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자생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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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새 EST 정보 유래 전사요소 WRKY의 난지형 잔디의 저온 발현 반응성 (Miscanthus EST-originated Transcription Factor WRKY Expression in Response to Low Temperature in Warm-season Turfgrasses)

  • 정성진;최영인;이긍주
    • Weed & Turfgrass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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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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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8-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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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국내에 자생하는 참억새(M. sinensis)와 물억새(M. sacchariflorus)의 잎과 지하경 조직 EST로부터 유전자의 전사를 조절하는 전사요소 탐색하여 저온에 반응하는 유전자를 분리하고 난지형 잔디에서 저온 반응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하여 본 연구를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탐색된 전사조절 요소의 종류는 총 50 종류로 나타났고, 그 중 WRKY family에 속하는 EST 절편이 226개로 가장 많이 발견되었다(9.6%). 그 중 억새 WRKY family를 기능이 밝혀진 다른 작물의 WRKY 유전자들과 비교 검색한 결과 약 80개의 억새 isotig가 저온에 반응하여 발현이 유도 또는 억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 애기장대와 벼에서 저온 처리 후 발현이 증가되는 것으로 알려진 억새의 MSIR7180_ WRKY4 유전자를 대상으로 그 발현양상을 조사한 결과 버뮤다그래스는 비교구에서와 비슷하게 처리기간 동안 높은 유전자의 발현을 보였고, 금잔디(Z. matrella)간의 교배를 통해 얻어진 세밀 품종은 처리기간 내내 발현이 미약하였다. St. Augustinegrass는 3일 동안은 비교구와 큰 차이가 없다가 5일째부터 발현이 증가하였고, Seashore paspalum은 처리 초기에 발현이 높다가 처리가 진행되면서 약해지는 경향을 나타냈다. 이 결과로 미루어 볼 때 버뮤다그래스와 St. Augustine grass는 저온 반응성이 신속하여 휴면을 준비하지만 금잔디와 Seashore paspalum은 휴면 돌입이 늦어 녹색이 상대적으로 늦게까지 유지되는 것으로 판단되어 저온 적응을 위한 또 다른 환경요인의 작용이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 녹색 기간이 길고 내한성이 높은 품종의 개발을 위해서는 더 많은 유전자의 종합적인 고찰과 판단이 요구된다.

차광처리(遮光處理) 및 수확방법(收穫方法)이 가시오갈피 생육(生育)에 미치는 영향(影響) (Effects of Shading treatments and Harvesting methods on the Growth of Eleutherococcus senticosus Maxim)

  • 한종수;김승경;김세원;김영진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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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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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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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가시오갈피(Eleutherococcus senticosus ssp.)은 항암작용, 항스트레스, 간기능 및 면역활성, 강정, 강장 등에 약효가 탁월하다고 알려져 있으며, 가시오갈피는 오갈피속 중에서 그 효능이 가장 우수한 식물로 건강식품으로의 자원개발(資源開發) 가능성이 높으나 해발 600m 이상의 고산지대(高山地帶)에서 자생(自生)하는 식물로 번식(繁殖) 및 재배(栽培)가 어려운 대부분 원료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나, 최근 국내산 가시오갈피가 세계에서 品質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그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강원도농업기술원 북부농업시험장에서는 $1998{\sim}1999$년 2개년에 걸쳐 차광처리(遮光處理) 및 시기(時期), 방법(方法), 수확적정(收穫適正) 높이 등에 관한 일련(一連)의 재배기술(栽培技術) 실험(實驗)을 수행(遂行)하였던 결과(結果)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차광망(遮光網) 처리에 따른 환경조건(環境條件)은 무차광에 비해 차광망 $30{\sim}70%%처리시 광투과율은 $40{\sim}64%$, 온도(溫度)는 $1.9{\sim}2^{\circ}C$을 각각(各各) 낮출 수 있었다. 2. 가시오갈피의 평지(平地) 재배시(재배시(培時) 차광망처리에 따른 생육은 차광 50%에서 무차광에 비해 수고 48cm, 신초장(新草長) 27.8cm 가장 길었으며, 10a당 수량(收量)이 202.2kg으로 80.8kg 증수(增收) 효과(效果)가 있었다. 3. 가시오갈피 평지재배시(平地栽培時) 차광처리는 $7{\sim}8$월의 고온기(高溫期)에도 생육(生育)이 지속적(持續的)으로 이루어짐을 알 수 있었다. 4. 차광방법별(遮光方法別) 생육(生育)은 터널식 차광방법이 병풍식 차광보다 일조시간이 짧았으며, 생육이 양호(良好)하여 효과적인 방법(方法)으로 사료(思料)되었다. 5. 수확방법(收穫方法)(예취 높이별)에 따른 생육효과(生育效果)는 지면으로부터 높이 30cm, 부위 $2{\sim}3$마디에서 수확(예취)하는 것이 분지주(分枝株)의 길이, 수고(樹高), 수량(收量)이 높았으며, 차년도 생육(生育)이 양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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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도 태평양 용승계에서 철과 킬레이트 화합물이 일차생산과 질소 신생산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Iron and chelators on Primary production and Nitrogen New Production in the Equatorial Pacific Upwelling System)

