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일원변량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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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교육기관 교사의 다문화교육 목표에 대한 관점, 다문화교육에 대한 태도와 다문화 교수효능감과의 관계 (The Relationships between Preschool Teachers' Beliefs about the Purpose of Multicultural Education and Their Attitudes and Teaching Efficacy with Respect to Multicultural Education)

  • 김나림;권이정
    • 한국보육지원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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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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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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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유아교육기관 교사의 다문화교육 목표에 대한 관점과 다문화교육 태도 및 다문화 교수효능감과의 관계를 분석한 연구이다. J시의 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사 총 296명을 대상으로 Pang(2005)의 다문화교육의 목표에 대한 교사의 관점, Ponterotto와 동료들(1998)이 개발한 교사 다문화 태도 척도 (Teacher Multicultural Attitude Survey: TMAS)를 옥장흠(2009)이 수정 보완한 다문화 교육에 대한 태도 척도, 최충옥과 모경환(2007)의 다문화교육에 대한 교수효능감을 수정, 보완하여 사용하였다. spsspc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와 백분율, 일원변량분석, Pearson의 적률상관계수를 이용하여 자료를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유아교육기관 교사들은 다문화교육의 목표에 대한 관점에 대해 많은 교사들이 다문화교육은 '인간관계 강조'나 '배려중심'교육이 목표라고 인식하였다. 두 번째로, 유아교육기관 교사의 다문화교육 목표에 대한 관점에 따라 다문화교육 태도와 다문화 교수효능감의 차이를 살펴본 결과, 다문화교육에 대한 태도나 다문화 교수효능감은 다문화교육 목표에 대한 관점에 따라 차이가 나타나지는 않았다. 다만 '교육과정에 대한 태도'에서 교사의 관점에 따라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유아교육기관 교사의 다문화교육 태도와 다문화 교수효능감은 정적 상관을 보여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다문화교육에 대한 일반적 태도, 교사역할에 대한 태도, 교사교육에 대한 태도 모두 교수효능감과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들은 유아교육기관 교사들을 위한 다문화 현직교육과정의 필요성과 결부하여 논의되었다.

예비유아교사의 창의적 인성과 교사효능감의 관계 (Creative Personality and Teacher Efficacy of Pre-service Kindergarten Teachers)

  • 이유미
    • 한국보육지원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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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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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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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에서는 예비유아교사의 창의적 인성과 교사효능감의 상관관계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은 보육실습과 교육실습의 경험이 있는 경기지역에 소재한 S대학, Y대학 유아교육과 3학년 학생 165명이었다. 측정도구로는 하주현의 창의적 인성검사와 김순남에 의해 수정된 TEBI(Teaching Eefficacy Belief Instrument)교사효능감 검사를 사용하였다. 수집한 자료는 일원변량분석, schaffer 사후검증, 적률상관계수, 중다회귀분석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예비유아교사의 배경변인(성적, 연령, 임원활동)에 따른 창의적 인성의 차이는 유의하지 않았다. 둘째, 예비유아교사의 배경변인에 따른 교사효능감의 차이에서 '연령'은 교사효능감과 정적인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특히 개인 교사효능감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셋째, 창의적 인성 점수가 높은 예비유아교사들이 교사효능감도 대체로 높았으며 특히 개인 교사효능감에서 더욱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예비유아교사의 교사효능감을 예언해주는 창의적 인성 요인은 자기 확신, 상상, 개방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를 토대로, 예비유아교사의 창의적 인성과 일반 교사효능감의 관계를 인식하고 이를 촉진하는 교육과정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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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가공식품 소비행태가 자녀의 식생활에 미치는 영향 - 경북지역 초등학생과 그 부모를 대상으로 (Mothers' consuming behavior of processed foods influences their children's dietary life in kyungpook province)

