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요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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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근로자의 요통에 관한 조사

  • 박은옥
    • 한국직업건강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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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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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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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본 연구는 병원 근로자의 요통의 정도와 관련 요인들을 파악하고자 1992년 12월 1일부터 1993년 1월 23일까지 병원근로자 961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조사내용은 요통과 요통의 동반증상, 요통의 관련요인인 인구사회학적 특성, 작업특성에 관한 것으로 인구사회학적 특성에는 성, 연령, 근무기간, 직종 등을 포함하였고, 작업 특성에서는 작업강도, 요부의 긴장 요구정도, 작업의 단순성 및 반복성, 물건이나 환자를 운반하는 정도, 밀기와 끌기의 정도, 증상 발생 시 휴식의 가능성 등과 작업 자세를 포함하였다. 자료수집방법은 본 연구자가 개발한 자가보고식 설문지를 이용하였다. 1. 전체 대상자 961명 중 59.5%가 요통을 호소하였으며, 요통호소자의 동반증상으로는'허리의 뻐큰함'이 78.7%로 가장 많았고, '다리가 저리다'가 59.1%였으며, '허리의 운동 장애'가 23.6%, '다리의 감각이상'이 20.3%인 것으로 나타났다. 2.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요통호소율을 비교해 본 결과, 첫째, 성별 요통호소율은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5). 둘째, 요통호소군과 비호소군의 두 집단 간 평균연령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연령별 호소율을 비교하였을 때, 가장 높은 요통호소율을 보인 집단이 25-29세 연령군으로 65.0%였으며, 가장 낮은 요통호소율을 보인 집단은 30-34 세 군으로 53.9%였다. 세째, 근무기간별 요통호소율을 비교해 보면, 10년 미만의 근무기간을 가진 군은 요통호소율에 별 차이를 보이지 않는데 반해, 10-12년 근무기간 군은 55.3%, 13년 이상의 근무기간 군은 47.9%의 요통호소율을 보이고 있어, 장기 근무자가 오히려 낮은 요통호소율을 나타내었다. 그리고 평균 근무기간의 비교에서 요통호소군이 낮은 근무기간을 보이고 있고, 두 집단 간의 차이는 유의하였다(p<.05). 네째, 직종 별로 요통호소율을 보면, 조리보조원(82.2%), 방사선 기사 (67.1%), 물리 치료사(68.2), 간호사(65.9%) 등의 순이었다. 3. 요통호소군과 비호소군의 작업특성을 비교한 결과, 첫째, 요통호소군이 바호소군에 비하여 본인의 작업이 힘들다고 느끼며,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1). 둘째, 요통호소군이 허리의 긴장상태를 많이 요한다고 생각하였으며, 비호소군과 비교하여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1). 세째, 요통호소군이 작업의 단순성이나 반복성을 더 심하게 느끼고 있었고,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p<.01). 네째, 요통호소군이 물건이나 환자를 운반하는 일을 더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비호소군과 유의한 차이를 보이고 있었다(p<.001). 다섯째, 요통호소군이 비호소군에 비해 밀거나 끄는 일을 더 많이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1). 여섯째, 요통호소군에서 증상발생시 휴식이 더 가능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비호소군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1). 허리에 부담을 주는 작업의 특성을 전체적으로 파악하기 위하여 위의 여섯항목에 대해 각각 5점을 주어 전 항목의 점수 총합을, 요통이 있는 군과 요통이 없는 군으로 나누어 비교해 보았을 때, 요통호소군은 30점 만점에 24.34(${\pm}4.01$)이었고, 비호소군은 22.05(${\pm}4.18$)이었으며, 이들 두 집단 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001). 일곱째, 작업 자세에 따른 비교에서 주로 한 자리에 서서 일을 하는 집단이 71.8%로 가장 높았고, 서서 부서 간이나 한 부서 안을 왔다갔다 하는 군이 다음으로 높고, 앉아서 일을 하는 군이 50.3%로 가장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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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Health Care - 허리병 인간의 피할 수 없는 숙명, 요통

