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유사 2차 반응

검색결과 250건 처리시간 0.037초

망간산화물(Birnessite)을 이용한 1- Indanone 제거 시 페놀계 반응매개체와 휴믹산(HA) 영향 평가 (Effect of Phenolic Mediators and Humic Acid on the Removal of 1-Indanone Using Manganese Oxide)

  • 최찬규;엄원숙;신현상
    • 대한환경공학회지
    • /
    • 제34권7호
    • /
    • pp.445-453
    • /
    • 2012
  • 본 연구에서는 PAHs 오염토양의 자연 풍화 및 화학적 생물학적 처리과정에서 반응부산물로 흔히 발견되는 PAH-케톤화합물인 1-indanon (1-ID)을 대상으로 페놀계 반응매개체 존재 하에서의 망간산화물에 의한 산화 변환 제거특성 및 용존 자연유기물인 휴믹산(HA)의 존재에 따른 영향을 조사하였다. 반응성 평가 실험은 수용액 상에서 회분식(10 mg/L 1-ID, 0.3 mM phenolic mediators, $1.0g/L\;{\delta}-MnO_2$, at pH 5)으로 수행 하였으며, 페놀계의 반응매개체(phenolic mediator)는 자연산 페놀화합물로서 휴믹물질의 모델 화합물로서도 널리 사용되고 있는 11종을 사용하였다. 실험결과 1-ID은 망간산화물 자체에 대하여는 비반응성을 띠었으나 페놀계 반응매개체 존재 하에서 교차-결합(cross-coupling)반응을 통해 제거됨을 HPLC 분석을 통해 확인하였으며, 1-ID의 제거율은 반응 2일 경과 후 9.2~71.2%범위에서 페놀계 반응매개체의 구조적 특성에 따라 다르게 나타났다. 각 반응매개체 존재 하에서의 1-ID의 교차결합 반응은 유사1차 반응 속도식을 따랐으며, 초기 반응속도 상수 값($K_{int}$, $hr^{-1}$)은 0.48~15.0의 넓은 범위에서 나타났다. 1-ID의 제거효율(제거율, 속도상수)은 -OH, $-OCH_3$ 등 전자주게(electron donating) 작용기를 포함하는 반응매개체에서 높았으며, -COOH, -CHO 등 전자받게(electron withdrowing) 작용기를 포함하는 반응매개체일수록 낮았다. 또한 동일 반응 조건에서 HA 존재에 따른 영향을 검토한 결과 낮은 HA 농도(< 2 mg/L) 조건에서는 1-ID 제거효율의 상승효과를 보였으나 전체적으로는 HA 주입 농도가 증가할수록 교차 결합 반응효율이 저하됨을 확인하였다.

가열처리가 칡 이소플라본의 열 안정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Heat Processing on Thermal Stability of Kudzu (Pueraria thumbergiana Bentham) Root Isoflavones)

