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임플란트-지대주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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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 하중 임플란트에서 변연골 흡수량에 관한 후향적 연구 (Retrospective study on marginal bone resorption around immediately loaded implants)

  • 이성훈;정지혜;이진한;조혜원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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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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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4-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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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목적: 원광대학교 치과대학병원 임플란트 센터에서 임플란트를 식립한 후 1주일 내에 임시보철물을 수복한 다음, 즉시 하중을 가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골 흡수량을 측정하고자 하였다. 이러한 후향적 분석을 통하여 임플란트에 대한 즉시 하중의 임상적 근거를 보강하고 주의해야 할 사항 등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5년 1월 1일부터 2016년 6월 31일 사이에 원광대학교 치과대학병원 임플란트 센터에서 임플란트를 식립한 후 1주일 내에 임시보철물을 수복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여 진료기록부와 방사선 사진을 조사하였다. 총 임플란트의 수는 70개였으며, 임플란트의 제조회사, 길이, 직경, 체결 방식에 따른 변연골의 흡수량을 측정하였다. 변연골의 흡수량을 측정하기 위해 임플란트 식립 직후와 6개월 이후의 치근단 방사선 사진을 비교 분석하였다. 통계 프로그램인 SPSS 22.0을 이용하여 Mann-whitney U test와 Kruskal-wallis test를 시행하였다. 결과: 즉시 하중 임플란트 군에서 임플란트와 지대주의 연결 구조에 따른 변연골 흡수량을 비교한 결과 내부 육각 연결 구조 임플란트에서의 변연골 흡수량은 평균 $1.24{\pm}0.72mm$, 외부 육각 연결 구조 임플란트에서 $1.73{\pm}1.27mm$로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임플란트 제조회사, 길이, 직경에 따른 변연골 흡수량의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결론: 즉시 하중 임플란트에서 내부 육각 연결 구조 임플란트에서의 변연골 흡수량은 외부 육각 연결 구조 임플란트에서의 변연골 흡수량보다 적게 나타났으며, 임플란트의 다른 조건들에서는 변연골 흡수량에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반복하중에 따른 수종 임플란트의 피로파절에 관한 연구 (Fatigue fracture of different dental implant system under cyclic loading)

  • 박원주;조인호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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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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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4-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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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연구목적: 임플란트는 수직교합 하중에는 비교적 잘 견디나 측방하중에 대해서는 약한 역학적 성질을 갖고 있으므로 임플란트의 재료 특성과 기하학적 형태에 따른 응력 분석 연구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연구재료 및 방법: 외부육각구조를 갖는 28개의 임플란트를 7개씩 4군으로 나누어 그 제품에 적합한 UCLA gold abutment를 이용해, 제3형 금합금으로 보철 물을 제작하였고, A군 (3i, FULL $OSSEOTITE^{(R)}$-Implant), B군 (Nobelbiocare, Branemark $System^{(R)}$Mk III Groovy RP), C군 (Neobiotec, $SinusQuick^{(TM)}$ EB), D군 (Osstem, US-II)으로 분류하였다. 고정체와 지대주나사, 지대주를 연결한 후 수직적으로 절단하여 연마한 후 미세경도계를 이용하여 10군데에서 경도측정을 실시하였고, 동적하중 피로시험기를 이용하여 60-600 N범위로 파절시까지 동적 하중을 가하였다. 주사전자현미경을 이용하여 지대주나사 및 고정체의 파절 양상과 파절 위치 등을 관찰하였고, 유한요소분석을 통해 고정체와 지대주 나사에 나타나는 응력 분포와 파절면을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1.고정체 경도는 A, B, C, D군에서 각각 245.3, 289.7, 281.3, 300.4 Hv로 D군이 가장 높았고, A군이 가장 낮았다. 지대주 나사의 경도는 A, B, C, D군에서 각각 340.00, 317.62, 306.5, 306.2 Hv로 A군이 가장 높고, D군이 가장 낮았다. 2. 모든 실험군에서 임플란트 고정체의 파절은 응력이 집중되는 고정체 3-4번째 나사산 홈 (valley) 부위 또는 내면의 사공간부와 일치하는 부위에서 발생되었고, 피로수명은 A, B, C, D군에서 각각 31585, 47311, 30141, 105371로 D군이 가장 높았으며, A, B, C군과는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5). 3. 파절양상은 B군과D군에서는 고정체와 나사 모두에서 수직 (longitudinal)파절과 수평 (transverse)파절이 동시에 일어나는 복합 (complex mode) 파절이 관찰 되었고, A와 C군에서는 고정체에서 수평 (transverse mode) 파절만이 관찰되었다. 4. 유한요소분석 결과 인장응력이 가장 높은 고정체 표면부에서 피로 균열이 시발되어 압축응력이 가장 높은 반대편 부위로 피로균열이 전파되었으며, 최대 유효 응력값은 C군이 가장 높았고, B군에서 가장 낮았다. 결론: 피질골 높이와 일치하는 임플란트 고정체 부위에서 최대 인장 주응력이 발생되며, 고정체 사공간부 (dead space)가 최대 인장 주응력이 작용하는 지그 표면과 일치할 때 피로파절이 발생되었다. 따라서 악골에 식립된 임플란트의 신뢰성을 향상시키고 수명을 증대시키기 위해서는 가능한 임플란트 주위의 골소실이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나 골흡수가 일어나 사공간부 수준까지 진행된다면 임플란트의 파절 빈도가 증가될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대처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완전 무치악 환자에서 자유 착탈가능 임플란트 지대주를 이용한 임플란트 융합 국소의치 수복증례 (Implant-assisted removable partial denture using freely removable abutment in a fully edentulous patient: A case report)

