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잔디재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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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역 밭 잡초 발생분포 및 군락변화 (Weed Population Distribution and Change of Dominant Weed Species on Upland Field in Gyeongnam Province of Korea)

  • 성덕경;배성문;김영광;조용조;이상대;심상인;정정성
    • Weed & Turfgrass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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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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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9-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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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경남지역의 밭에서 발생하는 잡초의 분포현황을 조사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보리 재배지에서는 21과 55종, 마늘 재배지 22과 56종, 양파 재배지 19과 47종, 배추 재배지 26과 68종, 감자 재배지 22과 54종, 고구마 재배지 25과 62종, 고추 재배지 29과 87종, 옥수수 재배지 28과 79종, 콩 재배지 29과 84종이 발생되었다. 작목별 우점하는 초종은 보리 재배지 뚝새풀 20.7%, 마늘 재배지 황새냉이 12.3%, 양파 재배지 좀명아주 18.7%, 배추 재배지 쇠비름 8.1%, 감자 재배지 좀명아주 13%, 고구마 재배지 바랭이 12.6%, 고추 재배지 바랭이 12.6%, 옥수수 재배지 11.3%, 콩 재배지 바랭이 13.2%로 발생되었다. 동작물 재배지에서는 뚝새풀, 황새냉이 및 좀명아주가, 하작물 재배지에서는 바랭이, 쇠비름, 깨풀이 가장 문제시 되었다. 이러한 잡초 발생 정보는 경남지역 밭잡초 관리방안 수립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

경량기포 콘크리트 부산물 시용이 잔디의 생육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Autoclaved Lightweight Concrete on the Growth of Zoysia Japonica Steud)

  • 육창수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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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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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8-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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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한국산 잔디를 미사질 식양토에 경량기포 콘크리트 부산물(ALC)를 2.0, 4.0, $6.0Mg\;ha^{-1}$의 처리구별로 시용하고 재배하였을 때 잔디의 생육상태, 무기양분의 흡수와 수량 및 시험후의 토양의 화학적 성질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포장시험에 의하여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잔디 이식 180일 후의 지상포복졍의 총길이, 지상포복경수 및 지상포복경수당 길이는 ALC $2.0{\sim}6.0Mg\;ha^{-1}$구에서는 증가하였고 $8.0Mg\;ha^{-1}$구에서는 감소하였다. 잔디 수확후의 생체중과 건물중은 ALC $6.0Mg\;ha^{-1}$구에서 가장 많았고 $8.0Mg\;ha^{-1}$구에서는 오히려 감소하였으며 ALC 처리구간에 유의성이 인정되었다. 수확기에 잔디의 무기성분 중 Si와 Ca는 ALC 처리량이 많을수록 높았고 기타성분은 차이가 크지 않았다. 시험후의 토양의 pH는 특히 ALC 시용량이 많을수록 pH는 5.7~6.4까지 상승하였으며 Si는 $19{\sim}28Mg\;ha^{-1}$ 수준으로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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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연 폐광산에 식생도입을 위한 유기성 토양 개량제의 처리효과 (Effects of Organic Amendments on Introducing Pioneer Herbaceous Plants in the Abandoned Zinc Mine Soil Revegetation)

  • 김대연;이상환;정진호;김정규
    • 한국지하수토양환경학회지:지하수토양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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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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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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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휴 폐광산 토양에 안정적인 식생도입 시 고농도의 중금속에 의한 독성과 열악한 물리화학적 토양조건은 주요 제한 인자가 됨은 주지의 사실이다. 중금속의 안정화를 목적으로 도입되는 식물의 안정적인 활착을 위해서는 중금속 급성 독성의 경감 및 토양의 물리화학적 특성의 개량이 필수적이라 할 수 있다. 본 연구는 쑥과 잔디를 이용하여 중금속 오염 토양의 안정화할 때 토양개량제로 돈분퇴비 ($75{\sim}225$ Mg/ha)와 도시하수슬러지 ($150{\sim}450$ Mg/ha)의 처리효과를 살펴보고자 포트 (pot) 실험을 수행하였다. 광산토양에 개량제를 처리한 모든 처리구에서 대조구에 비해 쑥과 잔디의 초기 생존율 및 생장량이 크게 증가하였고, 퇴비보다는 슬러지 처리구에서 생육개선 효과가 높았다. 중금속의 식물 체내로의 흡수이행에 있어서는 쑥과 잔디 모두 지상부보다는 지하부에 중금속이 축적되는 양상을 보였고, 슬러지 처리 토양에서 재배된 쑥과 잔디의 체내 중금속 농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나 개량제간 중금속의 생물학적 유효도에 미치는 영향이 다름을 확인할 수 있었다. 토양 개량제 처리에 의해 카드뮴, 아연, 구리 모두 생물학적 유효도가 낮은 형태로 이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토양 중 중금속의 존재형태에 있어 식물재배 전후의 변화를 측정한 결과 재배 후 토양에서 대체적으로 잔류상 형태, 산화물결합 형태, 및 치환성 형태 함량은 고르게 감소하였고, 유기물결합 형태 함량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특히 아연의 유기물결합 형태의 비율은 쑥의 경우 7.84% 에서 13.58%, 잔디의 경우 7.84% 에서 14.16% 으로 증가하여 중금속에 대한 유효도가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통해 퇴비, 슬러지 등의 토양개량제 처리가 그 자체로서 토양중 중금속의 안정화 효과가 있음은 물론 식물안정화를 위해 도입되는 식물의 생육 개선에 효과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벼 무논점파재배 연작과 이앙전환에 따른 잡초성벼 발생 양상 (Changes of Weedy Rice Occurrence in Repeated Wet Direct Seeding and Alternate Transplanting/Wet Direct Seeding of Rice)

