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일-양육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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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자녀를 둔 취업모의 일-가족·양육 갈등 및 향상 유형: 다양한 예측 요인과 심리적 결과 (Profiles of Work-Family/Parenting Conflict and Enrichment Among Korean Employed Mothers of Children in Elementary School: Various Antecedents and Psychological Outcomes)

  • 박인숙;이재림
    • 가족자원경영과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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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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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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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의 목적은 (1) 초등학교 3학년 자녀를 둔 취업모의 일-가족 갈등, 일-가족 향상, 일-양육 갈등, 일-양육 향상을 분류지표로 하는 유형을 도출하고, (2) 각 유형을 예측하는 개인, 가족, 직장, 지역사회 특성을 규명하며, (3) 유형별로 심리적 결과에 차이가 있는지를 살펴보는 것이다. 이를 위해, 한국아동패널 10차년도(2017년, 초등학교 3학년 시기) 보호자용과 어머니용 자료 중 기혼이면서 상용직으로 근무하고 있는 여성 451명의 응답을 사용하였다. 잠재프로파일분석 결과, 일-가족·양육 (1) 향상형(11.91%), (2) 중간형(47.85%), (3) 혼재형(40.24%)의 세 가지 유형으로 구분되었다. 유형분류를 예측하는 요인은 주관적 건강상태, 자녀의 학교적응, 근무시간, 양육환경 적절성 및 지역사회 서비스인프라 만족도였다. 유형별 심리적 결과는 삶의 만족도, 결혼만족도, 직장만족도의 경우 향상형, 중간형, 혼재형의 순서였고, 세 집단의 차이가 유의하였다. 우울은 혼재형, 중간형, 향상형의 순서였고, 역시 세 집단의 차이가 유의하였다. 본 연구는 일-가족 갈등과 향상, 일-양육 갈등과 향상을 기반으로 발견한 유형별 차이를 알아봄에 있어 다양한 예측요인과 심리적 결과를 살펴봄으로써, 일-가족·양육 유형화에 관한 종합적인 이해를 도모했다는 의의가 있다.

미숙아의 퇴원교육방법 개선을 통한 재원일수 단축 및 보호자의 양육자신감 향상 (Shortening length of hospital stay and elevating parental confidence in infant care by prematurity discharge training method improvement)

  • 조미라;김진화;박경주;이혜심;장세희;조희정
    • 한국의료질향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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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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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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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문제: 장기 입원 치료를 받은 미숙아의 퇴원교육을 퇴원당일 짧은 시간에 시행함으로써 간호사는 제한된 인력으로 교육시간을 길게 할애하지 못하고, 표준화된 지침의 부재로 인해 퇴원교육을 누락하는 경우가 있으며 보호자는 교육내용을 충분히 이해할 시간이 부족하여 퇴원에 대한 필요 이상의 두려움을 가지고 있었다. 목적: 미숙아에 대한 퇴원교육을 표준화된 지침에 따라 단계적이고 체계적인 방법으로 개선함으로써 불필요한 퇴원지연을 예방하여 재원일수 단축시키고 보호자의 양육 자신감을 향상시킨다. 의료기관: 부산광역시에 소재한 대학병원의 신생아실 질 향상 활동: 미숙아의 퇴원을 지연시키는 원인을 분석하고 개선된 미숙아 퇴원교육 방법을 적용한 후 미숙아 재원일수와 보호자의 양육자신감을 측정하였다. 개선효과: 개선 활동 후 미숙아의 재원일수가 11.33일에서 8.28일로 3.05일 단축되었고 보호자 양육자신감 점수는 68점에서 76.25점으로 8.25점 향상되었다. 교훈: 퇴원을 앞둔 미숙아들이 좀 더 개방적으로 가족과 함께 지내면서 퇴원준비를 할 수 있는 여건과 미숙아의 성장과 발달에 대한 보호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인터넷강좌나 공개 강좌 등이 필요하다. 보호자들의 양육 자신감 향상과 정보교환을 위해 자조조직을 활성화하고 보다 질 높은 서비스를 위해서는 현실적으로 간호사의 인원 충원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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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 프로그램이 양육 스트레스 및 우울증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s of Beauty Program on Parenting Stress and Depression)

