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자녀양육 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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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아기 자녀를 둔 어머니의 양육방식 및 양육스트레스가 기본생활습관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Mother's Parenting Style and Parenting Stress on Infant's Basic Daily Life Habits)

  • 한영숙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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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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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8-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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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어머니의 양육방식 및 양육스트레스가 영아의 기본생활습관에 미치는 영향력을 분석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연구대상은 영아와 그들의 부모 155명이다. 기술통계, 상관관계분석, 중다회귀분석으로 자료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어머니의 온정·격려, 한계설정 양육방식은 기본생활습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지만 과보호·허용, 거부·방임 양육방식은 기본생활습관 형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는 수면습관과 식습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본 연구는 어머니의 양육변인인 양육방식과 양육스트레스가 영아기 기본생활습관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여 영아기 사회화 및 사회적 발달과 관련된 기초자료를 제시하는데 의의를 갖는다.

아버지의 양육수행, 양육스트레스 및 양육지식이 부모효능감에 미치는 영향 -7세 이하 자녀를 둔 맞벌이 가정을 중심으로- (The effects of father's parenting behavior and stress, and knowledge on child rearing on his parenting self-efficacy)

  • 김선애;한유진
    • 한국생활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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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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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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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relative effects of father's parenting behavior, parenting stress and knowledge on bringing up children on his parenting self-efficacy. Two hundred and seventy fathers with children under the age of seven participated in this study. Fathers showed a lower level of parenting stress and a higher level of knowledge on child rearing. A higher level of parenting self-efficacy was observed in fathers who have good jobs. The factors of father's parenting behavior, parenting stress and knowledge on rearing children were significant variables in predicting his parenting self-efficacy. A factor of knowledge on child rearing was the best predictor of father's parenting self-efficacy.

2-3세 자녀를 둔 어머니의 양육 신념, 효능감 및 스트레스가 양육 행동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Maternal Parental Beliefs, Efficacy and Stress on Mother s Parenting Behaviors)

  • 안지영;박성연
    • 대한가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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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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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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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effects of parental beliefs, efficacy and stress on mother's parenting behaviors. The subjects were 243 mothers of two to three-Year-old children in Seoul. The main results showed that parental beliefs, efficacy and stress were significantly related with parenting behaviors. That is, the resets of mutiple regression analysis indicated that parental efficacy, beliefs and stress were significant variables predicting mother's parenting behavior. However, the predictive powers of these variables were different depending on the characteristics of parenting behaviors. And the relationship between mother's parental stress and parenting behaviors was mediated by mother's parental efficacy. To conclude, mother's cognitions such as parental beliefs, parental efficacy, and a perception of parenting stress turned out to be the vital factors in predicting parenting behaviors.

유아기 자녀를 둔 어머니의 양육 스트레스 및 양육 효능감과 양육 행동과의 관계 (Relationship between Parenting Stress and Parenting Efficacy on Parenting Behaviors in Mother with Young Children)

  • 김미숙;문혁준
    • 대한가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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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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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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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The purpose of the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between parenting stress and, parenting efficacy and on parenting behaviors in mothers with young children. Ed. Note: confirm wording. A total of 222 mothers, each having children aged three to five, participated in the study. The data were analyzed through frequency, percentile, mean, standard deviation, Pearson's correlation,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Results of this study indicate that parenting efficacy and stress were significantly related to parenting behaviors.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mother's parenting stress and parenting behaviors was mediated by the mother's parenting efficacy. In conclusion, the mother's parenting efficacy and a perception of parenting stress turn out to be important factors in predicting parenting behaviors.

유아기 자녀 가족의 가족체계 기능과 부모의 양육행동, 양육분담, 양육스트레스 (Family system functioning and parenting behaviors, sharing, stresses in families with young children)

  • 옥경희
    • 한국가족관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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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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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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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plore differences of fathers' and mothers' parenting behaviors, sharing, and stresses by levels of family system functioning in families with young children. Methods: The sample of this study included 1,611 first married couples having at least one child aged under 5 years in the 6th wave of the Panel Study on Korean Children(PSKC). Results: It was found that fathers' cohesion and flexibility were higher than mothers'. It was also found that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fathers' and mothers' parenting behaviors, sharing, and stresses by the level of family system functioning. Conclusions: This study suggested that the family system functioning are related to parenting in families with young children. Further implication were discussed for enhancing family system functioning and parenting behaviors of young children.

