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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ffects of Beauty Program on Parenting Stress and Depression

미용 프로그램이 양육 스트레스 및 우울증에 미치는 효과

  • 공미진 (대구한의대학교 일반대학원) ;
  • 유왕근 (대구한의대학교 보건학부) ;
  • 한삼성 (대구한의대학교 보건학부) ;
  • 강매희 (대구한의대학교 일반대학원)
  • Received : 2021.04.09
  • Accepted : 2021.05.12
  • Published : 2021.08.28

Abstract

This study was conducted on mothers with infants to identify the relevant factors affecting parenting stress and depression, and to verify the effectiveness of the beauty therapy program on parenting stress and depression. After conducting a self-administered survey of 450 mothers with infants under 36 months old in Busan city from May 1 to 20 May, 2018 through convenient sampling method, the final analysis of 402 women. In addition, experimental research through one group pretest-posttest design was also conducted on 17 people to verify the effectiveness of the beauty therapy program on parenting stress and depression. The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showed that the higher appearance-management behavior, the less parenting stress and depression. Also, parenting stress and depression after participating in beauty therapy programs are significantly reduced compared to those before participating in beauty programs. This study could confirm that beauty therapy program is one of the effective measures to improve women's mental health and self-esteem.

본 연구는 영유아 자녀를 둔 여성을 대상으로 양육 스트레스 및 우울증에 영향을 미치는 관련 요인을 파악하고, 미용 프로그램이 양육 스트레스 및 우울증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고자 수행되었다. 부산에 거주하는 산후 36개월 이하의 영유아 자녀를 둔 여성 450명을 2018년 5월 1일부터 20일까지 임의 표집하여 자기기입식 설문조사를 시행한 후 402명을 최종 분석하였다. 또한 미용 프로그램이 양육 스트레스 및 우울증에 미치는 효과를 실증적으로 검증하고자 2018년 6월 1일부터 29일까지 17명을 대상으로 단일군 사전사후 실험연구방법의 미용치료프로그램을 진행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다중회귀분석결과, 외모관리행동을 많이 할수록 양육 스트레스 및 우울증은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으며, 미용프로그램 참여 전에 비해 미용 프로그램 참여 후 양육 스트레스와 우울증은 유의미하게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미용 프로그램은 여성의 정신건강과 자존감을 향상시키는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임을 확인하였다.

Keywords

I. 서론

자녀 양육은 부모로서 책임져야 할 가장 중요한 의무이자, 동시에 행복과 기쁨 등을 느낄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권리이다.

영유아기는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발달 등 전 생애발달에 영향을 주는 결정적 시기로, 전 생애에 걸친 뇌 발달의 약 60%가 만 2세 전에 진행된다[1]. 즉 생후 6 개월에서 2∼3세 정도의 영아는 양육자에 대한 능동적인 접근과 접촉추구 등의 애착행동을 본격적으로 나타내는 단계에 들어서며, 양육자와의 애착관계가 중요하다. 아동종합실태조사에 따르면 2018년 기준 주 양육자의 91.3%가 여성인 것으로 나타났다[2]. 따라서 만 2 세 전 영유아기 시기에 가장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는 모성과의 애착 관계가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양육자들은 양육으로 인한 수면 부족, 신체적·정신적 피로, 외부활동 제약 및 양육스트레스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2]. 이에 부모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이 전제되는 양육 환경 개선이 가장 시급한 해결과제라고 볼 수 있다.

양육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내적요인이든, 외적 요인에의 해서든 그 수준이 심각한 상태에 도달하게 되면, 부모 스스로의 건강을 해칠 뿐만 아니라 가족관계, 특히 부부관계 및 자식과의 관계에도 많은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 자녀 양육이란 부모로서 아이의 건강과 생활을 위해 하루 종일 모든 신경을 곤두세워 정성으로 보살펴야 하는 막중한 책임이다. 더욱이 현대사회의 핵가족화, 맞벌이 부부 증가 및 출산에 대한 사회적 인식변화 등은 부모세대와는 또 다른 환경으로 인해 양육 스트레스를 더욱 증가시키는 요인이 된다.

