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의식(意識)

검색결과 6,410건 처리시간 0.034초

레크리에이션 전문화가 환경의식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Recreation Specialization on Environmental Attitudes)

  • 황선환
    • 한국콘텐츠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콘텐츠학회 2011년도 춘계 종합학술대회 논문집
    • /
    • pp.243-244
    • /
    • 2011
  • 친환경, 녹색성장, 그린마케팅 등이 현대사회의 중요한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환경보존 활동들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스포츠와 여가학 관련 학문에서도 환경에 대한 인식이 강조되고 있기 때문에 레크리에이션 전문화 수준에 따라서 환경의식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가를 규명하고자 한다. 전문화의 하위요인과 환경의식은 정적인 상관관계가 있으며, 전문화 수준이 높아질수록 환경의식도 높아지고 있다. 레크리에이션 전문화의 하위요인 중 정서적 요인이 환경의식에 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정서적 전문화의 하위요인 중 매력 요인이 환경의식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 PDF

북한 장마당세대의 의식 특성 비교 연구 (A Comparative Study on the Characteristics of Jangmadang Generation's Consciousness in North Korea)

  • 채경희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20권1호
    • /
    • pp.313-322
    • /
    • 2019
  • 본 연구는 기존 연구들과 마찬가지로 사회학적 관심의 대상이 된 장마당세대가 많은 사회학적 범주들인 계급, 학생, 민족, 젠더 등을 넘어서 실제세대를 형성할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서 출발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장마당세대의 정치의식, 교육의식, 사회의식, 준법의식, 교육의식을 기성세대와 비교하였다. 본 연구의 자료는 2016년 11월부터 12월 말까지 국내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 가운데 5년 이내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하였다. 총 200부의 설문지가 자료 분석에 사용되었고, SPSS 20.0을 이용하여 빈도분석과 집단 간 차이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이상에서 장마당세대의 주요의식들을 기성세대와 비교하여 살펴본 결과 장마당세대의 정치의식, 사회의식, 준법의식, 교육의식은 기성세대에 비해 낮으며, 경제의식은 기성세대에 비해 높다는 결과를 도출하였다. 특히 장마당세대의 교육의식과 준법의식은 기성세대와는 확연한 차이를 나타내고 있다. 장마당세대는 객관적 세대위치로서 청소년기에 '고난의 행군'과 '공교육의 붕괴'를 경험하였다. 기성세대와 다른 장마당세대의 세대위치는 기성세대와는 다른 세대의식을 형성하는데 영향을 미쳤다. '공교육을 제대로 받은' 기성세대에 비해 '공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한' 장마당세대는 전반적으로 기성세대에 비해 의식수준이 낮게 나타나는 특성을 가진다. 이렇듯 장마당세대는 기성세대와 다른 세대의식을 갖는 집단으로 하나의 세대로 구성될 가능성을 가진다.

청소년의 소비자 의식과 의복구매행동 (Clothing Purchase Behavior of Adolescents by the Consumer Awareness)

