• 제목/요약/키워드: 잔존유기물

검색결과 47건 처리시간 0.026초

유기잔존물 분석을 활용한 천연 수지 특성 분석 - 의정부 신곡동 유적 출토 목관 부착 유기물을 중심으로 - (Analysis of characteristics of natural resins using organic residue analysis organic materials attached on wooden coffins from Singok-dong Site, Uijeongbu)

  • 윤은영
    • 헤리티지:역사와 과학
    • /
    • 제54권4호
    • /
    • pp.78-89
    • /
    • 2021
  • 유기잔존물 분석(organic residues analysis)은 동식물의 종에 따라 물질을 구성하고 있는 주요 성분이 다르다는 특성을 이용하여 유기물 시료의 종류를 밝혀내는 분석 방법이다. 본 연구에서는 의정부 신곡동 유적에서 출토된 조선시대 회묘 내 목관 부착 유기잔존물과 현대 재료에 대한 과학적 분석을 적용하여 유기잔존물의 주성분을 확인하고 유기물의 용도를 추정하여 과거 생활 모습을 밝힐 수 있는 자료를 확보하고자 하였다. 목관 부착 유기물과 현대 재료는 적외선 분광 분석(FT-IR)과 기체 크로마토그래피-질량 분석(GC-MS)을 수행하였다. 목관 내부에 부착된 유기물의 FT-IR 분석 결과 식물성 천연 수지 물질로 확인되었다. 또한 천연 수지의 특성 인자를 확인하기 위해 GC-MS 분석 결과 디하이드로아비트산(dehydroabietic acid), 피마릭산(pimaric acid) 등 아비탄(abietane)과 피마란(pimarane)의 디터페노이드(diterpenoid) 화합물과 포화·불포화지방산 성분이 함께 검출되었다. 디터페노이드 화합물은 주로 소나무과 수지에서 나타나는 성분이다. 소나무과 수지에서 기인하는 송진은 문헌에 접착제 재료로 사용된 기록이 있으며, 유기물 시료가 목관 이음새 부분에 잔존하고 있었던 점을 고려한다면 목관에 부착되어 있던 유기물은 소나무과 수지로 만들어진 접착 물질로 추정된다. 또한 디터페노이드 화합물과 함께 검출된 지방산은 식물성 기름에서 유래된 성분으로, 문헌의 기록처럼 송진과 기름을 혼합하여 만든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본 연구를 통해 고고자료에 남아 있는 유기물이 매장 환경에서도 그 특성이 남아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고, 당시 사용되었던 천연 수지의 종류와 용도를 밝힘으로써 과거 생활 모습 복원에 중요한 정보를 확보하였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본다.

토기 내 잔존유기물을 활용한 한반도 선사·고대의 토기 사용과 식생활에 관한 연구 (Prehistoric subsistence and pottery use in the ancient Korean Peninsula: New evidence from organic geochemical analysis of potsherds)

