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유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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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미유입 환경위해우려종(식물)에 대한 분류학적 특성 보고 (1) (Taxonomic report on un-introduced, goverment designated environmentally harmful species (plants) in the Korean Peninsula (I))

  • 윤창영;박광우;정준형;현종영;김주환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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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18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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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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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외래종이라 함은 도입종, 귀화종, 침입종을 통칭하는 용어로 특정한 인위적 목적 여부에 관계없이, 본래의 자생지가 아닌 외부에서 들어와 다른 생물의 서식지를 점유하여 번식하는 생물종을 지칭하는 것으로, 침입외래종은 생태계에 도입되고 확산되면서 생물다양성과 연계된 생태계서비스를 위협하거나 또는 악영향을 미치는 외래종을 의미하며, 위해우려종이란 국내에 유입될 경우 생태계 등에 위해를 미칠 우려가 있어 환경부장관이 지정 고시하는 생물종 (살아있는 것으로서 개체의 일부 알 종자 등을 포함)을 지칭한다. 본 연구는 환경부고시에 따른 한반도 미유입 환경위해우려종43종에 대하여 농업환경위해성 평가를 실시하고, 분류동정 기법을 개발하는 등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해외식물표본 확인과 미국 현장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우선적으로 8종의 미유입 식물에 대하여 보고하고자 한다. - Carduus acanthoides L. (Asteraceae), Carduus tenuiflorus W. Curtis (Asteraceae), Onopordum acanthium L. (Asteraceae), Chromolaena odorata (L.) R.M. King & H. Rob. (Asteraceae), Hydrocotyle ranunculoides L.f. (Apiaceae), Oenanthe pimpinelloides L. (Apiaceae), Ehrharta erecta Lam. (Poaceae), Paspalum conjugatum P.J. Bergius (Poace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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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생태계 깔따구 유충의 다양성 및 우점종 닙폰깔따구를 이용한 유기물 분해능 평가 (Species Diversity of Chironomid Midge and Evaluation on Removal Capacity of Organic Matter Using a Dominant Species, Chironomus nipponensis in Agroecosystem)

  • 심하식;박병도;이영보;최영철;김종길;박해철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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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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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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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농업생태계의 환경별로 깔따구류의 분포를 밝히고 우점종을 이용한 유기물 분해능을 평가하고자 대단위경작지, 친환경농업지, 생활하수 유입지, 축산폐수 유입지 및 주변수로 등의 5개 서식처별로 나누어 '04$\sim$'06년까지 각 구획을 대표하는 총 78개 지점에서 깔따구과 및 공서 무척추동물을 정량 채집하였다. 그 결과, 농업지대의 깔따구류는 총 16종으로 동정되었다. 서식지 유형별로 출현한 종수를 보면, 축산폐수 유입지에서 11종, 대단위 농경지는 8종, 농경지 주변수로는 7종, 친환경농업지는 6종, 생활하수 유입지는 2종으로 조사되었다 구획별로 나타난 우점종을 보면, 유기물의 농도가 높은 대단위경작지(A), 생활하수 유입지(C) 및 축산폐수 유입지(D)에서는 닙폰깔따구(C. nipponensis), 유기물 함량이 낮은 주변수로(E)에서는 숲아기깔따구(C. sylvestris), 친환경농업지(B)에서는 서산장부깔따구(Tanytarsus sesanensis)였다. 수질과 군집지수는 논주변의 수로에서 높았고, 대단위 경작지, 친환경농업지, 생활하수 유입지, 축산폐수 유입지는 낮은 수준으로 조사되었다. 저질내에서 닙폰깔따구의 유기물 제거능력은 무처리구와 대비하여 90개체 처리구에서 18% 증가하였다.

