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일최대강수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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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MM과 FLUMEN을 이용한 수영.망미 저지대의 침수 분석 (Inundation Analysis of Suyoung.Mangmi Lowland Area Using SWMM and FLUMEN)

  • 강태욱;이상호;정태훈;오재호
    • 한국방재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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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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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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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최근 우리나라의 강수량과 호우의 발생 일수는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홍수 재해의 피해액도 증가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SWMM과 FLUMEN 모형을 이용하여 부산의 수영과 망미 지구에 대한 침수 상황을 분석하였다. 수영과 망미 지구는 1995년 이래 침수위험지구였다. 이 지역의 최근 침수는 2009년 7월 7일과 16일의 호우에 의하여 발생하였고, 본 연구에서는 16일의 침수 상황을 분석하였다. 계산의 첫 번째 단계는 SWMM을 이용하여 우수관거를 흐르는 홍수 수문 곡선을 산정하는 것이다. 관거의 용량을 초과하여 범람한 유량은 FLUMEN을 이용하여 침수 분석에 사용되었다. 침수 분석의 결과는 연구 지역의 실제 침수 상황과 비교 분석되었다. 실제 최대 침수심은 7월 16일에 1.0 m 정도일 것으로 추정된다. 그에 반해 계산 결과는 최대 침수심이 약 1.2 m에 이르러, 다소 크게 추정하고 있다. 오차의 원인은 홍수유출량 산정의 오차와 FLUMEN을 이용한 모의에서 건물의 지하층으로 유입된 수량을 적절히 반영하지 못한 것 때문으로 추정된다. 본 연구에서 침수 분석에 사용한 모형과 일련의 분석 과정은 호우에 따른 침수와 배수 능력을 검토하는 데 적용될 수 있다.

온실 빗물 저수조의 용량산정 방법 (Volume Estimation Method for Greenhouse Rainwater Tank)

  • 서찬주;구자공
    • 유기물자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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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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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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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저수조는 유입/유출량의 시간적인 편차 때문에 필요하다. 저수조 용량 산정하기 위해서 공급(예, 강수) 누적 량과 요구(예, 관수) 누적 량의 차이를 사용한다. (-)와 (+)영역의 상관없이 누적 량 차의 절댓값 최대치가 되었을 때 용량의 산정이 이루어진다. 본 논문에서는, 온실 시설물의 강수와 관수를 이용하여 비선형적인 공급이나 요구량에서도 이를 적용하여 용량을 산정하였고, 비선형적인 변화가 커졌을 시에도 적용 할 수 있음을 증명하였다. 그리고 모니터링에 대한 시간 간격이 작아짐에 따라서, 저수조 용량이 증가되며, 강수량의 경우에는 약 10일을 변곡점으로 증가폭이 감소됨을 보인다.

강우분해기법을 이용한 미래 단기 확률 강우량 전망 (Projection of future short duration rainfall quantile using rainfall disaggregation technique)

  • 이정훈;서지유;김상단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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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22년도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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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8-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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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에서는 최근 RCM을 이용하여 생산된 미래 강우자료를 1시간강우량으로 변환하기 위한 Neyman-Scott Rectangular Pulse(NSRP) 모델 기반의 강우분해기법을 개발하고 이를 기반으로 짧은 지속시간에 대한 확률강우량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전망해보고자 하였다. 강우분해기법의 성능평가는 관측자료를 이용하여 수행되었으며, 관측 시계열을 우수하게 모의했으나 일최대 시간 강수량이 20mm를 초과하는 경우 불확실성이 증가함에 따라 사용에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미래 확률강우량 전망결과는 모든 지점(울산, 부산, 창원, 밀양)에서 향후 재현기간별 1시간 확률강우량이 증가될 것으로 전망되었다. 울산과 밀양 지점의 경우, 재현기간에 클수록 증가율 또한 증가하는 경향이 뚜렷하게 나타났는데 이는 상대적으로 복잡한 산악지역 내 위치하고 있고, 다른 지점보다 산지효과 영향이 크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부산과 창원지점은 다른 두 지점에 비해 재현 기간별 확률강우량의 변동성이 크게 나타났는데, 이는 해안에 가깝에 위치해 있어 RCM별 불확실성이 다소 크게 작용한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과거 200년 빈도 확률강우량 보다 미래 50년미만 빈도 확률 강우량이 더 커질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다양한 불확실성이 포함되어 있는 결과이긴 하나 이러한 결과를 기반으로 곧 도래할 미래의 도시유역 방재성능 재정비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아울러, 극한 강우발생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음을 의미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새로운 수자원의 이수와 치수 대비를 위한 구조적/비구조적 대책이 시급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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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변화에 따른 영남지역의 벼 출수적기 평가 (Evaluation of Optimum Rice Heading Period under Recent Climatic Change in Yeongnam Area)

