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임종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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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실 의료진의 임종 돌봄태도에 미치는 영향 요인 (Factors Related to Emergency Department Healthcare Providers' Attitudes towards End-of-Life Care)

  • 남금희;이주희;조은희;김창오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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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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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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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목적: 본 연구는 응급실에서 임종을 맞이하거나 혹은 임종에 임박한 환자, 생애말기 환자를 돌보는 응급실 의료진의 죽음인식과 임종환자 돌봄 특성요인과 임종환자 돌봄 태도와의 관계를 확인하고, 임종환자 돌봄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고자 하는 것이다. 방법: 자료 수집은 2014년 06월 01일부터 2014년 06월 30일까지 4주에 걸쳐 수도권 소재의 3개의 상급종합병원 응급실 간호사 104명, 응급실 의사 41명을 대상으로 설문지 조사로 이루어졌다. 결과: 성별, 개인적 임종환자 돌봄 태도에 의해 응급실 의료진의 전문가적 임종환자 돌봄 태도는 28.1% 설명할 수 있으며, 죽음인식, 임종환자 돌봄 특성요인, 전문가적 임종환자 돌봄 태도, 임종환자 돌봄 교육 유무, 직종에 의해 응급실 의료진의 개인적 임종환자 돌봄 태도는 34.1% 설명할 수 있다. 응급실 임종환자 돌봄 특성요인으로는 응급실 의료진의 임종환자 돌봄은 응급실 환경에 영향을 받으며, 임종환자, 가족 및 동료 의료진과 관계와 관련이 있다. 결론: 응급실 의료진의 보다 나은 임종환자 돌봄 태도를 위해서 긍정적인 죽음인식을 이끌어낼 수 있는 효과적인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임종환자 돌봄 특성요인에 따른 행정적, 실무적 정책 마련이 필요할 것이다.

말기 암환자의 임종 전 48시간 동안의 임상증상 (Symptom Experience in Terminal Cancer Patients during the Last 48 Hours of Life)

  • 심윤수;김도연;남은미;이순남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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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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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0-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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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목적: 말기 암환자의 여명을 예측하는 것은 환자와 가족들에게 '평안한 임종'을 맞기 위한 준비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의료진에게는 적극적 증상완화와 전인간적 돌봄을 가능하게 할 수 있다. 이에 본 연구는 말기 암환자에서 임종 전 48시간 동안의 임상증상을 파악하고 임종을 예측하는 임상증상을 확인하여 환자 가족 및 의료진에게 이 시기에 나타나는 변화들을 이해하여 준비된 평안한 임종을 맞는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 방법: 2003년 7월부터 2006년 3월까지 한 대학병원에 입원하여 사망한 말기 암환자 89명을 대상으로 하여 임종 전 48시간 동안의 임상증상을 조사하였고 입원 시, 임종 48시간-24시간전, 임종 24시간전$\sim$임종시까지 시간대별 증상의 빈도 변화를 분석하였다. 결과: 전체 대상 환자의 중앙 연령은 62세(범위, $16{\sim}97$세)였다. 임종 48시간전 임상증상의 빈도는 의식혼탁(57%)이 가장 흔하였으며 이외 통증(30%), 발열(22%), 호흡곤란(19%)의 순이었다. 원발암에 따른 임종 48시간전 임상증상도 유사한 빈도를 보였으나 담도계암환자에서 발열의 빈도가 다른 암종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P=0.012). 임종이 임박할수록 입원 시에 호소하던 전신 쇠약감과 식욕부진은 감소한 반면 의식혼탁은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001). 결론: 말기 암환자에서 의식혼탁은 임종이 임박했음을 나타내는 가장 중요한 임상 지표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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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환자와 비-암환자의 임종기 치료 강도 비교: 단일 연구기관 자료 (Comparison of End-of-Life Care Intensity between Cancer and Non-cancer Patients: a Single Center Experience)

  • 김재민;백선경;김시영;맹치훈;한재준;박소영;박재훈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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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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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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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목적: 의학의 발달로 인구가 고령화됨에 따라, 사망의 원인이 되는 질환 및 동반질환의 유병기간은 함께 증가하고 있으며, 고령환자의 임종기 관리에 대한 연구의 필요성도 더욱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임종기 치료 강도에 대한 국내연구는 암환자에 국한되어 있으며, 비-암환자의 임종기 치료 강도에 대한 국내 연구는 없었다. 그래서 본 연구는 암환자와 비-암환자의 임종기 치료 강도에 대해 연구하였다. 방법: 경희대학교병원에서 2014년 12월 1일부터 2015년 3월 31일까지 4개월간 사망자의 의무기록을 조사하여 암환자와 비-암환자의 기본 인구학적 정보, 임종기 치료 강도, 심폐소생술 금지 요청서 경향 등에 대해 비교 연구하였다. 결과: 비-암환자가 암환자에 비해 나이가 많았음에도 불구하고(73.7 vs. 67.4, P=0.001), 중환자실 치료(87.4% vs. 36.0%, P<0.001), 기도 삽관 및 기계 호흡(63.2% vs. 24%, P<0.001), 응급 투석(28.7% vs. 8.0%, P=0.001)을 더 많이 받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나이(P=0.038), 암의 유병 여부(P<0.001)가 임종기 침습적 치료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로 나타났다. 결론: 임종기 치료 강도는 비-암환자에서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나이와 암의 유병여부가 임종기 치료 강도를 결정하는 중요한 인자였다.

