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자기성장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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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련 특성에 따른 암환자의 자기효능감, 자가간호행위, 외상 후 성장, 삶의 질 (Self-Efficacy, Self-Care Behavior, Posttraumatic Growth, and Quality of Life in Patients with Cancer according to Disease Characteristics)

  • 최진호;이선영;안병덕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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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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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0-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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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목적: 암환자의 자가간호행위, 자기효능감, 외상 후 성장, 그리고 삶의 질의 정도를 평가하고, 질병관련특성에 따른 차이를 파악하여 이들의 정도가 낮은 환자군의 질병관련특성을 발견하여, 이를 증진시킬 교육과 프로그램의 적용 등 심리사회적 개입이 필요한 환자군에 대한 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방법: 암환자 총 107명을 대상으로 자가간호행위, 자기효능감, 외상 후 성장, 심리, 사회관계적 삶의 질에 관한 설문조사 하였고, 진단병기, 진단 후 경과기간, 치료현황의 질병관련특성에 따라 그룹으로 나누어 이에 대해 평가하였다. 결과: 자가간호행위는 총 65점 중 평균점수 49.96점, 자기효능감은 총 50점 중 평균점수 37.78점으로 나타났다. 자가간호행위는 하위요인 중 투약의 항목에서는 진단 후 기간이 1년 이상 2년 미만의 환자집단에 비해 1년 미만의 환자집단에서, 추적관찰중 집단 및 전이집단에 비해서 현재치료중 집단이 높은 점수를 나타냈다. 외상 후 성장은 총 80점 중 평균점수 56.17점이 나왔고, 진단 후 경과기간 1년 이상 2년 미만의 환자집단이 1년 미만의 환자집단에 비해서 점수가 유의하게 높았으며, 하위요인으로는 자기지각의 변화가 차이를 보였다. 추적관찰 중인 집단이 현재치료 중 집단보다 점수가 유의하게 높았으며, 하위요인으로 대인관계의 깊이증가와 영적, 종교적 관심증가에서 차이를 보였다. 삶의 질은 총 40점 중 평균점수 25.79점이였으며, 질병관련특성에 따라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결론: 진단 후 경과기간이 짧을수록 자가간호행위 높은 점수를 나타냈고, 외상 후 성장은 암 진단 후 경과기간이 1년 이후 2년 미만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토대로, 진단 후 1년 이내에 자가간호행위와 자기효능감 증진을 도모하는 것이 이를 유지하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암 진단 후 2년 시점에서 외상 후 성장을 위한 외적 자원의 투입이 필요하다.

암생존자의 재활을 위한 국내 프로그램 고찰 (Review of Rehabilitation Programs for Cancer survivors)

  • 한종희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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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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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7-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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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의료 기술의 발달은 암 환자의 생존율을 크게 향상시켰으며, 암치료는 종료되었지만 암생존자들은 지속되는 신체적, 심리적, 사회적 문제로 고통 받고 있다. 따라서 암생존자들이 경험하는 문제에 총체적으로 접근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통합 재활프로그램이 개발되어야 한다. 본 연구는 암생존자를 위한 재활 프로그램의 내용 및 구성을 확인하고 재활의 효과를 분석하여 향후 통합재활프로그램 개발의 자료로 사용하고자 한다. 문헌검토를 통해 검색된 13개의 연구 논문을 고찰한 결과 암생존자를 위한 재활 프로그램은 운동, 심리사회적, 통합 프로그램으로 분류되었으며, 운동 프로그램은 신체 기능 향상과 피로, 이차암 또는 암 재발과 관련된 호르몬의 변화를 통해 재활의 효과를 측정하였다. 심리사회 프로그램은 삶의 질, 우울, 불안 등과 같은 정서의 변화, 긍정적 자기 변화를 표현하는 외상 후 성장으로 효과를 측정하였고 긍정적인 결과를 보여주었다. 통합재활프로그램은 신체적, 심리사회적 측면을 모두 향상시켰다. 향후 암생존자를 위한 재활 프로그램은 신체적, 심리사회적 측면뿐만 아니라 직업 재활 측면까지 고려되어야 하며 암생존자의 다양성에 맞추어 프로그램을 탄력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야 한다.

