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임플란트지지 국소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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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악 소수 잔존치 환자에서 임플란트 보조 국소의치 수복 증례 (Implant-assisted removable partial denture restoration in small number of residual teeth in mandible: A case report)

  • 박종하;김지환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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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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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5-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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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증례의 환자는 기존 의치에 불편함을 느껴 새로운 의치를 원하여 내원하였다. 하악 좌측 제2대구치를 제외한 모든 치아를 상실한 상태였다. 환자의 나이가 65세였기에 임플란트와 의치를 국민건강보험 제도를 이용하여 치료할 수 있었고, 환자는 하악에 임플란트를 이용한 의치 제작을 원하였다. 새 의치에 적응하기 위해 임시 의치를 제작하여 장착하고 충분한 적응 기간을 거쳐서 치료를 진행하였다. 상악은 총의치, 하악은 전방부에 임플란트 2개를 식립하여 임플란트 상부 보철물을 서베이드 크라운 형태로 제작하고 임플란트 보조국소의치를 제작하였다. 골흡수가 심한 하악 소수 잔존치 상태에서 효율적인 치료 비용과 기능적으로 환자와 술자 모두 만족하였다. 임플란트 상부 보철물을 서베이드 크라운 형태로 제작한 임플란트 보조 국소의치는 경제적, 해부학적인 한계로 총의치, 임플란트 피개의치, 임플란트 지지 완전 고정성 보철이 어려운 경우에 효과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 그러나 과학적으로 근거가 높은 수준의 연구가 부족하여 향후 면밀한 정기검진 및 교합 검사가 필요할 것이다.

구강암으로 변연골 절제술 시행한 환자를 임플란트 보조 국소의치로 수복한 증례 (Clinical application of implant assisted removable partial denture to patient who underwent mandibular resection with oral cancer: A case report)

  • 윤영석;한동후;김형준;김지환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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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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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0-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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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하악골의 결손은 선천적 기형, 외상, 골수염, 종양 절제술 등에 의하여 초래될 수 있는데, 이중 결손부위가 큰 경우는 주로 종양절제술에 의한 결손이다. 악골 결손 부위가 커질수록 저작, 연하, 교합, 발음 등에 큰 지장을 초래하게 되며 심미적으로도 불량하여 일상생활에 많은 불편을 주게 된다. 하악골이 절제된 후 그 자리에 완전히 재생되는 경우는 희박하며 인공적으로 재건해 주어야 한다 일반적으로 자가골 이식을 이용한 재건술을 시행하며, 통상적인 부분의치 혹은 총의치를 시행하거나, 지지할 수 있는 골을 얻은 상태에서 임플란트 고정성 보철, 임플란트 보조 국소의치 혹은 피개의치 등을 시행할 수 있다. 본 증례는 2004년 2월 25일, 편평세포암종 pT1N0M0, stage I로 진단 받고 구강악안면외과에서 동년 3월, 하악 좌측 부위 COMMANDO 수술(combined mandibulectomy and neck dissection operation), 광범위 절제술(wide excision), 하악골 변연절제술(marginal mandibulectomy), 견갑 설골 상부 경부청소술(supraomohyoid neck dissection, SOHND), 시행받은 환자를 하악 좌측 중절치, 하악 좌측 제3대구치 부위에 임플란트 식립하여 임플란트 보조 국소의치로 수복하였고 충분한 피개와 임플란트로의 적절한 교합력 분산을 통해 통상적인 국소의치보다 더 이로운 지지, 유지, 안정을 얻을 수 있었다. 현재까지 경과 관찰 기간은 4년 정도 되었으며, 하악 좌측 제3대구치 부위에는 주위골의 흡수양상이 관찰되어 주기적인 검진이 필요한 상황이다.

하악 편측 소수 잔존치 환자의 임플란트 보조 국소의치를 이용한 보철치료 증례 (Rehabilitation of mandibular edentulous patients with a few unilateral remaining teeth using implant-assisted removable partial denture: A case report)

  • 이범기;이용상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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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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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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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하악 편측에 소수의 잔존치만 있는 증례에서 통상적인 국소의치로 수복하는 경우에 충분한 유지 및 저항을 얻기 어렵고, 무치악 치조제의 흡수에 따른 의치의 안정성 저하로 인해 잔존지대치에 유해한 힘이 가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경우에 다수의 임플란트를 이용한 고정성 보철로 수복하게 되면 여러 가지 장점이 있을 수 있으나, 해부학적, 경제적 요인에 의해 치료 방법으로 선택이 제한될 수 있다. 이에, 적은 수의 임플란트를 전략적 위치에 식립하여 임플란트 보조 국소의치(Implant-assisted removable partial denture, IARPD)의 제작을 대안으로 고려해 볼 수 있다. 본 증례보고에서는 전통적인 가철성 국소의치만으로는 적절한 지지, 유지, 안정이 어려운 두 임상증례에서 소수의 임플란트를 전략적 위치에 식립하고 로케이터(Locator) 부착장치를 적용하여 3년간 경과관찰을 통해 좋은 임상 결과를 확인하였기에 이를 보고하고자 한다.