  • 곽승기;신숙정
    • 헤리티지:역사와 과학
    • /
    • 제52권3호
    • /
    • pp.146-159
    • /
    • 2019
  • 한국 고고학에서 토기는 그 출토 빈도만큼 많은 연구가 이루어진 유물이다. 지금까지는 주로 토기 표면에 시문된 문양이나 토기의 형태를 바탕으로 한 편년 연구들이 진행되어왔다. 하지만 연구자들의 주된 관심이 토기의 시간적 선후관계에 집중되어 토기 자체의 물리적 특성이나 토기에 잔존한 물질들을 연구하여 선사인들의 생활상을 복원해보는 시도는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것이 사실이다. 본 연구에서 필자들은 한반도의 주요 선사 고대 유적에서 수습한 토기편에서 추출한 잔존유기물(Organic Residue)에 대한 GC-MS 분석과 안정동위원소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선사시대 한반도의 토기 사용과 식생활에 관한 새로운 정보를 도출하고자 하였다. 산성을 띠는 한반도 토양의 특성으로 인해 유기물의 출토가 흔치 않은 상황에서 과거의 조리 활동으로 인해 토기 내부에 잔존해 있는 미량 유기물은 옛사람들의 식생활을 어림하는데 중요한 단서가 될 수 있다. 연구 결과, 각 유적의 시대와 입지에 따라 확연히 다른 생계 유형을 확인할 수 있었다. 내륙 깊숙이 자리한 춘천 중도 유적에서는 육상자원의 비중이 높음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바닷가로의 접근이 가능한 광명 가학동 유적의 경우 해양자원을 소비한 증거를 확보할 수 있었다. 다른 한편으로, 선사시대에 속하는 위의 두 유적과는 시간적인 차이를 보이는 인천 구월동 삼국시대 유적에서는 지금까지 한국 고고학에서 크게 주목받지 못했던 낙농(酪農)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다. 토기의 시간적인 선후관계 이외에 토기 자체에 대한 물리 화학적 연구가 활성화된다면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았던 과거 사회에 관한 좀 더 많은 정보들이 도출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풋땅콩 작부체계와 수확 후 잔존 유기물의 친환경적 효과 (Cropping Systems for Vegetable Peanut and Environmental Effect of Residue Incorporation in Soil)

  • 김정태;배석복;박향미;윤을수;김민태;최진용
    • 한국작물학회지
    • /
    • 제48권6호
    • /
    • pp.452-459
    • /
    • 2003
  • 땅콩의 완전종실생산을 위해서는 150-180일의 생육기간이 소요되나 풋땅콩용으로 출하하면 총생육일수를 20-30일 정도 단축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수확후 지상부 잔존유기물도 많이 남게 된다. 땅콩재배기간 단축에 따른 풋땅콩-무, 보리, 마늘과의 relay-cropping system에서 수확후 잔존 유기물의 토양환원 유무에 따른 각 작물들의 생육과 토양의 이화학성, 미생물상의 변화양상에 관한 기초자료를 얻어 남부지역 풋땅콩 안정생산기술을 확립하고자 수행한 시험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작부체계별 시험후 토양경도는 풋땅콩 단작에서 가장 높았고, 토양 공 극율은 풋땅콩 단작 대비무, 보리, 마늘과 2모작 작부체계 처리에서 높 았으며 수확후 잔존유기물을 환원하였을 때 더욱 높아졌다. 2. 단작의 풋땅콩은 보리, 마늘과 2모작 작부체계상에서 재배된 풋땅콩에 비하여 도복 및 병 발생이 심하였다. 작부체계별 풋땅콩 수량은 단작에 비하여 풋땅콩-보리 및 풋땅콩-마늘 작부체계에서 증수하였으나, 유기 물 환원에 따른 수량 차이는 없었다. 3. 풋땅콩 후작의 마늘과 보리의 수량은 유기물 환원에 의하여 증대되었다. 4. C/N율이 높은 보리짚의 토양 환원에서 질소무기량이 증가하였고, 풋땅콩-보리와 풋땅콩-마늘의 작부체계에서 Pseudomonas spp.균 및 Trichoderma spp.균의 밀도가 높아져 풋땅콩의 친환경 작부체계로 추정되었다

팔당호 난분해성 유기물에 대한 조류기원 유기물의 기여 (Algal Contribution to the Occurrence of Refractory Organic Matter in Lake Paldang, South Korea: Inferred from Dual Stable Isotope (13C and 15N) Tracer Experiment)

