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자녀양육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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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세 이하 자녀를 둔 학부모의 치과건강보험 인식 및 만족도 (Dental Health Insurance Awareness and Satisfaction of Parents with Children 12 and Under)

  • 이유희;이정화;장경애;윤정원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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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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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3-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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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12세 이하 자녀를 둔 학부모의 치과건강보험 인식도 및 필요도를 파악하여, 향후 치과건강보험 제도의 발전을 위한 기초자료로 제공하고자 하였다. 부산·경남 지역에 위치한 만12세 이하의 자녀를 양육하는 보호자 158명을 대상으로 수행하였으며, 양육 관계가 모(p=.001)인 경우, 나이(p=.005)가 높을수록 치아홈메우기 경험은 높았으며, 양육 관계가 모인 경우 치아홈메우기 지식(p=.012)은 높게 나타났다. 성별이 여자(p=.026), 양육 관계가 모(p=.006), 직업활동을 정기적으로 하는 경우(p=.003) 광중합형 복합레진 충전 인식도가 높았고, 경험은 자녀의 나이(p=.004)가 높을수록, 지식은 양육 관계가 모(p=.024)인 경우 높았다. 치아홈메우기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양육자의 교육수준(p=.004), 치아홈메우기 인지(p=.003), 치아홈메우기 경험(p=.011)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종합할 때 학부모의 건강보험 인지도와 경험도를 높이기 위한 적극적인 홍보가 더욱 필요할것으로 여겨진다.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매맞는 여성의 생존(survival)에 관한 연구 (How Do Battered Women Survive with Their Children? : Phenomenology on Battered Women's Experiences)

  • 정혜숙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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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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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7-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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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폭력가정에서 여성과 자녀 모두 심각한 수준의 위기를 경험하고 있다고 전제하고 그들의 생존과 대처와 관련된 갈등과 딜레마를 모-자녀관계의 관계적 경험을 이해하고자 현상학적 조사를 수행하였다. 쉼터에 거주하고 자녀양육경험이 있는 10명의 여성들을 대상으로 심층면담을 수행하였으며 질적분석 소프트웨어인 아틀라스티를 활용하여 자료 분석의 효율성을 극대화하였다. 가정폭력은 언제든지 아동학대로 전이, 통합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사건으로 매맞는 여성과 자녀는 '모성과 효성의 위기'를 공유하며 대처노력에 있어 서로를 위한 생존 에너지를 동원할 수 있는 상호적 존재의미를 갖는다. 폭력가정의 여성과 자녀들을 위한 사회복지적 개입은 피해가족구성원들의 복합적 현실을 심도 깊게 이해함을 전제로 여성과 아동을 동시에 역량강화 시키는 통합적 접근이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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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취학아동에서의 부모의 양육방식과 치아 우식 간의 상관 관계 (Association between Parenting Styles and Dental Caries in Preschool Children)

  • 이미소;탁민경;김재곤;양연미;이대우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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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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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8-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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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이 연구의 목적은 3세에서 6세 사이의 한국 어린이를 대상으로 치아 우식과 부모의 양육방식 간의 상관 관계에 대해 평가하는 것이다. 3세에서 6세 사이의 어린이 158명과 그들의 부모를 대상으로 시행하였다. 부모의 양육방식은 권위있는 부모, 권위주의적인 부모, 허용적인 부모로 3가지로 분류할 수 있으며, Parenting Styles and Dimensions Questionnaire(PSDQ)를 번안하여 부모의 양육방식을 평가하는데 척도로써 사용하였다. 353명의 부모와 자녀 중 158개의 설문지가 완성되었고, 권위있는 부모가 95.6%로 대다수를 이루었으며 권위주의적인 부모가 3.8%, 허용적인 부모가 0.6%를 차지하였다. 부모의 양육방식과 치아 우식과의 관계는 통계학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권위있는 양육방식에서의 평균 dft index 값이 다른 그룹에 비해 낮은 결과를 보였다. 권위있는 양육방식의 하위척도들에 따른 dft index를 비교하였을 때, 권위있는 경향 정도가 증가할수록 dft index가 감소하였다. 권위있는 양육방식의 자녀에서 우식 경험률이 낮게 나왔다. 또한 권위있는 경향이 강해질수록 자녀의 우식 경험률이 낮아졌다. 따라서 부모의 양육방식이 자녀의 구강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에 치과의사는 부모의 양육방식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이에 대해 지도하는 역할을 수행해야 할 것이다.

