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일과 삶 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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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삶의 균형(WLB) 지원제도가 종업원 인게이지먼트에 미치는 영향 - 조직지원인식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 (The Influence of Work-Life Balance(WLB) Support Systerm on Employee Engagement - Focused on Moderating Effect of Perceived Organizational Support -)

  • 박순;장영철
    • 경영과정보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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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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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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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복리후생적 인사제도로 인식되고 있는 일과 삶의 균형 지원제도(일, 가족, 성장 지원제도)가 종업원 인게이지먼트(조직몰입, 직무몰입)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파악하고 이들 간의 관계에서 조직지원인식(수단적, 정서적)의 조절효과에 대해서 검증하고자 하였다. 연구모형 및 가설검증을 위해 일과 삶의 균형 지원제도를 시행하고 있는 회사의 종업원 537명을 대상으로 분석 하였으며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종업원 인게이지먼트의 조직몰입과 일과 삶의 균형 지원제도의 관계에서는 성장, 일, 가족 지원제도 순으로 조직몰입에 영향을 미쳤다. 둘째, 종업원 인게이지먼트의 직무몰입과의 관계에서는 성장, 일 지원제도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일과 삶의 균형 지원제도와 종업원 인게이지먼트의 조직몰입의 관계에서 조직지원인식의 조절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넷째 일과 삶의 균형 지원제도와 종업원 인게이지먼트의 직무몰입과의 관계에서 조직지원인식의 수단적, 정서적 지원 모두 성장지원제도를 조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국내에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지 않았던 일과 삶의 균형(WLB) 지원제도와 종업원 인게이지먼트의 영향관계를 검증하는 실증연구라는 점에서 학문적 의의와 함께 복리후생적 인사제도의 활용을 위한 실무적 시사점을 제공했다는 점에 의의를 둘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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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공무원의 일과 삶의 균형이 직무만족에 미치는 영향과 조직지원인식의 조절효과에 관한 융합 연구 (The Convergence Study on the Influence of the Work and Life Balance of the Firefighter's on Job Satisfaction and the Moderating Effect of Perceived Organizational Support)

  • 최희철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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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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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9-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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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소방공무원의 일과 삶의 균형과 직무만족의 관계에서 조직지원인식이 어떠한 역할을 하고 있는지 파악함으로써 소방공무원의 직무만족에 대한 예방적 차원의 개입 방안을 모색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경기도 소방공무원 108명을 대상으로 유의표집을 실시하여 조사하였다. 연구결과, 소방공무원의 일과 삶의 균형은 직무만족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며, 일과 삶의 균형과 직무만족 간에 조직지원인식의 조절효과가 유의미하게 나타났다. 웰니스 융합연구로서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조직지원인식을 소방공무원의 내적 대처자원으로서 적용할 가능성을 보여주었다는 점과 직무만족을 이끌어내기 위한 예방차원의 효과적인 '일과 삶의 균형 정책'의 적극적인 도입과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제안하였다.

일과 삶의 균형이 혁신행동에 미치는 영향: 정서적 웰빙과 자아실현적 웰빙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The Effect of Work- Life Balance on Innovative Behavior : Mediating effect of Hedonic Well-being and Eudaimonic Well-Being)

  • 최기동;김도근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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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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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9-6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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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최근 들어 일과 삶의 균형 연구에 있어 일과 삶 간의 갈등관계뿐만 아니라 일과 삶 간의 촉진관계를 포함하면서 그 갈등/촉진관계가 일 초래 현상인지, 삶 초래 현상인지를 구별하여 보다 포괄적인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나, 우리나라의 경우 이런 연구는 거의 찾아보기 어렵다. 그래서 본 연구는 일과 삶의 균형을 일-삶 갈등, 삶-일 갈등, 일-삶 촉진의 하위변인으로 세분화하여 이들 변인이 혁신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심리적 웰빙(정서적 웰빙과 자아실현적 웰빙)의 매개효과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직장인 299명을 대상으로 수집한 설문지를 요인분석, 기술통계, 회귀분석을 활용하여 가설을 검증하였다. 검증 결과, 일-삶 갈등과 일-삶 촉진은 심리적 웰빙과 혁신행동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으나, 삶-일 갈등은 정서적 웰빙과 혁신행동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또한, 일과 삶의 균형과 혁신행동의 관계에 있어서 자아실현적 웰빙은 매개효과를 보였으나, 정서적 웰빙의 매개효과는 유의하지 않았다.

