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응급처치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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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 환자 발생 시 안전 증진 요인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Factors of Safety Enhancement in Mass Casualty Incidents)

  • 이정혁;박정제;김보균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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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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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9-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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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우리나라는 자연재난 및 인위적인 재난 등 다양한 재난을 겪고 있다. 본 연구는 재난관리 단계 중 대응 단계에서 활동하는 소방 구급 대원의 재난대응 능력에 대한 인식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 대상자는 G도 소재 소방서 구급 대원 중 현장 경험 2년 이상의 1급 응급구조사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현장대응 능력의 하위 요소에 대한 문항이 포함된 설문지를 작성하여 최종 수집된 설문지 161건을 SPSS Program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대상자의 환자분류 능력, 환자처치 능력, 환자이송 능력, 재난지원 능력 및 재난대응 신속성의 평균은 각각 3.53점, 3.68점, 3.66점, 2.95점 및 3.44점이었으며, 다중회귀 분석의 결과로 재난대응 신속성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환자처치 능력, 환자이송 능력, 재난 지원 능력 순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소방 구급 대원은 재난대응 신속성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환자처치 능력, 환자이송 능력, 재난지원 능력을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하겠으며, 궁극적으로 재난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재난대응 지침을 마련해야 하겠다.

대학 태권도 선수의 스포츠상해 실태와 대처능력 방안 (The Current State of College Taekwondo Athletes' Sport Injury and the Measures to Improve Their Coping Ability)

  • 민경훈;이종민;정한기
    • 대한방사선기술학회지:방사선기술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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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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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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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대학 태권도 선수들의 스포츠 상해 실태 중 발생시기와 주요원인은 체급과 선수경력에서 차이가 나타났으며, 발생상황은 학년과 체급, 선수경력에서 차이가 나타났다. 스포츠 상해 대처능력 방안 중 응급처치는 학년에서 차이가 나타났으며, 상해예방은 학년과 선수경력에서 차이가 나타났다. 치료방법은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 태권도 선수들은 연습 시가 스포츠상해 발생시기이며, 넘어지는 상황에서 스포츠 상해가 가장 높게 나타난다. 또한 기술부족이 스포츠 상해의 주요원인이 된다는 것이 스포츠 상해 실태의 결론이다. 더불어 스포츠 상해의 대처능력 방안은 얼음찜질로 응급처치를 하고, 본인 마사지로 치료하였다. 또한 상해예방을 위해서는 충분한 피로회복이 상해예방의 최선으로 인지하였다.

도서지역 보건지소 공중보건의사의 응급의료 경험 및 대처능력 고찰 (The Experience and Competence of Physicians Who Provide Emergency Health Care at Public Health Sub-Centers on Remote Islands in Korea)

  • 서제현;이수진;하정훈;권덕근;김정호;이재혁;나백주;강윤화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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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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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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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도서지역에 있는 47개 보건지소에 근무하는 의과 공중보건의사 79명을 대상으로 응급의료 수행 현황 및 지식수준 등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전체 79명의 대상자 중 35명이 설문에 응답하여 44.30%의 응답률을 보였다. 지난 6개월간 도서지역 보건지소에 근무하는 공중보건의사 중 58.68%가 응급의료 질환을 경험하였고, 평균 1.92건의 응급처치를 수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실제 응급처치 능력에 대해서는 일부 생명과 직접 연관된 응급처치 능력에 자신이 없음을 호소하였다. 보건지소 근무 의사 중 20.25%만이 전문의 자격을 갖춘 의사였는데, 응급의료 관련 질환을 처치하는 데 있어 전문의가 일반의와 비교하면 지식수준이 유의하게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지식수준이 높다 하더라도 장비 및 의료지원 등 부족으로 실제 처치 능력으로 이어지지 못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일부 섬의 경우 1명의 공중보건의사만 배치된 일도 있었으나 일반의 1인, 전문의 1인을 배치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의견이 많았고, 공중보건의사 배치 이후 부족한 지식 및 기술을 습득하기 위한 교육 및 지원체계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다수 있었다. 도서지역은 지리적으로 고립되어 있고, 이용할 수 있는 보건의료기관에 대한 선택권이 적다는 점에서 보건지소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응급질환 발생시 보건지소를 이용하는 주민이 많다는 측면에서도 보건지소 응급의료 기능을 강화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겠다. 응급의료 기능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고 질 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적절한 인력, 의료장비를 갖추도록 하고, 응급의료에 대한 매뉴얼 개발 및 현장교육 체계를 정비하여 최신의 지식과 기술을 보급하는 방안을 강구하여야 한다.

