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자본조달순위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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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조달순위이론에 관한 연구

  • 곽세영
    • 재무관리논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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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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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5-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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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이 연구는 우리나라 상장 제조기업의 자본조달행태를 외환위기를 기준으로 구분하여 분석함으로써 자본조달순위이론의 타당성 여부를 탐색하였다. 최적자본구조의 존재여부와 결정요인을 탐색하는 정태적 자본구조이론과 달리 우선순위에 따라 자본조달을 한다고 제시된 것이 동태적 성격의 자본조달순위이론이다. 1981년부터 2002년까지 우리나라 상장 제조업의 패널자료를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 현금흐름의 회귀계수가 일관성 있게 음(-)의 부호를 나타냈는데 이것은 우리나라 기업들이 대체로 자본조달순위이론과 같은 행태로 자본을 조달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총자산 수익률변수도 자본조달순위이론을 지지하는 결과를 보여주었으며 외환위기이전과 이후의 차이는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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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조달순위이론에 관한 실증연구

  • 곽세영
    • 재무관리논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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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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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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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이 논문은 자본조달순위이론(pecking order theory)을 한국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실증적 검정을 하였다. 설명변수로 기업의 자금부족(deficit)과 부채비율과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자본조달순위이론이 지지되는 결과를 얻지 못하였으며, 통제변수에 유형자산, 기업규모, 수익성 등 전통적인 자본구조영향요인 변수들을 포함시켜 분석한 결과, 정보비대칭이론에 의한 설명이 적합한 것으로 해석되었다. 유형자산이 증가할수록 부채비율은 감소하였고, 기업규모가 증가하면 레버리지가 감소하는 관계를 나타냈으며, 수익성이 증가함에 따라 부채비율이 감소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직전년도의 부채규모가 높은 경우에는 당해 연도의 부채사용이 감소하고, 직전년도의 레버리지가 낮은 경우에는 당해 연도의 부채가 증가하는 평균회귀현상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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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의 가족경영과 자본조달우선순위: 소유·지배구조 특성의 영향분석 (Pecking Order Theory and Korean Family Firms: Effect of Ownership and Governance Characteristics)

  • 정민규;김동욱;김병곤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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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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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8-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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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한국 가족기업의 자본조달 의사결정을 분석하기 위해 가족기업 특성이 자본조달순위이론의 순응여부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이러한 분석을 위해 표본을 가족기업(Family)과 비가족기업(Non Family)으로 분류하고, 자금부족과 순부채발행의 영향관계를 통해 가족기업의 자본조달순위이론 순응여부를 확인하였다. 분석기간은 2004년부터 2014년까지 총 11개년이고, 표본기업은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되어 있는 비금융업종 기업 총 4,503개를 사용하였다. 실증분석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Shyam-Sunder and Myers(1999)가 제시한 모형을 이용한 자본조달순위이론의 검증에서 가족기업은 비가족기업에 비해 모든 분석에서 자본조달순위이론의 순응도가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가족기업에서 자본조달순위이론의 순응은 정보비대칭에 의한 역선택 비용 이외에 기업위험과 의결권 희석의 회피가 주요 요인이 될 수 있는 것으로 이해되었다. 둘째, 가족기업에서 지배가족의 소유가 증가하거나 지배특성이 강할수록 자본조달순위이론의 순응도가 높아진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지배가족이 기업을 소유 지배하는 가족기업은 대리인문제가 완화되어, Jensen(1986)이 제시한 부채의 통제효과의 필요성이 낮아지기 때문에 부채 증가 유인이 감소할 것을 예상한 추론과 상반된 결과였다. 이러한 결과는 가족기업의 특성이 증가할수록 지배가족은 의결권 희석을 염려하여 부족자금을 부채를 통해 조달하는 결과로 이해할 수 있었다.

자본조달 선택 요인에 관한 연구: 시장적시성과 거시 경제 변수의 영향에 대한 분석을 중심으로 (Study on the Capital Structure Choice: Market Timing Hypothesis and Influence of Macro Economic Variables)