이에 대안적 해결방안으로 최근 활발하게 적용되고 있는 것이 예술분야이다. 예술치료는 예술 매체 특유의 감성과 심리적 상황을 자연스럽게 표현함을 바탕으로 부정적 정서를 개선하여 건강한 삶을 영위하게 하는 과학적 심리치료로 발전하고 있다[3]. 이러한 예술 활동은 인간의 미적 본능과 표현 의지로 인해 높은 치료 효과를 가지고, 의료적 치료에서 개입하지 못한 우울증의 이면 기제에 대한 탐색을 가능하게 한다[4]. 예술적 접근 방법들 중에서 특히 미용은 심미적 효용으로 인하여 여성에게 언제나 높은 관심과 흥미의 대상이며, 자신을 향한 가장 실용적이고 창조적인 예술행위라고 할 수 있다. 현대사회에서 미용이 가지는 심리적 효용에 대한 관심의 증가는 자신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미적 행위에서 나아가 심리적 만족감을 위한 치유적 가치로 인식하고 있다[5].

우리나라에서는 2000년대부터 시작되어, 짧은 연구역사에 비해 미용이 가지는 치료적 효과에 관한 다양한 연구가 이루어졌다[6]. 기존 선행연구를 사회 심리적 변인으로 분류하여 살펴보면 자아존중감[7][8], 우울 [9][10], 스트레스[11], 치매[12][13], 정신건강[14] 등이 수행되었다. 이를 통해 미용이 가지는 다양한 심리적 효과와 활용 가능성을 알 수 있게 되었다[5].

출산과 양육과정에서 급격한 신체적 변화를 경험하는 여성에게, 미용을 적용한 정신건강증진은 본인뿐만 아니라 자녀의 건강한 양육을 위한 자기탐색과 진정한 자아를 찾아가는 자기수용의 과정으로서 의미를 가질 수 있게 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36개월 이하의 영유아 자녀를 둔 여성을 대상으로 양육 스트레스 및 우울증에 영향을 미치는 관련 요인을 파악하고, 미용 프로그램이 양육 스트레스 및 우울증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영유아 자녀를 둔 여성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보건교육 자료로 활용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

Ⅱ. 연구방법

1. 연구대상

영유아 자녀를 둔 여성을 대상으로 양육 스트레스 및 우울증에 영향을 미치는 관련 요인을 파악하고자 부산 소재 어린이집 학부모 중 참여를 원한 영유아 여성을 대상으로 2018년 5월 1일부터 2018년 5월 20일까지 설문 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조사의 자료 수집은 부산 소재 어린이집 학부모에게 본 연구의 목적 및 내용을 설명하고, 조사에 동의한 자에 한하여 임의 표집 방법으로 수집하였으며, 연구대상자가 설문지에 작성하는 자기 기입식 설문방법(Self-administered questionn aire survey method)을 사용하였다. 총 450부의 설문지를 배부하여 무응답 또는 자료 이용에 부적절한 설문지를 제외 후 402부를 최종 분석대상으로 하였다.

또한 양육 스트레스 및 우울증에 미치는 효과를 실증적으로 검증하고자 미용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실험연구는 미용 프로그램이 양육 스트레스 및 우울증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기 위한 원시 실험연구 (pre-experimental design)로서, 단일군 사전사후 설계(one group pretest-posttest design)이다. 실험대상자의 경우 설문조사에 응답한 대상자 중 17명을 선발하여, 2018년 6월 1일부터 6월 29까지 주 1회 90분간 총 4회에 걸쳐 미용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사전, 사후 효과를 측정하였다. 실험연구의 대상자는 첫째, 연구의 목적과 미용 프로그램 내용을 이해하고 동의를 한 경우. 둘째, 프로그램이 끝나는 기간까지 참여할 수 있는 경우. 셋째, 산후 36개월 이하 자녀를 둔 여성인 경우로 하였다.

