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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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속식 오존처리공정을 이용한 낙동강 상수원수의 정수처리 효과 (Effect of Water Treatment for Nakdong River Raw Water by Continuous Ozone Process)

  • 임영성;강관호;이홍재;서동철;박문수;허종수;조주식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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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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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9-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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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낙동강 상수원수를 대상으로 연속적 오존처리에서 오존주입농도에 따른 유기물 분해 특성을 조사하기 위하여 오존처리에 의한 DOE성분변화, UV254/DOC의 변화와 소비오존에 따른 DOC 제거효율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유입원수의 수질변화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었으나 전반적으로 오존주입농도가 증가할수록 DOC 처리효율도 증가되었다. 오존처리에 따른 DOC 성분변화는 전오존을 3 mg/L 농도로 처리시 TDOC, ADOC, A &BDOC 및 NRDOC는 각각 0.6, 0.2, 0.1 및 1.0 mg/L 정도 오존처리에 의하여 감소되었으나 BDOC는 0.8 mg/L 증가하였다. UV254/DOC의 분율은 오존주입농도를 1, 3 및 5 mg/L처리하였을 때 전오존의 경우는 각각 0.048, 0.044 및 0.037 이였고, 후오존의 경우는 각각 0.018, 0.015 및 0.012로 나타나 오존주입농도가 증가할수록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초기 DOC mg당 소비되는 오존량에 대한 DOC 제거율은 전오존과 후오존처리의 초기 DOC에 대한 소비오존량이 각각 약 1.5와 2.3일 때 각각 25%와 32%로 서 최대의 DOC 처리효율을 나타내었다. 낙동강 상수원수에 전오존을 처리할 경우 오존주입량은 초기 DOC mg당 소비된 오존이 1.5 mg 이내의 농도가 되도록 주입하구 후오존은 유입수인 모래여과수의 초기 DOC mg당 소비된 오존이 2.3 mg 이내의 농도가 되도록 조절하여 주입하면 적당할 것으로 생각되었다.

호소수를 원수로 사용하는 정수장의 소독부산물 생성 특성 및 제어 방안 (Formation Characteristics and Control of Disinfection Byproducts in a Drinking Water Treatment Plant Using Lake Water)

  • 이기창;제갈봉창;최일환;이원태
    • 대한환경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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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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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9-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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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경상북도 지역에서 호소수를 원수로 사용하는 한 정수장의 원수 및 공정별 처리수의 자연유기물질(NOM) 및 소독부산물(DBPs) 생성특성을 조사하고 정수공정내 DBPs 제어방안을 제시하였다. Fluorescence excitation-emission matrix (FEEM) 분석결과 원수의 NOM은 토양과 미생물의 복합기원에 의한 것으로 밝혀졌다. NOM의 분자량크기 및 분획제거 특성은 liquid chromatography-organic carbon detector (LC-OCD)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대체로 휴믹물질과 저분자량 유기물질 분획이 많았고, 고분자량물질은 저분자량물질보다 응집 침전공정에서 제거가 용이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염소주입 후 정수공정별로 진행될수록 반응시간이 길어져 DBPs 농도가 증가하였으며 생성된 DBPs는 일반적인 정수처리로 제거되지 않았다. THMs은 chloroform이 74%로 주종을 이루었으며 bromodichloromethane (22%)와 dibromochloromethane (4%)도 발생했다. HAAs는 dichloroacetic acid (50%)와 trichloroacetic acid (48%)가 주종을 이루었고 dibromoacetic acid (2%) 등 브롬계열은 농도가 낮거나 발생되지 않았다. HANs은 dichloroacetonitrile (60%), bromochloroacetonitrile (30%), dibromoacetonitrile (10%)이 발생되었다. 실험기간 동안 해당 정수장에서 DBPs 발생은 용존유기물농도와 수온보다 전염소주입농도에 큰 영향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고, 염소주입농도의 조절로 DBPs 생성농도를 이전에 비해 16~44% 감소시킬 수 있었다.

