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올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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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 제초제 저항성 논잡초의 농가 관리실태 및 발생면적 조사 (A Survey on Farm Management and Occurrence Area of Herbicide Resistant Paddy Weeds in Chungbuk Province)

  • 김은정;박재성;이채영;임상철;송범헌
    • Weed & Turfgrass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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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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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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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충북지역 벼 재배양식 및 제초제 사용실태를 파악하고 이를 근거로 저항성잡초 발생면적 및 초종을 파악하여 올바른 저항성잡초에 대한 방제체계를 확립하고자 조사한 결과이다. 본 조사는 충북지역 벼 재배 260농가를 대상으로 재배형태와 제초제 사용실태, 저항성잡초 발생현황을 농가 설문조사 하였고, 충북지역 400지점의 논토양을 채취하여 저항성잡초 발생면적을 추정하였다. 충북지역 벼 재배 농가의 경우 99.6%가 기계이앙을 하고 있었으며 제초제 사용은 이앙 전과 이앙 후 10일 이내에 2회 사용하는 농가가 전체의 78%를 차지하였다. 사용시기별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제초제는 이앙 전에는 butachlor가 46.6%, 중기제초제는 mefenacet + pyrazosulfuron-ethyl이 10.7% 였다. 경엽처리 제초제의 경우 bentazone 단제 및 혼합제가 62%를 차지하였다. 충북지방 논에서 우점하는 잡초는 피로 16.2%이었으며, 올챙이고랭이는 12.2%, 물달개비는 11.9% 순으로 나타났다. 조사된 잡초 중 저항성을 나타낸 잡초는 올챙이고랭이가 20%로 가장 높았고, 물달개비 19.2%, 벗풀 12.8%, 피 12.2%의 순이었다. 충북지역 저항성잡초의 발생 비율은 2011~2012년 2회 조사 결과, 평균 26.8%로 충북지역 논 면적 중 13,167 ha에 해당되는 것이다. 충북의 시군별 발생면적은 청주청원지역이 4,164 ha로 가장 넓었고, 가장 문제가 되는 저항성잡초는 물달개비와 올챙이고랭이로 66~67%가 저항성으로 나타났다. 저항성 피의 발생비율도 2011년 9.5%에서 2012년 조사에서는 13.4%로 증가하였다.

우리 나라에 분포하는 스파르가눔의 실험실 내 생활사 (Experimental life history of Spirometra erinacei)

  • 이순형;위재수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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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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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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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우리 나라에서 인체감염을 일으키는 스파르가눔의 중간숙주를 파악하고, 각 단계의 유충을 관찰하기 위하여 이 연구를 수행하였다. 실험실에서 키운 물벼룩(Mesocyclops leuckarti, Eucyclops serrulatusi Moina sp.)과 참개 구리의 올챙이를 각 단계의 유충에 접촉 감염시키고, 다음 단계의 유충을 얻어 다른 숙주에 감염시켰다 각 시기에 있는 유충의 발육과 형태를 관찰한 바 다음의 결과를 얻었다. 1. 실험적으로 스파르가눔을 개와 고양이에 감염시켜 얻은 Spirometra의 충란을 증류수에서 $29^{\circ}C$로 배양한 결과 10~14일에 유충(coracidium)이 탈각 부화하였다. 이 때 광선이 탈각을 촉진하였다. Coracidium은 평균 $43.8{\times}36.9{\;}{\mu\textrm{m}}$의 크기이었고, 길이 $12.8{\;}{\mu\textrm{m}}$의 섬모로 덮혀 있었다. 2. Coracidium에 노출된 물벼룩 중에서 M. leuckarti와 E. serrulatus가 procercoid 유충을 체강에 가지고 있었 다. 감염 5일에 형태가 갖추어지고, 10일에 제 2중간숙주에 감염 력을 가지며, 한 달 이후에는 석회화되었다. 이 유충의 전단에는 미세한 소극이 밀생하여 있었고, 체내에 칼슘소구(calcium corpuscles)가 관찰되고, 후단에 cercomer가 형성되어 있었다. 3. 감염된 물벼륵과 접촉시킨 모든 올챙이의 복강에서 스파르가눔(plerocercoid 유충)이 회수되었다. 을챙이에 서 감염 후 20일에 길이 1mm이내의 서양배 형의 작은 충체가 관찰되었고, 45일에는 길이가 약 4mm정도의 유충이 회수되었다. 4. 마우스에 경구감염시킨 procercoid 유충은 감염 후 17일 및 19일에 스파르가눔으로 성장하였고 각각 5.7% 및 7.1%의 충체가 회수되었다. 5. 올챙이에서 얻은 스파르가눔을 개와 고양이에 감염시킨 결과 15~17일에 대변에서 Spirometra의 충란이 검출되 었다. 감염 후 6주에 개에서 회수한 충체는 길이가 110cm, 폭이 0.8cm이 었다. 성숙 편절의 자궁이 4~5회 의 나선형이고 한 펀절의 길이와 폭의 비율이 1 : 2.9이었다. 횡단 절편된 펀절에서 생식공과 질구가 간격을 두 고 개구하고, 음경낭과 저정낭이 하나의 낭을 형성하여 Spirometra erinacei의 기술과 일치하였다. 이 연구의 결과로 우리 나라의 논, 저수지, 수로, 개천 등에 흔히 분포하는 담수 갑각류 중에서 M. leuckarti 와 E. serrulatus가 스파르가눔의 중간숙주가 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충란의 배양에서부터 종숙주의 충란 배출까지 약 2개월 정도의 기간이 소요되었고, 우리 나라 자연환경에서는 5일에서 7월에 주로 이 충체의 유충이 발육되고 전파되는 것으로 추측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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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 야생생물 금개구리 (Pelophylax chosenicus)의 난 발생 및 먹이 종류에 따른 올챙이의 성장 및 생존율 분석 (Characterizing Development of Endangered Gold-spotted Pond Frog (Pelophylax chosenicus) Focused on Egg Development and Growth and Survival Rates of Tadpoles with Different Feed)

