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유사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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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막에 발생한 악성 고립성 섬유성 종양 1예 보고 (Malignant Solitary Fibrous Tumor of the Pleura A case report)

  • 박승일;양경무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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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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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85-1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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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흉막의 고립성 섬유성 종양은 과거 중피종의 한 형태로 알려져 있으며 중피종과 흔돈하여 쓰여 왔으나 최근에는 중피하에 존재하는 미분화 중배엽성 기원의 섬유세포에서 기원하고 있는 종양으로 해석된다. 환자는 65세 여자로 우측흉통과기침 및 호흡곤란을 주소로 본원에 입원하여 흉부 방사선 및 전산화 단층 촬영상 우측 흉강내에 고형성 종괴가 발견되었다. 수술소견상 종괴의 크기와 무게는 12$\times$12$\times$6mm, 400mm 이었으며, 폐 실질내로 침윤하였고 세기관지 내강을 따라 성장한 부분이 관찰되었다. 또한 종괴는 횡경막과 벽측 흉막 및 폐실질에 다발성으로 전이 되어 있었다. 병리학적으로, 종괴는 세포밀도가 높았고, 판상배열을 보이는 등글거나 난원형 또는 짧은 방추형의 세포로 이루어졌으며, 10배의 고배율 시야에서 3개의 유사분열이 관찰되었다. 면역조직화학 염색상 vimentin과 actin에 미만성 강양성 반응을 보였고 전자현미경적으로 조면 세포질내세망이 풍부하며 세포접합부나 미세응모는 관찰되지 않아서 악성 고립성 섬유성 종양에 합당하였다. 본 교실에서는 흉막에 발생한 악성 고립성 섬유성 종양을 경험하였기에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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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위장관 간질 종양의 임상적 특징 및 예후 (Clinical Characteristics and Prognosis of Gastrointestinal Stromal Tumors of Stomach)

  • 김민형;허훈;김신선;김성근;전경화;송교영;김진조;진형민;김욱;박조현;박승만;임근우;전해명
    • Journal of Gastric Can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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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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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6-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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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목적: 본 연구에서 수술로 절제된 위의 위장관 간질 종양 (GISTs)환자들의 임상적 특징과 치료방법 및 예후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들을 밝혀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2년부터 2002년까지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외과학 교실에서 GISTs로 진단 받고 수술을 시행한 환자의 파라핀 포매조직을 이용하여 CD117 (c-kit) 면역조직화학염색상 확진된 76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이들의 나이, 성별, 위치, 크기, 세포분열지수을 파악하고 Ki67, p53 면역화학 염색을 시행하였으며 c-kit 유전자의 변이 여부를 확인한 후 이들 인자의 예후인자로서의 가치를 평가하였다. 결과: 대상 환자 76명의 평균 나이는 55.9세였으며 남자가 34명이었고 여자는 42명 이었다. 평균 추적검사 기간은 42개월이었다. 환자들은 복통(27명, 36%)과 출혈(20명, 26%)을 주소로 내원한 경우가 가장 많았으며 위의 상부 1/3에 종양이 위치한 경우가 47명(62%)으로 가장 많았고 수술방법은 종양의 위치보다는 크기와 유의한 관계를 보였다(P<0.05). GISTs 분류상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환자군이 중등도 위험군과 저위험도군에 비하여 의미있게 무병기간이 짧았고(P=0.05) 종양의 크기가 5 cm 이상 큰 경우(P=0.017), 유사분열의 수가 5/50 HPF 이상 많은 경우(P=0.042) 그리고 Ki67 과발현된 경우(P=0.046), c-kit 유전자의 변이를 보이는 경우(P=0.037)가 예후가 좋지 않았다. 결론: 종양의 크기가 5 cm 이상 큰 경우, 유사분열의 수가 5/50 HPF 이상 많은 경우 그리고 Ki67이 과발현된 경우와 c-kit 유전자의 변이를 보이는 경우가 환자의 예후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 인자였다. 이런 예후 인자를 보이는 환자들에 있어서 수술 후 추적검사 과정에 있어서 보다 세심한 관찰이 필요하겠다. 예후와는 관련이 없었다.27^{kip1}$도 다른 인자에서는 통계적인 유의성이 없었다. 의 상관관계는 $p21^{Waf1/Cip1}(+)$$p27^{kip1}$의 상관관계는 $p21^{Waf1/Cip1}(+)/p27^{kip1}(+)$ 보이는 경우(53.3%)와, $p21^{Waf1/Cip1}(-)/p27^{kip1}(-)$ 보이는 경우(76.5%)가 많았다(P<0.05). $p21^{Waf1/Cip1}$$p27^{kip1}$ 복합 검사에서는 $p21^{Waf1/Cip1}(+)/p27^{kip1}(+)$인 경우에 T1-2 (87.5%)가 많았고 $p21^{Waf1/Cip1}(-)/p27^{kip1}(-)$인 경우에는 T3-4(58.1%)가 많았다(P<0.05). 또한 Lauren 분류에서는 $p21^{Waf1/Cip1}(+)/p27^{kip1}$인 경우가 장형 (100%)에서만 나타났으며(P<0.05), $p21^{Waf1/Cip1}(-)/p27^{kip1}(-)$인 경우는 미만형인 경우(87.0%)가 장형(54.9%)의 경우보다 많은 비율을 차지하였다(P<0.05). 5년 장기 생존율에 있어서는 각각의 $p21^{Waf1/Cip1}$$p27^{kip1}$의 발현 유무에 따른 통계적인 유의성은 없었고 복합 검사에서도 $p21^{Waf1/Cip1}(+)/p27^{kip1}(+)$의 경우에 생존율이 높았지만 통계적인 유의성은 없었다. 결론: 저자들의 경우에는 $p21^{Waf1/Cip1}$$p27^{kip1}$은 서로 비슷한 발현 형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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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leprae의 특이 phenolic glycolipid-1 (PGL-1)를 이용한 탈수초화의 검정 (Identification of Demyelination using M. leprae-specific phenolic glycolipid-1 (PGL-1))

