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유기인계 농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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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농업인의 개인보호구 착용빈도 점수와 요 중 유기인계 농약 대사체 농도와의 연관성 (The Relationship between Frequency Score of Wearing Personal Protective Equipment and Concentration of Urinary Organophosphorus Pesticide Metabolites in Farmers)

  • 최지희;문선인;노상철
    • 한국환경보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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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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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3-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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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frequency score of wearing personal protective equipment (PPE) and concentration of urinary organophosphorus pesticide metabolites in farmers. Methods: The study was conducted in Chungcheongnam-do Province of South Korea. We collected urine samples from 308 farmers from September to December 2017 and May to July 2018. Among them, 17 farmers with urinary creatinine levels outside the normal range were excluded. Information on the frequency of wearing PPE was obtained from the farmers through face-to-face survey. Each frequency of wearing for seven types of PPE was converted into a score and expressed as a total score, which was divided into quartiles. Four types of urinary organophosphorus pesticide metabolites were analyzed using a gas chromatography mass selective detector. Multiple linear regression analysis was used to identify concentrations of urinary organophosphorus pesticide metabolites affected by the frequency of wearing PPE. Results: The average frequency score of wearing PPE was 8.0. The quartiles of frequency score of wearing PPE were divided as follows: 1st quartile (≤1), 2nd quartile (1-6), 3rd quartile (6-12), and 4th quartile (>12). Compared with subjects with a low frequency score of wearing PPE (reference), subjects with a high frequency score of wearing PPE (4th quartile) had lower concentrations of urinary diethyl phosphate (DEP) (p<0.01) and dialkyl phosphate (ΣDAP) (p<0.05), which is the sum of dimethyl phosphate (DMP), DEP, dimethyl thiophosphate (DMTP), and diethyl thiophosphate (DETP). Conclusion: Concentrations of urinary organophosphorus pesticide metabolites were associated with frequency score of wearing PPE. Particularly as the frequency score of wearing PPE increased, concentrations of urinary DMP, DEP, DETP, and ΣDAP significantly decreased. The findings of this study can contribute to the management of health effects among farmers working with pesticides.

광반응과 광촉매 반응을 이용한 Diazinon 농약의 분해 기전과 독성 평가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Degradation Mechanism of Diazinon and the Acute Toxicity Assessment in Photolysis and Photocatalysis)

  • 오지윤;김문경;손현석;조경덕
    • 대한환경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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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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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87-10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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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Diazinon은 전 세계적으로 많이 사용하고 있는 유기인계 살충제이며 특히 한국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광반응과 광촉매 반응을 이용하여 diazinon의 분해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실험의 결과, diazinon은 인공 자외선의 경우 광반응과 광촉매 반응에서 모두 효과적으로 분해되었고, 특히 광촉매 반응시 광반응보다 더 빠른 분해 효율을 보였으나, TOC는 잘 제거되지 않았다. Diazinon의 광촉매 반응에서 발생한 이온 부산물은 질소의 경우 약 40%가 NO$_3^-$로 회수되었고, 인의 경우는 5% 정도만이 PO$_4{^{3-}}$로 회수되었다. 이에 반해, SO$_4{^{2-}}$이온은 광반응의 경우는 50%, 광촉매 반응의 경우 100%의 회수율을 보였다. 광반응이나 광촉매 반응에 의해서 diazinon의 이온성 부산물의 회수율과 TOC의 분해율이 낮은 이유는 반응에 의한 유기부산물의 생성을 의미한다. 이의 확인을 위한 GC/MS와 LC/MS의 분석 결과 diazinon의 광반응 및 광촉매 반응에 의한 부산물로 diazoxon과 2-isopropyl-4-methyl-6-hydroxy pyrimidine (IMP)이 유기 부산물로 확인되었다. 광촉매 반응에 의하여 처리된 용액의 잔류독성을 평가하기 위하여 D. magna를 이용하여 처리수의 급성 독성을 알아본 결과, 초기 diazinon의 EC$_{50}$값은 69.6%, 광촉매 반응에 의한 180분 후의 처리수에서는 13.2%로 오히려 독성이 증가하는 것을 관찰할 수 있었고, 최종 처리수인 360분 후의 처리수에서는 독성이 감지되지 않았다. 이는, 광촉매를 통한 처리시, 독성이 diazinon보다 큰 유기부산이 생성 되었다가 계속 반응이 진행되면서 이들 부산물도 분해되거나 무기화됨을 의미한다.

