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유충치사율

검색결과 67건 처리시간 0.025초

잔디에서 한국산 곤충병원성선충, Steinernema carpocapsae GSN1 계통을 이용한 검거세미나방의 생물적 방제 (Biological Control of the Black Cutworm, Agrotis ipsilon (Lepidoptera: Noctuidae) with the Korean Entomopathogenic Nematode, Steinernema carpocapsae GSN1 Strain (Rhabditida: Steinernematidae) in Turfgrasses)

  • 이동운
    • Weed & Turfgrass Science
    • /
    • 제4권1호
    • /
    • pp.58-64
    • /
    • 2015
  • 검거세미나방(Agrotis ipsilon (Hufnagel))은 골프장의 잔디를 비롯한 많은 경제작물에 주요해충의 하나이다. 곤충병원성선충, Steinernema carpocapsae GSN1 계통(ScG)은 우리나라에서 분리된 것으로 시설재배 해충을 비롯한 토양서식 해충 방제에 유용한 생물적 방제인자로 우리나라에서 상업적으로 생산되고 있다. 본 연구는 검거세미나방에 대한 ScG의 병원성을 실험실과 온실, 포장에서 검정하였다. 검거세미나방 인공사료 배지에서 3령충을 대상으로 63마리 감염태 유충(Ijs)을 접종한 결과 3일후에 90%이상의 치사율을 보였다. 검거세미나방 령기와 잔디 초종별에 따른 ScG의 병원성은 검거세미나방 2령충에 비하여 4령충에서 높았고 (90.0% 대 81.2% 치사율, $2,000Ijs\;pot^{-1}$), 검거세미나방 3령충에 대한 초종별 병원성은 크리핑벤트그라스(Agrostis palustris)에서가 들잔디(Zoysia japonica)에 비해서 높았다(96.7% 대 52.5% 치사율, $100,000Ijs\;m^{-2}$). 크리핑벤트그라스 포장에서는 $m^2$당 100,000 Ijs ScG처리 시 검거세미나방 4령충에 대한 보정사충율은 79.9%였다. 따라서 한국산 곤충병원성선충 ScG는 골프장 잔디에서 검거세미나방의 생물적방제 인자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접종농도가 곤충병원성선충 Steinernema arenarium (Nematoda: Steinernematidae)의 병원성과 발육 증식 및 체장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Inoculation Concentration on Pathogenicity, Development, Propagation and Body Length of Entomopathogenic Nematode, Steinernema arenarium (Nematoda: Steinernematidae))

  • 한건영;이동운;추호렬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 /
    • 제49권1호
    • /
    • pp.61-67
    • /
    • 2010
  • 곤충병원성선충 Steinernema arenarium의 접종농도가 병원성, 발육, 증식 및 체장에 미치는 영향을 꿀벌부채명나방(Galleria mellonella) 노숙유충을 이용하여 조사하였다. 병원성은 S. arenarium의 접종농도를 증가시킬수록 높아졌는데, 5마리 접종농도에서는 82%의 치사율을 보였고, 10마리 이상의 접종농도에서는 98%이상의 치사율을 나타내었다. 기주체내에 정착한 선충수는 5, 10, 20, 40마리 접종농도에서는 각각 2.7, 5.0, 7.4, 12.2마리였으며 80마리와 160마리 접종농도에서는 24.3마리와 40.2마리였다. 접종농도는 암컷의 평균 체장(4,616 to 6,444 ${\mu}m$)에는 영향을 주지 않았으나 수컷의 체장(1,600 to 1,934 ${\mu}m$)에는 영향을 주었으며 왜화 암컷(stunted female)의 발생은 80마리와 160마리 접종농도에서 각각 70.2%와 63.7%로 높게 나타났다. 5, 10, 20, 40, 80, 160마리의 접종농도에서 증식수는 각각 20,431, 26,696, 47,943, 50,516, 58,701, 74,235마리였다 S. arenarium의 침입태 유충의 체장은 접종농도에 따라 차이를 보여 636~1,496 ${\mu}m$ 범위였다.