  • 김근식;송예빈;박창득;강동원;윤주덕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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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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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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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멸종위기 양서류 금개구리의 생물학적 특성 및 증식을 위한 기초자료 확보를 위해 난 발생 및 올챙이 초기 먹이 종류에 따른 영향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였다. 사육수조 내에서 자연산란한 금개구리의 수정란을 현미경 하에서 관찰하였다. 수정란은 교질층에 둘러싸인 구형으로, 동물극과 식물극이 명확하게 구분되었다. 수온 27.0±1.0℃에서 수정 후 31시간 뒤에 부화하였으며, 수정 후 175시간 뒤에 아가미 뚜껑을 완성하였다. 개구 이후 단계부터 35일간 먹이종류별 성장 및 생존율을 분석한 결과 식물성 사료와 테트라민 단독 공급군의 평균 증체율(각각 5843.9%, 5736.3%), 평균 일일성장률 (각각 11.67%, 11.62%)이 다른 공급군들 (증체율: 641.8~4625.2%, 일일성장률: 5.72~11.01%)에 비해 가장 높았고(P<0.05), 야채 공급군이 가장 낮았다(P<0.05). 평균 사료 효율은 식물성 사료공급군이 177.83%로 야채 공급군 10.29%에 비해 약 17배 높았다. 또한 식물성 사료와 테트라민 단독 공급군의 평균생존율은 각각 97.5%, 100%로 가장 높았으며, 야채 공급군은 32.5%로 가장 낮았다. 따라서 금개구리의 성공적인 증식을 위한 올챙이 먹이는 식물성 사료 또는 테트라민을 단일로 공급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것으로 판단된다.

경기지역 논잡초 발생양상 및 제초제 사용실태 (Fact-finding Survey on Occurrence of Weeds and Herbicide Usage for Paddy Rice Cultivation in Gyeonggi Province, Korea)

  • 원태진;박중수;김순재;김희동
    • Weed & Turfgrass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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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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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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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한국에서 sulfonylurea계 논 제초제 저항성 잡초들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경기지역 논 잡초 방제기술 확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코자 2011년에 경기도 벼 재배면적 2,000ha이상이며 4개 권역으로 구분한 남부(평택시, 용인시), 동부내륙(여주군, 안성시), 서부해안(파주시), 경기북부(연천군) 등 6개 시군의 벼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하였다. 경기도내 논에서 주로 발생하는 논잡초는 피, 올방개, 벗풀, 올챙이고랭이, 물달개비, 올미, 자귀풀, 알방동사니, 가막사리, 여뀌바늘 순이었으며, 주로 사용하는 제초제는 뷰타클로르 캡슐현탁제, 벤조비사이클론펜트 라자마이드 이마조설퓨론액상수화제, 사이클로설파뮤론 메페나셋액상수화제, 뷰타클로르입제, 옥사디아존유제 순이었다. 발생 논잡초 중 농가가 SU계 제초제 저항성으로 의심하는 논잡초는 올챙이고랭이, 물달개비, 올미, 알방동사니 등이 있는데, 논토양 저항성잡초 포트검정 결과 물달개비와 올챙이고랭이가 저항성잡초로 추정되어 금후 저항성 논잡초 발생 모니터링을 통하여 보다 정밀한 연구가 필요하며, 저항성 논잡초에 대한 효율적인 방제기술 체계확립이 요구된다.

