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임상치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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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르코니아 코어 두께에 따른 전부도재관의 상부도재 축성방법이 보철물 색조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Veneering Techniques on the Color Parameters of Y-TZP Based All Ceramic Restoration of Varying Ceramic Core Thickness)

  • 허성윤;손호정;김혜영;김재홍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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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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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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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이 연구에서는 지르코니아 코어의 두께를 달리 제작하여 동일한 색조의 상부도재를 축성함에 있어 제작방법을 다르게 하여 두 상반된 시편을 각각 분광측색장치를 이용하여 CIE $L^*,a^*,b^*$ 색체계로 산출하여 객관적으로 색차를 비교,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지르코니아 코어의 두께가 두꺼워 지고 상부도재의 두께가 얇아지면서 $L^*$ 값의 수치는 높아지며 $a^*,b^*$ 값은 낮아지는 경향을 띠었다. 상부도재 축성방법을 다르게 제작한 시편에서도 같은 결과를 보였다. 동일한 색조 시편에서 HP군은 PST군에 비해 $L^*$ 값의 수치는 낮게 측색되어 어두운 경향을 보였으며 $a^*,b^*$ 값도 낮은 수치를 보여 황색의 경향을 띠었다. 2. HP군, PST군 모두 동일한 색조에서 지르코니아 코어 두께와 상부도재 제작방법 간에 교호작용은 없었다(P=.083). 지르코니아 코어의 두께에 따라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존재하였으며(P=.001), 두께가 0.3 mm의 시편 A1, A2 색조에서 색차 값($E^*$)은 3.7 이상으로 나타났고, 그 이외 시편에서는 3.7 이하로 분석되어 임상가능 허용치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지르코니아를 이용한 전부 도재관 제작 시 같은 색조의 재료 일지라도 제작방식과 상부도재의 재료에 따라 색차 값이 존재하므로 이를 감안하여 보철물 제작에 사용해야 할 것으로 사료되며, 특히 코어의 두께가 얇은 보철물에서는 임상 허용치 이상의 색차 값을 보이므로 코어의 두께를 좀 더 추가하여 설계한 보철물이 바람직하다고 생각된다.

주조에 의한 Core와 CAD-CAM에 의한 Core의 적합도 비교평가 (Comparison of the Marginal and Internal Fit on the Cast and CAD-CAM Cores)

  • 한만소;김기백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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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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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8-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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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제한된 조건 하에서 수행된 본 연구에서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치과용 캐드캠을 이용하여 제작된 지르코니아 코어의 변연 및 내면 적합도보다 전통적인 방식을 이용하여 제작한 금속 코어가 모든 부위에서 우수하였다(p<.001). 2. 두 그룹 모두에서 적합도가 가장 미흡한 부분은 절단부였고, 축벽부가 가장 우수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 결과를 볼 때 아직까지는 치과용 캐드캠을 이용하여 보철물을 제작하는 것이 기존의 기공 방식을 이용하여 제작된 보철물의 적합도만큼 만족스럽지는 못하였으나 임상적 허용 범위 안에 존재하였다는 점에서 치과용 캐드캠은 임상적으로 사용이 가능한 것으로 판단된다. 앞으로 기계가 개선되고 가공 방식이 지금보다 발전한다면 기존의 기공 방식을 이용하여 제작되는 보철물의 완성도를 능가할 것으로 생각된다.

임상에서 분리한 Streptococcus pneumoniae에서 Levofloxacin 내성유전자의 비교 연구 (Comparative Analysis of Levofloxacin Resistant Genes in Clinically Isolated Streptococcus pneumoniae)

