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임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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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경험에 따른 임산부의 구강건강지식도와 실천도의 관련성 (The relations between oral health knowledge and practice in pregnant women according to childbirth experience)

  • 안권숙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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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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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9-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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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임산부의 출산 경험에 따른 구강보건에 대한 지식 및 실천도를 확인하고, 구강건강관리 실천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고자 한다. 대전광역시 소재 산부인과에 내원 중인 임산부를 대상으로 2019년 3월 2일부터 30일까지 자기기입식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SPSS WIN(ver 19.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임산부의 구강건강관리에 대한 지식도와 실천도는 출산 경험에 따라 t-test를 실시하였고, 실천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구강건강관리에 대한 지식도는 전신건강행위 문항에서 '출산 무경험인 임부'가 '출산 경험이 있는 임산부'보다 높게 나타났다. 임산부의 구강건강관리 실천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교육수준, 임신 전 구강검진 및 치료 경험, 임신으로 인한 구강상태 변화 경험, 임산부의 구강건강관리 지식도로 나타났고, 설명력은 26.9%이었다. 따라서 임산부의 구강보건교육 대상 범위 확대와 실천율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구강보건교육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

남편의 도움이 산모의 자기효능감과 산후우울에 미치는 융합적 영향 (Convergence effects of husband's help on self-efficacy and postpartum depression in mother)

  • 정인숙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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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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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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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분만 후 산모의 자기효능감과 산후우울에 대한 남편의 도움의 융합적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시행되었다. 남편은 3회의 산모와 아기돌봄 교육을 받고 분만 6주까지 이를 실천하였다. 실천정도는 분만 6주에, 자기효능감과 산후우울은 분만 1주와 6주에 각각 측정하여, 수집된 자료는 SPSS/WIN 20.0으로 분석하였다. 남편의 실천률은 80%였고, 자기효능감에의 영향요인은 분만력, 임신중입원 및 남편의 직업이었으며, 산후우울에의 영향요인은 산모의 교육정도, 월수입 및 임신중 우울이었다. 산후우울 유병률은 1주와 6주에 각각 33.3%와 1.7%이었고, 산후자기효능감증가 및 산후우울감소가 유의하였으며(p<.001), 두 변수 간 음의 상관관계가 있었다(r=-.62, p=.01). 남편의 도움은 산모의 자기효능감증가와 산후우울감소의 융합적 효과를 가져왔다. 이 결과는 대상자 수를 확대하여 반복연구 후 산모의 산후자기효능감과 산후우울관리를 위한 간호 중재개발 및 교육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부아(父兒)애착 : 문헌고찰 및 비평 (PATERNAL INFANT BONDING : A CRITICAL REVIEW)

  • 김혜숙
    • 모자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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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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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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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지난 10년 동안 구미에서는 부모-아동 관계 영역에 혁신을 가져왔다. 특히 부모-아동 애착이론의 획기적인 변화로 가족 중심 출산 경험을 강조하고 있다. 과거에는 남편이 아내의 출산에 참여하던 것이 타부시되어 왔지만 애착의 개념이 대두되면서 남편도 출산에 함께 참여하도록 고려하여 임신에서부터 부부가 함께 이 과업을 완수하도록 모든 환경을 변화시키고 있다. 애착이론은 다양하여 정신분석이론, 학습이론, 인지발달이론과 동물 행동학적 측면에서 이해되고 있다. 다양한 이론적 배경과 개념들을 가지고 아버지-아동의 애착 및 유대관계에 대한 연구가 지난 10여년 이상 되어오고 있다. 가장 관심의 촛점이 되어 연구 되어온 것으로는 애착형성을 위해 중요하다고 하는 민감한 시기(Critical period)를 중심으로 애착의 특성인 시각, 청각, 촉각, 상호호혜적 관계, 긍정적 애정을 바탕으로 연구되어졌다. 이 연구는 부아 애착(Paternal Infant Attachment)의 연구를 연구방법, 측정도구 및 방법상문제와 변수들을 중심으로 재정리하여, 이 분야에 있어서 앞으로의 연구 방향을 살펴보았다. 17편의 연구들을 각각 년도, 표본수, 방법 및 측정, 결과 및 비고난을 비교 분석하여 도표를 작성하였다. 이론적 기틀과 문헌고찰에 근거하여 다음과 같은 적용과 제언을 한다. 1. 출산전 아버지의 특성에 대한 사정이 필요하다. 2. 연구자가 집단간 비교를 용이하게 하기 위해 연구전에 표본의 특성을 정확히 기술해야 한다. 3. 부모와 아버지의 과거력에 대한 상세한 정보수집이 강조되어야 한다. 4. 앞으로의 연구는 이론적 모델에 근거하여 이루어져, 대중교육 뿐 아니라 정책 결정에 기여해야 한다. 5. 연구결과 평가와 해석을 위해 정확한 이론적 근거가 필요로 된다. 6. 간호연구는 부적절한 부아 애착 형성에 있어서 아버지의 특성을 확인하고 부아유대와 애착 증진의 요소를 파악해야한다. 7. 부아 유대에 대한 위협요소 확인을 위한 도구개발과 그들에 대한 효과적인 간호전략이 필요 된다. 8. 가족에 있어서 모든 부모행위가 하나의 독립변수로서 연구되어야 하고 부아유대 증진에 관한 연구가 시도되어야겠다. 오늘날 부모들은 임신기간동안 많은 정보에 접하기를 원한다. 산전, 산후의 교육과 지식은 긍정적인 부아 관계를 증진시키고, 이것은 아동의 발달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 긍정적으로 이러한 관계는 가족단위를 강하게 통합시키게 되므로 건강관리자(Health care workers)들은 애착에 대해 높은 관심을 갖어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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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인터넷 사업자 선정 정책에 따른 동태적 시장 예측과 함의 (Dynamic Forecasting of Market Growth according to Portable Internet Carrier Licensing Policy)