저소득층 가정 양육자의 양육스트레스와 아동 문제행동 간의 상호인과적 관계에 대한 종단연구 (A Study on the Interpersonal Relationship between Parenting Stress and Children's Problem Behavior in Low Income Families)

  • 송미령;홍승애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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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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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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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드림스타트 사업에 참여한 저소득층 가정 양육자의 양육스트레스와 아동의 문제행동 간의 상호 인과적 관계를 확인하는 것이다. 연구 대상은 드림스타트 사업에 참여한 아동과 양육자이며, 2015년에 초등학교 1학년인 아동과 양육자를 3년 간 추적 조사하여 2017년까지 참여한 대상자의 자료를 반복 측정 하였다. 연구 방법은 양육자의 양육스트레스와 아동의 문제행동 간의 종단적 발달에 적용하는 아동 효과 및 양육자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자귀회귀교차지연효과모형을 적용하였다. 연구 결과 양육자의 양육스트레스와 아동의 문제행동의 자기회귀 계수가 모두 유의미하여 3년에 걸친 연구기간 동안 높은 수준의 안정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양육스트레스는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또한 양육자의 양육스트레스와 아동의 문제행동 간 인과관계의 원인은 주로 양육자 효과로 설명 되었다. 즉 양육자의 양육스트레스로 인해 아동의 문제행동이 나타나는 것이다. 위의 결과들을 통해 저소득층 가정은 경제적 압박감으로 인해 양육자의 양육스트레스가 가중되고 누적되어 자녀와의 부정적인 상호작용으로 이어져 결국 아동의 문제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저소득층 가정의 누적된 양육스트레스를 경감하기 위해 다양한 양육자의 심리적 지원 방안이 강화되어야 함을 제언하였다.

심리전기적 심층면담(PII)이 부모의 통찰수준 및 부모-자녀 관계특성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 of Psychobiographical Intensive Interview on Parent's Insight and Parent-Child Relationship Characteristic)

  • 강상현;손정락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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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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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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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심리전기적 심층면담(Psychobiograpical Intensive Interview: PII)이 부모의 통찰수준, 부모-자녀 관계특성 및 상담회기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는 것이었다. 이를 위해 학령기 자녀를 둔 어머니 10명을 대상으로 PII를 실시했다. PII는 심리전기적 정보탐색을 위한 심층면담과 이에 대한 해석상담이 포함되어 있는 반구조화된 형태이다. 연구결과 부모의 자녀 문제에 대한 통찰과 자신의 문제와의 관련성에 대한 통찰 수준이 의미 있게 높아졌다. 반면, 자녀와 의 관계특성에 대해 알아본, 부모효능감, 양육태도, 양육스트레스에 대한 평가에서는 양육스트레스 중 일부에서만 유의한 변화가 있었을 뿐이다. PII에 대한 상담 도구로서의 가능성을 상담회기영향평가를 통해 알아본 결과 과제영향, 관계영향 및 유익성 측면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맞벌이 가정 조모의 손자녀 양육경험와 양육갈등에 관한 현상학적 연구: 조모와 취업모 관점에서 (A Phenomenological Study on the Child-rearing Experience and Conflict of Grandmothers in Dual-income Families: from the Grandmother's and Working Moms' Point of View)

  • 김미옥;송승민;이사라
    • 한국보육지원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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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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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9-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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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이 연구의 목적은 맞벌이 가정에서의 조모들의 손자녀 양육참여와 갈등을 알아봄으로써 공동양육자인 조모세대와 성인자녀세대의 조모 양육에 관한 견해들을 이해하고, 건강한 관계정립을 하여, 좀 더 나은 양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이 목적을 위해서 경기도 지역의 영 유아기 손자녀를 양육하는 6명의 조모와 그들의 성인자녀 중 6명의 취업모 총 12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자료수집기간은 2014년 5월부터 2014년 12월까지이며, 개방형 반구조 면접지침에 따른 심층면접과 전자우편, 관찰을 통해 이루어졌다. 자료분석은 현상학적 방법을 이용하였다. 연구결과, 78개의 의미단위와 15개의 하위구성요소, 6개의 구성요소를 도출하였다. 6개의 구성요소는 (1) 조모의 양육경험: 손자녀 양육을 통한 조모의 이중역할 (2) 취업모의 양육경험: 취업모의 모성이데올로기의 갈등 (3) 조모 관점에서의 긍정적 효과: 조모의 생성감 증가와 자녀세대와의 친밀한 유대관계형성 (4) 취업모 관점에서의 긍정적 효과: 취업모의 양육스트레스 감소 (5) 손자녀 양육경험의 부정적 효과: 조모의 양육 스트레스 증가와 취업 모의 낮은 양육 효능감 (6) 양육갈등: 두 명의 엄마와 충돌하는 양육 가치관으로 도출되었다. 본 연구를 통해 양육태도와 양육기술에 대한 두 엄마의 다른 가치관의 충돌은 서로에 대한 이해와 조율의 필요성이 제기됨으로 사회적인 개입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다문화 가정 어머니의 자아분화와 학습된 무기력의 관계에서 양육 스트레스에 대한 매개효과 연구 (A Study on the Mediating Effect of Parenting Stresses in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Self-Differentiation and Learned Helplessness of mothers in Multicultural Family)