임상 1급응급구조사의 특성과 업무범위 간의 상관관계 (Correlation between scope of practice and clinical paramedic properties)

  • 엄태환;박상규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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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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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68-5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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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의 목적은 임상 응급구조사 특성과 업무범위 간의 상관관계를 밝히는데 있다. 2012년 4월 9일부터 5월 12일까지 181명의 1급응급구조사가 성별, 학력, 경력, 실행업무, 의료지도 등의 조사내용에 무기명으로 답변한 자료를 대상으로 1종오류를 범할 확률 ${\alpha}$=0.05 수준에서 양측 검정으로 상관관계 등을 분석하였다. 실행하고 있거나 필요하다고 보는 업무는 32가지로 구분되었으며 응급환자를 위한 처치로 의료인이 행하는 침습적인 처치가 주를 이루었다. 1급응급구조사 업무범위에 대한 수행능력이 우수하다고 판단하면 법에 따른 업무, 실행하고 있는 업무, 필요한 업무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업무범위가 확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력이 늘면 법에 따른 업무, 필요한 업무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업무범위가 확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렇지만 전반적으로 상관계수는 0.238이하로 낮았다. 능력과 경력에 따라서, 1급응급구조사로 하여금 의사-환자 사이의 매개역할을 원활히 형성하도록 지원해 주는 의료지도체계가 빨리 확립되어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효율성을 기해야 하며, 1급응급구조사가 지도의사의 교육, 훈련, 지침, 근무규정 등에 의해 업무를 수행하게 하고 처치 활동은 질관리를 하면 처치의 안정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 사고예방과 재난관리 모형 개발을 위한 연구 (Development of a Comprehensive Model of Disaster Management in Korea Based on the Result of Response to Sampung Building Collapse (1995), - Disaster Law, and 98 Disaster Preparedness Plan of Seoul City -)

