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오염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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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R 공정을 이용한 수산물가공폐수 처리에 관한 실증적 고찰 (The Practical Study for the Treatment of Fish Processing Saline Wastewater Using Immersed MBR)

  • 박성균;이동준
    • 대한환경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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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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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9-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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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실제 운영되는 수산물 가공 산업폐수의 immersed MBR (iMBR)공정을 이용한 폐수처리시설 운영 결과에 대한 실증적 고찰을 수행한 것이다. 수산물 가공 산업의 특성상 일별, 월별 유량 변동이 심하여 유량조정조의 설계 및 운전방법이 중요하며, 유량조정조 교반시 포기식 교반을 적용하면 산발효 방지를 통하여 후속 응집/부상 공정의 약품비 절감이 가능하다. 동 현장은 유량조정조, 가압부상조, iMBR을 거쳐 방류하며, 이때 가압부상조를 거쳐 iMBR로 유입되는 BOD, $COD_{Mn}$, SS, T-N, T-P의 농도는 2,291 mg/L, 530 mg/L, 38 mg/L, 256.8 mg/L, 13.5 mg/L으로 나타났다. 수산물 가공 폐수와 같이 고농도의 염이 함유된 폐수의 생물학적 처리는 슬러지의 침강성과 관계없는 침지식 중공사막을 이용한 iMBR 공법을 적용하는것이 바람직한 것으로 나타났다. iMBR 공정의 주요 에너지 소모 요인인 공기세정에 대한 운영 값의 검토 결과 SADm값이 $0.31m^3/hr{\cdot}m^2$ membrane area이었으며, SADp값은 $26.5m^3/hr{\cdot}m^3$ permeate으로 상용화된 평막 대비 월등히 에너지 효율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무산소, 혐기, 호기 탈기조로 구성된 침지식 중공사막이 결합된 iMBR 공정에서 막오염 지표인 Normalized TMP와 온도, MLSS 등을 비교 분석한 결과 F/M비가 0.08~0.10 gBOD/gMLSS에서 임계 F/M 값을 나타냈다. 생물반응조에서의 BOD, $COD_{Mn}$, SS, T-N, T-P의 처리수질은 각각 1.8 mg/L, 11.0 mg/L, 1.1 mg/L, 11.0 mg/L, 0.24 mg/L으로 운전되었으며, 제거율은 99.9%, 97.9%, 96.3%, 95.7%, 97.8%으로 나타났다.

고속 철도 차량 횡댐퍼 오일 씰의 형상 단면 최적설계 (Optimum Design of Cross Section Lateral Damper Oil Seals for High Speed Railway Vehicle)

  • 황지환;김철수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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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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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9-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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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고속 철도 차량 댐퍼의 오일 씰은 열차 운행동안 외부 환경으로부터 유해한 오염을 막고, 댐퍼 내부에서 오일 누출을 방지하고자 사용되는 니트릴 부타디엔 고무 재질 부품이다. 오일 씰의 주요 고장원인인 누유는 본 댐퍼의 피로 파손을 일으킨다. 뿐만 아니라 본 오일 씰의 누적 손상은 궤도 불규칙과 캔트 등으로 열차 주행동안 반복적인 댐퍼의 상하 운동으로부터 로드와 본 부품 사이에 접촉력으로 인하여 발생한다. 따라서 본 오일 씰의 설계는 취약점에서 최대 주변형률을 최소화하는 것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댐퍼의 내구성을 향상하기 위하여 다중 섬 유전자 알고리즘을 이용하여 오일 씰 단면형상에 대한 최적설계를 수행하였다. 오일 씰의 최적단면은 절차 자동화 / 최적설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본 연구의 최적설계와 비선형 유한요소해석의 통합절차에 따라 얻어진 것이다. 또한, 비선형 유한요소해석의 입력 자료로서, 본 고무의 비선형 물성 값은 말로우식으로 표현하였다. 취약지점인 오일 누유지점에서 최적단면의 오일 씰은 초기 형상과 비교할 때, 이 지점에서 최대 주변형률이 약 24% 감소함을 확인하였다.