2. 연구방법

본 연구의 설문지는 조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자녀 양육 관련 특성, 외모관심도 그리고 외모관리행동에 대한 문항으로 구성하였다. 이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2.1 조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연령(① 20대 ② 30대 ③ 40대 이상), 학력(① 고졸 ② 대졸 ③ 대학원졸), 종교 유무(① 있음 ② 없음), 월 평균 가구소득(① 300만 원 미만 ② 300∼500만원미만 ③ 500만원 이상), 경제 활동상태(① 경제활동 ② 비경제활동), 그리고 결혼생활 만족도(① 만족 ② 보통 ③ 불만족)등 총 6문항으로 구성되었다.

2.2 자녀 양육 관련 특성

연구대상자의 자녀 양육 관련 특성은 자녀 수(① 1명 ② 2명 ③ 3명 이상), 자녀연령(① 6개월 이하 ② 7∼12 개월 이하 ③ 13∼24개월 이하 ④ 25∼36개월), 수유 방법(① 모유 ② 혼합수유 ③ 분유), 보육시설 이용여부 (① 예 ② 아니오), 남편 양육 도움(① 도와주는 편 ② 보통 ③ 도와주지 않는 편), 그리고 남편 외 가족 양육 도움(① 도와주는 편 ② 보통 ③ 도와주지 않는 편) 등 총 6문항으로 구성되었다.

2.3 외모관심도

외모관심도는 임정미[15]의 연구를 바탕으로 영유아 자녀를 둔 여성에게 적합하도록 수정 보완하여 활용하였다. 이 도구는 메이크업 관심 4문항, 헤어관심 4문항, 피부관심 3문항, 의복관심 4문항, 몸매관심 2문항, 그리고 전반적 외모관심 3문항 등 총 20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측정항목은 5점 리커트(Likert)척도를 사용하여 ‘전혀 그렇지 않다’ 1점에서 ‘매우 그렇다’ 5점으로, 점수가 높을수록 외모관심도 수준이 높은 것을 의미한다. 측정도구의 신뢰도를 나타내는 Cronbach’s α 값은 임정미[15]의 연구에서 .887로 나타났으며, 본 연구에서는 .902였다.

2.4 외모관리행동

외모관리행동은 임정미[15]의 연구를 바탕으로 영유아 자녀를 둔 여성에게 적합하도록 수정 보완하여 활용하였다. 이 도구는 메이크업행동 4문항, 헤어행동 4문항, 피부관리행동 4문항, 의복행동 4문항, 몸매관리 행동 3문항, 그리고 성형 1문항 등 총 20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측정항목은 5점 리커트(Likert)척도를 사용하여 ‘전혀 그렇지 않다’ 1점에서 ‘매우 그렇다’ 5점으로, 점수가 높을수록 외모관리행동 수준이 높음을 의미한다. 측정도구의 신뢰도를 나타내는 Cronbach’s α 값은 임정미[15]의 연구에서 .84로 나타났으며, 본 연구에서는 .82로 나타났다.

2.5 양육 스트레스

양육 스트레스는 공영희[16]의 연구를 바탕으로 구성하였다. 각 측정항목은 5점 리커트(Likert) 척도를 사용하여 ‘전혀 그렇지 않다’ 1점에서 ‘매우 그렇다’ 5점으로, 점수가 높을수록 양육 스트레스 수준이 높은 것을 의미한다. 측정도구의 신뢰도를 나타내는 Cronbach’s α값은 공영희[16]의 연구에서 .84로 나타났으며, 본 연구에서는 .90으로 나타났다.

2.6 우울증

우울증은 Radloff[17]가 개발한 Center for Epidemiological Studies Depression Scale(CES-D) 을 전겸구와 이민규[18]가 번안한 한국판 CES-D 척도를 사용하였다. 이 도구는 부정적 내용의 17문항과 긍정적 내용의 3문항 등 총 20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측정항목은 ‘극히 드물었다.’ 0점에서 ‘대부분 그랬다.’ 3점으로, 점수가 높을수록 우울증 수준이 높은 것을 의미한다. 측정도구의 신뢰도를 나타내는 Cronbach’s α값은 전겸구와 이민규[18]의 연구에서 .89로 나타났으며, 본 연구에서는 .96으로 나타났다.