말기 암 환자의 마지막 입원 동안 임종돌봄시의 약제들 (Medications at the End of Life Care for Terminal Cancer Patients during Their Last Admission)

  • 김도연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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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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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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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적: 말기 암환자들의 여명 돌봄 시 약제들을 평가하기 위함이다. 방법: 2005년 7월부터 2008년 4월까지 일개 대학병원에 입원한 말기 암환자들의 임종 전 마지막 입원시의 의무기록을 검토하였다. 환자의 특성, 동반질환, 마지막입원 시와 임종당일 치료약제 분류, 임종일 약제 투여경로와 약제 가지 수를 분석하였다. 결과: 총 81명의 환자가 포함되었고 환자의 중앙 연령은 63세였다. 중앙재원기간은 18일(범위: 1~101)이었다. 54%의 환자들은 적어도 한 개 이상의 동반질환을 가지고 있었다. 마지막 입원 시 가장 많이 처방된 약제들은 오피오이드 진통제(63%), 항생제(58%), 제산제와 항궤양제(53%)였고 임종당일 흔한 약제들은 항생제(59%), 제산제와 항궤양제(58%), 마약성 진통제(46%) 순이었다. 임종당일 정맥 내 주입은 81%의 환자에게 투여되었고 근육주사는 16%의 환자에게 투여되었다. 임종당일 경구약제 투여 가지 수는 0에서 11가지 사이(중앙값: 3)였고 12% (10/81)의 환자들은 정맥 및 경구 투여 포함하여 8가지 이상의 약제를 복용하였다. 6% (5/81) 환자들은 비타민이나 스타틴 계열의 약제들을 임종 시까지 복용하고 있었다. 결론: 이 연구는 말기 암환자들에게 의미가 없을 수 있는 약제들과 이로 인한 불편한 돌봄이 제공됨을 시사한다. 말기 암환자들의 여명 돌봄 시 필수약제들의 투여와 불필요한 약제의 투여 중단으로 무의미한 약제투여를 줄이기 위한 추후 연구가 필요하다.

요양병원 간호사의 생애말 환자간호 역량과 임종간호 스트레스 (End of Life Care Competencies and Terminal Care Stress of Nurses in Long Term Care Hospitals)

  • 정영희;전경자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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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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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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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목적: 요양병원 간호사의 생애말 환자간호 역량과 임종간호 스트레스 수준을 파악하고 상관관계를 확인하여 요양병원 간호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는 것이다. 방법: 충청남도 A시, C시 소재 요양병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6개월이상 경력의 임종간호 경험이 있는 간호사 140명을 대상으로 하였고 설문지는 2018년 1월 17일부터 3월 3일까지 수집되었다. 수집된 자료는 연구 목적에 따라 SPSS WIN ver. 21.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및 t-test, One way ANOVA, Scheffe-tes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multiple stepwised regression을 실시하였다. 결과: 연구 대상 간호사의 생애말 환자간호 역량은 5점 척도의 평균 $3.54{\pm}0.46$점이며 임종간호스트레스는 평균 $3.77{\pm}0.50$점으로 보통 수준 이상이었다. 연령, 총임상경력, 죽음교육 또는 호스피스 완화의료 교육, 직계가족의 임종경험 여부에 따라 생애말 환자간호 역량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생애말 환자간호 역량과 임종간호 스트레스 수준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총점평균의 상관관계는 유의하지 않았으나 생애말 환자간호 역량은 임종간호 스트레스 중 전문지식과 기술부족으로 인한 스트레스와 음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0.260, P=0.002). 결론: 이상의 연구결과를 볼 때, 요양병원 간호사의 임종간호 스트레스는 보통 수준 이상으로 높으며 생애말 환자간호 역량이 높을수록 전문지식과 기술부족으로 인한 스트레스는 낮아지므로 간호사의 특성에 맞춘 생애말 환자간호 교육프로그램이 실시되어야 한다.