영재부모의 역량강화를 위한 액션러닝 적용방안 (A Study on the Empowerment of Parents of Gifted Children Using Action Learning)

  • 추성경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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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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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9-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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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영재교육에 대한 관심은 해마다 높아지고 있는 반면에 영재부모를 대상으로 실제적인 문제해결을 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이 부족하다는 인식하에 영재부모의 역량강화를 위한 액션러닝의 적용방안을 모색해보고자 한다. 본 연구에서의 결론과 시사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영재부모들은 가정에서 자녀양육에 관련된 고민과 스트레스를 경험하고 있으나, 영재를 직접적으로 양육하는 영재부모를 위한 교육은 미흡하므로 영재부모들을 대상으로 영재의 특성에 적합한 교육이 필요하다. 둘째, 영재부모에게 있어 역량강화는 부모가 능력을 가지는 것으로 자녀 양육에 대한 양육스트레스를 완화시키고, 부모들에게 자녀 양육에 실제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셋째, 영재부모의 역량강화를 위한 액션러닝의 적용방안은 영재 부모들이 함께 실제문제를 도출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함으로써 자녀양육에 대한 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는 방안으로 제시될 수 있다.

중년 여성의 청소년 자녀 양육스트레스와 외상 후 성장과의 관계 (Adolescent Parenting Stress and Posttraumatic Growth of Middle Aged Women)

  • 성경미;이승민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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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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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7-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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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청소년 자녀를 둔 중년 여성의 양육스트레스와 외상 후 성장에 대해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자료수집은 청소년 양육 스트레스를 경험한 중년 여성 197명을 대상으로 2018년 9월 1일부터 2018년 9월 30일까지 실시하였다. 자료는 SPSS/WIN 28.0으로 Independent samples t-test, One-way ANOVA,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청소년 자녀 양육스트레스는 비교적 높은 수준이었으나 외상 후 성장은 낮은 수준이었다. 또한 청소년 자녀 양육스트레스와 외상 후 성장은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이러한 연구결과들은 반복연구를 통해 향후 중년 여성의 양육스트레스 감소와 외상 후 성장을 돕기 위한 중재프로그램의 개발과 적용에 중요한 기초자료가 될 것으로 사료된다.

유아기 자녀를 둔 아버지의 원가족 경험과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 아버지의 양육참여의 매개효과 검증 (Experiences in the Family of Origin with Fathers and Parenting Stress of Mothers: Significance Test of Mediating Effects by Parenting Participation of Fathers)

  • 김경화;조효숙;김연하
    • 가정과삶의질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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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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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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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relationships between experiences in the family of origin with fathers, parenting participation of fathers, and parenting stress of mothers. The subjects in this study consisted of 203 couples with children of ages 3, 4, and5 attending child care centers in the Gyeong-gi province. The results of this research ar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experiences in the family of origin with fathers, have meaningful correlations with parenting participation of fathers and parenting stress of mothers. Also, parenting participation of fathers has meaningful correlations with parenting stress of mothers. Second, experiences in the family of origin with fathers have direct/indirect influence on parenting stress of mothers and parenting participation of fathers played a mediating role between the two variables. It is significant that these results give the basic research data for developing aparental education program that can lower parenting stress of mothers by parenting participation of fathers.

부모통찰이 양육행동에 미치는 영향 -중학생 자녀의 어머니를 중심으로 (The Effect of Parental Insight on Parenting Behavior -focusing on the mother of middle school students)

  • 강상현;손정락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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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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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3-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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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선행연구들을 통해 양육행동을 잘 설명하는 것으로 밝혀진 주요한 변인들 외에 부모통찰의 영향을 검증함으로써 양육행동과 부모통찰과의 관계를 실증적으로 탐색하는 것이었다. 이를 위해 양육행동을 설명하는 변인으로 부모통찰 외에 과거 아동기 경험(지각된 부모양육행동, 원가족 건강성), 현재 삶에서의 양육 관련 경험(결혼만족도, 부모 역할만족도)의 영향력을 함께 살펴보았다. 중학생 자녀를 둔 어머니 202명을 대상으로 위계적 회귀분석을 통해 검증한 결과, 투입된 변인들 모두 양육행동을 유의하게 설명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특히 부모통찰은 양육행동 하위요인들 중 과보호를 제외한 애정, 거부 통제, 독립성 지향 행동에 유의한 설명력이 있는 것으로 검증되었다. 끝으로 본 연구의 시사점과 앞으로의 연구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손자녀 돌봄과 조부모의 심리적 복지: 돌봄 상황, 양육지각, 자원의 상호관련성을 중심으로 (The Psychosocial Well-Being of Grandparents Raising their Grandchildren: The Role of Resources, Type of Care and Perception of Caregiving)

