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자기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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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 시그모이드 신경망 등화기 (Quadratic Sigmoid Neural Equalizer)

  • 최수용;옹성환;유철우;홍대식
    • 전자공학회논문지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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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S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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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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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본 논문에서는 기존의 신경망 등화기의 비트 오류 확률 관점에서의 성능 향상을 위해 이차 시그모이드 함수를 활성 함수로 이용한 이차 시그모의 신경망 등화기를 제안한다. 비선형 왜곡을 보정하기 위해 사용되어온 기존의 신경망 등화기들은 일반적으로 활성 함수로서 시그모이드 함수를 이용한다. 기존의 시그모이드 함수를 이용한 신경망 등화기의 경우 하나의 뉴론은 한 개의 선형적인 경계 면을 형성한다. 따라서 복잡한 경계 면을 형성하기 위해 많은 수의 뉴론이 필요하게 된다. 하지만 제안하는 신경망을 등화기에서는 한 뉴론이 평행한 두 개의 직선을 가지고 평면 영역을 분할하기 때문에 보다 간단한 구조로 비트 오류 확률 관점에서 우수한 성능을 얻을 수 있다. 제안한 이차 시그모이드 신경망 결정궤한 등화기를 통신 환경 및 디지털 자기기록 시스템에 적용하였을 때, 기존의 결정궤환 등화기와 신경망 결정궤한 등화기에 비해 같은 비트 오류 확률 관점에서 신호 대 잡음비가 1.5dB~8.3dB 정도의 성능향상을 보인다. 특히 심벌간의 간섭이 심하거나, 비선형성이 강한 환경에서 기존의 일반적인 결정궤한 등화기와 신경망 결정궤한 등화기에 비하여 비트 오류 확률 관점에서 두드러진 신호 대 잡음비의 성능 이득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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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체 적합한 나노입자와 계면화학 (Surface Chemistry in Biocompatible Nanocolloidal Particles)

  • 김종득;정재현
    • 대한화장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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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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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5-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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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콜로이드와 계면화학은 표면적과 표면에너지의 학문이다. 계면상의 위치에 따라서 분자밀도, 분자간의 상호작용력, 분자 배향성 그리고 반응성이 달라진다는 것은 흥미있는 주제가 되고 있다. 이러한 계면에너지가 중요하게 작용하는 시스템으로서 회합체, 에멀젼, 입자분산, 거품, 2차원적 표면이나 필름을 들 수 있다. 특히 나노 입자에 관련된 생체 적합성 재료를 사용하여 약물 전달체와 화장품 나노 소재로 이용하는데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나노 입자는 수 nm에서 수백 nm 크기를 갖는, 넓은 표면적을 가진 콜로이드 상의 불균일 분산 입자의 일종이다. 지금까지 나노 입자의 제조, 특성 규명, 나노입자를 이용한 약물 봉입에 관한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져 약물 전달체로서의 가능성이 충분히 입증되었다. 또한 난용성분 가용화 나노소재, 피부 흡수 증진용 나노소재, 자외선 차단용 나노소재, 안정화용 나노소재, 서방형 나노소재 등의 화장품 연구에 생체적합 나노전달체를 이용한 예가 보고되었다. 나노/마이크로 입자 시스템은 제조방법과 형태에 따라 나노/마이크로 스피어, 나노/마이크로 캡슐, 나노/마이크로 에멀젼, 폴리머 마이셀, 리포좀 등으로 구분된다. 수용액상에서 자기 회합체를 구성하는 나노수준의 폴리머 마이셀입자, 고농도, 고활성 물질에 대하여 농도 및 활성을 일정하게 제어할 수 있는 나노/마이크로 캡슐, 단일 이중층 또는 다층(100~800 nm)을 형성하여 여러 생리 환성 물질의 전달체로 이용되는 리포솜(liposome)에 대하여 제조방법과 산업의 응용에 대해 소개하였다.