  • 이인숙
    • 지역사회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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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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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9-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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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우리나라의 경우 지역사회 재난 관리계획과 훈련이 보건의료적 모형이라기 보다는 민방위 모형에 입각하기 때문에 사고 현장에서의 환자 중증도 분류, 합리적 환자배분 및 이송, 병원 응급실에서의 대처 등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으며, 지역사회가 이에 즉각적으로 반응할 수 없다. 본 연구는 삼풍 붕괴사고 시에 대응방식과 그 후의 우리나라 응급의료 체계를 분석함으로써 대형사고 예방과 재난관리를 위한 우리나라 응급의료체계의 개선방안과 간호교육에서의 준비부분을 제시하고자 한다. 1 삼풍 사고 발생시에는 이를 관장할 만한 법적 근거인 인위적 재해에 관한 재난관리법이 없었다. 따라서 현장에서는 의학적 명령체계를 확보하지 못했기 때문에 현장에서의 응급 처치는 전혀 이루어지지 못하였다. 현장에서의 중증도 분류. 응급조치와 의뢰, 병원과 현장본부 그리고 구급차간의 통신 체계 두절, 환자 운송 중 의료지시를 받을 수 있도록 인력, 장비, 통신 체계가 준비되지 못하였던 점이 주요한 문제였다. 또한 병원 응급실에서는 재난 계획이 없거나 있었더라도 이를 활성화하여 병원의 운영 체계를 변환해가지 못하였다. 2.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한달 후에는 인위적 재해에 대한 재난관리법이 제정되고, 행정부 수준별로 매년 지역요구에 합당한 재난관리 계획을 세우도록 법으로 규정하였다. 재난 관리법에는 보건의료 측면에서의 현장대응, 주민 참여, 응급 의료적 대처, 정보의 배된. 교육/훈련 등이 포함되어 있어야 한다. 그러나 법적 기반이 마련된 이후에도 한국 재난 계획 내에는 응급의료 측면의 대응 영역은 부처간 역할의 명시가 미흡하며, 현장에서의 응급 대응과정을 수행할 수 있는 운영 지침이 없이 명목상 언급으로 그치고 있기 때문에 계획을 활성화시켜 지역사회에서 운영하기는 어렵다. 즉 이 내용 속에는 사고의 확인 /공고, 응급 사고 지령, 요구 평가, 사상자의 중증도 분류와 안정화, 사상자 수집, 현장 처치 생명보존과 내과 외과적 응급처치가 수반된 이송, 사고 후 정신적 스트레스 관리, 사고의 총괄적 평가 부분에 대한 인력간 부처간 역할과 업무가 분명히 제시되어 있지 못하여, 사고 발생시 가장 중요한 연계적 업무 처리나 부문간 협조를 하기 어렵다. 의료 기관과 응급실/중환자실, 시민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기관들과의 상호 협력의 연계는 부족하다. 즉 현재의 재난 대비 계획 속에는 부처별 분명한 업무 분장, 재난 상황에 따른 시나리오적 대비 계획과 이를 훈련할 틀을 확보하고 있지 못하다. 3. 지방 정부 수준의 재난 계획서에는 재난 발생시 보건의료에 관한 사항 전반을 공공 보건소가 핵심적 역할을 하며 재난 관리에 대처해야 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그러므로 보건소는 지역사회 중심의 재난 관리 계획을 구성하고 이를 운영하며, 재난 현장에서의 응급 치료 대응 과정은 구조/ 구명을 책임지고 있는 공공기관인 소방서와 지역의 응급의료병원에게 위임한다. 즉 지역사회 재난 관리 계획이 보건소 주도하에 관내 병원과 관련기관(소방서. 경찰서)이 협동하여 만들고 업무를 명확히 분담하여 연계방안을 만든다. 이는 재난관리 대처에 성공여부를 결정하는 주요 요인이다. 4 대한 적십자사의 지역사회 주민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은 연중 열리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교육주제는 건강증진 영역이며. 응급의료 관리는 전체 교육시간의 8%를 차지하며 이중 재난 준비를 위한 주민 교육 프로그램은 없다. 또한 특정 연령층이 모여있는 학교의 경우도 정규 보건교육 시간이 없기 때문에 생명구조나 응급처치를 체계적으로 배우고 연습할 기회가 없으면서 국민의 재난 준비의 기반확대가 되고 있지 못하다. 5. 병원은 재난 관리 위원회를 군성하여 병원의 진료권역 내에 있는 여러 자원을 감안한 포괄적인 재난관리계획을 세우고, 지역사회를 포함한 훈련을 해야 한다. 그러나 현재 병원은 명목상의 재난 관리 계획을 갖고 있을 뿐이다. 6. 재난관리 준비도를 평가할 때 병원응급실 치료 팀의 인력과 장비 등은 비교적 기준을 충족시키고 있었으나 병원의 재난 관리 계획은 전혀 훈련되고 있지 못하였다 그러므로 우리나라 재난 관리의 준비를 위해서는 현장의 응급의료체계, 재난 대응 계획, 이의 훈련을 통한 주민교육이 선행되어야만 개선될 수 있다. 즉 민방위 훈련 모델이 아닌 응급의료 서비스 모델에 입각한 장기적 노력과 재원의 투입이 필요하며,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대응 준비와 이의 활성화 전략 개발, 훈련과 연습. 교육에 노력을 부여해야 한다. 7. 현장의 1차 응급처치자에 대해서는 법적으로 명시하고 있는 역할이 없다. 한국에서는 응급구조사 1급과 2급에 대한 교육과 규정을 1995년 이후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서 정하고 있다. 이 교육과정은 미국이 정하고 있는 응급구조사 과정 기준과 유사하지만 실습실이나 현장에서의 실습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덧붙여 승인된 응급구조사 교육 기관의 강사는 강사로서의 자격기준을 충족할 뿐 아니라 실습강사는 대체적으로 1주일의 1/2은 응급 구조차를 탑승하여 현장 활동을 끊임없이 하고 있으며, 실습은 시나리오 유형으로 진행된다. 그러므로 우리나라의 경우 응급 구조사가 현장 기술 인력으로 역할 할 수 있도록 교과과정 내에서 실습을 강화 시켜야하며, 졸업생은 인턴쉽을 통한 현장 능력을 배양시키는 것이 필요하다. 8. 간호사의 경우 응급전문간호사의 자격을 부여받게 됨에 따라, 이를 위한 표준 교육 지침을 개발함으로써 병원 전 처치와 재난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보완해야 한다. 또한 현 자격 부여 프로그램 내용을 고려하여 정규자격 간호사가 현장 1차 치료자(first responder)로 역할 할 수 있도록 간호학 교과과정을 부분 보완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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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전 응급간호사의 응급 처치 수행 능력과 영향 요인 (Factors Influencing on Prehospital Emergency Nurses' Activities and Procedures in the Field)