  • 공미진;유왕근;한삼성;강매희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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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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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0-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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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영유아 자녀를 둔 여성을 대상으로 양육 스트레스 및 우울증에 영향을 미치는 관련 요인을 파악하고, 미용 프로그램이 양육 스트레스 및 우울증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고자 수행되었다. 부산에 거주하는 산후 36개월 이하의 영유아 자녀를 둔 여성 450명을 2018년 5월 1일부터 20일까지 임의 표집하여 자기기입식 설문조사를 시행한 후 402명을 최종 분석하였다. 또한 미용 프로그램이 양육 스트레스 및 우울증에 미치는 효과를 실증적으로 검증하고자 2018년 6월 1일부터 29일까지 17명을 대상으로 단일군 사전사후 실험연구방법의 미용치료프로그램을 진행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다중회귀분석결과, 외모관리행동을 많이 할수록 양육 스트레스 및 우울증은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으며, 미용프로그램 참여 전에 비해 미용 프로그램 참여 후 양육 스트레스와 우울증은 유의미하게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미용 프로그램은 여성의 정신건강과 자존감을 향상시키는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임을 확인하였다.

초산부의 신체상, 자기효능감이 양육스트레스에 미치는 융복합적 영향 (Convergent Influence of Body Image, Self Efficacy on Parenting Stress of Primipara Women)

  • 김보미;김은희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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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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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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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초산부의 신체상, 자기효능감, 양육스트레스의 관계를 확인하고 초산부의 양육스트레스에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연구이다. 자료 수집은 U시 소재의 2개 산부인과 전문병원에서 분만 한 초산부 134대상으로 설문지를 이용하여 2017년 1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실시하였다. 수집한 자료는 SPSS/WIN 22.0 program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상관관계, 다중회귀분석을 하였다. 연구 결과 신체상, 자기효능감, 양육스트레스는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초산부의 양육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유의한 변수는 퇴원 후 지지자, 신체상, 가족의지지로 전체 설명력은 29.5%이었다. 따라서 초산부의 양육스트레스에 미치는 요인을 바탕으로 양육스트레스를 감소시키며, 양육스트레스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하다. 또한 더 나아가 초산부가 지각하는 폭넓은 범위의 양육스트레스 원인 탐색 후 초산부를 위한 중재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

간호대학생이 지각한 부모의 양육태도가 감성지능, 문제해결능력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Perceived Parenting Attitude on Emotional Intelligence and Problem-solving Ability of Nursing Stuents)

  • 김향수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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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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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9-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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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이 지각한 부모의 양육태도, 감성지능, 문제해결능력의 변수 간 관계를 파악하고 간호대학생이 지각한 부모의 양육태도가 감성지능, 문제해결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한 서술연구이다. 연구대상자는 C도 J대학교에 재학 중인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2021년 11월 29일~12월 13일까지 총 2주 동안 총 134부를 회수하여 그 중 126부의 자료를 SPSS/WIN 22.0 program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부모의 양육 태도 중 애정적 양육태도가 감성지능(𝛽=.349, p=.001), 문제해결능력(𝛽=.255, p=.018)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각각 25.1%, 22.3%의 설명력을 보였다. 따라서 부모를 대상으로 교육할 때 부모의 양육태도 중 애정적 양육태도가 미래 간호사인 자녀의 감성지능과 문제해결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중요한 요소임을 알리고 바람직한 부모 역할 수행을 위한 부모교육의 기초 자료로 활용할 수 있겠다.