3. 미용 프로그램

본 연구에서 사용한 미용 프로그램은 연구 설계부터 프로그램을 개발 후 적용하는 과정까지 각 분야별 박사 학위소지자 중 경력 10년 이상의 전문가들로부터 자문을 구하여 진행을 하였다. 자문방법은 전문가 선정, 질문 작성 및 송부, 회답분석 및 정리, 결과분석 후 질문, 그리고 최종 정리 등의 델파이 기법을 적용하였으며, 구체적인 미용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표 1].

표 1. 미용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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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자료분석

본 연구의 수집된 자료는 PASW 22.0(SPSS Inc, chicago, USA)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분석하였으며, 본 연구는 통계적 유의성 판정을 위한 유의수준(α)을 5%로 고려하였다. 구체적인 분석 방법은 다음과 같다.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및 자녀양육 관련 특성에 따른 양육 스트레스와 우울증은 t-test 또는 ANOVA를 이용하여 평균 값 차이검정을 실시하였다. ANOVA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경우에는 Scheffe 방법을 적용하여 사후 분석하였다. 외모관심도, 외모 관리 행동, 양육 스트레스, 그리고 우울증과의 상관분석은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를 실시하였다. 양육 스트레스와 우울증에 영향을 미치는 관련요인은 다중 선형 회귀분석(Multiple linear regression analysis)을 실시하였다. 한편 실험군의 미용 프로그램 시행 전과 후의 양육 스트레스 및 우울증 차이를 검정하기 위하여 Willcoxon 부호 순위검정을 이용하였다.

Ⅲ. 연구결과

1. 일반적 특성에 따른 양육 스트레스 및 우울증

일반적 특성에 따른 양육 스트레스 및 우울증 차이를 살펴보면 [표 2]와 같다. 전체 연구대상자의 양육 스트레스는 평균 57.73점으로 나타났다.

표 2. 일반적 특성에 따른 양육 스트레스 및 우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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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 The same letter means there is no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wo groups by Scheffe's multiple comparison

연령에 따른 양육 스트레스의 경우 ‘20대’는 평균 46.05점으로 나타난 반면, ‘30대’와 ‘40대 이상’은 각각 59.40점과 54.61점으로, 그 차이가 유의미하였다 (p<0.001). 학력은 ‘대학원졸’이 평균 62.76점으로 ‘고졸’ 평균 53.98점과 ‘대졸’ 평균 57.54점보다 유의미하게 높았으며(p<0.001), 종교가 있는 군의 양육 스트레스는 평균 59.70점으로 종교가 없는 군의 평균 55.78 점보다 유의미하게 높았다(p<0.001). 월 평균 가구소득에 따른 양육 스트레스의 경우 ‘300∼500만원 미만’인 군은 평균 60.39점으로 나타난 반면, ‘300만원 미만’과 ‘500만원 이상’인 군은 각각 53.93점과 55.59점으로 그 차이가 유의미하였다(p<0.001). 경제활동을 하지 않는 군은 양육 스트레스가 평균 59.64점으로, 경제활동을 하는 군의 54.59점보다 유의미하게 높았다 (p<0.001). 결혼생활 만족도에 따른 양육 스트레스의 경우 ‘만족’인 군은 평균 49.62점, ‘보통’ 60.30점, 그리고 ‘불만족’인 군은 64.41점으로, 결혼생활 만족이 낮은 군일수록 양육 스트레스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p<0.001).

