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유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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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보관된 농축 먹이생물의 지방산 조성 변화와 농축먹이로 사육한 굴 유생의 생존율 (Fatty Acid Composition of Concentrated Phytoplanktons by Cold Storage and Their Effects on the Larval Survival of Pacific Oyster, Crassostrea gigas)

  • 임현정;박승렬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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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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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7-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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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패류 인공종묘 생산시에 먹이생물을 효율적으로 원활하게 공급하기 위한 일환으로 비종묘생산시기에 미리 생산하여 사용 가능한지 여부를 판단하기 위하여 패류 사육에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며 먹이효율도 우수한 것으로 알려진 Pavlova lutheli, Isochrysis galbana, Isochrysis aff, galbana Chaetoceros calcitrans를 농축 후, $4^{\circ}C$에서 보관하면서 보관기간에 따른 먹이생물의 생존율과 이들 먹이의 굴 유생에 대한 사육 효과를 생먹이와 비교하였으며 이들의 총지질 중 지방산 조성도 분석하였다. $4^{\circ}C$에서 30일간 냉장보관한 먹이생물의 생존율은 $23\~31\%$였다. 굴 유생에 4종 먹이생물을 생먹이와 농축먹이 형태로 공급하여 사육한 결과, 참굴 유생의 생존율은 농축먹이 공급구가 다소간 높았으며, 특히 농축한 I. aff. galbans를 공급한 실험구가 유생의 생존율이 가장 높았다. 먹이생물은 냉장보관 후 구성 지방산 중 EPA와 DHA가 유의적으로 증가하였고, 특히 I. aff. galbana는 냉장보관 후 조사한 먹이생물 중 DHA의 비율이 가장 높았다. 따라서 패류 유생 사육시 DHA는 먹이가치의 중요한 요인이므로 먹이생물을 농축 냉장 보관하여 공급함으로써 굴 유생의 생존율을 향상시킬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고 특히 I. aff, galbana를 냉장보관하여 굴 유생에 공급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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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소에서 epinephrine 및 insulin에 의한 대사 조절 (Roles of Epinephrine and Insulin in the Regulation of Metabolism in Dairy Cow)

  • 김진욱
    • 농업생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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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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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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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젖소의 분만 전후기는 일반적으로 전환기라고 칭하며 분만후 유생산을 준비하기 위해 동물체내 대사 및 생리적 상태가 급격히 변화하는 시기라 할 수 있다. 젖소는 이 시기에 간조직에서 당신합성을 통해 유당합성을 위한 glucose의 생산을 촉진하고, 지방조직에서는 분만 전부터 지질을 축적하고 비유개시에 맞추어 혈중 NEFA (nonesterified fatty acid)의 농도를 증가시켜 유지방 합성을 준비 한다. 이러한 대사조절에 epinephrine 및 insulin이 조절 호르몬으로 작용하여 유생산을 위한 탄수화물 및 지질대사를 변화시키고 사료 섭취량의 부족에 기인한 전체 에너지의 감소를 체내 영양소의 재분배로 충족시킨다.

작은대칭이, Anodonta arcaeformis flavotincta의 유생 발생 중 숙주어류내에서 글로키디움 유생의 피낭 형성과정에 관한 연구 (Studies on the Glochidial Encystment in Host Fish during the development of Anodonta arcaeformis flavotincta)

  • 박갑만
    • 한국발생생물학회지:발생과생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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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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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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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한국산 작은대칭이 (Anodonta arcaeformis flavotincta)의 유생발생 중 유생(glochidium)을 숙주어류인 붕어(carassius auratus)에 감염시켜 유생의 피낭형성과정(부착부위, 부착후 탈락가지의 시기)을 알아보기 위해, 주사전자현미경을 이용하여 관찰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유생들은 30분내에 숙주어류의 니트러미, 구강 그리고 아가미에 부착되었다. 이 연구에서 유생이 부착된 숙주어류의 지느러미를 시간별로 관찰하였다. 유생의 부착률은 숙주어류의 가슴지느러미,꼬리지느러미, 배지느러미에 각각 30%, 22%, 17%였다. 피낭형성과정은 천천히 진행되었다. 1차 피낭형성은 24시간에서 27시간째에 이루어졌고, 그리고 5일 내지 6일째 유생은 숙주조직의 상피세포로 완전히 덮였다. 유패의 탈락과정은 숙주에 감염시킨후 8일째에 관찰되었다. 유생의 대부분은 15일 이내에 숙주어류의 피낭으로부터 탈락되었다. 유생이 숙주에 부착되기 전과 숙주어류의 피낭으로부터 탈락된 유패의 크기는 변화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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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굴 Crassostrea gigas 인공종묘생산 시 유생의 성장과 체성분 변화 (Larvae Growth and Biochemical Composition Change of the Pacific Oyster Crassostra gigas, Larvae during Artificial Seed Production)

