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입원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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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평가표에 의한 요양병원 입원 노인들의 일상생활사 의사결정 인식기술 상태와 일상생활수행능력 간의 관계 (Relationship between the State of Decision Making Recognition Technology for Daily Living and Activities of Daily Living(ADL) of Inpatients in Geriatric Hospital on the Patient Core Card)

  • 임정도;이성호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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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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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8-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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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2013년 12월 현재 요양병원에 입원생활 중인 노인들 중 환자평가표의 평가구분에서 계속입원중인 환자 평가를 받은 3개월 이상 입원중인 노인들을 대상으로 실질적으로 부양 및 요양간병 시 집중적으로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일상생활활동이 무엇인지를 파악해 보고자 하였다. 연구결과, 일상생활사에 관한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인식기술 상태와 일상생활활동수행능력들 간의 인과관계를 로지스틱 함수를 이용하여 추정한 결과, 일상생활사 의사결정 인식기술 상태가 심하게 손상된 경우에는 노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부양 및 요양간병 시 '식사하기' 활동과 '옮겨 앉기' 활동에 집중적으로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식사하기' 활동과 '옮겨 앉기' 활동 외의 활동들은 일상생활사에 관한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인식기술 상태보다는 노화나 질병으로 인한 신체적 기능이 떨어져서 나타난 결과로 유추해 볼 필요성이 있을 것이다. 따라서 이 경우에는 부양이나 요양간병 시 도움을 받는 노인들의 인격이나 수치심 등 자존감을 고려하여 수발자들은 행동과 언어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할 것이다.

정신건강의학과에 협진의뢰된 연소노인, 고령노인, 초고령노인 입원환자의 초조의 연관요인 비교 (Comparison of Factors Associated With Agitation Among Youngest-Old, Middle-Old, and Oldest-Old Hospitalized Patients Referred to the Psychiatric Department)

  • 장민석;최서현;맹세리;김양식;배재남;이정섭;김원형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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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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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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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연구목적 본 연구는 일 대학병원에 입원하여 정신건강의학과로 협진 의뢰가 된 65세 이상의 노인 입원 환자들을 연소노인, 고령노인, 초고령노인으로 분류하여, 각 연령대별로 초조(agitation) 양상에 기여하는 요인 및 차이, 초조 양상의 심각도에 대한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시행되었다. 방 법 2021년 7월 1일부터 2021년 12월 31일까지 인하대병원에 입원한 환자 중, 정신건강의학과에 협진 의뢰된 65세 이상 환자들의 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검토하였다. 연령, 성별, 입원경로, 의뢰과, 의뢰 사유, 치료방법, 내외과적 질환여부, 혈액학적 검사자료 등을 조사하였다. 결 과 65-74세의 연소노인은 외과계열 협의진료 의뢰(OR 4.833, 95% CI 1.533-15.234, p=0.007), 높은 CRP수치(OR 2.111, 95% CI 1.007-4.426, p=0.048)에 해당될 경우, 75~84세의 고령노인은 외과계열 협의진료 의뢰(OR 3.568, 95% CI 1.334-9.544, p=0.011), 치매(OR 5.503, 95% CI 1.164-26.026, p=0.031), 저나트륨혈증(OR 0.344, 95% CI 0.149-0.791, p=0.012)에 해당될 경우, 85세이상의 초고령노인은 치매(OR 9.728, 95% CI 1.151-82.242, p=0.037)에 해당될 경우 초조와 유의한 관련성이 있었다. 또한 RASS 평균점수의 경우 65-74세의 연소노인은 1.22점, 75-84세의 고령노인은 1.54점, 85세이상의 초고령노인은 1.79점(F=5.368, p=0.005)으로 연령대 간의 초조 양상의 심각도에 대한 차이가 있었다. 결 론 연령대가 증가함에 따라 초조 양상의 심각도가 높게 나타났고, 초조 양상에 기여하는 여러 관련 요인들도 연령대 별로 차이가 있었다. 따라서, 고령 환자 진료시 연령대에 따라 초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인자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입원노인 환자를 위한 급성혼돈 간호중재 프로그램 효과 (Effects of nursing intervention program on reducing acute confusion in hospitalized older adults)