  • 양성렬
    • 한국해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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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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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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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철과 킬레이트 화합물이 적도용승계에서 일차생산에 미치는 영향이 1989년 TOGA와 EPOCS 항해 기간 중 연구되었다. 식물플랑크톤 현존량의 변화와 철 결핍으로 인한 영 향은 광합성 전자전달계의 저해제인 DCM에 의한 생체형광의 변화를 이용하여 추정하였 다. 질소 신생산은 안정동위원소인 /SUP 15/N KNO$_3$의 흡수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표층 질산염의 농도가 5 uM 이상인 용승해역에서는 대조군과 킬레이트화된 철 처리군 사이에 생체형광과 질산염 흡수능력에 유의성 있는 차이를 보였다. 그러나 CFC(세포형 광용량)에 있어서는 영양염에 의한 제한이 대조군과 처리군 사이에 유의성 있는 차이 가 나타나지 않았다. 표층 질산염 농도가 낮은 (0.5 uM 이하) 용승해역 바깥은 대조군 과 처리군 사이에 생체형광과 CFC 값에 유의성 있는 차이가 보이지 않았다. 적도 용승 계에서 1차생산과 질소 신생산은 철의 가용도에 의해 제한을 받는 것이 자명하다. 그 러나 CFC 값에 의하면 이 해역에 자생하는 식물플랑크톤의 생리작용은 철 결핍에 의한 영향을 받지않는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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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유기농산물 생산의 지역적 분포 특성 (The Distributional Characteristics of Organic Farming in South Korea)

  • 정희선
    • 한국지역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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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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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9-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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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에서는 한국의 유기농업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앞으로의 개선 및 발전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서구와 한국의 유기농업 발달과정, 한국의 유기농산들 인증제도와 생산의 특성, 전국의 유기농산물 생산의 지역적 분포 및 특성에 대해 살펴보았다. 우리나라의 유기농업은 1970년대에 형성된 유기농산물 생산 연구 소비단체를 중심으로 자생적으로 시작되었으나 국제적 표준에 맞는 '친환경농산물인증제'를 수립하여 제도적으로 수용한 것은 2001년 7월부터이다. 2002년 현재, 친환경농산물의 과반수가 저농약재배로 인증을 받았고, 화학비료와 유기합성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유기재배농산물은 전체 농산물 가운데 0.2%로 극히 적은 비율을 점유한다. 작물별로는 채소류의 유기재배비율이 가장 높고, 과실류는 재배방법상의 어려움으로 아직 대부분이 저농약재배로 생산된다. 유기농가의 평균 경작규모는 0.88ha로 관행농가의 1.39ha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규모이다. 유기농가 집중지역은 충청북도 괴산군과 같이 자생적인 유기농산물 생산 연구 소비단체들이 처음 결성된 지역이며, 경기도의 팔당상수원 보호구역과 같이 환경오염을 발생시키는 활동이 일찍부터 제한되었고 대도시 소비시장에 인접한 지역이다. 유기농업이 지역에 뿌리내리는데는 작부체계관리, 기술개발 및 이전, 마케팅, 사후서비스 등에서 유기농산물 생산 연구 소비단체들의 역할이 주요한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개방농정으로 농업의 고사 위기가 심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지방자치단체들은 친환경농업을 지역특화산업화하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있는데, 친환경농업운동은 지역별 환경보전운동과 함께 추진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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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쥐 대뇌세포배양의 저산소증모델에서 루이보스차 침제에 의한 신경세포 보호작용 (Neuronal Protection by Rooibos (Aspalathus linearis) Tea Infusions in a Hypoxic Model of Cultured Rat Cortical Neurons)