은퇴자와 예비은퇴자의 은퇴준비, 긍정심리자본 및 성공적 노화와의 관계 (Preparation for retirement of retirees and prospective retirees,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and Relationship to successful aging)

  • 이상주;김정훈;제갈선아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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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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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7-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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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은퇴자와 예비은퇴자를 대상으로 은퇴준비, 긍정심리자본 및 성공적 노화와의 관계를 알아보고, 은퇴자와 예비은퇴자 예비은퇴자들의 성공적 노화를 증진시키고, 긍정심리자본을 증가시켜 바람직한 노후시간을 가질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구조적 관계분석으로 전국에서 은퇴를 준비하거나 은퇴한 은퇴자와 예비은퇴자 537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자료수집기간은 2019년 4월 1일부터 4월 20일까지였다. 자료는 SPSS 20.0과 AMOS 9.0을 이용하여 빈도분석, 상관관계분석, 구조관계분석을 하였다. 연구결과 은퇴자와 예비은퇴자의 은퇴준비는 성공적 노화에 부적인 관계가 있었으며, 은퇴준비도는 긍정심리자본의 탄력성, 자기효능감은 매개로 성공적 노화의 자아수용, 자율적 삶의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긍정심리자본의 긍정적인 심리요인은 은퇴준비 불안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은퇴자와 예비은퇴자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서 성공적인 노후생활을 가능하게 해준다는 것이다. 따라서 은퇴준비프로그램을 운영할 때 긍정심리자본을 확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의 편성과 운영이 필요하다.

새조개 (Fulvia mutica) 난 발생 및 유생 성장에 미치는 수온의 영향 (Effects of Water Temperatures on the Larval Development and Spat Growth of the Cockle Shell, Fulvia mutica)

  • 김재민;김상철;허준욱;임상민;김영훈;선승천;강경호
    • 한국패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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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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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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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새조개의 효율적인 종묘생산을 위한 생물학적 기초자료를 얻고자 난발생 및 유생사육에 미치는 환경요인으로서 수온의 영향에 대하여 연구하였다. 실험에 사용된 수정란은 산란유도하여 6개의 수온별 실험구 (14, 17, 20, 23, 26 및 $29^{\circ}C$)에 수용하여 발생과정을 관찰하였다. 유생사육의 각 단계에 이르기까지의 수온 (T, $^{\circ}C$) 에 따른 발생속도 (1/h, 시간) 는 수온이 높을수록 빨랐으며 그 관계식은 다음과 같다. 4-cell : 1/h = 0.0067T-0.0879 ($r^2$ = 0.8760) 8-cell : 1/h = 0.0128T-0.1794 ($r^2$ = 0.7589) M (상실기) : 1/h = 0.0234T-0.3274 ($r^2$ = 0.9587) B (포배기) : 1/h = 0.0306T-0.4276 ($r^2$ = 0.9236) T (담륜자기) : 1/h = 0.0442T-0.6224 ($r^2$ = 0.9121) V (D형유생) : 1/h = 0.0864T-1.2850 ($r^2$ = 0.8586) 유생사육시 수온과 난발생 속도와의 관계에서 추정된 D형 유생까지 난발생의 생물학적 영도 및 적산수온은 평균 $0.1^{\circ}C$$597.3^{\circ}C$였다. D형유생까지 가장 적합한 수온은 $23^{\circ}C$였으며, 발생은 20시간으로 나타났다.

Flanders의 언어 상호작용 분석법을 활용한 가정과 예비교사의 수업 분석 (An Analysis of Interaction Types in Home Economics Pre-service Teacher's Instruction Using Advanced Flanders Verbal Interaction Analysis Method)

