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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에 의해 내부 움직임을 갖는 장기에 전달되는 선량에서 Time Gating Threshold (TGT)의 효과 (An Effect of Time Gating Threshold (TGT) on the Delivered Dose at Internal Organ with Movement due to Respiration)

  • 김연래;정진범;정원균;홍세미;서태석
    • 한국의학물리학회지:의학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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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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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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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호흡에 따라 내부 장기가 움직일 때, 내부 장기가 가장 안정적인 구간의 문턱 값(threshold)을 시간으로 설정한 후 선량분포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였다. 일반적으로 정상적인 호흡주기 중에서 시간대비 내부 장기 움직임이 호기 상태에서 적게 나타난다. 그러므로 시간동기 문턱 값(time gating threshold, TGT)은 내부 장기 움직임이 가장 적은 호기 시 1 초 동안 움직일 때의 선량분포를 평가하였다. TGT를 설정했을 때 선량분포를 비교하기 위해 다음 조건으로 방사선을 조사하였다. 내부 장기가 1) 고정된 상태, 2) 문책 값 범위 내에서 움직일 때, 3) 문턱 값 범위 밖에서 움직일 때, 각각의 내부 장기 움직임 조건을 구동팬톰시스템으로 모사하였다. 그리고 필름 선량 측정법(film dosimetry)을 이용하여 비교 평가하였다. TGT를 1초로 설정하고 내부적 움직임을 고려하여 선량분포를 획득했을 때 치료시간은 증가하였다. 그러나 TGT를 1초로 설정한 것은 내부적 움직임을 고려하지 않은 선량분포 즉, 치료 조사면 내에 장기의 움직임이 없을 때와 비슷한 선량분포를 얻을 수 있었다. 그리고 문턱 詰없이 내부 장기가 움직일 때와 비교해서 반음영 영역에 불필요한 선량을 줄일 수 있었다. 또한 치료시간을 줄이기 위해서 문턱 값을 1.4초로 설정했을 때가 1초로 설정했을 때보다 시간 비에 따른 선량분포에 대해 효과적인 결과를 얻지 못했다. 즉, 시간은 줄었지만 치료영역 밖에 많은 선량이 분포하였다. 임상적으로 TGT를 설정해서 방사선 치료를 하기 위해서는 수학적인 계산 방법에 의한 내부 장기의 움직임을 표현하는 것이 아니라 실측에 의해서 모든 환자의 외부 움직임과 내부 움직임을 측정해야 한다. 또한 내부와 외부 움직임의 상관관계를 분석해서 환자의 호흡주기에 따른 내부 장기의 움직임 중에 이상적인 위치에서 문책 값을 설정 후 방사선치료를 시행하면 정상조직은 낮은 선량이 분포하면서 치료성적이 향상될 것이라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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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 뇌경색에서 자화율강조영상에서 보이는 현저한 유출정맥 저신호 강도의 임상적 유용성: Penumbra 및 예후 예측인자로서 가능성 (Clinical Utility of Prominent Hypointense Signals in the Draining Veins on Susceptibility-Weighted Imaging in Acute Cerebral Infarct: As a Marker of Penumbra and a Predictor of Prognosis)

  • 이현실;안국진;최현석;장진희;정소령;김범수;양동원
    • Investigative Magnetic Resonance Imag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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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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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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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목적: 급성 뇌경색 환자의 자화율강조영상에서 보이는 관류 손상 부위의 현저한 유출정맥 저신호 강도 (PHSV)의 임상적 유용성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대상과 방법: 확산강조영상과 자화율강조영상을 포함한 뇌 자기공명영상을 시행한 급성 뇌경색 환자에서 추적 단면영상검사가 있는 환자 18명을 대상으로 뇌경색 및 주변부에서 PHSV 유무와 위치를 정성적으로 확인하였다. 자화율강조영상에서 PHSV와 정상 뇌피질 정맥의 신호강도차이 비율을 측정하였고, 주변 PHSV 유무와 추적검사에서 뇌경색 크기 변화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결과: 18명의 환자 중 10명의 환자가 추적검사에서 뇌경색이 진행하였고, 8명은 변화가 없었다. 뇌경색이 진행한 10명의 환자 중 9명에서 뇌경색 주변 PHSV가 관찰되었고, 새로 생긴 경색 부위는 초기 자화율강조영상에서 보였던 주변 PHSV 부위와 잘 일치하였다. 경색의 크기가 변화 없는 환자군과 비교하여 경색이 진행한 환자군에서 뇌경색 주변 PHSV의 빈도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고 (p=0.0001), 신호강도차이 비율도 유의하게 높았다 (p=0.006). 결론: 자화율강조영상에서 보이는 주변 PHSV는 반음영부 (penumbra)의 지표가 될수 있으며 급성 뇌경색 예후 예측에 이용될 수 있다.