외래해충인 담배가루이의 약제감수성 (Susceptibility of sweetpotato whitefly, Bemisia tabaci (Homoptera : Aleyrodidae) to commercially registered insecticides in Korea)

  • 김길하;이영수;이인환;안기수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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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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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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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본 연구는 담배가루이(Bemisia tabaci, B. biotype)의 방제약제를 선발하는 목적으로 시판되고 있는 43종의 살충제에 대한 발육단계별 감수성을 조사하고, 침투이행성, 잔효성 및 방제효과를 평가하였다. 모든 시험은 살충제의 추천농도(ppm)로 수행하였다. 알에 대해서는 IGR계인 pyriproxyfen과 kiflubenzuron이 95%이상의 부화억제효과를 나타내었다. 3령약충에 대해서는 abamectin, acetamiprid, imidacloprid, pyriproxyfen, acetamiprid+ethofenprox이 95%이상의 살충효과를 나타내었다. 그리고 성충에 대해서는 유기인계의 diazinon, fenitrothion, methidathion, pirimiphos-methyl, neonicotinoid계의 acetamiprid, imidacloprid, 혼합제의 acetamiprid+ethofenprox, cartap hydrochloride+buprofezin, fenpropathrin+fenitrothion 기타 abamectin, endosulfan, pymetrozine, spinosad 등이 높은 살충율을 나타내었다. Abamectin, acetamiprid, imidacloprid, pyriproxyfen, acetamiprid+ethofenprox은 성충에 대해서 잔효 성뿐만아니라 침투이행성효과도 나타내었다. 방제효과시험에서 abamectin, acetamiprid, imidacloprid, acetamiprid+ethofenprox 은 처리후 1일째, pyriproxyfen은 처리후 7일째부터 90%이상의 방제효과를 나타내었다. 이상의 결과에서, abamectin, acetamiprid, imidacloprid, pyriproxyfen, acetamiprid+ethofenprox은 담배가루이의 방제에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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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가루이 Biotype B와 Q의 약제감수성과 효소활성 비교 (Comparison of insecticide susceptibility and enzyme activities of biotype B and Q of Bemisia tabaci)

  • 김은희;성재욱;양정오;안희근;윤창만;서미자;김길하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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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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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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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충북 진천군 이월면 장미재배지와 경남 밀양시 고추밭에서 채집한 담배가루이에 대해서 16S DNA 염기서열을 분석하였다. 각각의 PCR 산물을 EcoT14 I (Sty I)과 Stu I을 처리한 결과 경남 밀양시 고추밭에서 채집한 담배가루이는 Sty I 에서 555pp와 311bp 두 개의 단편이 만들어져 biotype Q임을 확인하였고, 충북진천군 장미재배지에서 채집한 담배가루이는 Stu I에서 560bp와 3060p 두 개의 단편이 만들어서 biotype B임을 확인하였다. 두 biotype에 대한 12종 살충제로 발육단계별 약제감수성, 침투이행성 및 잔효성을 비교하였고, esterase, acetylcholinesterase (AChE), glutathione S-transferase 등의 효소활성에 미치는 저해정도를 검토하였다. 두 biotype간에 약제감수성 차이가 있었고, biotype B가 Q보다 더 감수성이었다. 엽면침투이행성과 근부침투이행성 및 잔효성에서도 biotype B가 Q보다 더 감수성이었다. 유기인계인 fenitrothion과 카바메이트계인 fenothiocarb의 저해제에 대해서 esterase, acetylcholinesterase (AChE), glutathione S-transferase등의 효소활성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한 결과, biotype Q가 B보다 활성이 높게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담배가루이 biotype Q가 B보다 약제에 대해서 저항성임을 알 수 있었다.