제주 양식장 유입수과 방출수에서 분리한 다제내성 Vibrio균 플라스미드 프로파일링 (Plasmid profiling of multi-drug resistant Vibrio sp. isolated from influent and effluent water samples of fish farms in Jeju, South Korea)

  • 파루크 아딜;운노타쯔야
    • 미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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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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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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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이 실험은 제주도내 양식장으로부터 유입수와 방출수의 다제내성(MDR)을 가진 Vibrio 균의 plasmid profiling을 위해 진행하였다. Plasmid profiling을 위해 사용한 다제내성을 가진 균주는 디스크 확산법을 통해 확인하였고, 유입수와 방출수으로부터 각각 150개의 Vibrio 균주를 분리하였다. 모든 다제내성 균주를 대상으로 plasmid profiling을 실시하였으며, 유입수와 비교하여 방출수에서 많은Vibrio 균이 열거되었다(유입수 39%, 방출수 61%). 방출수에서는 neomycin, sulfamethoxazole, amoxicillin 및 oxytetracycline의 내성을 가진 균주가 유의적으로 많은 것으로 확인되었고, 대조적으로 Vibrio 균주는 florfenicol, chloramphenicol, ciprofloxacin 및 nalidixic acid에 더 민감한 것으로 확인이 되었다. 99종의 다제내성 균주(유입수 39종과 방출수 60종) 중에서 총 58종(유입수 38종과 방출수 20종)이 1.7 kb에서 10 kb 이상의 플라스미드를 가지고 있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플라스미드 크기마다 19가지의 다른 다제내성 패턴을 보였다. 6종의 유입수와 4종의 방출수에서 다제내성 균주는 특이적인 plasmid profile이 확인되었다. 방출수 샘플은 보다 많은 플라스미드를 가진 다제내성 Vibrio 균주와 다양한 plasmid profile들과 다제내성 패턴을 가지고 있었고 이는 양식장의 저장탱크가 항생제내성 유전자의 저장소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 양식장의 방출수에서 plasmid를 가진 다제내성 Vibrio 균주의 존재는 항생제 내성 유전자의 전파에 기여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인간의 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

횡유입부의 차집효율 분석 (An Analysis of Interception Efficiency at Transverse Grate Inlets)

  • 김재권;김정수;이준호;윤세의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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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06년도 학술발표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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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9-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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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간선도로의 유입부 설계에는 도로 표면에 떨어진 강우만을 고려하여 빗물받이 간격, 형태 등을 결정하고 있으나, 현실적으로는 간선도로와 연결된 소규모 도로에서 횡유입부로 유입되지 않는 유량이 간선도로의 침수를 가중시키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점들을 고려할 때, 침수피해에 의한 시민들의 재산을 보호하고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소규모 도로의 합리적인 배수시설이 필요하며, 이런 배수시설로 부각되는 횡유입부의 차집효율을 분석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횡유입부의 설계 실태를 조사하고, 현장조사를 실시하여 수리인자들을 실측하여, 실험장치의 제작과 효율적인 실험조건을 선정하였다. 도로에서 횡방향으로 설치되어 있는 빗물받이 유입구의 규모에 따른 가능 최대 차집유량과 그에 따른 효율을 분석하기 위하여 도로 종경사$(2{\sim}11.5%)$, 유량$(1.5{\sim}24{\ell}/sec)$, 빗물받이 유입구의 규모 및 형태(TYPEⅠ, TYPEⅡ)를 변화시키면서 실험을 실시하였다. 실측 자료를 분석한 결과, 도로의 종경사가 6%이상이 되면, 횡유입부의 차집효율이 급히 감소되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빗물받이 유입구 TYPEⅠ의 형태가 TYPEⅡ의 경우보다 차집효율이 현저하게 감소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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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종개 Colitis longicowus (Pisces: Cobitida티 골질반의 지리적 변이에 관하여 (Geographic Variation of Lamina Circularis in Cobitis longicorpus (Pisces: Cobitidae))

