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인슐린저항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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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중년 남성의 비만 유형별 체질량지수와 인슐린저항성 및 베타세포 기능간의 관련성 (Relationship between Body Mass Index and Insulin Resistance and Beta Cell Function by Obesity Type in Obese Middle-Aged Men)

  • 신경아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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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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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5-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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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이 연구는 비만 중년 남성을 대상으로 복부비만 유무에 따른 체질량지수와 인슐린저항성 및 베타세포 기능간의 관련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2018년 1월부터 2020년 6월까지 경기도 소재 종합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비만 중년 남성 797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복부비만 동반군은 327명, 복부비만을 동반하지 않은군은 470명이며, 두 군간에 공복혈당(p<0.001), HbA1c(p=0.003), 인슐린(p<0.001), HOMA-IR(p<0.001)은 차이가 있었다. 체질량지수는 복부비만 동반 유무와 관계없이 인슐린저항성 및 베타세포 기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었다. 또한 체질량지수는 복부비만 동반 유무와 관계없이 인슐린저항성 및 베타세포 기능저하의 질환 발병과 관련이 있었다. 따라서 중년 비만 남성의 건강관리를 위한 운동 프로그램 수행 및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체질량지수의 지표 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융복합을 활용한 고령여성의 건강운동프로그램이 인슐린저항성 및 혈중지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Health Exercise Program on Insulin Resistant and Blood Lipid of Elderly Women Through Convergence)

  • 김상엽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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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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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7-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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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고령여성의 12주간 건강운동프로그램을 통해 인슐린저항성 및 혈중지질의 변화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운동집단(EG)과 통제집단(CG)으로 구분하여 두 그룹을 선정하였다. 운동집단에는 건강운동프로그램을 12주간 적용하였으며, CG는 통제집단으로서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않고 비교집단으로 활용하였다. 운동집단에 적용된 건강운동프그램은 유산소운동과 밴드운동을 주 당 4회 준비운동과 정리운동을 포함해 60분간 실시되었다. 자료분석은 고령여성의 12주간 건강운동프로그램 적용 전과 후에 측정하여 프로그램의 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와 같은 절차를 통해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첫째, 고령여성의 12주간의 건강운동프로그램은 혈중지질과(TC, HDL, LDL, TG) 혈압(SBP, DBP) 변화에 유의한 상호작용효과를 나타냈다(p<.05). 둘째, 고령여성의 12주간의 건강운동프로그램은 인슐린저항성(insulin, glucose) 변화에 유의한 상호작용효과를 나타냈다(p<.05). 본 연구는 고령여성의 건강운동프로그램을 통해 인슐린저항성 및 혈중지질 변화에서 긍정적 개선을 나타냈다.

한국 비만성인의 대사증후군 유병에 따른 내장지방지수와 인슐린저항성, 췌장 베타세포기능과의 관련성 (Relationship between Visceral Adiposity Index, Insulin Resistance and Pancreatic Beta Cell Function According to the Prevalence of Metabolic Syndrome in Korean Obese Adults)

  • 신경아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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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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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7-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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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비만성인을 대상으로 대사증후군 유병에 따라 VAI와 인슐린저항성, 췌장 베타세포기능과의 관련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2017년 1월부터 2019년 12월까지 분당지역 일개 종합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만 19세 이상 비만성인 1,797명을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대사증후군은 NCEP-ATP III의 기준에 근거하였다. 인슐린저항성 및 췌장 베타세포기능은 HOMA 지수를 이용하였다. 대조군보다 대사증후군 진단군에서 VAI가 높았으며, 대사증후군 위험요인 개수가 증가할수록 높은 VAI값을 보였다(각각 p<.001). 또한 VAI 사분위수가 증가함에 따라 대사증후군 유병률이 증가하였다(p<.001). VAI는 대조군에서 HOMA-IR 및 HOMA-β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대사증후군 진단군에서는 HOMA-IR 및 HOMA-β간에 관련이 없었다.

대사증후군을 불러오는 고인슐린혈증과 인슐린 저항성

  • 홍성관
    • 월간당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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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18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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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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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인슐린 저항성 증후군 환자나 당뇨병 발병 고위험군, 당뇨병 초기 환자에서는 인슐린 저항성 및 고인슐린혈증은 일반적으로 함께 나타나는 상황이다. 그러나 당뇨병이 이미 발병하여 매우 높은 혈당 상태에 있거나 당뇨병이 오래 진행되어 인슐린 분비능력이 매우 하강한 환자에서는 인슐린저항성이 심한데도 불구하고 고인슐린혈증은 나타나지 않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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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형 당뇨병 환자의 심리적 인슐린저항성 극복을 위한 동기강화상담 분석 (Analysis of Motivational Interviewing to Overcome Psychological Insulin Resistance of Type 2 Diabetes)

