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우세안

검색결과 90건 처리시간 0.021초

한국 서해안 조수 퇴적과정과 제4기 후기(현세와 선현세) 층서 (Tidal depositional processes and late Quaternary (Holocene and pre Holocene) stratigraphy in the western coasts of Korea)

  • 박용안
    • 한국제4기학회지
    • /
    • 제9권1호
    • /
    • pp.33-42
    • /
    • 1995
  • 우리나라의 서해(West Sea)는 일명 황해(Yellow Sea)라고 일컬어지는 약 40여 m의 평균 수심을 갖는 대륙붕 해저지형 분지에 의하여 지배되는 전형적 육연해이다, 그런데 이 바다는 중심부(황해의 중심부)를 기준으로 하여 중국 대륙의 산동반도에서 양가강 하구에 이르는 서부 해안을 가지며 북부에는 발해만의 해안이 있고 동부에는 서해(황해) 특유의 넓 은 조수환경(tidal environment)과 조수해안이 발달한다. 그러나 남쪽으로는 북서태평양과 연결된다. 한국 서해안이 평균 4m 이상의 조차(tidal range)를 나타내는 조간대 조수환경이 며 조간대 해저지형(intertidal morphology)이 전형적인 퇴적층(체)에 의하여 지배되는 여러 가지 특징을 나타낸다. 서해안 조수환경은 네델란드, 독일 또는 지배되는 여러 가지 특징을 나타낸다. 서해안 조수환경은 네델란드 독일 또는 미국의 경우와 같이 연구가 잘되어 세계 적으로 널리 알려진 소위 barrier island system and tidal depositional environments와는 크 게 다른 퇴적과정과 환경이다. 경기도 남양만의 조수 환경의 경우, 조간대 해저지형 요소인 조류로(tidal channel)와 조간대 정규해저(intertidal zone proper)에 관한 동력적 퇴적과정 연 구결과 조간대 특유의 lateral sedimentation 과 vertical sedimentation 2가지 퇴적과정중 후 자의 퇴적과정이 우세한 것으로 밝혀졌고 이러한 퇴적과정의 진행이 매우 안정한 지속성을 가지는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퇴적과정의 조간대 퇴적물의 쇄설 입자는 약 20% 미만의 모 래(sand) 입자 50~70%의 실트(silt) 와 점토(clay) 입자가 20~30%에 달하는 입자조직 (grain texture)의 퇴적상을 나타낸다. 결과적으로 조간대의 동력적인 조수수괴의 수위(level of tidal water)는 평균 만조선과 평균 저조선으로 한정되며 이것은 퇴적과정과 퇴적작용의 조정(control) 요인으로 조간대 퇴적상의 발달과 분포에 큰 영향을 미친다, 예를들면 남양만 등의 대부분의 서해안 조간대 표층 퇴적상(녁\ulcorner미 sedimentary faci-es)은 만조선에서 간조 선에 가까울수록 조립화현상(coarsening trend)을 나타낸다. 이러한 퇴적상 변화는 저조선에 서 만조선으로의 조간대 지형과 주조수로의 지형.수력학적 특성이 다음과 같기 때문이다. a) a general decrease in width b) a general decrease in depth c) a general decrease in maximum and average current velocities d) a general increase in contents of suspended mud e) a general decrease in grain size of the bottom sand and an increasing abundance of muddy deposits. 우리나라 서해안 조간대 퇴적층(체)의 수직 층서(vertical stratigraphy)는 지난 3여년동안의 수십개의 vibracoring(주상시추)에 의하여 매우 흥미롭고 중요하게 밝혀지고 있는바 이것은 현세(Holocene)와 선현세(preHolocene: 11000 years BP)의 오랜시간 경과에 따른 조수환경 변화의 수직퇴적 과정과 기후 해수면 변화의 현상에 원인이 있다고 해석된다.(박용안 외, 1992-1995)결과적으로 서해안 조수퇴적체(층)의 분지주변(basim margin)진화과정이 밝혀지 고 있다.