임종태도와 HOSPICE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attitude toward dying and hospice)

  • 김영욱;이중훈;이종범;박병탁;정성덕;김명세;김후자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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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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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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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1. 임종통고에 대한 반대는 노인군과 환자가족군이 40.2%, 40.9%로 환자군과 의료인군의 23.%, 13.3%보다 유의하게 높았다(p<0.001). 2. 임종환자에 대한 의료인의 회피적 태도에서는 의료인군의 44%가 반대하여 전체평균 28.5%보다 유의하게 높았다(p<0.001). 3. 불치병 환자의 생명 연장에 대한 태도에서는 환자군과 보호자군의 반대율이 33.3%, 22.5%로 노인군과 의료인군의 54.5%, 56.0%보다 유의하게 낮았다(p<0.001). 4. 임종환자를 위한 특수시설 및 교육문제에 있어서는 의료인군의 찬성율이 81.3%로 가장 높았고 환자군이 56.8%로 가장 낮았다. 5. 임종환자에 대한 가족의 회피적 태도에 대해서는 노인군의 찬성율이 81.3%로 가장 높았고 가족군이 34%로 가장 낮았다. 6. 임종에 대한 지각문제에 있어서는 의료인군의 찬성율이 77.3%로 전체평균 58.8%보다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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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 전 말기 암 환자의 임상 증상 및 징후의 변화 (Clinical Change of Terminally Ill Cancer Patients at the End-of-life Time)

  • 고수진;이경식;홍영선;유양숙;박혜자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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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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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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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적: 본 연구에서는 호스피스 병동에 입원한 말기 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임상적으로 보다 정확한 잔여 수명을 예측하고자 임종의 시기에 객관적으로 임상적 증상 및 징후들의 변화를 관찰하였다. 방법: 강남성모병원 호스피스센터를 방분한 말기 암 환자를 대상으로 입원 시부터 임종까지 말기에 흔히 나타나는 증상과 신체적 징후의 변화를 관찰하였다. 증상의 정도는 $0{\sim}3$점수화하였으며 신체적 징후는 있다 또는 없다로 구분하였다. 이밖에 활력증후와 통증 정도, 진통제 사용을 관찰하였다. 결과: 호흡곤란, 혼수의 증상은 입원 시와 비교해서 임종 $1{\sim}2$일 전에 악화되었다. 대상자의 활동 수행 능력은 임종 시간이 가까워질수록 점진적으로 감소하였고, 섭취량과 소변 배설량도 줄어들었다. 특히 임종 $1{\sim}2$2일 전부터 현저하게 혈압이 감소하였다. 임종 시점을 기준으로 시기에 따라 증상의 변화가 유의하게 나타난 임상 지표는 활동수행 능력, 수축기 혈압, 구강건조증, 식욕저하, 쇠약감, 변비, 황달, 부종, 욕창, 호흡곤란, 진정, 혼수, 청색증, 호흡이상, 가래 끓는 소리, 눈을 뒤로 젖힘 등이었다. 결론: 말기 암 환자에서 수축기 혈압의 감소, 호흡곤란, 진정, 혼수, 청색증, 호흡이상, 가래 끓는 소리, 눈을 뒤로 젖힘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임종이 임박했음을 예상하여 가족들과 환자가 준비할 수 있도록 해야 하며, 의료진도 임종에 관한 돌봄을 시행하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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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스피스 환자와 가족을 위한 임종교육 시청각 자료 개발 (Development of Audio-visual Aids of Death Education for Hospice Patients and Their Families)

  • 서미숙;강유정;윤지윤;김태연;조혜준;박소연;이시연;장지혜;김유진;강믿음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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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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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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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목적: 호스피스완화의료의 목적은 환자와 가족의 고통을 줄이고 삶과 죽음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있다. 편안한 임종을 맞이하는 것은 죽음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역할을 한다. 이를 위해 환자와 보호자는 남은 삶 동안 임종을 준비할 수 있도록 임종과정 중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와 요구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따라서 호스피스 환자와 가족을 위한 매뉴얼화된 임종교육 시청각 자료를 개발하고자 한다. 방법: 시청각 자료 개발을 위해서는 문헌고찰을 토대로 접근하기 쉬운 파워포인트 유인물로 초기 교육자료 개발하였고 다섯 차례에 걸친 전문의의 자문과 수정 및 보완, 평가 과정을 거쳐 완성하였다. 결과: 호스피스 환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한 시청각 교육자료는 3차시 5단계로 분류하였으며 교육 소요시간은 총 26분 34초이다. 최종 교육프로그램은 시청각 교육실 협력 하에 촬영하였으며 시청각 자료를 완성하였다. 결론: 본 연구는 완화의료병동의 구축과 전문성 증대를 위해 개발된 매뉴얼화 된 임종교육 시청각 자료로써 큰 의의가 있으며, 호스피스 환자와 가족뿐 아니라 호스피스 영역 전문 종사자들이 호스피스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효율적인 임종교육 자료로 적극 활용되길 기대한다.

임종환자 관리의 표준화

  • 윤영호
    • 한국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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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 2002년도 동계심포지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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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3-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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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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