  • 김지영;사영희;홍성갑
    • 한국정보통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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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통신학회 2015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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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43-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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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탈수초화를 위해 쥐의 배아(임신 16일)의 슈반세포와 뉴런 세포가 척수신경절로 부터 in vitro 시스템에서 배양되었다. 항 유사분열제로 첨가된 분리 정제된 척수신경절 세포와 분리 정제된 슈반세포가 공동배양 배양되었고 배양되었고 수초화 과정이 구축되었다. 이렇게 형성된 공동 배양에 M. leprae-specific phenolic glycolipid-1 (PGL-1)을 처리하고 myelin basic protein (MBP)의 항체를 이용하여 탈수초화가 형성되었음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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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tonitrile 용액중(溶液中)에서 0,0-Dimethyl-0-(3-Methyl-4-Nitrophenyl)-phosphorothioate(Sumithion®)의 전기화학적(電氣化學的) 환원반응(還元反應) (Electrochemical Reduction of 0,0-Dimethyl-0-(3-Methyl-4-Nitrophenyl)-phosphorothioate(Sumithion®) in Acetonitrile Solution)

  • 박승희;성낙도
    • 농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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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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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5-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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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0.1M tetraethylammoniumperchlorate (TEAP)를 지지전해질로 한 acetonitrile속에서 direct current (DC), differential pulse (DP) polarography 및 cyclo voltammetry (CV) 방법에 의한 Sumithion의 전기화학적 환원반응은 -1.0~-2.50volt vs. Ag-AgCl 범위에서, 제1단계로 P-Oph 결합의 분열에 의하여 dimethylthiophosphonyl radical과 p-nitro-m-cresol이 생성되는 1전자 유사가역반응이 일어나고, 제2단계는 전형적인 1전자 비가역 반응으로 dimethylthiophosphonyl radical이 dimethylthiophosphonate가 되며, 제3단계 반응은 2.7volt vs. Ag-AgCl의 높은 음전위에서 p-nitro-m-cresol은 4전자 비가역반응에 의한 nitro group의 환원으로 p-hydroxy-amino-m-cresol이 생성되는 총 3단계의 비가역적인 electron-transfer chemical reaction (EC) 메카니즘으로 전극반응이 진행됨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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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izosaccharomyces pombe의 Kinesin 유전자의 클로닝과 염기서열분석 (Cloning and Sequence Analysis of the Kinesin Gene in Schizosaccharomyces pombe)