전방 십자 인대 재 재건술 단기 추시 결과 (Revision of Failed ACL Reconstruction - Early Result -)

  • 안진환;조용진;이용석;신성기
    • 대한관절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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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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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9-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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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목적 : 실패한 전방십자인대 재건술후 시행한 전방십자인대 재 재건술의 단기추시 결과를 평가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1997년 8월부터 2002년 2월까지 실패한 전방십자인대 재건술에 대하여 재 재건술을 시술 받았던 18예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재건술후 재 재건술까지의 평균기간은 39$(7\~120)$개월 이었으며, 동종이식건 14예$(78\%)$, 자가이식건 4예$(22\%)$를 관절경을 이용하여 전방십자인대 재 재건술을 시술하였다. 주 증상으로는 불안정성이 16예$(89\%)$로 가장 많았고, 전방십자인대 재건술을 한번 시행받았던 경우가 16예$(89\%)$, 두번 시행받았던 경우가 2예$(11\%)$였다. 술전, 술후 및 추시관찰시 Lachman test, pivot shift test, KT 2000 및 방사선학적으로 전방십자인대의 안정성을 평가하였으며, Lysholm score 및 HSS score를 비교 분석하였고 환자의 주관적 만족도를 조사하였다. 결과 : 평균 추시관찰 기간은 27$(12\~60)$개월이었으며, 술전 Lachman test 및 pivot shift test는 전예에서 양성의 소견을 보였으나 술후 대부분의 예에서 음성으로 나타났으며, KT 2000은 술전 7.75$(3.5\~12.5)$mm에서 술후 최종추시시 2.36$(1.0\~6.0)$mm로 안정되었다. Lysholm score 및 HSS score는 각각 술전 72.6$(66\~77)$점, 72.5$(68\~78)$점에서 술후 최종추시 시 89.2$(80\~92)$점, 88.2$(81\~92)$점으로 향상되었다. 환자의 대부분은 수술결과에 만족$(89\%)$하고 있었다. 전방십자인대 재건술의 실패원인으로는 대퇴터널의 부정위치가 11예$(61\%)$로 가장 많았다. 결론 : 실패한 전방십자인대 재건술의 치료로 적절한 이식건을 이용하여 관절경적 전방십자인대 재 재건술을 시술함으로서 주관적 및 객관적으로 비교적 안정적인 슬관절을 얻을 수 있었으나, 일차 전방십자인대 재건술의 가장 많은 실패의 원인이 수술 수기의 오류임을 감안한다면 정확한 수술 수기로 전방십자인대 재건술을 시술하는 것이 중요할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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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음악심리치료 프로그램이 장애아동 어머니의 양육 스트레스와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a Group music psychotherapy program on Parenting Stress, and Self-Efficacy in Mothers of Children with Disabilities)

  • 양지은
    • 인간행동과 음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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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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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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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장애아동의 부모, 특히 주양육자가 되는 어머니는 자녀를 양육함에 있어 자녀의 장애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는다. 이들은 자녀 양육에 대한 현실적, 심리적 부담감으로 인해 스트레스가 많으며 이로 인해 점차적으로 자신의 능력에 대한 신뢰가 감소되어 무력감을 경험하는 경우가 많다. 