  • 곽정은
    • 월간당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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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22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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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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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인간이 두 발로 서고 두 팔을 사용함으로써 만물의 영장이 되었지만, 그렇게 직립 보행한 덕분에 우리 몸의 허리, 즉 척추는 막대한 체중을 지탱해야 하는 운명에 놓여 과도한 역학적 부담을 평생 갖게 되었다. 실제로 우리 나라 인구의 80% 이상이 요통을 경험하며, 최근에는 20대의 젊은 사람들에게도 많이 발생하고 있다고 하니, 이제는 요통이 남녀노소 구분 없이 광범위하게 나타나 사회적인 문제가 아닐 수 없다. 그러나 다행히도 요통 환자의 90% 이상은 바른 자세유지, 바른 들기방법, 정상체중의 회복, 규칙적인 운동만으로도 요통의 예방과 치료가 가능하다고 한다. 이에 요통에 대해 알아보고 철저히 예방해 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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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시멘트 산업근로자의 요통 관련 요인 및 요통 지식에 관한 연구 (A study on Related Factor and Knowledge of Back Pain in Workers Employed at Cement factory)

  • 김기열;오정림;황경옥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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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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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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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시멘트 사업장 근로자들의 요통 관련 요인과 지식수준을 파악하기 위해 2013년 11월 1일부터 2014년 1월 31까지 충북 C 지역에 소재한 시멘트업에 종사하는 근로자 82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 한 결과 다음과 같다. 근로자의 요통 경험율은 56.1%였으며, 관련 인자는 대도시와 읍면지역에서 성장한 응답자와 업무 스트레스가 많고, 업무환경에 만족하지 않을수록 요통에 대한 정보가 없을수록 요통발생이 높았고, 요통을 경험한 응답자는 흡연을 하다 담배를 끊고, 음주도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고 향후 요통관련 교육을 받을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근로자의 요통관련 지식수준은 서로 양의 상관관계를 갖고 100점 환산 점수로 56.29로 낮은 수준을 보였고, 특히 자세와 관련된 요통지식이 50점으로 가장 낮았다. 요통경험과 교육에 따른 지식수준은 향후 요통 교육을 받을 의향이 있는 자에서 운동 관련 요통 지식 점수가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으며, 요통 지식정보를 얻지 못한 응답자는 모든 지식수준이 낮은 점수를 보였고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따라서 요통관련 산업 현장의 적극적인 관심과 더불어 요통관련 보건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요통관련 지식수준을 높임으로 효율적인 치유와 예방이 이루어지도록 해야 할 것이다.

요통에 대한 운동치료 효과의 최근 연구에 따른 증거 (The current evidence for the effectiveness of exercise in low back pain)

  • 김태윤;정성욱
    • The Journal of Korean Physical Thera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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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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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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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컴퓨터를 이용하여 MEDLINE, AMED, CINAHL과 Cochrane Libra를 검색하여 요통환자를 위한 다양한 형태의 운동치료 효과에 대해서 발표된 연구 보고서 중 1991년부터 2001년 사이에 영문으로 출판된 보고서를 중심으로 본 연구에 합당한 주제를 충족시키는 연구 보고서 40편을 선택하였다. 수집된 자료를 통하여 요통 관리의 운동치료 효과에 대하여 연구하였으며 일반적인 요통환자들만을 대상으로 급성, 아급성, 만성단계로 구분하였다. 실험논문은 수정된 rating system을 이용하여 논문의 질 수준과 연구결과를 측정하였으며 고찰 논문과 관찰 연구는 grading system을 사용하여 주요 연구 결과를 측정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운동치료가 통증감소와 기능 향상에 효과적임이 증명되었고, 총괄적으로 타당도를 지지하는 정도는 중등도에 해당되었다. 연구보고서들을 scale system을 통해서 세부적으로 분석했을 때, 상급의 연구 방법론적 질을 충족시켰다. 결과에 따르면 급성, 아급성과 만성요통에 대한 운동치료가 효과적이었다라는 확실한 증거를 나타냈다. 본 연구의 결론은 요통환자에 대한 운동치료는 효과적으로 입증되었으며, 특별히 만성요통환자의 경우에 더욱 더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론을 더욱 지지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고질의 연구 논문들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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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추부 안정성 운동이 요통 환자의 척추 불안정성에 미치는 영향: 문헌고찰 (Effect of Lumbar Stabilization Exercise on Spinal In stability in Patients With Low Back Pain : A Literature Review)

  • 정연태
    • 한국전문물리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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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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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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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요통은 산업화된 현대사회에서 흔히 발생하는 질환이다. 요통의 다양한 원인 중에서도 척추의 정상 가동범위를 넘은 불안정성이 요통의 한 원인으로 보고되고 있다. 이 문헌고찰의 목적은 요추 부위의 안정성을 부여하는 운동 프로그램 후 근육 기능의 강화, 통증의 감소를 보고한 논문들을 비교, 분석하는 것이다. 그리하여 요통의 한 원인인 척추의 안정성을 증가시켜 요추 부위의 통증을 감소시키고 기능을 향상시키는 운동 프로그램의 효과를 입증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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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에서 척수액 검사 후 발생하는 두통과 요통에 대한 연구 (A study for headaches and backaches occurrence after diagnostic lumbar puncture in children)

