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공급사슬은 시공사와 협력업체의 협력을 위해 많은 정보들이 원활하게 전달되고 공유되어야 하기 때문에 참여주체 간 정보공유 및 교류가 가능한 통합된 정보시스템의 구축이 필수적이다. 건설산업에서도 최근 제조 분야를 중심으로 부상하고 있는 기업 내 업무프로세스 개선, 참여주체 중심의 경영, 공급사슬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관리하는 공급사슬관리 방식을 적용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공급사슬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자재를 중심으로 공급사슬관리를 지원하는 시스템을 제안하였다. 건설공사는 공정관리를 중심으로 관리되므로 공급사슬관리도 공정관리과 연계하여 이루어져야 한다. 이를 위하여 공정관리 프로그램에서 자재를 관리하고 공급사슬과 관련된 참여주체가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하였다. 또한, 건설현장에서 건설공급사슬관리를 위해 지원시스템을 제안하고 프로토타입을 구현하였다. 프로토타입은 공정관리 프로그램인 Microsoft Project에서 VBA로 프로그래밍하였고, @Risk for Project를 이용하여 시뮬레이션하는 과정을 제시하였다.
최근들어 교량 건설 프로젝트는 그 규모가 방대해 졌을 뿐만아니라, 건설에 사용되는 장비 및 자재, 인력의 종류 또한 다양해 지고 있다. 이에 따라 종래 구조적 안전만을 추구하던 건설현장은 이러한 제반 요소들을 효율적으로 관리하여 경제성뿐만 아니라 시공의 효율성 까지 고려할 수밖에 없게 되었다. 따라서 건설 현장의 진도 및 자재, 인력관리는 현대 건설 산업의 주요 과제라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현장의 시공정보를 무선으로 송신할 수 있는 단말기 및 RFID를 이용하여 종래에 시행되던 작업을 자동화함으로써 작업의 편리성을 도모하고 이를 통하여 시간과 인력의 낭비를 줄일 수 있는 시공관리 시스템에 대한 모듈을 제안 하였다. 제안된 시스템은 3D모델을 기반으로 하여 진도 및 공비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한다. 사용자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공정을 3차원 모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현재까지 사용된 비용 및 공정률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3D모델은 공사 시작 전 공정에 맞추어 분절된 형태로 제작되어 현장에서 송신한 위치정보가 통합관리 시스템에서 수신되면 해당 새그가 화면에 나타나게 된다. 3D모델은 공정시각화의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각 새그에는 사용된 자재의 종류나 수량등이 DB화 되어 있어, 실시간으로 공사에 사용된 물량을 산출 할수 있도록 한다. 시공정보의 수신은 각 자재에 부착한 RFID태그를 직접 읽어서 송신하거나, 작업자가 시공상황을 단말기를 통하여 직점 송신함으로써 이루어지게 된다. 수집된 시공정보는 3D모델과 연계됨과 동시에 통합관리 시스템에 내장된 DB와 연결되어 사용 자재 및 물량에 대한 비용산출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현재 우리나라의 교량 시공 현장에서는 기성청구시 내역서를 기준으로 비용을 산정하게 되는데, 시공관리 통합 프로그램에서는 각 공정이 DB화된 내역서와 연계되어 3D모델에서 얻어진 물량으로 공비를 산출하는 과정이 자동으로 이루어지게 된다. 이러한 과정은 단일 현장뿐만 아니라, 공구 내의 여러 교량 현장에 대하여도 적용이 가능하므로, 방대한 현장의 공사관리에 소요되던 시간과 노력을 절감 할 수 있다. 본 연구를 통하여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공사관리 작업에 대해 IT기술을 접목하여 자동화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알고리즘을 제시하였다. 이는 모바일 오피스 및 단말기를 이용하여 현 공정까지 사용된 물량, 인력, 장비 정보를 관리하는 한편, 현재까지 진행된 공사 내용을 3D모델을 통하여 한눈에 알아볼수 있는 교량 건설현장 통합관리 시스템의 모듈을 제공한다. 이에따라 공무 작업에 소모되는 인력 및 시간을 크게 절약 할 수 있을 것이라 판단된다.
본 연구에서는 비-코드를 이용한 창고관리 시스템의 자동화를 구현하였다. 개발된 시스템은 판매관리, 생산관리, 자재관리, 자료관리를 통합한 통합생산관리시스템에 연계되어 운영되도록 설계되었다. 이제 창고에서 입출고 활동이 발생될 때마다 그 처리는 5자리의 위치코드를 포함하는 13자리의 비-코드와 자재수량 입력에 의해 신속하고 정확하게 수행된다. 결론적으로 통합생산관리시스템과 연계된 자동창고관리시스템은 창고에서의 실제수량과 장부상의 수량를 자동적으로 일치시켜 주게 되었으며, 이것은 또한 실시간으로 자재수량의 파악을 가능하게 해 주었다.