본 연구에서는 그룹 음악심리치료 프로그램을 초등학교 특수학급 학부모들에게 적용함으로써 그룹 음악심리치료 프로그램의 실시가 참여자들의 양육 스트레스와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아울러 프로그램에 참여한 참여자들의 경험이 의미하는 바를 알아보았다. 연구 참여자는 경기도 부천시내에 위치한 초등학교 특수학급에 재학 중인 장애아동의 어머니 20명이며 이들을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에 각각 10명씩 배치하였다. 실험집단의 어머니는 약 8주에 걸쳐 15회기로 진행된 그룹 음악심리치료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그룹 음악심리치료 프로그램이 양육스트레스와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영향을 측정하기 위한 도구로는 '부모의 양육 스트레스 척도(Parenting Stress Index/Short Form: PSI/SF)'(Abidin, 1990)와 '자기효능감 척도(The Generalized Self-Efficacy Scale: GSE)'(Tipton & Worthington, 1984)를 사용하였다. 결과의 검증을 위하여 실험집단의 사전 사후 차이점수와 통제집단의 사전 사후 차이점수에 대해 독립표본 t검정을 실시하였다. 한편 그룹 음악심리치료 프로그램 참여자(실험집단)의 양육 스트레스와 자기효능감의 구체적인 변화를 알아보기 위하여 연구자가 개발한 프로그램 평가 질문지를 참여자들이 작성하도록 하였으며 프로그램의 마지막 세션에서 실시한 그룹 토론을 통해 얻게 된 내용을 녹음하여 자료를 수집한 후 전사된 자료를 바탕으로 알아보았다. 본 연구의 결과는 첫째, 그룹 음악심리치료 프로그램에 참여한 장애아동의 어머니(실험집단)의 양육 스트레스, 자기효능감의 변화정도는 통제집단의 양육 스트레스, 자기효능감의 변화정도보다 유의하게 큰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그룹 음악심리치료에 참여한 어머니들의 경험에 대한 프로그램 평가 질문지와 녹취 자료를 분석한 결과 양육 스트레스의 감소에 영향을 준 구체적인 경험의 변화는 '자녀에 대한 인식의 긍정적인 변화', '스트레스의 해소', '삶의 여유 공간 인식', '감정의 공유'의 4개의 하위영역으로 나타났다. 또한 자기효능감의 증진에 영향을 준 구체적인 경험의 변화는 '나의 발견', '새로운 자극', '심리적 지지'의 3개의 하위영역으로 나타났다. 평가 질문지와 녹취 전사본에서 도출된 내용들의 의미를 고찰해 볼 때 그룹 음악심리치료 프로그램에 참여한 장애아동의 어머니들은 자녀 양육에 있어 스트레스가 감소되고 자신감이 증진됨을 경험하였음을 알 수 있었다. 이와 같은 연구결과는 장애아동의 양육으로 심리적인 부담감과 스트레스를 경험하고, 자기 자신에 대한 믿음이 부족한 어머니들에게 그룹 음악심리치료 프로그램이 이들의 정서적인 안정과 자신감 획득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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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류가 유도하는 중규모 흐름에 미치는 비정역학 효과 (Nonhydrostatic Effects on Convectively Forced Mesoscale Flows)

  • 우소라;백종진;이현호;한지영;서재명
    •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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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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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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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대류가 유도하는 중규모 흐름에 미치는 비정역학 효과를 조사하기 위하여 기존의 무차원화된 정역학 모형을 바탕으로 무차원화된 비정역학 모형을 개발하였다. 모형을 검증하기 위하여 정역학 방정식 계의 해석해와 비정역학성이 아주 작은 경우의 수치 실험 결과를 비교하였고, 두 결과가 거의 같음을 확인하였다. 무차원화된 비정역학 모형을 이용하여 선형 계와 비선형 계에서 대류가 유도하는 중규모 흐름에 미치는 비정역학 효과를 조사하였다. 선형 계와 비선형 계 모두에서 비정역학성 인자가 작은 경우 열원 꼭대기 위에서 연직 방향으로, 비정역학성 인자가 상대적으로 큰 경우 주 상승 기류의 풍하측에서 수평 방향으로 상승 운동과 하강 운동이 교대하는 파동 형태의 섭동장이 나타났다. 풍하측에서 나타나는 상승 운동과 하강 운동을 분석하기 위하여 선형, 정상 상태, 비점성 흐름에 대한 Taylor-Goldstein 방정식을 구하였다. 주 상승기류의 풍하측에서 교대로 나타나는 상승 하강 기류세포는 전파파의 수평 방향 전파 성분과 에바네센트파, 즉 비정역학성 인자에 의해 결정되는 임계 파장보다 파장이 짧아 연직 방향으로 전파되지 못하고 수평 방향으로만 전파되는 중력파의 중첩으로 설명할 수 있다. 선형 계에 대한 수치 실험 결과에서 나타난 상승 하강 기류 세포의 수평 방향 길이는 선형 계에 대한 방정식에서 얻은 에바네센트 파의 임계 파장 길이의 절반과 일치하였으나, 약한 비선형 계에 대한 수치 실험 결과에서 나타난 상승 하강 기류 세포의 수평 방향 길이는 선형 계에 대한 방정식에서 얻은 에바네센트 파의 임계 파장 길이의 절반보다 다소 길었다. 주 상승 기류 지역 내에서 최대 상승 기류의 위치는 비선형성과 비정역학성 정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났다.