전체 연구대상자의 우울증은 평균 28.36점으로 나타났다. 연령에 따른 우울증의 경우 ‘30대’는 평균 29.98 점으로, ‘40대 이상’의 평균 23.10점보다 유의미하게 높은 차이를 보였다(p<0.001). 종교가 있는 군의 우울증은 평균 30.61점으로 종교가 없는 군의 평균 26.13 점보다 유의미하게 높았다(p=0.001). 월 평균 가구소득에 따른 우울증의 경우 ‘300∼500만원 미만’인 군은 평균 34.14점으로 나타난 반면, ‘300만원 미만’과 ‘500만 원 이상’인 군은 각각 26.22점과 24.53점으로 그 차이가 유의미하였다(p<0.001). 경제활동을 하지 않는 군은 우울증이 평균 31.15점으로, 경제활동을 하는 군의 23.77점보다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높았다(p<0.001). 결혼생활 만족도에 따른 우울증의 경우 ‘만족’인 군은 평균 16.94점, ‘보통’ 31.74점, 그리고 ‘불만족’인 군은 39.93점으로, 결혼생활 만족이 낮은 군일수록 우울증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p<0.001).

2. 자녀 양육 관련 특성에 따른 양육 스트레스 및 우울증

자녀 양육 관련 특성에 따른 양육 스트레스 및 우울증을 살펴보면 [표 3]과 같다. 먼저 자녀의 수에 따른 양육 스트레스의 경우 ‘2명’인 군은 평균 59.90점으로, ‘3명 이상’인 군의 55.21점보다 유의미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p=0.001). 자녀연령이 ‘25∼36개월’인 군의 양육 스트레스는 평균 52.29점으로, ‘6개월 이하’ 60.54점, ‘7∼12개월 이하’ 59.83점, 그리고 ‘13∼24개월 이하’ 61.33점보다 유의미하게 낮은 차이를 보였다 (p<0.001). 수유방법에 따른 양육 스트레스의 경우 ‘혼합수유’인 군은 양육 스트레스가 평균 54.16점으로, ‘모유’ 60.64점과 ‘분유’ 57.49점보다 유의미하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p<0.001). 남편 양육 도움에 따른 양육 스트레스의 경우 ‘도와주는 편’인 군은 양육 스트레스가 평균 50.70점, ‘보통’ 59.48점, 그리고 ‘도와주지 않는 편’인 군은 62.43점으로, 남편으로부터 양육 도움이 낮은 군일수록 양육 스트레스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표 3. 자녀 양육 관련 특성에 따른 양육 스트레스 및 우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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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 The same letter means there is no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wo groups by Scheffe's multiple comparison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p<0.001). 남편 외 가족 양육 도움에 따른 양육 스트레스의 경우 ‘도와주는 편’인 군은 양육 스트레스가 평균 53.46점, ‘보통’ 58.54점, 그리고 ‘도와주지 않는 편’인 군은 59.70점으로, 남편외 가족으로부터 양육 도움이 낮은 군일수록 양육 스트레스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p<0.001).

자녀의 수에 따른 우울증의 경우 ‘1명’인 군과 ‘2명’인 군의 우울증은 각각 27.52점과 30.47점으로, ‘3명 이상’인 군의 19.76점보다 유의미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p<0.001). 자녀연령이 ‘25∼36개월’인 군의 우울증은 평균22.23점으로, ‘6개월 이하’ 32.46점, ‘7∼12 개월 이하’ 33.61점, 그리고 ‘13∼24개월 이하’ 30.38 점보다 유의미하게 낮았다(p<0.001). 수유방법에 따른 우울증의 경우 ‘혼합수유’인 군은 우울증이 평균 24.48 점으로, ‘모유’ 30.12점과 ‘분유’ 29.16점보다 유의미하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p=0.005). 남편 양육 도움에 따른 우울증의 경우 ‘도와주는 편’인 군은 우울증이 평균 21.05점, ‘보통’ 29.78점, 그리고 ‘도와주지 않는 편’ 인 군은 35.45점으로, 남편으로부터 양육 도움이 낮은 군일수록 우울증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p<0.001). 남편 외 가족 양육 도움에 따른 우울증의 경우 ‘도와주는 편’인 군은 우울증이 평균 22.50점, ‘보통’ 29.76점, 그리고 ‘도와주지 않는 편’인 군은 30.00점으로, 남편 외 가족으로부터 양육 도움이 낮은 군일수록 우울증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p<0.001).

