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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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조선의 선각외판 및 격벽 부식도의 선령별 변화 (Corrosion Loss of the Shell and the Bulkhead Plates of the Oil Tankers According to Their Age)

  • 박중희;박시정
    • 수산해양기술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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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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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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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2
  • 한국국적의 유조선 35척의 외판 및 격벽의 부식도를 선령별로 조사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선령 12년급의 외판의 평균부식도는 경흘수선 및 하부 만곡부선에서는 선수부가, 건현 및 상부만곡부선에서는 중앙부가, 양재흘수선에서는 선미부가 가장 높다. 2. 선령 20년급의 외판의 평균부식도는 경흘수선 및 상.하부만곡부선에서는 선수부가, 건현중앙선에서는 중앙부가, 만재 흘수선에서는 선미부가 가장 높다. 3. 측수조와 중앙유조의 횡격벽의 평균부식도는 어느 선령에서나 정부선, 상부선, 중앙선에서는 측수조가 높고, 하부선과 저부선에서는 중앙유조가 높다. 4. 중앙유조와 양측 유조의 횡격벽부식도 어느 선령에서나 중앙유조의 횡격벽 쪽이 높다. 5. 중앙유조의 종.횡격벽의 부식도는 격벽의 중앙선상부에서는 어느 선령에서나 종벽부 쪽이 높다. 6. 내부수조 및 중앙유조의 횡격벽과 같은 높이에 있는 선각외판의 건현부의 평균부식도를 비교하면, 격벽상부의 부식도가 외판의 그것보다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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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아옥목 식물 줄기에서 이기목부인 비교해부 (Comparative Anatomy of the Secondary Xylem in the Stem of Malvales Plants in Korea)

  • 임동옥
    • Journal of Plant Bi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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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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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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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한국산 아욱목 식물 4과, 5속 10종의 목부 해부학적 형질을 비교 관찰하여 과 및 속간의 목부의 특수화 정도를 검토하였다. 담팔수과 담팔수속의 목부는 산공재로서 각상 도관이 주로 방사배열(2-14 세포폭)이고 이관 및 반관유조직이 드물게 나타난다. 산공재로서 단독분포도관과 유조직이 계단상 1열대를 보이는 피나무과 식물 중 피나무속은 도관이 각상이고, 방사조직이 절화와 타일세포가 존재하며 장구밥나무속은 원형도관을 보인다. 아욱과 무궁화속은 환공재로 도관은 원형 단독분포이며 유조직이 2열로 나타난다. 그리고 벽오동과 벽오동속은 환공재로 원형 단독분포이며, 반관연합익상 및 이관 다열 유조직이 나타난다. 그리고 유조직에는 전분과립이 많이 나타난다. 도관요소의 배열, 모양, 길이, 직경 및 청공판 각도와 주축유조직의 분포 등의 특징에 의한 이들 과간의 계통순서는 담팔수과(담팔수속) 피나무과(피나무속 장구밥나무속) 아욱과(무궁화속) 벽오동과(벽오동속) 순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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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근 캘루스의 체세포 배아 발생과 관련한 IAA 및 IAAsp의 수준에 관한 연구 (STUDIES ON THE LEVELS OF INDOLE-3-ACETIC ACID (IAA) AND INDOLE-3-ACETYL-L-ASPARATE(IAAsp)IN RELATION TO SOMATIC EMBRYOGENESIS OF CALLI DERIVED FROM GINSENG (PANAX GINSENG C.A. MEYER) ROOTS)

  • Chen Kai-hsien;Hsing Yue-ie;Chen Shuh-chun;Chang Wei-chin
    • 고려인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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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려인삼학회 1984년도 학술대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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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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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인삼근에서 유래된 캘루스중 배분화 유조직과 배분화가 되지 않는 유조직에 있어서 Indol-3-acetic acid (IAA) 및 Indole-3-acetyl-L-aspartate(IAAsp) 함량을 Ion-pair reverse phase HPLC 기법을 이용하여 분석 비교하였다. 배분화 유조직의 IAA 및 IAAsp 함량은 배분화가 불가능한 유조직에 비해 각각 7 및 18배 함량이 높았다. 배분화가 되지 않은 캘루스로부터 얻은 추출물의 HPLC 프로파일상의 인돌 화합물 피크 부근에 특이한 미확인 피크가 나타났다. 이와 같은 분명한 차이는 배상체 발생 잠재력이 높은 유조직을 얻기 위한 배양조직을 선별하기 위한 확실한 파라메타로 이용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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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산도 노랑부리백로 유조의 이소 후 하절기 행동권 (Home Range of Juvenile Chinese Egrets Egretta eulophotes during Post-fledging Stage in Chilsan Archipelago, Republic of Korea)