  • 김종태;박상현;오명륜;김상욱
    • 한국시스템다이내믹스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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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시스템다이내믹스학회 2004년도 하계 학술대회 발표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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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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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우리나라에 이동통신이 처음 소개된 이래로 눈부신 발전을 거듭하여 왔으며, 급기야. 무선통신 서비스를 중심으로 새로운 성장력과 패러다임 전환의 가능성에 대한 전망을 논할 수 있는 수준이 되었다. 이러한 추세에 맞추어 휴대인터넷 시장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국민경제적 효과변화나 시장 경쟁환경의 변화에 가장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들 중, 사업자 수를 어떻게 선정할 것인가에 대해 다양한 접근이 시도되고 있다. 기존의 연구들은 휴대인터넷 시장을 분석하는데 있어 시장규모가 일방향으로 사업자 수에 영향을 미친다는 측면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며, 대부분 휴대인터넷 시장을 단일시장으로 범위를 한정하고 성장중인 시장을 정적으로 가정하여 시장성장 추이 분석 등에 주안점을 두는 단편적 연구가 수행되어져 왔다. 휴대인터넷 시장의 단편적 분석이 아닌 '모바일인터넷' , '초고속유선인터넷', '무선인터넷', '휴대인터넷' 등 네 가지 영역을 동시에 고려함으로써 영역간 복잡성과 동적인 관계 속에서 시장이 성장해 나아간다는 가정을 바탕으로, 시장에 내재되어 있는 관련요소간 상호영향과 신규정책 및 제도적 변화 수용에 있어 발생하는 시간적 공간적 지연 등을 고려한 동태적 분석을 수행하였다. 연구를 수행하기 위해 다양한 변수간의 인과관계, 피드백 구조와 시간흐름에 따른 시스템의 변화를 파악하는데 매우 유용한 도구인 시스템다이내믹스 기법을 활용하여 휴대 인터넷 시장의 동적인 구조를 알아보고 사업자 선정정책의 시행을 앞두고 있는 현재시점에서 의미있는 시사점을 제공하였다.시하고자 한다.채취하여 임신진단키트(제네디아프로테 트, 녹십자)를 이용하여 임신여부를 1차적으로 확인하였다. 과배란을 유기한 13두의 공란우중 9두(69.2%)가 과배란 반응을 나타내었으며, 회수된 수정란 51개중 이식가능수정란은 38개(74.5%) 였다. 발정동기화를 유도한 수란우 40두중에서 35두(87.5%)가 발정이 동기화되었으며, 그 중 황체검사를 통하여 30두의 수란우에 수정란을 이식하였다. 수정란이식후 13일(발정주기 21일)에 혈액을 이용한 임신진단에서 농가별 수태율은 각각 37.5%, 70.0%, 60.0% 및 71.4% 로서 평균 60.0%를 나타내었다.서 39$^{\circ}C$, 5% $CO_2$ 배양기에 48시간 배양하면서 생존여부를 판단하였다. 실험 2에서 확장배반포배 수정란이 25.3%의 생존율을 나타내었으며, 실험 1과 실험 3에서는 수정란의 형태와 관계없이 생존성을 확인할 수 없었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glycerol 완만동결에서는 확장배반포기 수정란 이상이 보존가능한 것으로 추정되나 더 추가적인 연구가 요구된다.c kinase 활성의 변동은 정소 내 간충조직, 세정관 상피의 증식 및 기능적 분화 과정을 매개하는 생리적 활성분자 수용체 하위의 신호전달 과정에 Src-Csk loop에 의한 조절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rugrene의 향기성분이 주요 성분군으로 확인되었다. 2. 생강나무에서 생강의 향기를 발산하는 성분으로는 $\beta$-myrcene, o-terpinolene, phellandrone, ι-limonene,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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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부 스트레스 측정도구의 신뢰도 및 타당도 평가 (Validity and Reliability Evaluation of Pregnancy Related Stress Scale)