  • 양지선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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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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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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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교육실습 동안 가정과 예비교사의 수업 상황에서 언어 상호작용을 분석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4명의 가정과 예비교사를 대상으로 수업참여 관찰을 한 이후 녹화된 자료를 AF 분석을 활용하여 분석하였으며,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가정과 예비교사의 언어 상호작용을 항목별로 살펴보면 교사의 '강의', '비언어적 상황', 교사의 '질문'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학습자의 '긍정적인 학습 분위기 조성', '칭찬이나 격려' 항목에서는 빈도가 낮게 나타났으며 학습자에게 '지시' 혹은 '학생 비판이나 교사의 권위를 정당화'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다. 둘째, 수업 상호작용의 형태는 '교사의 질문-학생의 반응적인 발언' 혹은 '강의-질문'의 형태로 나타났으며 마지막 수업에서는 '교사의 질문-학생의 주도적인 발언', '강의-교사의 질문-칭찬이나 격려, 학생의 아이디어 수용 및 활용' 순으로 나타났다. 셋째, 수업에서 지수 경향은 전체적으로 비지시적인 경향을 띠며, 학습자의 발언에 허용적으로 나타났다. 교사의 질문비가 높고 첫 수업에서 학생의 발언비와 넓은 답변비는 낮게 나타났으나 마지막 수업에서는 높게 나타났다. 넷째, 전문가 분석에서 수업 운영에 대한 질문과 확산형 질문이 증가하였으며 교사는 학생들의 학습활동을 안내하고 학생들은 교사의 질문에 대하여 확산적인 사고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통해 예비교사들이 교과 지식의 전달을 촉진하고 학생과 적극적인 언어 상호작용이 이루어지도록 자기수업 분석과 함께 현장에서의 적극적인 지원이 요구된다.

중학생의 진로성숙도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 분석 - 자아정체감을 중심으로 - (Analysis of Influential Variables on Career Maturity of Middle School Students - Focusing on Self-Identity -)

  • 홍향연;유태명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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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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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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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경남지역 중학생의 자아정체감과 진로성숙도의 관계를 규명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은 연구문제를 설정하였다. 첫째, 중학생의 자아정체감은 배경변인에 따라 어떠한 차이가 있는가? 둘째, 중학생의 진로성숙도는 배경변인에 따라 어떠한 차이가 있는가? 셋째, 중학생의 자아정체감과 진로성숙도의 관계는 어떠한가? 넷째, 배경변인과 자아정체감이 진로성숙도에 미치는 영향력은 어떠한가? 이상의 연구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진주와 창원 시내에 위치한 중학교 3학년과 거제와 하동, 산청, 충무의 읍 면 지역에 위치한 중학교 3학년의 남 여 학생 551명(남학생 317명, 여학생 234명)을 대상으로 자아정체감과 진로성숙도를 검사한 후 빈도분석, Cronbach'$\alpha$, t-검증, 일원배치분산분석, 다중회귀분석의 통계 분석을 하였다.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배경변인에 따른 자아정체감의 차이를 알아본 결과 어머니학력, 학업성적, 경제수준의 변인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둘째, 배경변인에 따른 진로성숙도의 차이를 알아본 결과 성별, 어머니학력, 학업성적의 변인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셋째, 전체 자아정체감과 전체 진로성숙도 간에는 높은 정적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진로성숙도에 가장 영향을 많이 미치는 변인은 자아정체감이었으며 그 다음으로 성별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아정체감의 하위항목들이 진로성숙도에 미치는 영향력을 알아본 결과 주체성, 자기수용성, 미래확신성, 목표지향성, 친밀성으로 나타났다. 이상과 같은 연구 결과를 통해 자아정체감이 진로성숙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이에 본 연구 결과를 교육현장의 기술가정시간에 활용한다면 학생들의 자아정체감의 향상과 더불어 진로성숙도도 향상될 수 있다는 교육적 시사점을 발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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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한부모의 자립 경험과 강점 자원에 대한 연구 : 사별, 이혼, 미혼모 가족 비교를 중심으로 (A Study on experiences of self-reliance and strengths of single mothers: A comparative study of widowed, divorced and unmarried single mother families)