  • 서재화;김유경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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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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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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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부모의 가공식품 소비행태가 초등학생 자녀의 식행동-식습관, 식품 기호도 및 섭취빈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수행하였다. 경상북도에 소재하는 3개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312명과 그들의 부모 31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자료 분석을 위하여 SAS 8.0 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한 신뢰도 검증, 교차분석, t-test 및 일원변량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부모의 가공식품 소비행태가 자녀의 식행동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공식품에 대한 부모의 선호도, 섭취빈도, 긍정적인 인식 수준이 높을수록 자녀의 식습관 및 간식섭취행동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가공식품을 구매할 때 부모가 식품표시를 확인하는 수준이 높을수록 자녀도 합리적인 소비행태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게다가 자녀의 가공식품에 대한 기호도 및 섭취빈도 역시 부모의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부모의 가공식품 기호도가 높은 집단의 자녀가 씨리얼류(p<.05), 패스트푸드(p<.001), 탄산음료(p<.001)에 대한 기호도가 높았으며, 부모의 가공식품 섭취빈도가 높은 집단의 자녀가 탄산음료(p<.05)에 대한 기호도가 높았다. 특히, 자녀의 가공식품 섭취빈도는 부모의 영향을 더 많이 받았는데, 부모의 가공식품에 대한 기호도 및 섭취빈도가 높을수록 자녀가 과일류(p<.001)와 유제품류(p<.05)는 적게 섭취하는 반면, 씨리얼류(p<.001), 면류(p<.001), 분식류(p<.01), 과자류(p<.001), 탄산음료(p<.01), 패스트푸드(p<.01)는 더 자주 섭취하였다. 본 연구결과들은 부모의 가공식품 소비 행태가 자녀들의 식습관, 식품 기호도 및 섭취빈도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므로, 부모들의 현명한 식품선택과 소비가 중요함을 시사한다. 따라서 학령기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생활과 합리적인 식품선택을 위하여 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식생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활용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3D 영상 시청시간 요인이 수용자 인식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3D Stereoscopic Video Running Time on Audience Perceptions)

  • 이민주;정동훈
    • 방송공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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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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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1-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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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미디어 이용자는 미디어에 노출되는 순간 다양한 심리적 반응을 겪게 된다. 3DTV 콘텐츠 역시 미디어 이용자가 그것을 시청하면서 여러 가지 심리적 지각을 하게 되는데, 본 연구는 3D 영상의 시청 시간 변인에 따른 수용자 인식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즉 3DTV 음악 프로그램을 본 수용자들이 시청시간(20분 vs. 40분)에 따라 3D 영상의 긍정적 요소인 인지된 특성과 인상, 프레즌스, 즐거움과 부정적 요소인 피로도와 부자연스러움을 느끼는데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았다. 40명의 피험자를 대상으로 실험연구를 진행한 후, 연구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변량분석, 다변량공분산분석, 그리고 일원변량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인지된 특성에서는 집단 간 유의미한 차이는 발견되지 않았지만 근접감, 선명도, 메시지 전달력 등 하위 차원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그 중 메시지 전달력에서 가장 큰 차이를 보였다. 인상과 관련해서는 시청시간별로 집단 간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으나 하위요인 중에서는 화려함과 창의감이 시청시간 변인에 따른 차이를 보였다. 프레즌스의 경우, 시청시간별로 집단 간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고, 특히 하위차원인 시간관여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가장 크게 나타났다. 즐거움에서는 시청시간 별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부정적 요소에서는 시청시간 별로 집단 간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으나, 하위 차원인 부자연스러움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어린이집 영아반 및 유아반 교사의 제3차 어린이집 표준보육과정에 대한 인식과 편성·운영 실태 (Recognition, Organization and Management of the Third Standard Childcare Curriculum of Teachers of 0 to 2-year-olds and 3 to 5-year-olds In Child Care Centrer)