몇 가지 한약재 추출물이 곤충병원성선충과 누에 및 먼지벌레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ome Herbal Extracts on Entomopathogenic Nematodes, Silkworm and Ground Beetles)

  • 이동운;최현철;김태수;박종균;박정찬;유황빈;이상명;추호렬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 /
    • 제48권3호
    • /
    • pp.335-345
    • /
    • 2009
  • 살선충 활성을 지닌 4종의 약용식물 원화(팥꽃나무: Daphne genkwa), 정향(Eugenia caryophyllata), 사군자(Quisqualis indica) 및 건강(생강: Zingiber officinale)과 살비활성을 가진 흑축(나팔꽃: Pharbitis nil), 창이자(도꼬마리: Xanthium strumarium), 청주항(된장풀: Desmodium caudatum) 추출물을 이용하여 천적 미생물인 곤충병원성 선충 [Steinernema carpocapsae 포천계통(ScP)과 Heterorhabditis sp. 경산계통(HG)], 유용곤충인 누에(Bombyx mori) 및 환경지표종인 먼지벌레(Synuchus sp.)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실내 X-plate에서 한약재 추출물 5,000 ppm 처리에서는 원화의 경우 두 선충 모두 처리 3일 후 100% 치사되었고, HG는 정향과 사군자 처리에서 100% 치사되었다. 1,000 ppm농도에서는 두 선충 모두 처리 2일 후까지 10% 이하의 낮은 치사율을 보였으며 원화 처리에서 HG선충이 62.8%의 치사율을 보였다. Sand column 검정에서 1,000 ppm 농도의 한약재 추출물 처리는 ScP 선충의 생존과 병원성에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HG선충은 정향 추출물 처리에서 가장 낮은 병원성을 보여 0.5마리의 꿀벌부채명나방 유충만을 치사시켰다. 원화, 정향, 사군자, 흑축, 창이자, 건강이 누에의 생존에 미치는 영향에서는 원화 추출물을 처리한 뽕잎을 급상한 처리구에서는 급상 3일 후에 20%의 치사율을 보였고, 10일째에는 모든 누에가 치사되어 고치와 번데기를 형성하지 못하였다. 누에의 체중도 원화 처리구에서 가장 낮았으며 원화 처리를 제외한 모든 추출물 처리에서는 누에 번데기의 무게와 고치무게가 무처리구와 차이가 없었다. 원화, 정향, 사군자, 흑축, 건강은 먼지벌레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주둥무늬차색풍뎅이(Adoretus tenuimacuiatus)에 의한 퍼레니얼라이그라스(Lolium perenne)피해와 한국산 곤충병원성 선충을 이용한 생물적 방제 (Damage of Perennial Ryegrass, Lolium perenne by Chestnut Brown Chafer, Adoretus tenuimaculatus (Coleoptera: Scarabaeidae) and Biological Control with Korean Isolate of Entomopathogenic Nematodes)

  • 이동운;추호렬;신옥진;윤재수;김영섭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 /
    • 제41권3호
    • /
    • pp.217-223
    • /
    • 2002
  • 주둥무늬차색풍뎅이는 성충이 각종 활엽수의 잎을 가해하여 피해를 주는 해충이지만 유충에 의한 피해도 벤트그라스에서 기록되어 있다. 그러나 진주골프장의 퍼레니얼라이그라스에서 7월에 잔디가 황화 현상을 보이면서 시들음 증상이 나타나 조사한 결과, 주둥무의차색풍뎅이 유충에 의한 피해로 확인되었다. 피해는 한지형 잔디의 하고현상과 비슷하나 관수 후에도 잔디의 활력이 회복되지 않고, 부분적으로 고사가 일어나는 차이를 보였다. 한편, 주둥무의차색풍뎅이 유충의 환경친화적 방제를 위하여 한국산 곤충병원성 선충의 효과를 실험실과 골프장에서 수행하였다. 실험실내에서 주둥무의차색풍뎅이 3령충은 Heterorhabditis bacteriophora 제주 strain과 Hererorhabditis sp. 경산 strain, Steinernema carpocapsae 포천 strain, S.glaseri 동래 strain, S.longicaudum 논산 strain 중 H.bacteriophora 제주 strain과 Heterorhubditis sp. 경산 strain에 의한 치사율이 95%로 가장 높았다. 골프장 fairway에서의 야외실험에서는 H. bacreriophora제주 strain과 Heterorhabditis sp. 경산 strain, S.carpocapsae 포천 strain에 의한 유충 감소율이 28-57%로 다양하였다.