  • 김종범;김재야양서영
    • 한국동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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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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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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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한국 특산종 Cobitis longicorpus (왕종개)의 주요 분류형질인 골절반의 지리적 변이를 조사하기 위하여 남한의 12개집단 205개체를 이용, 골질반의 type분석과 계수학분석을 실시하였다. Type분석 결과, 동해유입하천집단(영덕의 송천, 축산천, 경주 형산강, 울주 회야강)의 골질반은 등근 삼각형, 삼각형, 인각형으로 남해 유입하천 및 도서집단의 타원형, 반타원형, 부채꼴과 구별되었다. 골질반의 계수화분석 결과에서도 동해유입하천의 골질반 폭은 비교적 좁아 남해유입하천 및 도서지방과의 평균 CD값이 1.64로 새종 수준 이상의 차이를 보였다. 아울러 조사, 비교된 제 1 체측반문도 동해유입하천에서는 C. longicorpus의 특징이 전혀 나타나지 않아, 원기재질단인 섬진강집단을 포함한 남해유입하천 및 도서집단과 구별된 새종수준의 종분화가 이루어진 것으로 사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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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 하구 기수역 식물플랑크톤 군집의 생태학적 연구 (A Ecological Study of Phytoplankton Community in the Geum River Estuary)

  • 신윤근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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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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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4-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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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금강 하구언의 건설 이후 환경변화를 모니터링하기 위해 계절별로 4회(2010년 4월, 7월, 10월, 12월) 금강하구역의 9개 정점에서 이화학적 특성과 함께 식물플랑크톤 군집을 조사하였다. 금강하구기수역의 이화학적 특성은 금강 하구언이 건설된 이후에 조석 흐름이 변화되어 해수 유입이 약해지므로 금강이나 경포천을 통해 유입되는 담수에 의해 영향을 많이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양염의 경우 금강하구언 건설 이후 갑문이 폐쇄된 이후 최대조류의 크기가 감소하고 부분 순환형으로 바뀌면서 군산과 장항과 같은 주변 도시의 도시 유출수와 경포천에서 유입되는 생활하수 그리고 금강하구언에서 유입되는 주기적 담수에 포함된 영양염이 기수역 내부에 축적되는 경향을 보여 그 농도가 이전보다 높아진 것으로 여져진다. 따라서 식물플랑크톤의 성장에 영향을 주어 부영양화될 수 있는 가능성이 커지는 것으로 여겨진다. 식물플랑크톤의 종조성은 총 233종류가 출현하여 이전 연구결과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하였는데 해양종과 기수종 그리고 주기적 담수 방류에 의해 유입된 담수종이 혼재하는 현상으로 인해 출현종의 수가 증가한 것으로 사료된다. 출현종 중에 가장 중요한 종군은 규조류로 72%의 높은 점유율을 보였다. 담수종인 녹조류가 규조류 다음으로 많이 출현하였고 해양에서 중요한 분류군인 와편모류는 녹조류보다 적었다. 해양종인 와편모조류 보다 담수종인 녹조류가 더 많은 종이 출현하는 것은 주기적인 담수의 방류와 경포천 등에서 유입되는 담수에 포함된 담수종들이 금강 하구역의 식물플랑크톤 종조성에 영향을 주기 때문으로 사료된다. 식물플랑크톤 현존량은 $143\;cells\;mL^{-1}{\sim}12,016\;cells\;mL^{-1}$의 범위로 평균 현존량은 $2,010\;cells\;mL^{-1}$이었다. 식물플랑크톤 현존량은 하구언 건설 이전에 비해 상당히 증가한 것으로 금강하구 기수역이 부영양화되었음을 시사하고 있다. 봄철과 겨울철에는 기수역 규조류들이 우점하였으나 여름과 가을에는 담수종들이 우점종으로 나타나 비정기적 담수의 방류의 영향을 크게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다양성지수는 동계를 제외하고는 2.0 이상으로 나타났다. 종풍부도는 저층에서 더 다양한 종이 출현하고 있음을 잘 나타내고 있다. 가을철에는 금강 하구언으로부터 담수가 방류되어 담수종들이 추가되어 종풍부도를 커지고, 여름철에는 수온이 높아지면서 밀도가 큰 규조류들은 적어지고 작은 편모류가 증가하지만 종의 수는 많지 않아 담수의 영향을 받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계절에 비해 종 풍부도는 낮았다. 모든 계절에 저층에서 종 풍부도가 높게 나타나는 것은 표층에 비해 염분 쇄기에 의해 해양종, 기수종 및 담수종이 혼재될 가능성이 크고 조류의 영향으로 저층 퇴적물이 재부유될 때 저생성 규조류가 더해지기 때문이다. 집괴분석 결과 금강하구역은 군산 등 도시에서 나오는 생활하수와 경포천을 통해 유입되는 담수 그리고 금강하구언으로부터의 주기적인 담수의 방류에 의해 영향을 받는 것으로 보여진다.