  • 오유경;정창모;윤미정;이소현;이현종;허중보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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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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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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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완전무치악환자의 보철 치료를 위한 방법 중에서 임플란트 지지 상부보철물을 서베이드 금관의 형태로 제작하여 국소의치의 지대치로 활용하는 임플란트 융합 국소의치(Implant-Assisted Removable Partial Denture, IARPD) 치료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 치료 방법에서 지대치로 사용되는 임플란트 상부보철물은 유지 형태에 따라 전통적으로 나사 유지형과 시멘트 유지형으로 분류되며 각각 장, 단점이 존재한다. 시멘트 제거, 수리의 어려움, 나사구멍(screw hole)으로 인한 비심미성 등을 극복하기 위해 최근에 새로운 유지 형태의 임플란트 보철 시스템인 EZ crown system (Samwon DMP, Yangsan, Korea)이 소개되었다. 이 시스템은 fixture에 체결되는 나사 일체형의 특수 abutment와 니켈-티타늄 스프링과 지르코니아 볼이 포함된 cylinder 구조물을 microlocking 방식으로 연결하여 유지력을 얻는다. 이번 증례의 환자는 하악 피개의치의 지대치가 발거되어 새로운 의치를 제작하고 싶다는 주소로 내원하였다. 환자 맞춤형의 진단 과정을 통해 전방부의 임플란트 서베이드 보철물을 이용한 임플란트 융합 국소의치를 계획하였다. 특히, 전통적인 방식의 임플란트 상부 보철물들의 단점을 보완하고자 EZ crown system을 적용한 임플란트 서베이드 보철물을 제작하여 기능적, 심미적으로 양호한 결과를 얻을 수 있었기에 이를 보고하는 바이다.

임플란트 상부보철물의 유지형태에 따른 3차원 유한요소 응력분석 (3-D Finite element stress analysis in screw-type, cement-type, and combined-type implant fixed partial denture designs)