Dexamethasone을 이용한 누에(Bombyx mori)에 대한 동충하초균 (Paecilomyces japonicus)의 접종율 제고에 관한 연구 (Study on the Inoculation Augmentation of paecizomyces japonicus to the Silkworm, Bombyx mori, Using Dexamethasone)

  • 김길호;박영진;김용균;이영인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 /
    • 제40권1호
    • /
    • pp.51-58
    • /
    • 2001
  • 동충하초로 불리우는 곤충병원진균(Paecilomycesjaponicus)이 의약적으로 상품화되어 사용되고 있으며,누에(Bombyxmori)가 이 진균의 최적 기주로 선발되어 자실테 생산에 이용되고 있다. 현재 이 균주의 처리는 갓 탈피한 누에 5령 유충에 접종하고 고온(30\"C),다습(약 90%상대 습도)및 24시간 절식 조건에서 스트레스에 의한 면역 저하를 유도하여 균주 접종율을 높히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본 연구는 면역반응 중개에 중요한 eicosanoid반응을 억제시키는 dexamethas-one(DEX)을 이용하여 물리적 스트레스 환경의 조성 없이도 누에에 면역 저하를 유도시키려는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누에 $\lrcorner$령 유충에 주입된 DEX(1007g)는 병원진균의 혈구치사 능력을 뚜렷 이 증가시켰다. 또 DEX(1007g)는 작은혹형성이나 피막형성에서 나타나는 혈구응집 반응이나, phenoloxidase활성으로 측정된 누에의 세포성 면역 반응을 뚜렷이 저하시켰다 효과적 병원진균 의 충체 처리를 위해 곤충체의 부착 능력을 제고시켜 접종율을 높히는 것으로 본 연구에서 판명된 Triton-X(0.05%)를 모든 충체 처리 용액에 이용되었다. DEX(100$\mu\textrm{g}$)단독처리가 기존의 물리 적 스트레스 환경 처리를 통한 방법과 유사한 수준으로 병원진균의 접종율을 나타냈다. 본 연구는 DEX가 동충하초 접종율을 제고시킬 수 있음을 시사했고, 누에는 이러한 진균 병원체에 대해 서 eicosanoid를 이용하여 세포성 면역을 발현하는 것으로 제시하고 있다.고 있다.

  • PDF

Nosema bombycis의 모체전염에 관한 난면 및 난내 경로 검정 (Maternal-mediated Transmission of Nosema bombycis Via the Surface and Internal Site of Silkworm Eggs)

  • 한명세
    • 한국잠사곤충학회지
    • /
    • 제38권1호
    • /
    • pp.48-52
    • /
    • 1996
  • Nosema bombycis의 경란전염은 집누에의 경우 난내 및 난면의 두가지 경로가 존재하는 것으로 입증되었다. 난내에서 병원체가 존재하는 부위가 난각 조직을 제외한 장액막, 난황, 배자 등이였다. 난내에 침입한 병원체는 난의 발육과 동조적으로 발육 증식하므로써 오랜 시일이 경과하여도 불활화 되지 않는 동시에 감염난의 치사를 줄일 수 있으며, 병원체가 안전하고 확실하게 차대의 유충으로 전달되므로난내경로는 경난전염율이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난면경로는 감염 모체의 아충에 의한 난 표면의 오염이 주 원인으로서, N. bombycis 감염아는 100%가 아뇨에 병원체가 검출되며, 4.6$\pm$0.24)X106/ml의 포자를 함유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난 표면에 부착된 병원포자는 비휴면란에 도말하였을 때, 10일 정도 경과 후 부화된 유충의 54.5%가 감염되었으나, 월년 보호하거나 침산한 경우 차대잠의 감염은 인정되지 않았다. 따라서, 집누에 월년란의 경우 경란전염에 의한 질병의 만연에는 난내경로가 주요한 것으로 결론지었다.