학령전기 소아비만에 영향을 주는 영유아기 인자 (Infantile risk factors for obesity in preschool children)

  • 박선주;문재원;김현지;조민정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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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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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04-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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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 적 : 최근 소아비만이 증가 추세에 있으며, 소아비만은 성인비만으로 이행할 가능성이 높다. 그러므로 소아기 부터 비만의 예방이 중요하다. 이에 본 연구는 학령전기 소아비만에 영향을 주는 영유아기 인자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2007년 10월 부산에 위치한 어린이집과 왈레스기념 침례병원 외래를 방문한 만 3세 이상 5세 미만 아동 350명을 대상으로 하여 그들의 부모에게 설문조사를 하였고, 그중 223명이 최종 분석에 사용되었다. 아동들의 현재 신장과 체중에 대한 신체계측은 어린이집과 병원에서 전자체중계와 신장계를 이용하여 측정하였으며, 체질량지수를 산출하여 85백분위수 이상인 경우 과체중위험 군, 85백분위수 미만인 경우 정상체중군으로 분류하였다. 설문조사를 통해 부모의 일반적인 특성(어머니 학력, 직업유무, 부모의 비만 여부), 출생체중, 수유 관련 내용(수유방식, 밤중 수유 지속 기간, 이유식 시작 시기), 양육자에 대한 정보를 얻었다. 결 과 : 과체중위험 군에 속하는 소아는 68명(30.5%)이었고, 정상체중군에 속하는 소아는 155명(69.5%)이었다. 분유를 수유한 경우가 모유를 수유한 경우에 비해 과체중이상인 경우가 11.3배 높게 나타났고(P<0.05), 출생 후 첫 6개월간 빠른 체중 증가가 학령전기 소아 과체중위험 군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 과체중위험 군의 어머니의 체질량지수($22.2{\pm}2.4kg/m^2$)가 정상체중군($20.6{\pm}2.3kg/m^2$)에 비해서 유의하게 높았다(P<0.05). 아버지의 체질량지수(P=0.658), 어머니 학력(P=0.134), 직업유무(P=0.396), 밤중 수유 지속 기간(P=0.530), 이유식 시작 시기(P=0.078), 양육자(P=0.881), 6-12개월간 빠른 체중 증가(P=0.628), 출생체중(P=0.598)은 비만과 유의한 관련이 없었다. 결 론 : 소아비만이 될 영유아기 인자를 가지고 있는 자녀를 둔 가족들에게 영유아기에 초점을 맞춘 비만 예방 프로그램을 적극 제시해 주어, 영유아기 부터 비만의 위험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대학생의 체지방량과 혈청지질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Body Fat Content and Serum Lipids in Collegs Students)

  • 이영주;송경희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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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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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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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본 조사는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명지대학교의 남녀 대학생 202명의 대상으로 일반 환경과 혈철지질, 혈압, 체지방량 측정 검사를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조사 분석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조사 대상자의 신체발달 상황을 보면 남자의 평균 신장과 체중 및 비체중치는 173.1cm, 65.9kg, 38.03이였고, 여자는 16.7cm, 52.4kg, 32.6로 한국인 성인의 표준치와 매우 유사한 수치였다. 