Fibricolu seoulensis의 생활사 및 유충의 발육 (The Life Cycle and Larval Development of Fibricoza seoulensis (Trematoda: Diplostomatidae))

  • 서병설;이순형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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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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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9-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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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실험실내에서 충란 및 제 1중간숙주와 제 2중간숙주내에서 F. seoulensis 유충의 발육과정을 관찰하고 자연 상태에서의 생활사를 연구하고자 하였다. 충란을 $^{\circ}C$ 물에서 배양한 제 9일에 miracidium이 난개를 열고 나왔다. Miracidium은 원통 세장형으로 2쌍의 Blame cell과 측방돌기가 있었고 epidermal plate의 배열식은 6,9,4및 3이었다. Hippeutis (Helicorbis) cantori 패류에서는 실험감염 후 제13일에 furcocercous cercaria가 유출되었으나 Physa acute에서는 cercaria가 유출되지 않았다. 논에서 채집한 H. cantori에서는 같은 형태의 furcocercous cercaria가 유출되었다. Cercaria에는 2쌍의 침입선과 5쌍의 화염세포가 있었다. 참개구리의 을챙이(Rana nigromaculnta)는 cercaria 실험감염에 대하여 감수성이 있었으며 채집된 참개구리의 올챙이들은 F. seoulensis의 피낭유충에 자연감염되어 있었다. 실험감염 후 올챙이에서 피낭유충은 21일 이내에 종숙주에 대하여 감염능력을 갖게 되었다. 대부분의 피낭유충은 올챙이의 체강내에서 피낭을 형성하지 않고 있었으며 쥐의 소장에서 7일만에 성충이 되었다. 본 연구를 통하여 F. seoulensis의 모든 생활사가 밝혀지게 되었으며 또 실험실내에서 전 생활사를 완료시킬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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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主要) 논 잡초(雜草)의 휴면(休眠) 및 발아(發芽)에 관한 연구(硏究) (Studies on Dormancy and Germination of paddy weeds)

  • 구연충;성기영;송득영;이상복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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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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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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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주요(主要)논 잡초(雜草)의 채종후(採種後) 일수(日數)에 따른 휴면정도(休眠程度) 및 발아특성(發芽特性)을 구명(究明)하여 효과적(效果的)인 잡초방제(雜草防除)의 기초자료(基礎資料)를 얻고자 시험(試驗)하였던 바 그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채종후(採種後) 일수별(日數別) 휴면타파정도(休眠打破程度)를 보면 피, 너도방동사니, 자귀풀, 여뀌바늘, 가막사리 등은 휴면정도(休眠程度)가 약해 저장조건(貯藏條件)에 상관없이 채종후(採種後) 30일에도 10~30%의 높은 발아율을 보였으나 올챙이고랭이, 가래, 사마귀풀, 물달개비 등은 120일간 저장(貯藏)에서도 전혀 발아(發芽) 하지 않았다. 2. 발아상(發芽床)의 광(光) 유무(有無)와 발아율(發芽率)을 보면 목본 화본과(禾本科) 잡초(雜草)인 피는 명조건(明條件), 암조건(暗條件)공히 발아율(發芽率)에 차이가 적었으나 너도방동사니, 여뀌 등은 명조건(明條件)에서만 발아(發芽)하였으며 올챙이고랭이, 여뀌바늘, 가막사리 등은 암조건(暗條件)에서 5% 미만의 발아율(發芽率)을 보였다. 3. 화학물질(化學物質) 및 증류수(蒸溜水)침적에 따른 초종별(草種別) 휴면타파(休眠打破) 정도(程度)를 보면 올챙이고랭이는 화학물질(化學物質) 침적효과(漫積效果)는 없었으나 증류수(蒸溜水) 침적효과(漫積效果)가 있었으며, 사마귀풀 및 가막사리는 Acetone, Chloroform 및 증류수(蒸溜水) 침지가, 그리고 여뀌바늘은 Chloroform의 침지(沈漬) 처리에서 휴면타파(休眠打破) 효과(效果)가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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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ucetosulfuron+pyrazosulfuron-ethyl 합제의 다년생 사초과 및 sulfonylurea계 저항성 잡초 방제효과 (Herbicidal efficacy of flucetosulfuron+pyrazosulfuron-ethyl in controlling perennial sedges and sulfonylurea resistant weeds)