  • 이성천;김석규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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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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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5-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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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연구목적: 임플란트 보철물의 유지형태 중 나사 및 시멘트 혼합 유지형의 경우 나사 풀림력 등에 영향을 주는 임플란트 구성 성분의 응력에 관한 연구가 부족하였다. 임플란트 상부 보철물의 유지형태, 즉, 시멘트 유지와 나사 유지, 그리고 이 두 가지 유지형태가 서로 연결된 혼합형의 임플란트 보철물의 응력분산의 특징들을 3차원 유한요소분석법을 이용하여 비교하고자 하였다. 연구재료 및 방법: 하악골에서 제1소구치 부위와 제1대구치 부위에 2개의 임플란트 (SS II, Osstem Co. Ltd., Seoul, Korea)를 식립한 가상의 3본 계속가공의치를 모델화하였다. 지대주 종류와 그 위치에 따라, 4가지 모형 군으로 나누어 실험하였다. 모형 1은제1대구치와 제1소구치 각각의 고정체에 모두 동일한 시멘트 유지형 지대주인 Comocta abutment (Osstem Co. Ltd) 를 장착하여 3본 계속가공의치를 합착시킨 경우이고, 모형 2는 제1대구치와 제1소구치 각각의 고정체에 모두 나사 유지형 지대주인 Octa abutment (Osstem Co. Ltd) 를 장착하여 3본 계속가공의치를 나사로 고정시킨 경우이며, 모형 3은 제1대구치의 고정체에는 시멘트 유지형 지대주인 Comocta abutment를 장착하고, 제1소구치에는 나사 유지형 지대주인 Octa abutment를 장착한 후 3본 계속가공의치를 각각 시멘트 합착 및 나사로 고정시킨 경우이다. 그리고 모형 4는 모형 3에서 각각 제1대구치 및 제1소구치의 지대주를 맞바꾼 후 3본 계속가공의치를 나사 및 시멘트로 고정시킨 경우로 나누었다. 평균저작압인 하중을 대구치 565 N과 소구치 288 N의 힘으로 설정하고 수직방향으로 중심와와 협측 교두정에, 그리고 $30^{\circ}$ 경사 하중을 협측 교두정 부위에 준 다음 골, 고정체, 지대주, 그리고 지대주 나사 등에 나타나는 von-Mises stress 양상을 평가하였다. 결과: 네 가지 모형 중 나사 유지형 지대주인 Octa abutment를 제1대구치와 제1소구치 부위에 사용한 모형 2가 전반적으로 가장 낮은 안정적인 응력 분포를 보였다. 네 가지 모형 모두 피질골 및 고정체에 미치는 응력 크기 및 분포는 거의 유사하며, 치조골에 작용하는 응력은 하중의 종류와 상관없이 주로 피질골에 집중되었다. 지대주, 지대주 나사, 그리고 보철물 나사 등에 미치는 응력 크기나 분포는 모형에 관계없이 나사 유지형인 경우가 시멘트 유지형인 경우에 비해 낮은 안정적인 값을 보였다. 제1대구치와 제1소구치의 상부 구조물의 차이에 의한 교호작용 (reciprocal action)은 상대적으로 약하였다. 모든 부위에서 중앙 수 직하중, 교두정 수직하중, 그리고 교두정 경사하중의 순으로 응력값이 증가하였다. 결론: 본 유한 요소실험의 한계내에서 나사 및 시멘트 혼합 유지형의 임플란트 보철물은 시멘트 유지형만 사용하는 경우와 비교하여 주위에 더 큰 응력을 나타내지는 않았다. 이상적인 passive fit의 가정하에서 나사 유지형의 임플란트 보철물이 본체와 주위에 가장 작은 응력을 나타내었다.

임플란트를 이용한 국소의치에 관한 문헌고찰 (A Literature Review on Implant Assisted Removable Partial Denture)

  • 이지혜;김대곤;박찬진;조리라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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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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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9-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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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후방연장 국소의치에 임플란트를 보조적으로 이용함으로써 부가적으로 유지와 지지를 얻는 임플란트 보조 국소의치(IARPD)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주로 증례발표나 단기적 결과평가에 그치고 있어 철저한 문헌 고찰이 필요하다. PubMed를 이용하여 검색한 IARPD에 대한 문헌은 대부분 실험실 연구이며 낮은 수준의 근거를 가진 임상연구가 대부분이었다. IARPD의 적응증은 아직 완전한 합의에 도달하지는 않았지만 후방연장 부분무치악이 대부분이다. 이 경우 환자들은 연조직의 하방이동이 적어 높은 만족감을 나타내었고 부착장치를 추가 시 만족도가 더욱 증가하였다. 또한 IARPD는 잔존치조제 흡수를 감소시키는 것으로 보인다. IARPD에는 최대한 길이가 길고 직경이 넓은 임플란트가 권장되며, 임플란트 식립위치는 이견이 있으나 제 2소구치 부위나 제2대구치 부위를 선택적으로 결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임플란트는 $15^{\circ}$ 정도의 경사식립도 응력분산에는 무리가 없다고 한다. 임플란트에 치유지대주를 연결하면 풀림이나 파절이 보고되고 있어 개량형 지지-지대주나 탄성 부착장치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자연치 지대치에 사용하는 유지장치와 IARPD를 조화시키는 방법이나 장기적 예후에 대한 추가연구가 필요하다 하겠다.