  • 이연정;하선용;허진;신경훈
    • 생태와환경
    • /
    • 제52권3호
    • /
    • pp.192-201
    • /
    • 2019
  • 효과적인 물환경관리계획을 수립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기원의 유기물이 난분해성 유기물 농도 증가에 영향을 줄 수 있는지 여부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상당량의 광합성 산물은 식물플랑크톤에 의해 매일 생성되고 있지만, 이들이 수계 내 난분해성 유기물에 기여하는지에 대한 정보는 부족하다. 본 연구에서는 $^{13}C$$^{15}N$ 추적자 첨가실험을 통해 조류기원 유기물이 생분해(60일, 암배양) 및 산화제(과망간산칼륨) 처리 후 분해되지 않고 잔존하는지 여부를 확인하였다. 생분해 실험 결과 광합성을 통해 생성된 총 유기탄소($TO^{13}C$), 입자성 유기탄소($PO^{13}C$), 입자성 질소($P^{15}N$)는 각각 26%, 20%, 17%가 비 생분해성 유기물로 잔존하였다. 또한 상당량의 $PO^{13}C$가 과망간산칼륨에 의해 산화되지 않고 잔존하였다(초기: 12%, 60일 암배양 후: 38%). 이는 미생물에 의해 사용된 후 남아있는 조류기원 유기물이 난분해성 유기물에 기여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또한 미생물에 의해 변형된 조류기원 유기물의 양은 COD 산화율 및 유기물 지표 간 격차에 영향을 줄 것으로 사료된다.

용유도 남북동유적 야외노지에 대한 잔존지방분석 (Analysis of organic Residues from Open-Air Hearths at Nambuk-dong, Yongyu-do)

  • 윤은영;유혜선;김규호
    • 보존과학회지
    • /
    • 제20권
    • /
    • pp.31-42
    • /
    • 2007
  • 본 연구 대상인 인천시 용유도 남북동유적은 신석기지대 유적으로 고고학적 발굴조사만으로 유적의 성격 규명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유구 내 토양 및 석재의 사용 용도 및 성격 규명을 위한 정보를 얻고자 잔존지방분석을 시도하였다. 먼저 스테롤 분석으로 시료의 동 식물성을 구별하였으며 지방산조성의 동정으로 고고자료에 잔존하는 유기물의 종류를 밝히고자 하였다. 그 결과 6기의 유구 중 9, 10, 12호는 패류와 관련된 물질이, 32호는 어류, 42호 및 43호는 식물성물질이 잔존하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이와 같은 분석결과는 용유도 남북동유적의 야외노지가 어패류 등을 굽는 시설물로 사용되었던 것으로 추정할 수 있었다.

  • PDF

몽골 도르릭나르스 유적 토기의 접합에 사용한 물질 분석 (Analysis of adhesive material for joining pottery fragments excavated from Duurlig Nars, Mongolia)

  • 윤은영;강형태
    • 보존과학회지
    • /
    • 제30권1호
    • /
    • pp.33-38
    • /
    • 2014
  • AD 1세기로 추정되는 몽골 도르릭나르스 흉노 무덤에서 출토된 토기는 파단면을 따라 검은색의 유기물로 접합한 흔적이 남아있었다. 본 연구에서는 부착된 검은색 유기물의 특성을 확인하기 위해 GC-MS를 이용하여 성분분석 한 결과, 자작나무 껍질 타르의 특성 성분으로 알려진 루페올(Lupeol) 및 베툴린(Betulin) 등을 포함한 Triterpenoid 화합물이 확인되었다. 이를 통해 고대 몽골에서는 자작나무 껍질로 만든 타르를 사용하여 토기를 접합하였음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앞으로 고고자료에 잔존하는 유기물에 대하여 체계적인 과학적 조사가 이루어진다면 과거의 생활 모습에 대한 중요한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주 금릉동 쇠저울유적 출토 고려시대 유병의 유기물 분석 (Organic Residues Analysis of Oil Bottle of Goryeo Dynasty Excavated from the Soejeoul Site, Geumneung-dong, Chungju)