한강수계 하구호 남양호와 유입하천의 어류군집 특성 (Characteristics of Fish Communities in Namyang Lake and its Tributaries in the Estuary of Han River Watershed, South Korea)

  • 곽영호;김승용;송하윤;전형주;송미영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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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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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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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2015년 4월부터 10월까지 남양호 유역의 어류군집 특성을 밝히기 위해 유입하천을 포함한 9개 지점에서 조사하였다. 남양호 유입하천(St. 1~St. 6)에서 27종 5,899개체가 출현하였으며 우점종은 참붕어 Pseudorasbora parva(33.5%)로 나타났다. 남양호 (St. 7~St. 9)에서는 20종 5,672개체가 출현하였으며 우점종은 붕어 Carassius auratus (32.2%)로 나타났다. 남양호 유역에서 츨현한 고유종은 각시붕어 Rhodeus uyekii, 가시납지리 Acanthorhodeus gracilis, 몰개 Squalidus japonicus coreanus, 왜매치 Abbottina springeri, 얼룩동사리 Odontobutis interrupta 5종으로 유입하천에서 전체 출현 종의 18.5%, 남양호에서 15%로 유입하천에서 고유종의 빈도가 높게 나타났다. 외래종은 떡붕어 Carassius cuvieri, 블루길 Lepomis macrochirus, 배스 Micropterus salmoides가 출현하였으며 유입하천에서 전체 출현 종의 7.4% 남양호 15.0%로 호소 내에서의 외래종의 빈도가 높게 나타났다.

외래침입 병원체에 의한 작물 병 발생 및 분포 (Occurrence and Distribution of Crop Diseases Caused by Invasive Alien Pathogens in Korea)

  • 조원대;홍성기;김완규;지형진;이영기;최홍수;김충희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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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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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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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2001년부터 2003년까지 22종의 외래 침입 벼원체들에 의한 작물의 병 발생과 분포를 조사하였다. 조사돈 22종 중 18종은 그들의 기주식물에서 병 발생이 확인되었으나 4종은 병 발생이 확인되지 않았다. 외래 유입 병원체들이 국내로 유입될 당시 학명이 검토되었고, 탄저병균을 포함한 10종의 병원균 학명이 개정되었다. 외래유입병원체들의 기주범위를 조사한 결과, 8종은 유입당시 기술된 기주 뿐만 아니라 다른 작물에서도 병 발생이 확인되었다.

빗물받이 유입구 크기 변화에 따른 차집유량 분석 (Analysis of Intercepted Discharge Considering the Change of Street Inlet Size)

