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유산균발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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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잎의 당침 및 유산발효에 의한 추출물의 기능성 품질 특성 (Functional quality characteristics of extracts by sugar-leaching and lactic acid fermentation of mulberry leaves (Morus alba L.))

  • 류일환;권태오
    • 한국잠사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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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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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4-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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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이 연구는 뽕잎을 전통방식의 당침 추출액과 Lactobacillus plantarum TO- 2100 유산균을 이용한 유산발효 추출액의 기능성 품질 특성을 조사하였다. 당침 추출액은 12주 동안 추출하였으며, 유산발효 추출액은 8주간 추출하였다. 당침 추출액 및 유산발효 추출액의 수율은 각각 27% 와 166% 였으며, 당 함량은 각각 43 $^{\circ}Brix$와 33 $^{\circ}Brix$였다. pH와 총 산도는 4.6, 0.45% 와 3.6, 1.17%였다. 유산발효 추출액의 유산균 생균수는 $1.2{\times}10^{10}$ $CFU/m{\ell}$으로 당침 추출액의 $2.8{\times}10^2$ $CFU/m{\ell}$ 보다 월등히 많았다. 유산발효 추출액이 amylase, cellulase, pectinase, protease 등 분해효소의 활성을 보인 반면, 당침 추출액은 분해효소의 활성을 나타내지 않았다. 유기산의 경우 malic acid, acetic acid, citric acid의 함량은 당침 추출액이 높은 반면, lactic acid 의 함량은 유산발효 추출액이 2.6배 높았다. 당침 추출액의 유리당은 glucose (200.93mg/g), fructose (236.32mg/g), sucrose (18.41mg/g) 등 GI값이 높은 단당으로 구성된 반면, 유산발효 추출액에서는 유리당이 검출되지 않았다. 기능성 성분인 polyphenol, anthocyanin 및 당질대사 저해물질인 piperidine alkaloid의 함량 또한 유산발효 추출액이 당침 추출액보다 높았다. 당질대사의 주 효소인 ${\alpha}$-glycosidase의 활성을 당침 추출액이 3.4% 저해한 반면 유산발효 추출액은 16.2% 저해 활성을 보였다. 이 결과로부터 전통방식의 당침 추출법에 비해 유산발효 추출법이 뽕잎의 수율 향상 및 기능성 성분의 함량 증진에 더 효과적이며, 이로 인한 대사기능장애의 예방 및 기능증진에 더 유효할 것으로 사료된다.

자몽 추출물과 김치 추출 유산균을 이용한 발효 소시지 개발에 관한 연구 (Study on Development of Fermented Sausage using Grapefruit Extract and Kimchi Extracted Starter Culture)

  • 김용휘;안병석
    • 동아시아식생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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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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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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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발효 소시지의 저장 기간 중 지질 산화를 억제하고, 항산화 활성이 우수하며, 유해 세균의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첨가되는 아질산염을 대체할 수 있는 천연 첨가제로써 자몽 추출물의 활용 가능성을 알아보고자 수행하였으며, 얻어진 결과는 다음과 같다. 자몽 추출물과 김치 유산균을 첨가하여 제조된 발효 소시지에서 우수한 지질 산화 및 유해 세균 억제 효과가 나타났으며, 저장 기간 7일차까지 아질산염과 아스코르빈산을 첨가한 처리구보다 우수한 결과를 나타내었다. 아질산염과 L. acidophilus를 혼합하여 제조된 처리구 A와 아질산염과 김치유산균을 혼합한 처리구 B, 아스코르빈산과 김치 유산균을 혼합한 처리구 C, 그리고 자몽 추출물과 김치 유산균을 혼합한 처리구 D의 제품 특성을 비교한 결과, pH는 처리구 D와 처리구 C에서 가장 낮게 나타났고, 유산균수는 자몽 추출물을 첨가한 처리구 D에서 가장 높았으며, 대장균 출현 억제효과는 아질산염과 L. acidophilus를 혼합한 처리구 A를 제외하고는 모두 시료 g당 100마리 이하로 나타났다. 육색 중 명도의 경우, 처리구 간의 유의차는 인정되지 않았으나, 적색도에서는 처리구 D와 아스코르빈산과 김치 유산균을 첨가한 처리구 C에서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황색도는 자몽 추출물을 첨가한 처리구 D에서 가장 낮게 나타났다. 조직감의 경우, 자몽 추출물을 첨가한 처리구 D가 다른 처리구에 비해 식감이 우수하였으며, 관능 평가에서는 아스코르빈산을 첨가한 처리구 C와 자몽 추출물이 첨가된 처리구 D에서 우수하게 나타나 자몽 추출물은 발효 소시지를 위한 천연 항산화제로써 활용 가능성이 매우 높았으며, 김치유산균인 L. brevis 또한 발효 과정 중 소시지의 산도를 낮추는데 효과적이며, 저장 기간 동안에도 지속적으로 발효를 유지시켜 유해 세균의 출현 및 성장을 억제하는데 매우 효과적임을 알 수 있었다.

