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유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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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근 캘루스의 체세포 배아 발생과 관련한 IAA 및 IAAsp의 수준에 관한 연구 (STUDIES ON THE LEVELS OF INDOLE-3-ACETIC ACID (IAA) AND INDOLE-3-ACETYL-L-ASPARATE(IAAsp)IN RELATION TO SOMATIC EMBRYOGENESIS OF CALLI DERIVED FROM GINSENG (PANAX GINSENG C.A. MEYER) ROOTS)

  • Chen Kai-hsien;Hsing Yue-ie;Chen Shuh-chun;Chang Wei-chin
    • 고려인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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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려인삼학회 1984년도 학술대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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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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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인삼근에서 유래된 캘루스중 배분화 유조직과 배분화가 되지 않는 유조직에 있어서 Indol-3-acetic acid (IAA) 및 Indole-3-acetyl-L-aspartate(IAAsp) 함량을 Ion-pair reverse phase HPLC 기법을 이용하여 분석 비교하였다. 배분화 유조직의 IAA 및 IAAsp 함량은 배분화가 불가능한 유조직에 비해 각각 7 및 18배 함량이 높았다. 배분화가 되지 않은 캘루스로부터 얻은 추출물의 HPLC 프로파일상의 인돌 화합물 피크 부근에 특이한 미확인 피크가 나타났다. 이와 같은 분명한 차이는 배상체 발생 잠재력이 높은 유조직을 얻기 위한 배양조직을 선별하기 위한 확실한 파라메타로 이용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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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아옥목 식물 줄기에서 이기목부인 비교해부 (Comparative Anatomy of the Secondary Xylem in the Stem of Malvales Plants in Korea)

  • 임동옥
    • Journal of Plant Bi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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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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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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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한국산 아욱목 식물 4과, 5속 10종의 목부 해부학적 형질을 비교 관찰하여 과 및 속간의 목부의 특수화 정도를 검토하였다. 담팔수과 담팔수속의 목부는 산공재로서 각상 도관이 주로 방사배열(2-14 세포폭)이고 이관 및 반관유조직이 드물게 나타난다. 산공재로서 단독분포도관과 유조직이 계단상 1열대를 보이는 피나무과 식물 중 피나무속은 도관이 각상이고, 방사조직이 절화와 타일세포가 존재하며 장구밥나무속은 원형도관을 보인다. 아욱과 무궁화속은 환공재로 도관은 원형 단독분포이며 유조직이 2열로 나타난다. 그리고 벽오동과 벽오동속은 환공재로 원형 단독분포이며, 반관연합익상 및 이관 다열 유조직이 나타난다. 그리고 유조직에는 전분과립이 많이 나타난다. 도관요소의 배열, 모양, 길이, 직경 및 청공판 각도와 주축유조직의 분포 등의 특징에 의한 이들 과간의 계통순서는 담팔수과(담팔수속) 피나무과(피나무속 장구밥나무속) 아욱과(무궁화속) 벽오동과(벽오동속) 순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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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자식물 잔존분열조직으로부터 유관속간형성층의 기원과 발생 (Origin and Development of the Interfascicular Cambium from Residual Meristem in Seed Plants)

  • 소웅영
    • Journal of Plant Bi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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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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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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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잔존분열조직으로부터 유관속간형성층의 기원은 접선 및 횡단면 관찰로 밝힐 수 있다. 전형성층간 및 유관속간 잔존분열조직과 인접 유조직 사이의 구조적인 특징이 분명하게 나타난다. 따라서 잔존분열조직은 유조직으로 전환되지 않고 유관속간형성층의 발생으로 이어진다. 접선면 관찰에서 초기의 유관속간 잔존분열조직의 균일구조는 후기에 점진적으로 비균일구조로 변하는데, 이 경우에 방추형시원세포의 기원이 될 긴세포와 방사조직시원세포의 기원이 될 짧은 세포를 갖추게 된다. 그러나 유관속간잔존분열조직에 인접한 유조직의 균일구조는 비균일구조로 변화되지 않고 발생과정의 전시기에 걸쳐서 균일구조를 유지하게 된다. 그러므로 유관속간형성층은 잔존분열조직과 직접적인 연속성을 갖게 되며, 분화된 유조직으로부터 2차적인 기원을 갖는 것이 아니다. 더욱이 유관속간형성층의 분화유형은 유관속내형성층의 분화유형과 거의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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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플라나리아(Dugesia japonica Ichikawa et Kawakatsu) 유조직의 미세구조에 관한 연구 (Ultrastructural Study on the Parenchymal Cell of Korean Planaria (Dugesia japonica))