로프형 미생물 담체 침전조를 이용한 상수원수중의 NOM 제거 (Removal of NOM Using Biological Rope Media Sedimentation Tank)

  • 심상준;강연석;김우식;박대원
    • KSBB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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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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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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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연구에서는 정수처리 중에서 BAC(Biological activated carbon) 처리의 생물분해능과 같이 NOM의 생분해성 부분을 제거하고자 로프형 미생물 담체를 침전조에 적용하는 공정을 시도하였다. 다양한 운전조건을 적용하여 DOC와 UV$_{254}$ 그리고, 탁도 제거효과를 평가하였는데, 담체 설치는 일반적인 정수처리 공정을 모사한 pilot plant에 첫 번째로 아무 전 처리도 거치지 않은 팔당원수를 바로 지나도록 하였고(Media 1), 두 번째는 팔당원수를 오존으로만 전처리한 후 지나도록 하였으며(Media 2), 세 번째는 전 오존과 응집-침전과정이 끝난 후 지나도록 하였다(Media 3). 원수의 DOC 농도는 1.3~3.4 mg/L이고, UV$_{254}$는 0.027~0.039 ($cm^{-1}$ /)이며, 탁도는 0.3~4.5 NTU 였다. 평균 DOC 농도는 media 1, 2, 3에서 각각 2.2 mg/L, 1.8 mg/L, 1.3 mg/L를 보였다. 반면에 침전조에서는 1.5 mg/L의 농도를 보여 media 3에서 가장 높은 제거량을 나타내었다. 평균 UV$_{254}$ 값은 media 1, 2, 3에서 각각 0.037 ($cm^{-1}$ /), 0.027 ($cm^{-1}$ /), 0.014 ($cm^{-1}$ /)를 나타내었으며, 침전조에서의 UV$_{254}$ 값은 media 3와 비슷한 0.014 ($cm^{-1}$ /)를 보였다. 평균 탁도는 media 1, 2, 3에서 각각 1.1 NTU, 0.9 NTU, 0.5 NTU를 나타내었다. 위의 결과를 보면 로프형 미생물 담체 침전조는 일반적인 침전 공정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경제적인 장치로 활용 가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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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주요 상수원수에서의 가시아메바와 파울러자유아메바 조사 (Surveillance of viable Acanthamoeba spp. and Naegleria fowleri in major water sources for tap water in Korea)

  • 김민정;이규철;김건우;이현지;김민영;서대근;이정엽;조영철
    • 미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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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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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7-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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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자유생활아메바인 가시아메바(Acanthamoeba spp.)와 파울러자유아메바(Naegleria fowleri)는 아메바성 뇌염 등 치명적인 질병을 일으키며, 물을 포함한 자연 환경에 널리 분포한다. 가시아메바와 파울러자유아메바가 한국의 주요 상수원수에 존재하는지 알아보기 위해 배양법에 기초한 실시간 중합효소연쇄반응법을 이용하여 2017년 7월부터 12월 사이에 한국의 52개 주요 상수원수를 조사하였다. 가시아메바와 파울러자유아메바가 각각 42개 시료(80.8%)와 6개 시료(11.5%)에서 검출되었다. 가시아메바의 경우 계절과 상관없이 고른 검출율을 보였으나, 파울러자유아메바는 주로 여름과 가을에 검출되었으며 겨울에는 검출되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는 이러한 자유생활아메바가 한국의 상수 원수에도 고루 존재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공공건설공사의 하도급 거래 공정화를 위한 계약변경 제도개선 방향 (Improvement of Contract Change Order System for the Fairness of Subcontracting in Public Construction Projects)

  • 조영준
    • 한국건설관리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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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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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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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공공건설사업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건설 하도급은 필수적인 사항이다. 건설공사의 하수급인은 발주자와 직접 계약을 체결하지 않고 원수급인과 계약을 체결하기 때문에 발주자와 원수급인의 계약에 큰 영향을 받고 있다. 하수급인을 보호하기 위해 공정거래법이 제정되고 건설공사의 표준하도급계약서가 운용되고 있지만 발주자와 원수급인과의 관계를 다루는 국가계약법령체계에서는 하도급계약이 제대로 반영되어 있지 못하다. 특히 하도급계약에서 설계변경이 발생할 경우 금액에 따라 다양한 절차를 거쳐야 하지만 이러한 절차 등이 건설공사 표준하도급계약서에 제대로 반영되지 않고 있으므로 공공건설현장에서는 어려움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공공건설사업현장에서 설계변경이 이루어질 경우 하도급계약의 제도개선 방향을 다음과 같이 제시하였다. 첫째, 국가계약에서 하수급인의 원수급인에 대한 권리를 강화해야 한다. 둘째, 정보비대칭성을 해소하기 위해 하수급인이 하도급계약과 관련한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셋째, 공공공사의 원도급계약체결시에는 하도급계약의 특성을 반영하여 하수급인의 지위를 보장해야 한다. 넷째, 하도급거래 공정화를 위해 분쟁처리방법을 소송보다 조정이나 중재를 우선하도록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