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일반음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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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시스템을 이용한 재활용기계의 성능 향상을 위한 연구 (A study on the Performance Improvement of Recycle Machine using Vision System)

  • 추경모;이상결;박영미;차의영
    • 한국멀티미디어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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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멀티미디어학회 2003년도 춘계학술발표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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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7-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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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최근 '생산자 책임 재활용제도'가 시행되면서 의무재활용 캔, PET 용기류 생산자들은 판매되 제품에 대한 수집·선별·재활용의 편의를 위해 재활용기계 등의 연구·제작이 필요하게 되었다. 본 논문에서는 부탄가스캔과 비슷한 모양의 일반 음료캔을 부탄가스캔으로 오인식하는 현재의 재활용 기계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비선시스템을 이용하여 부탄가스캔만이 가진 특징형상을 추출하여 선별방식의 문제점을 보완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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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 복분자, 석류를 첨가한 노니 혼합음료의 개발과 품질특성 (Formulation and Quality Characteristics of Noni Beverages Mixed with Red Ginseng, Rubus Coreanus and Pomegranate Extracts)

  • 김은미
    • 한국조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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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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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9-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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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노니(Noni)에 10% 물을 첨가한 Noni 90, 1% 홍삼(NG), 4% 복분자(NR), 5% 석류(NP)와 5%석류와 4% 복분자를 첨가한 NPR의 음료를 개발하여 이화학적 성분과 품질 특성을 분석하였다. 열량, 단백질과 총식이섬유소 함량은 NR, NP, NPR이 높았다. 총당의 함량은 NG, NPR이 유의적으로 높았다. 지방, 콜레스테롤, 포화지방은 불검출 되었다. 칼슘과 나트륨 함량은 NG, 철은 NG, NR, NPR가 유의적으로 높았다. pH는 NG와 NP, 당도는 NP와 NPR에서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L값과 b값은 NG, NP, NR이 낮아졌으며, a값은 NG, NR의 경우 증가하였다. 일반세균수는 0/ml이었으며, 대장균군과 대장균 0157:H7는 모두 음성이었다. 관능검사 결과 색은 NPR, 맛과 전체적인 조화도는 NG, NR, NP 혼합음료가 유의적으로 높았다. 신맛, 단맛, 향미는 노니원액과 혼합음료 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입에서 느끼는 질감은 NP와 NPR이 유의적으로 높았다. 이상의 결과와 같이 노니 원액이나 희석액 보다는 홍삼, 복분자, 석류를 첨가한 혼합음료가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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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 외식업체의 환경특성이 서비스품질과 재구매 의도에 미치는 영향 (A Study of the Effect of Environmental Characteristics on Overall Service Quality, and Repurchase Intentions in Korean Foodservice Firms)

  • 이금례;유영진;박금순
    • 한국식생활문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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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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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1-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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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한식 외식업체의 환경특성과 서비스품질 및 재구매 의도에 관한 연구를 실증 조사하여 살펴봄으로써 한식 외식업체의 어떠한 환경특성 요인이 서비스품질과 고객의 재구매 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가를 살펴보았다. 첫째, 27개의 한식 외식업체 환경특성에 대한 요인분석 결과, 불평에 대한 처리와 외식업체에서의 전망 변수를 제외하고 서비스 요인, 분위기 요인, 식음료 요인, 이벤트 요인 등의 4개 요인이 도출되었다. 둘째, 실증분석 결과 도출된 4개의 환경특성 요인들 중에서 서비스 요인과 식음료 요인이 서비스품질 중에서 종사원 서비스품질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실증분석 결과 도출된 4개의 환경특성 요인들 중에서 서비스 요인과 식음료 요인, 그리고 이벤트 요인이 서비스품질 중에서 식음료 서비스품질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실증분석 결과 도출된 4개의 환경특성 요인들 중에서 분위기 요인은 서비스품질(종사원 서비스품질, 식음료 서비스 품질)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실증분석 결과 서비스품질 요인들인 종사원 서비스 품질과 식음료 서비스품질은 각각 재구매 의도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이 한식 외식업체의 환경특성과 서비스품질 및 재구매 의도에 관한 연구를 실증 조사하여 각각의 관계를 살펴본 결과, 다음과 같은 시사점을 나타낼 수 있다. 첫째, 기존 선행 연구에서와 같이 분위기 요인을 제외하고는 모든 환경특성 요인들이 서비스품질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한식 외식업체를 이용하는 이용 고객이 일반 서양의 레스토랑을 이용할 때와는 다르게 분위기 요인에 대하여 크게 관심을 두지 않기 때문이란 것을 나타낸다. 둘째, 전반적 종사원 서비스품질과 식음료품질이 재구매 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한식 외식업체에 있어서 종사원의 전반적인 서비스품질과 식음료품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무엇인가를 확인하고 이를 강화하기 위한 전략을 수립하여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셋째, 본 연구의 결과는 한식 외식업체들이 고객들의 재구매 의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한식 외식업체의 서비스요인, 식음료요인, 이벤트 요인 등을 강화함으로써 전반적인 종사원 서비스 품질과 식음료품질을 높이는 전략을 취해야 한다는 것을 시사해주고 있다. 본 연구는 대구 경북소재 한식 외식업체만을 대상으로 하여 연구를 실시하여 연구의 일반화와 한식 외식업체를 이용하는 이용 고객들이 한식 외식업체를 재방문하는 재구매 의도가 발생하는데 있어 발생하는 과정을 설명하는 종단적 연구를 실시하지 못한 한계점을 가지고 있다.