  • 최성원;김경선;허남윤;김동섭;안순철;박천석;김병용;백무열;김대옥
    • 생명과학회지
    • /
    • 제18권10호
    • /
    • pp.1447-1454
    • /
    • 2008
  • 열처리 조건 및 농도의 차이에 따른 칡 이소플라본인 daidzin과 genistin의 열 안정성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Daidzin과 genistin 두 종류의 이소플라본은 처리방법에 상관없이 $140^{\circ}C$이상의 열처리 조건에서 초기 30분 동안 급격히 열 안정성이 떨어지고 그 이후 변화가 적게 나타나 처리 온도가 높을수록 열 안정성의 변화가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genistin은 daidzin에 비해 농도차이 에 따른 변화의 차이가 크지 않은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열처리 조건에 따른 반응속도는 모두 두 단계로 나타났는데, daidzin과 genistin 모두 2단계보다 1단계에서 빠른 반응속도를 보여 주었고, daidzin은 고농도 일 수록 더 빠른 반응속도를 나타내는 것을 알 수 있었으나, genistin은 농도에 따른 유의차가 적은 것을 알 수 있었다. Daidzin은 1단계의 고농도에서 온도 의존성이 높게 나타났으며 2단계는 농도에 따른 온도 의존성에 유의차가 없었다. Genistin의 경우 1단계에서는 농도에 의한 온도 의존성이 작게 나타났지만 2단계의 저농도에서 온도 의존성이 높은 것을 알 수 있었다. 농도에 따른 변화를 보면 genistin은 고농도와 저농도 모두 1단계에서 온도 의존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반면 daidzin은 고농도, 저농도 모두 2단계에서 온도 의존성이 높은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daidzin과 genistin 모두 $140^{\circ}C$ 이상의 열처리에 의해 이소플라본 glucosidic group이 열에 의해 가수분해되어 daidzein, genistein, glycitein, malonyl-glycitin, acetyl-genistin 등의 중간 유도체 및 aglycone이 생성되며 $140^{\circ}C$, 15 min의 처리 조건에서 대부분 가장 많은 양이 생성되는 것을 알 수 있었고, 농도 변화에 따른 함량의 증가는 유의차가 적은 것을 알 수 있었으나 그 중 malonyl daidzin의 경우 열처리 조건에 의해 따른 생성량의 차이가 큰 것을 알 수 있었다. 열처리 후 농축조건이 농축 후 열처리보다 더 많은 daidzin, genistin 유도체들을 생성시킨 것으로 보아 칡 이소플라본의 각 열처리 조건에 따른 열 안정성은 농축 후 열처리보다 열처리 후 농축이 훨씬 더 열에 안정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칡 이소플라본의 열안정성은 콩 이소플라본과 유사하게 $140^{\circ}C$ 이상 열처리에 의해 가수분해반응을 보였고, 이소플라본의 중간 유도체들과 aglycone이 $140^{\circ}C$ 이상의 열처리 시 생성되었다. 따라서 칡 이소플라본의 열 안정성은 가열온도와 농도에 의해 큰 영향을 받으며, 콩 이소플라본의 열 안정성과 매우 유사한 특성을 나타내었다.

순환유동층 적용을 위한 국내 폐플라스틱 고형연료의 등온 열분해 분석 (Kinetic Analysis of Isothermal Pyrolysis of Korean Refuse Plastic Fuel for Application to Circulating Fluidized Bed Boiler)

  • 박경일;김동원;이태희;이종민
    • Korean Chemical Engineering Research
    • /
    • 제51권6호
    • /
    • pp.692-699
    • /
    • 2013
  • 본 연구에서는 국내 상용 순환유동층 보일러에서 아역청탄과 혼소용 연료로 사용예정인 폐플라스틱 고형연료(RPF)의 열분해 반응특성을 규명하기 위해 열천칭 반응기를 이용하여 등온(350, 375, 400, 425, 450, 500, $850^{\circ}C$) 열분해 실험을 수행하였다. 등온 열분해 결과, 반응온도 구간 $375{\sim}450^{\circ}C$에서의 반응모델 변화는 관찰되지 않았으며, 12개 반응모델 중 1차 화학반응(F1)이 가장 적합한 반응모델로 판명되었다. 이때 Arrhenius 식을 사용하여 계산한 활성화에너지는 39.44 kcal/mol이었으며, Iso-conversional 방법을 적용할 경우 활성화에너지 평균값($0.5{\leq}X{\leq}0.9$ 구간)은 36.96 kcal/mol로 반응모델 결정 여부와 관계없이 유사한 값을 보였다. 한편 순환유동층보일러의 운전온도인 $850^{\circ}C$에서 RPF 입도(d) 변화에 따른 탈휘발 시간은 $t_{dev}=10.38d^{2.88}$으로 표현할 수 있었으며, 보일러 내부에서 RPF가 균일하게 연소되기 위해서는 연료 입도와 평균 분산 거리(x)가 $x{\leq}1.58d^{1.44}$의 상관관계를 만족하여야 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오이 떡잎의 발달에서 지방 대사관련 유전자의 발현과 아세틸 단위체의 2차 경로 가능성 (Metabolic Gene Expression in Lipid Metabolism during Cotyledon Development in Cucumbers and the Possibility of a Secondary Transport Route of Acetyl Units)