전남지역에서의 완두콩바구미 방제 체계 (Control of Pea Weevil (Bruchus pisorum L.) in Jeonnam Province)

  • 이시우;김광호;박창규;박홍현;이관석;최병렬;이상계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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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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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4-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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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전남 지역에서의 완두콩바구미 방제 약제 선발과 방제 시기 결정을 위한 일련의 실험이 포장과 실내에서 수행되었다. 1차 전남 농업기술원 포장 실험 결과 처리 약제는 카보푸란 입제는 50%의 방제가를 보였으며, 그외 시험 약제 fenitrothion, diazinon, carbaryl, ethofenprox, chlorpyrifos-methyl, spinosad, imidacloprid 등은 87.5% 이상의 방제가를 보였다. 방제시기와 처리 회수 실험에서는 결협기를 10일 간격으로 초, 종, 말기로 구분하여 약제를 처리한 결과 모든 약제에서 2회 처리(결협 초기, 증가)와 3회 처리(결협 초기, 중기, 말기) 시 fenitrothion(방제가 60.8%)를 제외한 diazinon, $\lambda$-cyhalothrin, chlorpyrifosmethyl, spinosad, imidacloprid 등은 86.3% 이상의 높은 방제 효과를 보였다. 방제는 결협 종기 (5월 10일 경)에 살포하는 것이 가장 높은 효과를 보였다. 완두콩바구미의 방제는 결협 10일 후에 방제 약제를 한 번 살포하거나 4-5일 후에 다시 한 변 살포하여 두 번 살포하는 방제법이 가장 높은 방제 효과를 보일 것으로 사료된다. 실내 실험에서 완두콩바구미는 거의 모든 유기인계에 매우 높은 감수성을 보였다.

수도(水稻)에 있어서 제초제(除草劑)의 약해(藥害)에 미치는 살충(殺蟲), 살균제(殺菌劑)의 영향(影響) (Effect of Insecticide and Fungicide on Phytotoxicity of Herbicide in Rice)

  • 전재철;황인택;한민숙;장병춘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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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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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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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제초제(除草劑)와 살충(殺蟲), 살균제(殺菌劑)와의 상호작용력(相互作用力)을 벼의 여러 생육(生育) 단계(段階)에서 검토(檢討)하였다. Carbamate 계(系) 살충제(殺蟲劑) BPMC는 단독처리(單獨處理) 및 제초제(除草劑)와의 혼합처리(混合處理)로 벼의 발아(發芽)를 심하게 억제(抑制)하였다. Thio- 및 dithiocarbamate 계(系)의 농약(農藥)은 carbamate 계(系)와는 달리 발아억제력(發芽抑制力)은 없었다. 제초제(除草劑)의 종류(種類)에 관계없이 BPMC가 혼용(混用)될 경우에는 벼의 발아후(發芽後) 생육(生育)에 심(甚)한 약해(藥害)를 나타내었다. Pendimethalin의 약해(藥害)는 유기인계(有機燐系) 농약(農藥)의 혼용(混用)으로 결항효과(結抗效果)를 나타내어 경감(輕減)되었다. 벼의 발아후(發芽後) 생육(生育)은 제초제(除草劑)와 살충(殺蟲), 살균제(殺菌劑)가 혼용(混用)되어 처리(處理)될 때 살충(殺蟲), 살균제(殺菌劑)보다는 제조체(除草劑)의 처리농도(處理濃度)에 의해서 더 크게 영향(影響)을 받는다. 대부분의 제초제(除草劑)는 살충(殺蟲), 살균제(殺菌劑)와 혼용(混用)하여 수도(水稻) 이앙(移秧) 5일(日) 후(後)에 처리(處理)하였을 때 수도(水稻)에 대해 약해(藥害)를 나타내지 않았다. Phenoxy 계(系) 제초제(除草劑)인 2, 4-D 및 MCPA의 경엽처리(莖葉處理) 활성(活性)은 cabamate 계(系) 및 요소계(尿素系) 살충(殺蟲), 살균제(殺菌劑)가 혼용(混用)될 때 증대(增大)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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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가루깍지벌레에 대한 단제 및 buprofezin 혼합제의 살충 활성 (Insecticidal activity of mixed formulation with buprofezin and single formulation without buprofezin against citrus mealbug, Planococcus citri Risso (Hemiptera: Pseudococcidae))