  • 김춘송;이재생;고지연;윤을수;여운상;이종희;곽도연;신문식;오병근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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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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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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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영남지역의 농업기후변화 양상을 살펴보고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벼 재배의 안전성과 품질향상을 위한 기초 자료를 얻고자 영남지역 22개 기상대 및 기상관측소의 최근 10년($1996{\sim}2005$년) 기후값을 평년($1971{\sim}2000$년)과 비교하고 지역별 벼 생육 가능기간과 최적 출수기를 산정하였다. 영남지역의 최근 기후는 평년에 비하여 평균기온과 강수량은 상승하였으나 기온일교차와 일조시간은 감소하는 특징을 보였는데, 특히 $7{\sim}8$월의 기온은 오히려 낮아졌고, $8{\sim}9$월의 강수량이 현저히 증가하였으며, 기온 일교차와 일조시간은 $8{\sim}10$월에 걸쳐 크게 감소하는 경향이었다. 최근 10년의 벼 생육가능기간은 봉화의 171일부터 부산의 228일까지 매우 넓고 다양하였으며, 평년에 비하여 $1{\sim}13$일 정도 늘어났다.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적정 출수기간은 평년과 비교하여 최근에 $1{\sim}3$일 정도 늘어났으며, 최대 기후등 숙량을 기준으로 추정한 최근 10년의 최적 출수기는 봉화의 7월 31일에서 부산, 마산, 통영의 9월 7일로 지역에 따라 차이가 심하였다. 봉화와 문경, 영덕을 제외한 최근 10년의 지역별 출수 최적일은 평년과 비교하여 거제와 마산, 안동, 의성에서는 변화가 없었고, 대부분의 지역에서 $1{\sim}8$일 정도 늦어진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기후변화로 인하여 영남지역에서도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지역별 벼 재배적기와 적정 출수기의 재설정이 필요하며, 특히 중만생종 벼 품종 육성 시 기후변화를 감안하여 출수기를 현재보다 늦출 필요가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퍼지모형과 GIS를 활용한 기후변화 홍수취약성 평가 - 서울시 사례를 중심으로 - (Assessment of Flood Vulnerability to Climate Change Using Fuzzy Model and GIS in Seoul)

  • 강정은;이명진
    • 한국지리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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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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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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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IPCC(Intergovernmental Panel on Climate Change)에서 제시한 기후변화 취약성 개념을 서울시에 적용, 적정 홍수 취약성 지표 산정 및 퍼지모형을 활용하여 기후변화 분야 중 홍수취약성을 평가하고 GIS를 이용하여 취약성도를 작성하였다. 이를 위해 선행연구를 기반으로 지표를 도출하였다. 도출된 지표는 기후노출(일 최대 강수량, 일강수량 80m 이상인 날 수), 민감도(침수지역, 경사, 지질, 고도, 하천으로부터의 거리, 지형, 토양 및 불투수면적) 및 적응능력(홍수조절능력, 자연녹지, 공원녹지) 등의 자료이며, 이를 GIS 기반의 공간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하였다. 구축된 지표값들을 통합하기 위한 방법으로 퍼지모형을 활용했으며, 퍼지소속값 결정을 위해서는 빈도비를 활용하였다. 2010년 침수 발생 자료를 활용하여 항목들간의 상관관계 및 퍼지소속값을 산정하였으며, 2011년 침수 발생 지역으로 작성된 취약성도를 검증하였다. 분석결과 서울지역 홍수피해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지표는 일강수량이 80mm이상인 날수, 하천과의 거리, 불투 수층으로 나타났다. 서울의 경우, 최대강수량이 269mm 이상일 때 적응능력(유수지, 녹지)이 부족하고, 고도가 16~20m 정도이며 하천에서 50m이내에 인접한 지역, 공업용지에서 홍수취약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적으로 영등포구, 용산구, 마포구 등 한강 본류의 양안에 위치한 구들이 비교적 취약지역을 많이 포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기후변화 취약성 평가의 개념을 적용하고, 방법론으로 퍼지모형을 활용함으로써 기존의 취약성 평가기법을 개선하였으며 평가결과는 홍수예방정책에 대한 우선지역 선정과 의사결정의 주요한 근거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지역 야계사방사업지의 산림환경특성 분석 - 사방댐 및 계류보전사업을 중심으로 - (Analysis of Forest Environmental Factors on Torrent Erosion control work area in Gyeongsangnam-do - Focus on Erosion Control Dam and Stream Conservation -)