  • 차현정;김대재
    • 생명과학회지
    • /
    • 제24권10호
    • /
    • pp.1055-1062
    • /
    • 2014
  • 본 연구는 떡잎의 발달 동안 지방의 유동 및 대사와 관련된 오이 유전자들의 발현을 조사하여 유전자의 활성을 비교하고자 하였으며, 글라이옥시좀과 미토콘드리아 사이의 탄소원(아세틸 단위)의 가능한 경로를 탐색하고자 하였다. 네 곳의 세포 내 소기관인 글라이옥시좀(퍼옥시좀), 미토콘드리아, 엽록체 및 세포질에서 작동하는 중요 대사경로의 10개 유전자들이 조사되었다. 나아가 암소에서 발아한 유식물체의 발아 초기 반응과 이후 3일간 빛을 주었을 때의 반응을 조사하였다. 역전사-중합효소연쇄반응(RT-PCR)에 따르면, 유식물체의 발달 동안에 저장지방의 유동과 관련된 Thio2, ICL 및 MS 유전자는 항상 유사한 유전자 발현 양상을 나타냈다. 오이의 발아 초기에 BOU 유전자와 함께 ICL 및 MS 유전자의 공조된 발현은 퍼옥시좀과 미톤콘드리아 사이에 아세틸 단위의 2차 통로의 존재 가능성에 대한 강한 증거이다. 앞서 보고된 연구에서 보여준 BOU 활성에서처럼 BOU 유전자는 빛 의존성으로 암소에서는 세포막의 미약한 발달로 인하여 활성이 저하됨을 암시한다. 나머지의 유전자들은 떡잎이 초록색으로 발달하고 노쇠화 할 때까지 떡잎의 전 발달 기간 동안에 활성을 나타냈다. 본 연구에서는 아세틸 단위의 운반에 대한 새로운 추가적 제안으로써 지방 저장 종자의 발아와 오이 떡잎의 발달과 관련된 유전자의 발현을 통해 처음으로 확인하였다.

Vibrio parahaemolyticus에 대한 Immunoglobulin yolk (IgY)의 생산과 특이성 (Production and Specificity of Imunoglobulin yolk (IgY) on Vibrio parahaemolyticus)

  • 심원보;김혜정;박선자;강동훈;강진순;정덕화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 /
    • 제18권2호
    • /
    • pp.61-66
    • /
    • 2003
  • 본 연구는, Vibrio parahaemolyticus에 대한 면역 글로블린 Y(IgY)를 생산하기 위하여 시행되었다. Vibrio parahaemolyticus는 중요한 병원성 균이며, 위장염을 유발시키는 원인 균이다. 따라서, 난황에서 Vibrio parahaemolyticus에 대한 항체를 생산하기 위하여 항원 LPS(lipopolysaccharide)를 암탉에 주사하였다. 면역은 2주 간격으로 4차까지 실시하였으며, 추가면역으로 2주 간격으로 3차까지 실시한 후 ELISA로 그 항체 역가를 측정하였다. 난황에서의 항체생성은 1차 면역 후 1주일부터 나타나기 시작하였으며, 7주에 최고 역가에 도달하였고, 이러한 역가는 13주 이후까지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혈청에서의 항체 역가도 난황에서의 경향과 유사하였다. 정제시킨 IgY를 본 연구의 water-dilution방법과 상업용 IgY분리 kit로 그 정제 정도를 비교해본 격과 큰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으며, Vibrio parahaemolyticus외의 다른 Vibrio 속 및 세균들과의 교차반응성 조사에서 특별한 교차반응이 없었다. 본 연구에 나타난 결과로, 아주 적은 양의 LPS 항원으로 역가가 높은 항체의 생산이 가능하였으며, 이러한 결과들로 보아 난황은 유행성 위장염을 유발하는 병원성 균의 특이 항체 개발을 위한 좋은 공급원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천연색소 Brazilin 및 Hematoxylin의 항지질 과산화활성에 관한 연구 (I) (A Study on the Antilipidperoxidative Effects of Brazilin and Hematoxylin(I))