  • 김복자;강경희;임용수
    • 간호행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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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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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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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Purpose: This study shows the prehospital emergency nursing practices, and analyzes them associated with their individual characteristics and job conditions. Method: Based on a survey of the National Emergency Medical Center in Korea(2008), principal components were extracted from 7 prehospital emergency nursing practices by factor analysis, and some regression analyses of principal components(CPR-AED and V/S-I.V.) were executed on individual characteristics and job conditions. Results: The PENs gave themselves higher order ratings for vital sign check, airway management for loss of consciousness patients, CPR for suspicious cardiac arrest, keeping vein open for shock patients, AED for abnormal pulse rate, AED for suspicious cardiac arrest, and AED for loss of consciousness. Age and duty periods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influential factors on the CPR-AED component. Conclusion: The results indicate that the PENs were competent in overall prehospital emergency activities and procedures even some weak self-evaluations, and that the standard curriculum and practice standard for prehospital nursing should be developed in order to increase nursing leadership in prehospital emergency sett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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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구급자동차의 내부 디자인 개발에 관한 연구 (Design of Fire-fighting Ambulance Interior)

  • 신동민;박민정;한용택
    • 한국화재소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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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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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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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구급차는 병원 전 응급의료서비스의 중요한 요소이며, 119 구급대원의 업무능률 향상을 위한 중요한 공간이다. 구급대원들이 직무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구급차 내부의 환경을 최적의 공간으로 하여 구급대원들의 책임과 기능적 역할을 제공할 수 있도록 개선되어야 할 것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구급차의 내부 공간에서 환자실에 탑재되어야 하는 응급의료 장비와 약제의 탑재 공간 확보 및 구급차 내에서의 응급처치에 따른 원활한 공간의 배치를 재구성하였으며, 환자의 위치와 응급처치 요원의 배치에 따른 공간 배정에 대한 분석 및 효율적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본 연구는 구급차 주행 중 처치공간에서 수행하는 119 구급대원 업무의 효율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구급대원의 직무수행에 적합한 구급차 내부 수납공간의 디자인 설계 및 사용 환경에 대한 파악 및 문제점 분석을 통하여 응급의료서비스에 대한 안전성과 효율성을 제공하기 위한 새로운 환자실 공간 크기 및 디자인 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Special Theme - 어린이 안전교육의 중요성과 방향