맞벌이 기혼남성의 직무자율성이 직무만족에 미치는 영향: 자녀양육참여의 매개효과 (The Influence of Dual-Income Married Men' Job Autonomy on Job Satisfaction: Focusing on Mediating Effect of Parenting Involvement)

  • 서종수;조희금;이재법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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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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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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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오늘날 벤처기업을 비롯한 많은 조직들은 훌륭한 인재의 확보 유치와 더불어, 조직구성원의 직무만족에 대한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 그러나 벤처기업을 비롯한 많은 조직에서는 일과 가정간의 상호작용에 대한 이해가 미흡한 상황이다. 이에 본 연구는 일과 가정간의 상호작용을 알아보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구체적으로 맞벌이 기혼남성의 직무자율성이 직무만족에 미치는 영향에서 자녀양육참여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맞벌이 기혼남성을 대상으로 2014년 8월 29일부터 9월 22일 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577명의 설문이 분석되었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0.0을 이용하여 빈도 및 기술통계분석을 통하여 각 변인별 특성을 파악하고, 상관관계 분석과 위계적 회귀분석을 통하여 변인 간 상관관계와 인과관계 및 매개효과를 파악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맞벌이 기혼남성의 직무만족은 직무자율성과 생활지도, 여가활동공유, 월소득, 직종에 의해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직무자율성과 직무만족간의 관계에서 양육참여의 하위요인인 생활지도와 여가활동 공유는 부분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벤처창업기업을 비롯한 노동현장에서는 남성의 직무만족 향상을 위하여, 직무자율성의 증대뿐만 아니라, 자녀양육참여 방안을 마련함으로써 직무만족을 향상시켜야 할 것이다.

어머니의 양육 스트레스와 부모역할 만족도의 관계에서 사회적 지지의 매개효과 연구 (A Study on the Mediating Effect of Social Support in the Relationship between Child Rearing Stress and Satisfaction with the Parental Roles of the Mother)

  • 안명현;김영애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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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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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9-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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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어머니의 양육 스트레스와 부모역할 만족도를 통해 어머니 양육자 내면의 모습을 살펴봄으로서 양육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데 있어서 어머니의 양육 스트레스를 대처할 수 있는 대안과 부모역할의 만족감을 높이며 자녀 양육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회적 지지의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연구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서울, 경기지역의 4세-7세 학령전기 아동을 둔 부모 312명을 대상으로 2018년 10월 1일부터 10월 15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자료를 분석하기 위하여 SPSS 22.0과 AMOS 22.0을 사용하여 빈도분석, 탐색적 요인분석, 확인적 요인분석, 신뢰도 분석, 상관관계 분석, 구조방정식모형, Sobel-test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어머니의 양육 스트레스는 사회적 지지와 부모역할 만족도에 대해 각 변인 간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사회적 지지와 높은 부적 상관이 있음을 나타났다. 어머니의 양육 스트레스는 사회적 지지와 부모역할 만족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사회적 지지는 부모역할 만족도에도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어머니의 양육 스트레스와 부모역할 만족도의 관계에서 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를 통해 모의 양육 스트레스가 부모 역할 만족도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모에게 연결되어 있는 사회적 관계망으로부터 적절한 지지와 실제적인 도움 및 어려움에 대한 호소를 이해하고 격려가 이루어질 것을 시사한다.

결혼만족도, 부부갈등, 양육스트레스, 양육태도가 아버지와 아동의 애착에 미치는 영향 (Influencing Factors on Father-Child Attachment in Marital Satisfaction, Marital Conflict, Parenting Stress, and Parenting Attitudes)

