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온도-습도 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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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림의 여름철 평균복사온도 저감 추정 연구 (A Study of the Urban Tree Canopy Mean Radiant Temperature Mitigation Estimation)

  • 안승만;손학기;이규석;이채연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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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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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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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이 연구는 제안한 평균복사온도의 차감비교기법을 통해 도시림이 여름철 옥외 환경에 미치는 온열완화를 정량적으로 추정하고 평가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항공 라이다 측량시스템 기반 3차원 점군자료로부터 도시림이 있는 모의 대상지와 도시림이 없는 모의 대상지 두 사례를 구축하여 SOLWEIG 기반에서 평균복사온도를 산출하고 두 값들을 비교 및 분석하였다. 연구를 통해 도시림 캐노피가 연구지역 전체 일평균 $T_{mrt}$를 약 $5^{\circ}C$ 정도 저감하며 태양의 위치와 지면 조건에 따라 시간평균 $T_{mrt}$$33^{\circ}C$까지 저감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결과들은 도시미기후 지표(풍속, 습도, 대기 온도 등) 및 생명기상(인지온도 등) 연구들을 향상시키고 더불어 삼림 기반 공공 녹색정책 개발에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운동장 포장재료가 인간 열환경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Playground Land Covers on the Human Thermal Sensation)

  • 현철지;조상만;박수국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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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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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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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다양한 운동장 포장재료(인조잔디, 천연잔디, 마사토)가 인간 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초 가을철 미기후자료(기온, 습도, 풍속, 태양 및 지구복사에너지)를 측정하여 비교분석하여 보았다. 그 결과, 포장재료에 따른 기온, 습도, 풍속은 평균적으로 차이가 크지 않았으며, 평균복사온도에서 가장 큰 차이를 보여주었다. 태양복사에너지에서는 태양복사에너지 반사율(알베도)이 가장 높았던 천연잔디에서, 지구복사에너지에서는 지표면 온도가 가장 높았던 인조잔디에서 가장 높은 복사에너지를 인체에 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간 열환경지수 PET에서는 인조잔디>마사토>천연잔디 순으로 나타났으며, 천연잔디포장이 인조잔디포장보다 최대 2/3 단계 평균적으로 1/2 단계 낮은 열환경을, 마사토 포장은 인조잔디포장보다 최대 2/3 단계 평균적으로 1/3 단계 낮은 열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천연잔디포장은 마사토 포장에 비해 최대 1/3 단계 낮은 열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UTCI에서는 PET보다 더 작은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운동장을 포함한 옥외공간 설계 시 계획단계에서부터 재료 선정에 신중을 기하여야 할 것이다.

기계적 격자이론에 의한 도로포장 구조물의 피로수명과 누적손실분석 (Fatigue Life and Cumulative Damage Analysis in the Pavement Structure by Mechano-Lattice Theory)

  • 임평남
    • 대한교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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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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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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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부적정한 도로포장 구조물의 설정 및 유지보수의 적정관리 미흡으로 표면의 피해와 소성변형이 장기간 발생된다. 이로 인한 가요성 통제 구조물의 파괴 원인은 일반적으로 포 장재료의 동질성, 선형탄성 상태의 가정 하에서 분석되었다. 그러나 아스팔트 재료의 특성은 엄밀히 분석해서 완전한 선형탄성이라고는 볼 수 없음은 잘 알려져 있다. 따라서 근본적으 로 포장체의 수명과 파양 예측에 오류 발생가능성이 높다 하겠다. 금번 연구는 이와 같은 종전의 경험적인 선형탄성 방법이 아닌 탄성일소성 상태하의 격자(mechano-lattice) 이론이란 새로운 기법을 도입하였다. 특히 마이너(Miner's Law) 이론의 누적손실과 확률을 적용하여 포장체의 피노수명과 손실을 예측할 수 있다. 금번 이론은 실제로 호주 빅토리아주의 멜보른(Melbourne)시 일부 지역구간을 모형으 로 선정되었다. 분석결과 가장 최적화된 도로포장 각층의 두께와 재료 선정을 하기 위하여 일정기간의 교통량, 상대적 손실지수와 잔여응력 및 표면 변위, 대기온도 그리고 습도의 영 향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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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즈베리파이와 MQTT를 이용한 스마트 가드닝 구현 (An Implementation of Smart Gardening using Raspberry pi and MQTT)

  • 황기태;박혜진;김지수;이태윤;정인환
    • 한국인터넷방송통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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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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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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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논문은 라즈베리파이를 이용하여 온도, 토양습도, 조도에 따라 자동으로 물과 빛을 제공하며, 원격 카메라를 이용하여 실시간으로 식물 상태를 전송하는 스마트 화분의 구현 사례를 소개한다. 화분의 용기는 5개의 층으로 분리하고, 각 용기는 3D프린터로 직접 제작하였다. 용기는 5개 층을 연결하여 사용하며 추후 확장할 수 있도록 설계하였다. 그리고 용기 내부에 라즈베리파이와 센서, 펌프, 그리고 카메라를 장착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사용자가 원격에서 카메라나 센서 정보를 받아 스마트 화분을 관찰하고 제어할 수 있도록 안드로이드 앱을 개발하였으며, 앱과 라즈베리파이 사이의 데이터 통신 및 제어는 MQTT 프로토콜을 이용하였다.

