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자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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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재배한 흰돌기망태버섯(Dictyophora echinovolvata)의 형태적 특징 (Morphological Characteristics of Artificially Cultivated Dictyophora echinovolvata)

  • 정종천;석순자;장갑열;박정식;김양섭;정봉구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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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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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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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는 농업과학기술원 응용미생물과에 보존된 망태버섯속(Dictyophora sp.)에 대한 인공배양 자실체 및 균사체의 형태적 특징을 관찰하였다. 이 버섯의 알과 성숙한 자실체는 대, 치마, 갓, 대주머니로 이루어져 있다. 알은 타원형으로 내피막, 젤라틴층, 외피막으로 싸여 있으며, 표면에는 백색의 침상 균사돌기로 싸여 있다. 성숙한 자실체는 대주머니 안에 젤라틴층이 액화되어 남아 있으며, 포자는 갓 위에 짙은 녹색의 포자층을 형성하고 있다. 치마는 대주머니 위로 길게 내려오고, 그물망의 눈은 다각형이며, 밤꽃 냄새가 난다. 균사체에서 후막포자 모양의 팽대세포(swelling cell)가 확인되었으며, clamp connection도 존재하였다. 본 연구를 통하여 공시균주 KACC 50650은 Dictyophora echinovolvata로 동정되었으며, 한국명으로는 '흰돌기망태버섯'으로 명명하고자 한다.

영지버섯 수집균의 배양적 특성 및 자실체 형태에 따른 구분 (Grouping of Ganoderma strains based on cultural characteristics and fruitbody morphology)

  • 김경수;공원식;최선규;유창현;고미석;서건식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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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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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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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영지속 (Ganoderma) 수집 균주의 유연관계를 밝히고자 균사체 생장, 후막포자 형성여부, 온도별 균사 생장, 자실체의 형태를 조사하였다. 영지의 균사생장은 115개 균주 중 68개 균주가 GCM에서 가장 양호하였으며, 균사생장은 균주간에 많은 변이가 있었다. 수집균주는 균총의 형태에 따라 28개 group으로 구분되었는데 대부분 CM3와 CM8 group에 속하였다. 이들 균사체를 현미경으로 관찰한 결과 후막포자를 형성한 균주는 G. lucidum ASI 7022 등 16균주였으며, 국내에서 수집된 대부분의 G. lucidum 균주들은 후막포자를 형성하지 않았다. 한편 이들은 온도별 균사생장 시험에서도 $35^{\circ}C$ 고온에서 상대적으로 균사생장이 저조하였는데 미국에서 도입된 G. lucidum과 다른 특성을 보이고 G. tsugae와 유사한 특성이었다. 영지 115개 균주 중 톱밥배지에서 자실체가 발생한 균주는 97개 균주였고 형태는 편각형이 89.7%, 녹각형이 10.3% 였으며, 이러한 형태는 $CO_2$의 농도에 따라 변이가 있었다. 본 실험 결과 국내에서 수집된 G. lucidum 균주는 분류를 재검토하여야 할 것으로 사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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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버섯의 기술개발 동향과 시장분석 (Phellinus linteus; Market and Technology Trends Analysis)