RFID(: 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기술은 무선통신 기술이 발전하면서, 그 응용분야가 산업 전반에 걸쳐 확대되었다. RFID 기술의 대표적 응용 분야로는 의료, 물류, 유통 등이 있으며, 라디오파를 이용하기 때문에 비접촉 환경에의 사용이 용이하다. 최근 들어 RFID를 사용하여 건축자재의 재고 관리를 위한 자재관리 시스템의 구축사례가 증가 하고 있지만, 자재의 재사용에 관한 관련 연구나 실험은 미비한 상태이다. 본 논문에서는 기존의 재고관리 시스템의 재고관리 기능에, 자재의 재사용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위치추정 유닛이 탑재된 RFID 시스템을 제안한다. 제안된 시스템은 RFID 리더부와 저장부로 구성되고, 자재 위치정보는 RFID 리더의 위치를 추정하여 획득하게 된다. 리더의 위치추정을 위한 거리 값은 Zigbee의 RSSI(: Received Signal Strength Indicator)값을 활용하여 계산되며, $5m{\times}5m$의 실내공간에서 제안한 시스템의 위치추정 성능평가를 진행 하였다.
저품질의 정보가 기업 활동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인식은 날로 높아가고 있다. 그러나 정보 품질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없이는 기업은 저품질 정보가 미치는 영향에서 벗어 나기 어렵다. 특별히 자재 관리 시스템의 경우 실시간으로 정보를 처리해야 하는 특성으로 정보 품질 차원을 고려한 설계와 실시간으로 정보 처리가 가능한 모바일 시스템의 사용이 필수 불가결하게 되었다. 본 연구는 정보 품질의 차원을 정보 제품 관점과 정보 서비스 관점으로 나누어 모바일 자재 관리 시스템에 필요한 차원을 추출하여 시스템 메뉴를 구성한 뒤 그 시스템을 자재 관리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목적에 기초를 두고 있다.
최근 건설 산업은 정보기술을 접목하여 효율성과 경쟁력을 높이는데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그 중에서도 RFID는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고 있으나 건설 산업의 기본 요소 인 건설자재에는 다양한 물리적, 화학적 특성 및 사용 환경 요인 등으로 인하여 적용이 용이하지 않아 현장에 적용 사례가 많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RFID를 건설 산업에 효율적으로 적용하기 위해서는 먼저 RFID 코드발급과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체계가 마련되어야 하고 두 번째로 건설자재 적용을 위한 주파수, 사양, 프로토콜, 패키지방법, 인식 방법 등의 표준화연구가 필수적이다. 본 연구에서는 RFID코드발급과 관리방안을 마련하고 건설자재에 적합한 RFID Tag을 선정하기 위하여 건설자재의 물성/환경적 특성 분석, 건설자재의 현장 도입 및 관리 단위, 관리형태 등을 분석하여 건설자재별 적합한 RFID 태그를 선정하고자 진행되었다. 현장 실험은 건설현장 반입 및 관리 단계로 구분하여 실험을 실시하였다. 다양한 실험 결과는 향후 건설현장에서 RFID를 활용할 경우 시행착오를 줄일수 있는 좋은 사례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본 논문에서는 건설현장에서 건설자재 정보 관리에 적용할 수 있는 RFID 네트워크 시스템을 제안하고, 제안하는 RFID 네트워크 시스템과 건설자재 통합정보시스템의 연계 방안을 정립하였다. 또한 RFID 네트워크 시스템 적용을 위한 현장 RFID 서버 프로토 타입을 개발하여 건설현장에서 현장 시험을 수행하였다. 개발한 시스템의 현장 시험을 통해, 제안하는 RFID 네트워크 시스템이 전범위의 건설자재 정보 관리에 적용이 가능함을 증명하였다. 현장 시험 결과, 제안하는 RFID 네트워크 시스템은 기존의 건설자재 정보 관리 시스템에 비해 신속성, 정확성, 신뢰성, 나아가 건설생산성이 향상된 건설자재 정보 관리 시스템의 구축이 가능함을 확인하였다.
방사성폐기물 관리는 이미 발생된 폐기물에 대하여 처리.처분하는 사후관리라 할 수 있으며 이에 앞서 폐기물의 발생량을 줄이는 방안 즉 사전관리에도 소홀히 해서는 안될 것이다. 사전관리는 방사능 관리구역내 불필요한 물품잔입금지, 소모성자재의 최대한 반복사용(방호복, 제염지등), 공기구동 미소모성자재는 방사능관리구역내 전용화, 제염방법의 개선, 반감기기 극히 짧은 핵종으로만 오염된 폐자재는 방사능이 충분히 감쇄할 때까지 관리구역내에서 보관후 비방사성폐기물로 처리, 폐기물중에서 비방사성폐기물을 분류하여 일반 폐기물 처리, 방사성물질 취급자의 교육등을 통해 방사성폐기물의 발생량을 억제할 수 있을 것이다. 세계 각국은 제각기 현실에 맞는 방사성 폐기물 처리기술을 도입 또는 개발하여 방사성 페기물 처리기술을 도입 또는 개발하여 방사성 폐기물의 양을 감용하거나 최종 폐기물에 대해서는 안전성을 향상시키고 있으며 또 처분은 각국의 지질이나 인문.사회적 환경을 고려하여 최적의 방안을 선택하여 최종처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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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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