  • 손지영;이충근;김준환;양운호;최경진;박홍규;박태선;김정곤;윤영환
    • Weed & Turfgrass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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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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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8-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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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벼 무논점파재배에 따른 잡초성벼 발생율을 담수산파 및 기계이앙재배와 비교하고, 무논점파와 담수산파재배포장을 기계이앙으로 전환하였을 때 잡초성벼 발생양상을 알아보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2년 연속 무논점파 및 담수산파 재배할 경우, 잡초성벼 발생은 기계이앙보다 각각 2.5배 및 12배 증가하였다. 그리고 3년간 연속하여 무논점파와 담수산파로 재배한 논에서 잡초성벼는 기계이앙보다 각각 4.2배, 4배 증가하였다. 무논점파 및 담수산파를 3년간 연작 후 기계이앙 재배로 전환한 논에서 잡초성벼 발생은 전년도에 비해 각각 0.3배, 0.7배 감소하여, 담수표면산파보다 무논점파에서 감소율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기계이앙재배로 3년간 연작한 포장을 다음해 무논점파와 담수산파하였을 경우는 잡초성벼 발생이 각각 전년도에 비해 0.8배, 1.1배로 기계이앙재배시에 비해 증가하지 않았다. 이와 같은 결과로 보아 잡초성벼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직파재배 할 경우 담수산파보다는 무논점파가 유리하나 2년 이상 연작은 피하고, 기계이앙재배와 무논점파를 번갈아 하는 것이 잡초성벼 발생을 줄이는 재배방법으로 생각된다.

석탄바닥재 처리가 골프장 잔디식재 사질토양의 이화학성에 미치는 영향 (Physicochemical Effects of Bottom Ash on the Turfgrass Growth Media of Sandy Topsoil in Golf Course)

  • 이주영;최희열;양재의
    • 아시안잔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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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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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9-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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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화력발전 후 발생되는 석탄회의 발생량은 점차 증가하고 있으나, 석탄바닥재의 재활용에 대한 연구가 충분하지 않아 재활용이 잘 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본 연구는 석 탄바닥재와 모래의 혼합비율을 달리한 상토로 lysimeter를 제작한 후에 잔디를 재배하고 용탈실험을 수행해 석탄바닥재가 골프장 사질토양의 토양개량재로 적합한지 여부를 검정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석탄바닥재와 모래를 일정비율(석탄바닥재 0, 10, 20, 30, 50%)로 혼합하여 조성한 lysimeter에 일정량의 관수를 실시하고 용탈수를 채취한 결과 석탄바닥재 처리수준이 증가할수록 용탈수량은 유의성있게 감소해 석탄바닥재 처리가 모래토양의 보수력을 높이는데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시비 후 3일 간격으로 용탈수를 채취해 분석한 결과 석탄바닥재의 처리 수준이 증가할수록 용탈수의 pH는 증가하였으나, 관수량에 대한 용탈수량, $NO_3$-N, $NH_4$-N 및 K의 용탈량은 유의성 있게 감소하였다. 또한 용탈수의 EC는 석탄바닥재의 처리수준이 증가할수록 용탈초기부터 끝까지 지속적으로 유지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들 결과는 석탄바닥재가 사질토양의 보수 보비력 및 산성토양을 개량하는데 효과적임을 의미 한다. 그러나 석탄바닥재 pH가 9.03의 알칼리성이고, 처리수준이 증가할수록 투수성이 불량해지고 토양에서 $PO_4$-P의 흡착량이 증가하는 문제점도 조사되었다. 본 연구 결과 석탄바닥재를모래에 20% 이하의 적정 비율로 혼합하면 보수 보비력이 낮은 골프코스의 사질토양을 개량할 수 있는 토양개량재로 재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직파재배(直播栽培)로의 양식(樣式) 전환(轉換)에 따른 논 잡초문제(雜草問題)의 변화(變化) (Change in Weed Problems as Influenced by Transition of Cultural Pattern into Direct Seeding)

