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유충 발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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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폐기물 건조사료를 이용한 곤충의 생육특성 연구 (Study on Growth Characteristics of Insects using a Food waste-Derived Dry Feed)

  • 홍용표;박제철;박영규;양영철
    • 유기물자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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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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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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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음식폐기물 건조사료를 곤충의 먹이(사료)로 공급하여 대량 증식을 위한 특성을 연구하였다. 특히 아메리카동애등에(Hermetia illucens)의 경우 음식폐기물 건조사료 함량에 따른 유충 증식량을 평가한 결과, 발육 초기에는 호프박과 일반사료를 음식폐기물 건조사료와 함께 혼합하여 공급한 경우 증체량이 증가하였으나, 발육이 서서히 진행되면서 종령시기에는 음식폐기물 건조사료 100%와 혼합사료간 유충의 중량에 큰 차이가 없었다. 집파리 유충은 음식폐기물 건조사료를 먹이로 100% 공급할 경우 발육이 부진하여 비정상적으로 용화되었으며, 정상적인 사육을 위해서는 음식폐기물 건조사료 함량을 20~30%로 낮게 공급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아메리카왕거저리의 유충은 사료의 종류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고 발육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음식폐기물 건조사료에서 사망하는 개체가 조사되지 않아 먹이(사료)로 공급해도 생육을 저해하지 않았다.

담배나방 발육에 미치는 온도의 영향 (Effect of Temperature on Development of Oriental Tobacco Budworm, Helicoverpa assuta Guenee)

  • 한만위;이준호;이문홍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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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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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6-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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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온도가 담배나방 발육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18~$33^{\circ}C$ 사이의 7개 온도조건에서 인공사료를 이용하여 광주기 14:10 조건에서 사육하였다. 알, 유충, 용의 발육기간은 전체 발육기간에 대해서 각각 10, 48, 42% 정도를 점유하였다. 발육영점온도는 알, 유충, 용, 전체발육기간(알에서 성충까지)에 따라 각각 8.62, 12.65, 11.64, $11.89^{\circ}C$였다. 평균발육속도를 Sharpe와 Demichele(1977)이 제시한 비선형모델에 적용한 결과 온도에 따른 발육특성을 잘 설명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r^2$=0.993~0.996), 발육기간분포의 특성을 알기 위하여 정규화한 누적발유기간분포를 Weibull분포에 적용한 결과 높은 적합성을 나타내었다($r^2$=0.987~0.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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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 수분함량이 큰검정풍뎅이의 난 및 유충의 생존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oil Moisture on Survival of Larger Black Chafer (Holotrichia morosa Waterhouse) Eggs and Larvae)

  • 김기황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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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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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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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토양수분함량과 큰검정풍뎅이의 밀도 변화와의 관계를 파악하는데 필요한 기초 자료를 얻기 위해 토양수분함량이 큰 검정풍뎅이의 난과 유충의 생존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사양토와 식양토의 수분함량 15%와 25%에서는 난과 1, 2, 3령 유충 모두 79% 이상의 생존율을 보였으나 5%와 35%에서는 현저히 떨어졌다. 이 극한 수분함량에서는 토성에 따라 난과 유충의 생존율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보였다. 큰검정풍뎅이의 난은 생존할 수 있는 낮은 수분함량의 한계에 가까워질수록 발육기간이 길어졌다. 식양토에서 33-36%의 높은 수분함량에 난을 일정 기간 처리했을 때 배자 발육을 진행된 난일수록 잘 견뎠고 처리기간이 길어짐에 따라서 전란기간이 길어졌다. 또한 높은 토양수분함량에서는 3령 유충의 섭식 활동이 뚜렷이 억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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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점박이꽃무지 유충의 발육에 적합한 베리류톱밥 발효기간에 관한 연구 (Study on the Suitable Fermentation Period of Berry Sawdust for the Development of Protaetia brevitarsis Larva)