생산성향상을 위한 음원의 a지수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a' index of Sound source for Productivity improvement)

  • 유영조;김명호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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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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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7-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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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논문에서는 3가지 음원의 a지수가 피험자에게 미치는 영향과 피험자의 안정성, 집중력 및 생산성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최적의 음원의 a지수를 찾기 위한 연구를 하였다. 피험자는 건강상태를 점검하여 남자 5명과 여자 5명의 대학생 10명으로 선별하였고 실험기간은 약 2달간 진행되었다. 뇌파(EEG), 심박동변이(HRV) 및 진동이미지를 측정하여 안정성, 집중력, 스트레스 및 심장박동의 변화를 분석하였다. 온도 $25[^{\circ}C]$, 상대습도 50[%], 조도 1.000[lux] 및 기류속도 0.02[m/sec]의 인공기후실 에서 음원의 a지수 a=1.106, a=1.749 및 a=2.227의 음원을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연구결과 a=1.106에서 음원에 노출되기 전에 비하여 상대 $S{\alpha}$파, 상대 $L{\beta}$ 및 상대 $M{\beta}$파가 활성화 되었으며 비대칭지수, 스트레스지수 및 심박변이도는 감소하였다. 따라서 변동리듬 a=1.106의 음원이 안정성, 집중력 및 생산성 향상과 스트레스 감소에 가장 효과적인 것을 알 수 있었다.

여름철 인간 열환경지수에 미치는 가로수의 영향 분석 (Analysis of the Influence of Street Trees on Human Thermal Sensation in Summer)

  • 조상만;현철지;박수국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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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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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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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가로수가 여름철 인간 열환경지수(열쾌적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해, 낙엽활엽교목 2종과 상록활엽교목 3종 총 5종의 가로수를 대상으로 수목 하부의 음지와 그 옆의 양지에서 미기후 자료를 측정하여 비교 분석하였다. 그 결과, 기온, 상대습도, 풍속의 차이는 각각 평균 $0.2{\sim}1.5^{\circ}C$, 0.9~5.3%, $0.1{\sim}0.5ms^{-1}$로 미비하였으나, 평균복사온도는 평균 $27.1^{\circ}C$의 매우 큰 차이를 보여 주었다. 인간 열환경지수인 PET와 UTCI 결과에서는 수목 하부의 음지가 양지에 비해 PET에서는 평균 21.2~31.3%의 저감 비율을 보여 1.5~2.5단계의 열지각 개선 효과를 나타내었으며, UTCI에서는 평균 12.7~20.0%의 저감 비율을 보여 1~1.5단계의 heat stress 저감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상록활엽교목이 낙엽활엽교목에 비해 PET에서 평균 5% 더 높은 저감 비율을 나타냈지만, 낙엽활엽교목에 속하는 느티나무는 지엽의 밀도가 높아 상록활엽교목 만큼의 열환경지수(열쾌적성) 개선 효과를 나타내었다. 이에 따라, 가로수의 여름철 열 저감 효과에서 지엽의 밀도와 평균복사온도가 주요 영향임을 알 수 있었다.

표고버섯의 열풍건조속도론(熱風乾燥速度論)에 관한 연구(硏究) (Kinetics of Drying Shiitake Mushroom, Lentinus edodes sanryun No. 1)

  • 조덕봉;김동필;최춘순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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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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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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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1
  • 열풍에 의한 표고버섯의 건조현상을 속도론적으로 규명하기 위해서 건조속도를 좌우하는 두 가지 인자에 대해서 그 영향을 고찰한 후 선정된 조건에서 건조곡선 및 건조속도식을 유도하였다. 일정 풍속(1.5m/sec)하에서 온도의 변화$(45{\sim}55^{\circ}C)$를 주었을 때 수분의 감소는 지수함수적으로 감소하였으며 감소율은 온도가 높을수록 더욱 높았다. 온도를 $(45^{\circ}C)$로 고정시키고 풍속의 변화$(1.0{\sim}3.1m/sec)$를 주었을 때 2m/sec까지는 풍속이 빠를수록 건조속도가 높아졌으나, 그 이상의 풍속에서는 오히려 건조속도가 감소하였다. 따라서 풍속은 2m/sec에서 가장 건조속도가 높았다. 선정된 온도 $50^{\circ}C$, 풍속 2m/sec, 습도 38-41%의 조건에서 건조곡선 및 건조속도식을 유도하여 본 결과 $X=6.94e^{-0.345t}$와, $dx/dt=-2.39e^{-0.345t}$라는 Kinetic model 이 얻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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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 환경이 호치민시 보행편의성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Built Environment on Walkability in Ho Chi Minh City Center District)