  • 손석준;오정우;현보라;강정훈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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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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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8-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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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번식지에서 이소하여 분산한 유조의 이동 패턴과 서식지를 파악하는 것은 개체 보전과 관리를 위해 매우 중요하다. 노랑부리백로는 국제적인 보호종으로 필리핀, 말레이시아, 대만 등지에서 월동하며, 중국, 러시아, 우리나라 서해 무인도서에서 번식한다. 본 연구에서는 2018년도와 2019년도에 영광 칠산도에서 번식하여 이소한 노랑부리백로 유조 총 6개체를 대상으로 야생동물위치추적장치를 부착하여 이소 후 하절기 동안 이동 경로 및 행동권 분석을 통해 주요 서식지 이용 양상을 파악하였다. 2018년도에 번식한 노랑부리백로 유조 3개체 중 CE1801 개체는 이소 후 북상을 하다가 다시 영광 백수 갯벌 지역으로 회귀하여 서식하였으며, 나머지 CE1802, CE1803 개체는 태안 지역으로 북상하여 서식하였다. 2019년도의 경우 CE1901 개체는 CE1801 개체와 유사한 패턴을 보였으며, CE1902 개체는 완도 지역으로 남하하여 서식하였고, CE1903 개체는 신안 지역으로 남하하다가 다시 영광 백수 갯벌 지역으로 회귀하여 핵심 행동권을 보였다. 본 연구에서 노랑부리백로 유조는 하절기 동안 안정적인 서식지를 찾기 위해 서해안 갯벌 지역을 중심으로 폭 넓게 이동을 하였다. 향후 노랑부리백로 유조가 이용하는 핵심 서식지에 대해 개발과 출입을 제한하는 등 서식지 보호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종자식물 잔존분열조직으로부터 유관속간형성층의 기원과 발생 (Origin and Development of the Interfascicular Cambium from Residual Meristem in Seed Plants)

  • 소웅영
    • Journal of Plant Bi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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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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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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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잔존분열조직으로부터 유관속간형성층의 기원은 접선 및 횡단면 관찰로 밝힐 수 있다. 전형성층간 및 유관속간 잔존분열조직과 인접 유조직 사이의 구조적인 특징이 분명하게 나타난다. 따라서 잔존분열조직은 유조직으로 전환되지 않고 유관속간형성층의 발생으로 이어진다. 접선면 관찰에서 초기의 유관속간 잔존분열조직의 균일구조는 후기에 점진적으로 비균일구조로 변하는데, 이 경우에 방추형시원세포의 기원이 될 긴세포와 방사조직시원세포의 기원이 될 짧은 세포를 갖추게 된다. 그러나 유관속간잔존분열조직에 인접한 유조직의 균일구조는 비균일구조로 변화되지 않고 발생과정의 전시기에 걸쳐서 균일구조를 유지하게 된다. 그러므로 유관속간형성층은 잔존분열조직과 직접적인 연속성을 갖게 되며, 분화된 유조직으로부터 2차적인 기원을 갖는 것이 아니다. 더욱이 유관속간형성층의 분화유형은 유관속내형성층의 분화유형과 거의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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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벼 Oryza glaberrima의 종실 이층조직의 발달과정과 등숙기간 중 탈립성의 변화 (Formation and Development of Abscission Layer between Pedicel and Rachilla, and Changes in Grain Shedding during Ripening in African Rice, Oryza glaberrima Steud)

  • Il Doo, Jin;Yeong Hwan, Bae;Jun, Inouye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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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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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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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아프리카 벼에 있어서 벼알과 소피경 사이에 형성되는 이층조직의 특이성에 따라, '부분이층', '불규칙이층' 및 '완전이층'의 품종을 각각 2품종씩 공시하여 유수형성 이후 유수와 영화의 신장에 따른 이층조직의 형성 및 발달과정을 해부형태학적으로 관찰하였다. 또한 출수후 수확기까지 등숙과정에 있어서 탈립성정도의 변화와 이층조직과의 관계에 대하여 검토하였다. 아프리카 벼의 유수와 영화는 출수전 15일 이후 급격한 신장을 보여 출수전 5일 경에는 출수기와 거의 동일한 길이로 신장되었다. 출수전 15일 경에는 작은 유조직세포로 구성된 이층조직의 형성부위를 인정할 수 있었는데, 부분이층의 외영쪽에는 이층조직의 형성부위를 인정할 수 없었고, 불규칙이층의 외영쪽에는 부분적으로 집단화되어 있는 소형의 유조직세포들을 관찰할 수 있었다. 출수전 10일경 이층조직 주변의 세포들은 세포벽이 식후하고 목화되어 1-2층의 유조직세포로된 이층조직을 더욱 뚜렷하게 구분할 수 있었는데, '부분이층'의 외영쪽에는 후벽조직속에 1-2개의 유조직세포가 혼재되어 있었고, '불규칙이층'의 외영쪽에는 불규칙하게 집단화된 유조직세포를 관찰할 수 있었다. 아프리카 벼에 있어서는 출수후 2주째 벼알의 등숙이 수확기와 거의 비슷하게 진전되었는데, 이때 이층구조의 붕괴현상 관찰할 수 있었으며, 또한 벼알과 소피경 사이의 인장강도도 수확기와 동일하게 저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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