3. 외모관심도, 외모관리행동, 양육 스트레스, 그리고 우울증 간 상관관계

외모관심도, 외모관리행동, 양육 스트레스, 그리고 우울증 간 상관관계를 살펴보면 [표 4]와 같다.

표 4. 외모관심도, 외모관리행동, 양육스트레스. 그리고 우울증 간 상관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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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관심도 및 외모관리행동과 양육 스트레스 및 우울증 간에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음의 상관성을 보여, 외모관심도 수준이 높을수록 양육 스트레스와 우울증은 각각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r=-0.113, p=0.023; r=-0.200, p<0.001). 또한 외모관리행동 수준이 높을수록 양육 스트레스와 우울증은 각각 유의미하게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r=-0.290, p<0.001; r=-0.358, p<0.001). 한편 양육 스트레스는 우울증과 강한 양의 상관성을 보여, 양육 스트레스 수준이 높을수록 우울증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r=0.680, p<0.001).

4. 양육 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관련요인

양육 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관련 요인을 분석한 결과는 [표 5]와 같다. 다중선형회귀분석을 시행한 결과 선형회귀모형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였고(F=15.380, p<0.001), 고려된 독립변수들이 종속변수인 양육 스트레스의 변동을 46.3%정도 설명하였다(Adjusted-R2=0.463). 또한 분산팽창요인(VIF)은 최대 4.656, 공차한계(TOL) 는 최소 0.215로 다중공선성은 없다고 볼 수 있다.

표 5. 양육 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관련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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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준범주

고려된 독립변수들 중 양육 스트레스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관련 변수들은 외모관리행동 (B=-0.175, p=0.002), 연령(20대 vs 30대:B=6.902, p<0.001; 40대 이상: B=6.412, p=0.003), 학력(고졸 vs 대학원졸:B=4.612, p=0.007), 결혼생활 만족도(만족 vs 보통: B=6.104, p<0.001; 불만족: B=9.163, p<0.001), 자녀연령(25∼36개월 vs 13∼24개월 이하: B=4.746, p<0.001; 7∼12개월 이하: B=3.757, p=0.002; 6개월 이하: B=6.223, p<0.001), 수유방법 (혼합수유 vs 모유: B=2.484, p=0.037; 분유: B=2.277, p=0.032), 보육시설 이용 여부(예 vs 아니오: B=-2.500, p=0.026), 그리고 남편 양육 도움(도와주는 편 vs 보통: B=5.030, p<0.001; 도와주지 않는 편: B=6.487, p<0.001) 등으로 나타났다. 고려된 독립변수들 중 양육 스트레스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관련 변수들은 외모관리행동(B=-0.175, p=0.002), 연령(20대 vs 30대:B=6.902, p<0.001; 40 대 이상: B=6.412, p=0.003), 학력(고졸 vs 대학원 졸:B=4.612, p=0.007), 결혼생활 만족도(만족 vs 보통: B=6.104, p<0.001; 불만족: B=9.163, p<0.001), 자녀 연령(25∼36개월 vs 13∼24개월 이하: B=4.746, p<0.001; 7∼12개월 이하: B=3.757, p=0.002; 6개월 이하: B=6.223, p<0.001), 수유방법(혼합수유 vs 모유: B=2.484, p=0.037; 분유: B=2.277, p=0.032), 보육 시설 이용 여부(예 vs 아니오: B=-2.500, p=0.026), 그리고 남편 양육 도움(도와주는 편 vs 보통: B=5.030, p<0.001; 도와주지 않는 편: B=6.487, p<0.001) 등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외모관리행동 수준이 높을수록, 보육시설 이용을 하지 않는 경우에 양육 스트레스는 유의미하게 감소하는 경향을 보인 반면, 여성의 연령이 높은 경우, 대학원 졸인 경우, 결혼생활 만족도가 낮은 경우, 자녀 연령이 낮은 경우, 혼합수유가 아닌 모유 또는 분유인 경우, 그리고 남편으로부터 양육 도움이 낮을수록 양육 스트레스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5. 우울증에 영향을 미치는 관련요인

