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이미프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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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ugada 심전도 양상을 포함한 이미프라민에 의한 독성 부작용 1예 (A case of imipramine induced toxicity with Brugada electrocardiographic pattern in a toddler)

  • 최우연;박수민;한의정;김영남;조영국;마재숙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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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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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2-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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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삼환계 항우울제의 하나인 이미프라민은 우울장애와 야뇨증, 불안장애, 신경성 통증에 쓰인다. 그러나 이미프라민을 포함한 삼환계 항우울제는 많은 부작용이 관찰되는 데, 항콜린성 작용으로 초기에 입이 마르고 동공산대, 소변 정체, 동성빈맥을 보인다. 또한 중추신경계에 작용하여 섬망, 불안, 초조, 환각, 경련, 혼수를 야기할 수 있다. 그러나 앞에서 말한 부작용 보다도 치명적인 것인 삼환계 항우울제에 의해 소디움 채널 차단으로 인한 부정맥이다. QRS파의 연장과 QTc 연장, 넓은 QRS파 빈맥, Brugada 심전도 양상이 나타나며 이런 현상은 중탄산 나트륨을 통해 나트륨을 대량으로 공급하여 회복시킬 수 있다. 이미프라민을 포함한 삼환계 항우울제에는 아직도 널리 쓰이고 있지만 지금까지 소아에서 부정맥이 부작용으로 나타난 증례에 대한 보고가 없었다. 따라서 저자들은 이미프라민 과량복용 후 경련, 넓은 QRS파를 보이는 빈맥, Brugada 심전도 양상, 무뇨를 보인 환아를 경험, 치료하여 이를 보고한다.

반복적인 공격적 행동과 혈소판 $^3H$ Imipramine 결합의 상관관계 연구 (REPEATED AGGRESSIVE BEHAVIOR AND PLATELET $^3H$ IMIPRAMINE BINDING)

  • 최진숙;우종인;홍강의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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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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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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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반복적으로 공격적인 행동 양상을 보이는 사람들의 세로토닌 반응(serotonergic responsivity)이 정상인과 비교하여 차이가 있을 것인지를 알아보고자 연구를 실시하였다. 나이를 대조하여 공격성군(소년원 재소자 16명)과 대조군(의과대학생 17명)으로 구분한 연구대상에게, 여러 심리검사 척도를 이용하여 공격성의 심한 정도를 정의하고, 두뇌의 세로토닌 기능과 일치하는 것으로 알려진 혈소판의 이미프라민 결합을 측정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공격성군은 대조군에 비하여 공격척도상 신체적 공격성(physical aggression)의 평균이 모두 유의하게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 이외에도 공격성군은 대조군에 비해 충동성(impulsivity), 적대감(hostility), 정신증(psychoticism)등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은 평균값을 보였다. 2) 공격성군은 대조군에 비하여 혈소판 이미프라민 최대결합부위 밀도(Bmax)가 낮은 경향을 보였다. 3) 공격성군과 대조군의 혈소판 이미프라민 결합의 결합상수(Kd) 값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4) 연구대상군을 전체로 하였을 때, 공격성척도(PFAV)와 갈등해결 척도(CTS)의 신체적 공격성의 심한 정도는 혈소판 이미프라민 최대결합부위 밀도(Bmax)와 통계적으로 유의한 정도의 역비례 상관관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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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operidol로 치료한 Tourette 장애에서 발생한 항정신병약물-퇴행 증후군 1례 (A Case of Antipsychotic-Regression Syndrome in Haloperidol Treated Tourette's Syndrome)

  • 정희연;조현주;권영준;박인준;진혁희
    • 생물정신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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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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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4-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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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Authors report a case of separation anxiety disorder, which developed as a side effect during haloperidol treatment of Tourette syndrome(TS). In this case, 14 years old boy developed attention deficit symptoms during his infancy. At 4th grade of primary school, he developed vocal tic, motor tic, and coprolalia. With 5mg/day of haloperidol treatment his symptoms of TS were subsided. During the treatment, he developed features of separation anxiety disorder, including dependence, pleading, clinging, and sadness. Symptoms of attention deficit and separation anxiety disorder were improved by 25mg/day of imipramine treatment. During haloperidol treatment of TS, careful observation may be needed whether separation anxiety disorder-like symptom develo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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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분 강박된 백서에서 클로자핀에 의해 유발된 간대성 근경련에 대한 단가아민계 작용 약물들의 영향 (Effects of Concomitant Treatment with Drugs Affecting Monoaminergic Systems on the Clozapine-induced Myoclonic Jerks in Partially Restrained Rats)