  • 장남섭
    • 한국동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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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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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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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실험에 사용한 플라나리아는 Dugesia japonica Ichikawa et Kawakatsu로서 핵형분석에 의하여 종을 확인하였다, 이 종의 유조직을 구성하는 세포들의 세포화학적 및 미세구조적 특징을 밝히고자 본 실험을 행하였다. 세포화학적으로 방법으로는 hematoxyline-edsin, periodie, acid-schiff(PAS),PAS-alcian blue 반응 그리고 methylene blue-basic fuchisn 두으로 염색으 시행하였고, 유조직의 미세구조를 투과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유조직에는 두 조의 유조직 세포 이외에 봉상체형성세포와 종의 호염기성세포, 1종의 호산성세포 그리고 투명과립세포 7종의 과립세포가 관찰되었다. 1.유리유조직세포(Free parenchymal cell): 핵막 바로 주위에 세포질에는 다수의 chromatoid body가 존재하였고 세포질에 비하여 핵은 매우 컸다. 핵질에서는 뚜렷한 인을 관찰할 수 있었고 큰 염색질은 핵질에 균일하게 많이 분포되었다. 2.고정유세포( Fixed parenchymal cell): 이 세포는 불규칙한 모습으로 많은 세포돌기를 내고 있었고, 세포질에는 전자밀도가 매우 낮은 투명질에 과립성소포체, mitochondria 그리고 Golgi체등이 발달되어 었었다. 3.봉상체 형성세포(Rhabdite-forming cell): 세포질에는 전자밀도가 매우 높은 봉상체과립(0.3 x 0.9 $\mu$m)들을 포함하였으며 과립성소포체,mitochondria 그리고 Golgi체 등의 세포소기관도 매우 발달되어 있었다. 4. A형 호염기성과립세포(Basophilic granule cell type A): 세포질내에는 alcian blue에 강한 양성반응을 나타내고 전자밀도가 매우 높은 불규칙한 형태의 과립 (1.4 x 0.7 $\mu$m)들이 밀접되어 있었다. 5. C형 호기성과립세포(Basophilic granule cell type C): 세포질에는 PAS반응에 양성을 나타내는 작은 과립(0.2$\mu$m)들이 분산되어 있었다. 이 유형의 과립들은 근육층에서도 관찰되었다. 6. D형 호기성과립세포(Basophilic granule cell type D): 생긱기관 주위의 유조직에서만 관찰되었으며 세포질에는 PAS반응에 강한 양성을 보이고 또한 약한 eosinophilic도 나타내는 원형의 과립들이 대부분 집단을 이루웠다. 7. E형 호기성과립세포(Basophilic granule cell type E): 생식기관 주위의 유조직내에서만 관찰되었으며, 세포질내에는 PAS양성과립(약0.2$\mu$m)이 극소수 분산되어 있었다. 8. 호산성 과립세포(Eosinophilic granule cell): 세포질에는 eosinophilia를 나타내며, 전자밀도가 매우 높은 구형 또는 불규칙형과립(0.3$\times$0.2-8$\times$0.4$\mu$m)들이 존재하였으며, cisternae가 넓은 과립성소포체도 매우 발달되어 있었다. 9. 투명과립세포(Transparent granule cell): 본 실험에서 실시된 세포화학적 염색반응에서 음성을 나타내는 투명과립을 포함하고 있는 이같은 세포들은 D형 호염기성과립세포 주위에서 주로 관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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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laysia산 중요 목재의 해부학적 구조 (A Study on the Anatomical Structure of the Important Commercial Woods in Malaysia)

  • 정병재
    • Journal of the Korean Wood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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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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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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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4
  • 본 보고는 1952년 1월부터 3월중순까지 약 50일간에 걸쳐 FAO주최하에 개최된 극동 임업 기술자 강습회에 출석시 마레이 반도산 중요 목재 즉 열대성 유용목재에 대하여 그 해부학적 특징을 연구한 결과이다. 남방 열대산 목재는 대부분이 활엽수이며 그 특이한 점은 온대수목에서 조성되는 연륜은 볼 수 없고 그 대신 생장륜(growth ring)을 가지는 점과 특히 유조직(parenchyma)이 발달되고 있는 점을 들 수 있다. 남방재의 재질은 강한 것이 많고 그 목리(grain)는 대개는 교착목리(interlocked grain)로 되어서 미려한 무늬(figure)를 나타내는 것이 많으므로 기구재로서 많이 애용되고 있다. 주로 관찰된 육안 및 렌스(X10)에 의한 해부학적 성질은 재색, 광택, 무늬, 목리, 경도, 비중, 도관의 배열, 도관의 크기, 도관의 수, 도관내의 함유물질, 유조직의 배열, 방사조직의 수 및 크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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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조직염색법으로 관찰한 스파르가눔 층체에서의 36, 29 kDa 항원 단백질의 생성위치 (Immunohistochemical Localization of 36 and 29 kDa proteins in sparganum)