  • 김현주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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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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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9-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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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제3차 어린이집 표준보육과정"에 대한 영아반 및 유아반 교사들의 인식 및 편성 운영 실태를 분석하여 어린이집 표준보육과정 적용과 운영의 실제 변화를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여 보육의 질적 향상에 기여하고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제3차 어린이집 표준보육과정에 대한 영아반 및 유아반 교사들의 인식, 편성 운영 실태는 어떠한지와 영역별 실행정도는 어떠한지를 연구문제로 설정하였다. 연구방법은 제3차 어린이집 표준보육과정에 대한 인식 및 편성 운영 실태에 관한 질문지를 구성하고 경상남도의 보육교사들을 연구대상으로 총 300부의 질문지를 배부하여 267부를 선정하여 분석하였다. 수집된 연구자료는 t 검증 및 일원변량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어린이집 영아반 및 유아반 교사들은 대체로 제3차 어린이집 표준보육과정을 인식하고 있었다. 둘째, 어린이집 영아반 및 유아반 교사들은 대체로 제3차 어린이집 표준보육과정을 적절히 편성 및 운영하고 있었다. 셋째, 영아반 교사와 유아반 모두 제3차 어린이집 표준보육과정을 영역별로 실행하고 있었지만 영역별 실행도는 차이가 있었다.

시설에 있는 치매노인의 주요문제특성에 대한 기초 연구 (A Study on Important Problem Features of Hospitalized Senile Dementia Patients)

  • 김현준;이행운;유지혜;최미현;엄진섭;이정환;탁계래;정순철
    • 감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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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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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3-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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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의 목적은 치매노인의 보호를 위해 필요한 주요문제특성의 추출이다. 시설에 입소해 있는 치매노인 110명과 정상노인 30명을 대상으로 기본특성 조사, 인지기능 선별검사(Korean Mini-Mental State Examination: K-MMSE), 문제특성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요인분석(factor analysis)을 이용하여 치매노인의 주요문제특성을 추출하고, 일원변량분석(one-way ANOVA)을 이용하여 성별과 치매 중증도에 따른 문제특성의 빈도차이를 검증하였다. 요인분석결과 총 20개의 주요문제특성이 추출되었다. 문제특성의 빈도는 성별에 따라 폭력적 언어 및 작화, 수집행동, 반복행동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치매 중증도에 따라서는 성적 이상행동과 시청력 장애를 제외한 모든 특성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는 치매노인 보호를 위한 유비쿼터스 기술의 활용에 기초자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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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통계학적 특성에 따른 시큐리티업 종사자의 차이 분석 : 서비스지향성과 서비스품질 및 경영성과를 중심으로 (An Analysis of the Differences in the Steps of the Demographic Characteristics in Security Company)

  • 민재기;한상철
    • 시큐리티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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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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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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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이 연구는 서비스지향성 이론을 바탕으로 시큐리티 업체 종사자들의 인구통계학적특성에 따른 서비스지향성이 서비스품질과 경영성과에 대한 차이를 규명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 연구는 서울 경기지역 시큐리티 업체 종사자를 대상으로 유층집락무선표집(stratified cluster random sampling method)을 이용하여 345명을 표집 하였으며, 자료처리는 SPSS15.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가설I "시큐리티 종사자의 인구통계학적 특성에 따라 서비스 지향성, 서비스품질, 경영성과는 차이가 있을 것이다"이다. 이와 같은 가설을 검증하기 위하여 특성 하위변인 별로 t-test, 일원변량분석(one-way ANOVA)을 실시하였다. 이 같은 분석방법을 통해 도출된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인구통계학적 특성에 따라 서비스 지향성은 차이가 있다. 서비스 지향성의 하위요인인 서비스리더십은 남자, 고객서비스는 대졸 이상, 그리고 서비스시스템은 151~200만원 집단에서 높게 평가되었다. 둘째, 시큐리티 업체 종사자를 대상으로 인구통계학적 특성에 따른 서비스품질의 차이를 알아본 결과 정감성에서는 31세 이상, 고졸이하, 사무직의 집단에서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반응확신성에서는 31세 이상, 201만 원 이상, 사무직의 집단에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뢰성에서는 사무직의 집단에서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유형성에서는 대졸이상, 101~150만원, 사무직, 출동대원의 집단에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시큐리티 업체 종사자를 대상으로 인구통계학적 특성에 따른 경영성과의 차이를 알아 본 결과 고객만족에서는 대졸 이상, 101~150만원의 집단에서 높게 나타났으며, 재무성과에서는 출동대원의 집단에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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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모와 외국인 며느리가 지각하는 관계의 질과 의사소통의 일치정도에 근거한 관계유형 (Relationship Patterns between Parents-in-law and Foreign Daughters-in-law based on the Perceived Agreement of Quality of Relationship and Communication)