  • 윤은영;김수연
    • 보존과학회지
    • /
    • 제37권6호
    • /
    • pp.638-647
    • /
    • 2021
  • 유기잔존물(organic residues)은 동물이나 식물에서 유래된 생체분자(biomolecule)의 일부분으로 최근 과학적 분석을 통해 옛사람들의 생활모습 복원에 중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충주 금릉동 쇠저울유적에서 출토된 고려시대 청자 유병의 내부 유기물을 규명하고자 과학적 분석을 수행하였다. 적외선 분광기(FT-IR)와 기체 크로마토그래프-질량 분석기(GC-MS)를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 유병 내 유기물은 식물에서 유래된 기름(oil)으로 확인되었다. 특히 GC-MS 분석 결과에서 다가 불포화 지방산과 식물성 스테롤이 검출되었고 참깨 종자에서 확인되는 세사민(sesamin) 성분이 검출되었다. 세사민은 리그난(lignan) 계열의 항산화물질로 참깨의 특성 성분이다. 따라서 고려시대 유병 내부에 담겨 있던 유기물은 참깨와 관련된 물질로, 참깨유가 보관되었던 것으로 추정되었다.

벼 유기재배에 있어서 유기자재처리에 따른 토양 및 수량 특성 변화 (Changes of the Soil Physic-Chemical Properties and Rice Productions with Organic Materials used in Organic Culture)

  • 김현우;김선국;서윤원;김홍재;손보균;정덕영
    • 한국유기농업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유기농학회 2009년도 하반기 학술대회
    • /
    • pp.286-286
    • /
    • 2009
  • 벼 유기재배시 토양양분공급용으로 이용되고 있는 유기자재(금수강산골드)를 대조로 하고 식물성유기 자재(쌀겨팰렛), 동물성유기자재, 식물성과 동물성이 혼합된 유기자재를 질소 성분량(7kg/10a)을 기준으로 하여 이앙 20일전에 전량 기비로 시비하고 경운한 다음 동진1호를 시험품종으로 하여 2년연속 유기 자재와 벼를 재배하면서 일어나는 토양의 이화학적 특성과 벼 생육 및 특성의 변화를 시기별로 조사하였다. 시험 전 토양의 화학성은 전반적으로 유기물은 높고 인산함량은 매우 낮은 조건의 토양이었다. 관행유기자재(금수강산골드)는 20일경에 50% 무기화율을 보였으나, 식물성자재 40~60일경, 동물성자재와 혼합자재(식물성+동물성)는 60~80일경에 47~52% 무기화 정도를 나타내 식물성 자재의 무기화 속도가약 20일정도 빨랐다. 토양 중의 유기물 잔존함량은 식물성자재 > 혼합자재 > 동물성자재 > 관행 순이었으며, 토양 중의 전 질소 잔존함량의 경우 관행유기자재는 처리초기부터 빠르게 감소하는 특성을 보이나, 식물성자재와 혼합 자재는 시비초기와 거의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였고, 동물성 자재는 서서히 감소되는 경향이었다. 토양 물리성은 액상과 공극율 다소 증가되는 경향이었으며 식물성과 혼합유기자재처리구가 컸으며, 토양 유효 입단 형성력에 있어서도 유사한 경향이었다. 벼 수량 특성은 관행유기자재보다 1년차에는 3~9%의 낮았으나, 2년 연속처리를 할 경우 관행유기자재를 처리할 때와 동일한 생산성을 기대할 수 있었다. PME와 $\beta$-Glucosidase의 효소활성은 관행유기자재 < 식물성자재 < 동물성자재 < 혼합유기자재의 순으로 높은 경향을 볼 수 있었다.

