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운동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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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중년여성에서 절식과 여러 수준의 유산소 트레이닝 후 운동중단이 지단백 및 신체조성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Detraining on Lipoprotein and Body Composition after 8 Week Calorie Restriction and Different Level of Aerobic Exercise among Obese Middle-aged Women)

  • 이창식;김용영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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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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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5-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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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비만 중년 여성에서 절식과 여러 수준의 유산소 트레이닝을 실시한 후 운동 중단이 지단백 및 신체 조성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연구대상자는 목포시에 거주하고 있는 체지방율이 30% 이상인 중년 여성 30명이었다. 이들을 무작위로 10명씩을 절식만 하는 대조군, 절식과 40% 강도 운동을 하는 군, 절식과 60% 강도 운동을 하는 군으로 배정하였다. 8주간의 운동프로그램은 운동부하 테스트를 실시하여 최대산소섭취량에 상응하는 최대심박수에 따라 실시하였다. 이 후 운동 중단 4주와 8주차의 신체적 변화 및 혈중지질의 변화를 측정하였다. 연구 결과 비만 지표의 변화는 다음과 같다. 첫째, 체중은 40% 운동군과 60% 운동군에서 운동8주후에 유의한 감소를 하였으며, 운동중단 후 다시 증가하였다. 둘째, BMI는 40% 운동군과 60% 운동군에서 운동 8주후에 유의한 감소를 하였으며, 운동중단 후 다시 증가하였다. 셋째, 체지방율는 40% 운동군과 60% 운동군에서 운동 8주후에 유의한 감소를 하였으며, 운동중단 후 다시 증가하였다. 혈중 지질의 변화는 다음과 같다. 첫째, 총콜레스테롤(TC)은 40% 운동군과 60% 운동군에서 운동시기별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으며, 운동직후 집단간에도 차이가 나타났다. 둘째, 중성지방(TG)의 경우 40% 운동군, 60% 운동군에서 운동시기별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으며, 운동직후 집단간에도 차이가 나타났다. 셋째, 고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HDL-C)의 경우 60% 운동군에서 운동직후 유의한 상승을 나타냈으며, 시기별 집단간에는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저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LDL-C)의 경우 40%, 60%에서 운동시기별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으며, 운동 직후 집단간에도 차이가 있었다. 결론적으로 일일 500kcal의 절식과 최대산소섭취량의 40% 운동과 60% 운동 강도를 8주간 실시하는 것은 체중조절을 위한 충분한 운동 강도와 기간이었다. 운동 중단을 하면 운동전 상태로 회귀하는 요요 현상이 나타났다. 그러나 운동 중단 후 4주 정도는 운동 효과가 아직 남아있으므로 운동을 그만 두더라도 적어도 1달 이내에 운동을 다시 시작하면 운동의 효과가 지속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불매운동 지속의도 및 중단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참여기간 및 강도에 따른 다중집단분석을 중심으로 (The Factors Affecting Intention of Continuing and Stopping Boycotts: Focused on the Multi-Group Analysis by Participation Duration and Intensity)

  • 안진아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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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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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3-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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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강하게 요구됨에 따라 기업의 부당행위에 대한 소비자 불매운동이 증가하고 있다. 불매운동의 합법성에 대해 이견이 있으나, 소비자 권익 및 사회적 측면에서 긍정적인 효과가 크기 때문에 불매운동을 효과적이고 올바른 방향으로 발전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본 연구는 불매운동이 대중화되어 가는 시점에서 불매운동의 지속 및 중단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과 이들의 영향력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또한 불매운동 참여기간(저/고) 및 강도(저/고)에 따라 선행요인이 불매운동 지속 및 중단의도에 미치는 상대적인 영향을 살펴보았다. 현재 불매운동에 참여 중인 소비자를 대상으로 총 272부의 설문지를 수집하고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선행요인은 불매운동 지속 및 중단의도에 차별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선행요인은 참여기간 및 강도에 따라 불매운동 지속 및 중단의도에 상이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시사점과 한계점 및 향후연구방향을 제시하였다.