기호음료 성분의 Angiotensin-I 전환효소 저해작용 (Angiotensin-I Converting Enzyme Inhibitory Activity by the Component of Traditional Tea Materials)

  • 도정룡;김선봉;박영호;김동수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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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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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6-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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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전통 기호음료 성분에 의하여 나타나는 기능특성을 조사하기 위한 연구의 일환으로 결명자,들깨, 대추, 모과, 오미자, 오갈피 및 생강 추출물을 ion-exchange chromatography, 유기용매에 의한 분획, silica gel column chromatography, thin layer chromatography에 의하여 여러 가지 획분으로 분획하여 Angiotensin I 전환효소(ACE) 저해작용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기호음료 원료에서 추출한 수용성 획분의 ACE 저해작용은 생강>오갈피>오미자>들깨>결명자>모과>대추의 순으로 나타났다. 일반 가정에서 널리 이용되고 있는 결명자에서 분리한 compound C 는 ACE 저해제로 알려져 있는 bradykinin에 비하여 ACE 저해작용이 비교적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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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균주를 이용한 혼합곡물 발효음료의 제조와 일반 성분 비교 (Production of Saccharogenic Mixed Grain Beverages with Various Strains and Comparison of Common Ingredients)

  • 이재성;강윤환;김경곤;임준구;김태우;김대중;배무환;최면
    • 동아시아식생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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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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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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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에서는 다양한 발효균 starter를 이용한 당화 혼합곡물 음료 개발의 가능성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혼합곡물의 수분 흡수 지수를 측정한 결과, 쌀 60분, 차조 120분, 기장 120분, 메밀 120분, 수수 180분으로 나타났다. 7종의 균주와 2가지의 혼합 균주를 이용하여 제조된 발효균 starter의 당화력은 0.13~3.58 units/g으로 형성되었다. Starter를 이용하여 제조한 당화 혼합곡물 음료의 가용성 고형분($^{\circ}Brix$)은 당화가 진행되는 동안 증가하는 것이 관찰되었고, 15시간 동안 당화를 진행하는 것이 효율적인 것으로 평가되었으며, C sample에서 $17.55{\pm}0.05$로 가장 높게 관찰되었다. 수분 함량은 77.9~80.7%로 높게 나타났으며, 조단백질, 조지방, 조회분 함량은 3.7~7.5%, 0.37~0.97%, 1.81~7.47%로 다양하게 나타났다. 음료의 점도를 측정한 결과, 60~528.3 CP로 다양하게 나타났다. 또한 음료의 유리아미노산을 측정한 결과, 아르기닌과 필수 아미노산이 다양하게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 G sample에서 필수 아미노산으로 알려진 루신, 이소루신, 발린, 트레오닌과 단맛을 나타내는 알라닌, 라이신, 세린의 함량이 다른 당화 음료보다 높게 분석되었다. 이와 같은 결과는 발효균 starter가 가지는 고유의 효소 활성에 따라 나타난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같이 Aspergillus oryzae CF1003, Asp. acidus KACC46420, Rhizopus delemar KACC-46149, Rhz. oryzae KACC45714, Rhz. oryzae KACC46148, Asp. oryzae CF1001, Asp. acidus CF1005의 7가지 균주 각각을 이용하여 제조한 starter와 이 균주들을 혼합한 starter를 이용한 당화물의 제조에 관한 기초 자료와 일반 성분을 검토함으로써 혼합곡물을 이용한 기능성 식품 개발을 위한 기초 자료를 제시하였다.