일과 삶의 균형과 정신건강의 관계에서 부정적 정서신념과 정서명료성의 조절효과: 성차를 중심으로 (Psychological Symptom to Work-Life Balance: An Examination of Negative Belief in Emotional Expression and Emotional Clarity among Working Men and Women)

  • 손영미 ;박정열 ;양은주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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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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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3-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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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일과 삶의 균형이 우울, 불안, 신체화증상 등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 정서표현에 대한 부정적 신념과 정서명료성이 이들 관계를 조절하는지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그리고 성별에 따라 조절효과에 차이가 있는지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30대~50대의 기혼직장인 869명(남: 424명, 여: 44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일과 삶의 균형이 높을수록, 부정적 정서신념이 낮을수록, 정서명료성이 높을수록 우울, 불안, 신체화증상이 유의하게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일과 삶의 균형과 우울 및 불안 간의 관계에서 부정적 정서신념의 조절효과는 유의한 반면 정서명료성은 유의한 조절효과를 보이지 않았다. 부정적 정서신념과 정서명료성의 조절효과에 있어 성차가 있는지 확인한 결과, 일과 삶의 균형과 우울, 불안, 신체화증상 간 관계에서 부정적 정서신념의 조절효과는 여성의 경우에만 유의하게 나타났다. 반면 일과 삶의 균형과 우울 및 불안과의 관계에서 정서명료성의 조절효과는 남성의 경우에만 유의하게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이상의 결과가 갖는 함의를 논의하였다.

미취학 자녀를 둔 치과위생사의 일-가정 균형에 따른 직무스트레스 일-가정 촉진,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Job Stress, Work-family Promotion, Quality of Life on the Work-family Balance in Dental Hygienists with Preschool Children)

  • 윤성욱;정미애;오나래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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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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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7-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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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K지역의 미취학 자녀를 둔 취업기혼여성인 치과위생사 194명을 대상으로 일-가정 균형에 따른 직무스트레스, 일-가정 촉진,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일-가정 균형 평균 3.36이며, 양육비가 적은 경우(3.43), 가족 도움은 '좋다' 3.54로 높았으며, 직무스트레스는 평균 2.82로 가구소득이 적은 경우(2.94), 양육비 많은 경우(3.19), 가족도움은 '나쁘다'(3.66)가 높았다. 가정-일 촉진 평균은 3.47이며, 경력은 10년 초과(3.55)가 높았고. 삶의 질 평균이 3.19, 가족도움은 '좋다'(3.55)가 높았다. 일반적인 특징, 직무스트레스, 일-가정 촉진, 삶의 질이 일-가정 균형에 미치는 영향력 검정을 위한 회귀분석 결과 양육비가 적은 집단(p=.037), 직무스트레스 낮은 집단(p=.002), 일-가정 촉진 높은 집단(p=.000), 삶의 질 높은 집단(p=.000)으로 나타났다. 총괄적으로 취업한 기혼치과위생사들의 만족한 직장 및 가정생활을 위해서 가족들의 도움과 직무스트레스를 줄이는 방안을 모색함으로서 일-가정의 균형과 일-가정 촉진을 향상시키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노력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기혼직장인의 가족친화적 조직문화가 가족건강성에 미치는 영향: 일과 삶의 균형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Effects of Married Employees' Family-Friendly Culture on Family Strength: A Focus on the Mediating Effect of Work-Life Balance)

