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외과적 적출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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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 치아종의 보존적 외과적 적출: 증례보고 (CONSERVATIVE SURGICAL REMOVAL OF COMPOUND ODONTOMA: CASE REPORTS)

  • 김수영;최남기;김선미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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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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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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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치아종은 외배엽성 상피세포와 중배엽성 세포의 과성장으로 형성되는 혼합종양이다. 대부분 정상 치아 발생 시기 동안 형성되며 어느 정도 크기까지만 자라므로 진성 종양이 아닌 과오종으로 여겨진다. 형태에 따라 복합 치아종과 복잡 치아종으로 구별된다. 복합 치아종은 주로 구강 전방부에서 발견되며 작은 치아와 비슷한 방사선 불투과성 구조물을 함유하고 있는 병소이다. 치아종의 치료는 대부분 보존적인 외과적 적출술이 추천되며 재발은 거의 없다. 본 증례는 유치 및 영구치의 맹출 장애를 일으킨 복합 치아종으로 진단된 세 어린이에서 병소의 외과적 적출술을 시행하고 약 1년간 관찰한 결과 자발적 맹출을 보여 이에 보고하는 바이다.

각화낭성 치성 종양의 보존적 외과적 치료 : 증례보고 (Conservative Surgical Treatment of Keratocystic Odontogenic Tumor : A Case Report)

  • 신세영;양연미;김재곤;백병주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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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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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8-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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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각화낭성 치성종양은 국소적으로 공격적이고, 높은 재발률을 가지며 뚜렷한 조직학적 특성이 있는 낭성 병소로 다양한 치료 방법이 사용되고 있다. 몇몇 학자들은 공격적인 형태의 치료방법을 주장하지만, 또 다른 학자들은 보존적인 치료를 선호한다. 본 증례들은 미맹출 치아를 가진 소아 환자들에게 보존적 외과적 방법인 조대술과 낭종 적출술을 이용하여 각화낭성치성종양을 치료하였고, 주기적인 검진을 시행중에 있다. 보존적 외과적 치료를 이용하여 각화낭성 치성종양을 치료하는 경우 치아와 해부학적 구조를 보호할 수 있어 소아 청소년 환자의 경우에게 좋은 치료 선택이 될 수 있다.

복잡 치아종의 외과적 적출후 미맹출치의 자발적 맹출 유도 (SPONTANEOUS ERUPTION GUIDANCE OF UNERUPTED TOOTH AFTER SURGICAL REMOVAL OF COMPLEX ODONTOMA)

  • 박성연;남동우;김현정;김영진;남순현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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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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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9-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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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치아종은 치성 종양 중 가장 흔한 형태로 대체로 병소의 크기나 위치에 따라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성장이 제한적이다. 보통 10대 이전에 주로 진단되며 종종 영구치의 매복이나 맹출 지연을 유발한다. 형태에 따라 복합 치아종과 복잡 치아종으로 구별된다. 복잡 치아종은 치성 조직이 조직화되지 않은 덩어리로 형태학적으로 정상 치아 형태를 닳지 않으며 전체 치아종의 약 25%, 악골내 발생하는 치성 종양의 약 22%를 차지하고 남성에서 하악 구치부에 호발한다. 치아종의 원인은 아직 밝혀져 있지 않으나, 아마도 해당 부위의 국소적인 외상, 감염, 유전적 원인이 관여 할 것이라 추측된다. 치아종의 치료는 대부분 보존적인 외과적 적출술이 추천되며 재발은 거의 없다. 본 증례는 상악 제 1대구치의 매복을 일으킨 복잡 치아종으로 진단된 두 어린이에게서 병소의 외과적 적출술 및 개창술을 시행하고 관찰한 결과 약 2년후 제 1 대구치가 자발적으로 맹출함을 보여 이에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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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의 악골내 발생한 낭종의 외과적 처치 (SURGICAL TREATMENT OF JAW CYSTS IN CHILDREN)

  • 김재곤;김영진;김미라;백병주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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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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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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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악골의 낭종은 크게 치성과 비치성으로 구분되며 치성낭은 치성기관이나 그 잔존 세포성분과 관련되어 주로 골내에서 발생한다. 비치성낭종은 과거에는 태아의 발육중 상피의 봉입이나 융합선을 따라 존재하는 상피잔사가 증식하여 낭성변형을 일으킨다는 설이 유력하였으나 현재에는 이러한 태아의 발육 동안상피의 봉입은 일어나지 않는 것으로 보고 있다. 함치성낭은 미맹출 치아와 관련되어 발생하고 상피의 전암 가능성이 있으므로 가능한 발리 제거하도록 하며 조대술이나 적출술이 이용될 수 있고 간혹 원인치의 발거가 추천된다. 비구개낭은 가장 일반적인 비치성낭으로 상악 중절치 사이에 경계가 명확한 방사선 투과상으로 나타난다. 적출술과 조대술로 치료할 수 있으며 전암 가능성이나 재발은 드물다. 본 증례에서는 전북대학교 병원 소아치과에 내원한 아동의 악골내 발생한 낭종을 외과적으로 제거한 후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함치성낭의 환아에서, 원인 치아를 보존하고 완전 적출술로 병소를 제거한 후 경과를 관찰한 바 영구치의 정상적인 맹출이 이루어졌다. 2. 비구개낭을 치료시, 인접치아의 생활력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그에 따른 치료법의 선택으로 불필요한 근관치료를 피할 수 있다. 3. 향후 비구개낭의 환아의 관련치에 대한 계속적인 관찰이 필요하리라 사료된다. 4. 악골내 방사선 투과성의 병소를 치료시, 정확한 감별진단과 적절한 치료법의 선택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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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내접근법을 이용한 악하선 적출 (Intraoral Approach in Submandibular Gland Extirpation)