중학생의 우유 및 유제품 섭취 실태와 소비 성향에 관한 조사 (A Study on Consumption Behavior for Milk and Daily Products among Middle School Students)

  • 남은숙;김현정;박신인
    • 한국조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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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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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6-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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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에서는 중학생들의 우유 및 유제품의 섭취 실태를 조사하고 소비 성향에 미치는 요인들을 분석하기 위하여 경기도 지역의 남녀 중학생 447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대상자의 37.4%만 매일 우유를 마셨으며, 우유 1일 섭취량은 1컵이 56.7%이었다. 현재 주로 일반우유를 마셨으며, 대부분의 학생들은 일반우유보다 가공우유를 더 좋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유를 마시는 주된 이유로는 '키가 크고 싶어서', '음료용, 간식용으로 마시기 좋아서'였으며, 우유를 마시지 않는 주된 이유로는 '우유의 맛이 없어서'와 '다른 음료가 더 좋아서'였다. 유제품 섭취 실태에 대한 조사 결과, '일주일에 3~4번' 정도로 섭취하였으며, 남학생은 아이스크림, 여학생은 마시는 요구르트를 가장 선호하였다. 대부분의 학생이 유제품을 섭취하는 이유는 '맛이 좋아서', '음료용, 간식용으로 먹기 좋아서', '키가 크고 싶어서' 순이었으며, 유제품을 섭취하지 않는 주요 이유로는 '집에서 유제품을 먹지 않아서'였다. 유제품 섭취에 의해 건강상의 효과를 묻는 질문에 79.9%가 '없었다'고 응답하였다. 우유 및 유제품 구매 시 선택 기준을 조사한 결과, 우유의 경우는 '유통기한을 보고', 유제품의 경우는 '자신이 좋아하는 유제품'이었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우유와 유제품의 소비를 촉진시키기 위해서는 '품질과 맛의 개선'과 '엄격한 위생 관리'가 우선적으로 개선되어야 한다고 응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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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화홍삼 분말 및 음료 식이가 Streptozotocin 유발 당뇨쥐의 혈당 및 혈청지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Puffed Red Ginseng Power and Drink on Blood Glucose and Serum Lipid Profile in Streptozotocin-Induced Diabetic Rats)

  • 심건섭;성기승;이경원;조장원;이옥환;이진하;한찬규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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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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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5-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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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팽화홍삼 분말 및 음료 식이가 당뇨 유발쥐의 혈당 및 혈청 지질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홍삼식이는 흰쥐용 기본사료(AIN-93 diet)에 팽화홍삼 분말을 각각 0.3%와 0.6%의 중량비율(w/w)로 첨가하여 실험식이를 제조하였고, 팽화홍삼 음료는 팽화홍삼을 각각 0.14%와 0.28%의 중량비율로 음용수에 희석하여 제조하고 6주 동안 급여하였다. 시험 대조군은 당뇨 유발쥐에게 일반식이(AIN-93 diet)와 물을 급여하였다. 시험기간 동안 주별 혈당의 누적 감소치는 팽화홍삼 분말 B군(0.6%)과 팽화홍삼 음료 C군(0.14%)에서 각각 18.3, 15.1 mg/dL였고, 기준 혈당 대비 시험종료일의 혈당 감소율은 팽화홍삼 분말 B군이 37.4%, 다른 팽화홍삼투여군(A, C, D)에서는 각각 19.2, 18.7 및 17.3%로 비슷하였다. 본 연구 결과 팽화홍삼 투여군은 대조군에 비해서 실험기간 동안 혈당치의 감소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고, 특히 팽화홍삼 분말 B군의 식이를 통한 사포닌 섭취량과 체중 증가, 식이효율 및 음수량 등을 고려할 때 팽화홍삼이 혈당치의 감소에 유의적인 효과를 미친 것으로 사료되었다. 이와 더불어 향후 팽화홍삼의 혈당 감소와 관련된 biomarker에 대한 보다 정밀한 연구가 필요한 것으로 사료된다.