  • 임주락;이상식;이은진;김웅;최창학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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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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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3-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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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베리류톱밥 발효기간중 톱밥내 온도변화와 발효기간에 따른 흰점박이꽃무지 유충의 발육특성을 조사한 결과 참나무톱밥에 비해 발효속도가 빠르고, 발효기간 50~70일이 유충 발육에 가장 적합하였다. 발효기간중 톱밥내 온도변화는 발효초기에 베리류톱밥이 참나무톱밥이 40℃이하로 경과한데 반하여 베리류톱밥은 60℃ 이상 고온으로 경과되면서 빠르게 발효가 되었고, 60일 이내에 안정화 되었다. 개체사육에서 발효기간별 흰점박이꽃무지 유충의 총 발육기간은 베리류톱밥은 30일간 발효에서 104.8일로 가장 길고, 유의차가 인정되었으며, 50~90일 발효는 90일 정도로 차이가 없었다. 참나무톱밥도 베리류톱밥과 마찬가지 경향이나, 유충 발육기간이 30일정도 길었다. 유충 령기별 발육기간은 베리류톱밥과 참나무 톱밥에서 차이가 컸고, 유의차가 인정되었다. 톱밥 발효기간에 따른 유충 무게는 베리류톱밥과 참나무톱밥 모두 발효기간이 긴 90일 발효에서 가장 가볍고, 발효기간 30~70일 발효에서는 차이가 없었다. 생존율은 개체사육에서는 95% 이상으로 발효기간에 따른 차이는 없었으나, 집단사육에서는 개체사육보다 생존율이 낮고, 발효기간 90일에서 가장 낮았다. 집단사육에서 출하기준인 2.5 g 이상 유충 비율은 베리류톱밥 발효기간 30~70일까지는 85% 정도로 차이가 없었지만, 발효기간 90일에서는 70%로 낮고, 유의차가 인정되었다. 참나무톱밥도 마찬가지 경향이며, 베리류톱밥에 비해 10%정도 낮았다. 또한, 베리류톱밥은 40~60일이면 유충의 무게가 2.5 g 이상이 되었고, 참나무 발효톱밥은 75~105일이 걸렸다.

뽕나무발효톱밥 급여에 따른 흰점박이꽃무지의 발육 및 산란 특성 (Development and Oviposition Characteristics of Protaetia brevitarsis (Coleoptera: Cetoniidae) Fed Fermented Mulberry Sawdust)

  • 문형철;임주락;박나영;전형권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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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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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3-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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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뽕나무발효톱밥을 이용한 흰점박이꽃무지의 사육 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하여 발육 및 산란 특성을 조사하였다. 흰점박이꽃무지 유충의 발육기간은 25, 28, $30^{\circ}C$에서 각각 164.0일, 73.3일, 64.8일로 온도가 높을수록 짧아졌다. 평균 유충 최고 무게는 $25^{\circ}C$에서 2.94 g으로 가장 높았으며 온도가 높아질수록 유충 무게는 감소하는 경향이었다. 우화한 암컷 성충의 평균 무게는 25, 28, $30^{\circ}C$에서 각각 0.94 g, 0.51 g, 0.54 g이었으며 수컷 성충 무게가 암컷보다 무거웠다. 뽕나무톱밥에 밀기울을 10% 또는 30% 첨가하여 발효시킨 것이 흰점박이꽃무지 유충 발육에 양호하였다. 유충 집단 사육시 2.5 g 이상인 유충의 누적비율이 75% 정도인 사육 후 75일부터 유충 판매가 가능하였다. 흰점박이꽃무지의 평균 산란수는 83.2개이었으며, 우화 후 3~8주 사이에 전체 산란수의 73%가 산란되었고, 5주째 산란수가 가장 많았다.

O1igota kashmirica benefica (딱정벌레목: 반날개과) 발육에 미치는 온도의 영향과 유자과원에서의 발생소장 (Effects of Temperature on Development of Oligota kashmirica benefica(Coleoptera: Sthphylinidae) and Its Seasonal Fluctuation in Yuzu Orchards)