  • 문창규;하배진;이수환;목명수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 /
    • 제2권1호
    • /
    • pp.35-40
    • /
    • 1987
  • 생체내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물질로 알려진 과산화지질의 생성을 억제하는 물질로서 지질대사 개선작용, 간보호작용, 혈소판응집능 억제작용 등 생체내 지질과산화 현상과 밀접한 상관성을 가지고 있을 것으로 사료되는 일련의 생리활성이 확인되었으나 아직 항 과산화지질 활성이 검토 보고된 바 없는 Brazilin 및 그 hydroxy 유도체인 hematoxylin을 대상으로 생체내 지질과산화 유도제로 $CCl_4$와 ethanol을 사용하여 지질과산화 억제효능 및 in vitro에서의 효소적, 비효소적 지질과산화에 대한 억제효능을 검토하였다. Brazilin 및 hematoxylin이 $CCl_4$로 유도된 과산화지질의 억제효과를 보면 간 homogenate에서 각각 90%, 94%, mitochondria 분획에서 각각 68%, 82%, microsome 분획에서 각각 65%, 81%의 억제효과를 보였다. 이에 반해 혈장에서의 억제효과는 각각 37%, 68%로 간에서 낮은 억제효과를 나타내었으나 이 두 물질은 간 뿐만 아니라 혈장에서도 과산화지질 억제효과가 유의성 있게 나타났다. Ethanol로 유도된 과산화지질의 억제효과를 보면 간 homogenate에서 각각 93%, 99.8%, mitochondria 분획에서 각각 74%, 98%, microsome 분획의 경우 각각 70%, 94%의 효과를 보였다. 이에 반해 혈장에서의 억제효과는 Brazilin 및 Hematoxylin이 각각 43%, 80%로 나타났다. 간조직중에서는 Brazilin과 Hematoxylin이 유사한 수준의 지질과산화 억제활성을 나타내고 있으나 혈장 과산화지질치는 현저한 차이를 나타내고 있어 Brazilin과 Hematoxylin은 간으로부터 혈액중으로의 지질의 방출에 상이한 정도로 영향을 미치거나 순환지질 기질의 보호에 의한 지질과산화 억제효과에 차가 있거나 혹은 두 가지 인자의 복합적인 작용에 의한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세포하수준에서의 항 지질과산화 활성을 알아보기 위해 실시한 간 misosome 및 mitochondria 분획에 대해 검토해 본 결과 양분획 모두에서 Hematoxylin이 Brazilin보다 강한 항산화 활성을 나타내었고 저지율은 양분획에서 유사한 수준이었다. Brazilin 및 hematoxylin이 효소적 지질과산화 반응인 NADPH 유도 지질과산화 반응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한 결과 Brazilin의 경우 88.5%, Hematoxylin의 경우 91.0% 억제효과를 나타내었고 비효소적 지질과산화 반응인 ascorbate 유도 지질과산화 반응에서도 Brazilin이 75.7%, Hematoxylin이 81.9%의 지질과산화 억제효과를 나타내었다. 위의 결과에서 지질과산화 억제효과는 주로 자체의 항산화 작용에 의하나 microsome 약물대사활성에 의한 효소적 과산화 현상에도 억제작용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 PDF

벼 중생 다수성 중간모본 '화원6호' (A New High-yielding Rice Variety developed from an Interspecific cross, 'Hwaweon 6')

  • 강주원;김동민;윤여태;이현숙;박인규;안상낙
    • 한국육종학회지
    • /
    • 제49권3호
    • /
    • pp.280-284
    • /
    • 2017
  • 화성벼의 유전적 배경에 O. minuta의 유용유전자가 이입된 근동질계통을 육성하기 위해 화성벼와 O. minuta를 교배하고, 계속적인 여교배와 MAS를 병행 실시하여 유망계통 CR1135-64-2를 선발하였다. CR1135-64-2는 생산력검정 시험 결과 조사된 형질 중 수당립수를 제외한 기타 형질은 화성벼와 유사한 근동질계통으로, 품종보호 출원 조건에 부합하여 '화원6호'로 명명하고 품종보호원을 출원하였다. '화원6호'는 출수기가 보통기재배에서 8월 12일로 화성벼와 유사한 중생종 품종이다. 현미천립중은 21.9g으로 화성벼보다 무거웠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화원6호'는 줄무늬잎마름병을 제외한 다른 병해충에는 약한 반응을 보였으며, 완전미율은 화성벼에 비해 약간 낮았고, 아밀로스 함량은 화성벼와 유사하였으나 통계적인 차이는 없었다. '화원6호'의 정조수량은 '09~'10년 2개년간 실시한 생산력 검정 시험에서 평균 6.57 MT/ha로 화성벼 대비 103% 수준이었다. '화원6호'는 화성벼에 비해 수당립수가 많았는데 이는 O. minuta에서 이입된 qSPP7 유전자의 영향으로 판단된다.(품종보호권 등록번호: 제 5133호)