  • 김지혜;김희주
    • 사회복지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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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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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9-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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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한부모 가족 발생 유형, 즉 사별, 이혼, 미혼 한부모의 삶의 어려움과 이를 극복하고 자립하는 과정, 자립의 과정에서 작용하는 강점을 비교 탐색하는 데 목적이 있다. 강점은 강점관점의 틀을 중심으로 개인, 환경적, 삶의 요소 차원으로 분석하였다. 세 유형의 한부모 가족의 자립 경험, 강점 자원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살펴봄으로써, 자립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보편적 제반 조건들을 파악함과 동시에 각 유형의 독특성을 확인하는데 의의가 있다. 이를 위해 사별 4사례, 이혼 8사례, 미혼모 8사례로 총 20사례를 심층 면접하였다. 연구 결과, 세 유형 모두에게 자립은 하나의 완결된 사건이 아니며, 엄마로서 주어진 책임을 다하기 위하여 그 힘을 갖추어나가는 과정으로서의 자립을 의미하였다. 힘을 갖추는 것은 경제적 자립을 위한 힘을 갖는 것뿐 아니라 자신의 삶에 대한 수용, 통제감 갖기, 자기 개발을 통해 역량강화되며 심리사회적 힘을 갖는 것을 의미하였다. 이들의 자립 경험과 강점 분석을 통해 자립 과정에 중요한 공통 자원과 경험의 독특성, 차이점 등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연구결과를 토대로 한부모 가족을 위한 서비스 전달체계의 기능과 제도적 지원에 대한 실천적 정책적 함의를 제시하였다.

새만금유역에서 농업비점오염 관련 지식흐름과 교육효과 분석 (Analysis of knowledge flow and education effect on the Saemangeum)

  • 장정렬;김미선;김재현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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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15년도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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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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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공공수역 수질오염 관리에 있어 비점오염원 관리의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고 있다. 새만금호 유역은 농경지비율이 40%로서 넓기 때문에 농업비점오염 관리가 중요하다. 농업비점오염 저감을 위한 기법 연구는 국내에서 그 간 상당 수준으로 진행되었지만, 그 기법을 실행할 주체인 농업인이나 지역주민의 역량이나 농업비점오염의 인지도에 대한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다. 본 연구는 새만금유역에서 농업비점오염과 관련된 주체들 간의 정보의 소통과 흐름에 대하여 분석해보고, 또한 농업오염 교육 전후에 있어서 지역주민과 농업인의 농업비점오염에 대한 인식도와 교육효과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먼저, 농업비점오염과 관련된 주체들 간의 지식흐름은 매크로레벨 즉, 정책입안자, 전문가 레벨에서 관련정보가 정체되어 있었고, 실제 농업비점오염 관련 저감 기법이나 정책을 실행하는 주체인 마이크로레벨의 농업인과 지역주민, 이를 지원하는 시군 공무원, 지역전문가 등 매소레벨을 지원하기 위한 정보로 가공 전달되지 못하고 있었다. 농업부서와 환경부서 사이의 농업비점오염에 대한 인식도의 차이가 크게 나타났으며, 특정 분야를 중심으로 활발한 소통이 있는 반면, 정보의 의도적 차단, 자기조직의 대응을 위한 형식적, 임시적 소통이 이루어지고 있었다. 귀농인과 친환경농업인에 대한 교육을 통하여 농업비점오염에 대한 인식도는 교육 전 38.1%에서 교육 후 100%로, 교육 후 농업비점이 오염원이라는 인식도도 친환경농업인 91%, 귀농귀촌인 78%로 응답하였다. 농업비점오염원 관리가 수질개선에 미치는 효과에 대하여는 친환경농업인은 5점 만점에 3.67점, 귀농귀촌인은 4.05점, 농업비점오염원 관리가 필요한지에 대하여 친환경농업인은 4.05점, 귀농귀촌인은 4.09점으로 두 집단 모두 농업비점오염원 관리가 필요하다고 응답하였다. 반면, 친환경 농업은 저감기법의 오염 저감 효과는 높게 인식하였지만, 직접 실행해 볼 의사는 3.4점, 저감 기법을 주위에 소개나 권고할 의사는 3.5점이었다. 또한, 실행 가능한 저감 기법으로는 퇴액비 사용, 완효성 비료사용, 녹비작물재배 등의 순이었다. 저감기법이 어렵다고 응답한 이유는 복잡할거 같다, 귀잖을 것 같다, 추가비용으로 손해, 저감효과 신뢰성 부족, 농업은 오염원이 아니다 등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살펴볼 때, 주체들 간의 정보와 지식흐름을 이어줄 중간조직의 필요성과 농업인의 인식의 변화가 행동의 변화로 이어질 수 있는 교육?홍보 기법과 농업인의 수용성이 높은 저감기법의 개발과 보급이 필요함을 시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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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육혁신기제로서의 K-MOOC 활용과 학습성과에 대한 학생인식조사 (Students' Perception on K-MOOC Utilizing and Academic Achievement as a Higher Education Innovation Mechanism)