  • 김정수;류택희;임창수;윤세의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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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15년도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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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5-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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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최근 도시화에 따른 도로구역의 증가는 도심지의 불투수면적의 확대 및 도로의 수로화를 야기하여 집중호우 발생 시 노면 및 저지대의 침수를 가중시키고 있으며, 이로 인한 인명피해 및 재산 피해는 점차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에 기후변화에 따른 강우량의 변화 및 국지성 집중호우 등을 고려하고 도심지 침수 방지 및 방재성능 강화를 위하여 과거에 간선 10년, 지선 5년에서 간선 30년, 지선 10년으로 관거의 설계빈도가 상향조정 되었다. 도심지의 도로 및 유역 유출량의 배수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 빗물받이 및 빗물받이 유입구는 도심지의 방재성능강화 목적에 맞는 설계가 이루어져야 하나 현재 국내의 빗물받이 설치기준은 하수도시설기준(2009, 환경부)에서 '빗물받이 크기별, 도로 차선별 적정 빗물받이 설치간격' 으로 설계빈도 5년을 반영하여 제시된 설치기준이므로 이에 대한 수정 및 개정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관거시설의 설계빈도 상향을 고려한 도로 빗물받이의 유입량 산정을 위해 빗물받이 유입구 크기별 유입량을 도로의 차선, 종경사, 측구 횡경사 및 설계빈도의 변화를 고려하여 도로에서의 유출량을 산정하였으며, Froude 상사법칙을 이용하여 수리실험모형을 제작하여 실험을 실시하였다. 빗물받이 제원은 현재 대부분의 국도에 설치되는 크기인 $40{\times}50cm$, $40{\times}100cm$$40{\times}150cm$를 축소 제작하였다. 측구의 유량은 도로의 차선(2~4차선), 경사(도로 종경사 2~10%, 측구 횡경사 2~10%) 및 설계빈도(최대 30년)을 고려하였다. 실험 결과 측구의 횡경사가 커질수록 빗물받이로 유입되는 유량은 증가하였으며, 빗물받이 유입부의 길이가 증가함에 따라 유입부 측면부를 통한 횡유입량을 증가시켜 빗물받이 유입부의 차집율을 증가시켰다. 또한, 도로의 조건 변화 및 유입량의 변화에 따라서 흐름폭이 감소할수록 차집율이 증가하였다. 수리실험결과를 토대로 도로의 조건변화(차선, 도로 종경사, 측구 횡경사) 및 설계빈도 변화를 고려한 빗물받이의 차집율을 제시하였고 이를 회귀분석 하여 빗물받이 유입구 크기별 유입량 산정식을 도출하였다. 이는 설계빈도 상향에 따른 국내 빗물받이 유입부의 설계 기준 제시에 기초자료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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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귀화식물의 현황과 고찰 (Study of the Status of Naturalized Plants in Busan City, South Korea)

  • 이창우;조혜정;강민정;허만규;황인천;최병기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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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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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44-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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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부산시에 분포하고 있는 귀화식물은 총 31과 95속 147종 9변종으로 총 156분류군으로 확인되었다. 조사된 귀화식물의 과별분포는 국화과가 가장 다양한 44분류군으로 나타났으며, 벼과 24분류군, 콩과 10분류군의 순이었다. 생활형 분석결과 1~2년생 식물이 107분류군으로 전체의 68.6%를 차지했으며, 다년생 식물 47분류군(30.1%), 관목 1분류군(0.6%), 교목 1분류군(0.6%)이 확인되었다. 귀화도 분석결과 귀화도 2가 가장 많은 종수(42분류군)를 나타내었으나, 한반도 전체 귀화식물종의 분포를 고려할 때 귀화도 5의 종이 전체의 96.3%인 26분류군이 출현해 높은 종 다양성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원산지 분석결과 유럽(50종)과 북아메리카(48종) 원산의 종이 높은 분포율을 보였으며, 정착양식은 이차식생 귀화종이 123분류군으로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유입시기와 유입방법은 유입 1기와 탈출외래종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부산지역에 분포하는 귀화식물의 분포 특성을 분석한 결과, 삼림을 제외한 대부분의 서식처 유형에서 다양한 귀화식물들이 확인되었으며, 한국 귀화식물종의 중요한 유입경로로 활용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이들 종을 모니터링하기 위한 지속가능한 관리방안의 마련이 필요하며, 유입된 귀화식물의 생태적 특성을 파악하고 체계적인 관리방안 확립이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