  • Moon, Il-Soo;Ko, Bok-Hyun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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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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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1-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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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루이보스(Aspalathus linearis; RB)는 콩과식물로서 남아프리카 Cape Province의 북서부 산악지역에 자생한다. 루이보스차 침제는 가는 가지와 잎의 발효산물로서 플리보노이드류와 페놀산이 있어 강한 항산화활성을 갖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에서는 저산소증모델에서 루이보스차 침제가 배양한 흰쥐 대뇌세포의 스트레스를 완화하는지에 대한 연구하였다. 배지로 누출된 LDH의 정량실험에 의하면 루이보스는 정상산소환경 및 저산소증에서 함량 의존적으로(10-100 $\mu\textrm{g}$/ml) 각각 6-18% 및 2-24%의 세포생존율을 증가시켰다(16 DIV 세포, 처리 후 3일째). CFP-Hsc70 단백질을 표현시킨 신경세포의 모양을 관찰하였을때 루이보스(50 $\mu\textrm{g}$/ml)는 저산소처리 후 5일에 세포체에 수포가 있는 세포의 수를 대조군(55.4$\pm$4.59%)에 비하여 유의하게 감소시켰다(40.9$\pm$6.3%). 이러한 결과들은 루이보스차가 저산소증에서 신경세포를 보호함을 의미하며, 신경세포 손상을 예방 또는 치료하는데 응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곰취의 식품재료화를 위한 품질특성 및 가공제품에 대한 연구 (Food Product Development and Quality Characteristics of Ligularia fischeri for Food Resources)

  • 조순덕;김건희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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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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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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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곰취 (Ligularia fischeri)는 전국의 심산수림이나 비옥 습윤한 초생지에 자생하는 다년생 초본으로 chamomile, jacobine및 ameleme등의 약리성분이 함유되어 있으며 잎의 생즙과 가열즙은 항암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곰취의 식품화 이용가치를 증진시키고 이를 이용한 가공식품제조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였다. 곰취의 품질특성을 조사한 결과 섬유소의 경우 0.56 g/100 g 함유되어 있으며, 수렴작용을 가지고 있는 배당체 tannin은 33.3 ppm/g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무기질 중에는 Fe 함량이 309.26 mg/kg 으로 가장 높게 측정되었다. 식품이용화 가치를 판단하기 위해서 곰취를 생잎, 나물과 샐러드로 제조해서 관능검사를 시행한 결과 나물에 대한 전반적인 선호도가 다른 군에 비해 높게 나타났으며, 20대 보다는 30대, 40대 이상에서 전체적인 선호도가 높게 나타났다. 곰취 분말을 이용하여 garlic bread 및 rolling snack을 제조하여 그 특성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경도는 강력분을 사용한 garlic bread가 rolling snack보다 더 높았고, 색도 측정 결과 rolling snack이 garlic bread 보다 L 값은 높고 a 값은 낮게 나타났다. 그리고 곰취를 이용한 제품에 대한 관능검사는 garlic bread에서 rolling snack보다 그 기호도가 더 좋았으며, 20, 30대 보다는 연령층이 높은 40, 50대에서 선호도가 더 높게 나타났다. 따라서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제품을 개발한다면 곰취의 식품으로서의 이용화가치가 한 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 동백나무 겨우살이의 용매별 기능성 성분 및 항산화 작용 (Bioactive Compounds and Antioxidant Activity of Jeju Camellia Mistletoe (Korthalsella japonica Engl.))