  • 박영욱;박준원;이선영;윤승환;구현나;김길하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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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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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3-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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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Buprofezin과 조합된 8종의 합제와 buprofezin을 포함하지 않은 11종의 단제 즉, 등록된 총 19종의 살충제를 대상으로 귤가루깍지벌레(Planococcus citri)의 약충과 성충에 분무처리하여 살충효과를 평가하였다. Buprofezin과 조합된 합제가운데 귤가루깍지벌레의 약충과 성충에 대해 93% 이상의 높은 살충활성을 나타내는 것은 5조합(buprofezin 15EC+acetamiprid 4EC, buprofezin 10SC+clothianidin 3SC, buprofezin 20WP+dinotefuran 15WP, buprofezin 20SC+thiacloprid 5SC, buprofezin 20SC+thiamethoxam 3.3SC) 이었다. 유기인계 약제 3종(EPN 45EC, fenitrothion 50EC 및 methidathion 40EC)은 약충에 대해서만 90~93%의 살충활성을 나타내었으며, 네오니코티노이드계 약제 4종(acetamiprid 8WP, clothianidin 8SC, dinotefuran 20WG 및 thiamethoxam 10WG)도 약충에 대해서만 90% 이상의 살충활성을 나타내었다. 그리하여 buprofezin과 조합된 8종의 합제가운데 93% 이상의 살충활성을 나타낸 5종 합제의 시설하우스 토마토와 장미에 대한 침투이행성과 잔효성 검정에서 모두 60% 이하의 낮은 살충활성을 나타내었다. 또한 시설하우스 장미에서 buprofezin과 조합된 5종 합제의 방제효과는 5일차까지 90% 이상, 10일차까지 80% 이상, 15일차까지 70% 이상으로 높게 나타났다.

오이에서 살충제 계열내 교호처리에 의한 온실가루이 방제 체계 (Control System of Whitefly, Trialeuodes vaporariorum, in Cucumber by the Alternate Application of Insecticides within Each Conventional Group)

  • 정부근;손경애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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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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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7-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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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원예작물 중 온실가루이의 발생이 가장 심한 오이를 대상작물로 선정하여 온실가루이에 대한 기존의 살충제를 이용한 화학적 방제체계를 수립하기 위하여, 중후기에 방제효과와 잔효독성, 엽중 농약 잔류량 조사, 방제횟수 절감, 농약 저항성 발달 및 오이의 수량 등 온실가루이 방제체계 확립에 필요한 기초적인 사항을 조사하였다. 조사결과 온실가루이에 대하여 가장 효과적인 살충제는 furathiocarb였고 특히 이 약제는 carbofuran으로 더욱 강력한 활성화 과정을 거치면서 온실가루이의 저항성 발달이 비교적 더디게 나타났고 따라서 방제효과가 길고 결과적으로 방제횟수도 줄이는데 기여하는 것으로 판명되었다. 이와는 달리 기존의 다른 약제들에 대해서는 합성피레스로이드계의 약제, deltamethrin, etopenprox, zetacypermethrin 등에 대해서는 저항성 발달이 빨리 나타났고, 일부 유기인계 약제, methidathion, phenthoate, profenofos 등의 경우에는 살포 후 분해가 빨리되어 약효의 상실이 빨라짐으로 인해서 결과적으로 살포회수를 늘여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기존 살충제들에 대한 저항성 온실가루이의 발생으로 방제가 곤란한 경우에 acetamiprid가 대체 약제로서 유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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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 재배 작물 주요 해충에 대한 약제저항성 모니터링 (Monitoring on Insecticide Resistance of Major Insect Pests in Plastic House)