태양열에너지 시스템용 부동액 농도 제어 장치의 개발 (Development of Antifreeze Concentration Control device for Solar Heat Energy System)

  • 서충길;원종운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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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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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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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내연기관에서 배출되는 가스는 환경오염, 지구온난화와 인체에 유해하여 많은 사회적인 문제를 야기시키고 있다. 최근에는 신재생에너지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정부의 정책적인 지원과 연구개발 또한 활발하다. 가정에서 많이 사용되는 태양열에너지 시스템의 집열부는 열매체로 프로필렌글리콜 부동액이 물과 50% 고정된 값으로 혼합되어 영하온도에서도 집열부에 열을 전달한다. 그러나 집열부 내의 열매체에 누수가 발생되면 태양열시스템 특성상 보충수를 태양열 집열부에 공급하는데, 이로 인하여 보충수 내의 급수로 인하여 부동액 농도가 낮아지게 된다. 이에 따라 태양열 집열부위의 온도가 저하되어 동파를 야기하게 되는데 태양열에너지 시스템 정비 보수를 위해서 비용 부담이 증가하여 많은 문제점을 증가시킨다. 이 연구는 태양열에너지 시스템에 발생되는 동파 방지를 위하여 온도 저하에 따라 자동으로 부동액 농도를 제어가능한 장치를 개발하는 것이다. 물 성분이 프로필렌글리콜보다 전기전도도가 크며, 온도가 저온으로 내려갈수록 저항값이 증가하였다. 프로필렌글리콜 농도 제어 목표값 40, 50 및 60% 값은 39.6, 50.7 및 60.1%의 프로필렌글리콜 농도값으로 보정을 통하여 제어를 해야 한다.

Sodium Hypochlorite(NaOCl) 처리가 느타리버섯의 세균성 갈반병에 미치는 효과 (Effect of Sodium Hypochlorite(NaOCl) Treatment On Bacterial Yellow Blotch in Oyster Mushroom, Pleurotus ostreatus)

  • 신관철;조수묵;전낙범;구자형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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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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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0-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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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느타리버섯의 재배에서 크게 문제되는 세균성 갈반병(병원균: Pseudomonas agarici)의 방제를 위하여 살균 및 표백제로 사용되면서 식품오염이 비교적 문제시되지 않는 SHC 용액을 버섯에 직접 살포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였던 바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p. agarici에 대한 SHC의 최소저지 농도는 80ppm이었으며 매일 100ppm 미만의 용액 살포는 버섯균사의 생장을 저해하였으나 곧 바로 회복되어 가시적인 피해는 나타나지 않았다. 2. 포장시험결과 40-50 ppm의 SHC 처리는 세균성 갈반병을 효과적으로 방지하고 버섯의 생육에 거의 지장을 초래하지 않아 건전자실체 수를 증가시킬 수 있었다. 3. SHC의 농도가 67ppm으로 살포되었을 경우에는 수량이 감소하고 2주기 재배시에 육질의 경도가 떨어졌으며, 자실체의 색깔이 연한 갈색이나 짙은 회색으로 변하고 갓의 모양이 약간 굴곡지고 대가 신장하는 경향을 보였다. 4. 본 실험 결과 주기적인 SHC 살포는 느타리버섯의 품질을 저하시키지 않고 느타리버섯의 세균성 갈반병의 방제를 하는데 있어서 권장할 만한 방법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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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B 액비 시용 논에서 물관리를 통한 양분의 수계 부하 최소화 방안 (Minimizing Nutrient Loading from SCB Treated Paddy Rice Fields through Water Management)

