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자원화 가치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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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단지의 음식물쓰레기 관리 실태 및 지방자치단체의 음식물쓰레기 무배출 시스템 도입 의향 분석 (Food Waste Management and Public Dissemination of Zero-Food Waste System in Multifamily Housing Estates)

  • 오정익;이현정
    • 대한환경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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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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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9-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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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음식물쓰레기의 최대 배출원인 주택에서 생성되는 음식물쓰레기의 성상은 양호하여 재활용 가치가 크지만, 기존의 음식물쓰레기 관리방식으로는 한계가 있어 개선안이 요구되고 있다. 본 연구는 수도권과 비수도권 소재 공동주택단지의 음식물쓰레기 관리 실태를 조사하고, 발효 소멸기술을 이용한 음식물쓰레기 무배출 시스템 보급에 대한 지자체 태도를 파악하고자 한다. 전국 지자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를 통해 수집한 자료는 통계분석을 하였고, 그 주요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공동주택단지에서 배출되는 음식물쓰레기는 차량수거를 통해 퇴비나 사료로 재활용되고 있었다. 상당수의 지자체들은 음식물쓰레기 무배출 시스템에 관심이 있으나, 지자체의 예산 부족은 그 보급에 걸림돌이 되었다. 또한, 음식물쓰레기 무배출 시스템을 실용화하기 위해서는 비용절감효과, 에너지로의 자원화, 설치 후 유지운영 관리의 용이성 등이 뒷받침되어야 할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도 일대에서 채취한 야생뽕의 시기별 뽕잎과 오디의 항산화능 분석 (Antioxidant Capacity Analysis of Water-Soluble Substances according to Maturity Stages in Yield-type Mulberry Leaves and Fruits Collected from Kang-Won Province)

  • 김현복
    • 한국잠사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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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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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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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야생 뽕나무의 자원화 및 이용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강원도 원주, 인제, 양양 3개 지역에서 성숙 단계별로 채취한 야생 뽕나무를 대상으로 뽕잎과 오디의 항산화능을 비교분석 하였다. 항산화능 측정장치(munilum L-100, ABCD GmbH) 및 ARAW-KIT(anti-radical ability of water-soluble substance)를 사용하였으며, ascorbic acid를 표준물질로 사용하여 calibration curve를 작성하였다. 각각의 지역에서 채취한 야생뽕의 형태학적 특성을 조사한 결과, 원주 지역 채집 개체는 백상형(Morus alba L.), 인제 지역 채집 개체는 산상형(Morus bombycis Koidz) 및 양양 지역 채집 개체는 노상형(Morus Lhou (Ser.) Koidz)의 뽕나무로 분류되었다. 강원도 원주, 인제 및 양양 지역에서 자생하고 있는 야생 뽕나무의 뽕잎에 대한 전체적인 항산화능을 분석한 결과 춘기 5개엽기의 어린 뽕잎의 항산화능이 가장 높았으며, 시기가 경과함에 따라 뽕잎의 항산화능은 점차 감소하는 경향이었다. 그러나 개체마다 각각의 특성을 나타냈다. 오디가 결실된 야생 뽕나무 중 오디의 수량성 및 크기 등 착과상태를 고려하여 이용가치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개체는 No 7, 8, 10이었다. 산상형의 특징을 갖는 No. 7 개체 뽕나무는 뽕잎의 항산화능이 높을 뿐 만 아니라 뽕나무의 생육 상태 및 오디의 결실 상태도 양호했으므로 기능성 및 오디생산용 육종 유전자원으로 이용할 가치가 있는 것으로 판단되었으며, No. 8 및 No. 10 개체 뽕나무는 오디 생산을 위한 유전자원으로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매립가스 자원화를 위한 가스엔진 발전의 수익성에 관한 연구 (A Study on Profitability of Power Plant for Landfill Gas)