  • 이상경;김현;김선희;박철균;윤성환;김영훈
    • 생물정신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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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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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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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본 연구는 항정신병약물의 하나인 클로자핀 사용에 따르는 중요한 부작용 중의 하나인 경련의 기전을 이해하기 위하여 시행되었다. 기존의 클로자핀에 의하여 유발되는 경련모델은 실제 임상상황에 적용시키는데 난점이 있으므로 다른 연구자들의 모델을 변화시켜 본 연구에 이용하였다. 정신분열병의 병태 생리에 단가아민가설이 아직 중요한 위치를 점하고 있을 뿐 아니라, 클로자핀에 의하여 유발되는 경련과 단가아민의 관련성을 시사하는 몇몇 증거에 준하여, 단가아민에 작용하는 약물들이 이 모델에서 어떤 영향을 주는가를 관찰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1) 할로페리돌, 프로프라놀롤, 플루옥세틴의 1회 병합처치는 클로자핀에 의하여 유발되는 간대성 근경련을 감소시켰다. 리탄세린 1회 병합처치는 이 경련에 영향을 주지 않았다. 2) 이미프라민 및 리탄세린의 장기 병합처치는 클로자핀에 의하여 유발되는 간대성 근경련을 증가시켰으며, 플루옥세틴 장기 병합처치는 이 경련을 감소시켰다. 할로페리돌 장기 병합처치는이 경련에 영향을 주지 않았다. 이상의 연구결과는 클로자핀에 의하여 유발되는 간대성 근경련에 도파민, 세로토닌계가 관여되나 노르아드레날린계는 관여되지 않음을 시사한다. 향후 단가아민계 신경전달물질의 수용체 아형에 따른 경련에의 영향을 살펴보는 실험이 보완될 필요가 있다. 이런 실험들을 바탕으로 클로자핀에 의하여 유발되는 경련에 대한 기전이 구체화되고 이에 따른 효율적인 관리지침이 세워지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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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역 일차 진료를 담당하는 의사의 야뇨증에 대한 인식 평가 (A Survey on the Conception and Cognition about Enuresis of Primary Care Physicians in Daegu City)

  • 최정연;김세윤;이경수;박용훈
    • Childhood Kidne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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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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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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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적 : 야뇨증에 대한 개념과 인식이 아동이 크면 저절로 낫는다는 과거의 전통적 생각에서 최근 새롭게 바뀌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야뇨증 환아를 진단하며 치료하는 일차 진료 의사의 야뇨증에 대한 인식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2006년 1월부터 2007년 2월까지 대구지역 일차 진료를 담당하는 총 293명의 개원의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야뇨증의 진단연령, 야뇨증의 원인, 야뇨증과 관련 있는 행동, 야뇨증에 대한 의견, 야뇨증 교육 참석 여부 및 참여의향, 야뇨증의 치료 방법 등에 대해 알아보았다. 결과 : 야뇨증으로 진단할 수 있는 기준 연령에 대한 질문에서는 5-5세로 응답한 경우가 소아 청소년과-비뇨기과 59.2%, 기타 과 49.6%로 전공과목별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야뇨증의 원인에 대해서는 "방광이나 신경의 발달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음" 및 "정서적인 문제"를, 야뇨증과 관련있는 행동으로는 "학교나 가정에서 행동이 어수선하며 집중력의 부족을 나타낸다" 및 "소변을 자주 본다."를 대부분에서 응답하였다 최근 5년 동안의 전공과목별 야뇨증 교육 이수 비율 및 야뇨증 교육에 참여할 의향은 소아청소년과, 비뇨기과, 기타 과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야뇨증 환아의 치료 중 약물 요법으로는 이미프라민을 대부분 사용하고 있었으나 데스모프레신은 소아청소년과 및 비뇨기과에서 주로 사용되고 있었다. 야뇨 경보기는 대부분 사용하지 않았다. 결론 : 지역 사회에서 일차 진료를 담당하는 개원의를 대상으로 한 야뇨증 인식의 설문 조사에서 소아청소년과와 비뇨기과 개원의는 야뇨증의 진단 연령에 대한 인식, 야뇨증 교육 이수 및 야뇨증 교육에 참여할 의향이 높았으며 향후 일차 진료 의사를 대상으로 하는 야뇨증의 교육이 더 필요함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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