  • 허영백;민광식;김태익;이승주;허성범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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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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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3-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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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참굴 유생의 최적 성장과 먹이생물의 이용성을 높이기 위해 현재 인공종묘생산에서 많이 이용되고 대량배양이 용이한 미세조류를 대상으로 그 요구조건을 구명하고, 나아가 인공배합사료개발에 요구되는 기초적인 사료 설계 자료를 얻기 위하여 대량 인공종묘생산 시 유생에 축적되는 영양소의 변화를 유생의 발달 단계에 따라 조사하였다. 유생의 일간 각장 성장은 $5.8{\sim}30.8\;{\mu}m$로 중형각정기 유생 이후 최대 성장률을 보였고, 사육 12일째 각장 $311.0\;{\mu}m$의 부착기 유생으로 성장하였다. 습중량, 건중량 및 AFDW는 각각 $0.5{\sim}15.0\;{\mu}g/larva$, $0.2{\sim}6.5\;{\mu}g/larva$$0.1{\sim}2.3{\mu}g/larva$이었다. 각각의 증중량은 D형 유생에서 각장 $100\;{\mu}m$까지는 감소하였고, 사육 8일째까지는 급격한 증가를 보였지만, 부착기 유생으로 발달하면서 감소하였다. 알의 일반성분 조성 중 회분은 7.7%로 전체 유생단계의 $30.3{\sim}39.6%$에 비해 매우 낮은 함량을 보였지만, 조단백질, 조지질 및 탄수화물의 함량은 전 유생단계에 비해 높았다. 유생의 조지질($0.6{\sim}1.1%$), 조단백($6.1{\sim}10.6%$), 탄수화물($1.0{\sim}2.7%$), 아미노산 및 지방산 함량은 포기각정기 유생까지는 감소하였고, 이후 어느 정도 축적되는 경향을 보였다. 알과 유생의 아미노산 조성 비율은 유생의 발달단계와 상관없이 비슷한 조성비로 glutamic acid (5.85%, $1.26{\sim}2.24%$)과 aspartic acid (4.67%, $0.97{\sim}1.70%$)가 가장 놀은 조성을 보였다. 전체 유생기 동안 필수아미노산으로서 leucine ($0.83{\sim}1.26%$), lysine ($0.90{\sim}1.35%$) 및 arginine ($0.92{\sim}1.25%$)이 성장함에 따라 비교적 높게 축적되었다. D형 유생에서 부착기 유생으로 발달하는 과정에서 조화지방산은 65.5% ($54.3{\rightarrow}17.1%$)로 줄어들었고, 단일불포화지방산과 고도불포화지방산은 각각 35.8% ($29.9{\rightarrow}40.6%$)와 484.6% ($7.8{\rightarrow}45.6%$)로 축적되었다. 이 중 palmitic acid ($9.9{\sim}37.0%$), oleic acid ($12.2{\sim}32.3%$) 및 linoleic acid ($2.0{\sim}33.6%$)가 비교적 높은 조성을 보였고, EPA와 DHA은 각각 $2.2{\sim}11.6%$, $2.0{\sim}4.5%$로 나타나, 전체 유생단계에서 EPA가 DHA에 비해 높은 조성비($1.1{\sim}3.5$, EPA/DHA)을 보였다.