전방 임플란트 써베이드 고정성 보철물과 후방연장 국소의치를 이용한 전악 보철 치료의 3년 경과 관찰 증례 (Three-year follow-up of full mouth rehabilitation with anterior implant surveyed bridges and distal extension removable partial denture)

  • 길기성;이효경;김경아;이정진;서재민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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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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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8-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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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부분 무치악 환자에게 소수의 임플란트를 전략적인 위치에 식립하여 추가적인 유지와 지지를 얻는 임플란트 보조 국소의치(Implant-assisted removable partial denture, IARPD)를 제작할 수 있다. 최근 이러한 임플란트 보조 국소의치로 치료한 여러 증례와 임상가이드라인을 보면 후방 무치악 부위에 임플란트를 식립하는 것이 추천된다. 그러나 실제 임상에서는 구치부의 심한 치조골 흡수나 해부학적 이유로 외과적 수술(상악동거상술, 골 이식술 등)이 부가적으로 필요한 경우가 많다. 이에 대해 후방의 무치악 부위는 가철성 국소의치로 수복하되, 소수의 치아가 잔존하는 전방 무치악 부위는 임플란트 고정성 보철물로 수복하여 지대주로 활용하는 치료방법이 대안으로 제시될 수 있다. 본 증례는 상악 구치부 치아의 상실과 잔존치열에 중등도 이상의 마모를 보이는 환자에 대한 증례로 상악 전방부에 3개의 임플란트를 식립하고 잔존하는 상악 전치부 자연치와 더불어 각각 써베이드 고정성 보철물을 제작하였으며 상악 후방연장 국소의치를 제작하였다. 그와 함께 손상된 하악 자연치는 고정성 보철물로 전악수복하였다. 이로써 감소된 수직고경 및 붕괴된 교합평면을 회복하여 기능적, 심미적으로 향상되었으며 지속적인 경과관찰 중이다. 본 증례를 통해 전방부 임플란트 써베이드 고정성 보철물과 후방연장 국소의치에 의한 보철치료 증례의 3년 경과관찰 결과를 보고하고자 한다.

상악 완전 무치악 환자에서 6개의 임플란트를 동반한 두가지 가철성 의치 치료의 8년 경과 관찰 증례 (Eight-year follow-up of two different removable prostheses using six implants in maxillary edentulous patients)

  • 양승원;김종은;김지환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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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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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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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자연치열에 대합하는 완전 무치악 환자의 수복에서 임플란트를 이용한 고정성 보철물 또는 임플란트 피개의치는 좋은 치료법이다. 그러나, 완전 고정성 보철을 통한 치료는 충분한 골질, 골량이 뒷받침되어야 하기에 그 한계가 있다. 한편, 최근에는 임플란트 고정성 보철물과 함께 그것을 가철성 국소의치의 지대치로 사용하는 치료가 행해지고 있다. 본 증례보고는 자연치열에 대합되는 두 상악 완전 무치악 환자에 있어 임플란트 피개의치와 임플란트 고정성 보철물 및 가철성 국소의치를 이용한 치료 및 8년 경과관찰, 유지보수를 비교 고찰해 보고자 한다.

상악 부분 무치악 환자에서 Milled Bar와 Locator를 이용한 임플란트 융합 국소의치수복 증례 (Implant-assisted removable partial denture using milled bar and Locator in partially edentulous maxilla: A case report)

  • 김지현;정창모;윤미정;허중보;이현종;이소현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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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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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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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다수 치아가 상실된 부분 무치악 환자의 전통적인 치료 방법으로 임플란트 고정성 보철물과 가철성 국소의치가 널리 이용되고 있다. 최근에는 소수의 임플란트를 보조적으로 이용하여 부가적으로 유지와 지지를 얻는 임플란트 융합 국소의치(Implant-assisted removable partial denture, IARPD)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임플란트 융합 국소의치는 전통적인 가철성 국소의치에 비해 높은 유지력과 안정성을 가지며 심미적이다. 또한 소수의 임플란트 식립을 통해 환자에게 수술에 대한 부담을 줄여주며, 비용 절감 효과를 가진다. 본 증례의 환자는 상악에서 다수 치아를 상실한 부분 무치악 환자로 초기에 임플란트 고정성 보철물로 치료 계획하였으나 여러 요인에 의해 milled bar와 Locator attachment를 이용한 임플란트 융합 국소의치로 치료 계획을 변경하였다. 이를 통해 기능과 심미에서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었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완전 무치악 환자에서 자유 착탈가능 임플란트 지대주를 이용한 임플란트 융합 국소의치 수복증례 (Implant-assisted removable partial denture using freely removable abutment in a fully edentulous patient: A case report)