  • 정재욱;최성민;김형배;이명석
    • 미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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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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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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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Kinesin은 Saccharomyces cerevisiae, Aspergillus nidulans, Drosophila melanogaster 등에서 발견 되었으며 dynein 과 더불어 세포분열 과정중 chromosome 의 이동과 spindle pole 의 분리에 관련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에서는 기존에 발견된 kinesin 유사 유전자의 homology 가 많은 motor domain을 이용하여 primer를 합성한 후 이를 이용하여 Schizosaccharomyces pombe 로부터 kinesin heavy chain 의 유전자를 클론하였다. 염기서열을 결정한 결과 2496 bp의 해독틀을 가지고 있으며 832개의 아미노산으로 이루어진 분자량이 96 kd의 kinesin heavy chain을 암호화하는 것이 밝혀졌다. 기존에 밝혀진 다른 organism 의 kinesin 과 서열을 비교한 결과 새로이 클론된 S.pombe 의 kinesin 은 C-terminal motor subfamily 에 속함이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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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mliki forest virus 감염에 의한 뉴우런의 탈수초 (Demyelination of Neuron by Infection of Semliki Forest Virus)

  • 김현주;김지영;사영희;홍성갑
    • 한국정보통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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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통신학회 2016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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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8-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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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쥐의 배아의 척수신경절로 부터 슈반세포와 뉴런 세포가 각각 배양되었다. in vitro 시스템에서 배양되었다. 항 유사분열제로 처리한 정제 뉴런 세포와 정제 슈반세포들이 공동배양 되었고 그 때 수초화 과정이 진행되었다. 수초화된 공동 배양에 Semliki forest virus를 감염시켜 탈수초화를 진행 시켰다. 우리는 수초화의 형성을 의미하는 neuropeptide Y의 항체를 이용하여 수초화와 탈수초화를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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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NA의 핵에서 세포질로의 이동에 관여하는 spSac3 유전자의 결실돌연변이 제조와 특성 조사 (Construction of spSac3 Null Mutants Defective in mRNA Export)

  • 강숙희;윤진호
    • 미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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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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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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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mRNA의 핵에서 세포질로의 이동에 관여하는 발아효모 Saccharomyces cerevisiae의 SAC3유전자와 유사한 분열효모 Schizosaccharomyces pombe의 유전자 (spSac3로 명명)의 결실돌연변이주 (knockout mutant)를 제조하여 그 특성을 조사하였다. S. pombe의 이배체 (diploid) 균주에서 한 spSac3 유전자만을 결실시킨 후 4분체분석 (tetrad analysis)을 수행한 결과, 이 유전자는 성장에 필수적이었다. 또한 in situ hybridization을 통해 세포 내의 poly(A)+ RNA분포를 살펴본 결과, spSac3 유전자의 결실돌연변이주는 mRNA의 핵에서 세포질로의 이동에 이상이 있었다. 이와 같은 결과들은 spSac3 유전자 역시 mRNA의 핵에서 세포질로의 이동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랫트에서 수초화를 위한 슈반세포와 뉴런세포의 공동배양 (Coculture of Schwann Cells and Neuronal Cells for Myelination in Rat)

  • 권태동;사영희;홍성갑
    • 한국정보통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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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통신학회 2014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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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22-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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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시험내 수초화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쥐에서 슈반세포와 뉴런세포의 공동 배양이 완성되었다. 슈반세포와 뉴런 세포는 각각 쥐의 배아(임신 15일)의 척수신경절로 부터 분리되었다. 이 방법은 4단계로 이루어져 있다. 1단계는 쥐배아의 척수신경절를 부유시키는 단계, 2단계는 유사분열억제제를 첨가하는 단계, 3단계는 척수신경절 세포를 순수 분리하는 단계, 4단계는 척수신경절 세포에 슈반세포를 첨가하는 단계이다. 우리는 단기간 내에 고 순도의 수초화 군을 생성하였으며 이렇게 생성된 수초화 단백질을 수초 기본 단백질(myelination basic protein)의 항체를 이용하여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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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pes Simplex Virus-1감염에 의한 수초화 뉴우런의 탈수초 (Demyelination of Myelinated Neuronal cells by Infection of Herpes Simplex Virus-1)