  • 강유진
    • 한국인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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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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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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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2008년 노인생활실태조사'를 토대로 손자녀를 돌보는 조부모의 심리적 복지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살펴본 것이다. 특히 양육 상황, 양육지각, 자원 등을 손자녀 양육경험의 주요 차원으로 설정하여, 매개모형분석을 통해 이들 요인 간의 상호복합적 관련성을 검토하였다. 본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조사대상자들의 손자녀 양육동기의 대부분이 맞벌이가정의 자녀양육을 돕기 위함이었으며, 조사대상자의 대다수가 양육에 대한 대가를 받지 않았다. 둘째, 돌봄 상황 자체가 직접적으로 조부모의 심리적 복지감의 차이를 유발하지 않고, 돌봄 상황의 차이가 가져온 양육지각과 자원의 차이가 매개역할을 하면서 간접적으로 조부모의 심리적 복지감에 영향을 미쳤다. 셋째, 자원 중 경제형편과 이웃도움은 양육지각을 긍정적으로 높이는 것과 관련되었으며 자녀지지는 양육지각과 관련이 없었다. 결국, 본 연구는 현대 사회에서 조부모가 손자녀 양육을 통해 성인자녀세대의 경제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사회의 생산성을 유지하는 중요한 서비스 제공자임을 보여준다. 또한 손자녀 양육경험은 관련요인들이 서로 복잡하게 연결된 복합적 과정이며, 특히 손자녀 양육 조부모의 심리적 복지감에 작용하는 개인, 가족, 사회적 자원의 유용성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것은 조부모의 손자녀 양육이 더 이상 개인과 가족차원의 논의에 머무르지 않고 지역사회차원 이상의 관심사로 다루어짐으로써, 이들의 외적자원을 강화시키는 구체적인 방안이 강구되어야 함을 시사한다.

신체장애인 부부의 자녀양육경험에 관한 현상학적 연구: 어머니를 중심으로 (A Phenomenological Study on Disabled Parents' Experiences of Raising Children: Focusing on Mothers)

  • 이송희;임정숙;이미우;정세미
    • 한국가족관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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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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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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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Objectiv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plore the essence of disabled parents' experiences of raising children. Method: Five families, which were composed with parents with physical disabilities and children, were participated into this study. One-time interview was conducted with mother of each family and it was recorded, coded, and analysed using method of Giorgi's phenomenological study. Result: Three superordinate themes, nine subordinate themes, and 22 concepts were derived. The essence of disabled parents' experiences of raising children was "disabled parents' growth with their children despite of prejudice." This represented that even though disabled parents faced with diverse kinds of difficulties, they put their heart and soul into raising their children and they encouraged their children to have their feet on the ground firmly. Finally, disabled parents went out into the world with their children. Conclusion: The current study illustrated how those stories about raising children could be interpreted from the perspective of the family relation, and suggested possible ways to support disabled parents for raising children.

'유아교사'를 경험한 '엄마'의 양육특성에 관한 연구 (A Study of Parenting Characteristics of mothers experienced child care teachers)

  • 박지선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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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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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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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대학에서의 양육지식에 대한 학습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영유아 교사를 수행한 경험이 실제 자녀 양육에 미치는 영향은 어떠한지 알아봄으로써 이를 통해 예비부모시기에 필요한 양육지식에 관한 틀을 제공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2015년 7월 둘째 주부터 8월 셋째 주까지 총 7주에 걸쳐 참여자별로 심층면담 5회를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유아교사 출신 엄마의 양육과정에서는 대화가 중심이 되고, 아이 방을 유치원 교실과 같이 활동 영역을 준비해주는 환경구성을 중시하였으며, 내 아이는 달라야 한다는 부담감과 아는 만큼 엄마로서 스스로를 평가하고 반성하는 모습을 부였다. 이는 경험의 재창조를 통해 양육과정이 나아갈 방향을 알고 긍정적인 양육을 실천하고 있음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