  • PDF

담배거세미나방 핵다각체병 바이러스의 병원성 (Pathogenicity of Nuclear Polythedrosis Virus Isolated from the Tobacco Cutworm, Spodoptera litura)

  • 임대중;박범석;진병래;최궤문;강석권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 /
    • 제27권4호
    • /
    • pp.219-224
    • /
    • 1988
  • 담배거세미나방을 인공사료로 사육했을 경우 경과일수는 약 42일(강낭콩잎 사육은 37.9일)이었고 담배거세미나방 유충 핵다각체병 바이러스의 $LC_{50}은 1,3,5령에 대해 각각 $5.04{\times}10^{2}, 4.48{\times}10^{3}, 4.52{\times}10^{4}$ 다각체/ml이었으며, $LC_{50}은 1 령은 $1.1{\times}10^{5}$ 다각체/ml에서 7.1일, 3 령은 $1.1{\times}10^{6}$ 다각체/ml에서 7.7일, 5령은 $1.1{\times}10^{7}$ 다각체/ml에서 7.0일로 나타났다. 1 령유충은 비교적 고농도인 $10^{5-6}$ 다각체/ml로 접종했을 때 2-4령기, 3 령의 경우는 $10^7$ 다각체/ml 농도에서 100% 치사되었고, 병사충은 5 령때 발생했다. 담배거세미나방은 A. californioca MNPV, S. littoralis MNPN 및 T. ni MNPV에 의해 병원성이 나타났으며, $1.1{\times}10^{7}$ 다각체/ml로 접종했을 때 각각 92.0, 92.0, 60.0%의 사충율을 보였다.

  • PDF

애반딧불이(Luciola lateralis)에 대한 살충제와 비료의 독성평가 (Toxicity of Firefly, Luciola lateralis(Coleoptera: Lampyridae) to Commercially Registered Insecticides and Fertilizers)

  • 이기열;김영호;이재웅;송명규;남상호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 /
    • 제47권3호
    • /
    • pp.265-272
    • /
    • 2008
  • 시판되는 살충제 10종과 비료 6종에 대하여 애반딧불이 각 태별(유충, 성충, 알) 독성평가를 실내실험을 수행하였다. 3령유충에 대한 독성은 MEP, PAP, Assit, Fenthion, Diazinon, Burofezin fenobucarb, Cartap Buprofezin, Thiamethoxam, Fipronil은 80.0%이상 사망율률 보인 반면, IGR(곤충성장 저해제)계통인 Tebufenozide은 33,3%의 낮은 사망률을 보였다. 공시약제인 Assit, Cartap Buprofezin, Fenthion, PAP에 대한 3령 유충의 $LC_{50}$값(반수치사량)은 각각 1.03 ppm, 1.90 ppm, 10.26 ppm, 0.98 ppm이었다. 알에 대한 영향은 매우 높은 독성을 보였다. 반면에 Tebufenozide은 100%의 부화율을 보였다. 공시비료인 요소, 유안, 염화가리, 용성인비, 복합비료(17-21-17), 규산질비료에 유충을 72시간 노출시켰을 경우 각각 27.3%, 56.7%, 73.3%, 0.0%, 0.0%, 0.0%의 독성을 보였다.