  • 설염추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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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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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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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에서는 다문화 가정 어머니의 자아분화가 학습된 무기력에 미치는 영향에서 양육 스트레스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변인들 간의 상관관계를 조사하고, 다문화 가정 어머니의 자아분화, 학습된 무기력, 양육스트레스 간의 구조적 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모형검증을 실시하였다. 연구는 다문화 가정에서 자녀를 양육하는 어머니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최종 193부가 자료 분석에 사용되었다. 자료 분석은 SPSS 23.0과 AMOS 23.0 프로그램을 활용하였다.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다문화 가정 어머니의 자아분화는 양육 스트레스와 학습된 무기력에 부(-)의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양육 스트레스는 학습된 무기력에 정(+)의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문화 가정 어머니의 자아분화와 학습된 무기력의 관계에서 양육 스트레스는 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통해 다문화 가정의 어머니는 문화적 차이와 새로운 사회에 적응해야 하는 환경 속에서 자아분화 수준을 높이는 것이 양육 스트레스와 학습된 무기력을 감소시킬 수 있음을 시사한다.

한국 세대별 어머니 집단의 가족관련 가치의식 비교: 자녀가치와 양육태도 및 부모부양을 중심으로 (Intergenerational analysis of family values among Korean mothers: With specific focus on values of children, socialization attitudes, and support of elderly parents)

  • 김의철;박영신;권용은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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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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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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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의 주된 목적은 한국인의 가족관련 가치의식을 탐색하는데 있다. 이를 위해, 세대별 어머니 집단의 자녀가치와 양육태도 및 부모부양을 중심으로 분석하였다. 최종 분석대상은 유아 어머니 집단 314명과 청소년 어머니 집단 395명이었으며, 평균 연령은 각각 31세, 41세였다. 측정도구는 본 연구자들과 함께 독일의 Bad Homburg 워크샾에 참여한 여러 국가의 연구자들이, Schwarz, Chakkarath, Trommsdorff, Schwenk와 Nauck(2001)이 제작한 질문지를 참고로 하여, 공동으로 토론하여 제작하였다. 질문지는 자녀가내, 가치관, 자녀 양육태도, 인간관계, 사회적 지원, 스트레스와 생활만족도를 측정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첫째, 자녀가치와 관련된 분석 결과, 세대별로 의미있는 차이가 있었다. 자녀를 원하는 이유로서, 청소년 어머니 집단은 가문을 이어가기 위해서와 같은 사회적 가치와, 부모가 되어야 집안에서 위치가 분명해지고 인정 받는다와 같은 관계적 가치를 더욱 중요하게 인식하였다. 반면에 유아 어머니 집단은 아이가 자라는 것을 보면 즐겁다와 같은 심리적 가치를 더욱 중요하게 생각하였다. 자녀를 원하지 않는 이유로서, 유아 어머니 집단은 자유롭지 못하다와 같은 개인적 제약을 훨씬 강하게 지각하였다. 둘째, 자녀 양육태도와 관련된 결과도 세대별로 의미있는 차이가 있었다. 청소년 어머니 집단이 유아 어머니집단보다, 부모로서 자녀에 대한 책임을 더 강하게 인식하였으며, 현재의 자녀뿐만 아니라 자녀가 성인이 되었을 때까지도 자녀를 사회적으로 지원해 주고자 하는 각오가 훨씬 강하였다. 또한 청소년 어머니 집단이 자녀의 연령별 발달에 대한 기대와 관련하여 자녀에게 훨씬 관대하였다. 청소년 어머니 집단은 아들이나 딸로부터 도움받기를 기대하는 정도도 훨씬 높았다. 유아 어머니 집단은 청소년 어머니 집단보다 애정적 양육태도를 나타내었으나, 자녀양육 스트레스가 더 높았다. 셋째, 부모 부양과 관련된 결과에서도, 세대별 차이가 확인되었다. 즉 유아 어머니 집단이 부모로부터 실제적이고 정서적인 지원은 더 많이 받고 있으면서도, 부모에 대한 실제적인 지원은 청소년 어머니 집단이 더 많이 하였다. 종합적으로 볼 때, 나이 든 어머니들일수록 보다 전통적이고 보수적인 자녀가치와 양육태도 및 부모부양 태도를 지니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한국의 세대별 어머니 집단간 가족관련 가치의식에 차이가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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