  • 조진숙;전영미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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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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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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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의 목적은 대학교육혁신기제로서의 K-MOOC 활용과 학습성과에 대한 학습자의 인식을 분석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수도권의 한 대학에서 K-MOOC을 활용한 교과 연계 비교과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 379명을 연구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학습자들은 개별적 학습활동의 참여가 높았으며, 강좌를 학습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습성과로는 정의적 영역에서 수용, 가치화, 반응이 높게 나타났고. 인지적 영역에서는 종합 및 평가가 높게 나타났다. 긍정적 인식으로는 학점부담이 없다는 점, 타학교 수업 수강과 자기계발 기회를 가질 수 있다는 점 등이 있었고, 개선사항으로는 플랫폼의 불안정, 동영상 분절, 수업활동의 과중, 퀴즈의 변별력 및 내용 수준이 낮은 점, 과제물의 피드백 부족 등이 제시되었다. 또한 집단별 차이 분석에서 전공관련 수강생들의 토론참여활동과 학습성과가 더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에 따라 교양뿐만 아니라 전공교육과정으로의 K-MOOC 활용을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주제의 교과목 개발, 다양한 유형의 활용 방안, 상호작용 활성화와 수업설계전략의 운영 파악 및 관리, 그리고 콘텐츠의 수준이나 수업방식의 설계 지원을 통한 질 관리 등이 필요함을 제안하였다. 본 연구의 이러한 결과는 K-MOOC이 대학교육혁신기제로서 활용되기 위한 학사제도수립 및 운영방안 결정을 위한 기초자료로서의 의의를 가진다.

물리치료학과 학생들의 재활로봇에 대한 인식도와 자기효능감 조사 (A Survey on the Recognition of Rehabilitative Robots for Therapy and Self-Efficacy in University Students Enrolled in the Department of Physical Therapy)

  • 김태호;김다현;김세연;박하영;이은경;정인선;천지윤;김민희
    • PNF and Mov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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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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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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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Purpose: This study aimed to investigate basic data on the recognition of rehabilitation robots and self-efficacy through general characteristics of students in the department of physical therapy. Methods: This study surveyed 100 students in the Department of Physical Therapy at E University in Seongnam using Google Form, an online survey tool. The questionnaire consisted of 64 questions including 15 questions on general characteristics, 13 questions regarding recognition of rehabilitative robots, and 36 questions about self-efficacy. General self-efficacy consisted of three sub-factors: confidence, self-regulation efficacy, and task difficulty preference. Results: The recognition of rehabilitative robots according to general characteristics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s in age, level of education, and experience in searching rehabilitative robots; according to general characteristics, self-efficacy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s dependent on age and gender (p < 0.05). In addition, recognition of rehabilitation robots for students in the Department of Physical Therapy was found to have a significant effect on robot use self-efficacy (p < 0.05). Conclusion: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scores of rehabilitation robot recognition and self-efficacy according to the general characteristics of students in the Department of Physical Therapy. For such reasons, it is important for students to have an opportunity to get educated on rehabilitation robots; in order to achieve this goal, domestic studies on rehabilitation robots must be actively conducted. The technological development of rehabilitation robots and the establishment of a system for domestic rehabilitation robots from both social and legal standpoints were found to be necessary based on a volume of domestic resear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