  • 이혜정;서민정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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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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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3-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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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임신 중 임부가 경험하는 스트레스는 출생하는 신생아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임신부의 심리사회적 안녕이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국내에서 임부의 스트레스를 측정하는 도구는 매우 부족한 상태이다. 본 연구는 1984년에 개발되어 사용되고 있는 26문항의 안황란의 임부스트레스 측정 도구의 신뢰도와 타당도를 확인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산전교육에 참석하는 200명의 임신부를 대상으로 임부스트레스, 우울과 일반적 특성에 대한 질문으로 구성된 설문지를 사용하여 2013년 3월과 5월에 자료수집을 하였다. 주요인 성분분석과 확인적 요인분석으로 구성타당도를 검증하였고, 우울점수와의 상관관계분석으로 동시타당도를 검증하였다. 원도구의 탐색적 요인분석 결과, 6개 문항이 제외되고, 5개 요인(신체적 불편감, 태아, 양육, 배우자 관계, 가사일)이 추출되었고, 57.25%의 설명력을 보였다. 도구의 모형 적합도 지수는 수용할만하였으며, Cronbach's alpha는 .89였다. 우울점수와 상관관계는 유의하게 나타났다(r=.48, p <.001). 본 연구에서 시대적 변화를 반영하여 제시한 20문항의 임부스트레스 도구는 산전 진찰과 간호사정에서 임부의 스트레스 정도를 측정하는데 유용하게 사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궁외임신의 임상적 고찰 (A Clinical Review of Ectopic Pregnancy)

  • 황태영;나용연;김종욱;박완석;이태형;이승호;정원영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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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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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9-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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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1983년 5월 28일 개원 이래 1985년 9월 30일까지 2년 4개월 동안 본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부속영원 산부인과에 입원 가료한 바 있는 자궁외임신 88예를 대상으로 하여 임상적으로 조사, 관찰,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자궁외임신의 분만수에 대한 반도는 1 : 22.2였다. 2. 빈발연령은 30~34세가 38.6%로 가장 많았으며, 25~34세는 67%였다 3. 분만횟수와 임신중절 횟수가 증가할수록 자궁외임신의 빈도는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4. 기왕력은 골반염이 25%, 복강경 불임술이 13.7%였으며 반복 자궁외임신은 6.8%였다. 5. 주요증상은 하복부 동통이 85.2%, 질출혈이 56.8%였으여 Shock증상은 3.4%였다. 6. 입원 당시 혈색소치는 8gm% 이하인 경우가 6.8%, 10gm% 이하가 37.5%였으며 복강내 출혈은 1,000ml 이하가 53.4%였으며 2,000ml 이상이 22.8%였다. 7. 뇨 임신반응검사의 양성율은 파열군 (78%) 및 유산군 (63.3%)이 무상군 (54.5%)에 비해 높았으나 통계적인 의의는 없었다. 8. 더글라스씨와 천자의 양성율은 75.9%였다. 9. 임신주수별로는 6~9 주 사이가 48.9%로 가장 많았고 12주 이상이 15.9%였다. 10. 착상부위별로는 난관이 96.6%로서 그 중 팽대부가 60.2%, 협부 23.9%, 난관채부 9.1%, 간질부 3.4%였다. 11. 조사기간 동안 내원한 자궁외임신 88예중 사망한 예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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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뇨증 환아들의 심리사회적 특성에 대한 다기관 연구 : 발달학적 및 임상적 특성을 중심으로 (DEVELOPMENTAL AND CLINICAL CHARACTERISTICS IN CHILDREN WITH NOCTURNAL ENURESIS : RESULTS OF A MULTICENTER STUDY)