  • 유준영;고광희;윤현중;이국엽
    • Maxillofacial Plastic and Reconstructive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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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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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6-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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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타석증을 동반한 만성 악하선 타액선염의 경우 악하선 적출은 일반적인 치료 방법이다. 일반적으로 악하선 적출술은 수술의 용이성, 수술시야의 확보 등의 장점으로 구강외접근에 의해서 시행되어져 왔다. 그러나 시대적으로 심미적인 요구가 증대되고 있는 요즈음 구외 접근으로 인한 술후 반흔은 구외접근법의 가장 결정적인 단점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설하선과 함께 적출하여야 할 경우 구내접근과 구외접근을 동시에 실시할 경우 술후 치유과정상의 후유증을 유발할 수도 있다. 반면에 구강내 접근에 의한 악하선의 적출은 수술상의 고도의 난이도로 수술자체의 어려움은 있으나 구강의 반흔을 남기지 않아 심미적으로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이에 본 저자 등은 타석증을 동반한 악하선 타액선염의 환자에 있어 구내 접근으로 악하선 및 설하선 적출술을 시행하여 좋은 결과를 얻었기에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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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도이물 1례 (A Case of Esophageal Foreign Body)

  • 문영철;조승호;김병우;곽문섭;이홍균
    • 대한기관식도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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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기관식도과학회 1981년도 제15차 학술대회연제순서 및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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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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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1
  • 식도이물은 대부분의 경우 식도경하에서 적출이 가능하지만 이물이 예리하여 적출시 더 큰 위험을 초래할 수 있거나, 식도강에 단단히 박혀있어 적출이 곤란한 경우 혹은 식도벽을 뚫고 들어가 농양을 형성한 경우등에서는 외과적 적출을 시도할 수 밖에 없다. 최근 저자들은 진행성근위축증을 가진 59세 남자의 의치가 식도 제 3협착부에 깊숙히 박혀있어 식도경하적출술을 시도하였으나 실패하여 흉부적출출로 제거한 예가 있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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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랑모세포 섬유종에 의한 하악 제1대구치의 맹출지연 (DELAYED ERUPTION OF LOWER FIRST MOLAR ASSOCIATED WITH AMELOBLASTIC FIBROMA)

  • 정정화;김영진;김현정;남순현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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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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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2-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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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법랑모세포 섬유종은 드문 진성의 혼합성 양성종양으로 20세 이하의 비교적 어린 연령층의 하악 후방부에 호발한다. 흔히 하악 구치부의 미맹출치와 관련하여 발생하며 치조골 표면에서 서서히 성장하여 이환치를 치근단 방향으로 변위시켜 정상적인 치아 맹출을 방해한다. 약간의 피질골 팽창 외에 다른 증상은 거의 없어서 정기적인 방사선학적 평가에서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임상적 및 방사선학적으로 법랑모세포 섬유치아종 및 치아종과 비슷하나 조직학적으로 치아 경조직의 형성이 관찰되지 않는 것이 다르다. 치료방법은 적출술과 주위 골의 소파술을 포함한 보존적 외과적 처치가 일반적이나 재발가능성이 있고 악성종양으로의 변이를 보인다는 일부 보고가 있어 절제술과 같은 보다 공격적인 치료방법이 추천되기도 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병소는 피막으로 잘 둘러싸여 있으며 주변의 골와에서 쉽게 분리되므로 재발률은 낮은 편이다. 본 증례는 하악 좌측 제1대구치의 맹출지연과 관련된 법랑모세포 섬유종을 주소로 본과에 내원한 환아들을 대상으로 보존적인 적출술 및 소파술을 시행한 것으로 정기적인 관찰 결과 비교적 양호한 제1대구치의 자연적 맹출양상을 보여 보고하는 바이다.

흉골 정중선 절개와 방정중선 절개 접근술에 따른 돼지 심장 대혈관들의 외과적 해부구조의 육안적 비교 (Surgical Anatomy of the Sternal Median and Paramedian Approaches on the Junction of the Veins and the Arteries of the Pig Heart)

  • Mi-young An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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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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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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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돼지 심장의 해부학적 구조에 대해서는 많은 연구가 보고되어 있으나 흉골 정중선 절개와 방정중선 절개 후 절개선에 나타나는 돼지 심장 대혈관들의 외과적 해부구조에 대한 보고는 아직 없고 심장적출 및 수술에 외과적 해부구조의 숙지가 필수적이므로, 체중 15kg - 25kg의 돼지 12마리를 4마리씩 3군, 즉 정중선절개군, 우측방정중선절개군, 좌측방정중선절개군으로 나누어 흉골열개 후 나타난 심장 대혈관들의 육안적 외과구조를 보고하고 심장적출술을 시도해 각 수술절개 접근법에 따른 수술의 용이성을 관찰하여 더 나은 수술접근법을 선택하는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본 실험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우측과 좌측 방정중선절개법에 의해 흉골을 완전 열개시에는 제 1흉골과 갑상연골 부위에서 정중선으로 접근하는 초승달형 절개를 통해 internal mammary artery의 절개 위험성을 피할 수 있음을 발견하였고 흉골정중선절개에서는 상행대동맥의 정 중앙부에 aortic cannula를 쉽게 장착할 수 있었고 특히 비숙련자에게 더 적절한 수술 방법임을 알 수 있었다. 한편 숙련자가 심장적출이 아닌 동맥관개존증등과 같은 심장수술의 경우에는 방 정중선절개로써 환축의 수술 후 통증을 감소시키고 조기치유가 가능하다면, 초승달형 절개법을 응용한 방정중선 절개를 권할 수 있고 이에 따른 임상적 관찰이 요구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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