  • PDF

폐광산지역에서 지하수의 암상별 수질 특성

  • 김민;정상용;강동환;김민철;안홍일
    • 한국지하수토양환경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지하수토양환경학회 2004년도 총회 및 춘계학술발표회
    • /
    • pp.463-467
    • /
    • 2004
  • 폐광산 지역내 사문암, 석회암 및 호온펠스와 지하수의 수질과의 상호관계를 비교 연구하였다. 암상별로 지하수를 채수하여 산화환원전위(Eh)와 수소이온농도(pH)를 측정하였다. Eh-pH 다이어그램을 작성한 결과 pH는 중성에서 약알칼리성으로 나타났으며, Eh는 -316.5~202.1 mV의 범위로 나타났다. 암상별 지하수의 파이퍼 다이어그램 분석 결과, 사문암 지/ 역에서는 $Mg^{2+}$-SO$_{4}$$^{2-}$ 형, 석회암 지역에서는 $Ca^{2+}$-HCO$_{3}$$^{-}$형이 우세하게 나타났다. 또한 호온펠스 지역에서는 $Na^{+}$+K+와 CO$_{3}$$^{2-}$ +HCO$_{3}$$^{-}$ 성분의 비가 다른 지역보다 높게 나타났다. 국부적인 폐광산 지역에서도 지하수내 주이온성분이 암상별 광물의 특징을 잘 반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PDF

동아시아의 북태평양 고기압 연변의 하계 강수 패턴 (The pattern of precipitation in the summertime on the North Pacific High Pressure System in the Northeastern Asia)

  • 윤홍주;류찬수
    • 한국정보통신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해양정보통신학회 2003년도 춘계종합학술대회
    • /
    • pp.334-337
    • /
    • 2003
  • 장마포기에는 적도에서 동지나 지역은 주로 대류에 의한 강수가 우세했으며, 대다수의 수증기는 인도 몬순지역에서 이류되어 온 수증기임을 안 수 있었다. 장마기에는 한반도 지역은 convection에 의한 강수는 미소하나 microphysics에 의한 강수가 지배적이었다. 이 때 수증기의 근원(강수량)은 인도 몬순지역에서 이류되어 온 수증기이다. 비장마기에 우리나라 및 대다수의 지역은 microphysics에 의한 강수가 지배적이었다. 또한 태풍의 북상으로 인한 대량의 수증기의 이류이다. 수증기의 대부분은 Rossby wave의 복동방향 전파에 기인한다.

  • PDF

동해 남부해역의 심층류 관측

  • 이진기;안희수;신홍렬;윤종환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 /
    • 제7권3호
    • /
    • pp.203-206
    • /
    • 2002
  • 동해 남부해역의 5개 정점에서 유속계 계류에 의한 장기 해류 관측이 한일 공동으로 행해졌다. 1000 m이상의 유속장을 조사하기 위해 각 정점에는 유속계가 두 개씩 부착되어 1∼3년간(1998∼2001년) 계류되었다 유속계 관측 자료는 심층류가 대체로 해저지형을 따라 흐르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즉, 울릉분지 남동사면과 야마토해령 서북부해역에서는 주로 북향류가 우세하고, 야마토분지 중앙과 남서쪽 가장자리 해역에서는 남향류가 지배적이며, 야마토분지 남동해역에서는 동향류가 강한 순환 형태를 이루고 있는 것이다 계절별로는 12∼2월의 겨울철에 연중 최대 유속이 보여지며, 일주조의 조석성분과 관성운동의 흔적 외에 3∼5일 주기의 불규칙한 변동은 연중 나타나고 있다.

한국 서해안 강화 남부 갯벌 퇴적물 및 지형의 장기적인 변화 (Long-term Changes of Sediment and Topography at the Southern Kanghwa Tidal Flat, West Coast of Korea)

