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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두박 대체 부산물 위주의 TMR 사료가 반추위 내 미생물의 In Vitro 발효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Byproducts Supplementation by Partically Replacing Soybean Meal to a Total Mixed Ration on Rumen Fermentation Characteristics In Vitro)

  • 배귀석;김은중;송태호;송태화;박태일;최낙진;권찬호;장문백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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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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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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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농 식품부산물 중 비지박, 사자발약쑥 그리고 커피박의 유효미생물 (L. acidophilus ATCC 496, L. fermentum ATCC 1493, L. plantarum KCTC 1048, L. casei IFO 3533) 발효 사료원이 젖소 급여용 TMR (대조구) 중 대두박을 주로 대체한 각 비지박 (SC), 발효 비지박 (FSC), 발효 비지박+발효 사자발약쑥 부산물 (1:1, DM basis, FSCS) 3, 5, 10% 그리고 발효 비지박 + 발효 커피박 (1:1, DM basis, FSCC) 3, 5, 10%의 반추위 내 미생물 발효특성을 알아보기 위해 9처리구를 이용하여 3반복으로 in vitro 시험이 실시되었다. 배양 6~8시간대에 FSCS와 FSCC 처리구는 SC와 FSC 처리구에 비해 높은 pH 수준을 유지하였고, 대조구에 비해 낮은 pH 수준을 유지하였다 (p<0.05). 또한 배양 24시간대 FSC와 FSCC 3% 처리구는 가장 높은 pH를 유지하였다 (p<0.05). Gas 생성량은 배양 4~10시간대까지 FSCS와 FSCC 처리구가 대조구 보다 유의적으로 높았으나 SC와 FSC 처리구 보다 낮은 결과를 나타내었다 (p<0.05). 건물소화율은 배양 12시간대까지 FSC 처리구에서 유의적으로 높았고 (p<0.05), 24시간대에는 FSCS 10% 처리구가 가장 높은 결과를 나타내었다 (p<0.05). $NH_3-N$ 함량은 배양 4시간대까지 대조구에서 가장 낮았고 (p<0.05), 24시간에서는 FSC 처리구가 가장 높은 결과를 나타내었다 (p<0.05). 미생물단백질 합성량은 배양 시작 시 FSC, FSCS 그리고 FSCC 처리구가 4종의 Lactobacillus spp.에 의한 발효 때문에 대조구와 SC 처리구에 비해 높았으며 (p<0.05), 배양 10시간대 FSC 처리구 보다 SC, FSCS 그리고 FSCC 처리구에서 유의하게 높은 결과를 나타내었다 (p<0.05). Total VFA 농도는 배양 6~12 시간대에는 FSC 처리구에 유의하게 높았고(p<0.05), 배양 24시간대에는 FSCS 처리구에서 가장 높았다 (p<0.05). Acetate 농도는 배양 0~12 시간대에 FSC 처리구에서 가장 높았으며 (p<0.05), 24시간대에는 FSCS 5, 10% 처리구에서 가장 높은 결과를 나타내었다 (p<0.05). Propionate 농도는 FSC 처리구가 배양 0~10시간대까지 가장 높았으며 (p<0.05), 전체 배양기간 동안 FSCS 5, 10% 처리구와 FSCC 처리구에 비해 높은 경향을 나타내었다. Acetate/Propionate 비율은 배양 12시간대에 SC 처리구에서 가장 높았으며, 배양 24시간대에는 FSCS 3% 처리구가 가장 낮은 결과를 나타내었다 (p<0.05). $CH_4$ 가스 생성량은 FSC 처리구에서 배양 0~10시간대까지 가장 높았으며 (p<0.05), 24시간대에는 가장 낮은 결과를 나타내었다 (p<0.05). 배양 4~10시간대까지 FSCS와 FSCC 처리구는 SC와 FSC 처리구에 비해 유의하게 낮은 $CH_4$ 가스 생성량을 나타내었고 (p<0.05), 사자발약쑥과 커피박 함량이 증가할수록 $CH_4$ 가스 생성량은 배양 종료 시까지 낮은 경향을 나타내었다. 따라서, 본 in vitro 시험에서 젖소 급여용 TMR에 SC, FSC, FSCS 그리고 FSCC의 대체효과는 FSC 처리구에서 배양 초기부터 12시간대까지 반추위 내 미생물 발효 특성이 가장 높았다. FSCS와 FSCC 처리구는 배양 6~8시간대 부터 반추위 내 미생물 작용이 높아지는 특징을 나타내었으나, 배양 시작 후 6~8시간대까지 gas 생성량 및 $CH_4$ 가스 발생량은 낮아지는 특징을 나타내었다. 이와 같은 결론은 FSC는 젖소용 TMR 사료원 대체 효과가 높으며, TMR 사료원 중 FSCS와 FSCC 대체효과는 배양 초기 다소 낮은 반추위 내 미생물 발효 특성을 나타내었으나 $CH_4$ 저감효과를 나타내었다. 또한 배양 후기에는 SC와 FSC의 반추위 내 미생물 발효 특성과 비슷한 경향을 나타내어 TMR 사료원으로써 이용 가치가 높을 것으로 사료된다.