  • 김정희
    • 가족자원경영과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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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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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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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기혼직장인의 가족친화적 조직문화가 가족건강성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 탐색하고, 그 관계에서 일과 삶의 균형의 매개효과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조사대상자는 20-60대 기혼직장인 213명 이었다. 통계분석은 SPSS 18.0을 사용하여 기술통계, 차이검증, 회귀분석과 매개효과는 Baron & Kenny(1986)의 분석방법을 사용하였다. 분석방법에 따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기혼직장인의 일반적특성과 가족건강성과의 차이를 분석하였다. 일반적 특성 중 연령대가 60대, 40~50대, 20~30대 순으로, 교육수준이 고졸이하보다 대졸과 대학원졸 이상인 경우, 조력자가 없는 경우보다 있는 경우, 가구소득이 400만원 이하보다 601만원 이상인 경우, 직급이 실무자보다 중간관리 이상인 경우 가족건강성이 더 높았다. 둘째, 가족건강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알아보기 위해 위계적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연령이 낮을수록, 가족친화적 조직문화와 일과 삶의 균형 수준이 높을수록 기혼직장인들의 가족건강성 수준이 높았다. 셋째, Baron & Kenny(1986)의 매개효과 분석결과 가족친화적 조직문화와 가족건강성과의 관계에서 일과 삶의 균형은 부분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기혼직장인의 가족건강성 향상을 위한 대안으로 가족친화적 조직문화와 일과 삶의 균형이 중요한 요인임을 검증하였다.

청년 직장인의 경력관리행동이 고용가능성을 통해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 일-삶 균형과 커뮤니케이션 풍토의 조절 효과를 중심으로 (The Effect of Career Management Behavior on Turnover Intention: The Mediating Effect of Employability and the Moderating Effect of Work-Life Balance and Communication Climate)

  • 홍준영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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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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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9-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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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청년 직장인들의 경력관리행동이 고용가능성 상승을 통해 오히려 이직의도를 높일 수도 있다는 가정을 검증하고자 했다. 이에 더하여 고용가능성과 이직의도 간의 관계에서 일-삶 균형과 조직 내 커뮤니케이션 풍토에 대한 지각이 중재변인으로서 조절된 매개효과 및 조절효과를 나타내는지 확인하고자 했다. 가설을 검증하기 위해 만 34세 이하의 일반직 직장인 3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자료를 수집했다. 분석 결과, 첫째, 경력관리행동과 이직의도 간의 관계에서 고용가능성의 정적인 매개효과가 검증되었다. 둘째, 고용가능성의 매개효과에 대한 일-삶 균형의 조절효과는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산출되었으나, 고용가능성과 이직의도의 정적인 관계는 일-삶 균형의 수준이 높을수록 강화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셋째, 커뮤니케이션 풍토는 고용가능성의 매개효과는 물론, 고용가능성과 이직의도의 관계도 조절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기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가설 검증에 실패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새로운 해석과 함께 본 연구가 갖는 시사점과 한계점 그리고 향후 연구를 위한 제언을 제시했다.

임상간호사의 일과 삶의 균형과 간호서비스 질의 관계에서 일과 삶의 균형 조직문화가 미치는 매개효과 (Mediating Effect of Organizational Culture Supporting Work-Life Balance on the Relationship between Work-Life Balance and Quality of Nursing Service in Clinical Nurses)

  • 조정화
    • 한국직업건강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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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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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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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Purpose: This study aimed to confirm the mediating effect of work-life balance organizational culture in the relationship between work-life balance and quality of nursing service for clinical nurses. Methods: Participants included 224 nurses from four hospitals located in D city. Data was collected from 3 to 21 August 2020 using a self-report questionnaires.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one-way ANOVA, Scheffé test, and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were used for analysis. The mediating effect was assessed by Baron and Kenny's three-step hierarchical regression analysis and bootstrapping methods. Results: There were significant relationships between work-life balance and work-life balance organizational culture (r=.45, p<.001), work-life balance and quality of nursing service (r=.18, p=.005), and work-life balance organizational culture and quality of nursing service (r=.34, p<.001). Also, work-life balance organizational culture (β=.32, p<.001) showed a total mediating effect on the relationship between work-life balance and quality of nursing service. Conclusion: The development and provision of programs that can improve the work-life balance and establish an organizational culture that supports it will help improve the quality of nursing services.