  • 우한준
    • 한국습지학회지
    • /
    • 제15권4호
    • /
    • pp.493-500
    • /
    • 2013
  • 강화 남부 갯벌의 장기적인 퇴적환경 변화를 파악하기 위하여 1997년과 2011년 여름철 표층 퇴적물의 분포와 1998년 4월과 2013년 3월의 갯벌 고도를 비교하였다. 표층퇴적물은 1997년에 동부의 펄, 서부의 모래 펄 퇴적물이 우세하였으나, 2011년에는 동부의 선두리와 동검도 갯벌은 펄과 모래 펄, 중부의 동막리 갯벌은 모래 펄, 그리고 서부의 여차리와 장화리 갯벌은 모래와 펄 모래 퇴적물이 우세하게 분포하였다. 지난 14년 동안 펄 퇴적물 면적은 감소하였으나, 모래와 펄 혼합 퇴적물의 면적은 동쪽으로 확장되었다. 갯벌의 장기적인 지형 변화는 지난 15년 동안 동막리와 여차리 갯벌은 퇴적, 장화리 갯벌은 침식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변화들은 1990년대 이후 강화 남부 갯벌 주변에 여러 종류의 인공구조물건설에 의하여 지역적인 수리적 변화가 영향을 주었을 것이다.

동해안 해안선과 해빈의 계절적 변화 (Seasonal Changes of Shorelines and Beaches on East Sea Coast, South Korea)

  • 김대식;이광률
    • 대한지리학회지
    • /
    • 제50권2호
    • /
    • pp.147-164
    • /
    • 2015
  • 본 연구는 동해안의 8개 해빈을 대상으로 2012년 3월부터 2014년 2월까지 2년 동안 지형 측량을 실시하여, 해안선과 해빈의 계절적 변화 특성과 경향을 파악하였다. 동해안의 해안선은 계절적 변화량이 연간 변화량보다 크게 나타났고, 강원도와 경상북도 해안의 계절적 변화 양상에는 지역적인 차이가 다소 존재하였다. 동해안 8개 해빈의 계절적 변화를 종합하면, 여름철에는 해안선의 후퇴와 해빈의 침식이, 가을철에는 해안선의 전진과 해빈의 퇴적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세계의 여러 중위도 해안의 계절적 변화 경향과는 다르지만, 우리나라 서해안 및 동해안의 선행 연구와는 대체로 일치한다. 여름철에 우세하게 발생하는 침식 현상은 태풍에 의한 폭풍파가 가장 큰 요인이며, 폭풍파에 의한 해안 침식은 늦겨울에도 잘 나타난다. 그리고 가을철에 우세한 해빈의 퇴적 현상은 여름철의 강한 침식 이후에 발생하는 해안 평형 작용의 결과로 판단된다.

  • PDF

한반도 서해 태안반도 연근해 부유퇴적물의 기초 해양환경적 특성 (Basic Marine Environmental Characteristics of Suspended Sediments in the Inner Shelf Zone off Tae-An Peninsula, West Coast of Korea)

  • 최진용;박용안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 /
    • 제1권1호
    • /
    • pp.46-54
    • /
    • 1996
  • 한반도 서해 태안반도 연근 해역에서 춘계동안 부유물 함량분포경향을 분석 하여, 부유물질의 운반 양상을 해석하였다. 특히 비파괴 방식의 SPECTREX 분석 기기를 이용하여 부유물의 입도분포를 정밀 분석하였다. 연구해역의 수괴 특성은 강한 조석전선이 형성되어, 수직적으로 균질한 수괴의 연안역과 수온약층이 뚜렷한 외양역으로 구분되었다. 부유물 함량은 대체로 10 mg/l 이하로 낮지만, 연안역의 저층수와 외양역의 중층수에서는 혼탁한 수괴가 관측되었다. 부유물은 평균입도가 각각 5-6$\mu\textrm{m}$와 8-10$\mu\textrm{m}$에 해당하는 세립질 부유물과 조립질 부유물로 구분되며, 주로 쇄설성 성분이 우세한 것으로 해석되었다. 전반적으로 태안반도 연근해역에서는 강 한 조류에 의해 해저 퇴적물의 재부유작용이 우세하며, 세립 퇴적물의 집적이 제한 되는 것으로 해석된다. 또한 경기만의 초입에 해당하는 북부역으로부터 공급되는 쇄설성 부유 퇴적물이 수온약층의 중층수역을 따라 남쪽 또는 남서쪽 방향으로 우 세하게 운반되는 것으로 해석된다.