  • 김현주;김지영;사영희;홍성갑
    • 한국정보통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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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통신학회 2016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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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9-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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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쥐의 배아의 척수신경절로 부터 슈반세포와 뉴런 세포가 각각 분리되어 배양되었다. in vitro 시스템에서 배양되었다. 정제된 뉴런 세포는 항 유사분열제로 처리하였고 정제한 슈반세포들과 함께 공동배양 하였다. 이 때 수초화 과정이 진행되었다. 이렇게 수초화된 공동 배양에 Herpes simplex virus-1을 감염시켜 탈수초화를 진행 시켰다. 우리는 수초화의 존재를 의미하는 neuropeptide Y의 항체를 이용하여 수초화와 탈수초화를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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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인강암에서 예후인자로서의 EGFR, p53, Cox-2, Bcl-2 단백발현 (EGFR, p53, Cox-2 and Bcl-2 Expression in Nasopharyngeal Carcinoma and Their Potential Clinical Implication)

  • 채수민;이연수;노광원;정수미;윤세철;장홍석;김연실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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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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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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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목 적: 비인강암종 환자들의 종양조직으로부터 EGFR, p53, Cox-2, Bcl-2 단백발현정도를 측정하고 임상양상, 치료성적과의 관련성을 조사하여 이들 단백이 치료에 대한 반응 및 예후를 예측할 수 있는 생물학적 표지자(biomarker)로 이용할 수 있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88년 3월 1일부터 2002년 8월 15일까지 성모병원과 강남성모병원에서 비인강암으로 진단받고 근치적 방사선치료와 항암치료를 받았던 환자 104명 중 파라핀 블록이 보존되어 있는 75명을 대상으로 하여 후향적 분석을 시행하였다. 병기는 2002년에 개정된 AJCC로 재분류하였으며, 대상환자의 Hematoxylin-Eosin 염색 슬라이드를 두경부 병리 전문의사가 재검토하여 WHO 분류에 맞게 환자군을 분류하였으며 역형성(anaplasia) 유무, 유사분열(mitosis) 빈도 측정 등 병리조직학적 소견을 확인하였다. EGFR, p53, Cox-2, Bcl-2 단백발현 정도를 면역조직 화학염색을 통해 측정하였으며 이들 단백의 발현정도와 임상병기, 치료성적과의 관련성을 조사하였다. 결 과: 전체 104명 환자의 추적기간은 $5.5{\sim}201$개월이었고 3년 생존율은 68.7%, 5년 생존율은 53.5%, 중앙생존기간은 85.5개월이었으며 3년 무병생존율은 68.2%, 5년 무병생존율은 51.5%, 중앙무병생존기간은 61.1개월이었다. WHO 분류 2와 3 종양은 완전관해율이 높아 항암방사선치료(chemoradiotherapy)에 대한 반응성이 높은 경향을 보였으며(p=0.075), 상대적으로 진단당시 림프절전이율이 높았고, 원격전이할 확률이 높았다. p53은 발현 정도가 증가함에 따라 생존율이 떨어지고 유사분열은 증가하였다. Bcl-2 발현이 증가함에 따라 재발률이 떨어지는 경향을 보였으며, WHO 분류와 연관성을 보였다. Cox-2의 발현이 증가함에 따라 생존율이 떨어지고, 림프절치료율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EGFR은 어떤 인자와도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결 론: 비인강암에서 치료 후 예후를 예측할 수 있는 생물학적 표지자의 가능성을 가진 것으로 보고되고 있는 Cox-2, p53, Bcl-2, EGFR에 대한 연구결과 Cox-2, p53, Bcl-2의 발현정도는 항암방사선치료후 반응률, 생존율, 재발률과 연관을 보여 향후 치료결과를 예측할 수 있는 예후인자로서의 이용가능성이 있음을 알 수 있었으며 보다 실용적인 생물학적 표지자의 규명을 위해서 향후 보다 많은 환자를 대상으로 한 전향적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