  • 최인영;박경연;장영택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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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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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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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목 적 : 소아에서 척수액 검사 후에 부작용으로 발생하는 두통과 요통에 대한 발생 빈도와 영향을 주는 인자를 알아보기 위하여 연구를 시작하였다. 방 법 : 2004년 10월부터 2006년 2월까지 1년 5개월 동안 전주예수병원 소아과에서 진단 목적으로 척수액 검사를 실시한 만2세에서 15세 환아 148명을 대상으로, 연령, 성별, 검사 횟수, 척수액 양, 검사 바늘 방향, 척수액내 백혈구 수, 절대 침상안정시간과 두통, 요통의 발생 빈도 및 지속 기간에 대해서 조사하였다. 결 과 : 남녀 분포 및 발생 빈도 : 두통은 8명(5.4%)으로 이중자세성 두통은 4명(2.7%)이었으며, 요통은 40명(27.0%)으로 이중 하지로 전파된 경우는 8명(5.4%)이었으며, 남녀 차이는 없었다. 각 인자별 발생 빈도 : 10세 미만에서 두통이 4명(3.3%), 10세 이상에서 4명(14.8%)이 발생하여, 10세 이상에서 의의 있게 많이 발생하였으며(P=0.017), 요통은 33명(27.3%), 7명(25.9%)으로 차이가 없었다. 검사 횟수, 척수액 양, 검사 바늘 경사면 방향, 척수액내 백혈구 세포 수, 절대 침상안정 시간과 두통 및 요통의 차이가 없었다. 연령군 내에서 성별에 따른 발생 빈도 : 10세 미만과 10세 이상 각각에서 두통과 요통의 성별 차이가 없었다. 두통과 요통의 지속 기간 : 검사 바늘 방향이 상부일 때 측면보다 두통의 지속 기간이 더 길었으며, 요통의 차이는 없었다. 검사 횟수, 척수액 양, 척수액내 백혈구 세포 수, 절대 침상안정시간과 두통 및 요통의 차이가 없었다. 연령군 내에서 성별에 따른 지속 기간 : 남자에서 요통의 지속 기간은 더 길었으나, 10세 미만과 10세 이상 각각에서 두통과 요통의 성별 차이는 없었다. 결 론 : 척수액 검사 후에 두통은 5.4%로 10세 이상에서 많았으며, 요통은 27.0%이었다. 검사 바늘 경사면이 상부 방향일 때 두통이 오랫동안 지속되었으며, 남자에서 요통의 지속 기간이 길었다. 따라서 10세 이상에서 요추 천자를 하는 경우에는 검사 후 발생하는 통증에 대한 교육 및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되었다.

만성요통 여성 환자들에서 발생되는 자세의 변화 (Postural Aberrations in Female Patients With Chronic Low Back Pain)

  • 오덕원
    • 한국전문물리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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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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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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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이 연구의 목적은 만성요통 여성 환자들에서 나타나는 자세 이상을 평가하고 방사선적 변수들과 임상적인 변수들과의 상관성을 알아보는 것이다. 이 연구의 대상자는 만성요통 여성 환자 38명과 대조군 32명이었다. 변수의 측정은 모든 대상자들이 이완된 자세로 기립한 상태에서 방사선 검사를 실시한 후 경추전만각, 흉추후만각, 요추전만각, 그리고 요추경사각을 측정하였다. 대상자들의 연령과 통증기간은 의무기록지를 참고하였다. 자료분석은 요통군과 대조군의 방사선적 변수들 간의 유의한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독립된 t-검정을 시행하였고, 방사선적 변수들과 임상적 변수들과의 상관성을 알아보기 위해 피어슨 상관분석을 시행하였다. 연구결과 만성요통 환자군과 대조군사이의 경추전만각(p<.05), 요추전만각(p<.001), 그리고 천추경사각(p<.01)에서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보였다. 통증기간은 요추전만각과 통계적학으로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으며(p<.05), 경추전만각은 흉추후만각과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다(p<.05). 또한 흉추후만각, 요추전만각, 그리고 천추경사각은 각각 상호간에 상관관계가 있었다(p<.05). 만성요통은 요추만곡의 변화를 초래하여 흉추부 및 경추부의 자세이상을 유발할 수 있다. 그러므로 요통으로 인하여 올 수 있는 신체 전반적인 자세이상을 미리 예측하고 이를 교정하여야만 장기적으로 올 수 있는 합병증들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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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피신경전기자극의 빈도-강도가 만성 요통 환자의 요통장애지수와 유연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Frequency and Intensity of Transcutaneous Electrical Nerve Stimulation on Patients with Chronic Low Back Pain)