  • 구자옥;임일빈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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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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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3-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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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우리 나라의 벼 재배형태(栽培形態)는 단기적(短期的)으로 많이 변하고 있으며, 특히 재배시기(栽培時期)는 빨라지며 시비량(施肥量)이 증대(增大)되었다. 논에서 잡초발생(雜草發生)은 재배시기(栽培時期)가 빠르고 직파(直播)함에 따라 잡초발생(雜草發生)이 많으며, 직파(直播)에서도 산파(散播)보다 조파(條播)에서 많았다. 직파(直播)에서는 물관리(管理)를 포화상태(飽和狀態)로 유지(維持)하는 것이 심수관개(深水灌漑) 보다 잡초발생량(雜草發生量)이 많고 잡초발생(雜草發生) 구성(構成)도 포화상태(飽和狀態)의 관리(管理)가 다년생(多年生) 잡초(雜草)의 발생(發生)을 줄이고 일년생(一年生) 잡초(雜草)의 발생(發生)을 촉진(促進) 증대(增大)시켰다. 재배형태(栽培形態)가 이앙재배(移秧栽培)에서 직파재배(直播栽培)를 함에 따라 다년생(多年生) 잡초(雜草)의 비율(比率)이 낮아지고 일년생(一年生) 잡초(雜草)의 발생(發生)이 종류(種類)나 량(量)에서 크게 높아졌다. 직파재배(直播栽培)에서 잡초(雜草)의 경합력(競合力)은 커서 초장(草長)의 경우는 생육기간(生育期間)동안 계속 벼보다 컸으며, 이에 따라 벼는 전체(全體) 군락(群落)의 중하부(中下部)에 위치(位置)하고 있었다. 따라서 이앙재배(移秧栽培)보다 직파재배시(直播栽培時) 잡초(雜草)의 문제(問題)는 매우 컸으며, 또한 잡초발생(雜草發生)의 양상(樣相)이 어느 특정재배(特定栽培) 조건(條件)에 따라서 크게 차이(差異)가 있고 변화(變化)될 수 있어 현재(現在)와 같은 단순(單純)한 잡초방제(雜草防除) 체계(體系)로는 잡초문제(雜草問題)를 해결(解決)하기 어려울 것으로 판단(判斷)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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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 토양에서 켄터키블루그라스, 퍼레니얼라이그라스, 톨훼스큐 및 한지형 혼합구 뗏장의 피복도, 균일도, 근계 형성력 및 잔디품질 비교 (Comparison of Establishment Vigor, Uniformity, Rooting Potential and Turf Qualtiy of Sods of Kentucky Bluegrass, Perennial Ryegrass, Tall Fescue and Cool-Season Grass Mixtures Grown in Sand Soil)

