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자율신경 각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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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조절과 각성의 관련성에 대한 문헌고찰 (Correlation Between Sensory Modulation and Arousal : A Literature Review)

  • 홍은경
    • 대한감각통합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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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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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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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목적 : 본 연구의 목적은 감각조절과 각성과의 신경학적인 메커니즘을 알아보는 것이다. 본 론 : 감각통합치료에서 아동의 적절한 각성유지는 중요한 이슈이다. 감각입력을 통한 각성 조절을 위해 둘레계 및 그물체는 중요한 관계가 있고, 특히 그물체에서 대뇌피질로 가는 오름그물활성계통은 주요 처리 경로이다. 이때 콜린성 뉴런 및 단가아민계 뉴런 집단 등에서 분비되는 다양한 신경전달물질이 영향을 미친다. 각성을 위한 메커니즘은 중추신경계 및 자율신경계 기능을 측정하는 뇌파나 피부전기반응 등으로 측정한다. 객관적 신경생리학적 측정을 통해 일반아동과 장애아동에서 중추신경계 및 자율신경계 기능이 차이가 있음이 보고되었다. 감각통합치료를 통해 장애아동에게 적절한 감각을 입력하는 것은 그물체와 둘레계, 대뇌피질을 활성화시켜 최적의 각성상태를 유지하도록 돕는다. 결 론 : 객관적 측정도구를 사용한 연구결과의 제시는 감각통합치료에 대한 근거기반 임상을 위한 기초자료가 된다.

온열쾌적감 평가를 위한 생리신호의 분석 (Analysis of Physiological Signals for Thermal Comfort)

  • 최현배;김동규;임재중;금종수;이구형;최호선
    • 한국감성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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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감성과학회 1997년도 한국감성과학회 연차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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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8-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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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본 연구에서는 온열환경에 따른 쾌적감을 조사하기 위하여 온열환경을 평가할 수 있는 지표로서 생리신호를 분석하였다. 생리신호로는 인체의 자율신경계에 대한 반응을 나타내는 HRV변수 및 대뇌의 각성수준을 나타내는 CNA파형의 변이도를 이용하였다. HRV스펙트럼분석을 통해 얻어진 HF/LF변수를 이용하여 주어진 환경하에서 교감 및 부교감 신경의 활동성을 조사하였고, CNA 파형에서는 경고신호가 주어진 뒤 0.5-1초 구간의 면적값을 이용하여 온열쾌적감과의 상관성이 높게 나타나지 않은 반면, HRV스펙트럼분석에서는 휴지기에 비해 발과 얼굴부위에 대한 HF/LF값이 높은 사실을 통해 교감신경에 비해 부교감신경이 지배적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바과 얼굴이 주위온도에 따른 인체의 쾌적감을 변화시키는데에 있어서 주된 부위임을 나타내며 HRV스펙트럼분석 및 CNV파형의 관찰이 온열환경에 대한 쾌적감을 평가하는데 유용한 지표로 사용될 수 있음을 말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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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vendar와 Jasmin으로 유발된 후각 강성에 대한 중추 및 자율신경계 반응 (Differences of central and autonomic responses between olfactory stimuli with Lavenar and Jasmin in human)