  • 손은화;노현숙;박영서;손은수;강세찬;강남성;표석능
    • KSBB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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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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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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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담자균류의 버섯은 대부분 영양생장단계의 균사체와 포자를 형성하는 생식생장단계인 자실체로 나누어진다. 그러나 자연산 상황버섯은 자연계에서의 분포수가 극히 적어 그 자실체를 얻기 어려우며, 이러한 희귀성으로 인해 매우 고가로 거래되고 있다. 1990년대 중반 상황버섯은 균사체 배양기술과 인공재배법이 확립된 후 농가에서 대량생산되기 시작하였으며, 이에 따라 상황버섯의 유효성분을 이용한 기능성 식품 및 의약품의 개발이 활발하였다. 그러나 인공재배법에 의한 상황버섯 추출물은 자연산 추출물의 항암 및 효능면에서 차이를 나타내고 있어, 자연산 자실체와 같은 수준에서의 약효를 나타내기 위한 인공배양기술과 고농도 유효성분을 획득하기 위한 추출법이 핵심기술로 대두되었고, 인공배양된 상황버섯과 자연산의 다각도적인 약효 비교에 관한 연구가 아직까지 진행되고 있다. 따라서 상황버섯의 유효성분이 높게 함유된 저렴한 추출물이 생산될 수 있는 기반 기술들이 기능성 음료용수, 식품 및 의약품으로 개발에 중요한 핵심기술로 떠오르고 있다. 국내 상황버섯 기능성 식품의 시장은 상황버섯의 효능에 대한 인지 증대, 웰빙열풍을 의한 건강 음료에 대한 선호도 증대 등으로 인해 향후에도 10% 이상의 높은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는 중소기업들이 주로 활동하고 있어 마케팅 및 유통의 한계로 인해 시장이 크게 확대되고 있지 않으나, 사업매력도가 긍정적으로 평가되고 있어 대기업에서도 상황버섯을 이용한 기능성 식품 시장에의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원형질 체융합에 의한 느타리버섯과 사철느타리버섯 체세포 잡종의 유전 분석 (Genetic Analysis of the Life Cycle in Interspecific Hybrids of Pleurotus ostreatus and Pleurotus florida Following Protoplast Fusion)

  • 유영복;유창현;박용환;죤 페버디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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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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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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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느타리버섯과 사철느타리버섯의 영양요구성 균주를 원형질체융합에 의하여 이종간융합균주를 선발하였다. 이 체세포잡종을 재배하여 자실체에서 담자포자를 분리하여 life cycle에 대한 유전분석을 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Arg{\times}Ribo-1,\;Arg{\times}Ribo-2,\;Gly\;Ser{\times}Ribo-1$ 그리고 $Gly\;Ser{\times}Ribo-2$ 4개의 융합조합에서 7개의 융합균주를 분석한 결과 모두 유전형질이 분리되었으며 또한 유전자 조환이 일어났다. $Arg{\times}Ribo-1$$Arg{\times}Ribo-2$에서는 4종류로 분리되었으며 $Gly\;Ser{\times}Ribo-1$, $Gly\;Ser{\times}Ribo-2$와 같이 대립유전자가 3인자 일때는 8종류로 기대되나 단지 2내지 6종류로만 분리 되었다. 2. 대림유전자의 비에 었어서 $Arg{\times}Ribo-1$$Arg{\times}Ribo-2$에서 1:1로 기대되나 Ribo의 분리수가 많은 3:1 으로 분리되었으며, $Gly\;Ser{\times}Ribo-1$$Gly\;Ser{\times}Ribo-2$에서는 1:1:1과는 아주 상이한 분리비를 나타내었다. 3. 4개의 융합조합 모두 연관에 속하지 않았으며 조환가는 $38.7{\sim}67.6%$였다. 4. 분리되는 prototrophic recombinants의 균사체에서 clamp connection이 형성되었는데 4개의 융합조합에서 모두 나타났으며 융합균주에 따라 차이가 났는데 $Arg{\times}Ribo-1$의 p5균주는 곁정된 수의 78.5%가 clamp connection을 형성하였다. 또한 이들 균주의 자실체는 정상이었으며 자실체의 색은 느타리버섯과 사철느타리버섯의 중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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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나비 걸상 버섯 자실체 및 균사체의 생리활성 탐색 (Studies on Screening and Comparison of Biological Activities fvom the Fruiting Body and Mycelium of Elfvingia applanata.)