  • 조수철;신민섭;황준원;한상원;박관현;이상돈;김경도;김건석;서홍진;이유식;정재용;김영균;김재원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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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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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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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목 적 : 국내의 야뇨증 아동들을 대상으로 발달학적 및 임상적 특성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318명의 야뇨증 아동의 부모가 임신 및 출산력, 소아 청소년의 발달력 및 의료과거력에 대한 반구조화된 설문지와 아동청소년 행동평가척도(Korean Child Behavior Checklist : 이하 K-CBCL)를 작성하였다. 93명의 정상아동이 대조군으로 선정되었다. 결 과 : 임신 및 출산력을 비롯한 발달력 상 야뇨증 환아들이 정상 아동에 비해 낮소변과 밤소변을 가린 평균월령이 유의하게 늦은 것으로 평가되었다. 환아군에서 야뇨증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는 49.2%로 대조군(5.9%)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간에 유뇨 증상이 있는 경우는 환아군에서 41.3%로 대조군(7.5%)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 수면과 관련된 변인에 있어서도 야뇨증 아동들이 정상 아동에 비해 수면 문제가 더 많은 것으로 평가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야뇨증 아동들의 42.6%가 병원에서 약물 치료를 받은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67.7%에서는 한방 약물 치료를 경험했다는 결과가 나왔다. 반면 경보기를 사용한 행동치료의 경험은 0.4%로 지극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결 론 : 본 연구에서는 야뇨증 환아들에서 유전적 소인이 높고 발달 지연의 가능성이 있다는 결과가 나왔으며, 이는 신경발달학적 장해로서의 야뇨증을 지지하는 소견으로 볼 수 있겠다. 국내의 치료자들은 경보기를 이용한 행동치료보다는 약물치료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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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orders in Hemostasis

  • Sung, Tae-Jung
    • Neonatal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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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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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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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신생아 출혈은 신생아실에서 흔하게 경험하는 증상 중 하나이며 신생아중환자실에서는 특히 미숙아에게 종종 발생하므로 신속한 진단 및 즉각적인 치료가 필수적이다. 신생아 출혈은 이환율과 사망률의 중요한 원인이 되며 심한 경우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 특히 최근 들어 비약적인 신생아학의 발달로 인해 초극소저체중출생아를 포함한 미숙아들의 생존율이 높아지고 있어 혈액응고질환의 진단 및 치료의 중요성은 날로 높아져 간다고 하겠다. 출혈이 의심되는 신생아의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출혈의 가족력, 산모의 병력, 과거 임신력, 신생아 및 산모의 약물복용여부를 포함한 자세한 병력청취가 무엇보다 주의 깊게 시행되어야 하고 특정부위에 국한되어 증상을 보이는지 아니면 광범위한 출혈인지 감별을 해야 한다. 혈소판감소증만 단독으로 보이는 신생아의 경우 자반증(petechiae)과 반상출혈(ecchymoses), 점막출혈 등이 동반될 수 있으나 대부분은 건강해 보이며 비타민 K 결핍출혈, 혈우병 같은 선천성 응고장애를 의심해 볼 수 있으며, 아파 보이는 신생아에서 폐, 위장관, 비뇨생식기계, 천자부위 등에서 출혈이 일어나는 경우는 파종성 혈관내응고증후군을 포함한 후천성 응고이상을 의심해 볼 수 있다. 특별히 외상의 흔적이나 난산의 병력이 없는 만삭아나 준미숙아 등에서 두개 내 출혈이 보이는 경우에도 반드시 혈액응고이상 질환을 의심해봐야 한다. 저자는 본 종설을 통해 신생아출혈을 유발하는 혈액응고질환에 대해 임상유형 및 발생기전에 따라 대해 1차성 및 2차성 응고이상질환으로 나누어 알아보고 이를 다시 선천성 응고장애질환과 후천성 응고장애질환으로 나눠 각각에 대해 최신지견을 토대로 자세히 살펴보고자 한다.