암환자 가족돌봄자의 외상 후 성장 (Posttraumatic Growth in Family Caregivers of Patients with Cancer)

  • 최순옥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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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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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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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목적: 본 연구는 암환자 가족돌봄자의 외상 후 성장수준과 이에 관련된 인구사회학적 및 돌봄관련 특성들을 심층 분석하여 암환자 가족돌봄자의 간호중재 모색에 활용하고자 시도되었다. 방법: 연구의 대상은 부산광역시에 소재하는 두 개의 종합병원과 일개의 대학병원에서 입원 및 외래 치료를 받고 있는 201명의 암환자의 가족돌봄자이다. 외상 후 성장은 한국판 외상 후 성장 척도(Korean posttraumatic growth inventory, K-PTGI)로 측정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IBM SPSS Statistics 21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서술통계, t-test, one-way ANOVA, Scheffe's test로 분석하였다. 결과: 대상자의 외상 후 성장 점수 평균은 3.10점이었다. 하위 요인별로는 자기 지각의 변화, 대인관계의 깊이 증가, 새로운 가능성의 발견, 영적 종교적 관심의 증가 순이었다. 대상자들의 인구사회학적 특성과 돌봄 관련 특성에 따른 외상 후 성장 수준의 차이는 나이, 종교, 종교생활의 중요성, 돌봄으로 인한 일상생활의 어려움 정도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결론: 암환자에 대한 질적인 간호를 제공함에 있어 환자뿐 아니라 가족돌봄자들도 포함해야 한다. 또한 암환자 가족돌봄자가 환자의 암 투병 경험에서 궁극적인 성장에 도달할 수 있도록 자신들의 영적 종교적 신념을 유지할 수 있는 영적 간호중재 개발이 필요하다고 본다.

에니어그램 성격유형을 적용한 독서지도의 효과 연구 (A Study on Effect of Reading Guidance Program based on Enneagram of Personality)

  • 백진환;한윤옥
    • 한국문헌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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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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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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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이 연구는 심리 및 신체적으로 성장단계에 있는 초등학교 6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에니어그램 성격유형을 적용한 독서지도를 실행하여 그 효과를 검증하는 것에 목적을 두었다. 에니어그램 성격유형을 적용한 독서지도의 심리적 효과를 검증하기 위하여 초등학교 6학년의 품성 및 인성발달을 위하여 필요한 심리요인들로서 자기격려, 자기효능감, 사회성을 본 실험연구의 검사도구로 채택하였다. 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에니어그램 성격유형을 적용한 독서수업을 실행하고 효과를 검증하기 위하여 2개 학급을 편의모집하여 각각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으로 배치하였다. 실험집단은 남학생 14명, 여학생 11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실행하였다.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에게 자기격려, 자기효능감, 사회성 척도를 사용하여 사전 사후 검사를 실시하여 발달정도를 측정하였다. 또 실험집단에는 에니어그램 성격유형을 적용한 독서지도를 실험 처치하여 결과를 공분산분석(Anova)을 통하여 통제집단과 비교하였다. 결과적으로 실험집단에서 자기격려, 자기효능감, 사회성 모두 향상되었다.

영유아교사의 자아강도, 자기효능감이 문제해결력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Young Children Teachers' Ego-strength and Self-efficacy on Problem Solving)

  • 김경희;박수영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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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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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8-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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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영유아교사의 자아강도, 자기효능감이 문제해결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실시하였다. 연구대상은 K시와 J지역에 재직하고 있는 영유아교사 293명이다. 연구도구는 자아강도 척도와 자기효능감 척도, 문제해결력 척도를 사용하였다. 자료는 t검증, 일원변량분석, 상관관계, 회귀분석으로 처리하였다. 연구결과, 영유아교사의 자아강도와 자기효능감, 그리고 문제해결력은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문제해결력에 자아강도와 자기효능감이 영향을 주는 변인임이 밝혀졌다. 영유아교사는 자신에게 일어난 문제를 얼마나 효율적으로 해결하고 있는가에 따라 문제해결과 대처능력의 차이를 보이며 자아를 통합하는 자아강도에 중요한 요소로 자기효능감과도 연관이 있다. 자신의 심리적인 갈등과 불안을 해결하지 못한 교사는 영유아를 따뜻하고 편안하게 돌보고 지도하기에 미흡하므로 긍정적인 자기상(self-image)을 형성하여 문제해결을 증진시킬 수 있는 자아성장 프로그램 개발의 필요성을 시사하고 있다.