  • 김지수;김진노
    • 재무관리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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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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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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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에서는 전통적 자본구조 이론인 정태적 상충이론과 자본조달순위이론 뿐만 아니라 최근 새로 등장하고 있는 시장적시성이론의 타당성과 거시 경제변수가 자본구조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적인 틀에서 분석하였다. 목표자본구조 결정과 자본조달 선택의 2단계 분석 결과, 자본구조의 특정이론이 일관성 있게 지지되기보다는 각 이론이 부분적으로 지지되는 결과가 나타났다. 1단계 목표자본구조 식의 추정에 있어서 기업 특성변수의 계수는 전반적으로 정태적 상충이론보다는 자본조달순위이론을 지지하였으나 2단계의 자본조달 선택요인의 분석에서는 정태적 상충이론에서 주장하듯 기업이 목표자본구조를 설정하고 이를 추구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자금이 부족한 기업일수록 회사채보다는 오히려 주식을 발행하는 경향이 강한 것으로 나타나 단순한 형태의 자본조달순위이론의 예측과는 부합하지 않았다. 그러나 주가가 상대적으로 고평가된 기업일수록 회사채보다 주식을 발행할 가능성이 높게 나타나 시장적시성이론이 지지되는 결과를 보였다. 한편 본 연구에서는 Korajczyk and Levy(2003)와 달리 기간 스프레드와 신용 스프레드 등 거시경제 변수가 자본구조 결정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였고, 재무적 제약이 있는 기업보다 재무적 제약이 없는 기업이 자본조달 시기를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거시경제 변수나 시장 적시성 변수의 영향이 더 클 것이라는 그들의 주장을 지지하는 직접적 증거도 발견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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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적 절충이론과 자본조달순위이론의 비교 (Comparison between static tradeoff theory and pecking order theory)

  • 박정주
    • 경영과정보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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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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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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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논문은 2001년부터 2010년의 표본기간 동안 상장된 제조업을 대상으로 Shyam-Sunder and Myers(1999) 그리고 Frank and Goyal(2003)의 목표조정모델과 자본조달순위모델에 기초하여 Chirinko and Singha(2000)의 비판적인 관점이 반영된 실증분석 논문이다. Shyam-Sunder and Myers(1999)의 모형을 통해 분석한 결과, 목표 조정계수는 0과 1 사이에 값을 가지며 설명력이 높고 유의한 변수인 반면에 자금 부족분 계수는 0에 가까워 자본조달이론을 지지 하기에는 작은 값을 가졌다. 또한 Frank and Goyal(2003)의 방법론을 사용하여 실증분석한 결과 자본조달순위이론은 지지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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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기업의 자본조달 결정요인 (Determinants of Financing Decisions of the KOSDAQ Firms)

  • 곽세영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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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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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63-56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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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이 논문은 기업의 자본조달과 자본구조를 설명하는 이론으로 대표적인 정태적 절충이론과 자본조달순위이론을 2000년부터 2010년까지 11년간의 기간에 걸쳐서 한국의 중소기업이 주로 상장되어 운영되는 코스닥시장을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코스닥 시장에 거래된 금융업을 제외한 762개의 표본에 대해 전체기간, 전반기 및 하반기의 하위기간으로 구분하여 회귀분석한 결과 부채사용으로 인한 법인세 절약효과와 기업규모 증가에 따라 부채비율이 증가하는 정태적 절충이론의 주장이 일부 지지되지만, 성장기회가 많을수록 부채사용을 선호하고, 수익성이 높을수록 유보이익과 같은 내부자금을 선호함에 따라 레버리지가 감소하는 자본조달순위이론도 일부 지지하는 결과를 얻었으나 감가상각비 등을 이용한 비부채 세금절약은 자본조달 의사결정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가족기업의 부채조달에 관한 실증연구 : 자본조달순위이론을 중심으로 (An Empirical Study on Debt Financing of Family Firms : Focused on Packing Order Theory)

  • 정민규;김동욱;김병곤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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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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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7-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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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한국 가족기업의 기업특성과 부채조달의 영향관계를 분석하기 위해 가족기업의 부채사용 정도와 자본조달 순위이론의 순응여부를 실증분석 하였다. 분석기간은 2004년부터 2013년까지 총 10개년이고, 표본기업은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되어 있는 비금융업종 기업 총 4,008개를 사용하였다. 분석을 위해 횡단면 자료를 시간적으로 연결한 불균형 패널자료를 형성하고 패널자료회귀분석법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실증분석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한국의 가족기업은 비가족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부채를 사용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지배가족이 기업을 소유 지배하는 가족기업은 대리인문제가 완화되어, Jensen(1986)이 제시한 부채의 통제효과의 필요성이 낮아지기 때문에 부채 증가 유인이 감소하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었다. 둘째, Shyam-Sunder and Myers(1999)가 제시한 모형을 이용한 자본조달순위이론의 검증에서는 가족기업이 비가족기업에 비해 자본조달순위이론의 순응도가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즉 자금조달이 필요할 때에는 주식발행보다 부채를 선호하는 결과이다. 다만 한국 가족 기업의 경우 부족한 자금의 24.38%를 순부채 발행을 통해 조달하는 것으로 나타나서, Shyam-Sunder and Myers(1999)의 분석에서 제시된 75%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한국 가족기업이 자본조달순위이론을 따른다고 강하게 주장하는 데는 다소 한계가 있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이해되었다.