임시의치와 스캔가능한 치유지대주를 이용한 고정성 임플란트 보철 수복 증례 (Multiple fixed implant-supported prosthesis using temporary denture and scannable healing abutment: a case report)

  • 김형준;김현;장우형;윤귀덕;박상원;임현필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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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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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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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임플란트를 이용한 고정성 보철 치료에 있어 디지털 기술의 활용은 환자의 임상적, 방사선학적 정보를 통합하여 진단 및 가상 수술을 통해 예지성 있는 치료를 가능하게 한다. 기존의 디지털 스캐닝 방법은 치유지대주 제거 및 스캔 바디 연결 등 여러 번의 구성요소 착탈이 필요하다. 이러한 점을 고려하여 개발된 스캔 가능한 치유지대주는, 스캐닝이 치유 지대주상에서 직접 수행되어 연조직 봉쇄가 유지되며 스캐닝이 간소화된다. 악간관계 채득시에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데, 최근에는 수술 가이드, 환자 맞춤형 스캐닝 장치 또는 임시의치 내면 스캔 등을 이용해 무치악 환자들의 악간 관계를 채득하는 여러 디지털 기술들이 보고되고 있다. 본 증례에서는 스캔가능한 치유지대주 및 임시의치 내면 스캐닝을 통한 악간 관계 채득을 통해 고정성 임플란트 수복치료를 시행함으로써 치료과정을 간소화하고 심미적, 기능적으로 우수한 임상 결과를 얻었기에 보고하고자 한다.

임플란트 장기간 유지와 변연골 소실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에 대한 후향적 연구 (The risk factors for implant survival and marginal bone loss: a retrospective long-term study)

  • 이은우;정하나;조유진;김옥수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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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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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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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목적: 3년 이상 기능한 임플란트의 장기 추적을 통해 임플란트 실패에 기여하는 위험지표를 조사하고 변연골소실(MBL)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하는 것이다. 연구 재료 및 방법: 2003년부터 2017년까지 전남대학교 치과병원에서 임플란트 수술 기왕력이 있는 환자의 진료기록부를 토대로 후향적 조사 시행하였다. 환자의 인구통계학적 변수 및 임상적 변수와 임플란트 주위 변연골소실 평가를 위한 치근단 방사선 사진을 사용하여 임플란트 생존율을 분석하였다. 환자의 임상변수와 임플란트 실패의 상관관계를 규명하기 위해 후진소거법을 이용한 다중회귀분석 시행하였고, 임플란트 장기생존율과 MBL 및 초기 안정성 간의 상관관계를 규명하기위해 Pearson 상관분석 시행하였다. 결과: 다중회귀분석 결과 지대주 연결 유형(β = -.189, P < .05), SPT 유무(β = -.163, P < .05), 당뇨(β = -.164, P < .05), 골수염(β = -.211, P < .05)이 MBL과 음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임플란트 장기 성공률에 항응고제, 임플란트 2차수술 시 PTV값이 영향을 미쳤다. 결론: 임플란트 장기 성공을 위해서는 적절한 지대주 연결 유형을 선택해야 하며, 주기적 SPT가 필요하다. 당뇨병, 골다공증 같은 전신 질환과 항응고제 사용 질환을 고려해야한다. 또한 임플란트 2차 수술시 높은 PTV가 임플란트 장기 생존율과 상관관계가 있기 때문에 보철 수복 전 초기 안정성을 신중히 고려해야한다.

전치부 지르코니아 지대주의 축벽 두께 (Axial wall thickness of zirconia abutment in anterior region)