  • 김종희;조현주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 /
    • 제15권2호
    • /
    • pp.67-78
    • /
    • 2003
  • 본 연구는 대구지역에 거주하는 중ㆍ고등학생 639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의 소비자의식이 의복구매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연구의 결과를 요약해 보면 다음과 같다. (1) 소비자의식 유형은 권리의식, 소비자정보의식 브랜드지향의식, 책임의식의 4개 요인에 따라 실리지향, 상표지향, 소비자의식지향의 3가지 집단으로 분류되었다. 실리지향 집단은 소비자의 권리의식, 소비자정보, 책임의식은 보통 정도이나 브랜드지향의식은 다른 집단에 비하여 낮게 나타났으며 상표지향 집단은 권리, 소비자정보, 책임의식은 낮으나, 가격과 상표에 대해서는 관심이 높게 나타났고, 소비자의식지향 집단은 소비자의 권리의식이 강하고, 소비자정보를 많이 탐색하며, 가격과 상표를 중요시하지 않고, 책임의식도 높게 나타났다. (2) 남학생에 비하여 여학생들이 소비자정보의식과 브랜드지향의식, 책임의식이 높으며, 한달 용돈이 7만원 이상인 집단은 7만원 미만인 집단보다 권리의식은 낮고, 브랜드지향의식은 높게 나타났다. 아버지가 농림ㆍ 생산직에 종사하는 청소년들이 권리의식은 높게, 소비자정보의식은 낮게 나타났으며, 어머니가 전문ㆍ 행정ㆍ사무직에 종사하는 청소년들은 소비자정보의식이 조금 높게 나타났다. 월평균 가구 소득이 500만원 이상인 가정의 자녀는 다른 집단에 비해 브랜드지향의식이 조금 높게 나타났다. (3) 의복을 구입하는 주된 동기는 필요에 의해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과반수 정도가 계획구매를 하고 있으며, 주로 의류전문쇼핑몰을 이용하고, 의복에 대한 정보는 ´제품´, ´가족 친구의 조언´에서 주로 얻고 있었다. 의복 선택 시 중요한 요인은 디자인 가격, 어울림 순으로 나타났으며, 구매 후 불만으로 가격, 서비스, 바느질상태를 표시하였고, 실제로 불평행동을 하는 청소년은 42%로 친지나 친구에게 불만스러웠던 점에 대해 불평한 경우가 가장 많았다. (4) 의복구매행동현인의 요인분석에서 구매정보원은 ´중립적 정보원´, ´개인적 정보원´, ´상업적 정보원´, 구매선택은 ´조화´, ´유행´, ´관리성´, 불만원인은 ´외관´, ´품질´, ´서비스´의 3개 요인으로 나타났다. (5) 소비자의식형 집단은 개인적, 상업적 정보를 많이 활용하였으나 상표지향형 집단은 정보원을 중요시하지 않았다. 의복 선택요인으로는 소비자의식 집단은 조화와 관리성을 중시하나 상표지향집단과 실리지향집단을 관리성에 관심이 낮았다. 의복구매장소로 실리지향집단은 양품ㆍ보세점과 의류도매상가를, 상표지향 집단은 의류전문쇼핑몰이나 유명상표 대리점을, 소비자의식지향 집단은 의류전문쇼핑몰이나 상설할인매장을 주로 이용하였으며 소비자의식 집단은 사적, 또는 직접 구매 후 불평행동을 많이 취하고 실리지향 집단은 거의 불평행동을 취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 PDF

소명의식과 일가치감, 심리적 주인의식 및 조직시민행동의 구조적 관계 (The Structural Relationship between Calling and Value of Work, Psychological Ownership, Organizational Citizenship Behavior)

  • 홍지웅;홍아정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 /
    • 제12권10호
    • /
    • pp.219-233
    • /
    • 2021
  • 본 연구는 현직 교사들을 대상으로 소명의식과 일가치감, 심리적 주인의식, 조직시민행동의 관계를 규명함으로써 교사들의 조직시민행동을 촉진시킬 수 있는 요인들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현직교사를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여 총 586부를 통계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소명의식은 심리적 주인의식과 조직시민행동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그리고 일가치감은 심리적 주인의식과 조직시민행동에 유의한 정적영향을 미쳤으며, 심리적 주인의식은 조직시민행동에 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이로써 심리적 주인의식은 일가치감과 조직시민행동 간의 관계에서 부분 매개효과가 나타났다. 그러므로 교사들의 일가치감과 심리적 주인의식이 강하면 조직시민행동을 강화할 수 있으며, 나아가 학교의 성장과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를 통해 교사들의 조직시민행동에 대한 심리적 경로를 파악하고, 학교조직의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확인하였다.

간호대학생들의 세계시민의식과 문화적 역량 (Global Citizenship and Cultural Competency in Nursing Students)

  • 강희영;강희;김해란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21권8호
    • /
    • pp.178-186
    • /
    • 2020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들의 세계시민의식과 문화적 역량 간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고, 간호 대학생의 문화적 역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는 것이다. 연구대상은 G시에 소재한 169명의 간호대학생들이 모집되었다. 본 연구의 자료는 자가보고형 설문지를 이용하여 수집하였고, SPSS 24.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t-test, ANOVA,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다중회귀분석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대상자의 세계시민의식 점수는 5점 만점에 평균 3.68±0.46점 이었으며, 문화적 역량 점수는 5점 만점에 평균 3.06±0.49점 이었다. 대상자의 문화적 역량은 세계시민 역량의 하위영역인 지구공동체 의식 (r=.0.48, p<0.01), 다국적 의식(r=.0.42, p<.001), 시민의식(r=.0.27, p<.001), 국가정체 의식(r=.0.32, p<.001)과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또한 세계시민의식의 하위영역에서 지구공동체의식, 다국적 의식, 국가정체의식이 간호 대학생의 문화적 역량을 설명하는 유의한 변수였으며(F=17.28, p<.001), 설명력은 총 29%였다. 본 연구를 통해 세계시민의식이 높을수록 문화적 역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세계시민의식의 하부영역인 지구공동체의식, 국가정체의식, 다국적 의식이 문화적 역량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따라서 간호 대학생들을 위해 문화역량교육프로그램은 문화역량 향상을 위한 이러한 요소들에 초점을 맞춰야 하겠다.