  • 최덕수;김규진;박종대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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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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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9-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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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전남 고흥지역의 유자과원에 발생하는 글응애와 그 우점천적인 O.kashmirica benefica의 발생소장과 온도별 발육특성, 발육영점온도 그리고 유효적산온도를 1997년부터 2000년까지 4년동안 조사하였다. 15, 20, 25, 3$0^{\circ}C$ 항온조건에서, 알부터 우화까지 발육기간은 각각 67.3, 31.4, 19.4, 15.3일이었고, 각 태별로는 번데기, 알, 3령 유충, 2령 유충, 1령 유충 순으로 발육기간이 길었으며, 암성충의 일평균산란수는 각각 3.3, 5.6, 7.3, 7.7개로 온도가 높을수록 산란수는 증가하였으나, 부화율과 우화율은 $25^{\circ}C$에서 각각 92%와 60%로 가장 높았다. 성충 수명은 암컷이 54.3일, 수컷이 58.6일로 숫성충이 약간 길었고, 자연발생 상태에서 성비는 0.58이었다. 알, 1령 ,2령, 3령 유충, 번데기 그리고 알에서 번데기까지의 발육영점온도는 각각 12.7, 10.0, 10.8, 7.9, 10.1, 10.6$^{\circ}C$였고, 유효적산온도는 41.4, 22.9, 22.7, 46.6, 165.3, 292.9일도였다. O.kashmirica benefica는 유자과원에서 4월 상순부터 12월 상순까지 발생하고, 발생최성기는 글응애 발생량에 의존하여 해에 따라 다르며 발생최성기에 글응애와의 비율은 100-200:1이었다.

발육영점온도에서 파밤나방 5령 유충의 유전자 발현 저하 (Suppression of Gene Expression in the Fifth Instar Larvae of Spodoptera exigua at Low Developmental Threshold Temperature)

  • 최봉기;박영진;김용균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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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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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5-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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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파밤나방(Spodoptera exigua)의 발육을 일으키는 최저온도를 결정하고, 이 상태의 생리적 특성을 서로 다른 기능군(대사, 신경, 면역 및 스트레스) 유전자의 발현 양상을 이해하기 위해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알부터 번데기까지 파밤나방의 발육영점온도는 $5.5{\sim}11.6^{\circ}C$로 다양하였다. 유충은 알과 번데기에 비해 비교적 낮은 온도에서 발육이 가능하였다. 5령충의 경우 생리적 발육영점온도가 추정치($10.3^{\circ}C$)와 다르게 이보다 높은 $15^{\circ}C$에서 관찰되었다. 정량적 RT-PCR로 분석된 유전자의 발현양상은 유충 영기가 진행됨에 따라 모든 기능군의 대부분 유전자의 발현량이 증가하였고, 또한 5령 시기에서도 처리온도가 증가함에 따라 이들 유전자의 발현량도 증가하였다. 비록 동일한 갓 탈피한 5령이라 하더라도 이전에 노출된 외부 온도에 따라 발현량이 상이하였다. 5령충의 생리적 발육영점온도인 $15^{\circ}C$에서 대부분의 유전자 발현량은 저하되었다. 그러나 높은 온도에서와 마찬가지로 발육기간이 증가함에 따라 이들 유전자의 발현량이 증가하였다. 이상의 결과는 발육영점온도에서 파밤나방의 발육 관련 유전자의 발현이 전체적으로 수준은 낮지만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호박꽃과실파리 온도 발육모형 (Temperature-dependent Development Model of the Striped Fruit Fly, Bactrocera scutellata (Hendel)(Diptera: Tephritidae))

  • 전성욱;조명래;김양표;이상계;김소형;유진;이종진;황창연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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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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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3-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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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호박의 주요 해충인 호박꽃과실파리[Bactrocera scutellatus (Hendel)]를 항온항습기($24{\pm}1.0^{\circ}C$, $70{\pm}5%$ RH, 14L: 10D) 7개 온도(15, 18, 21, 24, 27, 30, $33{\pm}1.0^{\circ}C$, RH $70{\pm}5%$, 14L:10D)에서 온도발육실험을 수행하였다. 알의 온도별 발육기간은 $15^{\circ}C$에서 4.2일로 가장 길었고 $33^{\circ}C$에서 0.9일이 걸려 온도가 증가할수록 발육기간은 짧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유충은 2령을 제외한 1, 3령에서 온도가 증가 할수록 발육기간이 짧아지다가 $27^{\circ}C$ 이상에서는 발육 속도가 둔화하였다. 번데기 기간은 $15^{\circ}C$에서 21.5일로 가장 길었고 $33^{\circ}C$에서 7.6일로 온도가 증가할수록 짧아졌다. 알의 사망율은 $33^{\circ}C$에서 22.9%로 가장 높았으며, 유충의 사망율은 $15^{\circ}C$에서 1, 2, 3령 각각 24.1, 27.3, 18.2% $33^{\circ}C$에서는 14.8, 17.4, 31.6%를 보여 고온과 저온에서 가장 높았다. 번데기 발육기가간증의 사망율은 $15^{\circ}C$에서 18.2, $33^{\circ}C$에서 23.1%였다. 알, 유충, 번데기 기간의 발육영점온도는 12.5, 10.7, $6.3^{\circ}C$였고, 발육기간 동안의 발육영점온도는 $8.5^{\circ}C$였으며 알 유충, 번데기의 발육단계별 유효적산온도는 33.2, 118.3, 181.2일도였다. 각각의 온도에서 개체들의 발육기간을 평균 발육기간으로 나눈 값들을 3-parameter의 Weibull 함수에 적용한 결과 r2 값이 0.78-0.86 이었다.