  • 김성훈;이주노;김선희;오세종;안상욱;이진하;박영식;정을권;이현용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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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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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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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잔나비 걸상 버섯 자실체와 균사체를 증류수와 에탄올로 추출하였고 이 중 보다 높은 생리활성을 보인 에탄올 추출물을 디에틸에테르와 크로로포름, 증류수층으로 분획하였다. 암세포 성장은 유방암의 경우 분획물의 활성이 다소 떨어졌으나 간암 세포에 대해서는 증가된 생육 억제율을 보였다. 가장 높은 생육억제율은 유방암세포에 대해 자실체 증류수추출물로 91.2%의 수치를 나타내었다. 세포 독성 실험에서는 증류수추출물보다는 에탄올추출물이 다소 높은 독성을 나타냈고 분획물은 클로로포름 분획물이 40%의 세포 독성을 보여 주었다. 돌연변이 유발억제 실험 에서는 MNNG의 돌연변이원성을 평가한 결과 크로로포름과 디에틸에테르 분획물이 가장 높은 억제 효능을 나타냈고 증류수 분획물은 상황 버섯 에탄올추출물과 유사한 효능을 보였다. 혈당강하 기능검색과 간기능 회복 검색에서는 분획물쪽에서 그 효능이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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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통간 교잡에 의한 느타리 품종 '청'의 육성 및 그 특성 (Characterization of a new variety 'Chung' by intra-specific hyphal anastomosis in Pleurotus ostreatus)

  • 유영복;이상철;정원순;장갑열;공원식;정종천;오세종;전창성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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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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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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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느타리버섯류의 새로운 품목을 개발하기 위하여 느타리 계통간 교잡으로 청색 느타리를 개발하였다. 단포자를 분리하고 균사접합 방법을 이용하여 느타리 4개 계통에 의한 3개 교잡조합으로 166개의 교잡주를 육성하였다. 이중에서 $2487{\times}2194$, $2194{\times}2344$, $2183{\times}2344$의 교잡주 166개중에서 조합별로 각 1개의 청색 자실체 교잡주가 나타났다. 이들 중 청색 특성이 우수한 2487과 2194 교잡주 Po 2005-4121호를 선발하여 새로운 품종 '청'을 육성하였다. 주요 특성으로 균사배양 최적온도는 $25{\sim}30^{\circ}C$, 버섯발생 및 생육온도는 $12{\sim}16^{\circ}C$ 원기형성을 위하여 저온처리가 필요하며 여름철을 제외한 봄부터 가을까지 재배하기에 적합한 품종이다. 자실체의 갓 색깔은 청색에서 청회색이며 자실체 형태는 다발형으로 기존 느타리종의 품종과 동일하다. 균사체 배양기간을 포함한 생육일수는 37일로 2487계통과 유사하다. 자실체 형태는 깔때기형이며 유효경수는 병당 29개, 대굵기는 11mm로 다른 느타리 종에 비해 다소 굵고, 개체중은 10.2g으로 갓이 보통이고 수량은 병당(850ml) $102.7{\pm}12g$ 이다. 생육온도를 $13-16^{\circ}C$로 유지하여야 자실체의 갓색을 청색으로 유지할 수 있으며, 고품질의 버섯을 생산할 수 있다. 특히 최근에 색깔이 다양한 웰빙 식품이 각광을 받음에 따라 버섯의 칼러화가 요구되고 있다. 이러한 청느타리는 시각적 효과가 뚜렷하여 버섯요리 개발과 판촉행사 등에 유용하게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궁극적으로는 새로운 버섯의 수요 창출로 농가소득에 이바지 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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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충하초 자실체 병원균 원인균 판별법 체계화 - 생리장해로 인한 재배이상균과 2차 감염에 의한 오염균이 원인

  • 한국생약협회
    • 한국생약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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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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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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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천마 유성생식으로 대량생산(생식기간단축 어린마 증식률도 20배이상) - 강원 인삼육성 - 새 상황버섯 '천년상황' 육성 - 기존품종 비해 원목당 수량성 2배 - 영주, 인삼 약직묘 생산 성공(풍기인삼 품종고정화에 적극 나설계획) - 전남, 인삼재배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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