  • 최재민;박선희;윤지아;한양금;이인수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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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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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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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임상에서 분리한 총 174 균주의 S. pneumoniae를 대상으로 검체별, 연령별, 성별 분리빈도 및 levofloxacin의 내성도를 조사하였으며, 항생제 감수성 검사를 통해 다제내성도를 확인하였다. S. pneumoniae가 가장 많이 분리된 검체는 객담으로서 총 174 균주의 89.7%인 156 균주가 분리되었다. 특히 남성과 51세의 고령환자에서 분리빈도가 높았으며, 분리된 levofloxacin 내성 8 균주 모두는 penicillin, tetracycle, erytromycin, clindamycin 및 trimethoprim-sulfamethoxazoe 대한 다제내성도 함께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분리된 levofloxacin 내성균주 SP32 (MIC $64{\mu}g/mL$)와 SP96 (MIC $8{\mu}g/mL$)의 QRDR 염기서열을 분석한 결과, SP32와 SP96 균주의 GyrA에서 Ser-81$\rightarrow$Phe로, SP96에서 Ser-11$\rightarrow$Gly으로 아미노산 치환이 각각 확인되었고, ParC에서는 두 균주 모두 Ser-79$\rightarrow$Phe으로 치환된 돌연변이가 확인되었다.

임상치과위생사의 전문직 자아개념, 자아존중감 및 직무만족도와의 관련성 (The relationships among professional self-concept, self-esteem and job satisfaction in the clinical dental hygienists)

  • 민희홍
    • 한국치위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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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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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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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Objectives: The objectiv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among professional self-concept, self-esteem and job satisfaction in the clinical dental hygienists and provide the basic data for the effective management of clinical dental hygienists. Methods: A self-reported questionnaire was filled out by 250 clinical dental hygienists in Seoul, Gyeonggi, Chungcheong, Jeolla, and Gyeongsang Provinces from February 1 to March 30, 2017. Data were analyzed using IMB SPSS/WIN 22.0 program. Professional self-concept, self-esteem and job satisfaction according to the general characteristics and job characteristics were analzyed by independent t-test, one way ANOVA and Tukey. The relationship among professional self-concept, self-esteem and job satisfaction was found by Pearson's correlation.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was used to find out the relationship among professional self-concept, self-esteem and job satisfaction in the clinical dental hygienist. The significance level was a=0.05. Results: Clinical dental hygienist's professional self-concept was 3.76 points, self-esteem was 3.08 points and job satisfaction was 3.35 points. In general characteristics, professional self-concept showed the significant differences by age (p=0.043), marital status (p=0.005), level of education (p=0.001), duration of clinical career (p=0.003) and economic level (p=0.001). Job satisfaction showed the significant differences by age (p=0.019) and level of education (p=0.024). In job related characteristic, professional self-concept showed the significant differences by working area (p=0.001), working intensity (p=0.011) and position (p=0.001), while job satisfaction showed the significant differences by working area (p=0.014) and working intensity (p=0.001). Influencing factors in the job satisfaction in the clinical dental hygienists were age, working intensity, self-esteem, and professional self-concept. The explanatory of the model was 29.0%. Conclusions: Professional self-concept, self-esteem and job satisfaction in the clinical dental hygienists are related. To improve job satisfaction of the clinical dental hygienists, program development and institutional support to improve self-esteem and professional self-concept are needed.

Optical Coherence Tomography를 이용한 초기 치아우식 검사 (Assessment of Early Dental Caries by Using Optical Coherence Tomography)

  • 민지현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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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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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7-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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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TMR은 초기우식 평가의 gold standard로 여겨지나 시편을 파괴하여야만 시편의 무기질 밀도를 확인할 수 있는 실험법이다. 그러나 OCT는 비파괴적인 검사법으로 임상에서도 초기우식을 확인하는 데 사용하므로 본 연구에서는 $200{\mu}m$ 이상의 깊은 법랑질 초기우식에서의 OCT와 TMR에서 구한 integrated mineral loss값 간의 상관성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200{\mu}m$ 이상의 깊이를 갖는 인공 초기우식병소를 제작하여 TMR (${\Delta}Z_{TMR}$)과 OCT (${\Delta}R_{OCT}$)에서 구한 integrated mineral loss를 각각 구하여 상관성 분석을 시행하였으며 Bland-Altman plot을 그려 두 값 간의 오차 분석을 시행하였다. ${\Delta}R_{OCT}$${\Delta}Z_{TMR}$ 간에는 유의한 상관성이 확인되었으며(r=0.491, p=0.003), Bland-Altman plot 상에서도 ${\Delta}Z_{TMR}$${\Delta}R_{OCT}$값 간의 차이가 거의 대부분 오차 구간 내에 있는 것이 확인되어 두 측정 방법 간의 오차가 적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따라서 치과임상에서 OCT를 활용하면 초기우식병소의 탐지 및 모니터링 그리고 초기우식병소의 심도 파악이 가능할 것으로 여겨진다.