춤 치유가 외상 후 성장에 미치는 효과 -쉼터거주 가정폭력 피해여성을 중심으로- (Effects of Dancing Healing on Post-traumatic Growth -Focused on Female Victims of Domestic Violence in Shelter-)

  • 신우정;임동호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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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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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8-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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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가정폭력 피해여성을 대상으로, 춤을 통한 치유적 신체표현 프로그램을 적용하여, 이들의 외상후 성장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은 서울지역의 가정폭력 피해여성을 위한 쉼터(7개 시설)에 거주하는 가정폭력 피해여성으로서, 실험집단 23명, 통제집단 23명으로 구성하였다. 실험집단에게 적용한 춤 치유 신체표현 프로그램은 총 18회기로 구성하였고, 주 3회, 6주에 걸쳐 진행되며, 각 회기는 90분 동안 실시하도록 하였다. 본 연구의 춤 치유 신체표현 프로그램은 신체표현과 동작 경험을 중심으로 한 춤을 기반으로 삼되, 내면의 표출을 위한 즉흥적 비형식적이고 창조적인 표현에 초점을 두고 있다. 이에 다수의 춤 치유 및 무용치료 선행연구들의 활동과 원리를 참조하고, 가정폭력과 외상 관련 심리 상담 선행연구에서의 상담기법 및 상호작용, 치유적 원리의 특성을 회기 구조 단계마다 적용하였다. 연구 결과, 춤 치유 신체표현 프로그램은 실험집단의 외상 후 성장 전체 및 하위차원인 대인관계깊이, 자기지각, 가능성발견, 영적관심 차원에 향상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의 사후점수 및 향상정도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결국 본 연구는 춤의 근원적이고 치유적인 속성을 이해하고, 사회적 차원에서 가정폭력 피해여성과 같이 심리적 고통을 경험하는 대상들에게 스스로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선순환적 치유방식 및 춤의 활용성에 관한 기초자료를 제공하였다는데 의의가 있다.

대학교육에서의 교육적 커리큘럼으로써 광야학습경험의 효과 연구 (Research on the Impacts of Wilderness Learning Experiences as an Educational Curriculum in Higher Education)

  • 이종민
    • 기독교교육논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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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9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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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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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논문은 야외광야교육의 특성과 야외광야체험이 고등교육 참여자에게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첫 번째 부분에서는 야외광야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있는 핵심적인 공통 요소를 다룬다. 예를 들어 불균형 상태의 모험 또는 자기 발견, 임시공동체의 책임을 위한 소그룹 역동, 실제 상황에서 효과적인 의사결정을 내리기 위한 문제 해결 프로세스, 고독에서의 통합을 위한 솔로 시간, 지도력 스타일과 트립 지도자의 역할 등이다. 이러한 야외광야 프로그램의 다섯 가지 공통적 요소들은 참가자들이 프로그램의 성격에 따라 각자의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되는 교육적 메커니즘으로 작용하고 있음을 소개한다. 그다음으로 두번째 부분에서는 야외광야교육이 각각의 목적에 따라 세 가지 범주로 활용되고 있음을 소개한다. 예를 들어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프로그램, 개인 리더십 개발 프로그램, 그리고 전문 교육 프로그램이다. 그리고 고등교육에서 활용되고 있는 각각의 프로그램들을 통해 참여자들이 누리고 있는 교육적 효과에 대해 소개한다. 그리고 결론에서 기독교 교육자들이 실제 광야 경험을 활용하여 자신들이 추구하는 사명과 목표에 따라 전인적인 성장을 위한 개발 프로그램으로 구상하는데 필요한 영적 형성 프로그램에 대한 지침을 제안하였다.