담수산 새우, Macrobrachium koreana (De Kwon)의 유생에 대한 수온, 염분 및 먹이의 영향 (The Effects of Temperature, Salinity and Diet on the Larvae of the Fresh Water Prawn, Macrobrachium koreana (De Kwon))

  • 이복규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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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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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5-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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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Macrohrachium koreana의 유생에 대한 수온, 염분 농도 및 먹이의 영향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염분농도가 증가 할수록 생존율이 감소했고, 제2기 유생은 $40\%$ 해수농도$(13.7\%_{\circ})$이상 일때는 48시간내에 대부분 죽었다. 수온이 상승할 수록 각 stage별 소요기간이 짧아졌으며, 이들 유생의 성장에 알맞는 수온은 $22^{\circ}C\~26^{\circ}C$로 나타났고, 수온 $30^{\circ}C$에서는 생존율이 떨어졌다. 먹이효과는 바지락 급식구에서 가장 생존율이 높았고 무급식구와 분말급식구에서는 제4기 유생이 될때까지 대부분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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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식압 수준에 따른 한국산 도롱뇽 유생의 표현형의 변화 (Polyphenism by the level of predation risk in larval salamander, Hynobius leechii)

  • 황지희;김은지;김호진;정훈
    • 한국습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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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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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5-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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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한국산 도롱뇽 유생(Hynobius leechii)을 대상으로 포식압의 수준이 카니발리즘적 폴리페니즘에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버들치의 냄새를 포식자 신호로 이용하여 (1) 높은 포식압- 하루 세 번의 포식압 (2) 중간 포식압- 하루 한 번의 포식압 (3) 포식압 없음 세 그룹으로 나누어 채집일로부터 부화 후 일주일까지 처리하였다. 먹이섭취로 인한 형태적 변화를 막기 위하여 실험은 기아상태에서 진행되었으며, 도롱뇽 유생은 경기도 광주, 인왕산, 수락산에서 채집된 난괴를 이용하였다. 포식압 처리 이후 도롱뇽 유생의 머리 중 가장 넓은 곳의 길이(LHW), 눈이 있는 부분의 머리길이(HWE). 그리고 코 끝부터 항문(SVL)까지의 길이를 측정하였다. 카니발리즘적 폴리페니즘의 측정은 HWE를 LHW로 나눈 수치(HWE/LHW)를 이용하여 통계처리를 하였고, 그 결과 포식압 수준이 증가함에 따라 HWE/LHW와 SVL이 유의미하게 증가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또한 각 포압에 따른 사망률을 조사하여 본 결과 포식압 수준에 따른 증가를 보여, 카니발리즘적 폴리페니즘은 매우 에너지 소모적인 것으로 볼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를 통하여 도롱뇽유생은 한정적 자원을 가진 환경에서 포식압에 의하여 카니발리즘을 일으키기 유리한 형태로 변화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동결건조한 Isochrysis aff, galbana를 이용한 굴 유생사육에 관한 연구 (Dietary Evaluation of the Freeze-Dried Alga Isochrysis aff. galbana for Larval Surrival of the Pacific Oyster Crassostrea gigas)

  • 임현정;박미신;조지영;홍용기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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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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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4-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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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패류 인공종묘생산시 양질의 먹이를 원활하게 공급하기 위하여 장기간 보관이 가능한 건조먹이를 생산하여, 굴 유생을 대상으로 이용 가능성을 조사하였다. 이를 위하여 건조먹이의 생화학성분과 지방산 조성을 분석한 결과, 생화학성분 조성은 생먹이 및 농축먹이와 차이가 없었다. 지방산 조성은 건조먹이가 생먹이보다 PUFA DHA 및 EPA의 비율이 높았으며 (p<0.05) 특히 EPA는 생먹이보다 7.35배 높았다. 농축먹이에 건조먹이를 비율별로 혼합하여 굴 유생을 15일간 사육한 후 유생의 생존율과 지질 함량을 분석한 결과, 건조먹이를 $30\%$까지 혼합하여 사용하여도 생먹이만을 공급한 것보다 굴 유생의 생존율이 향상되었으며, 그중 건조먹이를 $10\%$ 혼합하여 사육하면 생먹이만으로 사육한 것보다 생존율이 2.1배 향상되었다(p<0.05) 15일째 굴 유생의 지질 함량은 건조먹이를 $10\%$ 혼합하여 사육한 경우 생먹이만을 공급한 것보다 약 1.6배 높았다. 따라서 패류의 종묘를 생산하지 않는 시기에 먹이생물을 배양하여 건조먹이 형태로 보관하여 두었다가, 농축먹이와 혼합하여 사용한다면, 보다 간편하게 먹이를 공급할 수도 있으며 아울러 유생의 생존율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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