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음양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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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l$황제내경(黃帝內經)$\gg$ 체질의 음양(陰陽)분류적 해석 ($\ll$黄帝内经)$\gg$ 体质阴阳分类解析)

  • 국보조;김효철
    • 대한한의학원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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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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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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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논문에서는 "황제내경"의 체질 관련 내용에 대하여, 음양(陰陽) 이론을 바탕으로 생리, 심리, 기질, 성격, 행위, 질병, 방약조리 등의 조건에 대하여 태양인, 소양인, 태음인, 소음인, 음양화평지인 각각의 특질을 분류하고 설명하였다. 이러한 연구는 사람의 다섯 가지 체질 패턴에 대하여 표준을 제시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며 현대인의 체질적 차이를 설명하는데 이론적 방향을 제시할 것이라 생각한다. 또한, 본 논문의 주요 의미는 "황제내경"의 체질 관련 내용을 기존의 체질학설로 설명한 것이 아니라, "황제내경"이 담고 있는 근본 이론인 음양오행론(陰陽五行論) 중에서 주로 음양론(陰陽論)을 바탕으로 분석한데 있다. 체질에 대한 음양적인 분석은 향후 체질학을 연구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뿐만 아니라, 전통적인 음양론(陰陽論)의 관점에서 체질을 다시 해석해 봄으로써 그 응용 범위를 넓힐 수 있고, 또한 임상에서 방약(方藥)을 사용하여 치료하는데 실제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생각된다.

음양오행론의 발생과 그 응용;음양오행론적발생화응용(陰陽五行論的發生和應用)

  • 윤창열
    • 대한한의학원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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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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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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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당금시대(當今時代), 정진입도동서방문명형성상호간적융합공제(正進入到東西方文明形成相互間的融合共濟), 병탐색착이상생적관계진행발전적전절기(幷探索着以相生的關係進行發展的轉折期). 동양사상통과관찰정체적직관여통합적사유방법(東洋思想通過觀擦整體的直觀與統合的思維方法), 설명료우주변화규율화인간적각종난해지미(設明了宇宙變化規律和人間的各種難解之謎), 종이창조출료위대적음양오행론사상(從而創造出了偉大的陰陽五行論思想). 단시수착 '서세동점' 적조류(但是隨着 '西勢東漸' 的潮流), 신위동양인이교육화사유방법이축보서양화(身爲東洋人而敎育和思維方法已逐步西洋化), 미능계승아문적위대전통(未能繼承我們的偉大傳統), 반피서양적과학문명화물질문명소흡수(反被西洋的科學文明和物質文明所吸收). 연이(然而), 서양적임하일종철학급과학(西洋的任何一種哲學及科學), 몰유일개능구이일종원리래설명우주화인간급만물적변화(沒有一個能구以一種原理來說明宇宙和人間及萬物的變化), 즉몰유일개능여동양적음양오행론상필적적철학화이론(卽沒有一個能與東洋的陰陽五行論相匹敵的哲學和理論). 포괄음양오행론재내(包括陰陽五行論在內), 동양사상이기흔강적설복력, 수착과학진보(隨着科學進步), 기가치개시중신피인식(其價値開始重新被認識). 이전뇌화수자혁명위대표적현대문명(以電腦和數子革命爲代表的現代文明), 역시근거음양론적이진법위기초이창조출래적(亦是根據陰陽論的二進法爲基礎而創造出來的). 애인사탄(愛因사坦), 탕천수수(湯川秀樹), 니극발이(尼克勃이), 가포라등(기布羅等), 균대동양사상적위대성가이인가(均對東洋思想的偉大性加以認可), 병종차득도영감(幷從此得到靈感), 취득위대적과학성과(取得偉大的科學成果). 음양오행론시불가마살적절대진리(陰陽五行論是不可磨殺的絶對眞理). 불관대기이론가치급본질무지적인(不管對其理論價値及本質無知的人), 즘양급여평가, 단시저일이론시일개해석자연화인간본질급설명기변화적이론(但是這一理論是一個解釋自然和人間本質及說明其變化的理論), 결부회상실기진정적가치(決不會喪失其眞正的價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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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양오행속성의 물리적 해석에 의한 체질론 (Study of the Human Constitution by the Physical Interpretation of the Properties of Yin-Yang and Five Elements)

