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인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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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 입인두 감염 후에 발열과 경부 강직을 주소로 내원한 Lemierre 증후군 1례 (A Case of Lemierre Syndrome Manifests with Persistent Fever and Neck Stiffness Following Acute Oropharyngeal Infection)

  • 이예나;홍예슬;김성수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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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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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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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Lemierre 증후군은 급성 입인두 감염의 합병증으로 생기는 질환으로, 이차적인 혈전 정맥염과 여러 장기를 침범하는 전이성 색전이 특징이다. 1940년대 이후 항생제가 도입되면서 "잊혀진" 질환이었지만, 영상의학 검사가 발달하면서 Lemierre 증후군의 보고가 많아지고 있다. 건강한 16세 남자 환자가 입인두 감염 후에 5일간 지속된 발열과 경부 강직으로 응급실에 내원하였다. 입원 초기에는 뇌수막염에 준하여 치료를 시작하였으나 추후 경부 전산화 단층촬영에서 오른쪽 속목정맥 안의 혈전이 발견되어 Lemierre 증후군으로 진단하였다. 환자는 입원 2일째 갑자기 복시를 호소하였으나 곧 증상이 호전되었으며, 그 외 전이성 색전에 의한 증상은 발견되지 않았다. 총 3주간의 항생제 치료 후 정맥 내 혈전이 소실된 것을 경부 초음파로 확인하고 치료를 종료하였다.

비호흡장애 아동에서 인두편도 절제가 치조안면 골격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Adenoidectomy on Dentofacial Skeleton in Naso-reapiratory Dysfunction Children)

  • 이희경;서장수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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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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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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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비호흡 장애 아동에서 인두편도의 절제가 치조안면골격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기 위해 비호흡 장애 아동 24명의 인두편도 절제전과 절제 1년후의 두부방사선 계측사진과 정상교합 아동의 1년전과 후의 두부방사선 계측사진을 비교분석함으로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Cranial base variables 두 group간에 유의차가 나타나지 않았다. 2. Craniofacial variables 실험군에서 1년간 성장경향을 보면 Brachyfacial pattern으로 변했지만 대조군에서의 변화는 특정한 경향이 발견되지 않았다. 3. Maxillary variables 실험군에서 1년간 palatal plane의 경사가 평탄해졌고 그 외의 항목에서는 유의차가 발견되지 않았다. 4. Mandibular variables 두 group간에 1년간 성장량의 유의치는 mandibular plane angle과 gonial angle에서 나타났고 특히 실험군에서 감소가 일어났다. 5. Facial height variables 실험군에서 1년간 성장 변화가 하악골의 수평성장회전을 일으켰다. 전항목에서 통계적인 유의차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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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두개 유표피낭종 1례 (A Case of Epiglottic Epidermoid Cyst)

  • 이종원;김성남;김성곤;권영춘;양한모
    • 대한기관식도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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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기관식도과학회 1977년도 제11차 학술대회연제 순서 및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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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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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7
  • 이비인후과 영역에서 유표피낭종이 구강내에서 흔히 발생하지는 않으나 만약 존재한다면 보통 하악과 설골사이에 위치한다. 더구나 후두개에 발생한 유표피낭종은 드물게 보는 것으로서 최근 저자들은 후두개의 후두면에 발생한 유표피낭종 1례를 경험하고 경설골 인두절개술을 이용하여 종물에 접근하여 조대술을 시행한 후 성공적으로 치료된 1례를 보고하는 바이다. 환자는 46세된 남자로서 입원 이년전부터 간헐적인 인두통, 8개월부터 사성 및 1개월여의 호흡곤란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간접 후두경 검사로 후두개의 우측 후두면에 둥글고 표면이 매끄러우며 탄력성이 있고 그 크기가 구난 크기인 종물을 발견 할 수 있었다. 생검조직검사 결과 상피세포성 폴립으로 판명되어 입원하고 경설골 인두절개술을 이용하여 낭종의 조대술을 실시하였다. 술후 조직검사 결과 유표피낭종으로 판명되었고 경과가 양호하여 아무런 후유증 또는 합병증이 없이 퇴원하였기에 보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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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양낭포암 환자에서 전악 고정성 임플란트와 인두 폐쇄장치를 이용한 악안면 수복증례 (Maxillofacial rehabilitation of adenoid cystic carcinoma patient using full mouth fixed implant and pharyngeal obturator: a clinical report)