치과 임상실습에서의 장갑의 미생물 오염 차단 효과 (Effectiveness of Glove for the Prevention of Microbial Contamination during the Dental Clinical Practice)

  • 정선주;김정인;김지연;반세희;엄지영;정문진;임도선;정순정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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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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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7-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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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치과 임상실습에서의 손의 수세와 장갑착용의 미생물 차단효과에 대해 알아보기 위하여 수세하지 않고 장갑을 착용하는 경우, 비누와 데톨로 수세한 후 장갑을 착용한 경우로 구분하여 손과 장갑의 일반 세균 수를 측정하였고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수세하지 않고 장갑을 착용한 손과 장갑에서는 $9.938{\time}10^3CFU/ml$, 비누로 수세한 후 장갑을 착용한 손과 장갑에서는 $9.44{\time}10^3CFU/ml$, 데톨로 수세한 후 장갑을 착용한 손과 장갑에서는 $6.58{\time}10^2CFU/ml$의 일반 세균이 검출되었다. 비수세의 경우 가장 많은 수의 일반 세균이, 비누로 수세한 경우에는 비수세와 유사한 일반 세균 수가 검출되었으나 데톨로 수세한 경우의 일반 세균 수는 급격히 감소하여 비누로 수세하는 것은 병원성 미생물 차단에 효과적이지 않지만 데톨로 수세하는 것은 일반 세균 수 감소에 효과적임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수세하지 않고 장갑을 착용한 경우와 수세한 후 장갑을 착용한 모든 경우에서 일반 세균 수가 감소하여 장갑의 미생물 차단 효과가 명확하게 보여졌다. 비누와 데톨로 수세 후 장갑을 착용한 경우 일반 세균 수는 장갑 착용 3시간이 경과하여도 변화가 적었지만 수세하지 않고 장갑 착용한 경우 처음 장갑을 착용한 3시간 이후부터 일반 세균의 수가 다시 증가하는 경향을 보여 적어도 장갑 착용 3시간 이후부터는 같은 환자의 시술 중이라도 새로운 장갑으로 교체를 하는 것이 미생물 감염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효과적임을 알 수 있었다.

치과 캐드캠 시스템의 가공 방식에 따른 금속 코핑의 적합도 비교 (Comparison of the Marginal and Internal Gap of Metal Coping according to Processing Method of Dental CAD/CAM System)

  • 김동연;전진훈;박진영;김지환;김혜영;김웅철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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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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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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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에서는 치과 CAD/CAM 시스템을 이용하여 SM 가공 방식으로 코핑을 제작 후 주조한 금속 코핑과, AM 가공 방식으로 코핑을 제작 후 주조한 금속 코핑과의 변연 및 내면 적합도를 비교 평가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SM 가공 방식과 AM 가공 방식의 변연 적합도 부분에서는 $120{\mu}m$ 임상적 허용 범위에 존재하였다. SM 가공 방식과 AM 가공 방식의 변연 적합도 및 내면 적합도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 SM 가공 방식과 AM 가공 방식으로 제작된 두 그룹의 전체 적합도와 4부분 부위별 적합도 측정은 SM 가공 방식보다 AM 가공 방식이 우수하였다. 결론적으로 금속 코핑의 변연 및 내면 적합도는 SM 가공 방식보다 AM 가공 방식이 우수하였고, 그 결과 값들은 임상적 허용범위 안에 존재하였다. 앞으로 치과분야에서 AM 가공 방식에 관한 연구는 계속되어야 하며, 보다 완성도 높은 금속 코핑 제작이 가능하다고 생각된다.