  • 오유경;정창모;윤미정;이소현;이현종;허중보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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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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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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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완전무치악환자의 보철 치료를 위한 방법 중에서 임플란트 지지 상부보철물을 서베이드 금관의 형태로 제작하여 국소의치의 지대치로 활용하는 임플란트 융합 국소의치(Implant-Assisted Removable Partial Denture, IARPD) 치료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 치료 방법에서 지대치로 사용되는 임플란트 상부보철물은 유지 형태에 따라 전통적으로 나사 유지형과 시멘트 유지형으로 분류되며 각각 장, 단점이 존재한다. 시멘트 제거, 수리의 어려움, 나사구멍(screw hole)으로 인한 비심미성 등을 극복하기 위해 최근에 새로운 유지 형태의 임플란트 보철 시스템인 EZ crown system (Samwon DMP, Yangsan, Korea)이 소개되었다. 이 시스템은 fixture에 체결되는 나사 일체형의 특수 abutment와 니켈-티타늄 스프링과 지르코니아 볼이 포함된 cylinder 구조물을 microlocking 방식으로 연결하여 유지력을 얻는다. 이번 증례의 환자는 하악 피개의치의 지대치가 발거되어 새로운 의치를 제작하고 싶다는 주소로 내원하였다. 환자 맞춤형의 진단 과정을 통해 전방부의 임플란트 서베이드 보철물을 이용한 임플란트 융합 국소의치를 계획하였다. 특히, 전통적인 방식의 임플란트 상부 보철물들의 단점을 보완하고자 EZ crown system을 적용한 임플란트 서베이드 보철물을 제작하여 기능적, 심미적으로 양호한 결과를 얻을 수 있었기에 이를 보고하는 바이다.

하악골 변연절제술 환자에서 임플란트를 지대치로 이용한 가철성 국소의치 수복 증례 (Prosthetic rehabilitation of marginal mandibulectomized patient using implant-supported removable partial denture)

  • 백창현;허성주;곽재영;김성균;박지만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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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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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6-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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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구강암에 의해 하악골 절제술을 받은 환자들은 저작 및 연하 기능의 저하와 같은 문제가 발생하며 동반된 안모의 변화와 발음의 문제로 인하여 사회적, 심리적인 영향을 받게 된다. 따라서 보철적인 수복을 통해 하악골 변연절제술 환자의 문제를 개선해 나아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본 증례는 편평세포암으로 인하여 하악골 변연절제술을 받은 환자에서 골결손이 일어나지 않은 후방부위에 전략적으로 임플란트를 식립하였고 임플란트를 통해 의치의 유지와 지지를 담당할 수 있도록 보철물을 설계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Kennedy class IV 국소의치를 제작하여 만족스런 심미적, 기능적 결과를 얻었으며, 8개월 간의 임상 관찰 동안 임플란트 주변 골의 안정적인 유지가 관찰되는 바 이를 보고하고자 한다.

심하게 흡수된 하악골에서 fixed detachable prosthesis를 이용한 임플란트 지지 보철 수복증례 (Implant supported prosthetic rehabilitation of severely atrophic mandible with fixed detachable prosthesis)

  • 이학주;임영준;권호범;김명주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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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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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0-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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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완전 무치악 환자에서 임플란트를 이용한 치료 방법은 환자의 삶의 질 개선에 크게 기여하였으나, 잔존골 상태나 경제력 등에 의해 임플란트의 식립 개수에 제한을 받는 상황이 종종 나타난다. 이러한 경우 일반적으로 임플란트 피개의치나 임플란트 융합 국소의치 형태로 치료계획을 세울 수 있지만, 정확한 설계를 바탕으로 양측성 캔틸레버 형태의 고정성 보철물 역시 고려해 볼 수 있다. 본 증례에서는 심한 치조골 흡수를 보이는 완전 무치악 환자에서 상악 총의치 및 하악 임플란트 지지 고정성 캔틸레버 보철물 제작을 통해 기능적, 심미적으로 양호한 결과를 얻었기에 보고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