  • 장동순;배연경;최혜선
    • 한국감성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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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감성과학회 1998년도 춘계학술발표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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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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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본 논문은 동양의 중요사상중의 하나인 음양오행의 오행속성을 물리적으로 해석하여 사람의 오장육부의 크기와 얼굴형상에 따른 체질을 분류하였다. 이 분류에 대한 이론적 보완으로 동양최고의 의학서적으로 알려진 황제내경에 나타난 체질분류, 훈민정음에 창제 원리로 사용된 음양오행이론, 그리고 오행생식요법에서 제시한 얼굴형상등과 본 이론의 결과를 비교하였다. 그리스 철학자 엠페도클레스의 체질론이 감성연구에 대한 효시로 거론되고 있는 점을 고려할 때 동양의 전일적인 사고스시템인 음양오행에 의해 체질론에 대한 이론적 근거가 확립된다면 감성연구에 일조하는 바가 크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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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양론 관점에서 본 서왕모(西王母) 인식 변화 고찰 (A Study on the Changing Perception of Queen Mother of the West from the Perspective of Yin-Yang Theory)

  • 조민환
    • 대순사상논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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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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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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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서왕모(西王母) 존숭 현상은 고금에 걸쳐 중국은 물론 한국에서도 많은 관심의 대상이 되었던 이른바 '문화적 흐름'의 한 현상을 엿볼 수 있는 대상에 해당한다. 서왕모에 관한 이같은 문화적 흐름을 이해하는 것은 동아시아 여성과 관련된 신화는 물론 여성관의 변모를 엿볼 수 있는 중요한 의미가 있다. 가부장제 사회의 정착과 더불어 여신과 남신의 관계도 점차 차이에서 차별의 관계로 만들어진다. 이에 여성은 의미를 부여하는 주체보다는 의미를 부여받는 대상으로 변화함에 따라 여신의 탈신성화가 일어나게 된다. 본고는 여신의 탈신성화 경향에 나타난 여신의 남신의 보조자 혹은 배우자로 탈바꿈하는 이런 변천 과정에는 음양론 사유가 작동하고 있음을 서왕모 인식 변화에 초점을 맞추어 살펴보았다. 음양론은 중국의 철학은 물론 문화와 역사 및 예술을 이해하는 관건인데, 이런 점은 신화와 여성이란 주제에도 그대로 적용되었다. 서왕모가 반인반수(半人半獸)의 여신으로 규정되다가 여선으로 변모하는 과정에서 특히 주목할 것은 이른바 절대 미인이면서 예술적 재능을 가진 인물로 묘사된다는 점이다. 본고에서는 이같은 절대미인이면서 예술적 재능을 가진 서왕모에 대한 인식에는 음양론 차원에서 이해된 여인상 및 가부장제 사회에서 남성이 바라는 여인상에 대한 바람이 담겨 있다는 점을 밝혔다. 『산해경(山海經)』의 서왕모는 하늘의 재앙과 형벌을 주관하는 반인반수의 공포감을 주는 형상이지만, 한대에는 벽사(闢邪)와 기복(祈福)의 대상으로 신앙화되고, 위진남북조의 지괴소설(志怪小說)에서는 장생불사를 주관하는 여선(女仙)으로 변모하는 과정에 담긴 서왕모에 관한 인식 변화에는 음양론 관점에서 봤을 때 주대 종법제(宗法制)에 의한 가부장제 확립과 더불어 이후 형성된 음양론에서의 양 위주의 사유 및 남성 위주의 시선이 작동하고 있었음을 알 수 있었다.

음양론에 입각한 시스템 사고의 접근 (Yin Yan Approach to Systems Thinking)

  • 김동환
    • 한국시스템다이내믹스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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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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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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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In this paper, a structural similarity between traditional oriental philosophy and systems thinking is discussed. The polarity of causal relationship and feedback loops can be interpreted in terms of yin and yang of oriental philosophy. A positive feedback loop which is linked to the yang is a force or mechanism that accelerates changes in systems. A negative feedback loop which is linked to the yin can be interpreted as a force oppressing any changes. In this sense, systems thinking can be related to the oriental philosophy. With this linking pin between them, systems thinking can be introduced and educated more friendly in oriental society. Furthermore, systems thinking can get a set of rich insights from the oriental philosophy. This paper suggests a linking leverage between systems thinking and oriental philoso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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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가(墨家)의 음양오행론(陰陽五行論) - 제가(諸家)와의 비교를 중심으로 - (The Theory of Yin and Yang and the Five Elements of Mohism - Focusing on the Comparison with Hundred Schools of Thought)