  • 최병렬;박형만;유재기;김선곤;백채훈;이시우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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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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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0-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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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현재 우리나라에서 비닐하우스의 주요 해충으로는 총채벌레(Thrips palmi and Frankliniela occidentalis), 점박이응애(Tetranychus urticae), 목화진딧물(Aphis gossypii), 온실가루이(Trialeurodes vaporariorum) 등을 들 수 있다. 위 해충들의 방제 약제에 대한 감수성을 조사한 결과, 오이총채벌레에 대해 2000년에는 방제약제가 좋은 효과를 보였으나, 2003년에는 감수성이 모두 떨어져, 앞으로 이 해충의 방제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꽃노랑총채벌레는 neonicotinoid계통인 imidacloprid 와 thiamethoxam에 대해서는 저항성을 보이고 있으나 chlorfenapyr, spinosad, emamectinbenzoate, fipronil 등에 대해서는 높은 감수성을 유치하고 있었다. 점박이응애는 기존약제에 대해서는 높은 저항성을 보이나, 비교적 최근 약제인 abamectin, milbemectin, chlorfenapyr에 대해서는 높은 감수성을 보였다. 목화진딧물은 지역에 따라 감수성 계통에 비교하면 10배 정도의 감수성 저하를 보이고 있으나, 추천 농도와 비교하면 매우 낮아 방제 시 문제점은 없을 것으로 생각된다. 온실가루이는 기존 약제에 속하는 유기인계, carbamate계, pyrethroid계 살충제에 대해서는 저항성을 보이고 있으나, imidacloprid, spinosad, pymetrozine에 대해서는 높은 감수성을 유지하고 있었다.

화학적, 대사적 산화반응 중 생성되는 S-oxide를 이용한 O-ethyl S-methyl ethylphosphonothioate (1) 의 독성 기작에 관한 연구 (Study of the possible mode of action of O-ethyl S-methyl ethylphosphonothioate via the formation of S-oxide in chemical and metabolic oxidation systems)

  • 허장현;;한대성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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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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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7-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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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O,S-dialkyl alkylphosphonothioates 계열 유기인제 농약의 체내 작용기작을 이해하기 위하여 model 화합물 (1), O-ethyl S-methyl ethylphosphonothioate [$LD_{50}$(rat, oral) 4.6mg/kg ; $K_i$(bovine erythrocyte acetylcholinesterase) 303 $M^{-1}min^{-1}$]이 선정되었다. 이 유기인계 화합물들은 체내에서 활성화(活性化) 과정을 겪으면서 독성(毒性)을 발현하는 것으로 가설(假說)되어져 왔다. 생체 내 mixed function oxidases에 의한 산화 활성화 과정을 화학적(化學的)으로 재현하기 위하여 두 종류의 유기산화제 즉, meta-chloroperoxybenzoic acid와 monoperoxyphthalic acid가 사용되었고, 대사적(代謝的) 산화를 재현하기 위하여 쥐 간(肝)에서 추출한 microsomal oxidation system을 이용한 in vitro 산화반응이 시도되었다. 산화반응 중간생성물인 S-oxide의 존재가 전구물질(1)의 가설적 산화 반응경로를 통해서 간접적으로나마 충분히 확인 되어질 수 있었다. 더욱이 ethanol을 이용한 trapping 실험에서 불안정한 산화중간물질인 S-oxide가 강한 phosphorylating agent라는 것이 확인되어, 전구물질 (1)로부터 산화반응을 거치면서 생성된 이 중간물질이 체내 신경전달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acetylcholinesterase를 phosphorylation하게 되고, 결국 이런 활성화 과정을 통해 이 계열의 화합물들이 독성을 발휘하는 것으로 이해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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