소방안전의식 지표개발 및 국민 소방안전의식 조사 연구 (Fire Safety Consciousness Indicators Development and National Fire Safety Consciousness Research)

  • 정무헌;박인선
    • 한국화재소방학회논문지
    • /
    • 제29권4호
    • /
    • pp.89-94
    • /
    • 2015
  • 본 연구는 국민 소방안전의식 수준에 적합한 눈높이 소방안전정책을 실행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하여, 소방안전의식 지표를 개발하고 국민 소방안전의식을 조사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행되었다. 이를 위하여 소방안전의식에 대해 정의를 하고 이를 효율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지표를 예방, 경보, 대피, 소화, 피해확대방지의 5가지 분야로 세분화하여 소방안전의식 측정지표를 도출하였다. 지표개발은 파라슈라만(Parasuraman) 방식을 이용하였으며 국내 외 선행연구 자료와 전문가 회의를 거쳐 개발하였다. 개발된 지표를 활용하여 한국갤럽에 의뢰하여 국민 소방안전의식을 조사하였고 이를 분석한 결과 대피의식이 가장 낮았고 다음이 소화, 경보, 예방, 피해확대 방지 순으로 나타났다.

도로사업의 PI에 관한 주민의식 평가 (Evaluation of Consciousness on Public Involvement of Road Project)

  • 김현;권영인;정병두;이선하
    • 대한교통학회지
    • /
    • 제24권3호
    • /
    • pp.73-83
    • /
    • 2006
  • 본 연구에서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의 사패산 사업을 대상으로 행정측의 불신감, 도로사업의 이해도, 주민참여의 만족도, 그리고 새로운 주민참여제도에 대한 이해도와 참가의도 등의 의식에 초점을 두고 있다. 이러한 의식의 변수와 사패산 도로사업의 수용의식에 관한 주민의식 평가 인과구조 가설을 설정하고 공분산구조방정식을 이용하는 주민의식 평가 방법론과 그 적용에 대해 검토하고 있다. 그 결과 사패산 도로사업의 수용의식 평가에 있어 행정 불신감이 강한 장해요인이며, 도로사업의 이해도와 새로운 주민참여제도의 이해도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촉진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것을 확인하였다.

의식, 상상가능성, 좀비 (Consciousness, Conceivability and Zombie)

  • 최훈
    • 인지과학
    • /
    • 제16권4호
    • /
    • pp.225-242
    • /
    • 2005
  • 의식 이원론자들은 의식이 전혀 없는 좀비가 상상가능하다는 것을 근거로 유물론이 거짓이라고 주장한다. 그들의 의식에 대한 상상가능성 논증은 그 동일성이 이미 확립된 물=$H_2O$의 경우와 비대칭적으로 적용된다. 그러나 나는 두 경우에 다르게 적용할 이유가 없기 때문에 상상가능성 논증은 그럴듯하지 않다고 주장한다. 첫째, 물과 $H_2O$ 사이의 형이상학적 간극은 개념적 분석에 의해서가 아니라 경험적 방법에 의해서 매워진다. 그러면 신경과학의 발달은 통증을 비롯한 의식의 형이상학적 간극을 메울 것이다. 둘째, 의식 이원론자들은 물이 아닌 $H_2O$를 상상할 수 있는 것처럼 보이는 것은 사실은 착각이고, 의식이 없는 좀비를 상상할 수 있는 것은 착각이 아니라고 말한다. 그러나 후자의 경우에도 착각이 가능하므로 두 경우가 다르게 취급되면 안 된다.

  • PDF

이성과 실존 사이에서 자기의식의 문제: 하이데거의 현존재 분석론, 아펠의 담론적 이성 이론, 그리고 에벨링의 저항의식 이론에서칸트의 자기의식 이론에 대한 변형들을 중심으로 (Das Problem des Selbstbewußtseins Zwischen Vernunft und Existenz: Im Zentrum auf die Transformationen von Kants Selbstbewußtseinstheorie in Heideggers Analytik vom Dasein, Apels Lehre von diskursiver Vernunft, und Ebelings Lehre von Widerstandsbewußtsein)