  • 반민희;양홍서;박상원;임현필;윤귀덕;박찬;신진호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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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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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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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상악절제술 후 환자들의 재건 치료는 쉽지 않은 과정이다. 상악골 결손은 저작, 발음, 연하 장애를 초래하여 기능적인 회복이 필요하다. 폐쇄장치 제작의 목표는 결손부를 대체하여 구강기능을 회복하고 환자에게 편안함과 심미성을 제공하는 것이다. 본 증례에서는 임플란트를 이용한 인두 폐쇄장치 제작 후 획득한 저작력과 심미성 그리고 개선된 유지력을 보고하고자 한다.

구강 혹은 인두피부루의 동시재건을 위한 양면 대흉근피판술 (Double Paddle Pectoralis Major Myocutaneous Flap for Simultaneous Reconstruction of Oro-or Pharyngocutaneous Fistula)

  • 임영창;손은진;신우철;김상철;이욱진;최은창
    • 대한두경부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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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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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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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증례에서 처럼 구강과 피부 또는 인두와 피부의 복합 결손은 내측 점막재건 및 피부의 외측부분을 함께 재건해야 하는데, 저자들이 사용한 진도서형의 양면 대흉근 피판이 아주 유용한 방법으로, 수술시간도 짧고 피판의 혈관경도 믿을 수 있어 대단히 안전한 피판으로 사료된다.

구강인두 종양의 방사선 치료 성적 (Primary Radiotherapy of Oropharyngeal Carcinoma : Experience in Korea Cancer Center Hospital (1980. 1-1986. 12))

  • 박영환;박우윤;조철구;고경환;류성렬;심윤상;오경균;이용식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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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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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9-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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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저자들은 1980년 1월부터 1980년 12월까지 원자력병원 치료방사선과에서 방사선 치료를 받은 66명의 구강인두 편평상피 종양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후향적 분석을 통하여 다음과 같이 결과를 얻었다. 구강인두 종양의 원발 부위별 환자분포를 보면 편도부위 종양이 42예로 가장 많았고 연구개 종양이 12예, 구강저 종양이 9예 그리고 측인두 및 후인두벽 종양이 3예순이었다. 구강인두 부위에 침범한 병소들을 총체적으로 분석한 경우 원발병소의 병기에 따른 국소관해율은 T1과 T2 그리고 T3와 T4 병기에서 각각 80%와 77% 그리고 73%와 40%였고 전체적으로 70%의 국소관해율를 보였다. 국소관해율은 원발병소의 병기가 낮을수록, 또한 원발부위로 볼때 연구개부위 종양에서, 그리고 분화도상에 미분화된 세포를 가진 경우에 가장 높았다. 국소적 임파선의 병기에 따른 국소임파관해율은 N1과 N2 그리고 N3 병기에서 각각 96%와 63% 그리고 40%였으며 전체적으로 70%의 국소임파관해율를 보였다. 원발병소의 병기에 따른 5년 생존율은 T1과 T2에서 73%, T3와 T4에서 46%였다(p<0.05). 또한, 편도부위에 생긴 종양의 경우 5년 생존율은 주위조직으로의 침범이 없는 군이 있는 군보다 통계적인 유의차로 높았다(p<0.01). 결론적으로 볼때 방사선 요법이 해부학적 형태 유지 및 기능적인 보존측면에서 구강인두 종양에 대한 일차적인 치료방법으로서 효과적인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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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의 아데노바이러스와 A군 연쇄구균 인두염의 임상적 특징의 비교 (A Comparison of Clinical Characteristics between Adenoviral and Group A Streptococcal Pharyngitis in Children)