  • 백은주;이윤영;하태환;임재중;이배환
    • 한국감성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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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감성과학회 1998년도 추계학술발표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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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8-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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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향에 의해 유발되는 감성에 대한 중추신경계 및 자율신경계의 반응의 변화를 측정하기 위해 안정시키는 향과 각성시키는 향을 사용하여 주관적 평가와 동시에 시행하였다. 안정시키는 향으로 1% Lavendar 향을 사용하였고, 각성시키는 향으로 0.8% Jasmin 향을 사용하였으며, 안정상태를 향자극 전후에 측정하여 대조군으로 사용하였다. 중추신경계의 지표로 뇌파측정을 하였고 뇌파의 전극은 international 10-20 system에서 4 채널을 사용하였으며, 자율신경계의 지표로는 심전도, heart rate, 피부저항, 피부온도를 기록하였다. 뇌파의 분석은 Fast Fourier Transform analysis의 power spectra로 하였고, 그 frequency bands는 theta(4-8Hz), alpha(8-l3Hz), beta(14-30Hz)로 하였다 또한 심전도를 이용하여 심전도 상의 연속적인 R-R peak간 시간간격을 시계열 데이터로 재구성한 Heart rate variability 분석도 하였다. HRV 분석을 보다 정확히 할 수 있도록 호흡이 심전도에 미치는 영향을 제거하기 위하여 호흡을 분당 20회로 일정하게 하였다 생체신호 측정과 동시에 실시한 주관적 검사에서 lavendar 향은 친숙하게, jasmin 향은 활기차고 상쾌하고 유쾌하게 평가되었다. 뇌파 분석에서 lavendar 향을 주었을 때 theta의 증가 양상을 보였으며, Jasmin 향을 주었을 때는 모든 채널에서 beta 파의 증가 양상을 보였다. 또한 HRV 분석 결과 부교삼신경의 활동성이 부각되는 HF/LF의 값이 lavendar에서는 대조 자극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jasmin에서는 대조자극보다 낮은 값이 나타나는 경향을 보였다. 결론적으로 안정과 각성의 후각 자극으로 인한 감성의 변화를 뇌파와 자율신경계 등의 생체지표로 관찰할 수 있었다.정하는 감성요인의 차이를 알 수 있었으며 또한 essential oil에서는 성별 차이가 없는데 반해 페르몬 향의 경우 성별의 차이를 나타내었다.. 방법을 타액과 혈청내 testosterone 농도 측정에 응용하여 RIA의 결과와 비교하여 본 바 상관관계가 타액에서 r=0.969, 혈청에서 r=0.990으로 두 결과가 잘 일치하였다. 본 실험에서 측정된 한국인 여성의 타액내 testosterone농도는 107.7$\pm$12.0 pmol/l이었고, 남성의 타액내 농도는 274.2$\pm$22.1 pmol/l이었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본 연구에서 정립된 EIA 방법은 RIA를 대신하여 소규모의 실험실에서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사려된다.또한 상실기 이후 배아에서 합성되며, 발생시기에 따라 그 영향이 다르고 팽창과 부화에 관여하는 것으로 사료된다. 더욱이, 조선의 ${\ulcorner}$구성교육${\lrcorner}$이 조선총독부의 관리하에서 실행되었다는 것을, 당시의 사범학교를 중심으로 한 교육조직을 기술한 문헌에 의해 규명시켰다.nd of letter design which represents -natural objects and was popular at the time of Yukjo Dynasty, and there are some documents of that period left both in Japan and Korea. "Hyojedo" in Korea is supposed to have been influenced by the letter design. Asite- is also considered to have been "Japanese Letter Jobcheso." Therefor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l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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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시뮬레이터에서의 급출발 및 급제동에 따른 운전자 감성 평가 (Evaluations on Driver's Sensibility Changes by Sudden Start and Sudden Stop Conditions in Driving Simulator)

  • 전효정;민병찬;성은정;김철중
    • 감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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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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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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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자동차 시뮬레이터에서 운전 형태에 따른 감성을 평가하기 위하여 운전자의 심리생리적 반응을 측정하였다. 운전 형태는 정차, 정속주행(70km/h), 급출발(0km/h$\longrightarrow$70km/h)및 급제동(70km/h$\longrightarrow$0km/h)으로 하였다. 피험자는 운전경력이 1년 이상인 20대 남자 12명을 대상으로 Simulator Sickness 및 주관적 쾌적감과 각성감, 뇌파(Electroencep-halogram), 심전도(Electrocardiogram), 피부온도(Skin temperature), 피부전기저항(Galvanic skin response)을 측정하였다. 주관적, 생리적 평가는 각 주행조건에서 주행 전과 후에 실시하였다. 실험결과 정차 및 정속 주행보다 급출발 및 급제동 조건에서 쾌적감과 각성감은 높아졌다. 생리적으로는 정차 및 정속 주행보다 급출발 및 급제동 조건에서 중추신경 반응은 알파파가 감소하였고, 베타파는 증가하였다. 자율신경 반응은 심박율 및 피부전기저항의 증가, 피부온도의 저하로부터 교감신경이 활성화됨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로부터 운전 형태에 따라 심리 .생리적인 변화가 뚜렷하였고, 시뮬레이터를 이용한 동적 환경에서의 감성 평가가 가능하였다. 감성에 대한 개인간의 차이를 최소화하고 객관화된 감성을 도출하기 위해서는 앞으로 더 많은 대상자에 대한 측정 자료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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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쇄성 수면무호흡증이 주기성 사지운동증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Obstructive Sleep Apnea Syndrome on Periodic Limb Movements in Sleep)