  • 김오우;이정일
    • 한국산학경영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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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산학경영학회 2006년도 춘계학술발표대회 발표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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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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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재생에너지로서의 매립가스는 매립된 폐기물의 분해과정에서 생성되는 부산물로서 악취와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유해한 가스로 여겨져 왔으나, 최근 들어 매립가스를 대체에너지 자원으로 이용하려는 추세가 나타나고 있음은 매우 고무적인 현상이라 하겠다. 발열량이 $5,000kcal/m^3$에 달하는 매립가스의 특성은 에너지원으로써의 활용가치가 탁월한데다 지구온난화의 주범으로 떠오르면서 그 회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실정이다. 현재 우리나라의 매립가스자원화 사업은 가스엔진을 이용한 전력생산이 대부분을 차지차고 있으며, 부분적으로 중질가스와 고질가스의 활용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가스발전기의 가동률과 전력단가의 변동을 고려하여 매립가스의 경제성을 분석해본 결과, 초기 투자비 회수와 지속적인 수익성 확보를 위해서는 최소한 10년 이상의 발전사업 운영 및 전력판매 단가의 현실화가 요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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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가수분해 반응을 이용한 가축분뇨 슬러지의 연료화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Fuelization of Livestock Sludge Using Thermal Hydrolysis)

  • 송철우;김남찬;류재근;김재민
    • 유기물자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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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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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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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가축분뇨 슬러지는 유기물의 농도가 높고 일부 중금속이 높은 농도로 혼합되어 있어 해양에 배출될 경우 환경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가축분뇨 슬러지 처리에 열가수분해 기술을 적용하여 연료화 가능성을 판단하고 최적 운전조건을 도출하고자 하였다. 밀폐형 고압반응기를 사용하여 가축분뇨 슬러지를 $170{\sim}210^{\circ}C$까지 온도변화를 주면서 열가수분해 하였고, 반응 후 생성된 액상생성물과 탈수케이크의 분석을 실시하였다. 반응온도 $190^{\circ}C$로 운전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반응온도 $190^{\circ}C$일 때 고체생성물의 고위발열량은 5,050 kcal/kg, 저위발열량은 4,740 kcal/kg으로 연료로서 충분히 가치가 있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재활용촉진수단으로서 산업단지조성에 관한 기초연구 (A Basic Study on development of Recycling-Industrial Park to Promote Recycling)

  • 유기영;이소라
    • 유기물자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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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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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4-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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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본 연구는 재활용촉진 수단중 하나인 재활용산업단지의 조성에 관한 기초연구로서, 재활용산업의 필요성, 산업단지의 기능, 산업단지 조성방안 등을 조사 분석하여, 정부에서 재활용산업단지의 조성을 검토할 때 환경적, 경제적인 투자가치를 판단하는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수도권에서 재활용산업은 연간 약 4,450억의 소득창출 및 4만4천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발생시키고, 앞으로 늘어날 정부의 재활용목표 달성에 기여가능하며, 수도권에 소재하는 재활용제품업의 26.1%가 공장부지의 협소, 17.4%가 계약기간 임박과 주민과의 마찰 등의 요인으로 현재의 공장부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부터, 재활용산업단지는 재활용제품업체들이 겪고 있는 부지난과 환경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판단되었다. 재활용산업단지의 조성위치로는 인천강화권이나 서울인접권이 적절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미분양된 일반산업단지의 활용성, 수도권에서의 조성 제한, 재활용 한계치 등을 고려하여 64만평 범위에서 조성하는 것이 적절하며, 입주의사 및 재활용실적의 후진성 면에서 플라스틱업종이 적절하다고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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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슬러지의 수열탄화를 통한 고형연료 탄화 특성 (Solid Fuel Carbonization Characteristics through Hydrothermal Carbonization of Sewage Sludge)

  • 한성국;김문일
    • 유기물자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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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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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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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하수슬러지의 대부분은 생물학적 처리에 의한 미생물에 의해 분해 가능한 유기물질을 다량 함유하고 있는 유기성 폐기물이다. 기존의 하수슬러지 처리방법으로는 건조, 소각, 반탄화 그리고 탄화 등의 기술을 이용하여 감량화 및 연료화를 진행하고 있다. 그러나, 건조를 기반으로 하여 539kcal/kg의 잠열이 소비됨으로 에너지 소비가 높은 단점이 지적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열화학적 처리인 수열탄화(HTC)를 통해 고형연료를 생산하고자 한다. 고형연료의 가치를 평가하기 위하여 탄화도 및 연료비의 특성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수열탄화 반응온도가 증가할수록 탄화도의 상승으로 저위발열량도 약 500kcal/kg 상승하였다. H/C, O/C, Ratio는 1.78, 0.46에서 1.57, 0.32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건조슬러지의 가연분(고정탄소+휘발분) 대비 회분(Ash)의 비율이 0.25 이상으로 나타날 경우는 수열탄화를 진행하여도 탄화도 및 발열량의 증가되지 않는다는 것을 도출하였다.