  • 윤무학;조주은
    • 한국철학논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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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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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9-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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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고에서는 음양가(陰陽家)의 등장 과정과 아울러 묵가(墨家)의 음양오행론(陰陽五行論)을 제가(諸家)와의 비교를 통해서 살펴보았다. 사마천(司馬遷)이 열전(列傳)에서 시사한 바대로 추연(鄒衍)으로 대표되는 음양가는 당시 유가(儒家)와도 일정한 관련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음양 관념은 본래 햇빛과 관련이 있었지만 전국 중기 이후 기(氣), 혹은 도(道) 관념과 연계되면서 점점 추상화되었다. 오행 관념 또한 본래 일상생활에 필수적인 오재(五材) 관념에서 출발하여 인간과 자연의 모든 것을 포괄하는 분류 기준으로 발전하였다. 오덕종시설(五德終始說)로 대표되는 추연을 비롯한 음양가 혹은 음양오행가의 사상은 근본적으로 왕조 교체의 법칙성을 도출하기 위한 것이었다. 그러나 이러한 관점은 전국말에 이르기까지 백가쟁명의 주제로서 부각되지 못하였다. 비록 제가에서 공통적으로 음양오행론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전제로 그것을 활용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각각의 사상체계에 연계되지 못하였다. 묵가 또한 음양오행 관념을 수용하고 군사학 방면에 활용하면서도 일관되게 합리적인 관점을 유지하고 있다. 이것은 제가의 현실인식과 역사관의 차이에서 근본적인 원인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의령(醫零)』으로 본 정약용(丁若鏞)의 의학사상(醫學思想)

  • 서봉덕;김남일
    • 한국의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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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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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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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지금까지 서양의학의 도입이란 측면에서만 조명되어온 정약용의 의학사상은 이제 한의학 이론의 발전과정이라는 새로운 관점에서 재조명할 필요가 있다. "의령(醫零)"에서 나타나는 그의 의학사상에는 미끼 사카에가 지적한 바와 같이, 음양오행론(陰陽五行論)에 입각한 "소문(素問)"의 병리론과 음양(陰陽)으로 논해온 '근시(近視)'에 대한 기존 이론에 대해 서학(西學)의 사행설(四行說)과 갈렌생리학, 그리고 광학이론을 가지고 비판을 가한 측면이 있다. 그러나, 좀 더 자세하게 검토해 보면 이런 서학(西學)의 영향은 정약용의 의학사상을 구성하는데 있어서 부분에 불과할 뿐만 아니라 그가 구상하고 있던 새로운 철학을 위해 취사선택된 것임을 알 수 있다. "육기론(六氣論)"에서 제시되는 사정설(四情說)의 경우, 서학의 사행설(四行說)을 그대로 답습한 것이 아니라 자신의 주역(周易)철학의 소산이다. 서학(西學) 뿐만 아니라 명대(明代)의 온보학파(溫補學派) 특히 장경악(張景岳) 의학사상의 영향도 주목해야 한다. "의령(醫零)"에서 논의된 의론(醫論)의 상당부분에서 장경악(張景岳)의 "전충록(傳忠錄)"과의 연관성이 상당히 많이 발견된다. 그러나 장경악(張景岳)이론의 정치(精緻)한 면에 대해서 찬사를 보내고 있지만, 그의 숭고주의(崇古主義)와 정치(精緻)한 음양오행(陰陽五行)에 대한 논의에 대해서도 동의한 것은 아니다. 정약용은 서학(西學)과 장경악(張景岳)을 비롯한 온보학파의 의학사상을 종합한 토대위에서, 즉 원기(元氣)의 운행(運行)이란 관점으로 의학을 재구성하려는 시도를 했다고 평가된다. "육기론(六氣論)"에서 시작된 육기병리설(六氣病理說)에 대한 비판은 "외감론(外感論)"에서 "이증론(裡證論)"을 거쳐 "허실론(虛實論)"으로 이어지면서 오행상극설(五行相剋說)에 의거한 병인론, 삼음삼양론(三陰三陽論)에 의거한 경락장부론(經絡臟腑論), 내외상론(內外傷論)을 모두 반박하면서 이러한 새로운 의학을 건설하려 하였다. "허실론이(虛實論二)"에서 장경악(張景岳)의 "풍한적체(風寒積滯), 담음어혈지속(痰飮瘀血之屬), 기불행칙사불제(氣不行則邪不除), 차기지실야(此氣之實也)."라는 말을 인용한 점은 이런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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