정보비대칭과 기업의 자본조달 (Information Asymmetry and Financing Behavior of the Korean Firms)

  • 곽세영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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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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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27-3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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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이 논문은 정보비대칭이라는 상황에서 기업의 자본조달행태를 설명하는 자본조달순위이론의 타당성을 한국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실증적 검정을 하였다. 1981년부터 2010년까지 재무제표자료를 이용하여 회귀분석한 결과 자본조달순위이론이 지지되는 강력한 증거를 발견하였다. 부채의 변화량과 부족한 현금을 비롯한 통제변수들을 회귀분석한 결과 부족한 현금의 회귀계수가 유의미하게 거의 (+1)로 나타났는데 이는 바로 자본조달순위이론과 일치하는 결과로 해석되었다. 전체 표본기간을 외환위기를 기준으로 외환위기 이전, 외환위기 기간, 외환위기 이후의 3기간으로 구분하고, 연구모형도 2가지로 구분하여 분석한 결과 동일한 결과를 얻었다. 유형자산의 변화량은 대체로 정보비대칭을 감소시키는 역할보다 담보로서의 기능을 수행하는 것으로 해석되었으나, 기업규모가 감소할수록 부채의 사용이 증가하였으며 수익성이 높아질수록 부채사용이 감소하여 정보비대칭이론이 제시하는 것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코스닥 기업의 자본구조 결정요인: 동태적 자본구조 모형을 중심으로 (Determinants of Capital Structure in KOSDAQ Firms)

  • 손승태;이윤구
    • 재무관리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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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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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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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코스닥 기업의 자본구조 결정요인을 연구하기 위하여 정태적 모형과 동태적 모형을 이용하였다. 레버리지와 기업특성변수들과의 관계, 자본구조의 조정속도, 목표자본구조의 존재여부 등을 실증분석 하였다. 정태적 모형의 결과에서 코스닥 기업의 수익성과 레버리지, 유동성과 레버리지는 음(-)의 유의적인 관계가 있어 정보비대칭으로 인하여 경영자는 자본비용이 낮은 내부자금조달을 선호한다는 자본조달우선순위이론과 부합하였다. 기업규모는 레버리지와 양(+)의 관계가 존재하여 대기업은 소기업보다 파산비용이 상대적으로 낮아 부채발행을 증가시킨다는 절충이론의 내용과 부합하였다. 코스닥 50기업에서 이익변동성은 레버리지와 양(+)의 유의적인 관계가 있었다. 이익변동성이 큰 기업은 부채의 대리인비용이 낮아 부채발행으로 자본조달을 증가시킨다는 주장을 지지하였다. 동태적 모형의 분석 결과 코스닥기업은 목표자본구조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적자본구조로의 조정속도의 검증에서 코스닥 50기업의 조정속도가 코스닥 전체기업의 조정속도보다 느렸다. 이런 결과로 볼 때 코스닥 50기업은 은행과의 밀접한 관계 그리고 기업퇴출제도의 미비 등으로 목표자본구조로 부터의 이탈비용이 코스닥 전체기업보다는 전반적으로 낮음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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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법인의 자본구조 결정요인 연구 (A Study on the Determinants of Capital Structure of Agricultural Corporations)

  • 변지연;임인섭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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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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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8-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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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K-IFRS)이 도입된 2011년 이후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공시된 농업법인의 재무제표를 바탕으로 자본구조의 결정요인에 관하여 분석하였다. 지금까지 자본구조에 관한 실증연구들이 많이 이루어졌지만,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는 존재하지 않는다. 농업법인의 표본기간은 2015년부터 2019년까지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부채비율을 종속변수로 하고, 기존의 실증연구에서 의미있는 것으로 제시된 변수들 가운데 수집 및 이용이 가능한 수익성, 기업규모, 유동성, 유형자산비율, 고정장기적 합률, 성장성을 독립변수로 선정하여 패널데이터 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농업법인의 수익성과 기업규모가 증가할수록 부채비율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우리나라 농업법인의 수익성 및 기업규모가 자본구조와의 관계에서 정태적 절충이론보다는 자본조달순위이론을 지지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또한, 고정장기적합률이 증가할수록 부채비율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우리나라 농업법인이 수익성, 기업규모, 고정장기적합률을 고려하여 부채사용정책을 수립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