체지방량 비율은 남자 16.4, 여자 24.0으로 나타 설별에 따른 차이가 뚜렸하였다. 2, 조사 대상자들의 수축기와 이완기의 혈압은 평균 $125\pm123mmHg,$ $77.2\pm11.1mmHg이고,$ 남자와 여자의 수축기 혈압은 각각 $132.3\pm1.9mmHg,$ $118.1\pm1.6mmhg로$ 정상 범위였다.확장기 혈압은 남녀 각각 $80.5\pm11.0mmHgm$ $73.9\pm102.m,Hg였으며$ 역시 정상범위에 포함되었다. 3. 혈청 지질의 검사 결과는 Tc는 남자 175.2mg/dl, 여자 183.6mg/dl로 나타났고 TG는 남자 108.4mg/dl, 여자 72.0mg/dl로 나타나 통RP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p<0.05). 또한 HDL-C는 남자 59.6mg/dl , 여자 64.3mg/dl 로 성별에 다른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고 (p<0.05), LDL-C도 역시 남자 93.9mg/dl, 여자 104.8mg/dl로 나타나 통계적으로 성별에 다른 차이가 뚜렷하였다. (p<0.01). 조사결과 다른 연령층의 성인과는 달리 TG를 제외한 TC, H이-C, L이-C에 있어서 남자가 여자 보다 더 낮은 수치를 보였다. 4. 혈압에 따라 세 그룹으로 분류한 후 혈청 지질과의 관계를 보면, 수축기 혈아이 증가함에 따라 TC, TG, LDL-C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HDL-C은 감소되었으나 통계적으인 유의성은 없었다. 이완기혈압의 겨우 89mmHg 이하 보다 90~94mmHg의 경우에 유의적으로 증가되었으며 (p<0.05) HDL-C은 감소하였으나 유의성은 없었다. 5. 혈정 지질과 비만도의 관계는 남녀 모두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냈으나 여자보다 남자에서 뚜fut이 나타났다. 남자의 겨우 TC의 수치가 KI에 따라 110% 미만일 때 $169.7\pm31.5mg/dl,$ 110~120%일 때 $193.8\pm36.8mg/dl,$ 120% 이상 일 때 $202.2\pm29.3mg/dl로$ 비만도에 따른 유의적인 증가를 (p<0.05)보여주었으나 여자의 경우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TG의 수치는 남자의 경우 KI가 110%미만인 그룹은 $102.9\pm108.2mg/dl,$ 120% 이상인 그룹은 $112.2\pm40.0mg/dl로$ 비만도가 증가함에 따라 TG가 증가되었으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으며, 여자의 경우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남자의 경우 HDL-C은 비만도가 증가함에 따라 유의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나(p<0.05) 여자의 경우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6. 조사 대상자의 체지방량 측정결과 체기방률은 남자의 겨우 16.4% 여자의 겨우 24.0%로 나타나 여자의 체지방률이 남자보다 높았다. 7. 신체계측치, 혈압, 혈청 지질간의 상관관계를 살펴보면 TC, TG는 KI, BMI와 유의적인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고 (p<0.01), HCL-C은 비체중, BMI, LBM, TBM와 유의적인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p<0.01), KI, SBP와도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p<0.05), LCL-C는 KI와 유의적이인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으며 (p<0.01) BF%, TBF, BMI와도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냈었다. (p<0.05). 또한 LPH, Al는 모두 나이, 비체중, BMI, KI와 유의적인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p<0.01). 이상을 종합해 보면 본 조사 대상자들은 비만도가 높아질수록 혈청 지질 수준이 놓았으며, 이완기 혈압도 형철 지질과 상관관계를 나타났다. 대학생의 혈청 지질과 체지방에 대한 자료가 부족함을 고려할 때, 본 조사자료가 학생의 혈청지질의 체지방에 대한 기초 자료로서 이용될 것을 기대하며 보다 다각적인 연구가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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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無等山) 도립공원(道立公園)의 등산로(登山路) 이용현황(利用現況)과 등산로(登山路) 선정요인(選定要因) (Present Use of Trails and Influential Factors on Trail Selection -in Mudeung-san Provincial Park-)