  • 김경남;박원규;남상용
    • 아시안잔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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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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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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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켄터키블루그라스, 퍼레니얼라이그라스, 톨훼스큐 및 한지형 혼합구의 뗏장실험 결과 파종 후 피복도, 균일도, 근계 형성력 및 잔디품질의 차이가 나타났는데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초종간 피복도 경향은 초기에는 발아속도의 영향을 받았지만, 후기에는 생장습성의 영향을 더 크게 받았다. 파종 후 6주까지는 발아속도가 가장 빠른 퍼레니얼라이그라스의 피복도가 가장 양호하였고, 톨훼스큐는 중간 정도, 그리고 발아속도가 느린 켄터키블루그라스는 가장 저조하였다. 하지만, 파종 후 7주정도 지나서는 퍼레니얼라이그라스나 톨훼스큐에 비해 켄터키블루그라스의 피복도 향상이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2. 조성 후기에 피복도 경향이 달라지게 된 것은 켄터키블루그라스의 경우 생육형이 R-type으로 발아 후 생장이 직립경과 지하경으로 둘 다 가능함으로 생장속도가 빨라지면서 잔디면 피복이 빠르게 되었기 때문이다. 반면, 초기 피복도가 양호한 퍼레니얼라이그라스는 연약한 줄기조직으로 인해 병에 쉽게 걸려 밀도가 떨어졌고, 톨훼스큐는 저온에 약한 특성으로 인해 생장 속도가 저조해지면서 피복도가 떨어졌다. 3. 뗏장의 균일도가 가장 우수한 종류는 켄터키블루그라스였는데 이는 생육형이 R-type으로 지하경 포복으로 낮게 자라는 습성 및 질감이 고운 세엽 특성 때문이었다. 퍼레니얼라이그라스는 켄터키블루그라스와 톨훼스큐의 중간 정도였는데 이는 생육형이 B-type으로 생장이 직립경으로만 이루어지기 때문에 줄기간의 초장 차이가 크게 나타나면서 균일도가 다소 떨어졌다. 그리고 단일 초종구 중 톨훼스큐의 균일도가 가장 불량하였는데 이는 생육형이 B-type으로 직립경으로 생장하고, 또한 질감이 거칠은 광엽 특성과 함께 신초의 전개 각도가 넓어 잔디면이 북더기 모양으로 나타나기 때문이었다. 혼합구 균일도는 색상, 밀도, 질감 및 생육형 등의 특성이 서로 다른 여러 초종이 혼합되었기 때문에 단일 초종 보다 낮았다. 따라서 균질의 품질을 기대 시 여러 종류의 초종을 혼합(mixture)하여 파종하는 것보다는 단일 초종을 사용 (blend)하는 것이 훨씬 더 바람직하다. 4. 또한, 혼합구의 경우 단일 처리구에 비해 신초 출현 시 경합이 강하게 나타났다. 혼합구에서 켄터키블루그라스의 신초 발생 속도는 켄터키블루그라스 100% 단일종으로만 식재한 것에 비해 30∼40% 정도 느렸고, 퍼레니얼라이그라스도 퍼레니얼라이그라스 100% 단일종류에 비해 20∼30%정도 늦었다. 따라서, 뗏장 재배시 여러 종류의 초종을 천편일률적으로 혼합하여 파종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으며, 컨셉에 따라 적절하게 초종 및 품종을 선택해서 사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5. 뗏장의 뿌리 형성 능력은 퍼레니얼라이그라스가 가장 좋았고, 가장 저조한 초종은 켄터키블루그라스였다. 톨훼스큐는 켄터키블루그라스와 퍼레니얼라이그라스의 중간정도로 나타났다. 혼합구의 뗏장 형성 능력은 초종의 혼합비에 따라 뿌리 형성력 차이가 다르게 나타났는데, 특히 퍼레니얼라이그라스 혼합비율이 많을수록 뿌리 형성 능력은 증가하였다. 6. 뗏장 수확시 잔디 품질은 단일 초종구의 품질이 혼합구에 비해 양호하였는데 가장 우수한 초종은 켄터키블루그라스였고, 톨훼스큐는 켄터키블루그라스 다음으로 중간정도, 그리고 퍼레니얼라이그라스는 가장 저조하였다. 켄터키블루그라스는 균일한 잔디 면, 고밀도 및 예초 후 상태가 우수한 특성으로 품질이 양호하였고, 퍼레니얼라이그라스의 품질이 저조하였던 것은 초장이 길어 잔디 면이 누운 상태로 나타나 균일도 저하 및 예초 후 품질이 켄터키블루그라스나 톨훼스큐 보다 떨어지기 때문이다. 그리고 혼합구의 품질은 여러 종류가 혼합됨으로 인해 색상 및 밀도의 균일도가 떨어지고, 또한 예초 시 물결처럼 불균일하게 깎여 잔디 표면이 불량하였기 때문이었다. 7. 골프장이나 경기장 기본 설계 시 초기 피복도 및 뿌리 형성력이 양호한 특성만을 고려해서 퍼레니얼라이그라스위주로 결정하여 시공하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 우수한 잔디 품질을 원할 경우 퍼레니얼라이그라스보다는 켄터키블루그라스 위주의 파종이 더 적절하다고 사료되었다. 왜냐하면 조성 후 품질, 뿌리생육 및 환경 적응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잔디 적응력은 켄터키블루그라스가 가장 양호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골프장이나 경기장 건설 시 초종 선택은 기후, 지형, 인프라, 식생 지반, 장비, 관리 수준, 관리예산 및 기술인력 등의 현장 분석 및 조성 후 잔디품질의 기대수준, 잔디사용정도 및 운영방향 등의 장기적인 컨셉에 따라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직파(直播) 벼의 제초제(除草劑) 약해(藥害) 요인(要因)과 회복(回復) 연구(硏究) - 2. 영양(營養) 조건(條件)에 따른 약해(藥害) (Factors and Recovery of Herbicide Phytotoxicity on Direct-seeded Rice - 2. Phytotoxicity of Herbicide with Nutrient Condition)