  • 강민정;김기대;오강산;박진원;박재현
    • 농업생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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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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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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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경남지역 야계사방사업지의 적지적소를 판정하기 위해 사방댐 총 526개소와 계류보전시설 총 230개소의 기시공지 및 시공예정지를 대상으로 입지 및 임상, 수문조건을 분석하였다. 사방댐 시공지과 계류보전시설은 입지환경인자 중 퇴적암, 표고 201~400m, 경사 21~30°, 산사태위험등급 2등급인 곳에 가장 많이 시공되었고, 임상환경인자인 임상, 경급, 영급, 밀도 중 소경급, III영급 임분에서만 시공빈도가 유사하였다. 또한 사방댐의 크기 및 개소수를 결정하는 수문환경인자 중 유역면적의 경우 50ha 이하, 수계밀도 2.1~4.0km/㎢, 종장형 수계, 1시간당 최대강수량 61~90mm, 1일 최대강수량 201~300mm인 곳에서 가장 많이 시공되었다. 따라서 사방댐 시공지와 계류보전시설지 간의 입지 및 수문조건이 다소 유사한 것으로 추후 야계사방사업을 실시할 경우 산각붕괴 및 침식 발생위험이 높은 지역에 한해서는 사방댐과 계류보전시설의 병행이 가능한 것으로 판단된다.

2006년 강원도 인제지역의 토석류 산사태 수해 및 복구에 관한 연구 (A Study on Debris Flow Landslide Disasters and Restoration at Inje of Kangwon Province, Korea)

  • 이철주;유남재
    • 한국방재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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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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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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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에서는 2006년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한 토석류 관련 수해 및 그에 대한 복구현황에 대한 분석을 실시하였다. 이를 위해 문헌조사 및 현장답사를 통해서 2006년에 발생한 토석류의 특성, 이로 인한 수해 및 복구현황 등을 분석하였다. 2006년 강우기간 동안 최대시우량 113.5 mm, 1일 최대 강우량 355 mm의 호우가 발생하였는데 이는 80-500년의 강우빈도에 해당된다. 분석 결과에 의하면 수해의 대부분은 사면유실로부터 기인한 토석류에 의해서 발생하였다. 수해기간 동안의 강수량 자료에 대한 분석결과 강우강도와 수해 발생시점은 직접적인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수해와 관련되어 계곡부에 사방댐 및 자연 사면에 대해 사면보호공이 실시되어 있다. 본 연구에서 분석된 결과를 통하여 현행 사면수해 복구 및 관리와 관련된 문제점에 대해 대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지표면 기온 및 이슬점 온도를 고려한 여름철 월 최대 일 강수량의 비정상성 빈도해석 (Non-stationary frequency analysis of monthly maximum daily rainfall in summer season considering surface air temperature and dew-point temperature)

  • 이옥정;심인경;김상단
    • 한국습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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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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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8-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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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에서는 기후변화에 따른 극한 강우의 비정상성을 반영하기 위하여 GEV 분포의 3개 매개변수 중 위치매개변수를 공변량으로 적용하여, 지표면 기온(Surface air temperature, SAT) 및 이슬점 온도(Dew point temperature, DPT)을 고려한 비정상성 빈도해석이 실시된다. 부산 지점이 연구대상지점으로 선정되었으며, 5월부터 10월까지의 월 최대 일강수량을 이용하여 분석을 수행하였다. GEV 분포의 위치 매개변수를 위한 가장 적절한 공변량(기온과 이슬점 온도) 함수를 선택하기 위하여 다양한 모델을 구성하였으며, 구성된 모델 중 AIC(Akaike Information Criterion)가 가장 작은 모델을 최적 모델로 선정하였다. 분석 결과, exp(DPT)가 공변량인 비정상성 GEV 분포가 가장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선택된 모델을 이용하여 기후변화 시나리오에 따른 확률강우량의 영향을 분석하였으며, 부산지점의 경우 미래 이슬점 온도가 증가함에 따라 확률강우량이 증가할 가능성이 매우 높음을 살펴볼 수 있었다.