  • 강경화
    • 안전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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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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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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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가을철은 기온이 선선해지면서 사람들의 활동량이 늘어나는 계절이다. 어린이들도 학교나 가정 등, 실내외 활동이 왕성해지면서 각종 안전사고에 노출되기 쉬워진다. 특히 어린이들은 주변 사물에 대한 호기심이 크고 활동량이 많은 특징을 가지고 있으나 주의력과 판단력 등 인지능력이 아직 성숙하지 못한 까닭에 위험에 대처하는 능력이 미숙하다. 띠라서 상시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위험요소들에 대한 주의와 대처 능력을 키워주어야 한다. 어린이들의 활동량이 늘어나는 계절 10월, 이번호에서는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 교육의 중요성과 각종 안전사고 사례, 예방과 응급처치 등에 대한 특집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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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교사와 예비교사의 응급처치에 대한 인식 비교 (Comparison between perception of early child care teachers and preservice child care teachers regarding the first aid)

  • 육길나;최경;연혜민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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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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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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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보육교사와 예비교사의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 인식, 응급처치 방법에 대한 인식이 어떠한지 살펴보고, 이들 변인간의 차이를 알아보는데 있다. 연구 대상은 충청남도에 위치한 어린이집에서 근무하는 보육교사 188명과 동일 지역 소재 대학의 보육관련학과에 재학 중인 예비교사 7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빈도와 백분율로 처리하였고, 차이검증을 위해 교차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 인식 중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능력과 가장 많이 발생하는 응급상황에 대한 답변은 보육교사와 예비교사가 차이를 나타냈다. 심폐소생술 인식과 이에 대한 교육 참여인식은 보육교사와 예비교사 모두 인식하고 있었다. 둘째, 응급상황에 따른 처치방법에 대한 인식에서 오답률이 높은 상황으로 보육교사와 예비교사 전체는 끼임, 중독, 구토, 물림 순으로 나타났다. 각 변인별로 살펴보면, 보육교사는 중독, 끼임, 구토, 물림 순인데 반해, 예비교사는 끼임, 구토, 중독, 물림 순으로 나타나 세부적으로는 차이를 나타냈다. 보육교사와 예비교사가 차이를 나타낸 상황으로 출혈(상처), 고열, 심폐소생술로 모두 보육교사의 정답률이 높았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통해 다양한 응급처치 상황에 대한 실습교육이 필요함을 알 수 있다.

119구급대의 병원 전 응급처치 실태 및 교육 현황 분석 (A Research on the Actual Condition of the Prehospital Emergency Care and Education in 119 Emergency Medical Services)

  • 노상균;이재국;김지희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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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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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17-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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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이 연구는 119구급대의 병원 전 응급처치 실태와 교육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2010년 5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구급대원 299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수집된 자료는 SPSS 12.0 program으로 분석하였다. 119구급대원들의 전공분야는 응급구조학이 124명(41.5%)으로 가장 많았고, 소방관련학이 46명(15.4%), 간호학이 30명(10.0%), 보건관련학이 3명(1.0%), 기타가 96명(32.1%)이었다. 119구급대원들이 소지한 자격증으로는 1급 응급구조사가 114명(38.1%), 2급 응급구조사가 101명(33.8%), 소방 교육이수자가 42명(14.0%), 간호사가 28명(9.4%), 기타 14명(4.7%)순으로 나타났다. 시행한 응급처치 빈도로는 산소흡입(274건), 사지 고정(229건), 척추고정(229건), 외부출혈의 지혈(223건), 약물투여(7건), 정맥로 확보(4건)순으로 나타났다. 병원 전 응급처치 능력 향상을 위해서는 잘 훈련된 전문 인력의 구급차 탑승이 반드시 필요하고, 이를 위하여 응급구조사의 지속적인 충원이 이루어져야 하며, 실무중심의 교육훈련 프로그램 운영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