도서 경관의 명승자원으로서의 가치연구 - 명품마을(관매도, 영산도)을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Value of Island Landscape as Scenic Site Resource - Focus on the Raising Fine Village(Gwanmaedo, Youngsando) -)

  • 이영이;이진희;김준;이재근
    • 한국전통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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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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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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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섬과 바다는 미래의 대안공간으로 인식되면서 그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음에도 문화재로 지정되지 않은 섬들이 섬 관광자원화, 개발사업 등으로 인하여 섬 자체의 자연 및 문화 경관이 훼손되었으며, 지금 현재도 훼손이 진행 중에 있다.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섬은 과거의 인식과는 달리 한적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 훼손되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보고 느낄 수 있는 곳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섬을 찾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발맞춰 자연경관이 뛰어난 섬들에 대한 조사 연구 및 문화재 지정을 통한 홍보와 보존 관리 및 활용 방안이 필요한 시점이다. 본 연구는 명승 자원으로서 섬 경관 자원 연구의 첫 단계로 다도해해상국립공원에 속하며, 명품마을로 선정된 관매도와 영산도 2곳의 문헌조사와 현지조사를 통하여 자연경관과 인문경관의 특이성이 대표적으로 나타나는 관매도 하늘다리 일원과 영산도 코끼리바위 일원에 대한 정밀조사 분석함으로써 명승 자원으로서의 가치와 향후과제 등을 제안하고자 한다.

개항기 격물치지학(格物致知學)(science)에 관한 연구 (A Study of the Science on Gaining Knowledge of the Study of Things (格物致知學))

  • 박정심
    • 한국철학논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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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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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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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논문은 '격물치지'란 개념의 의미변화를 분석함으로써 '근대'를 인식하는 사상적 전환을 고찰하고자 하였다. 격물치지란 성리학의 사유를 해명하는 주요개념어였다. 그러나 근대공간에서 격물치지는 science의 번역어로서 자리잡았다. 성리학의 격물치지는 천리를 체인하는 방법으로서 인간의 도리(道理) 및 가치판단의 영역과 밀접한 관련이 있었다. 그러나 근대적 함의를 지닌 격물치지학(格物致知學)은 객관사물에 대한 과학적 탐구에 국한된 것으로서, 결과적으로 성리학적 사유를 해체하는 중요한 기제였다. 넓게는 자연과학을 좁게는 물리학(物理學)의 의미로 사용된 격물치지학은 서구 근대 자연과학 및 기술 적극 수용해야하는 주장을 뒷받침하였다. 개화파는 서구의 격물치지학이 바로 그들의 문명과 부국강병의 근본적인 원동력이라고 파악했기 때문에, 서구처럼 문명국이 되기 위해서는 격물치지학을 적극 수용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격물치지학을 수용한다는 것은 곧 그들의 앞선 문명성을 새로운 전범으로 받아들이는 것을 의미하였다. 성리학의 해체와 문명의 수용은 곧 근대(近代)와 전근대(前近代)를 가르는 기준이기도 하였다. 격물치지학은 자원화된 만물에 대한 과학기술적 탐구였다. 이것은 성리학의 천인합일(天人合一)의 유기적 연관성을 탈각함으로써 가치판단영역과 분리된 기술적 발전을 추구하였다. 서구열강이 앞선 과학기술의 물리력을 앞세워 제국주의침략을 자행하던 시기였기 때문에 과학기술을 수용하는 것이 절박한 시대문제이긴 했다. 그러나 문명화에 함몰되어 서구 근대문명에 대한 도덕적 성찰을 도외시함으로써 근대문명이 지닌 야만적 침략성을 비판할 수 있는 근거를 상실했다. 더 나아가 서구근대를 진보적 전범으로 수용하고자 하는 강렬한 욕망이 야만적 근대 너머를 상상할 수 있는 여지마저 봉쇄함으로써 스스로 '결핍된 타자'로 전락하였다. 개화파가 결과적으로 친일파가 되었던 것은 바로 이러한 몰주체적(沒主體的)인 문명관(文明觀)에 기인한 것이다.