우울증에 영향을 미치는 관련요인을 분석한 결과는 [표 6]과 같다. 다중선형회귀분석을 시행한 결과 선형회귀모형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였고(F=14.607, p<0.001), 고려된 독립변수들이 종속변수인 우울증의 변동을 44.9%정도 설명하였다(Adjusted-R2=0.449). 또한 분산팽창요인(VIF)은 최대 4.656, 공차한계(TOL) 는 최소 0.215로 다중공선성은 없다고 볼 수 있다. 고려된 독립변수들 중 우울증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관련 변수들은 외모관리행동(B=-0.262, p<0.001), 종교 유무(없음 vs 있음: B=3.115, p=0.005), 결혼생활 만족도(만족 vs 보통: B=9.569, p<0.001; 불만족: B=17.350, p<0.001), 자녀 수(3명 이상 vs 2명: B=6.220, p=0.004), 자녀연령(25∼36개월 vs 7∼12 개월 이하: B=4.378, p=0.006; 6개월 이하: B=5.833, p=0.002), 수유방법(혼합수유 vs 분유: B=3.509, p=0.010), 그리고 남편 양육도움(도와주는 편 vs 보통: B=3.511, p=0.009; 도와주지 않는 편: B=6.049, p=0.006) 등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외모관리행동 수준이 높을수록 우울증은 유의미하게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는 반면, 종교가 없는 군에 비해 종교가 있는 군, 결혼생활 만족도가 낮은 경우, 자녀의 수가 3명 이상인 군에 비해 2명인 군, 자녀연령이 낮은 경우, 혼합수유인 군에 비해 분유인 군의 경우, 그리고 남편으로부터 양육 도움이 낮을수록 우울증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표 6. 우울증에 영향을 미치는 관련요인

CCTHCV_2021_v21n8_580_t0006.png 이미지

* 기준범주

6. 실험군의 미용 프로그램 전후 양육 스트레스 및 우울증의 차이

실험군의 프로그램 전후 양육 스트레스 및 우울증 변화 차이를 분석한 결과는 [표 7]과 같다. 미용 프로그램을 적용한 결과, 시행 후 양육 스트레스 평균점수가 45.94점으로 나타나 시행 전 양육 스트레스 평균 53.06점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되었다 (Z=-3.520, p<0.001).

표 7. 실험군의 프로그램 전후 양육 스트레스 및 우울증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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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양의 순위를 기준

또한 미용 프로그램 종류 후 실험군의 우울증이 평균 14.18점으로 나타나 시행 전 평균 19.82점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되었다(Z=-3.109, p=0.002). 즉 미용 프로그램이 36개월 이하 자녀를 둔 여성의 양육 스트레스 및 우울증 감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Ⅳ. 고찰

본 연구는 영유아 자녀를 둔 여성을 대상으로 양육 스트레스 및 우울증에 영향을 미치는 관련 요인을 파악하고, 미용 프로그램이 양육 스트레스 및 우울증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고자 수행되었다.

본 연구결과 외모관리행동을 많이 할수록 양육 스트레스 및 우울증은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으며, 미용 프로그램 참여 전에 비해 미용 프로그램 참여 후 양육 스트레스와 우울증은 유의미하게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미용 프로그램이 중년여성, 정신질환자, 그리고 신체장애인 등의 우울증 및 스트레스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한 기존 선행연구와 동일한 결과를 보였다[19][20]. 또한 헤어[21], 피부[22], 그리 고네일[23] 등의 관리가 여성의 우울, 스트레스 및 자아존중감과 유의미한 관련성을 보인다는 선행연구는 본 연구 결과를 뒷받침해주는 근거로 볼 수 있다. 한편 외모 관리 행동은 적극적일수록 건강생활습관이 바람직할 가능성이 높으며[24], 배우자의 외모관리행동은 결혼 만족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25].