중소도시 지역의 음료 자동판매기에 대한 위생 실태 및 인식 (Hygienic State and Awareness of Drink Vending Machines in a City)

  • 박지혁;임현술;김상규;박병찬;이관;김희수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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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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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8-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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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현대인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자동판매기는 그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나 위생 실태 및 인식에 대한 조사가 드물다. 이를 파악하기 위하여 일 개 중소도시의 음료 자동판매기를 조사하였다. 2008년 10월에 경상북도 일개 중소도시 내 다양한 장소에 위치한 자동판매기 12대에서 밀크커피와 율무차를 각각 1잔씩 채취하여 바로 온도를 측정한 후 시료를 시험관에 옮겨 동국대학교 의과대학 미생물학교실에서 미생물 검사를 실시하였다. 동일 지역 대학생 81명을 대상으로 자체적으로 개발한 설문지로 설문 조사를 시행하였다. 밀크 커피와 율무차의 온도 측정에서 각각 6대(50.0%)와 8대(66.7%)가 기준치에 미달하였다. 두 음료 모두 기준치에 미달한 경우는 5대(41.7%)였다. 미생물 검사 중 일반세균수 항목에서 밀크 커피에서는 모두 기준치를 만족하였지만, 율무차의 경우 9대(75.0%)에서 기준치를 만족하지 못하여 상대적으로 율무차의 위생 상태가 불량함을 알수 있었다. 대장균군 항목에서는 모두 기준치를 만족하였다. 자동판매기 인식에 관한 설문 조사에서 깨끗할 것이라고 응답한 경우가 2명(2.7%)이었으며, 이외에는 보통 이하로 응답하여 자동판매기의 위생 상태에 관한 부정적인 인식을 확인할 수 있었다. 자동판매기 관련 위생법을 인지하고 있는 경우는 27명(33.3%)으로 이를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번 연구에서 평상시에 우리가 쉽게 접하는 음료 자동판매기의 위생 상태가 미흡한 점과 이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일상생활의한 부분으로 자리잡은 자동판매기와 관련된 조사가 앞으로 활발히 이루어져 현실적인 변화가 있어야 할 것이다.

벌꿀의 전처리 공정 중 Nominal 및 Absolute Filter 적용을 통한 제균 효과에 관한 연구 (Sterilization Effectiveness by Nominal and Absolute Filter in Pre-treatments of Honey)

  • 권기현;차환수;김병삼;성정민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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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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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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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벌꿀의 내포되어 있을 수 있는 미생물의 포자의 제균에 관한 연구로 선행연구로 일반세균, 대장균군, 살모넬라균, 포도상구균을 분석하였으며, 벌꿀 음료 제조 후 유통 중에 문제시 되어지고 있는 내열호산성균의 제균에 관한 연구결과이다. 분석을 위한 내열호산성균 실험법은 진공감압기를 이용하여 $0.45\;{\mu}m$ micro filter를 이용한 막분리 배양법을 이용하였다. 미생물 실험 결과 일반세균, 대장균군, 살모넬라균, 포도상구균은 모두 음성으로 나타났으며, 내열호산성균 제균을 위하여 식품의 일반 살균법을 적용한 결과 농도별 전해수 살균, 오존수 살균, 자외선살균, 일반 마이크로 필터 처리, 고온 가열 살균, microwave 살균 등 모든 제균 방법에서 균이 제어 되지 않는 것으로나타났다. 또한 마이크로 필터를 이용한 제균 처리에서도 일반 (nominal type) 필터를 사용하였을 경우 $44.8{\sim}64.5%$ 제균 효과를 나타낸 반면 absolute type의 필터를 사용하였을 경우 0.45, $0.8\;{\mu}m$ 마이크로 필터의 사용 시 모든 처리구에서 음성으로 나타나 제균 효과가 다른 살균법에 비해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의 칼슘강화식품의 무기질 함량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Mineral Content of Calcium-fortified Foods in Korea)