Helicobacter pylori의 생육을 특이적으로 억제하는 유산균 선발 (Selection of Lactic Acid Bacteria Specifically Inhibiting the Growth of Helicobacter pylori)

  • 정후길;김응률;전석락
    • 미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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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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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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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위염 및 위궤양, 심이지장궤양, 위암의 주요한 발병 원인균으로 알려져 있는 Helicobacter pylori의 생육을 특이적으로 억제하는 유산균을 선발하기 위해서, 45종의 유산균에 대하여 paper disk법을 이용한 항균 효과, Caco-2세포에 대한 정착능, urease activity법을 이용한 H. pylori 억제능 등을 파악하고, 유산균 배양액과 H. pylori의 동시배양에 따른 요소 분해효소의 활성 변화와 우유 발효능 등을 실험하였다. H. pylori의 생육을 억제하는 물질의 생성 유무를 확인하기 위하여 paper disk법으로 유산균 배양액에 의한 H. pylori의 생육 억제환을 측정한 결과, 28종의 유산균에서 생육 억제환이 형성되었다. 대부분이 유산 생성에 의한 낮은 pH 때문인 것으로 판단되지만, 일부 균종에서는 항균성 물질에 의한 억제환이 형성되었다. 다른 유산균에 비해서 생육 억제환이 가장 큰 Lactobacillus gasseri MK-03 균주가 H. pylori에 대한 항균 활성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항균 활성을 나타낸 28종의 유산균을 대항으로 Caco-2 세포에 대한 정착능을 실험한 결과, 18종의 유산균에서 정착능이 확인되었으며, Bifidobacterium longum MK-26 균주가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반응 2시간 전에 미리 Caco-2 세포에 정착시켰을 때, H. pylori의 정착율은 0.105%에서 0.004%로 감소되었다. 한편 요소 분해효소 활성을 저해하여 H. pylori를 억제하는 유산균을 선발하기 위해서 항균활성이 인정되는 28종의 유산균을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21종의 유산균에서 요소 분해효소 활성의 저해 효과가 나타났으며, 이중에서 Lb. acidophilus MK-07 균주가 가장 우수한 것으로 판명되었다. 따라서 Lb. gasseri MK-03 균주는 항균 활성에서, Lb. acidophilus MK-07 균주는 요소 분해효소의 활성 억제에 의해서, Bif. longum MK-26 균주는 정착능 저해에 있어서 각각 우수한 H. pylori 생육 억제능을 나타냈다. 한편 최종적으로 선발된 3종의 유산균과 대조균주로서 13종의 유산균에 대해서는 우유 배양실험을 실시한 결과, 3종의 선발균주 모두가 발효유 제품에의 응용 적합성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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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균 종류에 따른 발효톳 추출물의 항염증 활성 (Anti-Inflammatory Activity of Ethanol Extracts from Hizikia fusiformis Fermented with Lactic Acid Bacteria in LPS-Stimulated RAW264.7 Macrophages)

  • 권명숙;문옥주;배민주;이슬기;김미향;이상현;유기환;김육용;공창숙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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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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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50-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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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톳은 여러 생리활성이 알려져 있는 해조류로 본 연구에서는 톳의 활용 가능성을 확장시키기 위하여 유산균의 종류를 달리하여 발효한 톳을 시료로 하고 추출물 단계에서 항염증 효과를 비교하였다. 유산균인 Weissella sp. SH-1과 Lactobacillus casei를 접종하여 발효시킨 톳 추출물은 무접종군에 비하여 높은 NO 억제 활성을 나타내었으며, 유산균간의 비교에서는 Weissella sp. SH-1 접종군보다 L. casei 접종군에서 NO 생성 억제 효과가 높게 나타났다. 중요 염증 유발인자인 iNOS, COX-2 및 IL-6의 발현을 비교한 결과 Weissella sp. SH-1 접종군에 의한 iNOS 억제능이 높았으며 COX-2, IL-6 발현은 L. casei 접종군에 의해 효과적으로 억제되었다. 유산균에 의한 염증 유발인자 억제능에 대한 MAPK 신호 전달 경로를 알아본 결과 ERK, p38, JNK의 인산화에 의해 항염증 활성이 나타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유산균 Weissella sp. SH-1과 L. casei를 이용한 발효는 염증 억제에 효과가 있는 유효성분의 추출을 증진시킬 수 있음을 간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향후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유산균 Weissella sp. SH-1과 L. casei를 이용한 발효방법을 활용하여 기능성 식품소재 및 제품 개발에 응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Exopolysaccharide 생성 유산균을 이용한 Stirred Yogurt 특성에 관한 연구