서해안 일대 외국기인 해양쓰레기의 유입과 계절적 특성 연구 (A Study on the Inflow and Seasonal Characteristics of Foreign Marine Debris in the Coastal Area of the West Sea)

  • 장선웅;박재문;정용현;김대현;윤홍주
    • 한국해양환경ㆍ에너지학회지
    • /
    • 제15권2호
    • /
    • pp.89-100
    • /
    • 2012
  • 본 연구는 서해안 일대의 국가 해양쓰레기 모니터링 구역을 대상으로 외국기인 해양쓰레기의 발생 특성과 해양 환경의 변화에 따른 시기별 변화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서해안으로 유입되는 외국 기인 해양쓰레기는 제주 차귀도(5,112개)가 가장 많았으며, 다음은 진도 하조도(1,967개), 신안 임자도(507개) 순으로 조사되었다. 대부분 부유성이 높은 플라스틱 제품으로 플라스틱 음료수병(2,925개)이 가장 많은 양을 차지하였다. 시기별 발생량은 주로 7월, 9월에 집중되었으며, 이 시기의 해양 환경을 분석한 결과, 해상풍의 주풍향은 남풍 또는 남동풍 계열이 지배적이었다. 해수 표층 흐름의 경우 중국 연안을 따라 남하하는 해수의 흐름과 동중국해로부터 북상하는 해수 흐름의 유입이 우세하게 나타났다.

트리 스플레이를 이용한 가변장 부호화기의 성능개선 (An Improvement of VLC Using Tree Splay Algorithm)

  • 김정우
    • 한국멀티미디어학회논문지
    • /
    • 제7권5호
    • /
    • pp.640-647
    • /
    • 2004
  • 본 논문에서는 동영상 부호화기의 성능을 개선하기 위하여 표준안에서 사용하고 있는 가변장 부호화기의 고정된 테이블을 트리 스플레이 알고리듬을 이용하여 능동적으로 수정하는 방법을 제안한다. 기존의 표준안들이 한정된 수의 영상을 이용하여 테이블을 작성함에 따라 학습되지 않은 영상의 입력 시에 특성을 전혀 반영하지 못하는 것에 비하여 본 논문에서 제안한 방법은 현재 입력되는 영상의 확률적 특성을 이용하므로 보다 효율적인 부호화가 가능하다. 또한, 확률을 적절하게 유지하여 현재 영상의 특성을 최대한 반영하면서도 누적된 확률로 인한 우세한 심벌의 출현이 가능하도록 가중치를 조절하는 방법도 제안한다. 제안한 방법을 다양한 동영상 시퀀스에 적용한 결과 영상의 종류에 따라 조금씩의 차이는 있지만 MPEG-4 표준안에 비하여 최대 0.23㏈ 정도의 성능 개선을 얻을 수 있었다.

  • PDF

서해남부 무안만의 표층퇴적물의 분포와 조간대 퇴적률 (Distribution of Surface Sediments and Sedimentation Rates on the Tidal Flat of Muan Bay, Southwestern Coast, Korea)

  • 류상옥;김주용;장진호
    • 한국지구과학회지
    • /
    • 제22권1호
    • /
    • pp.30-39
    • /
    • 2001
  • 무안만에서 표층퇴적물의 공간적 분포와 하구언 건설에 따른 조간대의 퇴적작용을 조사하기 위하여 표층퇴적물을 채취하고 2개의 측선상에서 1998년 12월부터 2000년 3월까지 모니터링을 실시하였다. 표층퇴적물은 만입구 주변에 분포하는 연안 또는 하성 기원의 조립질퇴적물과 만 내에 광범위하게 분포하는 서해안의 여러 강과 외해에서 공급된 세립질퇴적물로, 조직 특성에 따라 5개의 퇴적상으로 구분된다. 비록 조간대의 퇴적률은 계절에 따라 다른 양상을 보이나 이들 측정값은 측선-GR에서 -8.9mm/yr, 측선-YH에서 -48.9mm/yr로 크게 침식되는 경향을 보였다. 이와 같은 침식우세현상은 하구언과 방조제 건설에 따른 수류의 변형에 기인한 것으로, 하구언과 방조제가 건설된 이전에는 서측만입구를 통해 해수의 유동이 활발하였으나 건설된 이후에는 남측 만입구를 통해 해수의 유동이 활발해지고 목포구에서 조석필터효과 상실에 의해 남측 만입구에서 낙조우세가 더욱 심화되어 조간대의 침식작용이 가속되는 것으로 해석된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