대규모 치수(治水) 사업이 주변 문화재 환경에 미치는 영향 (Impact of a Large Water Control on Environment of Surrounding Cultural Heritage)

  • 정선혜;김시현;한예빈;이민영;이현주;정용재
    • 보존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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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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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5-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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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수변에 위치한 신륵사를 대상으로 대규모 치수 사업이 주변 환경(온 습도, 강수량, 풍속, 시정현천)에 미치는 영향을 모니터링 하였고, 문화재의 손상을 유발할 수 있는 환경 인자로 안개일수를 도출하였다. 보 건설 이후 여주 이천지역의 월별 상대습도가 최대 9.6% 감소하였는데 이는 해당 연도의 강우일수 및 강수량의 감소에 의한 것이다. 남한강에 인접한 신륵사는 100 m 이내의 수변과의 거리, 평균 풍속 0.5 m/s의 안개발생 요인들로 안개가 발생하고 유지되기 좋은 입지 환경을 갖고 있다. 신륵사의 안개 발생일수를 보 설치기간에 따라 비교한 결과, 설치 직후 발생일이 53일 감소하였다. 안개 발생시 공간에 따른 상대습도는 외부, 조사당 외부, 조사당 내부 순으로 높았고, 조사당 외부와 내부의 차이는 평균 5.4%로 확인되었다. 계절별, 공간별 모두 안개가 발생하는 날의 상대습도가 맑은 날 대비 평균 6.3% 높았다. 남한강의 강폭 면적이 보 건설 전 대비 건설 후 1.45배 증가하여 향후 증발량 증가에 따른 안개발생일수 변화가 예측됨에 따라 안개 발생과 상대습도에 대한 장기적인 모니터링이 요구된다.

기후변화에 따른 주암호 수환경 취약성 평가 (Vulnerability Assessment of the Climate Change on the Water Environment of Juam Reservoir)

  • 윤성완;정세웅;박형석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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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15년도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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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9-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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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2007년 발간된 IPCC의 4차 평가보고서에서 자연재해, 환경, 해양, 농업, 생태계, 보건 등 다양한 부분에 미치는 기후변화의 영향에 대한 과학적 근거들이 제시되면서 기후변화는 현세기 범지구적인 화두로 대두되고 있다. 또한, 기후변화에 의한 지구 온난화는 대규모의 수문순환 과정에서의 변화들과 연관되어 담수자원은 기후변화에 대단히 취약하며 미래로 갈수록 악영향을 받을 것으로 6차 기술보고서에서 제시하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는 지구온난화가 전 지구적인 평균보다 급속하게 진행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기후변화에 대한 담수자원 취약성이 더욱 클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지표수에 용수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의 댐 저수지를 대상으로 기후변화에 따른 수환경 변화의 정확한 분석과 취약성 평가는 필수적이다. 본 연구에서는 SRES A1B 시나리오를 적용하여 기후변화가 주암호 저수지의 수환경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지역스케일의 미래 기후시나리오 생산을 위해 인공신경망(Artificial Neural Network.,ANN)기법을 적용하여 예측인자(강우, 상대습도, 최고온도, 최저온도)에 대해 강우-유출모형에 적용이 가능한 지역스케일로 통계적 상세화를 수행하였으며, 이를 유역모델에 적용하여 저수지 유입부의 유출량 및 부하량을 예측하였다. 유역 모델의 결과를 토대로 저수지 운영모델에 저수지 유입부의 유출량을 적용하여 미래 기간의 방류량을 산정하였으며, 최종적으로 저수지 모델에 유입량, 유입부하량 및 방류량을 적용하여 저수지 내 오염 및 영양물질 순환 및 분포 예측을 통해서 기후변화가 저수지 수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였다. 기후변화 시나리오에 따른 상세기 후전망을 위해서 기후인자의 미래분석 기간은 (I)단계 구간(2011~2040년), (II)단계 구간(2041~2070년), (III) 단계 구간(2071~2100년)의 3개 구간으로 설정하여 수행하였으며, Baseline인 1991~2010년까지의 실측값과 모의 값을 비교하여 검증하였다. 강우량의 경우 Baseline 대비 미래로 갈수록 증가하는 것으로 전망되었으며, 2011년 대비 2100년에서 연강수량 6.4% 증가한 반면, 일최대강수량이 7.0%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 미래로 갈수록 집중호우의 발생가능성이 커질 것으로 예측되었다. 유역의 수문 수질변화 전망도 강수량 증가의 영향으로 주암댐으로 유입하는 총 유량이 Baseline 대비 증가 하였으며, 유사량 및 오염부하량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저수지 수환경 변화 예측결과 유입량이 증가함에 따라서 연평균 체류시간이 감소하였으며, 기온 및 유입수온 상승의 영향으로 (I)단계 구간대비 미래로 갈수록 상층 및 심층의 수온이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중 수온성층기간 역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남조류는 (I)단계 구간 대비 (III)단계 구간으로 갈수록 출현시기가 빨라지며 농도 역시 증가하였다. 또한 풍수년, 평수년에 비해 갈수년에 남조류의 연평균농도 상승폭과 최고농도가 크게 나타나 미래로 갈수록 댐 유입량이 적은 해에 남조류로 인한 피해 발생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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