Bifidobacterium으로 발효한 이소플라본 함유물 첨가 쵸코렛의 품질 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Chocolate Blended with Bifidobacterium-fermented Isoflavone Powder)

  • 문성원;박명수;안준배;지근억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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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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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62-1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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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Bifidobacterium을 이용하여 이소플라본을 비배당체로 전환시킨 Bifidobacterium-fermented isoflavone powder(BFIP)를 실생활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기능성 쵸코렛 제품을 개발하고자 BFIP의 첨가량을 0, 1, 2, 3, 4%(w/w)의 5가지 실험처리구로 달리하여 쵸코렛을 제조한 후 실온$(24{\pm}0.5^{\circ}C)$에서 90일 동안 저장하면서 관능적, 화학적 및 미생물학적 특성을 보았다. 관능평가 결과 BFIP가 많을수록 부드러운 정도가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고, 쓴맛을 많이 나타내어 낮은 점수를 받았다. 단맛과 신맛은 1% 처리구가 높은 점수를 받았고, 전반적인 기호도 결과 BFIP 1% 처리구를 가장 선호하였고, 그 다음으로 2% 처리구를 좋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소플라본 분석결과 처리구별로 저장 90일 동안 이소플라본 함량을 거의 유지하였다. 쵸코렛에 첨가된 Bifidobacterium 균수의 생존율을 경시적으로 조사한 결과 쵸코렛 제조후 첨가구별 Bifidobacterium 균수가 저장 70일까지 거의 유지되었고, 저장 80일과 90일에 모든 첨가구에서 약간씩 감소하였다. 연구결과 기능성 쵸코렛의 제조는 쵸코렛의 본래의 기호를 유지시킬 수 있는 BFIP 1% 처리구가 바람직한 것으로 나타났고, 기능성과 기호성을 생각한다면 2% 처리구까지 가능한 것으로 보였다.

열처리 및 갈변저해제 병용처리에 의한 신선편이 감자제품의 저장 중 품질특성 변화 (Change in quality attributes of fresh-cut potatoes with heat and browning inhibitor treatment during storage)

  • 송혜진;권오연;강복희;허상선;이동선;이상한;강인규;이진만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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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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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6-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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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신선편이 감자제품의 최소가공 공정에서 열처리와 갈변억제제처리를 적용하여 저장 중 갈변 억제와 유통기한 연장에 따라 품질을 증진시키고자 본 연구를 실시하였다. 저장 기간 동안 감자의 표면색을 측정한 결과 L값은 AA 처리구가 가장 높은 값을 나타내었고 ${\Delta}L$값과 ${\Delta}E$값은 HA 처리구가 저장기간 동안 가장 낮은 변화폭을 나타내었다. PPO 활성 변화는 HA 처리구가 저장기간 동안 다른 처리구에 비해 완만한 증가를 나타내며 효소 활성이 억제됨을 보였고 PAL 활성 역시 PPO 활성과 같은 경향을 나타내었다. 경도는 저장기간이 지남에 따라 처리구별 큰 차이를 나타내지 않으며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였고 중량 감소율은 저장기간이 지날수록 다소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지만 저장 10일째 1.0% 미만으로 품질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가용성 고형분 함량과 수분함량 역시 경도와 마찬가지로 저장기간 동안 처리구별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관능평가 결과 향과 조직감은 처리구간에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지만 표면색과 종합적 기호도에서 HA 처리구가 저장 10일째 3점을 나타내며 다른 처리구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저장 중 감자 외관을 관찰한 결과 모든 처리구의 갈변현상이 육안으로 확인되지 않았고 저장 6일까지도 표면에 수분이 유지되었다. ascorbic acid와 열을 병용처리한 신선편이 감자는 10일의 저장기간 동안 상품성을 잃지 않아 저장 중 갈변을 억제하고 고유의 품질특성을 유지하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