  • 황혜정;신영희
    • 성인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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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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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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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Purpose: During hospitalization, confusion occurs in 15~20% of older adults and persists in 5~10% of them. This study was designed to investigate effects of a five-day nursing intervention program designed to reduce confusion in hospitalized older adults. Subjects were inpatients over the age of 60 years old and were admitted in a surgical care unit. Methods: Data were collected from 111 patients. Subjects divided into one of two groups, 58 patients of the control group which received the usual nursing care; and 53 patients of the intervention group which received the usual nursing care plus nursing intervention program for reducing acute confusion. The Delirium Observation Screening Scale (DOS) and the Korean Mini-Mental Screening Examination (MMSE-K) were utilized. Results: 1) Acute delirium was significantly reduced in the intervention group compared to the control group ($x^2$=4.22, p=.034) as well as the duration of the delirious state was significantly shortened (F=56.62, p<.001). Cognitive function of the intervention group was improved (F=21.14, p<.001). Conclusion: The nursing intervention program reduced the incidence and duration of acute delirium of the elderly inpatients, as well as it helps them keep better cognitive function than the control group.

외래의료 민감 질환으로 응급실을 내원한 환자의 특성 분석: 의료전달체계 중심으로 (Analysis of the Characteristics of Ambulatory Care Sensitive Conditions in Patients Visiting the Emergency Departments: Focused on Health-care Delivery System)

  • 허영진;김지연;이명화;이성민;오미라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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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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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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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외래의료 민감 질환(Ambulatory Care Sensitive Conditions, ACSCs)으로 응급실에 내원한 환자들의 특성을 연령(성인 19-64세, 노인 65세 이상)으로 구분하여 그 차이를 비교 분석하였다. 2018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국가응급진료정보망 자료를 이용하여 응급의료기관 종별과 ACSCs의 비율, 응급실 재실시간, 입원일수, 입원율을 살펴보았다. 응급의료기관 종별에서는 지역응급의료센터의 비율이 높았고(P<0.001), ACSCs의 질환 비율에서 성인은 위장염 31.7%와 노인은 폐렴 48.2%로 높게 나타났다(P<0.001). 응급실 재실시간은 울혈성심부전과 당뇨를 제외한 모든 질환에서 노인이 길게 나타났고(P<0.001), 입원일수는 ACSCs 모든 질환에서 노인이 유의하게 길게 나타났으며(P<0.05), 입원율은 당뇨를 제외한 모든 질환에서 노인의 비율이 유의하게 높았다(P<0.01). 이와 같이 ACSCs로 인한 응급실 이용을 파악하여 외래 중심으로 치료를 유도할 수 있도록 의료정책을 강화해야 할 것이다.

입원노인 주 부양자의 건강상태, 소진감 및 부양부담감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Health Status, Burnout, and Burden of Primary Family Caregivers of the Elderly In-Patients)

  • 김귀분;성정민;석소현
    • 지역사회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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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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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6-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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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Purpose: This study was to explore the level of health status, burnout, and burden of primary family caregivers of the elderly in-patients, and to identify the relations among the factors. Method: The subjects were a total of 232 primary family caregivers of elderly in-patients at K and E Medical Center, and were surveyed from March 1 to April 10, 2007. Measures were a health status measuring tool based on CMI developed by Brodman et al. (1945), the burnout measuring tool developed by Pines et al. (1981), and the burden measuring tool revised by Jung, Soo-Jin (1998). Data were analyzed by SPSS-WIN 12.0. Results: Firstly, the mean of health status was 1.69, which means that they were mostly healthy, and the mean of burnout was 2.66, which means that they were a little burned out. The mean of burden was 2.71, which means that they were a little burdened. Second, there were high correlations between health status and burnout, between health status and burden, and between burnout and burden. Third,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 in health status and burnout according to sex and relationship, and in burden according to sex, education level and relationship. Conclusions: Nurses need to consider the characteristics, health status, burnout, and burden of primary family caregiv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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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의적 자해 노인 환자의 우울증 관련 요인 (Factors for Intentional Self-harm among the Elderly Patients with Depression)