  • 강다희;박은미;김지혜;양정우;김정현;김민영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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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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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4-1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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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에서는 제주에서 자생하는 동백나무 겨우살이의 용매별 기능성 성분 및 항산화 활성에 대한 평가를 시행하였다. 총 폴리페놀 및 플라보노이드 함량을 분석한 결과 모두 70% 에탄올 추출물에서 높은 함량을 보였다. DPPH, hydrogen peroxide 소거능, ferrous ion chelating, 환원력을 통해 항산화 활성을 측정하고 이를 EC50 및 EC0.5로 나타낸 결과 모든 실험에서 70% 에탄올을 용매로 사용한 겨우살이 추출물에서 높은 활성을 나타내었다. 상기의 결과를 통하여 총 폴리페놀 및 플라보노이드 함량과 항산화 활성간의 깊은 관련성을 예상해볼 수 있었고 이를 상관관계를 통해 분석해 본 결과, 총 폴리페놀 및 플라보노이드 함량과 항산화 활성이 0.01 및 0.05 수준에서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들을 통해 잠재적 항산화제로서의 제주산 동백 겨우살이의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되어 향후 구체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인삼의 한의학적 및 현대임상적 측면에서의 복용량 검토 (Usage and Dosage of Ginseng Radix (panax ginseng C. A. Meyer) Based upon Traditional and Recent Scientific Clinical Applications)

  • 남기열;박종대
    • Journal of Ginse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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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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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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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본 논문은 인삼의 한의학적 응용과 현재 각국별 인삼의 복용기준 및 그 동안 수행된 임상실험을 중심으로 인삼의 응용과 복용량에 대한 문헌적 고찰을 하였다. 인삼분말 기준 복용량은 특별히 처방에 기술되어 있지 않은 한 1회 3~4 g정도 복용하는 것이 보편적 복용량으로 간주되며, 인삼제품도 이에 상당하는 인삼량으로 복용하면 될 것으로 사료된다. 다만 서구권의 경우는 인삼을 의약품으로 분류하여 복용량을 하루 1-2정도로 규정하고 있고 임상실험에서 사용된 인삼투여용량은 대부분 1g 이하로 되어 있다 서구에서의 인삼복용량 설정은 그 동안 인삼의 안전성(부작용과 역작용 등)과 관련된 사례보고 등에 근거하여 그 복용기준을 설정한 것으로 이해된다. 그러나 동서양간 인삼복용량의 차이점에 대해서는 동양인과 서구인들 간의 식생활 차이 또는 인종적 차이에 기인한 인삼의 복용 반응의 차이인지에 대해서 추후 검토되어야 할 사항이다. 아울러 인삼의 투여용량별 효과의 차별성이 있는지, 금후 인삼의 적정 투여용량 설정과 관련하여 인체실험을 통한 활성성분의 체내동태(Pharmacokinetics)와 자생체내 이용효율(Bioavailability)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져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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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주란의 항산화효소 활성과 isoenzyme 패턴의 계절적 변화