대학생 창업의지에 대한 롤모델의 영향 분석: 성장마인드셋과 창업자기효능감의 다중매개효과를 중심으로 (Analysis of the Influence of Role Models on College Students' Entrepreneurial Intentions: Exploring the Multiple Mediating Effects of Growth Mindset and Entrepreneurial Self-Efficacy)

  • 맹진수;김선혁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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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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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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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대학생의 창업 활동은 현대 경제와 사회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으며, 변화하는 경제 환경과 청년 실업 문제 해결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들이 창업을 통해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시장에 선보이면,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과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 또한, 대학생들의 창업 의지는 다양한 요인에 의해 형성되기 때문에, 이러한 요인들을 깊이 이해하고 적절히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롤모델의 중요성과 그 영향력을 다중직렬 매개효과 분석을 통해 체계적으로 탐구하였다. 300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성장마인드셋과 창업자기효능감이라는 두 심리적 변수가 롤모델의 영향과 창업의지 사이에서 어떠한 매개 역할을 하는지 분석하였다. 롤모델의 존재와 그들의 성공 경험은 대학생들의 성장마인드셋을 강화시키는데 도움을 주며, 이는 창업자기효능감을 높이고, 결국 창업에 대한 의지를 강화한다는 결과를 도출하였다. 분석 결과, 롤모델과의 접촉은 대학생들의 성장마인드셋 형성에 큰 영향을 미친다. 이러한 마인드셋은 창업과 관련된 도전과 실패를 학습의 기회로 받아들이는 긍정적인 사고를 촉진한다. 그리고 이런 마인드셋은 창업자기효능감을 강화시키며, 그 결과 창업에 대한 의지를 더욱 강화시킨다. 본 연구는 마인드셋 이론, 사회학습이론 등 다양한 이론들을 통합하여 창업의지 형성의 복잡한 과정에 대한 이해를 제공한다. 롤모델의 활용은 학생들의 창업의지를 크게 향상시킬 수 있으며, 교육 프로그램은 롤모델을 통해 창업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게 함으로써 학생들의 성장마인드셋과 창업자기효능감을 강화할 수 있다. 본 연구가 대학 창업교육의 설계와 실행에 있어 중요한 지침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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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취약지역 간호대학생의 건강증진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정보-동기-행동기술모델을 중심으로 (Mediating Factors Affecting Mental Health Promotion Behavior of Nursing Students : Focusing on the Information-Motivation-Behavioral Skills Model)

  • 이승민;박순아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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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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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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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의 목적은 정보-동기-행동기술모델을 중심으로 의료취약지역 간호대학생의 건강지식, 건강 태도, 사회적 지지, 자기효능감, 건강증진행위 간의 관계를 확인하고, 건강증진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규명하기 위함이다. 2022년 10월 1일부터 10월 20일까지 의료취약지역 G시에 거주 중인 간호대학생 157명을 대상으로 진행하였다. 자료 분석은 SPSS 25.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t-test, One way ANOVA, 상관관계 및 다중회귀 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건강증진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학교생활 만족도, 스트레스 관리, 사회적 지지, 자기효능감이었고 가장 큰 영향 요인은 사회적 지지였다. 총 설명력은 84.9%였다.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간호대학생의 건강증진에 관한 관심 제고와 건강 행위에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건강한 간호사로 성장하는데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현실요법을 활용한 대학생 마음치유 프로그램 개발 및 효과 (A Study on the Development and Effectiveness of Mind Healing Program for University Students Based on Reality Therapy)

  • 하태현;백현기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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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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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3-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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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심각해지고 있는 대학생들의 불안과 우울 문제 해소와 예방을 위하여 현실요법을 활용한 대학생 마음치유 프로그램 개발에 관한 연구다. 그리고 연구에서 적용한 현실요법은 Woo(1994)[14]가 개발한 현실요법프로그램을 대학생들에 맞게 내용을 수정, 보완한 것으로 프로그램소개 및 자기소개, 다섯 가지 마음 욕구 이해하기, 대화걸림돌 확인하기, 효율적 의사 소통기법 배우기, 타인에 대한 비합리적 기대 조절하기, 마음차이 인정하기, 선택과 책임의 문제, 마음 성장하기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주 1회씩 총 10주간에 걸쳐 진행하였다. 또한 프로그램에 관한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대학생을 대상으로 참가자의 참가동기와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 그리고 정신건강을 연구 변인으로 설정한 모형으로 검증을 하였다. 적용결과 참가동기와 정신건강 간의 관계는 직접효과보다 프로그램 만족을 매개로 했을 때의 간접효과가 더 크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결과가 시사하는 바는 단순히 참가를 유도하는 동기부여로 만족감을 줄 수 없고, 만족스러운 프로그램을 제공하여야 정신건강에 느끼는 효과가 더 크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