  • 강호진;백승천;정관섭;유제현
    • 한국축산식품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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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축산식품학회 2004년도 정기총회 및 제33차 춘계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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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1-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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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EPS 생성 유산균을 이용한 stirred 요구르트 제조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자 실시하였다. EPS 분리 실험결과에서 발효 온도가 낮을수록 더 많은 EPS가 생성하고, 발효 12시간과 24시간에 많은 EPS를 생성하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점도는 EPS 함량과 무관하게 발효 시간이 증가할수록 증가하였으며, $40^{\circ}C$, 발효 30시간에 가장 높은 점도가 측정되었고, syneresis는 $37^{\circ}C$에서 30시간 발효한 요구르트가 가장 적은 것으로 관찰되었다. 경도와 접착성은 발효가 진행될수록 증가한 반면에 점착성과 탄력성은 발효가 진행될수록 감소하였으며, 관능검사 결과에서는 $37^{\circ}C$, 24시간 발효한 요구르트가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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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보존료 복합 황금추출물이 유산균발효 마늘추출물의 저장성 및 기능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Mixed Scutellaria baicalensis Extracts as Natural Preservative on Efficacy and Storage of Lactic Acid-Fermented Garlic Extract)

  • 이희섭;이성진;손요한;유희종;조홍연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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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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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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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유산균발효 마늘추출물의 간 보호 효능에 대해 천연보존료인 복합 황금추출물이 유산균발효 마늘추출물의 간 보호 효능에 미치는 영향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복합 황금추출물은 $H_2O_2$에 의한 산화적 손상에 대한 유산균발효 마늘추출물의 간 보호 효능에 있어서 유의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며, acetaminophen에 의한 급성 간 손상 동물 모델에서 시료에 첨가된 복합 황금추출물은 유산균 발효 마늘추출물의 간 손상 억제 효능에 있어 유의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들을 종합 고찰할 때 복합황금추출물은 기능성 원료의 유효성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서 액상제형 건강기능성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는 천연보존제로 판단되었다.

독활의 복합 유산균 발효 추출액의 마우스에 대한 단회경구투여 독성시험 (Mouse Single Oral Dose Toxicity Test of Lactobacillus-fermented Araliae Continentalis Radix Aqueous Extracts (fACR))

  • 정영미;구세광;이동섭;권기상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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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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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4-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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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실험에서는 유산균발효 독활의 마우스 단회 경구 투여 독성 자료를 얻기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청 고시 제 2013-121 “의약품 등의 독성시험 기준”에 의거하여, 설치류 투여 한계 용량인 2,000 mg/kg을 최고 투여군을 설정하고 공비 2로 1,000 및 500 mg/kg 투여군을 중간 및 저용량 투여군으로 설정하여 실험을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는 독활 열수 추출물 2,000 mg/kg 암수 투여군 및 암수 매체 대조군과 비교 평가 하였다. 본 실험의 결과, 설치류 투여한계 용량인 2,000 mg/kg 투여군까지, 유산균발효 독활 열수 추출물 투여와 관련된 사망례, 임상증상, 체중, 장기중량, 육안부검 및 조직병리학적 소견이 인정되지 않았다. 따라서 유산균발효 독활 열수 추출물의 마우스에 대한 단회 경구 투여 반수 치사량 및 개략적 치사량은 암수 각각 2,000 mg/kg이상으로 산출되었으며, 특정 임상증상 및 표적 장기 역시 없는 것으로 판단되어, 유산균발효 독활은 매우 안전한 물질로 판단된다. 또한 독활 열수 추출물 2,000 mg/kg 투여와 관련된 사망례, 임상 증상, 체중, 장기중량, 육안 및 조직병리학적 변화 역시 인정되지 않았다. 이러한 결과는 독활의 활용도를 증대시키는 기초 자료가 될 것으로 사료된다.