  • 박정호;송브라이언병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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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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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1-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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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이 연구의 목적은 경피신경전기자극을 저빈도-저강도, 저빈도-고강도, 고빈도-저강도, 고빈도-고강도 네 개의 치료조건으로 나누어 만성요통환자에게 적용하였을 때 각기 다른 주파수 빈도와 강도가 만성요통환자의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 것이다. 연구대상은 평균연령 39.19(${\pm}12.96$)세, 발병기간 8.57(${\pm}3.07$)개월인 요통환자 32명이었다. 치료기간은 2주 횟수는 총 10회로 1일 1회 15분간 시행하였으며 치료부위는 통증이 가장 심한 요추주변 부위에 시행하였다. 치료 전 후의 변화를 평가하기 위해 요통정도(요통장애지수)와 요추부 유연성을 측정하였다. 각 군간 윌콕슨, 맨-휘트니 검정을 하였고, 통계적 유의성은 p< .05로 하였다. 결과는 다음과 같다. 네 군 모두 실험 후 요통장애지수와 요추부 유연성에 유의한 결과가 나왔으며, 저빈도군에서는 고강도가, 고빈도군에서는 고강도가 보다 효과적이었다. 고빈도-고강도가 요통장애지수와 요추부 유연성에 유의한 차이는 없었지만 가장 효과적이었다.

중년여성의 요통에 따른 골밀도 측정 (Measurement of Bone mineral density According to Middle aged Women with Low Back Pain)

  • 강점덕;김종봉
    • 대한정형도수물리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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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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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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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연구는 2000년 7월 20일부터 2001년 1월 12일까지 대구광역시에 소재한 가톨릭병원 건강검진센타에서 골다공증 검사를 시행한 여성 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연령은 50~59세가 66.0%로 가장 많았고, 평균연령은 56세이고, 49세 이하는 정상군이 18.7%, 50~59세는 골감소군 83.4%, 60세 이상은 골다공증군이 36.4%로 각각 가장 많았으며, 요추부의 평균골밀도는 연령의 증가에 따라 감소되었지만 유의하지 않았다. 요통유무는 요통이 있다가 76.0%로 많았고, 요통이 있다는 골다공증군 90.9%, 요통이 없다는 정상군이 43.7%로 각각 유의하게 많았으며 (p<0.05), 골밀도는 요통이 있다가 1.00g/$cm^2$로 유의하게 낮았다(p<0.05). 좋아하는 식품은 채소류가 62.0%로 많았고, 생선류는 요통군과 비요통군에서 정상군이 각각 33.3%, 57.1%, 채소류는 요통군과 비요통군에서 골다공증군이 각각 85.0%, 100.0%로 각각 가장 많았고, 골밀도는 요통군에서 채소류가 0.71g/$cm^2$로 각각 유의하게 낮았으며 (p<0.05), 비요통군에서도 채소류가 0.82g/$cm^2$로 낮았지만 유의하지 않았다. 혈액형은 B형은 요통군과 비요통군에서 골다공증군이 각각 50.0%, O형은 요통군과 비요통군에서 정상군이 각각 44.4%, 42.9%로 요통군이 많았고, 골밀도는 요통군과 비요통군에서 O형이 각각 가장 유의하게 높았다(p<0.05). 골밀도(BMD)는 평균골밀도(BMD)는 0.79g/$cm^2$, 요통군에서 0.90~0.99g/$cm^2$는 정상군이 77.8%, 0.60~0.69g/$cm^2$는 골다공증군이 50.0%로 각각 가장 많았고, 골밀도는 요통군과 비요통군에서 골밀도 수치가 증가할수록 유의하게 높았다(p<0.05) 다중회귀분석을 이용한 요추골밀도의 관련성 있는 요인은 연령, 결혼상태, 운동시간, 좋아하는 식품, 칼슘(Calcium), 골밀도의 표준편차인 T값이다(P<0.05). 요통과 골밀도의 관련변수별 상관관계에서 연령과 요통유무, 알카리포스파타제(Alkaline phosphatase), 몸무게와 체질량지수는 유의한 상관관계를 나타냈고 (p<0.01), 몸무게와 신장, 알카리포스파타제(Alkaline phosphatase)와 칼슘(Calcium), 골밀도와 폐경유무는 유의한 상관관계를 나타냈으며(p<0.05), 연령과 폐경유무, 골밀도, 골밀도의 표준편차인 T값, 골밀도와 좋아하는 식품, 알카리포스파타제(Alkaline phosphatase)는 유의한 역상관관계를 나타냈다(p<0.01). 이상의 결과를 요약하면, 요추골밀도의 관련성있는 요인은 연령, 운동시간, 좋아하는 식품, 칼슘(Calcium), 골밀도의 표준편차인 T값이고, 본 연구의 연구대상자의 50대가 66.0%로 가장 많아 폐경유무에서 폐경이다는 골감소군이 83.3%로 가장 많았으므로 폐경 후 기간이 길수록 요추골밀도가 낮아지는 현상을 본 연구에서는 의미 있는 설명 변량이 되지 못했다. 요통과 골밀도의 관련변수별 상관관계에서 연령, 요통유무, 폐경유무, 칼슘(Calcium), 인(Phosphorus), 알카리포스파타제(Alkaline phosphatase)가 중요한 요인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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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지역 고등학생들의 요통경험율과 관련 요인 -안동시를 중심으로- (A Survey on Risk Factors Related to Experience Rate of Low Back Pain in High School Students)