  • ;김경석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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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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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8-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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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보행은 사람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증가하는 교통 체증 해소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기존 보행관련 연구는 유럽, 북미, 동아시아 등에서 진행하였으나, 베트남과 같은 덥고 습한 개발도상국 도시들의 경우, 걷기에 대한 연구가 비교적 많지않다. 따라서 본 연구는 베트남 호치민시 중심지구의 보행편의성과 건축 환경이 보행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연구를 진행하였다. 본 연구는 대상지를 이용하는 사람들의 보행 빈도와 건축 환경 사이의 상관관계를 분석하고 있다. 기존 선행 연구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된 요소 외에도, 본 논문은 보행편의성 지수를 추정하기 위해 도시의 다른 특정한 건축 환경 요소를 사용하였다. 사용된 지표는 주거 밀도, 상업 비율, 혼합 토지이용, 교차로 간격, 블록 크기, 보행로 비율, 천장 유무, 온도 9가지를 사용하였으며, 이러한 지표는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와 비교 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사람들은 보행편의성 지수가 높은 지역에서 더 많은 보행을 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뇌파유형별 향기에 따른 인체의 심리적 및 생리적 차이 비교 (Comparison of Psychological and Physiological Differences of Human due to the EEG Type Scent)

  • 김명호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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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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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8-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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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논문에서는 3가지 향기가 뇌파유형에 따른 피험자에게 미치는 영향과 피험자의 쾌적성 및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최적의 향기를 찾기 위한 연구를 하였다. 피험자들을 A타입과 B타입으로 분류하여 뇌파(EEG), 학습능력 및 심박동변이(HRV)를 측정하여 쾌적성, 집중력, 스트레스 및 심장박동의 변화를 분석하였다. 항온 항습실은 온도 31[$^{\circ}C$], 상대습도 80[RH%], 조도 1,000[lux] 및 기류 속도 0.02[m/sec]의 상대적으로 불쾌적한 조건에서 로즈마리, 쟈스민 및 헤이즐넛 향기를 이용하여 실내 환경을 변화시켜 주었다. 연구결과 쟈스민 향기가 A타입과 B타입의 상대${\alpha}$파, SEF50, $\frac{SMR}{\theta}$ 및 SDNN이 활성화 되었으며, 비대칭지수, 스트레스지수 및 피로도는 감소하였다. A타입과 B타입 모두 쟈스민 향기를 선호하는 것을 알 수 있었으나, A타입이 B타입 보다 향기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하였다. 따라서 쟈스민 향기가 쾌적성, 생산성 및 집중력 향상과 스트레스 및 피로도 감소에 효과적이다.

증발스트레스지수를 활용한 국내 돌발가뭄 감지 (Detection of flash drought using evaporative stress index in South Korea)

  • 이희진;남원호;윤동현
    • 한국수자원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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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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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7-5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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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가뭄은 수개월, 수년 이상에 걸쳐 서서히 발생 및 지속되며, 식생에 대한 피해가 발생할 때까지 확실한 인식이 어렵다. 최근에는 기후변화에 따른 기상이변 및 기온상승 등으로 인하여 가뭄의 발생빈도가 증가하고 있으며, 기상 이상으로 몇 주 또는 몇 달 이내 빠르게 발전하는 가뭄을 확인할 수 있다. '돌발가뭄(Flash Drought)은 일반적인 가뭄과 달리 비교적 짧은 기간 동안 표면온도의 상승과 비정상적으로 낮고 빠르게 감소하는 토양수분으로 인하여 식생에 대한 극심한 스트레스를 유발하면서 광범위한 작물 손실 및 용수공급 감소 등에 대한 피해를 야기하는 가뭄으로 정의된다. 짧은 기간의 급속하게 발생하는 (rapid-onset) 돌발가뭄은 발생원인인 토양수분함량의 감소와 강수의 부족, 낮은 습도, 고온 및 강풍 등으로 인한 증발 수요의 증가 등과 유사한 관계가 있기 때문에 농업 및 자연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이 크며, 발생원인 또한 농업가뭄의 범주에 속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모니터링이 필수적이다. 본 연구에서는 증발산량을 활용한 위성영상 기반 가뭄지수인 증발스트레스지수(Evaporative Stress Index, ESI)를 활용하여 국내의 돌발가뭄 감지 조건을 제시하였으며, 표준강수지수, 토양수분, 최고기온, 상대습도, 풍속, 강수량 등과 비교를 통하여 돌발가뭄사상의 수문기상학적 특성에 대하여 분석하였다. 돌발가뭄 발생 이전 8주간을 기준으로 상관분석하였으며, ESI와 표준강수지수, 토양수분, 최고기온에 대하여 0.8(-0.8) 이상의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다. 본 연구를 통하여 아직 명확하게 정의되지 않은 돌발가뭄에 대한 유형별 분석 및 국내 돌발가뭄의 수문기상학적 특성을 파악하였으며, 위성영상 기반 가뭄지수인 증발스트레스지수는 돌발가뭄사상의 모니터링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