  • 김이수;공윤;강신영;조승열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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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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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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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스파르가눔증을 혈청학적으로 진단할 경우, 환자 혈청과 민감하고 특이하게 반응하는 단백질이 36. 29 kDa임은 SBS-PAGE/immunoblot을 이용하여 이미 밝혀졌다. 이 연구는 이 단백질이 스파르가눔 충체의 어느 부위에서 생성되는 것인지를 알아보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스파르가쑴 충체의 조직표본을 만들고 36 kDa와 29 kDa 단백질에 반응하는 단세포군항체를 1차항체로 사용하였다. 그리고 avidin-biotinylated conjugate와 AEC (3-amino, 9-ethylcarbasole)를 이용하여 면역조직화학염색법을 실시하였다. 아울러 스파르가눔증 환자 혈청, 스파르가눔 생리식염수추출액으로 면역시킨 마우스 항혈청을 사용하여 반응양상을 비교하였다. 대조 염색으로는 PBS, 정상 마우스 혈청 및 전상인(정상인) 혈청을 각각 사용하였다. 1. PBS, 전상 마우스와 정상인 혈청으로 처리한 군은 어느 조직에서도 반응이 없었다. 2. 마우스 면역혈청을 사용하였을 때에는 표피상층, 표피, 표퍼세포, 유조직 (유조직), 배설강에 반응이 있었고 근육, 칼숨소체의 일부에도 반응을 보였다. 3. 환자혈청은 표피상층이 표피세포보다 강한 양성반응을 보였고 유조직에서도 반응이 있었다. 배설강, 칼슘 소제의 일부에 반응을 나타냈으나 표피와 표피세포에서는 반응이 약한 환자혈청도 있었다. 4. 단세포군항체로 처치한 경우, 표피상층과 표피세포에 강하게 반응하였고 유조직의 일부에서 약한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표피, 칼슘소체, 배설강 등에는 전혀 반응이 없었다. 이상의 결과는 스파프가눔에 존재하는 36, 29 kDa단백질이 표피세포에서 생성되어 표피상층으로 이동함을 시사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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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주식물의 유조직 속에서 생장하는 실새삼(Cuscuta australis R. Brown) 흡기세포의 미세구조 (Ultrastructural Study on the Haustorial Cells of Cuscuta australis R. Brown in the Region of the Host Parenchyma)

  • 이규배
    • Journal of Plant Bi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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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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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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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기주식물 (토끼풀, Trifolium repens L.)의 유조직에 침입하여 생장하는 실새삼(Cuscuta australis R. Brown)의 흡기세포들의 미세구조를 조사하였다. 기주세포들과 직접 접촉되어 있는 흡기의 정면부위는 아직 분지되지 않은 선단세포들 및 이들로부터 분지하여 신장된 세포들(hyphae)로 구성되었다. 이 두 유형의 세포들은 전자밀도가 높은 세포질을 지니며, 또한 핵막이 심하게 만입된 커다란 핵을 갖는 특징을 보였다. 어떤 선단세포에서는 비후된 세포벽 물질이 기주세포벽의 중엽(middle lamellae)으로 침입하고, 파괴된 기주세포의 잔유물을 내포하는 양상을 보였다. 두 유형의 세포들은 원형질막과 세포벽이 안쪽으로 돌출하는 구조를 갖는데, 이는 기주세포들로부터 물질흡수를 촉진하기 위한 표면적의 증가현상으로 해석된다. 기주와 흡기세포의 세포벽사이를 통과하는 원형질연락사는 관찰되지 않았다. 두 식물세포의 경계면에서는 융합된 세포벽을 관찰할 수 있는데, 이 구조는 기주로부터 흡기로의 수분 및 영양물질의 수송 경로로써 작용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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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eptanthus tortus의 培養細胞로부터 사부 세포의 분리와 분리된 篩部 및 柔組織 細胞에서 설탕의 능동수송 (Isolation of Phloem Cells and Active Transport of Sucrose by Isolated Phloem and Parenchyma Cells of Streptanthus tortus Suspension Cultures)

  • 조봉희
    • 식물조직배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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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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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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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Streptanthus 조직 배양 세포를 사용하여 사부를 순수분리 시키고, 분리된 사부에서 사부 하적에 대한 기작을 규명하기 위해 다음 연구를 하였다. 유조직 세포는 0.2% macerase 와 0.03% cellulase의 가수분해 효소로 처리하여 원형질체를 얻었고, 분화된 세포에서는 0.03% cellulase + 0.02% pectinase + 0.2% macerase + 0.025% rohamet PC로 가수분해시켜서 순수한 사부 세포와 사부 원형질체와 반세포의 원형질체를 분리하였다. 분리된 유조직 세포와 반세포의 원형질체에서는 단당류인 포도당을 수송시키나, 설탕은 수송시키지 못했다. 반면 분리된 사부 세포는 설탕을 능동수송 시키나 포도당은 수송시키지 못했다. 이는 설탕의 사부 하적은 반세포 없이도 가능하며, 반세포는 설탕 운반체가 없어서 설탕을 직접 수송할 수 있는 능력이 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그리고 사부 세포에서 설탕의 수송은 에너지대사에 의존하는 능동수송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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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벼 Oryza glaberrima의 종실 이층조직의 발달과정과 등숙기간 중 탈립성의 변화 (Formation and Development of Abscission Layer between Pedicel and Rachilla, and Changes in Grain Shedding during Ripening in African Rice, Oryza glaberrima Steud)