  • 임일빈;구정건이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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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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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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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담수 직파 벼에서 최근 많이 사용하고 있는 제초제들의 영양(營養) 유무(有無)에 따른 약해 반응을 검토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Bensulfuron-methyl, pyrazosulfuron-ethyl 및 imazosulfuron의 처리는 경엽부(莖葉部)보다 근부(根部)의 생육을 크게 억제시켰으며 영양(營養) 조건 재배에서 무영양(無營養) 조건의 재배에서보다 생육 억제 정도가 컸다. 또한 영양(營養) 재배와 무영양(無營養) 재배에서 벼 생육 억제율(抑制率)의 차이는 pyrazosulfuronethyl의 처리에서 가장 컸다. 2. Dimepiperate의 처리는 경엽부(莖葉部) 근부(根部) 모두 무영양(無營養) 조건에서 생육 저해 정도가 컸으며, 근부(根部)보다 경엽부(莖葉部)의 생육을 크게 억제시켰으며, 특히 초장신장이 크게 억제되었다. 3. Molinate 처리는 경엽부(莖葉部)의 억제율(抑制率)이 근부(根部)보다 컸으며 경엽부(莖葉部)는 영양(營養)조건에서, 근부(根部)는 무영양(無營養) 조건에서 생육 억제율(抑制率)이 큰 경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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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무논점파(철분코팅종자)재배에서 친환경 잡초관리를 위한 왕우렁이 이용 기술개발 (A Potential Biological Weed Control by Golden Apple Snail(Pomacea canaliculata) in Wet Hill Seeded Rice with Iron-coated Seeds)

  • 박광호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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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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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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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농가 실증시험에서 대조구(관행 이앙재배 및 화학적 제초제 2회 처리방법)에 비하여 무논써레 직후 왕우렁이 치패(새끼)를 ha당 12kg 처리(1차)와 무논점파(철분코팅볍씨이용) 후 유묘 2엽기경(파종 후 15일) 왕우렁이 새끼(치패) ha당 10kg(2차) 체계투입으로 100%의 높은 논 잡초방제 효과가 인정되었다. 벼 유묘의 피해정도는 하위엽에 3%정도의 피해를 보였으나 뿌리가 활착된 상태에서 후속적인 생장점을 가진 엽의 지속적인 출현으로 벼의 초장과 분얼수에는 유의적인 피해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새끼(치패) 왕우렁이를 투입하여 무논점파재배를 한 농사실증시험에서 최종적인 수량 및 품질에서는 관행 이앙재배와 통계적으로 유의적인 차이가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피와 물달개비의 발생(發生)에 미치는 벼 재배(栽培) 양식(樣式)의 영향(影響) (Effect of Rice Cultural Practices on Emergence of Echinochloa crus - galli and Monochoria vaginalis)

  • 김종석;전재철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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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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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1-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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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논에서의 물 관리(管理) 조건(條件), 이앙시기(移秧時期) 및 작부체계(作付體系)에 따른 피와 물달개비의 발생양상(發生樣相)을 비교(比較)하였다. 관개답(灌漑畓) 천수답(天水畓) 조건(條件)에서의 논 토양(土壞) 중 피 종자(種子) 저장량(貯藏量)은 큰 차이(差異)를 나타내지 않았으나, 물달개비 종자량(種子量)은 천수답(天水畓) 조건(條件)에서 약(約) 1.6배(倍)정도 많았다. 두 조건(條件)에서의 종자(種子) 분포(分布) 양상(樣相)은 표층(表層) 5cm 층위(層位)에 피는 전체종자량(全體種子量)의 50%가, 물달개비는 30%가 분포(分布)되었다. 물달개비는 두 조건(條件)에서 지표하(地表下) 25cm까지 분포(分布) 되었으나, 피는 지표하(地表下) 15cm까지만 분포(分布)되었다. 조기이앙시(早期移快時)에는 적기(適期)및 만기이앙시(晩期移快時)에 비하여 두 초종(草種)의 발생량(發生量)이 많았다. 벼 재배후(栽培後) 보리나 딸기와 같은 이모작(二毛作) 재배(栽培) 조건(條件)에서의 피나 물달개비의 발생(發生)보다는 벼만의 일모작(一毛作) 재배(栽培) 조건(條件)에서 발생량(發生量)이 현저하게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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