  • 정순둘;박현주;오보람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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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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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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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의 목적은 시부모와 외국인 며느리가 서로에 대해 지각하는 '관계'의 차이, 유형, 특성 등을 파악해 보고, 서로의 관계증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해 보는데 있다. 연구대상은 서울 경기, 전라도 지역에 거주하는 며느리와 시부모 138쌍이다. 연구결과 다문화 가정의 시부모는 외국인 며느리에 비해 관계를 더 좋게 지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부모와 외국인 며느리 쌍의 지각된 일치도에 근거하여 군집분석을 실시한 결과 4개의 집단으로 분류되었다. 각 관계유형(군집)별 특성을 살펴보기 위해 시부모와 며느리의 주요 특성을 이용하여 일원변량분석을 실시한 결과, 시부모의 높은 문화적 유능감이 서로의 관계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는데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시부모와 관계가 좋은 며느리는 문화적응 스트레스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시부모가 며느리와의 관계를 좋게 지각하는 경우 시부모의 생활만족도가 높았으며, 시부모와의 관계를 좋게 지각하는 경우 며느리의 결혼만족도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바탕으로 함의를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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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성장집단 프로그램이 간호대학생의 감성지능, 뇌기능 지수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s of Self-Growth Group Program on Emotional Intelligence and Brain Function Index of Nursing Students.)

  • 박혜인;이경희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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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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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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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간호대 학생에게 자기성장 집단프로그램이 감성지능, 뇌기능 지수에 미치는 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대조군 전후 유사 실험연구이다. 자료 수집은 K도, C시에 소재한 간호대 학생 36명을 대상으로 2017년 8월 22일에서 9월 30일 까지 진행하였다. 연구도구는 감성지능, 뇌기능 지수를 사용하였다. 자료 분석은 실수와 백분율, 평균 및 표준편차, t검증, 일원변량분석, 반복분산분석을 이용하였다. 자기성장 집단프로그램이 감성지능의 시간에 따른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F=7.15 p=.002), 하위요소 중 자기감성 이해는 시간에 따른 집단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F=14.03, p<.001). 뇌기능 지수중 브레인 지수는 시간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F=6.72, p=.002). 이러한 결과는 자기성장 집단프로그램이 간호대학생의 자기이해와 뇌기능 지수인 브레인지수 향상을 보이므로 자기성장 집단프로그램의 과학적 근거를 제시하는데 의미가 있다고 시사된다. 추후 간호대 학생의 자기이해, 타인이해, 자기개방을 위한 자기성장 집단프로그램이 성숙한 자아가 형성되고 감성지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되어 융복합 교육전략을 적용한 연구의 필요성을 제언한다.

임상간호사의 회복탄력성과 사회적 문제해결능력이 소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Clinical Nurses' Resilience and Social Problem-Solving Ability on Burnout)

  • 김민정;박영숙;권윤희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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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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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84-1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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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임상간호사의 회복탄력성과 사회적 문제해결능력이 소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자료 수집은 D시에 소재한 대학병원과 종합병원에서 근무하는 임상간호사 192명을 대상으로 2013년 5월 30일에서 6월 19일까지 진행하였다. 연구도구는 회복탄력성, 사회적 문제해결능력, 소진 척도를 사용하였다. 자료 분석은 실수와 백분율, 평균 및 표준편차, t검증, 일원변량분석, Pearson 상관관계, 다중회귀분석을 이용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소진은 희망부서 배치 여부, 병원크기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회복탄력성과 소진, 사회적 문제해결능력과 소진은 유의한 부적 상관관계가 있었다. 임상간호사의 소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회복탄력성, 병원크기, 사회적 문제해결능력, 희망부서 배치로 나타났으며, 설명력은 43.1% 이었다. 본 연구결과를 통해 임상간호사의 소진을 감소시키기 위해 회복탄력성과 사회적 문제해결능력을 증진시킬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