  • 김소형;정혜령;김인욱;양무열;조성민;강은경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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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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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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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목적: 본 연구는 아데노바이러스와 A군 연쇄구균에 의한 인두염에서 임상적 특징과 검사 소견의 차이를 비교하였다. 방법: 2011년 1월부터 2013년 7월까지 열성 호흡기 질환으로 입원한 환자 중 아데노바이러스 감염 환자와 2006년 8월부터 2013년 7월까지 성홍열의 증상으로 내원하여 A군 연쇄구균 인두염으로 진단된 환자를 대상으로 의무 기록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179명(AV1군)이 아데노바이러스 인두염으로 진단되었고, 이 중 37명(AV2군)이 아데노바이러스 단독 감염이었다. 26명(GAS군)의 환자가 성홍열로 진단되었다. 아데노바이러스 감염(AV2군)은 GAS군에 비하여 더 어린 연령에서 발병하였다($2.8{\pm}2.1$세 vs. $5.4{\pm}1.8$세, P =0.000). 총 발열 기간과 입원 기간은 AV2군에서 더 길었다(각각 $6.3{\pm}2.6$일 vs. $3.3{\pm}1.9$일, P =0.000; $4.1{\pm}1.2$일 vs. $1.9{\pm}1.8$일, P =0.000). 백혈구 수는 AV2군에서 높았다($11,449{\pm}5,680/mm^3$ vs. $6,722{\pm}6,941/mm^3$, P =0.000). CRP는 AV2군과 GAS군에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3.8{\pm}3.2$ mg/dL vs. $5.2{\pm}5.1$ mg/dL, P =0.368). 항생제 사용 비율은 두 군에서 차이가 없었다(91.9% vs. 100%, P =0.261). 결론: 임상적 특징과 검사 소견에서 염증의 척도는 아데노바이러스와 A군 연쇄구균에 의한 인두염에서 유사하였다. 백혈구 및 CRP의 상승이 동반된 인두염 환자에서 감별을 위해 조기에 호흡기 바이러스와 세균 검사를 시행하는 것이 필요하다.

개방교합성 골격헝태를 갖는 부정교합자의 기도크기 (Airway size in malocclusions with hyperdivergent skeletal pattern)

  • 곽소영;김효영;전영미;김정기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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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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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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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인두는 호흡과 연하를 수행하는 기관의 일부를 구성하며 이의 기능 및 형태는 두개악안면구조의 형태와 밀접한 관련성을 가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정상과 개방교합성 골격형태에서 인두와 연구개, 혀 그리고 설골을 포함하는 기도크기를 비교하고 또한 각 군에서 연령에 따른 차이를 평가하는 것이다. 본 연구의 대상은 51명의 정상골격군(정상군)과 52명의 개방교합성 골격군(개방골격군)으로 구성되고 각각은 연령에 따라 아동군(9-12세)과 성인군(18세 이상)으로 나누었다. 측모두부 규격 방사선 사진이 촬영하였고 안면 골격과 인두, 연구개, 혀 그리고 설골의 거리, 각, 비율을 계측하고 통계적으로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정상군과 개방골격군 모두 SN-Mn angle, FMA와 Pal-Mn angle은 아동군에서 성인군보다 컸으며, facial height ratio(FHR)는 성인군보다 아동군에서 작았다. Occl-Mn angle은 개방골격군과 정상군에 따라서는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나 아동군과 성인군 사이에 유의한 차이는 관찰되지 않았다. 2. SN-Mn angle, FMA, Palatal-Mn angle, lower anterior facial height(LAFH), FHR 등은 정상군보다 개방골격군에서 기도크기와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고 성인군보다 아동군에서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다. 개방골격 아동에서 SN-Mn angle, FMA, Palatal-Mn angle은 비인두의 골격적 전후방 크기와 비인두강의 전후방 깊이와 높은 역상관관계를 보이나 이는 성인이 되면 사라졌다. LAFH는 기도의 수직적인 계측치와 높은 순상관관계를 보였다. 3. 수직적 골격 형태에 따라서 기도 크기에서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4. 인두의 연조직 두께는 성인군에서 아동군보다 작았으며 비인두강의 깊이는 성인군에서 더 큰 값을 보였고, 아동군과 성인군에서의 구인두강의 깊이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5. 설골의 전후방적인 위치는 아동군과 성인군에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수직적으로는 성인군에서 아동군보다 더 하방에 위치하였다.