기혼여성은 출산 후 급격한 체형 변화를 겪음으로써 심리적 열등감과 스트레스를 느끼게 되며, 매우 낮은 자존감을 나타낸다[26]. 그러나 외모관리에 대한 욕구가 높음에도 불구하고 자녀 양육에 대부분의 시간을 사용하다 보니 개인적 자유시간과 사회활동의 제약 등으로 심리적 행복감은 더욱 낮아지게 되는 것이다[27]. 특히 우리나라의 기혼여성들은 직장과 가정의 양립에서 가중되는 이중부담으로 가족의 기능이 많이 약화 될 수있으므로 이에 대한 배우자의 가사노동에 대한 참여 및 경제적 지원에 대한 배려가 필요하다[28].

본 연구는 영유아 자녀를 둔 여성의 일반적 특성과 자녀 양육 관련 특성을 통제변수로 고려하여 다변량 분석을 하였다. 고려된 통제변수들과 양육 스트레스 및 우울증과의 주요 관련성을 살펴보면, 자녀연령, 결혼생활 만족도, 그리고 남편으로부터 양육 도움 정도가 낮을수록 양육 스트레스 및 우울증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자녀의 연령이 낮을수록 양육 스트레스는 증가한다는 서성종 [29]의 연구와 결혼생활 만족도와 남편으로부터 양육 도움이 높을수록 우울증은 감소한다는 정유림 외[30]의 연구 결과에 의해 지지 된다.

영유아 자녀의 연령이 낮을수록 끊임없는 주의와 적절한 보살핌이 더욱 필요할 것으로 인지하여 피로감은 더욱 가중되고, 양육 스트레스는 더욱 높아지는 경향을 보이게 된다[31]. 따라서 배우자로부터의 정서적인 지지와 도움은 여성의 심리적 부담을 경감시켜주는 역할을 하며[32], 여성이 양육자로서의 역할 이외의 자아실현에 대한 욕구와 자신만의 시간을 가지기 위한 가족과 사회의 지원이 다른 집단보다 절실히 필요함을 시사하고 있다[33].

이상의 내용을 종합해보면, 자녀를 양육하는 여성이 자아실현에 대한 욕구와 자신만의 시간을 가지기 위한 하나의 수단으로 외모관리행동을 들 수 있다. 또한 실질적인 외모관리행동으로 이어지기 위해 필요한 전제조건은 심리적·경제적 지원과 시간일 것이다. 이를 만족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여성에 대한 사회적 지원, 그리고 이해와 배려심이 필요하며, 배우자 및 가족의 지지가 먼저 선행되어져야 할 것이다[34].

본 연구는 단면연구와 미용 프로그램이 양육 스트레스 및 우울증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고려된 원시실험연구의 단일군 사전 사후 설계로 그 결과를 일반화 하는데 한계가 존재한다. 따라서 좀 더 명확한 인과 관계를 증명하기 위한 코호트 연구 또는 대조군이 포함된 후속연구가 진행되어 져야 할 것이다. 그러나 다양한 통제변수를 고려하였다는 점, 자녀를 양육하는 여성의 미용관리행동과 양육 스트레스 및 우울증과의 관련성을 살펴본 점, 그리고 미용 프로그램을 직접 적용하여 양육 스트레스 및 우울증에 대한 효과를 실증적으로 검증하였다는 점에서 연구의 의의가 있겠다.

Ⅴ. 결론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여성의 정신 건강증진과 자존감을 효과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하나의 방안으로 미용 관리 행동을 제안하며, 특히 일반적 특성과 자녀 양육 관련 특성에 따라 양육 스트레스, 우울의 수준 차이를 고려한 맞춤식 보건교육 및 상담 프로그램 개발이 요구된다. 그리고 양육 스트레스 및 우울증 감소에 효과가 큰 미용 프로그램을 영유아 자녀를 둔 어머니가 더욱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보건소, 사회복지관, 문화센터 및 지역사회의 각 기관들에서 적극적으로 도입하여 활성화시키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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