  • PDF

계육에 오염된 Campylobacter 균의 불활성화 평가 (Assessment of Inactivation for Campylobacter spp. Attached on Chicken Meat)

  • 장금일;정헌상;김정호;김광엽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 /
    • 제33권4호
    • /
    • pp.302-307
    • /
    • 2005
  • 본 연구에서는 위생제 처리에 의해 계육에 존재하는 Campylobacter 균의 불활성화 효과를 신속하고 직접적으로 평가하고자 하였다 먼저 Campylobacter균의 계육중 오염 부위는 계육 표면의 주름진 틈 사이 및 모공 주변에 존재하였다. 그리고 TSP처리에 의한 Campylobacter균의 불활성화 효과를 in vitro 방법으로 평가한 결과, Campylobacter 균은 활성상태인 나선형에서 구형으로 형태변환이 발생하였는데, 구형으로 변환된 Campylobacter균은 배양된 배지성분이 제거된 경우 불활성화 효과가 나타내는 반면, 배지성분이 잔존한 경우 TSP처리에 의해 불활성화되지 않은 VBNC의 구형 상태로 잔존하였다. 또한 계육 표면에 오염된 Campylobacrer균을 불활성화 시키기 위해 TSP를 처리하였을 때, Campylobacter균의 모양이 구형으로 변환되었지만, TSP처리에 의해 불활성화 효과를 나타내지 않고 계육 표면에 VBNC 형태로 잔존하여 배지성분을 제거시킨 결과와 같은 결과를 나타내었다. 이는 Campylobacter균의 배지성분 내의 유기물 및 계육표면에 존재하는 유기물을 이용하여 TSP에 대한 저항력을 향상시킨 것으로 생각되며, 이는 다양한 위생제 처리에 의한 식품의 안전성을 추구하는데 있어 매우 중요한 문제점이라고 사료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이와 같은 방법을 통해 계육에 존재하는 Campylobacter균에 대하여 위생제 처리에 의한 불활성화 효과를 직접적이면서 신속하게 평가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벼-보리 작부지대(作付地帶) 유기물연용시용법(有機物連用施用法) 연구(硏究) (Studies on Establishment of Application Method of Organic Matter in Rice-Barley Cropping System)

  • 한규흥;나오도 마즈다;노태홍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 /
    • 제19권4호
    • /
    • pp.333-337
    • /
    • 1986
  • 벼-보리 작부시(作付時) 유기물연용(有機物連用) 시용방법(施用方法)을 확립(確立)하기 위(爲)하여 각(各) 작기별(作期別)로 유기물자재(有機物資材) 및 시용량(施用量)을 달리하여 세립회색(細粒灰色) 저지토(低地土)에서 시험(試驗)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토양중(土壤中) 부식함량(腐植含量)과 전질소함량(全窒素含量)은 볏짚 환원구(還元區)를 제외(除外)한 모든 유기물(有機物) 시용구(施用區)에서 증가(增加)되었고 그중(中) 퇴비배량구(堆肥倍量區)가 제일(第一) 높았다. 2) 추출질소(抽出窒素)(지력질소(地力窒素))는 볏짚+보리짚 시용구(施用區)에서 분해과정(分解過程)이 지연(遲延)됨에 따라 수확기(收穫期) 잔존량(殘存量)이 제일(第一) 많았으며 완숙퇴비(完熟堆肥) 시용구(施用區)에서는 오히려 적었다. 3) 질소흡수량(窒素吸收量) 및 수량(收量)은 퇴비배량구(堆肥倍量區)에서 높았고 부식함량(腐植含量), 전질소(全窒素), 질소흡수량(窒素吸收量) 및 수량간(收量間)의 상호관계(相互關係)는 유의성(有意性)있는 상관(相關)을 나타냈으나 추출질소(抽出窒素)와 전질소(全窒素) 및 수량간(收量間)에는 유의성(有意性)이 없었다. 4) 유기물(有機物) 시용(施用)에 의(依)한 토양(土壤)의 화학적(化學的) 성질(性質) 변화(變化)는 인산(燐酸)과 가리(加里)는 각(各) 유기물(有機物) 시용구(施用區), C. E. C는 퇴비시용구(堆肥施用區)에서 다소(多少) 높았으며 물리성(物理性) 변화(變化)는 거의 없었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