불임 또는 습관성 유산 환자에서 중격자궁의 치료가 임신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Hysteroscopic Septotomy on Pregnancy in Patients with History of Infertility or Recurrent Spontaneous Abortion)

  • 구화선;차선화;양광문;배주연;안현숙;한애라;박찬우;강인수;궁미경;이경상
    • Clinical and Experimental Reproductive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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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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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1-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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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적: 중격자궁은 흔하게 보고되는 선천성 자궁기형 중 하나이며 여성의 생식능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아직 이견이 많고, 따라서 치료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아직 정립되지 않았다. 본 연구에서는 중격자궁의 존재 및 치료 여부가 생식수행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2008년 1월부터 2009년 12월까지 불임 또는 습관성 유산을 주소로 제일병원 산부인과를 방문하여 자궁난관 조영술을 시행한 총 2,838명의 환자들 중 중격자궁이 진단된 44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이 중 27명은 자궁경 하 자궁중격 절제술을 시행 받았으며, 17명은 진단 후 추가적인 치료를 받지 않았다. 대조군은 동일 기간 내에 자궁기형이 진단되지 않은 환자 42명을 나이를 고려 후 무작위 선정하였다. 연구 대상군의 임신율, 자연유산율, 그리고 생존분만율 등에 대한 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으며, 대상군들의 평균 추적 관찰 기간은 진단 후 21.8개월 이었다. 결과: 추적 관찰 기간 중 자궁경 하 질식 자궁중격 절제술을 시행 받은 환자 (n=27)의 55.6% (15/27)가 임신에 성공한 반면 치료를 받지 않은 환자 (n=17)의 약 23.5% (4/17)만이 임신에 성공하여 치료받은 군에서 통계적으로 의미있는 높은 수치를 보였다 (p<0.05). 한편 생존분만율은 치료를 받은 환자군 및 자궁기형이 진단되지 않은 불임 또는 습관성 유산 환자 (대조군, n=42)에서 각각 75%와 84.6%를 보인 반면 치료 받지 않은 군에서는 50% (2/4)를 보여 치료 받지 않은 중격자궁 환자에서 낮은 경향을 보이지만 통계학적 의미는 없었다. 결론: 중격자궁이 생식수행에 미치는 영향은 자연유산 등 산과적 합병증 뿐 아니라 오히려 임신력의 저하에 더 큰 악영항을 미칠 수 있으며 불임 환자에서 중격자궁의 존재 시 적극적인 치료가 임신성공률의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 되지만 보다 명확한 결론을 위해 규모가 크고 관찰 기간이 긴 대단위 연구가 필요 할 것으로 생각된다.

선천성 사경의 물리치료에 대한 임상적 고찰 (A Clinical Study on the Physiotherapy of Congenital Muscular Torticollis)

  • 이동걸;박경순
    • 대한통합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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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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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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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연구목적 : 본 연구의 목적은 선천성 사경을 가진 22명의 유아에 대해 임상적 양상과 물리치료 만족도 및 사경의 요인을 알아보는 것이다. 연구방법 : 설문지를 통해 유아의 성별과 연령분포, 사경의 요인, 사경의 관리, 사경의 물리치료를 조사하였다. 연구결과 : 1. 환자의 성별 및 연령분포는 남자아이가 9명(41%), 여자아이가 13(59%) 이었고, 연령분포는 1~4개월이 5명(22.7%), 5~8개월이 6명(27.3%), 9~12개월이 4명(18.2%), 그리고 1년 이상은 7명(31.8%) 이었다. 2. 사경의 정도는 경도가 3명(13.6%), 중등도 3명(13.6%), 중증 16명(72.8%) 이었고, 사경의 분만요인으로 정상분만 12명(54.5%), 재왕절개분만 8명(36.4%), 그리고 둔위분만 2명(9.1%)으로 나타났다. 산모의 건강상태에 따른 요인은 매우 양호 7명(31.9%), 양호 11명(50%), 약함 3명(13.6%), 그리고 매우 약함 1명(4.5%) 이었다. 사경의 요인으로 분석된 가족력, 임신, 분만 사이에는 특별한 관련성은 없었다. 3. 사경 환자가 물리치료를 받는 횟수는 매일 치료 9명(40.9%), 일주일에 2~3회 12명(54.5%) 이었고 물리치료에 대한 만족도는 매우 우수 4명(18.2%), 우수 15명(68.2%), 보통 3명(13.6%)로 나타났다. 결론 : 이러한 결과를 통해 물리치료가 선천성 사경에 매우 효과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