댄스스포츠참가자의 파트너폭력경험과 운동중단유혹에 대한 인과모형분석 (Analysis of Causal Model on Experience of Partner Violence and Temptation of Quit Exercise of Dance Sports Participant)

  • 김명자;천은영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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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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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9-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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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이 연구의 목적은 댄스스포츠참가자의 운동중단유혹을 설명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선행연구를 토대로 파트너폭력경험과 수치심, 성취욕구 및 운동중단유혹 간의 인과 구조적 모형을 설정하였다. 분석결과, 첫째, 개인적 특성에 따라 운동중단유혹은 차이가 있다. 둘째, 댄스스포츠참가자의 운동중단유혹을 설명하기 위해 제안된 초기의 구조모형은 운동중단유혹의 측정변인인 결과의 측정 요인으로 인해 적합하지 않았다. 초기의 제안된 구조모형에서 적합하지 않은 측정 요인들을 제거하고 초기모형을 수정한 모형은 적합하였다. 셋째, 댄스스포츠참가자의 운동중단유혹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의 상대적 영향력은 수치심, 파트너폭력경험, 성취욕구 순으로 나타났다. 이상을 종합해볼 때 파트너폭력경험과 수치심, 성취욕구는 운동중단유혹에 직접적으로 인과관계를 보이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생활체육참여자의 운동변화단계에 따른 운동자기도식과 운동중단유혹의 관계 (Relations between Exercise Self-Schema and Temptation of Quitting Exercise according to the Stages of Exercise Change among Participants in Sports for All)

  • 송기현;임현묵;김승용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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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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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9-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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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심리적 과정에 따른 운동행동의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운동변화단계와 운동자기도식, 운동중단유혹의 관계를 분석하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목적 달성을 위하여 공공스포츠센터를 이용하는 성인을 대상으로 총 297부의 최종자료를 사용하였다. 자료처리는 SPSS 18.0을 이용하여 탐색적 요인분석 후 다변량분석, 중다회귀분석, 판별분석을 통해 검증하였다. 연구결과는 첫째, 운동변화단계에 따라서 운동자기도식은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운동변화단계에 따라서 운동중단유혹은 지도자와 의욕상실에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행동적 자기도식과 의욕상실은 운동변화단계를 판별하는데 주요 요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운동자기도식은 의욕상실에 부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감정에는 인지-감정적 자기도식이 부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흡연 중단시간에 따른 유산소운동 시 심혈관계 반응의 변화 (Cardiovascular Responses to Exercise during Acute Nicotine Abstinence)

  • 이선규;최현민;김종경;김찬호;노호성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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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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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2-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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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흡연자의 단시간의 흡연 중단이 안정 시 및 저강도(40% of $VO_2max$), 중강도(60% of $VO_2max$)에서의 일회성 유산소성 운동 중에 나타내는 심혈관 반응의 차이를 알아보는데 있다. 따라서 성인 남성 흡연자를 대상으로 흡연 직후, 흡연 중단 24시간과 흡연 중단 48시간 경과 후의 안정 시, 저강도, 중강도의 강도별 사이클 에르고미터를 통한 일회성 유산소 운동 시 심혈관계 반응을 검토하였다. 이에 따른 결과 흡연 직후, 흡연 중단 24시간과 흡연 중단 48시간 경과 후의 안정 시, 저강도, 중강도의 수준의 운동 강도별 사이클 에르고미터를 통한 일회성 유산소 운동 시 SBP, DBP, MAP, HR에서 유의한 감소가 나타났다($p$<0.05). 또한, 안정 시와 중강도에서는 CO의 유의한 감소가 나타났다($p$<0.05). 이상의 결과로부터 단시간의 흡연 중단은 교감신경의 항진상태를 완화시키고, 부교감신경계의 활성화로 인해 HR을 감소시킴으로써 안정 시와 동일 강도 유산소운동 시의 과도한 심혈관 반응을 완화키는 것으로 사료된다. 이를 통해 흡연자에게 있어 단기간의 흡연 금지만으로도 운동 중에 심혈관계 반응의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다는 가능성을 나타냈다.

탄력밴드 운동이 노인의 신체조성과 체력에 미치는 지속적 효과 (The Effect of Elastic Band Exercise Training and Detraining on Body Composition and Fitness in the Elder)