  • 김민경;권순익;강성수;정구복;홍성창;채미진;소규호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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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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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1-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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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2008년부터 2010년까지 경기도 여주군 능서면 오계2리 SCB 액비를 시용한 논에서 수질환경 부하 저감을 위한 물관리 방안을 제시하고자 시험을 수행하였다. 첫째, 액비가 시용된 경지정리된 논에서는 시용 직후부터 이앙 후 3주까지 물 흘러대기를 금지하여 시용된 양분의 환경부하를 최소화하면서 시비효율을 높이는 방안, 둘째, 액비를 최소 이앙 20일 전에 시비하여 토양 중 양분 보유 능력을 높여 작물의 양분 이용효율을 높이는 방안, 셋째, 액비 살포 후 바로 경운시 담수심을 5 cm내외로 유지하여 환경부하 저감 및 용수절감 효과를 높이는 방안, 넷째, 액비 중에 포함되어 있는 분변성 대장균은 논에 시용 후 48시간 후부터 소멸되기 시작하므로 최소 2일 동안 물꼬를 막아 논 표면수의 유출을 억제하여 대장균에 의한 인근 하천 수계 오염을 저감하는 방안이 있다. 그러나, 본 연구에서는 SCB 액비를 시용하는 평탄지 논에서 수행한 연구결과로 물관리 패턴이 다른 곡간지 논에서는 한계점이 있을 것으로 생각되나 액비를 시용하는 논은 대부분 시용이 용이한 경지정리된 평탄지 논으로 본 연구결과들은 외부 수질환경 부하를 방지하기 위한 영농지도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헤테로폴리산 촉매를 이용한 TAME, ETBE 및 MTBE 합성반응의 연구 (Synthesis of TAME, ETBE, and MTBE Using Heteropolyacid Catalyst)

  • 박진화;이용우
    • 공업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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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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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2-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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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고체산 촉매인 헤테로폴리산 촉매를 이용하여 대기오염 방지를 위한 옥탄가 향상제인 TAME, ETBE 및 MTBE 합성반응에 대한 실험을 고정층 상압유통식 반응장치에서 수행하였다. 일반적으로 TAME, ETBE 및 MTBE 합성반응에서 헤테로폴리산에 hetero원자와 poly원자를 치환시켜 비교한 결과, 배위된 poly원자가 W, hetero원자가 Si인 $H_4SiW_{12}O_{40}$ 촉매의 활성이 가장 우수하였고, 또한 치환된 금속에 따라 촉매의 활성이 달랐으며 이는 촉매의 산성질과 관련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헤테로폴리산 촉매를 이용한 합성반응에서 TAME 경우는 $FeHPW_{12}O_{40}$$K_3PM_{o12}O_{40}$이 비교적 활성이 좋았으나, ETBE나 MTBE 경우에 비해서는 다소 활성이 낮았다. 그리하여 본 연구에서는 활성이 좋은 헤테로폴리산 촉매들을 선정하여 각각에 대하여 1:1로 다음과 같이 혼합하여 $H_4SiW_{12}O_{40}$ : $Sr_2SiW_{12}O_{40}$, $H_4SiW_{12}O_{40}$ : $NaH_2PW_{12}O_{40}$, $Fe_{1.5}PW_{12}O_{40}$ : $Mg_2SiW_{12}O_{40}$$Mg_2SiW_{12}O_{40}$ : $Ba_2SiW_{12}O_{40}$ 실험한 결과, 혼합촉매들이 각각의 단일성분 촉매때보다 TBA의 전화율과 ETBE나 MTBE의 선택율이 더욱 향상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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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성조건 및 분말도에 따른 소성하수슬러지(CSS)의 포졸란 특성 (Pozzolanicity of Calcined Sewage Sludge with Calcination and Fineness Conditions)