  • 서천석;윤탁;김의중;정도언
    • 수면정신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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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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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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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배 경: 주기성 사지운동증은 비교적 높은 유병률을 보이는 질환임에도 불구하고 그 병태생리에 대해선 알려진 바가 적다. 또한 고령층에서의 유병률이 높기 때문에 폐쇄성 수면무 호흡증과 동반되는 경우가 많지만 두 질환의 관련성에 대한 기존의 연구에서는 일관된 결론을 찾기 어렵다. 본 연구에서는 기존 연구보다 더 큰 규모의 대상군에서 주기성 사지운동증의 특징과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이 주기성 사지운동증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방 법: 수면다원검사에 의해 주기성 사지운동증으로 진단 된 320명(남자 192명, 여자 128명)을 연구대상으로 하였다. 대상군의 평균 연령은 53.1세(SD=15.1)였다. 이중 주기성 서천석 41 등 사지운동증만을 가진 대상군이 150명, 주기성 사지운동증과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을 함께 가진 대상군이 149명이었으며 기면병을 동반한 대상군이 21명이었다. 연령, 성별 그리고 병발 질환이 주기성 사지운동증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다변량분석 등을 실시하였다. 또한 대상군을 폐쇄성 수면무호흡증 병발 여부에 따라 두 군으로 나누어 사지운동 지표와 수면 지표를 비교하였다. 결 과: 대상군의 시간당 주기성 사지운동의 빈도(periodic limb movement index, 이하 PLMI)는 평균 25.2(SD=24.8)회이고 이 중 각성을 동반한 운동(periodic limb movement arousal index, 이하 PLMAI)은 시간당 3.4 (SD=6.3)회이었다. PLMI와 PLMAI는 모두 연령과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남성에서 여성에 비해 PLMI가 더 높았는데(p<0.01) 이는 남녀간의 연령 분포의 차이에 기인하는 것은 아니었다. PLMI를 종속변인으로, 성별, 연령,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의 병발 여부를 독립변인으로 하여 다변량분석을 시행한 결과 성별(t=4.35, p<0.001)과 연령(t=-3.66, p<0.001),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의 병발(t=-2.20, p<0.05)이 PLMI에 유의한 기여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기성 사지운동증만 있는 대상군(n=150), 주기성 사지운동증과 수면무호흡증이 병발된 대상군(n=149)으로 나누어 PLMI, PLMAI를 비교 한 결과 두 집단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두 집단간에 PLMI와 상관성을 보이는 수면 지표에는 차이가 있었다. PLMI가 주기성 사지운동증만 있는 대상군에서는 서파 수면 및 렘 수면의 비율과 각각 음의 상관성이 있었지만 주기성 사지운동증과 수면무호흡증이 병발한 대상군에서는 수면효율과 음의 상관성이 있었다. 결 론: 본 연구를 통해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이 주기성 사지운동증의 시간당 빈도에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영향이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으로 인해 유발된 자율신경 각성에 의해 매개되었을 것으로 추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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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차성 불면증에서 심박동률변이도와 수면구조 간의 상관관계 (Correlation between Heart Rate Variability and Sleep Structure in Primary Insomnia)

  • 이상진;박두흠;유재학;유승호;하지현;송만규
    • 수면정신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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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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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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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 적: 일차성 불면증(primary insomnia)은 자율신경계에도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심박동률변이도 (heart rate variability: HRV)를 이용하여 일차성 불면증에서 심박동률변이도 지수와 수면구조(sleep structure) 관련 변인 간의 연관성을 분석하여 일차성 불면증의 야간수면 동안 자율신경계 변화의 특징을 연구하고자 하였다. 방 법: 일차성 불면증 33명(평균연령: 36.2${pm}$14.2세, 남:여=15:18)을 대상으로 1일밤 야간수면다원검사(nocturnal polysomnography:NPSG)를 시행하여 HRV 지수 중 저주파수/고주파수 비(high frequency/low frequency ratio:LF/HF ratio)와 NPSG에서 산출된 수면구조 관련변인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결 과: 연령과 성별을 통제한 상태에서 LF/HF ratio와 서파수면(slow wave sleep)의 시간과 분율, 2단계수면시간 (stage 2 sleep)과 분율이 각각 음의 상관관계($r_p$=-0.37, p=0.04, $r_p$=-0.4, p=0.02; $r_p$=-0.42, p=0.02, $r_p$=-0.43, p=-0.01)를 가지는데 비해 각성지수(arousal index)와는 양의 상관관계($r_p$=0.65, p<0.001)를 보였다. 결 론: 일차성 불면증에서 수면구조 변화에 따라 자율신경계가 반응하고 있으며, 특히 비렘수면(Non-REM sleep)의 구성요소인 서파수면과 2단계수면의 감소와 각성 횟수의 증가가 교감신경 항진을 유발하여 불면증의 전형적인 수면 구조 변화가 심혈관계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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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피드백을 이용하여 측정한 불면증 환자의 정신생리적 특징 (Psychophysiological Characteristics of Insomnia Patients Measured by Biofeedback System)