  • 소위영;송미순;조비룡;박연환;김연수;임재영;김선호;송욱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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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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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47-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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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노화가 진행됨에 따라 근육은 감소 현상(sarcopenia)을 나타낸다. 근육의 감소는 노인의 의료비 증가와 직접적인 관련성은 없어 보이지만, 근육의 감소가 근력의 감소로 연결되어 체력의 약화, 활동성의 감소, 낙상의 증가 등과 같은 독립적인 생활을 감소시킨다. 이는 신체장애로 연결되며, 또다시 당뇨, 비만, 고지혈증, 고혈압 등과 같은 만성퇴행성 질환으로 연결된다. 결국, 근감소증은 사망률을 상승시키는 잠재 위험요인이 된다. 본 연구는 탄력밴드 운동을 통한 근감소증 예방과 관련된 변인인 신체조성 및 체력의 향상된 변화와 더불어 운동 중단에 따른 운동효과의 상쇄(相殺) 정도를 살펴보는데 있다. 본 연구의 피검자는 S시 J구 J노인복지관 운동프로그램에 참가하는 60-70대의 노인 14명으로 선정하였다. 12주 동안의 탄력밴드 운동은 주2회의 빈도로 실시하였다. 측정시기는 12주간의 통제전, 통제후(운동전), 12주간의 운동 후(운동중단 전), 12주간의 운동중단 후로 신체조성 과 체력 변인을 측정하였다. 12주간의 통제전·후 신체조성과 체력 변인에는 통계적인 유의차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12주간의 운동전·후 신체조성의 체중(t=2.978, p=0.001), 체질량지수(t=3.502, p=0.004), 체지방율(t=2.216, p=0.045), 근육량(t=-3.837, p=0.002), 내장지방면적(t=5.186, p<0.001), 허리-엉덩이 둘레비(t=3.045, p=0.009) 모든 변인에서, 체력의 2분 제자리 걷기(t=-6.891 p<0.001), 덤벨들기(t=-4.702, p<0.001), 의자에서 일어섰다 앉기(t=-4.860, p<0.001), 의자앉아 앞으로 굽히기(t=-5.910, p<0.001), 등 뒤에서 손잡기(t=-3.835, p=0.002), 244cm 왕복 걷기(t=7.560, p<0.001)의 모든 변인에서 운동의 효과를 나타내었고, 그 효과가 12주간의 운동중단 후에도 신체조성의 체중(t=2.323, p=0.037), 체질량지수(t=2.503, p=0.026), 근육량(t=-3.137, p=0.008) 변인에서, 체력의 2분 제자리 걷기(t=-6.489 p<0.001), 의자에서 일어섰다 앉기(t=-4.694, p<0.001), 의자앉아 앞으로 굽히기(t=-3.690, p=0.003), 244cm 왕복 걷기(t=7.539, p<0.001)의 변인에서 그 유지가 지속되었다. 노인에게 있어서 탄력밴드 운동은 신체조성 및 체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나타내며, 그 운동의 효과가 12주가 경과되어도 유지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관절염 환자의 수중운동 지속/중단 요인에 관한 연구 (Influencing Factors on Aquatic Exercise Adherence and Dropout in Patients with Arthritis)

  • 강현숙;김종임;이은옥
    • 근관절건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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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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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5-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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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influencing factors adherence and dropout of aquatic exercise in patients who had been diagnosed chronic arthritis. Subjects were 54 patients with rheumatoid arthritis and osteoarthritis who had participated in the 6-week aquatic exercise program in Taejon metropolitan city. Data was collected from march 25 to April 25, 1999 through face to face and telephone interview. Result are as follows. Fourteen subjects(26.0%) were adherer who was keeping aquatic exercise. The reasons of aquatic exercise adherence were improvements of physical and affectional factors. And the major reasons of dropout was an environment factors(65.8%) and second reasons was physical factors(34.2%). Participants of friends(r=.34, p=.014) was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the total duration of an aquatic exercise adherence. For these results, the nurse who care to patients with arthritis have to encourage to maintain aquatic exercise within six month after they begin aquatic exerc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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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소성 운동과 비만교육이 비만 여고생의 렙틴 및 인슐린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Aerobic Exercise and Obese Education on the Insulin and Leptin in Obese Girls′ High School Students)

  • 이재규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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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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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6-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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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는 BMI가 26kg/$m^2$ 이상인 비만여고생 30명을 대상으로 유산소 운동과 비만교육집단(8명), 유산소운동집단(8명), 비만교육집단(8명), 통제집단(6명)으로 나누어 8주 동안 유산소 운동과 비만교육 프로그램을 적용한 후와 프로그램 중단 8주 후의 신체조성, 인슐린, 렙틴, 혈청지질의 변화를 구명하기 위하여 유산소 운동은 8주 동안 조깅을 최대심박수의 65~75%의 운동강도로 매회 50분, 주당 4회씩 실시하였으며, 비만교육은 주1회, 60분 동안 실시하였다. 인슐린과 렙틴에서 유산소 운동과 비만교육집단, 유산소 운동집단에서 프로그램 전과 프로그램 중단 8주 후보다 프로그램 후가 낮게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에서 여고생들의 비만 관리를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운동프로그램의 개발이 시급한 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