식물 생장촉진 미생물의 외부 유전자 도입과 그 접종효과 (Transfer of Bacillus thuringiensis toxin gene into Bacillus subtilis and its inoculation effects)

  • 이영환;김광식;김용웅;김영일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 /
    • 제35권5호
    • /
    • pp.361-366
    • /
    • 1992
  • 토양전염 병원성 사상균인 Fusarium oxyporum, Rhizoctonica solani에 대하여 길항력을 갖는 균주 Bacillus subtilis를 근권 토양에서 분리하여 동정한 후 이들 균주의 사상균에 대한 길항력, 발아율 및 작물의 생육에 미치는 영향력을 검토하였다. 또한 이 균주의 chromosome에 Bacillus thuringiensis(BT) 독소유전자를 삽입하여 균주의 형질변환을 유도하였다. BT 독소 유전자는 southern blotting에 의하여 확인되었으나 이의 최종 생성물인 독소 단백질은 SDS-PAGE에 확인되지 않았다. 이들 형질변환된 균주의 생리 및 생화학적 특성을 조사한 결과 모균주와 차이는 없었으며, BT 독소유전자가 삽입된 균주는 선충의 유충에 대한 생물학적 검정에서는 효과가 인정되지 않았으나 누에에 있어서는 1X 균체 희석액에서 10내지 20% 정도의 치사율이 관찰되었다. 모균주와 BT 독소유전자에 의하여 형질변환된 균주 모두 발아율 및 작물의 생육을 향상시켰다.

  • PDF

곤충병원성 선충(Steinernematid와 Heterorhabditid)을 이용한 시설재배지 배추좀나방(Plutella xylostella)의 생물적 방제 (Biological Control of Diamondback Moth, Plutella xylostella with Korean Isolates of Entomopathogenic Nematodes (Steinernematid and Heterorhabditid) in Greenhouse)

  • 김형환;조성래;이동운;전흥용;박정규;추호렬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 /
    • 제45권2호
    • /
    • pp.201-209
    • /
    • 2006
  • 2002년부터 2005년까지 엽채류 재배지역에 발생하여 많은 피해를 주고 있는 배추좀나방을 환경친화적으로 방제하기 위하여 우리나라 토양에서 분리한 steinemematid 선충과 heterorhabditid 선충, 5계통을 이용하여 실내 petri dish, pot 및 엽채류 재배 온실에서 병원성과 방제효과를 조사하였다. 곤충병원 성 선충 5계통의 배추좀나방에 대한 반수치사농도(LC$_50$)를 조사한 결과, 선충의 계통과 배추좀나방의령기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반수치사농도는 Steinernema carpocapsae GSN1(GSN1) 계통이 배추좀나방 2$\sim$4령충에서 2.6$\sim$3.9마리로 가장 낮았다. 배추좀나방에 대한 pot에서의 병원성 실험결과도 선충의 계통, 처리농도, 처리횟수 및 엽채류의 종류에 따라차이가 있었다. 병원성이 가장 높았던 선충은 GSN1계통이었고, Steinernema 계통 선충들이 Heterorhabditis 계통 선충들보다 높았다. 선충의 처리회수에 따른 배추좀나방의 유충 치사율에서는 선충의 계통과 처리농도에 관계없이 1회 처리보다 2회와 3회 처리에서 방제효과가 높았다. 배추, 양배추, 케일, 적겨자, 쌈추 및 잎브로콜리에 발생하는 배추좀나방에 곤충병원성 선충을 처리한 결과 배추, 쌈추, 적겨자에서는 방제효과가 높았으나, 양배추, 케일, 잎브로콜리에서는 효과가 낮았다. 시설 내 배추, 양배추 및 케일 포장에서 GSN1, GSNUS-14 및 Heterorhabditis GSNUH-1 계통의 배추좀나방 유충에 대한 방제효과는 선충 계통, 처리농도, 처리회수 및 엽채류의 종류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났다. 선충 계통 간에는 GSN1이 방제효과가 높았고, 처리농도에서는 m$^2$2당 100,000마리(720,000마리/7.2 m$^2$=$1\times10^9$마리/ha)가 다른 두 농도처리보다 높았다. 처리회수에서는 3회 처리가 1회와 2회 처리보다 높았고, 엽채류 종류에 따라서는 배추가 양배추나 케일보다 논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