남은 음식물의 중온발효 시료화에 대한 공기의 영향 (Optimization of aeration for the fermentation of food wastes by lactic acid bacteria Lactobacillus acidophilus)

  • 이경석;김소영;오창석;이기영
    • 유기물자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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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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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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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는 남은 음식물을 유산균을 이용하여 발효 사료화 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발효를 촉진시키기 위한 균주로는 Lactobacillus acidophilus를 사용하였고 최적의 발효조건을 갖는 공기 주입량을 알아보기 위해 시료의 발효 조건을 각각 달리 하였다. 시료는 교반하지 않고 공기주입 또한 없는 혐기적 조건의 것과 50rpm의 속도로 교반하면서 0.25v.v.m의 공기를 주입한군, 70rpm의 속도로 교반하면서 0.5v.v.m의 공기를 주입한 군으로 나누었다. 시료는 모두 $37^{\circ}C$로 유지하면서 48시간 발효 시키며 12시간 단위로 시료를 채취하였다. p.H와 유기산함량, 환원당함량과 유산균수를 측정하여 남은 음식물을 발효시키기 위한 최적의 공기 주입량을 알아보았다. 실험결과 50rpm 0.25v.v.m에서 가장 낮은 p.H를 보여주었고 유기산 함량과 환원당 함량은 70rpm 0.5v.v.m에서 가장 높은 함량을 보였다. 유산균은 50rpm 0.25v.v.m에서 가장 많은 증식되었음을 보여주어 적절한 공기의 주입이 남은 음식물의 발효를 촉진하는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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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씨 발효 추출물의 생리 활성 및 미백 활성 검증 (Verification of Biological Activities and Tyrosinase Inhibition of Ethanol Extracts from Hemp Seed (Cannabis sativa L.) Fermented with Lactic Acid Bacteria)

  • 윤여초;김병혁;김중규;이준형;박예은;권기석;황학수;이중복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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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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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8-6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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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대마씨(Hemp seed; seed of Cannabis sativa L.)는 삼과에 속하는 1년생 초본 식물이며, 면역력 증가, 동맥 경화증, 변비, 고지혈증 예방, 항염증제, 항암제 등 다양한 생물학적 기능을 수행하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유산균을 이용한 발효 대마씨 추출물의 효능를 조사하였다. 그 결과, Staphylococcus aureus에 대한 항균 활성은 발효하지 않은 대마씨 추출물에 비해 현저히 증가되었으며, 특히 Bacillus cereus에 대하여 발효한 대마씨 추출물에서 항균 활성이 새롭게 나타났다. 또한, 유산균 발효 대마씨 추출물의 총 폴리페놀 함량과 DPPH 라디칼 소거능, SOD 유사 활성, ${\alpha}$-glucosidase 저해 활성은 발효하지 않은 대마씨 추출물에 비해 각각 증가됨을 확인하였다. 추가적으로 멜라닌 증가 물질로 알려진 tyrosinase의 저해 활성도 발효하지 않은 유산균에 비해 증가되었다. 이러한 결과들을 통해 유산균으로 발효한 대마씨 추출물은 항산화, ${\alpha}$-glucosidase 저해 활성 및 tyrosinase 저해 활성을 촉진시키며, 따라서 유산균으로 발효한 대마씨 추출물을 이용한 기능성 소재 및 식품 개발로의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부추 당침액의 유산균 발효에 따른 항산화 및 ACE저해활성 (Antioxidant and ACE Inhibiting Activities of Sugared-Buchu (Allium ampeloprasum L. var. porum J. Gay) Fermented with Lactic Acid Bacteria)

  • 이중복;배정식;손일권;전춘표;이은호;주우홍;권기석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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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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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1-6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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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최근 국민들이 많은 관심을 갖는 식물발효 효소액 중 부추 당침액(부추:설탕 1:3)을 유산균(Lactobacillus acidophilus AML 0422, Lactobacillus brevis HLJ 59, Lactobacillus helveticus AML0410, Lactobacillus plantarum KCTC 13093) 발효를 통해 발효 부추액의 항균활성 및 항산화활성과 항고혈압활성 등의 기능성을 발효 전 후의 유효특성을 조사하였다. 유산균을 이용하여 발효한 발효 부추액은 S. aureus KCTC 1916에 대해 31.43 mm의 높은 항균력을 보이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총 폴리페놀함량,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과 DPPH 활성 소거능이 160.8-178 mg/ml, 100-108 mg/ml, 82.8-93.5%로 각각 조사되었다. DPPH 활성 소거능에 있어서는 Vitamin C 50 ppm과 유사한 활성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혈관질환 및 뇌혈관질환 등 고혈압과 관련이 깊은 ACE 저해활성은 유산균의 종류에 따라 50.4-67%로 발효전인 32.6%보다 좋은 활성을 보이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였을 때 유용 유산균을 이용한 부추 당침액의 발효산물은 항균활성, 항산화활성과 ACE 저해활성 등 우수한 생리활성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조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