  • 김선엽;이승주;박상래;장영호;차상은;김지숙
    • 대한물리치료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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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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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3-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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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본 연구는 고둥학생들의 요통경험을과 관련된 위험요인을 분석하기위해, 1993년 6월 28일부터 7월 10일까지 2주일 동안 경상북도 안동시 소재 4개의 남여 고등학교(인문계 2, 실업계 2) 3학년에 재학중인 총 816명 중 설문지가 회수되지 않거나 내용이 부실한 38명을 제외한 총 778명(95.3 %)명을 대상으로 분석하였는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분석대상자 총 778명 중 211명이 요통을 경험하였다고 하여 27.1 %의 요통경험을을 보였다. 2. 요통경험자들의 요통원인은 잘모르겠다는 원인불명이 47.4%로 가장 높았다. 3. 요통유무와 일반적인 특성과의 관계 중학교구분에서 인문계 고둥학생들의 성적 57.8%의 요통경험율이 실업계 학생들의 42.7 % 보다 조금 높게 나타났고(P = 0.001), 연령은 18세 이상의 그룹이 60.2 %로 17세 이하 그룹의 39.8 % 보다 통계적으로 높게 나타났다(P = 0.031). 4. 요통유무와 일상생활동작과의 관계에서 가방드는 방법 중 한쪽 어깨로 가방을 매는 학생들의 55.8 %는 양쪽어깨를 이용한 경우의 42.8 % 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P = 0.001). 5. 요통유무와 취침방 형태와의 관계에서 온돌방을 사용한 요통경험 학생들이 80.1 %로 침대방 사용 학생들의 11.8% 보다 훨씬 높게 나타났다(P = 0.012). 6. 요통과 스트레스와의 관계에서 요통학생들의 경우 보통 정도로 스트레스를 느낀다가 40.7 %로 가장 높았고, 심하게 느낀다가 24.5 %, 약간 느낀다가 15.6 %, 매우 심하게 느낀다가 13.7 %, 전혀 느끼지 않는다가 5.2 % 등의 순으로 나타나(P = 0.027), 보통이상으로 스트레스를 느끼는 경우가 79.0 %로 스트레스가 높았다. 7. 요통유무에 영향을 미치는 관련변수를 알아보기 위한 로지스틱 회귀분석 결과, 가장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학교구분으로 인문계학생 일수록 요통에 영향을 더 많이 주었고(P = 0.0019), 그 다음은 스트레스 경험정도인데 스트레스를 많이 경험할 수록 요동에 영향을 더 주었다(P = 0.0034). 그리고 연령에서 연령이 증가할 수록 요통에 영향을 더 많이 미치는 변수로 나타났다(P = 0.0183). 즉, 학교구분, 스트레스, 연령 둥의 순서별로 요통유무에 영향을 주었음이 통계적 차이에 의해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에서 일부지역 고둥학생들의 요통경험율과 유의하게 관련성이 있었던 독립변수들이 요통경험에 직접적인 인과관계 였다고는 단정할 수 없으나 요통경험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이들 변수를 중심으로 향후 전향적인 연구(prospective study)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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