  • 허성영;이진성;김성곤;김지훈;정우영
    • 수면정신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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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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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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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목 적 : 불면증은 여러 가지 신체질환, 정신질환에 공이환 된 경우가 많아 일차 진료에서 가장 흔한 문제 중 하나이다. 정신생리적 과각성이 병태생리에서 중요하다고 알려져 있다. 이 연구에서는 바이오피드백 기기를 이용한 스트레스 반응 검사로 일차성 불면증과 정상인 간에 생리신호 특성을 비교하였다. 방 법 : 일차성 불면증 환자 80명(남자 35, 여자 45명, $49.71{\pm}12.91$세)과 정상인 101명(남자 64, 여자 37명, $27.65{\pm}2.77$세)에게 바이오피드백 기기를 이용하여 스트레스 반응 검사를 하였다. 스트레스 반응 검사는 기저, 스트레스 1, 회복 1, 스트레스 2, 회복 2단계의 다섯 단계로 하였다. 각 단계에서 근전도(EMG), 심장박동수(heart rate), 피부전도(skin conductance), 피부체온(skin temperature), 그리고 호흡수(respiratory rate)를 각각 2분 동안 기록하여 평균값을 산출하였다. 측정값들의 양 군 사이 비교에는 독립 t-검정, 이전 단계와 비교한 측정값의 변화는 대응표본 t-검정으로 분석하였다(양측검정, p < 0.05). 결 과 : 불면증 환자는 정상인에 비해 5단계 스트레스 반응 검사 모두에서 전두근이 더 긴장해 있었다(기저 : $7.72{\pm}3.88{\mu}V$ vs. $4.89{\pm}1.73{\mu}V$, t = -6.06, p < 0.001 ; 스트레스 1 : $10.29{\pm}5.16{\mu}V$ vs. $6.63{\pm}2.48{\mu}V$, t = -5.84, p < 0.001 ; 회복 1 : $7.87{\pm}3.86{\mu}V$ vs. $5.17{\pm}2.17{\mu}V$, t = -5.61, p < 0.001 ; 스트레스 2 : $10.22{\pm}6.07{\mu}V$ vs. $6.98{\pm}2.98{\mu}V$, t = -4.37, p < 0.001 ; 회복 2 : $7.88{\pm}4.25{\mu}V$ vs. $5.17{\pm}1.99{\mu}V$, t = -5.27, p < 0.001 ). 정상인은 불면증 환자와 비교하여 각 단계에 따른 심장박동수의 변화 정도가 더 컸다(스트레스 1-기저 : $6.48{\pm}0.59$ vs. $3.77{\pm}0.59$, t = 3.22, p = 0.002 ; 회복 1-스트레스 1 : $-5.36{\pm}0.0.59$ vs. $-3.16{\pm}0.47$, t = 2.91, p = 0.004 ; 스트레스 2-회복 1 : $8.45{\pm}0.61$ vs. $4.03{\pm}0.47$, t = 5.72, p < 0.001 ; 회복 2-스트레스 2 : $-8.56{\pm}0.65$ vs. $-4.02{\pm}0.51$, t = -5.31, p < 0.001). 결 론 : 일차성 불면증 환자는 정상인에 비해 전두근 근전도 측정값이 전반적으로 증가되었고, 심장박동수의 검사 단계별 변화 정도가 작았다. 이는 불면증 환자의 자율신경계가 정상인에 비해 과각성 상태에 있음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