  • 이현숙;이제정;김상미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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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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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3-8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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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인구 고령화에 따른 노인의 우울장애와 자살의 연관성에 대해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연구 목적은 고의적 자해로 입원한 노인 우울증 환자 특성을 분석하였다. 질병관리본부(Korea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KCDC)의 퇴원손상심층조사자료(Korean National Hospital Discharge In-depth Injury Survey)를 활용하여 3,280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통계 프로그램 STATA 12.0을 이용하여 빈도분석, 교차분석, 그리고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성별[여(OR, 0.694; CI, 0.583-0.827)], 거주지[중소도시(OR, 0.078; CI, 0.648-0.935)], 자해결과[사망(OR, 0.461; CI 0.315-0.674)]의 경우에 우울증이 적었으나, 위험 요인[재정적 문제(OR, 3.485; CI 2.500-4.857), 정신적 문제(CI 2.917; CI 2.356-3.612), 육체적 질병(OR, 2.678; CI 1.869-3.836), 가족구성원과의 갈등(OR, 1.828, CI 1.437-2.325)], 발생장소[거주지 외(OR, 1.416; CI 1.182-1.695)], 자해수단[중독(OR, 1.695; CI 1.345-2.317)]의 경우 우울증이 많았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의료기관은 고의적 자해 환자 입원시 우울증을 사전에 감지하고 이를 최소화 시키는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만성질환 입원노인의 가족지지 및 일상생활 수행능력과 우울과의 관련성 (The Association between Family Support, Activities of Daily Living and Depression among Hospitalized Older Patients with Chronic Diseases)

  • 김정이;류소연;한미아;최성우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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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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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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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종합 병원에 만성 질환으로 입원 한 노인 환자의 가족지지, 일상생활 수행능력 및 우울간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연구 대상자는 G광역시에 위치한 일개 종합병원에 만성질환으로 입원한 환자 100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관련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t-검정, 분산분석, 상관분석과 위계적 다중회귀분석을 이용하였다. 연구 결과, 연구 대상자의 가족지지 정도는 $49.95{\pm}8.68$점, 일상생활 수행능력 $8.65{\pm}2.65$점, 우울 $6.66{\pm}3.78$점이었다. 전체 연구 대상자의 64%가 경증 이상의 우울을 가지고 있었다. 위계적 다중회귀분석 결과, 사회인구학적 특성에 일상생활 수행능력을 포함하여 분석한 Model 1에서는 주관적 건강상태(${\beta}=2.894$, p<0.001)와 일상생활 수행능력(${\beta}=0.269$, p=0.04)이 노인 우울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관련이 있었고, 사회인구학적 특성에 가족지지를 포함하여 분석한 Model 2의 경우, 노인 우울은 연령(${\beta}=1.483$, p=0.04), 주관적 건강상태(${\beta}=2.641$, p<0.001)와 가족지지(${\beta}=-0.144$, p<0.001)와 유의한 관련이 있었다. 사회인구학적 특성과 일상생활수행능력과 가족지지를 포함하여 분석한 Model 3의 결과, 노인우울은 주관적 건강상태(${\beta}=2.510$, p=0.001), 가족지지(${\beta}=-.135$, p<0.001)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관련이 있었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통해 만성질환 입원노인들의 우울은 가족지지가 낮을수록, 주관적 건강상태가 나쁠수록 우울의 정도가 높음을 알 수 있었다. 노인 환자의 건강관리 방안을 마련할 때 가족지지 강화와 노인의 건강지각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이 모색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노인 코호트의 의료이용 및 입원진료비 변화 추이 -공.교 의료보험 대상자를 대상으로- (Trend of Medical Care Utilization and Medical Expenditure of the Elderly Cohort)