  • 소형석;소승영;장칩더르지;강재홍;이민희
    • 콘크리트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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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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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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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하수슬러지는 도시 하수처리시설이나 공단 폐수종말처리시설 등에서 배출되는 유기성 슬러지로서 높은 함수상태 (70-80%)와 중금속, 다량의 유기물 등으로부터 그 처리 및 재활용에 큰 제약이 되고 있으며, 아직까지 효과적인 방법이 없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경제성 및 2차 환경오염 방지 차원의 보다 근본적인 하수슬러지 처리 및 자원화 기술개발의 기초연구로서, 특정 온도범위($650{\sim}800^{\circ}C$)내로 열처리하고 소정의 분말도로 조정된 소성하수슬러지의 포졸란 반응 활성도와 그 영향인자를 분석하여 콘크리트용 혼화재료로서의 활용 가능성을 검토하고자 수행되었다. 본 연구의 수산화칼슘(알칼리 활성제)을 이용한 소성하수슬러지 혼입 모르타르의 압축강도 발현특성 및 수화생성물 분석결과는 재령에 따른 소성하수슬러지의 포졸란 반응 활성을 명백히 보여주었으며, 기존 콘크리트용 혼화재인 플라이애쉬나 고로슬래그미분말과 비교해 볼 때, 콘크리트용 혼화재로서의 활용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Al어선 선체용접부의 신형상 개발 및 적용 가능성 검토 (The examination of application possibility and development of new welding joint shape for aluminum alloy)

  • 김종명;오종인;방한서
    • 대한조선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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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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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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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어선 제작시 어선의 고속화 및 어로작업 등에 의한 내구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선각재질이 가볍고, 강도, 화재 및 해수의 부식 등에 뛰어난 재료의 사용이 요구되어지고 있다. 이러한 어선으로서는 크게 FRP어선과 Al어선으로 대별할 수 있다. 그러나 FRP어선은 가볍고 강도는 우수하나 인화성이 높아서 열에 매우 약하고 선박 제작 과정에 있어 인체에 해로운 유해성분이 발생할 뿐만 아니라, 폐선의 경우 산업폐기물로써 환경 오염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런 반면에, Al어선은 FRP어선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재료로써, 고강도 및 경량화의 효과를 낼 수 있고, FRP어선보다 인화성이 낮아서 열에 강하고, 내구성이 높아 해수의 부식방지에 뛰어나므로 Al 어선의 개발이 시급한 실정이다. 그러나, 알루미늄 합금은 용접성이 좋지 않고 용접변형 및 균열이 발생하고, 건조 비용이 비싸다는 단점이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Al 합금 접합시의 문제점 해결방안으로 용접이음부의 새로운 형상을 개발하고 개발한 신형상에 대한 역학적 거동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먼저 평판 이론을 이용하여 구조부재를 단순화하여 평판, 보강판, 신형상에 대하여 해석함으로써 강도를 비교 검토하고,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자체 개발된 용접열전도 및 용접열응력 수치해석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평판과 신형상의 온도분포, 용접잔류응력, 인장, 압축시의 강도를 수치시뮬레이션을 통하여 비교, 검토하였다. 또한, 인장 시험편을 제작하여 실험을 통하여 강도를 비교함으로써 신형상에 대한 적용 가능성 및 역학적 우수성을 입증하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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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몽 추출물과 김치 추출 유산균을 이용한 발효 소시지 개발에 관한 연구 (Study on Development of Fermented Sausage using Grapefruit Extract and Kimchi Extracted Starter Culture)