2D Fluid Modeling of Ar Plasma in a 450 mm CCP Reactor

  • 양원균;김대웅;유신재;주정훈
    • 한국진공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진공학회 2012년도 제43회 하계 정기 학술대회 초록집
    • /
    • pp.267-267
    • /
    • 2012
  • 최근 국내 반도체 장비 업체들에 의해서 차세대 반도체용 450 mm 웨이퍼 공정용 장비 개발이 진행 중에 있다. 반도체 산업은 계속해서 반도체 칩의 크기를 작게 하고, 웨이퍼 크기를 늘리면서 웨이퍼 당 칩수를 증가시켜 생산성을 향상해오고 있다. 현재 300 mm 웨이퍼에서 450 mm 웨이퍼를 도입하게 되면, 생산성 뿐만 아니라 30%의 비용절감과 50%의 cycle-time 단축이 기대되고 있다. 장비에 대한 이해와 공정에 대한 해석 능력을 위해 비용과 시간이 많이 들기 때문에 최근 컴퓨터를 활용한 수치 모델링이 진행되고 있다. 또한, 수치 모델링은 실험 결과와의 비교가 필수적이다. 본 연구에서는 450 mm 웨이퍼 공정용 장비의 전자밀도를 cut off probe를 통해 100 mTorr에 서 Ar 플라즈마를 파워에 따라 측정했다. 13.56 MHz 200 W, 500 W, 1,000 W로 입력 파워가 증가하면서 웨이퍼 중심에서 $6.0{\times}10^9#/cm^3$, $1.35{\times}10^{10}#/cm^3$, $2.4{\times}10^{10}#/cm^3$로 증가했다. 450 mm 웨이퍼 영역에서 전자 밀도의 불균일도는 각각 10.31%, 3.24%, 4.81% 였다. 또한, 이 450 mm 웨이퍼용 CCP 장비를 축대칭 2차원으로 형상화하고, 전극에 13.56 MHz를 직렬로 연결된 blocking capacitor ($1{\times}10^{-6}$ F/$m^2$)를 통해 인가할 수 있도록 상용 유체 모델 소프트웨어(CFD-ACE+, EXI corp)를 이용하여 계산하였다. 주요 전자-중성 충돌 반응으로 momentum transfer, ionization, excitation, two-step ionization을 고려했고, $Ar^+$$Ar^*$의 표면 재결합 반응은 sticking coefficient를 1로 가정했다. CFD-ACE+의 CCP 모델을 통해 Poisson 방정식을 풀어서 sheath와 wave effect를 고려하였다. Stochastic heating을 고려하지 않았을 때, 플라즈마 흡수 파워가 80 W, 160 W, 240 W에서 실험 투입 전력 200 W, 500 W, 1,000 W일 때와 유사한 반경 방향의 플라즈마 밀도 분포를 보였다. 200 W, 500 W, 1,000 W일 때의 전자밀도 분포는 수치 모델링과 전 범위에서 각각 10%, 3%, 2%의 오차를 보였다. 450 mm의 전극에 13.56 MHz의 전력을 인가할 때, 파워가 증가할수록 전자밀도의 최대값의 위치가 웨이퍼 edge에서 중심으로 이동하고 있음을 실험과 모델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

  • PDF

한국 속 재래품종의 지리적 분포와 형질변이 및 주변지역과의 관련성에 관한 연구 (Distribution and Variation of Collected Local Lines of Italian Millet (Setaria italica. BEAUVOIS) in Korea and Their Ethnobotanical Relation to Adjacent Areas)