  • 오순자;고석찬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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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03년도 춘계 학술발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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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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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는 항산화효소의 효율적 생산을 위한 적절한 수확시기의 결정 및 산업적 가치를 검토하고자, 제주도에 자생하는 문주란 (Crinum asiaticum var. japonicum)에서 항산화효소 (SOD, peroxidase, catalase, APX) 활성과 isoenzyme 패턴의 계절적 변화양상을 조사하였다. SOD isoenzyme 패턴을 전기영동으로 살펴보면, 전체적으로 7개의 isoenzyme이 검출되었으며, 여름철과 겨울철에 있어서 뚜렷한 차이가 없을 뿐 아니라 일변화에 있어서도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그리고 이들 isoenzyme은 $H_2O$$_2$와 KCN에 의한 선택적 저해로부터 1개의 Mn-SOD와 6개의 CuZn-SOD로 구분할 수 있었다. Catalase는 단일밴드로 나타났으며, 여름철이 겨울철에 비해 높은 활성을 보였다. Peroxidase는 전체적으로 4개의 isoenzyme이 검출되었다. 이 중 peroxidase 1은 효소활성에는 차이가 있지만 여름철과 겨울철에 모두 검출되었으며, 3개의 isoenzyme (peroxidase 2-4)은 겨울철에만 특이적으로 검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여름철에는 낮시간에 다소 높은 활성을 보였으며, 겨울철에는 낮시간보다는 새벽과 밤에 높은 활성을 보였다. APX는 8개의 isoenzyme이 검출되었으며, 여름철과 겨울철에 있어서 뚜렷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보았을 때 SOD, catalase, peroxidase, APX 등 항산화효소의 산업적 생산을 위한 채취는 수확량을 감안하였을때 여름철이 적정 채취시기로 보인다. 그리고 문주란의 catalase와 peroxidase는 SOD나 APX는 달리 단일 밴드 또는 주요 밴드가 있고 높은 활성을 보여 정제시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prospects will be also discussed.behaviors to ferromagnetic behavior was observed. Tunneling barrier called "decay length for tunneling" for the films having the thickness of Co layer from 1.4 to 1.6 nm was measured to be ranged from 0.004 to 0.021 ${\AA}$$\^$-1/.문에 기업간 관계를 연구하는 측면에서는 탐험적 연구성격이 강하다. 더 나아가 본 산업의 주된 연구가 질적이고 기업내부만을 연구했던 것에 비교하면 시초적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관계마케팅, CRM 등의 이론적 배경이 되고 있는 신뢰와 결속의 중요성이 재확인하는 결과도 의의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신뢰는 양사 간의 상호관계에서 조성될 수 있는 특성을 가진 반면, 결속은 계약관계 초기단계에서 성문화하고 규정화 할 수 있는 변수의 성격이 강하다고 할 수가 있다. 본 연구는 복잡한 기업간 관계를 지나치게 협력적 측면에서만 규명했기 때문에 많은 측면을 간과할 가능성이 있다. 또한 방법론적으로 일방향의 시각만을 고려했고, 횡단적 조사를 통하고 국내의 한 서비스제공업체와 관련이 있는 컨텐츠 공급파트너만의 시각을 검증했기 때문에 해석에서 유의할 필요가 있다. 또한 타당성확보 노력을 기하였지만 측정도구 면에서 엄격한 개발과정을 준수하지는 못했다. 향후에는 모바일 컨텐츠 파트너의 기업의 특성을 조사하여 관계성 변수와의 상호관련연구를 진행할 필요가 있다. 관계기간, 의존성, 거래처의 단/복수여부, 서비스 범주 등의 제반 변수를 고려하여 이러한 변수가 양사와의 관계성 변수에 어떤 영향이 있는가를 검증할 필요가 있다. 또한 신뢰, 결속 등 다차원의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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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땅나무(Sorbaria sorbifolia var. stellipila MAX.) 열매의 항산화 활성 성분 (Antioxidative Constituents from Fruit of Sorbaria sorbifolia var. stellipila MAX.)

  • 박종혁;권진아;양윤정;한효상;한민우;이영일;김인수;이종일;강세찬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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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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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7-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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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합성항산화제의 독성과 부작용으로 인한 천연물유래 항산화제에 대한 관심과 연구개발이 활발한 가운데 추출물 단계에서 ORAC assay를 통하여 우수한 항산화 활성을 가지는 쉬땅나무(Sorbaria sorbfolia var. stellipila Max.) 열매의 생물학적 생리활성 성분을 분리, 동정하기 위하여 국내에 자생하는 쉬땅나무의 열매를 채집하여 80% MeOH로 추출한 후 일반적인 용매분획법에 의해 분획한 분획물과 추출물을 대상으로 ORAC assay를 실시한 결과 80% MeOH추출물과 EtOAc, n-BuOH분획에서 천연항산화제인 trolox보다 우수한 활성이 나타났으며, 이중 가장 우수한 활성을 나타낸 EtOAc 분획물로 부터 각종 chromatography 기법을 통하여 분리, 정제한 결과 flavonoid계열의 화합물인 catechin을 단리 하였다. 단리 되어진 catechin은 쉬땅나무의 열매에서는 처음으로 본 연구에서 보고되는 성분으로 ORAC assay에서 대조군인 trolox에 비해 높진 않지만 유사한 활성이 나타나, vitamine E와 유사한 항산화 활성을 나타내는 것으로 보여지며, 따라서, 이 성분 외에 다양한 항산화 활성 성분들의 복합작용으로 인하여 쉬땅나무열매 추출물 및 분획물이 vitamine E에 비하여 3배 이상의 높은 항산화 활성이 나타나고 있음을 시사하는 바이다. 현재까지 쉬땅나무에 대한 식물학적 성분연구 및 유효활성 성분연구가 다른 천연물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활발하게 이루어지지 않았으나, flavonoid계 화합물이 TLC확인 시험을 통하여 확인한 바 다양하게 존재하고 있어, 향후 이와 유사한 다양한 flavonoid계열의 화합물을 분리하여, 우수한 항산화 활성을 갖는 천연물의약품의 기초자료 제공 등 항산화 성분연구에 많은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