  • 김상오;오광인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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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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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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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연구는 무등산 도립공원의 등산로 이용현황을 알아보고, 이용자가 등산로를 선정할 때에 어떠한 속성과 요인들이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기 위하여 시행되었다. 본 연구는 1996년 8월중 전남지방의 화순군과 담양군 그리고 광주광역시에 걸쳐 위치한 무등산 도립공원에서 실시되었다. 현지설문조사와 우편설문조사를 통하여 본 연구를 위한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총 1,173 명의 조사대상자중 519명(44.2%)이 연구의 분석에 이용되었다. 등산로를 선정하는 요인은 크게 8가지 특성으로 분류되었으며, 전반적으로 각 요인에 대한 중요도의 순위를 보면, 1) 경관의 미, 2) 안전성(물리적, 범죄), 3) 건강을 위한 여건, 4) 고요함, 5) 친숙성, 6) 목적지로 가는 길, 7) 편리성/사회성, 8) 타의에 의해 순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각 요인에 대한 중요성의 순위는 각 등산로에 따라 차이가 있었으며, 성별, 연령, 그룹의 크기, 방문경험의 횟수 등과 같은 이용자의 특성과 이용행태에 따라서도 특정 요인에 대한 중요도에 차이를 보였다. 휴양동기는 크게 5가지로 분류되었으며, 중요도는 전반적으로 1)자연과의 접촉, 2) 자기훈련, 3) 고독, 4) 사회적 교류, 5) 문화유적지 답사의 순으로 나타났다. 등산로에 관계없이 '자연과의 접촉'은 포든 등산로에서 가장 높은 중요도를 보였으며, 그 이외의 4가지 휴양봉기에서는 등산로에 관계없이 중요도의 순서에 거의 차이가 없었다. 특정 등산로의 선정요인과 휴양동기사이에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다났다. 본 연구의 결과는 등산로의 특성과 선정요인을 파악함으로써 특정 등산로의 집중적인 이용현상에 의하여 초래될 수 있는 사회 생태적 문제의 감소와 양질의 다양한 휴양경험 제공을 위한 효과적인 관리전략을 세울 수 있는 기초적인 자료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본 연구의 결과에 대한 토의와 이를 바탕으로 몇 가지 관리전략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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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골 골연골 병변에 대한 관절경적 골연골성형술 (Arthroscopic Osteochondroplasty of Osteochondral Lesion of the Talus)

  • 이명진;김성수;왕립;이철원;유성곤;황진수
    • 대한관절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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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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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4-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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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목적: 거골의 골연골 병변 환자에서 관절경적 골연골성형술의 치료 결과를 보고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1999년부터 2007년까지 거골의 골연골 병변으로 관절경적 골연골성형술을 시행한 48예 중 3년 이상 추시가 가능한 환자 32예를 대상으로 하였다. 평균 추시 기간은 48(38-108)개월이었고 남자가 22예, 여자가 10예이었으며 평균 나이는 34(20-56)세였다. 