불소도포제에 의한 치면열구전색제의 마모저항성과 표면 변화에 관한 실험연구 (Experimental Research on the Surface Changes and the Abrasion Resistance of Pit and Fissure Sealant by Fluoride)

  • 황수현;유지수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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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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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3-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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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불소도포와 치면열구전색은 치아우식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임상에서 널리 병용하여 사용되고 있지만, 불소가 치면열구전색제의 표면 구조를 변화시켜 미생물이 서식할 조건을 마련하여 수복물의 수명을 단축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현재 치과 임상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는 레진계 실란트 Concise와 Eco-S를 사용하였고, 대표적인 불소도포제재 1.23% APF gel과 5% NaF Fluoride Varnish가 치면열구전색제의 표면 구조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기 위해 제작된 치면열구전색제시편을 각각 5군으로 불소제재를 처리하지 않은 I군, APF gel 1분간 처리한 II군, APF gel 4분간 처리한 III군, Fluoride Varnish 1분간 처리한 IV군, Fluoride Varnish 4분간 처리한 V군으로 분류하여 마모실험에 의한 무게변화를 측정하였고, 광학현미경을 이용하여 표면구조를 관찰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치면열구전색제 Concise를 이용한 마모실험에서 불소제재를 처리하지 않은 I군에 비하여 APF gel 4분간 처리한 III군에 무게 감소가 증가하였으며, Fluoride Varnish 4분간 처리한 V군에서 무게 감소가 적으며(p<0.05), Eco-S를 이용한 마모실험 결과 또한 같았다(p<0.05). 2. 광학현미경으로 표면의 변화를 관찰한 결과 APF gel을 도포한 경우 기질의 소실로 필러가 두드러진 양상을 보였으며, 각 군 별로는 APF gel 4분간 처리한 III군, APF gel 1분간 처리한 II군, 불소제재를 처리하지 않은 I군, Fluoride Varnish 1분간 처리한 IV군, Fluoride Varnish 4분간 처리한 Ⅴ군의 순으로 표면 거칠기가 감소되는 결과를 보였다. 결론적으로, 치면열구전색과 불소도포를 당일 시행하는 경우, 불소도포제를 1.23% APF gel 사용 시 4분 보다 1분 도포하며, 1.23% APF gel보다는 5% NaF Fluoride Varnish 도포하는 것이 치면열구전색제의 표면 구조에 영향을 줄일 수 있다고 사료된다.

일부지역 치과위생사의 성격유형에 따른 감정노동과 수면건강과의 관계 (Relations between Emotional Labor and Sleep Health according to the Personality Types of Dental Hygienists)