갈색거저리 대량사육을 위한 농업부산물 대체먹이 탐색 (Recycling Agricultural Wastes as Feed for Mealworm (Tenebrio molitor))

  • 김선영;정태호;김성현;송성호;김남정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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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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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7-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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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갈색거저리(Tenebrio molitor)의 사료로 주로 이용되는 밀기울을 대체할 사료원료 개발을 목표로 수행되었다. 대체원료로서 열풍건조시킨 귤껍질, 배추, 새송이버섯 및 팽이버섯 폐배지를 사용하였으며, 투여 후 유충의 생존율, 유충 무게, 유충의 발육기간, 용화율, 용무게를 측정하였다. 귤껍질과 배추를 첨가한 배지는 대체 먹이로 적합하지 않았다. 새송이버섯 폐배지의 모든 실험군에서 유충의 생존율은 대조군과 비슷하였으나 유충의 무게는 대조군에 비해 다소 낮게 나타났고, 유충 발육기간은 폐배지의 함량이 높아질수록 길어짐이 관찰되었다. 팽이버섯 폐배지 20~50% 첨가 조건에서 대조군과 비슷한 유충 및 용무게가 측정되었으며, 계대사육시 밀기울 사료에 40~50% 팽이버섯 폐배지를 첨가하는 것이 용화율을 고려했을 때 가장 효과적일 것으로 분석되었다. 결론적으로, 팽이버섯 폐배지를 40%~50% 첨가한 조건에서 기존의 밀기울 사육법과 비슷한 높은 효율성을 나타내기 때문에 팽이버섯 폐배지는 갈색거저리 유충의 대체사료로서 적합하다고 사료된다.

가축사료를 첨가한 먹이원의 급여가 부식성 식용곤충의 생육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Dietary Animal Feed on the Growth Performance of Edible Insects)

  • 송명하;이희삼;박관호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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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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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3-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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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곤충은 식량 기능성 소재 농업자재 등 미래의 농업자원으로 유망하며, 지속적인 시장성장이 예상되고 있다. 또한 갈색거저리 유충, 쌍별귀뚜라미, 흰점박이꽃무지 및 장수풍뎅이의 유충이 일반식품원료로 인정됨에 따라 식용곤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이에 대량생산을 위한 사육기술의 표준화 및 먹이원 개발에 관한 연구가 요구되고 있다. 본 연구는 흰점박이꽃무지와 장수풍뎅이 유충의 발육촉진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애견사료 및 양돈사료와 같은 시판 중인 가축사료와 밀기울을 첨가한 발효톱밥을 이용하였다. 밀기울 첨가 처리구는 흰점박이꽃무지와 장수풍뎅이의 생존율과 증체율이 현저히 낮은 수준으로 곤충 먹이원의 소재로 사용되기에 부적합한 발육양상을 보였다. 애견사료 및 양돈사료를 첨가한 먹이원을 급여하였을 때 흰점박이꽃무지와 장수풍뎅이 모두에서 유충의 생존율 및 증체율이 높고 유충기간이 단축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애견사료 5% 첨가 조건에서 흰점박이꽃무지 유충의 증체율은 초기 무게와 대비하여 179.2%로 가장 높았고, 장수풍뎅이 유충의 증체율은 애견사료 2.5% 첨가 조건에서 299.9%로 가장 높았다. 또한, 애견사료 2.5% 첨가 사료를 급여했을 때 흰점박이꽃무지와 장수풍뎅이의 유충기간은 약 67일과 116일로 기본 발효톱밥을 급여한 대조구에 비해 40일 이상 짧게 조사되었다. 따라서 가축사료는 부식성 식용곤충에 우수한 발육 효과를 나타내는 곤충 먹이원의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