한국인에서 처음 분리된 Chlamydia pneumoniae (The First Isolation of Chalamydia pneumoniae from a Korean Patient)

  • 이승준;정해혁;김숙경;최대희;한선숙;남의철;원준연;박원서;이명구;정기석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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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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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9-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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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연구배경 : C pneumoniae는 상하기도 감염을 일으키는 주요균으로, 균의 임상검체로부터의 분리는 균이 가진 몇가지 특성으로 매우 어려운 것으로 보고되었다. 최근 연구자들은 급성 인두염으로 내원한 22세 여자환자에서 채취한 비인두 스왑으로부터 국내 최초로 C pneumoniae를 분리, 배양하는데 성공하였다. 방 법 : Hep-2 세포주를 24시간 배양한 뒤, 환자로부터 얻은 비인두 스왑 검체를 넣어, 900g에서 한시간 동안 원심분리한 뒤, 72시간 동안 배양하였다. 본 환자의 검체는 8대째 계대배양에서 처음으로 봉입체가 관찰되었고, 이를 통정하기 위해 종특이 직접면역형광 검사와 종특이 PCR을 시행하였다. 그 밖에 전자현미경 소견도 관찰하였다. 결 과 : 종특이 면역형광염색과 PCR은 모두 C. pneumoniae에 합당한 소견을 보여, 본 분리 균주가 C. pneumoniae임을 알 수 있었다. 전자현미경 소견은 서양의 표준 균주가 배모양입에 비해, 일본 균주과 유사한 원형을 나타내었다. 결 론 : 국내 최초로 연구자들은 22세 여자 급성인두염 환자로부터, C. pneumoniae 분리에 성공하였다. 형태학적으로 일본 균주와 같은 원형임은 서양의 보고와는 다르다. 향후 본 균주는 국내 C. pneumoniae 다양한 연구에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뇌졸중 후 연하장애 환자에서 비디오 투시 연하 조영검사의 유용성 (The Usefulness of Video Fluoroscopic Swallowing Study in Post-Stroke Dysphagia Patients)

  • 은성종;김성길;홍재란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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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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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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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연하장애는 뇌졸중 후 환자들에게 일반적으로 발생하지만 동시에 매우 심각한 증상이다. 기도 흡인을 동반한 뇌졸중 환자는 탈수, 영양실조, 폐렴, 폐혈증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최근까지도 구개반사와 숨막힘 경험 등이 기도흡인을 결정하는 임상적 지표로 주로 사용되어져 왔다. 이 연구의 목적은 뇌졸중 후 연하장애 환자들을 대상으로 비디오투시 연하검사를 통해 기도흡인을 평가하고 적절한 식이 형태를 선택하는데 있다. 58명의 뇌졸중 환자와 10명의 정상군을 대상으로 하였고 액체, 푸딩, 요플레, 밥 등을 바륨과 혼합하여 투시를 실시하며 먹게하였다. 두명의 재활의학과 의사와 한 명의 방사선사가 위상(구강기, 인두기, 식도기)을 분석하였고, 식도 통과시간을 체크하였다. 인두기는 38명의 환자에서 비정상으로 나타났고, 13명의 환자가 구강기와 인두기에서, 3명의 환자는 구강기에서 2명의 환자는 인두기와 식도기에서 비정상적인 소견을 보였다. 전체 환자중 43명(65.2%)에서 기도흡인을 보였고, 그 중 23명은 턱을 치켜 올리는 자세를 취하여 개선이 관찰되었다. 흡인이 일어난 환자중 34명은 액체타입에서, 2명은 죽타입에서 흡인이 일어났고, 밥에서는 흡인이 없었다. 비디오투시 검사 결과를 통해 비위관을 통해 음식을 섭취하던 23명중 13명이 구강으로 섭취방법을 변경하였으며, 구강 섭취를 하던 43명중 2명은 비위관으로 섭취방법을 변경하였다. 결론적으로 비디오투시 연하조영검사는 뇌졸중 후 연하장애환자의 기도흡인을 평가하는데 매우 유용하다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