  • 이현진;조정화;송영신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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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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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5-4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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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심리적 인슐린 저항성이 있는 제2형 당뇨병 환자들의 인슐린 치료 시작과 관련하여 겪게 되는 어려움과 동기의 변화과정을 파악하고자 제2형 당뇨병 환자의 동기강화상담 내용을 분석하였다. 동기강화상담 과정에 기초하여 지속적 비교분석 방법(consistent comparative analysis)을 활용하였다. 연구결과는 관계 형성하기, 초점 맞추기(당뇨병 자가관리에 대한 문제점을 스스로 탐색하기, 당뇨병 관리에 대한 한계점 인식, 합병증에 대한 걱정, 미래의 모습 상상하기), 유발하기(인슐린 투여 시 예상되는 장단점 그려 보기, 인슐린 강점 새롭게 알아가기, 인슐린 치료 시작에 대한 생각의 변화), 계획하기(변화에 대한 구체적 호기심 들어내기, 변화 계획하기), 변화행동 유지하기(변화 자신감 유지), 평가(내담자 상담자가 평가같이 내려 보기)로 도출되었다.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심리적 인슐린저항성이 있는 제2형 당뇨병 환자를 이해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또한 이러한 대상자를 돕는 전문가들에게 시사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한국 성인의 인슐린저항성 및 대사증후군 위험 예측인자로서 체형지수와 허리둘레/신장 비율의 효용성 (Assessing a Body Shape Index and Waist to Height Ratio as a Risk Predictor for Insulin Resistance and Metabolic Syndrome among Korean Adults)

  • 신경아
    •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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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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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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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WHtR과 ABSI는 기존 비만지표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개발된 복부비만을 반영한 지표이다. 이 연구는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ABSI와 WHtR의 인슐린저항성과 대사증후군에 대한 예측능력을 허리둘레, WHR과 비교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 연구는 횡단면 조사에 기초하여 2017년 1월부터 2017년 9월까지 경기지역 일개 종합병원에서 건강진단을 받은 20세 이상 4,395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대사증후군은 AHA/NHLBI (American Heart Association/National Heart, Lung, and Blood Institute)의 진단기준에 따라 정의하였다. 인슐린저항성은 HOMA-IR값이 3.0 이상인 경우 인슐린저항성으로 판정하였다. WHtR 및 ABSI와 대사적 위험요인간에 상관계수를 비교한 결과 남성과 여성 모두에서 ABSI보다 WHtR과 대사적 위험요인간의 상관성이 더 높았다. 대사증후군을 예측하기 위한 WHtR의 AUC 값은 0.849, ABSI의 AUC 값은 0.676 이었다(각각 p<0.001). 인슐린저항성을 예측하기 위한 WHtR의 AUC 값은 0.818, ABSI의 AUC 값은 0.641 이었다(각각 p<0.001). 결론적으로, 한국인을 대상으로 ABSI가 허리둘레, WHR, WHtR 지표보다 인슐린저항성과 대사증후군에 대한 예측력이 낮은 지표였으며, WHtR은 인슐린저항성 및 대사증후군 위험 예측력이 가장 높은 지표임을 확인하였다.

지방간 및 대사 인자들과 말초혈액 백혈구의 사립체 DNA copy 수와의 연관성 (Relationship Between Mitochondrial DNA Copy Number, Metabolic Abnormalities and Hepatic Steatosis)

  • 권길영;전대원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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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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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93-20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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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지방간은 대사증후군의 한 형태로 인슐린저항성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본 연구는 당뇨 및 대사 인자들과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말초혈액의 사립체 DNA (mtDNA) copy 수와 지방간 및 인슐린저항성 관련 인자와의 연관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지방간 진단을 위해 음주력 설문과 복부 초음파 검사를 시행하였으며 실시간 중합효소 연쇄반응을 이용하여 말초혈액의 백혈구에서 mtDNA copy 수를 측정하였다. 총 445 명의 대상자 중 지방간이 있는군(fatty liver group)은 148 명이고 정상군은 297 명이었다. 지방간이 있는 군에서 정상군에 비해 mtDNA copy수가 유의하게 낮았다. 비알콜성 지방간과 알코올성 지방간 모두 지방간이 있는 군에서 말초혈액 mtDNA copy 수가 낮았다. 말초혈액의 mtDNA copy 수는 ALT, AST, $\gamma$-GTP, 체질량지수, 허리둘레, 이완기혈압, 유리지방산 수치와 역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말초혈액에서의 mtDNA copy 수는 지방간 여부 및 인슐린저항성 관련 대사 인자들과 높은 연관성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