반도체 몰딩 공정에서 발생하는 EMC 폐기물의 재활용을 통한 실리카 나노입자의 제조 및 반도체용 CMP 슬러리로의 응용 (Fabrication of Silica Nanoparticles by Recycling EMC Waste from Semiconductor Molding Process and Its Application to CMP Slurry)

  • 김하영;추연룡;박규식;임지수;윤창민
    • 유기물자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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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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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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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에서는 반도체 패키징의 몰딩 공정에서 발생하는 EMC 폐기물을 재활용하여 실리카 나노입자를 성공적으로 제조하였으며, 이를 CMP 공정용 슬러리의 연마재 물질로 응용하였다. 상세히는, EMC 폐기물을 암모니아 용액과 소니케이터를 활용하여 열과 에너지를 가하는 에칭 과정을 통해 실리카 나노입자를 제조하기 위한 실라놀 전구체를 추출하였다. 이후 실라놀 전구체를 활용하여 졸-겔법을 통해 약 100nm를 나타내는 균일한 구형의 실리카 나노입자(e-SiO2, experimentally synthesized SiO2)를 합성하였다. 제조한 e-SiO2는 물리화학적 분석을 통해 상용화된 실리카 입자(c-SiO2, commercially SiO2)와 동일한 형상과 구조를 지니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최종적으로, e-SiO2를 연마재로 사용하여 CMP 공정용 슬러리를 제조하여 실제적인 반도체 칩의 연마 성능을 확인하였다. 그 결과, 반도체 칩의 표면에 존재하던 스크래치가 성공적으로 제거되어 매끈한 표면으로 바뀌게 된 것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 결과는 물질의 재활용법에 대한 설계를 통해 EMC 폐기물의 부가가치를 향상시키기 위하여 반도체 공정에서 대표적으로 활용되는 고부가가치 소재인 실리카 입자로 성공적으로 제조하고 이를 응용하는 방법에 대해 제시하였다.

퇴비단 여과상이 부착된 혐기소화조를 이용한 돈분뇨 슬러리 메탄생산 효율분석 (Efficiency of methane production from pig manure slurry using anaerobic digestor combined with compost filtration bed)

  • 정광화;;최동윤;이동현
    • 유기물자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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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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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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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에서는 혐기소화액을 여과함과 동시에 퇴비화가 이루어지도록 하는 기능을 지닌 퇴비단 여과상과 이 퇴비단 여과상에서 발생하는 열로 외부 측벽이 가온되는 방식의 혐기소화조를 이용하여 돼지분뇨 슬러리로부터 발생하는 메탄생성 효율을 분석하였다. 혐기소화조의 형태는 약 $250m^3$ 규모의 긴 장방형 구조로 구성하여 운영하였다. 이 혐기소화조 내에 돼지분뇨 슬러리를 투입하여 혐기 소화하는 과정에서의 메탄생성 특성을 조사하였고, 또 한편으로는 혐기소화 폐액을 처리하는 방안으로서의 퇴비단 여과상의 소화폐액 여과효과를 분석하였다. 돼지분뇨 슬러리는 본 실험 시설인 장방형 중온성 혐기소화조에서 25일 동안 소화되었으며, 이 과정에서 발생한 소화폐액은 톱밥층과 왕겨층 등의 2겹의 층으로 구성된 퇴비단 여과상을 통과시키는 방법으로 처리하였다. 또한 퇴비단 여과상을 통과한 후의 최종 여과액을 대상으로 하여 액비로서의 이용가치를 가늠하기 위해 비료성분 함유량을 분석하였다. 혐기소화조에서 배출된 소화폐액의 성분을 분석한 결과 BOD, COD, SS, T-N 그리고 T-P 의 농도는 각각 1,800 mg/L, 3,500 mg/L, 11,800 mg/L, 1,200 mg/L, 그리고 350 mg/L 수준을 나타냈다. 이 소화액을 톱밥층과 왕겨층 등의 2겹의 층으로 구성되어 여과상 역할을 하는 퇴비단 여과상에 통과시킨 후에 채취한 여과수의 BOD, COD, SS, T-N 그리고 T-P 농도는 여과상 유입수에 비해 각각 97%, 62%, 89%, 39% 그리고 57% 수준의 감소정도를 보였다. 퇴비단 여과상을 거친 후 소화폐액의 질소, 인산, 칼륨의 농도는 각각 1,024, 111 그리고 407 mg/L 수준이었다. 또한 소화폐액 내의 chlorophenol, benzenedicarboxylic acid, dodecane, hexadecane dimethyloctane 등의 유기성 오염물질은 퇴비단 여과상을 거치는 과정에서 95%이상 제거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