  • 이경수;강복수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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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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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7-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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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이 연구는 의료보험관리공단의 공 교 의료보험자료를 이용하여 1989년부터 1993년까지의 5년간의 60세이상의 노인의 의료이용과 진료비의 변화를 연령별, 성별, 의료 보험료 수준별 코호트를 구성하여 상병당으로 분석함으로써 좀 더 정확한 변화의 양상을 파악하고 예측을 하는데 연구의 목적이 있다. 연령별 연도별 입원 수진율은 연도별 입원수진율은 70-74세 군이 89년과 93년에 각각 1,000명당 117.3과 141.1로 가장 높았으며,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다. 연령 코호트의 연도별 상병건수는 전체적으로는 5년 동안에 40.5%증가하였다. 성별 코호트의 연도별 상병건수는 남자 상병건수보다 여자가 많이 증가하였으며, 남자와 여자의 연평균 증가율은 각각 9.1%와 10.2%였다. 연령 코호트의 상병당 연도별 입원진료비의 변화는 전체적으로 보았을 때 5년간 총 진료비는 15.4%증가 하였다. 이 중 진료행위료의 증가가 21.5%로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하였다. 의료 보험료 수준별 코호트의 상병당 입원진료비 변화는 보험료 수준이 낮은 군보다 높은 군에서 진료비가 높았으며, 보험료 수준별 코호트의 연도의 경과에 따라서 각종 진료비가 증가하였다. 재원기간은 0.08% 증가하여 거의 변화가 없었으며, 1991년을 기점으로 감소하는 경향이었다. 10대 다빈도 상병 중에서 가장 흔한 질병은 백내장이었다. 1993년의 10대 다빈도상병 중 1989년에 비하여 비율이 증가한 상병은 백내장, 뇌동맥 폐색이었으며, 감소한 질병은 폐결핵과 본태성 고혈압이었다. 전체 상병에서 10대 상병이 차지하는 비율은 30-35%였으며, 연령군별로는 차이가 없었다. 연령 코호트의 이용의료기관별 평균진료비 및 재원 기간은 전체적으로는 병원급 의료기관에서의 진료비 증가율이 가장 높았으며, 재원기간은 의료기관 종별에 관계없이 감소하였으며, 병원이 4.9% 감소하여 감소폭이 가장 켰다. 총 상병건수에서 고액진료건수가 차지하는 비율은 67.6% 증가하였고, 암환자건수는 8.9% 증가하였으며, 장기입원환자가 차지하는 비율은 오히려 1.2% 감소하였다. 총 진료비 규모는 62.2% 증가하였으며, 고액상병진료비가 차지하는 비율은 5년간 129.9% 증가하였고, 암환자 진료비는 68.5%, 장기입원환자의 진료비는 59.4% 증가하였다. 상병당 입원진료비 및 재원기간을 1989년 수가로 환산하여 변화 추이를 보면, 상병당 총 진료비는 매우 완만한 증가를 보이고, 약제비는 오히려 약간 감소하는 경향이었고, 진료행위료는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추세였다. 재원기간은 완만하게 감소하는 양상을 보였다. 연령구간별로 구분하여 분석한 결과 진료비와 재원기간과는 연령에 관계없이 비슷한 상관계수를 보였으나, 의료보험료 수준과 연령구간별 진료비는 상관계수는 매우 작았으며, 연령군별로 큰 차이는 없었다. 시계열 분석 결과 향후 약제비는 매우 완만한 감소 추세를 보일 것이고, 진료행위료와 총 진료비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었으며, 재원기간은 13.0일로 변화가 없을 것으로 예측되었다. 이 연구에서는 진료행위료의 증가가 총 진료비의 상승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이는 첨단 의료기기나 신기술의 도입에 의한 것으로 의료기관들의 서비스 다각화 전략과도 관련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의료이용량 즉 입원상병건수의 증가가 진료비 상승에 영향을 많이 미치는 것으로 판단되며 전체 인구 집단의 의료비 상승요인과는 다른 양상을 보일 수 있으므로 노인 인구에 대한 의료비 절감 대책은 다른 연령층과 구별하여 적용할 필요성이 있다고 볼 수 있다. 향후 노인 연령 군별 질병양상의 변화와 서비스량 및 변화에 대한 연구를 개인특성 자료나 의료기관의 특성 등과 연계하여 포괄적인 연구를 수행함으로써 노인입원 특성과 향후 노인의료 이용량과 진료비의 추이를 판단하고 이를 토대로 노인의료문제의 해결을 위한 방안을 마련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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