  • 문승진;허유리;이경제;김희중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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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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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5-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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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목적: 이 실험의 목적은 전치부 임플란트에 적용되는 지르코니아 지대주의 적절한 축벽의 두께를 평가하는 것이었다. 재료 및 방법: 시편들은 4가지의 서로 다른 두께로 제작되었으며, 일정하게 제작하고자 CAD/CAM 시스템을 이용하여 소결전 지르코니아 블록을 가공한 후 소결하였다. 가공된 시편들은 두께에 따라 Group 1 (0.5 mm), Group 2 (0.8 mm), Group 3 (1.0 mm), Group 4 (1.2 mm)의 4가지 그룹으로 분류되었다. 임플란트 시스템은 외부연결형(US, Osstem, Pussan, Korea) 을 이용하였다. 지대주 시편들은 시멘트 유지형 지대주를 복제하여 제작되었다. 크라운은 1.5 mm 의 두께로 CAD/CAM을 이용하여 제작되었다. 제작된 지대주 시편들을 임플란트에 고정시킨 후 레진시멘트(RelyXTM UniCem, 3M ESPE AG, Seefeld, Germany)를 이용하여 크라운을 합착하였다. 지르코니아 지대주의 파절을 측정하기 위해 만능시험기로 임플란트 장축에 30도의 각도로 힘을 가하였다. 결과: Group 1, Group 2, Group 3와 Group 4의 파절강도는 각각 $236.00{\pm}67.55N$, $599.00{\pm}15.80N$, $588.20{\pm}33.18N$, $97.83{\pm}98.13N$이었다. Group 1이 다른 그룹에 비해 통계학적으로 유의성 있게 낮은 강도를 보여주었다(independent Mann-Whitney U-test, P<.05). 나머지 Group 2, Group 3와 Group 4는 서로 통계학적으로 유의성을 보여주지 않았다(independent Mann-Whitney U-test, P>.05). 결론: 지르코니아 지대주는 파절에 저항하기 위해 적절한 두께를 필요로 한다. 이 실험의 결과로 판단할 때, 지르코니아 지대주가 전치부 임플란트에 적용되기 위해서는 0.8 mm 이상의 두께를 가져야 된다고 추천된다.

무절개 수술을 이용한 맞춤형 지르코니아 지대주의 즉시 장착 증례 (Immediate Connection of Customized Zirconia Abutment Using Flapless Guided Surgery: A Clinical Report)

  • 이경제;최병호;김희준;정승미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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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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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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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임플란트 주위조직과 치아 주위조직은 조직학, 형태학적으로 유사한 면이 있다. 특히 functional ankylosis라 불리는 티타늄과 연조직의 직접적인 상피부착은 치아주위 조직의 접합상피처럼 염증세포의 치근단으로의 이행 및 그로 인한 골흡수를 막는 역할을 한다. 그러나 반복적인 지대주의 착탈은 임플란트 주위 연조직의 mucosal barrier를 파괴하여 골흡수를 야기할 수 있다. 만일 지대주의 반복적인 착탈 없이 수술 시에 보철 지대주를 채결한다면 골흡수의 양을 줄일 수 있을 것이다. 이는 기존의 수술방법으로는 한계가 있었으나 Cone Beam Computed Tomography(CBCT)를 이용한 guided surgery를 이용함으로써 임플란트 식립의 3차원적 정확성의 비약적인 향상으로 이런 술식이 가능하게 되었다. 본 증례는 정밀한 CBCT를 통한 분석 후 지르코니아 맞춤 지대주를 미리 제작하고 수술 시에 즉시 지대주와 임시보철물을 연결한 경우로 임상적으로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어 이를 보고하는 바이다.

체결력을 고려한 내부 및 외부연결형 임플란트의 반복 하중에 대한 풀림 연구 (Loosening behavior of Internal and External Connection Dental Implants under Cyclic Loads Considering Pre-fastening Force)

  • 이용우;장용훈
    • Tribology and Lubrica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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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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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6-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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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This paper presents the loosening behavior that occurs after the application of an external load to internal and external connection types of dental implants using the finite element method. We use fastening force between an abutment and a fixture to clamp the dental implant system; however, loosening and breakage may occur owing to cyclic external loads. In this study, we considered the initial fastening condition in the pre-load analysis and then investigated the change in stress and contact surface status when applying external loads. After the application of the initial fastening load, we verified that the internal connection-type model exhibited a relatively lower stress distribution than that of the external connection-type one. Moreover, we found that the former model showed a lower stress concentration after the application of the external load. In addition, after the application of this load, we found that the higher the shear load acting on the implant system, the higher the possibility of loosening. The study results showed the change in stress distribution and contact surface according to the connection type of the dental implants and the phenomenon of loosening by cyclic loads. We expect that the results of this study will be useful for the study of reliability and design of dental implant syste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