  • Il Doo, Jin;Yeong Hwan, Bae;Jun, Inouye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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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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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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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아프리카 벼에 있어서 벼알과 소피경 사이에 형성되는 이층조직의 특이성에 따라, '부분이층', '불규칙이층' 및 '완전이층'의 품종을 각각 2품종씩 공시하여 유수형성 이후 유수와 영화의 신장에 따른 이층조직의 형성 및 발달과정을 해부형태학적으로 관찰하였다. 또한 출수후 수확기까지 등숙과정에 있어서 탈립성정도의 변화와 이층조직과의 관계에 대하여 검토하였다. 아프리카 벼의 유수와 영화는 출수전 15일 이후 급격한 신장을 보여 출수전 5일 경에는 출수기와 거의 동일한 길이로 신장되었다. 출수전 15일 경에는 작은 유조직세포로 구성된 이층조직의 형성부위를 인정할 수 있었는데, 부분이층의 외영쪽에는 이층조직의 형성부위를 인정할 수 없었고, 불규칙이층의 외영쪽에는 부분적으로 집단화되어 있는 소형의 유조직세포들을 관찰할 수 있었다. 출수전 10일경 이층조직 주변의 세포들은 세포벽이 식후하고 목화되어 1-2층의 유조직세포로된 이층조직을 더욱 뚜렷하게 구분할 수 있었는데, '부분이층'의 외영쪽에는 후벽조직속에 1-2개의 유조직세포가 혼재되어 있었고, '불규칙이층'의 외영쪽에는 불규칙하게 집단화된 유조직세포를 관찰할 수 있었다. 아프리카 벼에 있어서는 출수후 2주째 벼알의 등숙이 수확기와 거의 비슷하게 진전되었는데, 이때 이층구조의 붕괴현상 관찰할 수 있었으며, 또한 벼알과 소피경 사이의 인장강도도 수확기와 동일하게 저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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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나무류(類)의 배축삽수(胚軸揷穗) 발근(發根)에 관(關)한 연구(硏究) (Studies on the Root Formation in Hypocotyl Cuttings of Maples)

  • 최만봉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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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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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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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9
  • 단풍나무류(類)의 배축삽수(胚軸揷穗)에서 부정근(不定根)의 형성기원(形成基源)을 구명(究明)하기 위하여 단풍나무, 아기단풍나무 및 은단풍나무등의 종자(種子)를 파종(播種)하여 10일후(日後)에 얻은 길이 5cm의 배축삽수(胚軸揷穗)를 증류수(蒸溜水)에 꽂아 발근(發根)한 개체(個體)를 취(取)하여 발근부위(發根部位)를 microtom으로 절단(切斷)하여 Safranin-Fast green 이중염색(二重染色)을 하여 검경(檢鏡)하였던 바 그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단풍나무류(類) 배축삽수(胚軸揷穗)의 횡단면(橫斷面)의 구조(構造)는 외측(外側)으로부터 표피(表皮), 피층(皮層), 유관속(維管束) 및 수(隨)로 구성(構成)되어 있으며, 유관속(維管束)은 은단풍나무는 다원형(多原型), 단풍나무와 아기단풍나무는 4원형(原型)으로서 환상(環狀)을 이루고 있다. 2. 근원기(根原基)의 형성(形成)은 은단풍나무는 사부유조직(篩部柔組織) 및 유관속간유조직(維管束間柔組織)으로부터, 단풍나무와 아기단풍나무는 유관속간유조직세포(維管束間柔組織細胞)가 사부세포(篩部細胞)와 관련(關聯)하여 이루어지며, 삽수(揷穗)의 기부단면(基部斷面)에 callus의 형성(形成)은 없었다. 3. 단풍나무의 배축삽수(胚軸揷穗)는 대부분(大部分) 유조직(柔組織)으로서 세포(細胞) 분열능력(分裂能力)이 왕성(旺盛)하며, 형성(形成)된 근원기(根原基)는 계속(繼續) 부정근(不定根)으로 발달(發達)하여 유조직(柔組織)인 피층(皮層)과 표피계(表皮系)를 뚫고 나와 발근(發根)이 용이(容易)한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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