  • 이홍석
    • 한국작물학회지
    • /
    • 제28권3호
    • /
    • pp.334-339
    • /
    • 1983
  • 재배식물이나 품종의 분화 발달 및 분포와 그의 주변지역과의 개연성을 추구하기 위하여 재래성이 강한 속품종을 전국적으로 91계통을 수집하여 아세아수개국에서 수집된 238품종 또는 계통과 함께 조사 연구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전수집계통의 66%가 차조이고 이들은 전국적으로 고르게 분포되어 있으며 메조는 32%로서 산간지와 재배밀도가 높았든 제주도에 주로 분포된 경향이었다. 2. 저온(8$^{\circ}C$)에서의 발아율 및 평균발아일수로 나타낸 저온발아성은 수집계통간에 현저한 차이가 있으며 경기 및 전남북지방에서 수집된 계통들간에 변이가 크고 다양하였으나 품종의 지리적 분포와는 일정한 관계가 없었다. 3. 수집계통들의 1,000립중은 변이가 크고 대체로 대립품종은 전남 및 제주와 같은 극남부지방 수집계통중에 많고 중북부 산간지에서 수집된 것 중에 소립계통이 많은 경향이었다. 4. 종피색은 황색계통이 전체의 약 70%로서 주류를 이루고 황백색, 등색 및 회색의 순이었으며 경북수집계통들이 가장 다양하고 충남, 전남 및 경남 수집계통들은 모두 황색이며 회색종피는 전남 및 경북 수집계통에서만 볼 수 있었다. 5. 한국 수집계통은 저온발아성이 중화민국품종에 비하여 높은 계통이 많고 또한 일본 및 중화민국 품종에 비하여 대립계통도 많은 경향이었다. 6. Pheonl반응은 한국 수집계통중 2계통을 제외하고는 모두 -반응을 나타내어 일본 및 중공의 그것과 대단히 유사한 반면에 +반응을 나태내는 품종이 많은 중화민국(대만), 필리핀 및 인도의 품종들과는 분명한 차이가 있었다. 7. Esterase isozyme의 분석결과는 한국 수집계통들의 zymogram형은 ZT-1과 ZT-8형이 주이고 ZT-3과 ZT-9형이 약간 있어서 일본품종들의 그것과 대단히 유사하지만 ZT-4, ZT-9 및 ZT-3형이 주가 되고 있는 중국품종이나 전부가 ZT-1 및 ZT-3형을 나타내는 중화민국, 필리핀 및 인도의 품종들과는 전혀 다른 pattern을 나타내었으며 특히 한국과 중공이 변이가 많은 다양성의 중심지역임을 나타내었다.

  • PDF

저급탄의 열분해 및 촤-$CO_2$ 가스화 반응의 속도론적 연구 (Kinetic Studies of Pyrolysis and Char-$CO_2$ Gasification on Low Rank Coals)

  • 강석환;류재홍;박수남;변용수;서석정;윤용승;이진욱;김용전;김주회;박삼룡
    • Korean Chemical Engineering Research
    • /
    • 제49권1호
    • /
    • pp.114-119
    • /
    • 2011
  • 인도네시아 아역청탄인 ABK탄과 중국 갈탄(lignite)과 같은 저급탄에 대한 열분해와 촤-$CO_2$ 가스화반응에 대한 실험을 비등온의 승온 조건에서 열중량분석기(Thermogravimetric analysis, TGA)를 이용하여 수행하였다. 열분해 속도는 2단계, 1차의 열분해 모델(Kissinger 법의 변형)에 의해 잘 모사되었다. 촤의 $CO_2$ 가스화반응은 수축 핵 모델에 적용하여 초기의 활성화 에너지가 ABK탄은 189.1 kJ/mol, lignite는 260.5 kJ/mol의 값을 얻었으며, 수축 핵 모델에 의해 잘 모사되었다. 특히, 촤의 $CO_2$ 가스화반응에서 활성화 에너지는 무연탄의 결과와 유사하였으며, 다른 모델이나 석탄의 종류에 따라 큰 차이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