  • 김용휘;안병석
    • 동아시아식생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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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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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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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발효 소시지의 저장 기간 중 지질 산화를 억제하고, 항산화 활성이 우수하며, 유해 세균의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첨가되는 아질산염을 대체할 수 있는 천연 첨가제로써 자몽 추출물의 활용 가능성을 알아보고자 수행하였으며, 얻어진 결과는 다음과 같다. 자몽 추출물과 김치 유산균을 첨가하여 제조된 발효 소시지에서 우수한 지질 산화 및 유해 세균 억제 효과가 나타났으며, 저장 기간 7일차까지 아질산염과 아스코르빈산을 첨가한 처리구보다 우수한 결과를 나타내었다. 아질산염과 L. acidophilus를 혼합하여 제조된 처리구 A와 아질산염과 김치유산균을 혼합한 처리구 B, 아스코르빈산과 김치 유산균을 혼합한 처리구 C, 그리고 자몽 추출물과 김치 유산균을 혼합한 처리구 D의 제품 특성을 비교한 결과, pH는 처리구 D와 처리구 C에서 가장 낮게 나타났고, 유산균수는 자몽 추출물을 첨가한 처리구 D에서 가장 높았으며, 대장균 출현 억제효과는 아질산염과 L. acidophilus를 혼합한 처리구 A를 제외하고는 모두 시료 g당 100마리 이하로 나타났다. 육색 중 명도의 경우, 처리구 간의 유의차는 인정되지 않았으나, 적색도에서는 처리구 D와 아스코르빈산과 김치 유산균을 첨가한 처리구 C에서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황색도는 자몽 추출물을 첨가한 처리구 D에서 가장 낮게 나타났다. 조직감의 경우, 자몽 추출물을 첨가한 처리구 D가 다른 처리구에 비해 식감이 우수하였으며, 관능 평가에서는 아스코르빈산을 첨가한 처리구 C와 자몽 추출물이 첨가된 처리구 D에서 우수하게 나타나 자몽 추출물은 발효 소시지를 위한 천연 항산화제로써 활용 가능성이 매우 높았으며, 김치유산균인 L. brevis 또한 발효 과정 중 소시지의 산도를 낮추는데 효과적이며, 저장 기간 동안에도 지속적으로 발효를 유지시켜 유해 세균의 출현 및 성장을 억제하는데 매우 효과적임을 알 수 있었다.

대학급식시설의 위생관리개선을 위한 HACCP 적용에 관한 연구 - 생.숙채류를 중심으로 - (Application of HACCP for Hygiene Control in University Foodservice Facility - Focused on Vegetable Dishes (Sengchae and Namul) -)

  • 허영수;이복희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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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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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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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이 연구는 대학급식소를 대상으로 HACCP 개념을 적용하여 급식되는 생.숙채류(8종류)의 매생물적 품질을 평가하고 음식의 위생적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주방의 위생 상태 평가에서 주방 바닥의 물기제거와 조리기구의 소독방법에 대한 기준 설정이 필요하였고, 조리종사자가 위생장갑과 위생적 기구사용에 대한 교육이 요구되었다. 주방의 배치에서 가열조리대와 선반의 거리가 가까워 가열 시 발생하는 열에 의해 선반에 보관된 음식의 미생물 증식 가능온도($5~60^{\circ}C$)에서 다뤄지고 있었으며 육안으로는 신선한 것으로 보였던 원재로의 미생물 수치는 총균수 $10^{5}~10^{7}$, 대장균균 수 $10^{3}~10^{6}$으로 Solberg등이 제시한 총균수 $10^{6}$, 대장균군 수 $10^{3}$을 초과하여 보다 철저한 검수와 적절한 공급자 선정이 필요하였다. 생채의 경우 씻는 과정에서 미생물 수치가 다소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시간 경과에 따라 계속 증가하여 배식 단계에서는 모두 기준치를 초과하였다. 숙채는 데치기 혹은 볶는 과정에서 미생물이 거의 사멸되었으나 생채와 같이 시간이 경과함으로써 미생물의 재오염이 발생하였다. 사용도구에 대한 미생물 검사 결과 행주를 제외한 배식용기, 조리원의 손, 칼, 야채절단기는 모두 Harrigan과 McCanece가 제시한 총 균수 $100\;\textrm{cm}^2$당 500미만, 대장균군 수 100 $100\;\textrm{cm}^2$당 10 이하의 안전기준치를 초과하여 개선이 요구되었다. 결론적으로 급식되는 음식의 안전을 위해 최상의 원료구입과 음식생산단계에서의 시간단축, 적절한 온도에서는 보고나, 위생적 기구 사용등을 통해 미생물의 증식방지 및 위생 관리에 노력해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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