단순 방사선 사진 및 자기공명영상에서 병변의 위치를 확인하고 Berndt와 Harty의 방법으로 분류하였으며 전 예에서 관절경적 변연절제술 또는 미세골절술을 시행하였다. 미국정형외과족부족관절학회의 족관절-후족부 점수(American Orthopaedic Foot and Ankle Society [AOFAS] ankle-hindfoot scale)와 Kaikkonen의 주관적 및 기능적 점수(subjective and functional score)를 이용해 족관절의 기능을 평가하였고, 관절경적 미세골절술을 시행한 22예와 변연절제술을 시행한 10예를 나누어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평균 족관절-후족부 점수는 술 전 53(${\pm}7$)점에서 최종 추시 84(${\pm}8$)점으로 유의한 향상을 보였고(P<0.001) 평균 주관적 및 기능적 점수도 술 전 55(${\pm}8$)점에서 최종 추시 88(${\pm}8$)점으로 술 전에 비해 유의한 향상을 보였다(P<0.001). 병변의 심한 정도와 술 후 족관절의 기능 점수와의 연관성은 없었으며(P>0.05) 관절경적 미세골절술을 시행한 군과 변연절제술을 시행한 군간의 결과 비교에서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P>0.05). 결론: 거골의 골연골 병변 환자에서 관절경을 이용한 골연골성형술은 환자의 만족도와 기능적인 면에서 비교적 우수한 결과를 보였으나 변연절제술과 미세골절술간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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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악전방견인장치와 이모장치 및 고정식 교정장치 치료를 받은 III급 부정교합 환자의 치료효과에 대한 종단적 비교 (Comparison of longitudinal treatment effects with facemask and chincup therapy followed by fixed orthodontic treatment on Class III malocclusion)

  • 이남기;백승학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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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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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2-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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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상악전방견인장치 또는 이모장치 치료 후 고정식 교정장치로 치료 받은 III급 부정교합 환자의 치료효과에 대한 종단적 비교를 위해 시행되었다. 상악전방견인 치료 또는 이모장치 치료 전의 골격 및 치아 유형이 유사하며 고정식 교정치료 후 좋은 유지결과(I급 구치/견치 관계 및 양의 수직/수평피개)를 보이는 21명의 환자(1군, 상악전방견인장치, 11명; 2군, 이모장치, 10명)를 대상으로 하였다. 상악전방견인 치료 또는 이모장치 치료 전(T0)과 후(T1), 고정식 교정치료 후 유지기간(T2)에 측모두부방사선사진을 촬영하여 골격 및 치아에 대한 계측치를 이용하였다. 통계적 분석을 위해 비모수 검정법(Mann-Whitney U-test and Wilcoxon signed-rank test)을 이용하였다. 악정형 치료 시기(T0-T1)에, 1군에서는 상악골의 전방 이동 (point A, p < 0.05), 상악 전치의 순측경사 (p < 0.01) 및 수평피개의 증가 (p < 0.01)가 보였다. 하악골은 1군과 2군 모두에서 후방 위치를 보였다 (SNB, Pog-N perp, ANB, p < 0.01). 1군에서는 수직고경의 증가 (SN-GoGn, ANS-Me/N-Me, Bjork sum, p < 0.01)가 나타난 반면에, 2군에서는 articular angle의 증가 (p < 0.05)와 gonial angle의 감소 (p < 0.01)가 보였다. 고정식 교정치료 및 유지기간(T1-T2)에, 1군과 2군 모두는 상악골의 전방성장 (point A, p < 0.05)을 보였다. 한편 1군은 하악골의 전방성장 (Pog-N perp, p < 0.01) 및 반시계방향 회전 (SN- GoGn, Bjork sum, p < 0.05)과 하악 전치의 순측경사 (IMPA, p < 0.05)를 나타냈으며, 2군은 ANS-Me/N-Me의 증가 (p < 0.01)와 수직피개의 감소 (p < 0.05)를 보였다. 비록 상악전방견인 치료와 이모장치 치료의 골격 및 치성적 효과가 서로 차이가 있을지라도, 이 두 치료법으로 인한 결과가 장기간 안정적으로 유지되기 위해서 하악골의 회전 및 성장에 맞추어 상악골의 지속적인 전방성장이 필요한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