  • 윤성욱;남인숙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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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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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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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논문은 구미 지역의 치과임상에서 근무하는 치과위생사 220명을 대상으로 치과위생사의 A/B성격유형에 따른 감정노동을 확인하고 수면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여 감정노동 관리의 필요성에 대한 타당성을 도출하기 위한 것으로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치과위생사의 감정노동 전체평균은 2.75로 중위수 이상의 감정노동 스트레스 수준을 보였으며, 통계적 유의성을 나타낸 일반적인 특성 중 학력은 전문대학졸업이 4년제 대학 졸업이상자보다 높았으며, 근무장소는 종합병원이 치과병원이나 개인의원보다 높고, 임금은 낮거나 높은 단계보다 중간단계인 경우에 높게 분석되었으며 음주를 한다고 응답한 경우 감정노동이 높게 나타났다. 2. 대상자의 성격유형을 A/B 구분하였을 때 A유형인 경우 감정노동 항목에서 '내 일을 잘 하기 위해서는 고객의 호의와 협조가 필요하다'가 3.14로 가장 높게 분석되었다. 이를 성격유형에 따른 감정노동의 6문항별 감정노동의 평균값을 분석한 결과 모든 항목에서 A유형의 성격이 B유형의 성격보다 감정노동의 평균값이 높게 분석되었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p<0.05). 3. 치과위생사의 수면건강은 좋은 군과 나쁜 군이 각각 45.9%, 53.1%로 나쁜 군의 분포가 높았다. 감정노동의 스트레스가 높을수록 수면건강도 좋지 않았으며 성격유형에 따른 감정노동과 수면건강수준과의 관계는 성격유형 A유형의 감정노동인 경우 수면건강이 나쁜 군은 88.1%로 좋은 군보다 분포가 높으며 감정노동 평균이 2.85로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p<0.05). 성격유형 B유형의 감정노동은 수면건강이 좋은 군의 분포가 높고 감정노동의 평균도 나쁜 군보다 높게 나타났으나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 4. 통계적 유의성이 있는 성격유형 A유형의 감정노동과 수면건강과의 회귀분석 결과 A유형은 감정노동이 높을수록 수면건강도 좋지 않다고 나타났으며 수면건강문항과 A유형과 감정노동 간의 인과성은 '잠들기 어려움', '깨었을 때 불충분한 잠을 잔 느낌', '수면제를 복용하고 있음'이 A유형의 감정노동에 유의한 영향을 주는 요소임을 알 수 있었다. 이상과 같은 결과를 바탕으로 치과의료기관의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감정노동자로서 치과위생사임을 인식하고 감정노동의 중요성과 성격의 특징에 따른 감정노동의 관리를 통하여 치과위생사의 건강한 생활을 지속시키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리라 사료된다.

치과방사선 질관리 향상을 위한 교육자 대비 비교육자 비교연구 - 치과방사선학 이론 및 실습교육과 임상실습교육을 중심으로 - (A comparative study of educators vs, non-educators designed to improve dental radiographic quality control - Focusing on theories of dental radiographic and practical training and clinical practice education -)

  • 김승희;홍수민;이광옥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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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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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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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의 목적은 치위생 전공 학생들의 치과방사선 장비 및 물품의 질관리에 관한 지식수준을 파악하고, 방사선 질관리에 대한 이론 및 실습 교육정도를 조사하여 치과위생사 양성과정에서의 체계적인 방사선 질관리와 관련된 교육과정 개설 및 개편을 위해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치위생 전공 학생 중 치과방사선 과목을 수강한 학생 45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분석 가능한 자료를 SPSS 12.0을 활용하여 자료를 분석하였으며, 연구대상자의 변인별 특성을 알아보기 위해 빈도분석, 신뢰도분석, 카이제곱 검정, 독립 T-test, 일원배치분산분석 후 사후검정으로 scheffe 방법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첫째, 방사선 질관리에 대한 지식수준은 12점 만점 중 평균 $7.71{\pm}1.7$점으로 나타났으며 치과방사선 교과목 이수 시 이론수업과 실습수업을 받을수록, 지식수준이 높게 나타났다(p<0.001). 둘째, 방사선 질관리에 대한 임상실습교육 수준은 13개 항목 중 1~3개를 경험한 학생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임상실습교육을 전혀 받지 않은 학생도 26.3%로 조사되어 방사선 질관리에 관한 적절한 실습교육을 위탁교육기관에서 제공해야 할 필요성이 있었다. 셋째, 방사선 질관리에 대한 실습교육 13개 항목중 질관리 실습을 전혀 경험하지 못한 사람의 정답 문항 수는 평균 7.20개, 1~3개 항목을 교육받은 사람의 정답 문항수는 평균 7.84개, 4~5개 항목을 교육받은 사람의 정답 문항수는 평균 7.87개, 6개 이상 항목을 교육받은 사람의 정답 문항수는 8.14개로 나타났으며, 임상실습교육기간 중 질관리 관련 교육 경험수가 많을수록 지식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