  • 김욱희;김을상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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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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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6-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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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는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칼슘강화식품의 칼슘, 마그네슘, 나트륨, 칼륨, 철, 구리, 아연 등 무기질을 분석하여 칼슘함량의 표시실태를 파악하고 칼슘 및 다른 무기질의 흡수에 미치는 영향을 각 무기질간의 비율로 알아보고자 하였다. 각 식품군 별 칼슘표시량과 분석 값의 오차값의 중앙값과 범위는 곡류가공품이 164.4%(116.3~343.9%), 라면류는 148.4% (87.2~180.9%), 레토르트식품은 37.0%(109.0~157.7%), 음료류는 102.6%(65.48~159.8%)였다. 그리고 칼슘이외의 다량 무기질의 함량은 인이 곡류가공품 100 g당 105.0 mg(46.7~164.8mg), 라면류는 92.5 mg(53.0~128.5mg), 레토르트식품은 36.6 mg(27.6~39.7 mg), 음료류는 11.5 mg(ND~99.0 mg)이었으며 마그네슘의 함량은 곡류가공품이 17.8mg(10.3~32.7 mg) 이었고 라면류가 17.13 mg(14.5~20.9 mg), 레토르트식품은 9.9 mg(6.8~15.7 mg), 음료류는 6.5 mg (0.2~15.3 mg)였다. 나트륨은 곡류가공품의 100 g 당 313.7 mg(36.0~626.6 mg)을 함유했으며, 라면류에는 581.9 mg(306.6~899.0 mg), 레토르트식품에는 455.8 mg(374.7~518.5 mg), 음료류에는 10.74 mg(2.45~85.4 mg)이 있었고 칼륨은 곡류가공품에 65.72 mg(ND~305.10 mg), 라면류에 119.98 mg(99.53~140.52 mg), 레토르트식품에 100.81 mg(67.67~135.70 mg), 음료류에 55.47 mg(0.72~181.50 mg)를 포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량 무기질 중에서 철은 곡류가공품 100 g 중 2.70 mg(0.63~3.98 mg), 라면에 1.78 mg(1.03~2.49 mg), 레토르트식품은 0.97 mg(0.64~8.54 mg), 음료류는 0.14 mg(0.14~0.19 mg)이었고, 구리는 곡류가공품은 0.17 mg(0.08~0.22 mg), 라면류는 0.16 mg(0.14~0.19 mg), 레토르트식품은 0.08 mg(0.05~0.13 mg), 음료류는 0.01 mg(0.01~0.11 mg)이었으며 아연은 각각 0.55 mg(0.19~0.77 mg), 0.35 mg(0.28~0.45 mg), 0.40 mg(0.33~0.59 mg), 0.06 mg(0.01~0.37 mg)으로 나타났다. 칼슘에 대한 각 무기질 간의 비율을 살펴보면 Ca : Fe 분자량비의 평균$\pm$표준편차는 곡류가공품이 126.33$\pm$44.36, 라면류가 130.65$\pm$34.67, 레토르트식품은 120.31$\pm$71.15, 음료류가 700.25$\pm$553.70이었고, Ca : P 중량비가 각각 2.63$\pm$1.99, 1.79$\pm$0.39, 2.80$\pm$0.53, 8.35$\pm$12.87이었으며, Ca : Mg 중량비는 각각 11.86$\pm$540, 9.29$\pm$1.34, 9.09$\pm$2.09, 32.50$\pm$41.35이었다. 칼슘과 마그네슘의 흡수에 영향을 미치는 P : Mg 분자량비는 곡류가공품이 4.11$\pm$1.54, 라면류가 4.17$\pm$0.67, 레토르트식품은 2.58$\pm$0.45, 음료류는 2.59$\pm$2.50으로 나타났다. 위의 연구결과에서 볼 때 시료의 93.0%가 실제측정값이 표시량의 80% 이상이어야 한다는 식품 등의 표시기준에 적합하였으나(14), 표시량에 대한 분석값의 오차범위가 65.48~343.9%로 넓어서 칼슘의 함량영양표시가 소비자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있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므로 제조업체에서 품질관리를 보다 철저히 해야 할 것이며. 정부에서는 영양성분 표시량에 맞추어 식품을 섭취하는 소비자들이 자신이 생각한 것보다 훨씬 과잉 섭취하는 일이 없도록 표시기준의 허용오차 상한선 설정을 추진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그리고 일반 가공식품에 칼슘을 첨가할 때는 칼슘의 흡수뿐 아니라 다른 무기질의 흡수 및 이용성을 좋게 하기 위해 다른 무기질과 균형을 맞추어 첨가량을 결정하여 칼슘강화로 소비자들이 최대한의 효과를 얻고 다른 무기질과의 균형도 잃지 않도록 관리하여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