'일과 삶 균형' 정책과 정책 부합성이 조직효과성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공공조직과 민간조직 비교를 중심으로

  • 김선아;김민영;김민정;박성민
    • 한국행정학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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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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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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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효율적 인적자원관리의 실행과 유지에 있어서 '일과 삶 균형(WLB: Work-Life Balance)' 정책의 중요성을 이론적·실증적 접근방식으로 규명하고자 하였다. 특히 본 연구에서는 WLB 정책을 유연근무제, 친가족정책, 개인신상지원 프로그램 등 3가지 차원으로 구분하여 제시하였으며, 분석대상을 공공조직과 민간조직으로 구분하여 기존 연구와의 차별화를 도모하였다. 연구모형 개발과 가설검증을 위해 제3차 여성가족패널(KLoWF) 자료를 바탕으로 WLB 정책과 정책 부합성, 직무만족도, 이직의도 간의 관계를 분석하였으며, 설문조사를 통한 양적 분석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하여 공공조직 및 민간조직 여성 근로자와의 심층 인터뷰를 통한 질적 분석을 병행하였다. 분석결과, WLB 정책과 조직 효과성 간의 관계에 있어 공공조직과 민간조직 간의 유의미한 차이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심층 인터뷰를 통해 이러한 결과가 공공조직과 민간조직의 상호 이질적인 조직 문화, 제도, 구조적 특성에 기인하고 각 영역 구성원들의 서로 다른 욕구 및 동기 유발 체계에 의한 것임을 발견할 수 있었다. 이러한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에서는 각각의 조직 특성에 맞는 수요자 친화형 WLB 정책 구축의 필요성을 제안하고, WLB 정책 시행 측면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을 제시하였다.

취업 1인가구의 일-생활 균형: 20-30대 미혼을 중심으로 (Work and Life Balance of Working Single-person Households : Focused on Unmarried 20-30 Generation)

  • 송혜림;강은주
    • 가족자원경영과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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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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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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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이 연구는 1인가구가 계속 증가하는 현상과 함께 1인가구를 주제로 한 연구가 축적되어야 한다는 필요성 그리고 사회적으로 워라밸(일-생활 균형)에 대한 관심에 주목하여 취업 1인가구의 일-생활 균형 실태를 파악하고자 수행되었다. 1인가구 중에서 미혼 20-30대 11명을 대상으로 심층면접을 통해 1인가구로서의 일상생활, 일-생활의 실태 그리고 일-생활 균형과 관련된 사례 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1인가구로 살게 될 때의 자발성, 1인가구 삶에 대한 준비와 계획 등은 1인가구 삶에 대한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인으로 나타났다. 자기계발이나 여가활동에 있어서 돈과 시간이라는 자원의 영향이 크다는 점도 확인할 수 있다. 가족과의 소통과 교류에서, 직접적인 대면은 충분치 않지만 메신저 사용을 많이 하고 있으며, 떨어져 사는 가족 특히 부모님과의 관계에서 경제적, 정서적, 가사노동의 상호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참여자들은 직장생활을 경험하면서 일-생활 균형의 중요성을 더욱 인식하게 되었고, 일과 대비되는 생활의 영역에서 자기계발, 여가활동의 의미가 부각되고 있다. 또한 일-생활 균형의 장애요인으로 업무부담 외에 돈과 시간이라는 자원의 제약을 발견할 수 있다. 일-생활 균형을 위해서 경제적 지원 그리고 유연근무제와 같은 제도에 대한 요구가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1인가구로서의 삶을 준비하고 계획하는 데 도움을 주는 가정경영 및 가족자원관리 교육의 필요성을 확인할 수 있다. 나아가 다양한 집단의 일-생활 균형을 위해 맞춤형의 사업과 제도가 활성화될 필요가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