  • 황기환;김도순;이종남;구석진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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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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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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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flucetosulfuron+pyrazosulfuron-ethyl 합제의 다년생 사초과잡초인 올방개, 새섬매자기에 대한 경엽처리시 제초활성 및 sulfonylurea계 저항성 잡초인 물달개비, 올챙이고랭이의 효율적 방제를 위한 bentazone, 2,4-D와의 혼합 경엽처리효과를 구명하고자 수행되었다. Flucetosulfuron+pyrazosulfuron-ethyl 추천량의 올방개 방제효과는 처리 29일차에 75%로 bentazone+MCPA의 95%보다 낮았지만 처리 60일차에는 90%로 bentazone+MCPA의 78%보다 현저히 높았으며, penoxsulam에 비해서는 전시기에 걸쳐 높았다. 새섬매자기에 대한 flucetosulfuron+pyrazosulfuron-ethyl 합제의 방제효과는 bentazone+MCPA 보다는 낮았지만 penoxsulam보다는 높았다. 제초제 경엽처리시 수심 조건에 따른 올방개와 피의 제초효과를 비교한 결과 flucetosulfuron+ pyrazosulfuron-ethyl은 담수심 조건에 관계없이 높은 올방개 및 피 방제효과가 확인되었다. 그러나 penoxsulam, bentazone+MCPA, cyhalofop+bentazone의 경우는 완전배수조건에서는 평가한 제초제 모두 높은 제초효과를 보인 반면 5 cm 담수조건에서는 제초효과가 현저히 감소되었다. Flucetosulfuron+pyrazosulfuron-ethyl은 sulfonylurea계 저항성 물달개비와 올챙이고랭이를 충분히 방제하지 못하였으나 bentazone과 2,4-D를 각각 추천량의 2/3약량 이상 혼합하여 살포하였을 때 효과적으로 방제하였다.

경북 지역 Sulfonylurea계 저항성 논잡초 발생양상과 분포 (The Distribution and Occurrence of Sulfonylurea-Resistant Weeds in Paddy Fields of Gyeongbuk Province)

  • 김상국;김학윤
    • Weed & Turfgrass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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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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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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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경상북도 지역의 논에 발생하는 잡초종의 발생과 분포 및 sulfonylurea계 제초제 저항성잡초 발생비율을 조사한 것으로 생활사별 논잡초 분포는 일년생이 91.8%로서 다년생 8.2%보다 많았으며, 형태적 분포는 광엽잡초 85.7%, 사초과 9.1%, 화본과 3.8%였다. 잡초종은 물달개비, 미국외풀, 피, 여뀌바늘, 올챙이고랭이, 미국가막사리이었고, 물달개비가 우점하는 지역과 발생률은 포항, 의성, 상주, 경주 순으로 각각 85.1%, 76.3%, 73.5%, 58.9%였으며, 미국외풀은 영덕, 고령, 군위, 영양, 안동, 예천, 구미, 영천 순으로 발생률은 각각 96.3%, 93.8%, 92.7%, 90.7%, 86.8%, 70.6%, 66.7%, 56.2%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주요 논잡초는 물달개비, 미국외풀, 너도방동사니, 피, 올챙이고랭이 순이었고, 우점도를 1981년, 1992년 및 2012년도와 비교하면 미국외풀(42.8%), 물달개비(37.5%), 너도방동사니(7.9%)순이었다. 논에 발생한 sulfonylurea계 제초제 저항성 잡초는 물달개비, 여뀌바늘, 미국외풀, 올챙이고랭이로 총 4종이었고, 제초제 저항성잡초 가운데 가장 많은 발생면적을 보인 초종은 미국외풀로 11.1%를 차지하였다. 2012년 조사된 지역에 대한 제초제 저항성 잡초 발생률은 15.9%정도로 경북지역의 벼 재배면적(141,005ha)을 고려하면 제초제 저항성잡초 발생면적은 22,420ha정도로 추정되었다.

강원지역 논 잡초 발생 양상 및 제초제의 사용 실태 (A Survey on Herbicide Usage for Paddy Rice Cultivation in Gangwon Province, Korea)

  • 서영호;김세원;최승출;정병찬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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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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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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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최근 설포닐우레아계 제초제에 저항성을 보이는 논잡초의 발생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이를 효과적으로 방제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자, 강원도 쌀 재배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잡초 발생 및 제초제 사용에 대한 설문조사를 하였다. 많이 발생하는 잡초는 물달개비, 벗풀, 올챙이고랭이, 피류 등이었으며, 주로 사용하는 제초제는 옥사디아존유제, 뷰타클로르 입제, 옥사디아길 유제, 벤조비사이클론 이마조설퓨론 피리미노박메칠 액상수화제 등이었다. 농업인들이 저항성으로 의심하는 잡초로는 올챙이고랭이, 벗풀, 피류, 물달개비 등이 있는데, 앞으로 모니터링을 통하여 정밀 조사가 필요하며, 저항성 잡초에 대한 효율적인 방제로 생산비를 줄이고 작물수량을 높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