  • 허진선;김동희;박정하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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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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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4-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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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의 목적은 아버지-아동 애착 수준을 확인하고, 결혼만족도, 부부갈등, 양육스트레스, 양육태도가 아버지-아동의 애착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는 것이다. 연구대상은 B시에 소재한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다니는 아동의 아버지 131명이다. 자료는 구조적 설문지를 이용하여 2014년 2월16일부터 8월16일까지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1.0 통계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기술통계, t-test, ANOVA, Pearson correlation 상관분석, 다중회귀분석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아버지-아동 애착의 평균은 $3.79{\pm}0.47$이었으며, 일반적 특성 중 아버지의 월수입에 따라 아버지-아동 애착 점수가 차이(f=5.25, p<.010)를 보였다. 아버지-아동의 애착과 결혼만족도는 정적 상관이었다(r=.28, p=.001). 아버지-아동의 애착은 부부갈등(r=-.23, p=.010), 양육스트레스(r=-.44, p<.001), 양육태도 중 수용-거부적 태도(r=-.64, p<.001) 및 통제(r=-.30, p<.001)와는 부적 상관이었다. 아버지-아동 애착을 예측하는 모형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고(F=89.29, p<.001), 모형의 설명력은 40%이었다. 아버지-아동 간 애착의 가장 큰 영향요인은 아버지의 수용-거부적인 양육태도로 나타났다(${\beta}=-0.64$, p<.001). 본 연구결과 아버지-아동의 애착은 중간보다 약간 높은 수준으로 향상시킬 필요가 있다, 아버지-아동의 애착증진을 위해 아버지의 수용-거부적 양육태도를 애정적 양육태도로 변화시킬 수 있는 전략 개발을 제언한다.

결혼이주여성의 자녀양육 경험이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Married Immigrant Women's Parenting Experiences on their Mental Health)

  • 강복정;강기정;박수선;손서희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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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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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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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방문 자녀생활서비스를 이용하는 유아 및 초등학생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그들의 자녀양육 경험과 정신건강 간의 관계를 살펴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2015년 6월 1일부터 7월 28일까지 전국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제공하는 방문 자녀생활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결혼이주여성 47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결혼이주여성의 정신건강은 자아존중감과 우울을 통해 살펴보았으며,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결혼이주여성의 자아존중감은 부모역할 인식과 양육스트레스, 결혼만족도, 사회적 지지와 관계가 있었으며, 우울은 결혼이주여성의 한국어 능력, 월평균 가구소득, 자녀양육 변인인 부모역할 인식, 양육스트레스, 자녀발달에 대한 지식, 가족 및 사회 관련 변인인 결혼만족도와 사회적 지지와 관련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 결혼이주여성의 정신건강은 자녀양육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므로 결혼이주여성의 자녀양육에 따른 부담감 감소 및 부모역할 효능감을 향상시키기 위한 부모교육 서비스가 결혼이주여성의 정신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미취학 자녀를 둔 치과위생사의 일-가정 균형에 따른 직무스트레스 일-가정 촉진,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Job Stress, Work-family Promotion, Quality of Life on the Work-family Balance in Dental Hygienists with Preschool Children)

  • 윤성욱;정미애;오나래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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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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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7-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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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K지역의 미취학 자녀를 둔 취업기혼여성인 치과위생사 194명을 대상으로 일-가정 균형에 따른 직무스트레스, 일-가정 촉진,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일-가정 균형 평균 3.36이며, 양육비가 적은 경우(3.43), 가족 도움은 '좋다' 3.54로 높았으며, 직무스트레스는 평균 2.82로 가구소득이 적은 경우(2.94), 양육비 많은 경우(3.19), 가족도움은 '나쁘다'(3.66)가 높았다. 가정-일 촉진 평균은 3.47이며, 경력은 10년 초과(3.55)가 높았고. 삶의 질 평균이 3.19, 가족도움은 '좋다'(3.55)가 높았다. 일반적인 특징, 직무스트레스, 일-가정 촉진, 삶의 질이 일-가정 균형에 미치는 영향력 검정을 위한 회귀분석 결과 양육비가 적은 집단(p=.037), 직무스트레스 낮은 집단(p=.002), 일-가정 촉진 높은 집단(p=.000), 삶의 질 높은 집단(p=.000)으로 나타났다. 총괄적으로 취업한 기혼치과위생사들의 만족한 직장 및 가정생활을 위해서 가족들의 도움과 직무스트레스를 줄이는 방안을 모색함으로서 일-가정의 균형과 일-가정 촉진을 향상시키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노력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