  • 김정주
    • 철학연구
    • /
    • 제120호
    • /
    • pp.217-250
    • /
    • 2018
  • 주관 혹은 자기의식은 근대철학의 근본원리이다. 칸트에게 자기의식은 객관의식(통각의 종합적 통일)에서의 자기의식(명료한 자기관계로서 통각의 분석적 통일)이다. 이때 그는 자기의식의 반성 모델을 제시한다. 그러나 그는 객관의식을 선험적 인식론의 본래의 주제로 삼음으로써, 통각의 종합적 통일과 통각의 분석적 통일 사이의 필연적 연관성을 체계적으로 해명하지 못하고 있고, 또한 자기의식의 반성 구조에서 순환논증 및 무한반복의 이론내재적인 형식적 난제들을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 초기 하이데거는 기초존재론의 전제들 아래 칸트의 전통 의존적 주관성 이론은 존재망각의 징후들을 보여주고 있다고 비판하면서 칸트의 자기의식 이론을 변형하고, 이 변형된 칸트 이론을 눈앞의 존재에 대한 전통적 존재론의 주관성 이론적 정초로 해석한다. 그는 칸트의 자기촉발과 자기의식 이론에 대한 비판적 해석을 통해 현상학적 지평의식으로서의 자기의식의 모델을 시사한다. 그에겐 칸트의 '나는 사고한다'는 것은 시간 자체, 정확히 말해서 시간 자체의 한 양상인 현재화이다. 그리고 그의 전반성적이고 직접적인 자기관계의 모델에선, 주관의 사고하는 자기관계에서 나타나는 순환논증 및 무한반복의 난제들은 생기지 않는다. 아펠은 선험화용론에서 칸트의 자기의식적 통각 이론은 독아론적이라고 비판하면서, 칸트 이론의 선험철학적 타당성을 논증하는 인간들의 상호주관성의 차원에서 완성하고자 한다. 여기선 칸트의 통각 혹은 의식 일반은 담론적 이성이 기능하고 있는 의사소통공동체로 대체된다. 그런데 주관은 항상 타인들과의 관계를 통해서 자기관계를 가질 수 있고 또 자기와의 의사소통을 할 수 있다. 이처럼 주관의 자기의식 혹은 반성이 본질적으로 언어적으로 매개된 사회적 관계에 의존한다면, 주관의 사고하는 자기관계에서 나타나는 순환논증 및 무한반복은 문제시되지 않는다. 에벨링은 하이데거와 아펠의 칸트 변형들을 비판적으로 수용하면서 이성의 자기비판이라는 칸트의 선험철학적 관점에서 하이데거의 죽음 분석론과 아펠의 담론적 이성 이론을 통합하여, 보편적 죽음에 대한 저항의식의 기초화용론을 개진한다. 이 저항의식은 칸트의 자기의식에 대한 기초화용론적 변형이다. 이성의 저항의식은 독아론적 차원에 머물지 않고, 저항공동체 내에서 논증을 통해 보편화가능한 의식이다. 따라서 순환논증 및 무한반복은 문제시되지 않는다.

기독교인 어린이집 교원의 소명의식이 윤리실천과 행복감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 of Daycare Center Director and Teacher of Christian' Vocation Awareness on Ethical Practice and Happiness)

  • 유은실;김정희
    • 한국보육학회지
    • /
    • 제18권2호
    • /
    • pp.65-83
    • /
    • 2018
  • 본 연구는 어린이집 교원의 소명의식과 윤리실천 및 행복감의 관계를 알아보고 소명의식이 윤리실천과 행복감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데 그 목적이 있다. 연구대상은 전국의 어린이집에 근무하는 기독교인 원장 106명과 보육교사 197명으로 총 303명이다. 소명의식은 심예린(2010)의 '한국판 소명의식 척도'를 사용하고, 윤리실천은 김은설과 박수연(2011)의 척도를 일부 수정하여 사용하였고, 행복감은 이은숙(2016)의 척도를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어린이집 교원의 소명의식과 윤리실천 및 행복감의 상관관계를 살펴본 결과, 전체적인 소명의식과 윤리실천 및 행복감은 유의미한 정적 상관을 보여, 소명의식이 높을수록 윤리실천과 행복감이 높았고 윤리실천이 높을수록 행복감도 높았다. 둘째, 어린이집 교원의 소명의식이 윤리실천에 미치는 영향은 소명의식 중 목적/의미-존재와 친사회적 지향-존재 변인이 영유아와 영유아 가정에 대한 윤리실천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었다. 동료 및 기관과 사회에 대한 윤리실천에는 친사회적 지향-존재 요인만이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셋째, 어린이집 교원의 소명의식이 행복감에 미치는 영향은 소명의식 중 목적/의미-존재와 친사회적 지향-존재에 대한 소명의식이 높을수록 외적 행복과 내적 행복이 높게 나타났고, 자기조절 행복에는 목적/의미-존재 소명의식만이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주요 변인이었다. 연구 결과를 통해 어린이집 윤리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보육 교원들이 인간 본연의 내면에 있는 삶의 의미와 목적을 찾도록 도와주어야 하며, 그러한 과정에서 자신의 소명을 깨닫는 것이 매우 중요하고 의미 있는 것이라는 것을 밝혔다는데 본 연구의 의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